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스노 고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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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나타 쇼요 소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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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나타 쇼요 [ruby(日向, ruby=ひなた)] [ruby(翔, ruby=しょう)][ruby(陽, ruby=よう)] | Hinata Shoyo | ||||||||||
<colbgcolor=#0e0e32><colcolor=#ffa500> 포지션 | 윙 스파이커(WS)(레프트)(중학생) → 미들 블로커(MB)(고등학생) → 아포짓 스파이커(OP)(프로) | |||||||||
출신학교 | 유키가오카 중학교 카라스노 고교 1학년 1반 | |||||||||
등번호 | 1번 (중학교) → 10번[1] (1학년) → 7번 (2학년) → 5번[2] (3학년) → 21번 (블랙자칼) → 10번 (2020 도쿄올림픽 일본 국가대표) | |||||||||
소속팀 | MSBY 블랙자칼 Asas São Paulo (브라질 슈퍼리가)[3] | |||||||||
신체 | (고1 4월) 162.8cm / 51.9kg (고1 11월) 164.2cm[4] (21살) 171cm (22살) 172.2cm / 70.1kg | |||||||||
발 사이즈 250mm 최고 높이 210cm 블로킹 310cm | ||||||||||
생일 | 1996년 6월 21일[8][9] | |||||||||
좋아하는 음식 | 간장달걀밥 | |||||||||
최근의 고민 | 학생 | 한손으로 공을 잡지 못한다. | ||||||||
프로 | 리우에서 쓰려고 산 선크림이 아직 많이 남았는데 사용기한이 언제까지지?? | |||||||||
가족 | 어머니[10], 여동생 히나타 나츠 | |||||||||
인기 투표 | 1회: 2위 / 2회: 1위 | |||||||||
별명 | 최강의 미끼, 치비쨩[11], 낑깡[12], 일향[13], 태양[14], 한라봉[15] ,닌자 쇼요 | |||||||||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KENN(VOMIC), 무라세 아유무(TVA) |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양정화(TVA 2기, 극장판) | |||||||||
[[중국| ]][[틀:국기| ]][[틀:국기| ]] | 진리 |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브라이슨 바우거스 | |||||||||
[[독일| ]][[틀:국기| ]][[틀:국기| ]] | 크리스티안 차이거 | |||||||||
연극 배우 | 스가 켄타 → 다이고 코타로 | |||||||||
공식 평가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능력치 | |||||||||
<rowcolor=#ddd> | 파워 | 탄력성 | 체력 | 두뇌 | 기술 | 스피드 | 총합 | |||
학생 | 1 | 5[16][17] | 5[18] | 1 | 1 | 5[19] | 18 | |||
프로 | 3 | 5 | 5 | 4 | 5 | 5 | 27[20] | |||
스킬 | ||||||||||
<rowcolor=#ddd> | 서브 | 리셉션 | 디그 | 세팅 | 스파이크 | 블로킹 | 총합 | |||
프로 | 8 | 9 | 10 | 9 | 10 | 7 | 53[21] |
|
애니메이션 설정화 |
[clearfix]
1. 개요
<rowcolor=#0e0e32> 만화 | 애니메이션 |
작지만 나는 날 수 있어! 小さいけど俺は飛べます! 제1화 끝과 시작 |
2. 인물 배경
3. 성격
성격은 단순하고 밝으면서 활동적이라, 배구부 2학년 선배인 타나카 류노스케처럼 1학년의 무드 메이커. 야치 히토카는 공부를 가르쳐 준 뒤 '직사광선을 계속 쐰 기분'이라 평했다. 가만히 앉아 있는 것 자체가 고역이라 공부를 싫어한다. 카라스노 배구부의 바보 사대장(카게야마, 히나타, 타나카, 니시노야)에 속했다. 이들은 공부를 매우매우 못한다. 본인 말로는 시험에서 두 자리 수 점수를 받아본 기억이 별로 없다고.[26] 어렸을 때 연극에서 '마을 사람 B' 역을 맡았으나 주인공보다 튀려고 해서 혼이 났다고 한다.오이카와가 카게야마는 단순하기 때문에 집중력이 뛰어나다고 말했지만, 히나타를 보며 "카게야마보다 더 단순한 놈이 나타났다"며 경계했다. 다만 카게야마와 다른 게 있다면, 카게야마는 눈치도 없고 화법도 처참한데다 인상까지 사나워서 친구가 없지만 히나타는 눈치가 없지도 않고 인상도 좋은데 성격은 더 좋아서 친구가 많다.
