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설명
평소에는 전형적인 서양풍 드래곤의 모습이지만, 하늘을 날 때에는 항공기와 같은 독특하고 개성적인 실루엣이 되는 것이 특징. 등의 지느러미가 수직미익의 역할을 수행한다.
한 쌍의 거대한 비행용 날개와 한 쌍의 앞다리(역할은 팔로, 인간의 팔과 같은 기능을 수행한다.), 그리고 수각류 공룡이나 지행형 포유류의 뒷다리와 같은 2중 역관절 구조의 한 쌍의 뒷다리(역할은 보행용 다리)를 지닌다. 걸어다니는 일은 거의 없지만, 걸을 때에는 4족보행이 아니라 수각류 공룡과 같은 2족보행을 실시하는 경우가 많다. 길다랗고 튼튼한 꼬리를 지녀 균형의 유지에 이용하는 것도 수각류 공룡과 비슷하다.
생물이면서도 전체적으로 항공기에 가까운 특징들을 많이 지니고 있다. 길다란 꼬리는 균형의 유지를 돕는 스태빌라이저의 역할을 맡는다. 꼬리의 근처에는 벤트럴 핀도 가지고 있다.
앞에서 볼 때에도 그 특유의 실루엣이 여러모로 전투기를 연상시키는 모습이다. 등의 지느러미가 수직미익의 역할을 수행한다는 것을 명확하게 인지할 수 있다.
파이브 스타 스토리에 등장하는 생물군[1].
다른 매체의 드래곤들과 혼동이 되기에 작중 인물들이나 팬들은 통칭으로 알려진 이름으로 호칭함.
보오스 성에서만 서식하는 조커 성단 최대이자 최고의 생물. 각종 특성. 생태는 인류의 지식과 이해력을 훨씬 윗돌고 또한 유일한 완전 생명체로 기록되고 있다. 주로 난 대륙의 카스테포를 행동 범위로 하지만, 때로는 전 성역, 가끔 우주로도 활동을 넓힌다.(완전 생명체로서의 특징 중 하나)
드래곤은 단문, 단강, 단목, 단과로 분류되어, 조커의 각종 생명체계로부터 완전히 독립되어있다. 게다가 겨우 5 개체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과거, 미래에 걸쳐서 5 개체가 특수한 대사를 행하며 영원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의 수명을 가능케하고 있는 것이다. 합쳐서 '드래곤류'라는 독립 부문을 형성한다. 완전 생명체라고 불리는 최대 이유는 그 대사능력으로 1종 1종의 드래곤은 각각 약 수천년의 수명을 지닌다고 일컬어지고, 그들은 조상의 정보를 대대로 물려받는다. 즉 어미는 곧 자식이고 자식은 곧 어미이다. 그들은 수명이 다하면 하나의 알(?)을 출현시키고 어미는 소멸한다.(낳는 것이 아니다) 그 알로부터 유생이 태어나, 다른 생명체의 힘을 빌려 자란다.(주로 인간) 1000년 정도 지나서 성체가 되고, 어미의 기억 전부를 물려받는다. 결국, 자신의 몸을 새롭게 다시 만들어내는 것뿐이다. 인간이 기본 능력 중의 아주 약간밖에 남길 수 없는 것에 비하면, 비교가 되지 않는다. 유생체는 거의 인간과 동등하다. 아이 때에는 단순히 커다란 닭(소프의 증언)정도의 두뇌밖에 없지만, 곧 인간을 넘어서버린다. 성체 후에는 우주까지 나갈 수 있는 걸로 봐서 호흡,영양섭취가 필요없을 수도 있다.
이 성체와 유생의 너무나도 큰 차이점에 의문을 느낀 한 과학자는 성단력 2000년대가 끝날 즈음, 이들은 성장해가는 것이 아니라 진화하여 성체가 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인간은 인간일 수 밖에 없지만, 그들은 유생체를 투파이라 한다면, 성체는 영장류의 정점인 '인간'에 해당할 정도의 차이가 있다.
전형적인 서양풍 용(드래곤)이 그러하듯 드래곤 브레스를 쓸 수 있는데, 이들이 쓰는 브레스는 단순한 불꽃이 아니라 일종의 플라즈마 병기라는 설정이다. 사실 비행원리도 양력을 발생시키는 날개와는 별개로 오니솝터와 비슷한 방식으로 추력을 발생시키는 날개 밑의 작은 지느러미들을 병용하는 방식인 등 여러모로 생물과 기계가 절충된 방식을 채용하고 있기도 하다. 하늘을 날 때에는 항공기와 같은 실루엣이 되는 것도 그렇고, 생명체이면서 동시에 기계에 가까운 특성도 지니는 것이 독특하다.
