1. 해충 응애
영어로 하면 mite이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조.2. 파이브 스타 스토리에 등장하는 특정 직업의 칭호
모터헤드나 파티마 같은 것을 스스로 제작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에게 부여되는 기술자 등급이자 칭호이다. 예를 들어 모터헤드 마이트, 파티마 마이트 등으로 불리운다. 외견에 마이트임을 증명하는 표식으로 다섯 개의 가로 금줄을 달아서 나타낸다.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머리가 좋다. 매우 복잡한 수학 문제 같은 것도, 당연히 그렇게 되는 거니까 중간 계산식조차 생각하지 않고 답을 낼 수 있을 정도. 이것은 다이버 파워의 하나인 '르세미(리부트 이후에는 그레인グレイン)'의 흔적이라고 하며, 따라서 노력에 따라 될 수 있는 마이스터까지와는 달리 마이트는 특별한 선천적 재능이 있어야만 될 수 있기 때문에 그 수는 기사나 다이버 보다도 더 적어 그만큼 희귀한 존재이다. 한마디로 말해서 마이트는 태어나면서 결정된다는 이야기다.
마이트나 명성높은 마이스터 정도가 되면 굉장히 귀중한 인재이기 때문에 전쟁중인 지역에서도 특별한 대우를 받으며 절대중립으로 어느 때 어느 나라에 있더라도 그 거취에 대해 타국이 문제삼지 않을 만큼 보호를 받는다. 일례로 마이트보다는 한 단계 낮지만 모터헤드 마이스터로 성단 최고인 레디오스 소프는 온 성단의 전장을 마음대로 돌아다녔고, 파티마 수트 마이스터로서 천위 자격을 갖고 있는 시안 부인은 마도대전이 한창이어서 접근 제한구역인 하스하에 요란한 차림으로 나타나며 "마이스터에게는 국경이 없어. 물론 적도 아군도 없지. 어떤 의미에서 무적! 어디든 프리 패스!"를 외쳤다. 마이스터도 되는데 마이트가 안될리가 없다.
마이트인 미스 실버 발란셰 역시 내내 하스하 궁정에서 지내면서
다이아몬드 뉴트럴은 현재 성단 유일의 모터헤드 마이트이면서 파티마 마이트이다. 그는 가슴 부분에 10개(모터헤드 마이트의 5개+파티마 마이트의 5개)의 금줄 장식을 하며 '십본선' 의 칭호를 가지고 있다. 덤으로 기사이기도 하다.
FSS 리셋 버전에서는 '가란드(또는 갈란드)'라는 호칭으로 변경되었다. 나가노 마모루가 끌어다 쓴 갈란드(garland)란 승리의 증거로 주어지는 화관을 가리키며, 영예나 영광된 자리임을 나타낸다. 마찬가지로 마이스터도 '슬라이더'라는 호칭으로 변경되었다.
2.1. 목록
- 파티마 마이트
- 메트 스카
- 우라늄 발란스 - 마이트는 아니지만 파티마를 만드는데 기여한 이론인 생체 연산 이론을 발표. 그 자신은 마이트가 아니었지만, 마이트라는 직업을 낳게 한 선각자이다.
- 리튬 발란스 - 최초의 4 파티마를 만들어낸 마이트
- 알셰닉 발란스 - 유리켄느, 시클론, 몬순, 옵티컬 타이폰
- 크롬 발란셰
- 미스 실버 발란셰
- 모라드 카바이트
- 프리즌 코크스
- 스틸 쿠프
- 사리타 아스 징크 - 오키스트로, 아난다, 오브리사이드, 스크라프, 폴라, 에이지아를 포함해 최소 16체 제작.
- 에로텐 니트로겐 - 라벨다, 네로스 포함 최소 8체 제작.
- 나트륨 싱 사쿠라코
- 아카스 머큐리 - 플로레스 파티마 오하이네
- 문 카파 - 메이유 스카의 파트너 린자, 천위 기사 크레이머 파이들의 파트너 키슈를 포함한 최소 8체를 키워낸 여성 마이트.
- 나라리타 다스 아다마스
- 알미온 에이보스(アルミオン・エイボス) - 성단력 2400년대에 활약한 가스 갈 연방 소속의 파티마 제작자로 지금은 고인이다. 아마테라스가 보유한 GTM 개발 전용 파티마인 시시스텔케슬렘과 우모스에 소속된 윌마, 트럭대에 소속된 기사 노던 카츠의 파트너인 플레인스(プレインス)의 제작자이다. 마이트 작명의 통례에 따라 말하면, 이름의 유래는 알루미늄(aluminium)일 것이다.
- 기엠 아이언(ギエーム・アイアン) - 성단력 2500년대에 활동하며 콩코드(야보 비트) 포함 최소 26체를 키워낸 AF 갈란드로, 이름은 물론 철(iron)에서 유래한 것이다.