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자기발전에 대한 욕심이 매우 강한 인물로 묘사된다. 합숙 당시 기존의 스타일을 계속 유지하려 했던 팀원들과 우카이 코치와는 달리, 히나타는 자신의 기술에 대한 변화를 꿈꿨다. 아오바죠사이 고교와의 경기에서 점수나 심리면에서 상대에게 밀리던 때 괴짜 속공으로 점수를 만회하려 했으나, 그걸 예상했던 오이카와의 전술에 아무 대책 없이 당해버렸기 때문이다. 즉, 토스를 본 이후에는 막기가 곤란한 괴짜속공을 아오바죠사이 측에선 무조건 괴짜속공이 들어온다고 예상하고 미리 블로킹 벽을 세워버린 것이다. 괴짜속공은 히나타가 블로킹이 없어보이는 곳으로 도움닫기를 하면 카게야마가 초스피드 토스를 올려 속공하는 것인데, 문제는 그동안 히나타가 눈을 감기 때문에, 상대방이 블로킹을 시도했을 때 대처방안이 없다는 점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우카이 케이신코치의 조부인 우카이 잇케이 전 카라스노 고교 감독이 운영하는 배구 교실을 매일같이 찾아가 템포 공격과 노하우를 연습했다. 이를 통해 (필살기를 만들었다기보다는) 유연하게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결정력을 길렀다. 실제로 시라토리자와 고교와의 결승전에서, 그간 펼쳤던 마이너스 템포 공격이 아니라 퍼스트 템포로 박자를 늦추면서, 5인 싱크로 공격을 성공으로 이끌었다. 즉 상대방이 대처하기 매우 껄끄럽게 히나타 스스로 기술을 연마했던 것이다. 애니판 3기 마지막화에서 우카이 전 감독은, 히나타의 매치 포인트 공격 성공을 보고 독백한다. "과거에, 명장 아리 셀린저 감독이 말했었지. '미래에 발전도 변혁도 없다고 믿을 이유는 없다.'"
전국대회 출장이 확정된 후, 전국 청소년 강화 합숙 훈련에 불려나간 카게야마에 질 수 없이 강한 녀석들과 싸우고 싶다는 생각에, 초대되지 않은 미야기 현 1학년 강화 합숙 훈련에 무작정 쳐들어간다. 이 때 시라토리자와의 와시죠 탄지 감독에게 '난 카게야마라는 세터가 없는 너에게 아무런 가치도 느끼지 못한다.'라는 누구라도 멘탈이 와장창 깨졌을 법한 말을 듣고, 초대되지 않았기 때문에 밥도 잠자리도 없는 취급을 받으면서도 집으로 돌아가지 않았다. 초긍정적인 면모로 최선을 다해 주어진 "볼보이"라는 포지션을 해내며 특유의 싹싹한 성격으로 다른 1학년들과도 많이 친해지고 눈으로 상대의 기술을 좇으며 터득하려 애쓴다.
더불어 엄청난 치유 능력도 갖고 있는데, 카게야마의 트라우마를 2차에 걸쳐 완전히 깨부순 걸[27] 보면 심리 치료에 재능이 있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이다. 카게야마가 워낙 임팩트가 커서 그렇지, 3학년 에이스인 아즈마네 아사히에게 스파이크의 쾌감을 떠올리게 해 다시 배구부로 돌아오게 만든 계기를 만들기도 했다. 또, 1학년 강화합숙 때 폭풍칭찬으로 고시키 츠토무를 무장해제 시킨다거나, 이나리자키전에서 고전하고 있는 타나카 류노스케를 격려해 사기를 올린다거나가 있다.[28]
다른 소년만화의 열혈계 주인공들과 달리, 의외로 겁이 많다. 특히 자신보다 압도적으로 키 큰 사람 앞에만 서면 위축돼서 다른 키 큰 사람 뒤에 숨는다. 예외적으로 우시지마에게는 동공을 조으면서 선전포고했다. 긴장도 상당히 많이 하는데, 긴장하면 배탈이 나 버리는 모양.