드래곤들은 5권의 썬더 드래곤의 표현을 빌리면 MH를 '거인', 파티마들을 '요정'이라고 부른다.
다섯 드래곤들은 그들이 지칭하는 '요정'들에게 흥미가 있거나 호감이 있는지 유명 파티마들과 어떻게든 인연이 닿는다.
LED 드래곤은 아트로포스[2]와, 썬더 드래곤은 시즈[3]와, 골드 드래곤은 라키시스[4]와, 어스 드래곤은 쿤[5]과, 제트 드래곤은 에스트[6]의 행적에 나타나서 조력자가 되어 준다.
리부트 이후로는 센트리로 개칭되고, 형태도 라이브(LED) 이외에는 전원 부정형 존재(생명체의 영역을 벗어났다)로 수정되었다.
2. BLUE-SAPPHIRE DRAGON
블루 '사파이어' 드래곤
통칭 썬더 드래곤
메인 혼의 형태 : 앞으로 곧게 하나, 뒤로 곧게 2개가 나있다. 뒤로 뻗은 2개의 뿔은 카나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한다.
상징 행성 : 델타 벨룬
관련 파티마 : 시즈
벼락을 동반한 발광기를 지닌 드래곤이다. 주로 카스테포 지방 전역에서 산다. 아름다운 사파이어 컬러와 펄 에메랄드의 몸체색을 지닌 가장 아름답다고 일컬어지는 드래곤. 전장 72m, 드래곤 중에서 가장 거대한 날개를 가지고 있다. 취미는 카스테포 전역을 날아다니는 것.
카스테포의 파수꾼[7]으로 4~6권 트래픽스에서 아슈라 템플의 난동을 제압하는 데에 관여했고, 그 때 파티마 시즈에게 드래곤 드롭을 주었다. 12권에서는 마도대전 당시 카스테포로 진입하려는 대규모 병력을 일거에 소멸시켰다.
시즈와 처음 만났을 때 추파를 던진 건으로 작업남 기질이 있지 않은가 하는 설이 있는데...
리부트 후에는 번개의 센트리 블리츠 블라우(공중을 떠도는 거대한 번개)가 되더니만 그 유생인 쇼우메가 시녀 나트륨 푼푸트에게 맡긴 생명의 물이 의외의 인물을 또 하나의 블리츠로 만들어 버린다.
주군인 라이브 이상으로 FSS 본편에서 활약이 지대했는지라, 꽃의 시녀 고딕메이드에도 본편 중에 잠시 등장한다. 자기폭풍이 불어치는 날에 상공에 잠시 등장한지라, 블리츠라는 걸 알아 본 베린 란 이외의 사람들은 전부 번개로만 알고 있다.16권 분량인 쇼우메 쟁탈전에서 유생인 쇼우메로 전생해 버렸는데, 이 쇼우메는 어머니인 포터가 회수해 갔지만 스스로 라키시스 가드가 되길 원했기 때문에 라키시스의 성단 이탈시 블리츠 본체에서 분리되어 라키시스를 따라가게 된다.
결과적으로 성단에 있는 블리츠 본체, 생명의 물로 파티마 형태로 재구성된 또하나의 블리츠, 그리고 라키시스를 따라간 쇼우메 해서 블리츠는 셋으로 나뉘게 된다. (각각의 위력은 본체인 블리츠와 동일)
3. BLACK-ONICHIS DRAGON
블랙 '오닉스' 드래곤
통칭 제트 드래곤, 혹은 스페이스 드래곤
메인 혼의 형태 : 뿔 한개가 뒤로 쭉 뻗은 모노혼
상징 행성 : 켈러미티 고더스
관련 파티마 : 에스트
제트라는 것은 제트 오니키스(암흑)에서 그 이름을 딴 것이다. 완전 광택의 메탈 블랙의 드래곤이다. 61m. 주로 난 대륙 남부로부터 해상 해중(그들은 수중에서도 그 가속기를 사용하여 행동은 자유자재이다.)에서 산다.
과거 초제국 시대의 얀 밧슈 왕녀를 좋아했던 관계로 그녀와 같은 외모인 에스트도 역시 좋아하여 청천의 우타메 볼사 바스코에게 부탁받은 것을 빌미로 스토킹...이 아니고 몰래 따라다니며 보호[8]하고 있다.
리부트 후에는 진공과 우주의 센트리 펄서. 모습을 드러내면 밤하늘에 별이 사라질 정도로 거대해서 카마인(보스)에는 내려오지 않고 우주에 존재한다는데... 에스트는?[9]
4. GREEN-JADE DRAGON
그린 '제이드' 드래곤
통칭 어스 드래곤
메인 혼의 형태 : 소리굽쇠 모양의 포크혼
상징 행성 : 쥬노
관련 파티마 : 쿤
비취색과 호박색의 드래곤이다. 꼭 숲에 사는 건 아니고, 난 대륙 동방부에서 극지 주변에 있는 듯하지만, 좀처럼 출연하지 않는다. 전장 63m.