- 칼루스 스반클(カルス・スパンコール) - 성단력 2700년대에 행성 쥬노에 거주하던 콜러스 왕국 전속 파티마 마이트로 이마라 로우트 쟈쟈스의 파트너인 솔테이아(ソルティア)를 포함하여 여러 작품을 남긴 인물로, 트리오 템플 기사단의 파트너 중에 많이 남아있다.
- 가류 에트라뮬
- 오펜 리드 - 바아샤
- 애니 보론(アニー・ポロン) - 풀네임은 애니 폴로늄. 청동 기사단 올리버 메르슈의 파트너 자카르나(ジャカルナ) 포함 최소 11체 제작.
- 헤아리오 노벨륨
- 로거 폴로늄
- 파로라 브라스 - 라 벨다를 제작한 여성 마이트라는 설정이었지만 제작자가 바뀌고 대신 이 인물의 또다른 이름이라는 설정으로 변경. 샬레형 에트라물 파티마들을 제작했으며 에라라, 일나 포함 최소 9체 제작.
- 알로가 설파(アローガ・サルファ) - 헤리 성역 출신으로 여겨지는 수수께끼의 AF 갈란드로 상세한 것은 불명확하지만 다스니카 파티마를 제작하여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황을 뜻하는 설파(sulfur)애서 따온 이름으로, 본명은 따로 있을 것으로 보인다.
- 가이거 그래파이트(ガイガー・グラファイト) - 미라쥬 기사였던 누 소드 그라파이트의 삼촌
- 더스터 코발트(ダスター・コバルト) - 보오스 출신으로 죠르쥬 스판다우젠의 파트너인 스크라프를 제작했다는 설정이었으나, 리부트 이후 제작자가 사리타 아스 징크로 바뀌어 이름조차 말소된 인물
- 모터헤드 마이트
- 스토이 워너 - 파열의 인형, 페드라, MH 루비콘 등
- 유고 마우저
- Dr. 존 무라타
- 프람 아트와이트
- 제비아 코터 - 크루마르스
- 마기 코터
- 루미란 크로스빈
- 파라벨럼 스텀
- 발터 휴들러
- 스카이트라 보차드 - 아웨켄
- 그론 보챠드
- 브라우니 라이드 - 엠프레스
- 킬스 레밍턴
- 마나스 레밍턴
- 아나미 헨셸 크루프 - 머신 메사이어 오제의 개발자.
- 말 크루프 - 인게이지 SR-1
- 리키 크루프
- 멜린다 크루프
- 발미도란 샤프스
- 루텐 샤프스 - 필모어의 필두 마이트로 MH 팬텀을 신규 개발
- 헤클러 바신톤 - 우모스 공화국 출신의 마이트로 청기사를 개발
- 루잔 아스트라
- 키아리 세트메
- 알 드라이제 - 크발칸 법국 전속
- 노이스 고류노프
- 마르케스 루거(マルケス・ルガー) - AD세기 말기에 활약한 갈란드로, GTM 그람라의 설계자로 알려져 있다. 키야 노티카(キーヤ・ノーティガ) 계열의 갈란드에게 기술을 전수받은 것으로 보이며, 유고 마우저의 제자로 알려진 헤클러 바신톤은 루거의 기술을 계승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름의 유래는 루거 P08의 설계자 게오르크 요한 루거(Georg Johann Luger)에서 따온 것.
- 치이 헨셸 크루프(ツィーイ・ィー・ヘンシェル・クルップ) - GTM 갈란드면서 가스체 인공두뇌인 신 파이어를 개발해낸 공학자, AD 1세기에 활약한 그는 GTM 메이커인 헨셸-크루프의 설립자이며, 그에게서 이어진 혈통이 브라우니 가문과 헨셸 아트와이트 가문으로 나뉘게 된다.
- 알스큘 네이퍼 아트와이트
- 유리카 시그 아트와이트
연재 초기에는 파티마 마이트중에서 당시 생존하고 있는 네명의 거성 크롬 발란셰, 모라드 카바이트, 프리즌 코크스, 스틸 쿠프 을 묶어 성단 4대 마이트라고 불렀다. 이후 스토리가 진행되며 크롬 발란셰가 사망하고 기존 마이트중 은퇴자가 생기며 새로운 마이트들이 등장하게 된다. 그리고, 나트륨 싱 사쿠라코, 미스 실버 발란셰, 다이아몬드 뉴트럴 세명을 성단 3대 마이트 라고 부른다.
3. 사이킥 포스 2012의 등장인물
성우는 미도리카와 히카루/엄상현
번개를 다루는 사이킥커로, 빨간 머리카락과 검은색 라이더 슈츠가 특징.