하지만 실상은 외유내강으로, 본능적으로 야성적인 육식계 포스를 발휘할 때가 많다. 겁먹었던 놈이 시합에만 들어가면 분위기가 180도 달라져서, 자신이 겁먹었었던 그 큰 놈들을 상대로 언제 그랬냐는 듯 눈을 희번뜩이며 달려드는 것이 포인트. 특히 이럴 때는 작중의 인물들이 전부 움찔거리면서 땀을 흘리는 모습이 나온다. 이때의 기백과 기세가 굉장해서, 상대팀의 강자들조차 살짝 움찔하는 모습을 보인다.
카게야마와는 달리 고등학교에 와서야 진지한 시합을 하며 만족할 만한 승리를 얻어냈기에, 작중에서는 승리에 굶주린 작은 짐승으로 묘사하였다. 아오바죠사이의 오이카와 토오루는 이런 그를 보고 '워밍업 존에서 갈망을 가득 쌓고 올라 온 작은 짐승'이라 표현하며 잔뜩 의식하고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츠키시마 설득의 경우 히나타는 굳이 츠키시마에게 할 말이 없다고 하여 야마구치가 직접 설득할 계기를 만들어 주기는 했지만, 그 당시 상황을 따져 보면 별로 친하지도 않은데다 히나타보다 뒤처지는 걸 당연시하는 츠키시마를 히나타가 설득할 수 있는 상태는 전혀 아니었다. 오히려 배구부 내 입지가 가장 불안한, 츠키시마보다도 뒤처져 있는 야마구치가 "프라이드 때문에 노력한다"고 일갈한 발언이 츠키시마가 배구에 열정을 갖게 된 전환점이 된 것을 보면 히나타가 꽤 정확한 판단을 내렸다고 볼 수 있다.
카게야마와 마찬가지로 연습 광.[29] 집에서 학교까지 거리가 40분이나 되고, 산까지 하나 넘어야 하는 거리를 자전거로 20분 만에 돌파한다. 중학교 때도 통학거리는 지금과 비슷했던 모양이다. 스태미너가 좋은 것도 이 때문. 체육관에 누가 먼저 도착하나로 카게야마와 승패를 나누고 있다. 본 작에서는 카게야마의 31승 30패 1무승부.
4. 배구 실력
주인공답게 작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성장을 보여주는데, 본능만으로 움직이던 배구 초보가 일본 국가대표급 톱 플레이어가 되었다.
- 카라스노 고교 입학 ~ 미야기 현 1학년 강화합숙 전
키와 몸집이 작아 배구 선수로서는 불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는 데다 배구 왕초보라는 치명적인 결점이 있었지만 괴물 같은 스태미너, 특유의 민첩성과 스피드, 반사 신경과 가공할 점프력으로 커버해[31] 두드러진 활약을 선보였다. 특히 남자 배구 선수로서는 굉장히 작은 164cm인데 스파이크 최고 도달점이 무려 333cm이나 되는 건 경이적인 수준.[32][33]
그렇지만 히나타 자신도 모르는 진짜 그의 무기는, 점프력 보다는 체력 및 반사신경 등의 운동 능력 및 집중력이다. 고등학교에 들어와서 배구를 시작한 거나 마찬가지인 히나타가 전국 클래스의 선수들과도 맞붙을 수 있었던 절대적인 이유는 점프력도 점프력이지만 그 점프를 경기내내 뛰는 체력과, 키와는 별개로 타고난 스파이커로서의 재능, 본인의 노력이 더해진 엄청난 성장 속도, 그리고 굉장히 중요한 파트너의 존재 때문.