파티마 쿤을 동면 형태로 보호하고 있다가[10] 단행본 10권 쯤에서 다이아몬드 뉴에게 인도했다. 12권에서는 마그달이 사라진 후 새로 무녀가 된 푼푸트와 양기(페더 드래곤의 유생)에게 나타나 성궁이 있는 란으로 데려갔다.
리부트 후에는 땅의 센트리 마그마. 2004년 달력에 휴트랑이 유생인 오우리인[11]을 안고 나온 걸 보면 조만간 유생이 될 듯.
5. GOLD DRAGON
골드 드래곤
통칭 페더 드래곤
메인 혼의 형태 : 산양뿔과 같은 시프혼
상징 행성 : 보오스
관련 파티마 : 라키시스(?)
광택이 있는 아름다운 피부를 가지고 있는데, 가느다란 체모가 빛나서 금색으로 보이는 듯하다. 극지 주변에서 생존한다. 전장 58m. 별명 움직이는 금괴, 비늘 1장이 300페더(약 100만원). 발견할 수 있다면 그렇다는 뜻이지만. 깃털 1개가 800페더(300만원), 체모 1개가 3,000페더(1,000만원), 날개의 비늘 가루(엄청 크다) 1장이 무려 10,000페더(3억 5천만)이라고 한다.... 하지만 목숨이 더 소중할 것이다.
6권 아마테라스의 힘이 사라져서 플로트 템플 데몬타워의 봉인이 풀렸을때 등장하여 봉인에서 나타난 존재들을 소멸시키고 재봉인한다.
마도대전기간에는 유생체 + 초제국 기사의 피 + 아톨 무녀의 피를 통해 네들 나인을 소환하는데 이용된다.
리부트 후에는 빛의 센트리 캐럿.[12] 유생인 양기(楊貴 / ヤンギ)도 두갈래 꼬리로 디자인 변경. 생긴 건 우아하게 생겼는데 지능은 스에조와 같다.
6. L.E.D -The King of Nature
레드 드래곤[13]
메인 혼의 형태 : 사슴과 같은 팬터혼
상징 행성 : 포츈
관련 파티마 : 아트로포스
L.E.D 킹 오브 네이쳐. 생명의 왕. 최강룡이란 이름을 가지고 있는 조커 생명군의 최정점에 서는 개체. L.E.D는 '최강'이란 뜻으로 아마테라스의 레드 미라쥬의 이름과 디자인은 전부 이 드래곤을 모티브로 한 것이다. 전장 90m.
본 스토리에서는 등장 시점에 소멸하여 유생체-스에조-로 아트로포스와 함께 행동한다.
생명의 물 사건 이후 쿤[14]과 만난 아트로포스는 파티마들의 미래에 절망하여 스에조에게 자신-정확히는 파티마들-을 죽여 줄 것을 부탁했고,
성단력 4100년, L.E.D드래곤은 아트로포스와의 약속을 지켰다. 그리고, 그 불꽃 퀘이사 플레임은 조커 성단에서 델타 벨룬이란 행성을 없애버렸다.
리부트 이후로는 센트리 오브 라이브 ~ 파이브 스타 스토리즈의 신으로 개명되고 모습도 서양풍 용(드래곤)이 아닌 동양풍 용에 가까운 실루엣으로 변했다. 덕분에 유생체인 스에조는 아무 것도 모르고 자고 일어났더니 털색이 흰색-검정으로 바뀌고 꼬리가 완전히 두 갈래로 갈라져 버리는 날벼락을 맞았다.[15]
성단력 415년의 우타메 암살 모의 사건 때는 새끼 왈라비트 모습의 유생인 '라브'로서 꽃의 우타메 벨린 옆에 있었고, 이 라브가 2000년대 초반의 란 동궁 서궁의 난 때 또다시 니기타마의 우타메 나카카라 곁에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성단력 7444년에 포터에게 소환되어 완전한 본모습으로 등장했을 때는 전장 22만 광년이라는 어마어마한 크기로 나타났다. (같이 등장한 아트로포스와 클로소의 여신체도 어마어마한 스케일이 돼 버린다.)
7. 워터 드래곤
전차원 전지 전능의 아크 중 하나로, 모든 드래곤의 주인.[16] 과거 OPQL의 침공 때 드래곤을 보내 막아냈다고 한다. 이때 한 말 "구원을 바라는 것은 너인가? 이계, 이형의 소녀여"는 아마테라스가 외우고 56억 7천만년 정도 고스란히 외워서 다시 써먹었다.[17]
쿤의 과거 설정 중에 '그녀가 워터 드래곤일 지도 모른다'는 구절이 있었는데, 근래 연재분에서 쿤이 파티마와 데미 센트리의 둘로 나눠졌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그 설정의 의미도 밝혀질 듯 하더니만...