신생노아와 군 사이킥커 부대의 대립이 교착상태에 이뤘을때 갑자기 나타난 정체불명의 청년. 기억상실이면서도 다른 사이킥커들을 잡는다는 사명감만이 남아 기습적으로 사이킥커라면 가차없이 습격. 사이킥커 헌터로서 신생노아와 군 사이킥커 양쪽 세력에서 위험인물로 취급되고 있다.
사이킥커를 사냥하는 나날이 계속되던 중 패트리시아 마이어스와 만나 그녀를 잡으려 하나 그때까지의 전투로 누적된 피로로 쓰러진다. 그녀의 간호를 받고 그 노래속에서 이상한 감정을 느끼게 된 뒤론 행방불명의 어머니를 찾는 그녀를 돕기 위해 행동을 같이하게 된다. 이후 싸우면서 그의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는데…
싸움 도중에 자신의 출생과 가족에 관해 의문을 갖게 되고 이후 패티마저도 죽이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에 놓이게 되며, 그 결과 그녀를 살해하지만 굉장히 기분나쁜 감정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리처드 웡과 대면해서 자신이 미래에서 온 인공 사이킥커의 완성형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나 가장 강하게 남아있는 기억이 웡을 쓰러트리는 것이었는지라 결국 웡을 쓰러트리고 자신도 힘이 다해 쓰러진다.
그리고 그 중에 모든 기억이 돌아오게 되는데, 그의 정체는 미래의 패티가 낳은 아들 마이트의 클론체. 패티는 현재의 마이트를 만들기 위해 웡에게 유전자제공을 강요받자 이 사태를 타개하기 위해 자신을 쓰러트릴걸 부탁하나 그럼에도 차마 자신의 어머니를 죽일 수 없었고, 그 결과 과거로 가서 자신의 기억을 스스로 봉쇄해 어머니를 죽인 것이다.[1] 실로 타이토다운 꿈도 희망도 없는 엔딩.
전작의 소니아의 기술을 기반으로 광범위하게 공격할 수 있는 번개검 라이트닝 소드 등이 추가되어 원거리전보다 근거리전에 강력한 캐릭터. PS이식판인 2에선 마이트의 기술의 원 출처라고 할 수 있는 소니아도 등장했지만 기술 공격력 등의 변경으로 마이트 쪽이 좀 더 강력한 상태다. (특히 소니아 버전 익스큐전은 어찌된게 데미지가 정말 안나온다) 다만 강샷 일렉트리거는 사람에 따라서 평이 갈리는데 마이트는 쏘고나서 버튼지속으로 방향전환이 되기에 심리전이 가능한 대신 발동과 탄속이 느리고, 소니아는 방향전환 그딴거 없는 대신 전작의 발동속도와 탄속 더럽게 빠른걸 그대로 계승했는데 어느정도냐면 약샷 히트하는거 보고 써도 맞을 정도다(어째 이쪽이 더 좋잖아!)
소니아에게 없는 큰 차별점이자 트레이드마크인 라이트닝 소드의 성질이 특이한데, 마그넷 앵커로 끌어온뒤에 콤보로 안 들어갈때가 간혹 있다. 이유는 검으로 베는 기술중에서는 특이하게도 베는 궤적에는 판정이 없고 후려치는 검신에만 판정이 있어서 위치관계에 따라선 검신이 도달하기 전에 상대 경직이 풀려버릴수 있기 때문. 또다른 고유기인 썬더 브레이크는 피격당하거나 일정시간까지 초능력기의 성능이 올라가는 효과가 있는데, 공격력 자체는 안 올라가니 주의.
여담으로, 숨겨진 캐릭터로 전작 주인공 번이 등장하는데, 조정을 거의 안했다 시피 할 정도로 무지막지한 강력함을 보여주지만, 번이 2012의 스토리상으로는 큰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인지 주인공으로서의 존재감을 뺏기는 일은 없었다.
4. 시공탐정 겐시군의 등장인물
사진의 왼쪽.
시공탐정 겐시군의 등장인물. 성우는 챠후린/이호인.
TP레이디의 부하로, 인조인간이다. 삼악 부하 타입의 캐릭터.
25세기에서는 야마토 소라와 야마토 토키오가 다니고 있는 학교의 교장으로 정체를 숨기고 있으며, TP레이디와 마찬가지로 최종화까지 이중 생활이 밝혀지지 않았다. 원래는 25세기에서 연구중이던 특수한 개구리였으나, TP레이디 손에 탈취되어 인간 모습이 된 뒤 그 은혜를 갚기 위해 그녀 밑에서 일하게 되었다.
TP레이디보다는 그럴듯한 작전을 구사하는 편이지만, TP레이디가 세운 작전에 딴지를 걸었다가 적반하장격으로 처벌받는 등 여러모로 고생이 심한 캐릭터다.
[1] 설정집에 동봉된 소설에서는 사이킥커를 잡는다는 사명감의 정체에 관해 자세히 묘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