파트너 카게야마 토비오와 함께 '괴짜 속공'을 완성한다. 히나타가 눈을 감고 치는 마이너스 템포의 엄청난 속공으로, 이 기술을 처음 본 사람들은 대부분 데꿀멍한다. 하지만 이 괴짜 속공은 히나타의 손에 딱 맞는 지점으로 정확히 조준해 올리는, 카게야마의 신들린 토스 실력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엄밀하게 말하면 100% 히나타 본인의 실력은 아니다. 이후 히나타도 우카이 감독의 조언으로 공에 대한 대처 능력을 기르고 카게야마 역시 스파이커의 최고 타점=공의 최고 도달점이 되는 토스를 할 수 있게 되며, 이는 히나타가 허공에서 때릴 수 있는 범위가 늘어나게 되는 결과를 낳아 속공이 한층 더 발전하게 된다. 이른바 신 속공.[34]
고교에서 제대로 배구를 시작한 선수라는 한계 때문인지 서브와 리시브 등, 기본기가 서툴러 막 배구를 시작한 하이바 리에프하고 비교 당한다.히나타: 켄마의 못하는 기준은 나인 거야?! 켄마: 그치만 못하잖아.. 이 때문에 원 포인트 서버인 야마구치와 자주 교체되는 편. 이는 츠키시마도 비슷한 형편인데, 츠키시마는 스가와라와 자주 교체된다. 전자의 경우는 서브-블록, 후자는 2세터를 통한 공격패턴 다양화라는 전술을 구사하기 위함이다.
파트너 카게야마 토비오와 함께 '괴짜 속공'을 완성한다. 히나타가 눈을 감고 치는 마이너스 템포의 엄청난 속공으로, 이 기술을 처음 본 사람들은 대부분 데꿀멍한다. 하지만 이 괴짜 속공은 히나타의 손에 딱 맞는 지점으로 정확히 조준해 올리는, 카게야마의 신들린 토스 실력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엄밀하게 말하면 100% 히나타 본인의 실력은 아니다. 이후 히나타도 우카이 감독의 조언으로 공에 대한 대처 능력을 기르고 카게야마 역시 스파이커의 최고 타점=공의 최고 도달점이 되는 토스를 할 수 있게 되며, 이는 히나타가 허공에서 때릴 수 있는 범위가 늘어나게 되는 결과를 낳아 속공이 한층 더 발전하게 된다. 이른바 신 속공.[34]
고교에서 제대로 배구를 시작한 선수라는 한계 때문인지 서브와 리시브 등, 기본기가 서툴러 막 배구를 시작한 하이바 리에프하고 비교 당한다.
- 미야기현 1학년 강화 합숙 ~ 고등학교 3학년
1학년 강화 합숙의 총괄 지도를 맡은 와시죠 탄지 감독은 히나타를 뽑지 않았지만[35] 억지로 합숙장소로 찾아갔고, 볼 보이 및 매니저 역할로 남는 것 정도는 괜찮다는 허락이 떨어져 일종의 합숙 2군 멤버격으로 참가한다. 기존엔 팀원들이 백업을 해주는 데다 본능에 따라 경기에 임했지만, 자신보다 수준이 높은 선수들의 노하우 + 토스를 보고 세터나 스파이커가 어떤 공격을 할지 파악 + 공을 주우면서 어떻게 움직여야 좋은 리시브를 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한 감과 경험이 축적되어 크게 성장한다.[36] 이 덕에 전국대회를 치르면서 상대의 공에 대한 리시브를 감을 잡기 시작하더니 마침내 이나리자키 고교와의 대전에서 블로킹을 따돌린 상대의 공격을 완벽하게 리시브하는데 성공했다.[37] 이후로도 상대의 공을 리시브하는 결정적인 장면[38]이 꽤 늘었다.