사실은 포터가 워터 드래곤이었다. 다섯 센트리의 주인이자 어머니 같은 입장으로, 라키시스 옆에서 노닥거리느라 라키시스까지 같이 위험에 빠질 뻔 하게 만든 쇼우메는 ‘너 나중에 따로 좀 보자’는 포터의 말에 완전히 겁을 집어먹었다.
8. 번외 : 파티마 포터
리부트 4권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창세신 조커의 직속 종으로서 신으로서의 레벨이나 가지고 있는 힘이나 워터 드래곤과 동격이며, 다섯 드래곤을 상회하는 힘을 지니고 있다. 단행본 8권에서 커트된 연재분 장면[18]에서는 아마테라스 귀성 시에 주인인 조커와 함께 조커를 닮은 여신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위에 적은 대로 그녀야말로 워터 드래곤이었다. 단행본 6권에서 샤프트와 줌의 난동으로 피바다가 된 왕궁에서 차는 언제 준비되냐고 묻고 있던 것은 그녀가 망가진 파티마라 상황 판단을 못 하는 게 아니라, 방금 전에 사탄들을 쫓으러 페저 드래곤[19]을 데리고 워터 드래곤으로서 라키시스 앞에 나타났다가 일이 끝나자 포터로 모습을 바꾸고 대충 얼버무리고 있었던 것.[1] 정확하게는 다른 세계에서 넘어온 존재.[2] 전생 후 동행하다가 훗날 마지막 소원을 들어준다.[3] 5권 전체에 걸쳐서 둘의 관계가 강조된다. 그 후 설정 변경으로 쇼메가 되어도 그가 남긴 드래곤드롭의 빛은 사라지지 않았다.[4] 6권에서 헬타워 사태가 터졌을 때 긴급 등장해서 지켜준다.[5] 쿤이 카이엔을 밴 이후로 생긴 변화 때문에 쿤의 또다른 아버지인 센트리 라이브의 힘을 빌려 파티마 쿤과 센트리 쿤으로 분열된 후에 쿤의 마스터가 되어 금강이 나타날 때까지 자신의 거처에서 잠들게 해 준다.[6] 바아샤로 살아가면서 위험할 때 나타나서 지켜주곤 한다. 애초에 얀 왕녀를 맘에 들어했는데, 그 얀과 닮았다고 에스트를 좋아했다고...[7] 생명의 물 사건 당시 시블국 장교의 발언(정확히는 그 장교가 디 발로에게 들은 말이지만)에 따르면, 먹거나 자기보호를 위한 경우를 제외하고 카스테포의 생물이 인간에게 살해되면 그와 같은 수의 인간이 살해된다고 하는데, 그 실행자가 이 썬더일지도 모른다...[8] 에스트가 마스터를 잃고 험한 경우를 당해도 방치한 걸로 미뤄볼 때 목숨이 위험하지만 않으면 직접 개입하지는 않는 듯 하다.[9] 분신을 보낸다고 설정할 가능성이 있다.[10] 당시 쿤의 마스터 자격.[11] 카타카나 표기로는 オーリーン인데 한자 표기는 花櫚, 영문 발음 표기는 Hualu.[12] 다이아몬드 크기 단위인 그 캐럿[13] red가 아닌 LED이다. 레드 미라쥬의 LED와 철자가 같으며, 설정상으로는 레드 미라쥬의 LED도 이 드래곤의 LED에서 따온 것.[14] 이때 나타난 쿤은 파티마 쿤이 아니라, 카이엔을 잉태했을 때 백로드된 초제국의 정보와 센트리의 인자로 불안정해진 쿤을 라이브의 힘으로 파티마 쿤과 데미 센트리 쿤으로 둘로 나눈 상태의 데미 센트리 쿤이었다. 즉 여섯번째 센트리.[15] 캐럿의 유생인 양기 역시 두 갈래 꼬리로 바뀌고, 크리스틴과 만난 자리에서 '자고 일어났더니 이렇게 됐어~' 라고 '속으로' 말하고 있었다.[16] 자신을 소개할 때 한 말은 "나는 워터드래곤 '스이레'. 전차원 전능신. 전지이며 무한의 전능신 아크 중의 하나...."[17] 워터 드래곤의 주인인 창세신 조커를 만든 것이 당사자인 아마테라스 오오미카미라서 어느 쪽이 먼저인지 따지는 게 애매한 것이 사실이다.[18] 리부트 5권에 재수록.[19] 이 시점에서는 센트리 캐럿이 아니라 페저 드래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