합숙에서 강화된 것은 아니지만, 일본 유스 대표로 참가하여 호시우미 코라이의 점프를 보고 온 카게야마의 조언으로 더 높은 점프를 뛸 수 있게 된다. 이 덕분에 히나타의 오픈 공격이라는 선택지가 추가되어 네코마의 수비를 뚫을 계기가 생기게 되었다. 오픈공격이라고는 해도 점프력으로 상대보다 무조건 높게 뛰는 것만이 아닌, 블록아웃이나 페이크를 예측한 상대를 롱푸쉬로 낚아버리는 플레이 역시 가능해졌고, 공격력 면에서 향상되자 미끼로서의 역할 역시 더 잘 수행하게 된 것은 덤이다. 이러한 정황은 카모메다이 전에서 드러났는데, 기존의 마이너스 템포에 더 높은 점프가 결합되자 고교 최강의 미들블로커로 평가받는 히루가미 사치로마저도 히나타의 미끼에 낚이기 시작하고, 히루가미가 블록진에서 빠진 사이에는 아예 노 블럭 상황까지 만든다.
그리고 졸업날에 카게야마의 서브를 아무렇치 않게 받아내거나 고교시절에 톱클래스였다는 걸 봤을때 서브를 제외한[39] 모든 부분이 크게 향상된걸로 보인다. 특히 리시브의 경우 카게야마 서브를 히나타가 받은 것을 이상하게 보지 않은 것을 생각하면 더더욱.
- 비치발리볼 수행 ~ 현재
히나타 본인은 비치발리볼을 수행으로 갔기 때문에 배구선수로서의 성장은 무스비 블랙자칼 팀 소속으로 슈바이덴 애들러스와의 경기에서 드러나고 있는데, 경기에서의 모습을 평가한다면 전반적인 기술 모두가 향상되었다. 서브[40][41]와 세트 업 및 각종 지능적 플레이가 향상되었다. 특히 공격 뿐 아니라 수비에서도 스스로를 미끼로 쓰는 지능적 플레이가 돋보였는데, 상대에게 자신이 수비하려는 위치를 오인시켜 유도한 뒤 상대가 노리는 공격포인트에 갑자기 나타난 듯한 움직임을 한다. 이를 통해 얻은 별명이 닌자 쇼요.[42] 서브는 강력한 점프 서브를 익혀 상전벽해 수준으로 성장[43][44]했으며, 세트 업은 전문 세터급은 아니더라도 세터/리베로가 세트업 할 수 없는 상황에서 팀의 공격을 이어줄 수 있을 정도.[45][46] 387화의 제목인 최강의 적은 현 시점에서 카게야마에게 비친 히나타의 위상을 표현했다 봐도 과언이 아니다. 396화에선 세트하려는 자세에서 왼손 스파이크로 점수를 낸다. 브라질 수행 중 체육관에서 왼손 스파이크를 연습하는 모습이 있었는데 그 복선을 회수했다. 게다가 397화에서는 무려 리베로를 날려버린 우시지마의 스파이크를 완벽하게 받아냈으며, 401화에서 호시우미 코라이가 그 녀석이 그 정도의 레벨이 될거라고는 생각을 못했으며 수비와 세팅은 자기보다 더 잘한다고 한다.[47][48] 실력을 갈고닦는 것 외에도 발열퇴장을 계기로 식사, 휴식 등 여러 면에서 자기관리를 공부하고 철저히 해 기량을 유지해나갔다.
종합적으로 체력과 점프력만 있던 초보에서 리시브, 세팅, 스파이크 등 모든 분야가 일본 최정상급으로 향상되어[49]2위인데 1위는 니콜라스 로메로로 작중에서 이미 유명한 세계 톱 플레이어로 묘사될 정도고 외국인 선수인 만큼 일본 국내 기준으로는 스킬이 1위라는 소리다.] 결국 프로 배구 선수 및 일본 국가대표가 되었다.
그리고 파트너에게 가려져서 그렇지 잘 따져보면 작품 내 최고의 재능을 가진 자는 히나타라 봐도 무방한데, 단적인 예로 고등학교 때 배구를 시작한 풋내기가 약 5년 만에 일본 국가대표에 선발되고 세계적인 프로팀에서 영입할 만큼의 거물급 선수가 되었다. 현실에서 국가대표에 못 미치는 선수들도 초~중학교 때부터 운동을 시작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그야말로 치트기급 성장세. 여기에 더해 멘탈갑+친화력+리더십+노력파+배구에 대한 열정과 즐기는 마인드+엄청난 승부욕등 멘탈적인 측면에서도 세계 최고가 될 요소들만 골라서 타고난 놈이다.
이후 카게야마가 고작 5살 때부터 배구를 시작한 점을 고려했을 때 히나타가 만약 비슷한 나이에서부터 배구를 시작했다면 카게야마보다 더한 사기캐가 될 수도 있다. 빈말이 아닌게 카게야마는 히나타를 만나기 전까지 실력과 재능부분에서는 뛰어나나 동료선수들과의 소통 능력에서는 미숙한 부분이 있는 것에 비해 히나타는 그런 것도 없다.
이후 카게야마가 고작 5살 때부터 배구를 시작한 점을 고려했을 때 히나타가 만약 비슷한 나이에서부터 배구를 시작했다면 카게야마보다 더한 사기캐가 될 수도 있다. 빈말이 아닌게 카게야마는 히나타를 만나기 전까지 실력과 재능부분에서는 뛰어나나 동료선수들과의 소통 능력에서는 미숙한 부분이 있는 것에 비해 히나타는 그런 것도 없다.
4.1. 언더사이즈
히나타처럼 평균보다 작은 선수를 이야기한다. 스포츠에서 언더사이즈 선수는 단순히 몸이 작아서 점프의 도달점이 낮다거나 힘이 부족하다는 것을 넘어, 피지컬적으로 우월한 사람과 같은 결과를 내기 위해 훨씬 더 강하게 힘을 줘야 하거나 더 빠르게 관절을 회전시켜야 하는 등의 문제가 있고 이것은 결과적으로 몸의 내구성을 더 빠르게 소모시키는 문제가 있다. 또한 몸이 작다는 것은 용적량이 작다는 뜻도 되는데, 그만큼 몸이 가질 수 있는 근육 면적도 줄어들기 때문에 위의 악순환이 훨씬 더 빠르게 반복되게 된다. 때문에 농구나 배구처럼 점프와 착지[50]를 끊임없이 반복하는 스포츠에선 운동능력에 의존하는 단신 선수들은 부상의 누적과 빠른 관절 노화로 인해 가진 능력을 비교적 빠르게 잃어버리며 롱런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한마디로 단신이라서 운동능력에 의존해야 하는데, 단신이라서 운동능력을 빠르게 잃어버리는 딜레마에 빠지는 것.[51][52][53][54]거기다 미들 블로커로써의 언더사이즈 선수는 더 치명적인 문제가 있는데, 커밋(게스)[55] 블록 스타일을 갈고는 닦을수 있어도 리드 블록까지는 스파이커보다 한발 늦게 시작하는 리드 블록의 특성상 도달점까지의 거리가 짧아 도달 자체가 빠른 선수들, 즉 키가 큰 선수들에게 매우 유리하다는 점이다.
좀 더 애니메이션적으로 설명하자면 히나타의 경우 장신선수들과의 싸움에 점프의 타이밍을 120% 이용하는 편인데 리드블록은 메커니즘상 세컨드/서드템포로 뛰는 것을 강제한다. 높이싸움에서 최고의 무기인 4가지 템포 중 2가지를 강제로 봉인당하는 셈인것이다.[56]
한국 배구계처럼 대세가 커밋블록이면[57] 이런 부분이 큰 문제는 안되겠지만 세계적인 추세나 하이큐 세계관 내에서의 블로킹은 리드블록이 많이 강조되는 편이기 때문에 블로커로써도 한계점을 내포하고 있다. 물론 키가 된다고 다 리드블록이 되는건 전혀 아닌데다 블로킹을 언제나 리드로만 뛸수는 없지만 그걸 감안해도 할 수 있는데 상황상 안했느냐와 선택지가 없는거냐의 차이는 크다.
히나타의 경우 기본적으로 높은 신체역량과 반사신경을 이용하고 선배인 스가와라 등에게 영향을 받은 플레이 스타일대로 생각을 많이 해서 상황별 개연성을 보며 최대한 움직이는걸로 그런 부분을 커버하고 있다. 이렇기에 극중에서 직접적으로 말하고 있지는 않지만 리시브나 블로킹 모두 게스 블록의 요체를 따라가고 있다.
다만 미들블로커는 블록진을 중앙에서 지휘하는 역할인 경우가 많은데, 히나타는 포지션 치고는 그런 부분에서의 역량이나 고민은 지금까지 단 한번도 보여준적이 없다.
어쨌든 이런 특성을 가진 히나타가 우시지마에게 콘크리트 출신으로서 이기겠다는 선언을 했다는 점은 그 어떤 등장인물의 선언보다도 무게있는 의미를 지닌다. 척박한 땅 중 제일 척박한데서 최악의 환경을 가지고도 최강의 생명력을 가지고 태어난 존재인 셈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위의 취소선이 그어졌으나 정말 말 그대로 우시지마를 방해라도 하듯 히나타는 프로 시점에서 OP(아포짓 스파이커), 즉 라이트 포지션으로 등장하며 활약한다. 아마 히나타의 경우 카라스노 시절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뛰는 이동 공격도 자주 하기에 라이트에서의 공격이 많아 익숙해서 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 어쨌거나 포지션 상으로 우시지마의 라이벌이 된 셈이다.
위에서 전술한 블로킹에서의 단점의 경우 포지션 전환 + 비치발리볼의 영향으로 최고도달점에 이르는 시간이 줄어들어 단점이 어느 정도는 상쇄되게 되었다. 물론 공개된 스킬을 보면 블로킹이 가장 낮은 7을 기록하고 있고 이는 일본 국가대표로 뽑힌 선수 중에 호시우미 및 키류와 같이 가장 낮은 수치긴 하다. 그러나 우시지마, 보쿠토, 스나, 사쿠사가 블로킹이 8이고 히나타는 작중에서 공개된 인물 중에 스킬에서 리셉션, 디그, 세팅, 스파이크가 9 이상으로 코트 중에서의 리시브 -> 세팅 -> 스파이크로 이어지는 등의 연결 플레이는 가장 뛰어나다는 소리도 되기에 블로킹을 감안해도 공격수로서의 가치가 굉장히 높다.
5. 작중 행적
초등학교 시절, 텔레비전으로 본 카라스노 고교의 에이스 '작은 거인'을 동경해서 배구를 시작하게 된다.5.1. 중학생
그러나 부원 하나 없는 환경에서 근성으로 홀로 연습하기를 3년. 3학년이 되어서야 겨우 신입생이 세 명 들어와, 친구 2명[58]을 포함해 경기를 할 수 있는 최소 인원수가 갖춰졌다. 그리하여 나간 생애 첫 공식전 1회전의, 시합 상대가 대회 우승 후보였던 키타가와 제1중학교였다.
5.2. 고등학교
선배들 앞에서 카라스노의 에이스가 되겠다며 목표를 밝혔으나, 그 말을 전면 부정하던 카게야마와 티격태격하다가 나란히 배구부 입부를 거절당했다. 싸우다가 교감의 가발이 벗겨지는 불상사도 일어난다. 그 후 3대3 경기를 통해 카게야마와 협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배구부에 입부한다. 히나타는 실전 경험이 거의 없기 때문에 서브나 리시브도 아직 제대로 못하고 키와 몸집이 작은 등 불리한 면이 많지만, 경이적인 반사 신경과 순발력을 갖고 카게야마를 비롯한 동료들을 놀라게 한다. 오히려 히나타가 제대로 스파이크를 하지 못하는 점이 카게야마가 세터로서 본래의 능력을 개화시키는 계기가 됐다.
네코마 고교와의 연습 시합에서 코즈메 켄마의 예측으로 위기를 맞게 된다. 네코마 고교에서 가장 민첩한 이누오카 소우에 의해 카게야마와의 속공이 점점 통하지 않게 된 것. 카게야마는 히나타를 믿고 계속 공을 올려 보내주나, 히나타가 평소와 달리 토스를 보고 스윙하여 공격은 실패한다. 그러나 카게야마가 다이렉트 딜리버리로 올려 주었던 공을 인 다이렉트 딜리버리로 주어 다른 공격 방법을 찾아내었다.
원래 카게야마는 히나타의 손바닥 핀 포인트에 맞춰서 바로 토스를 보내줬다. 히나타가 제대로 스파이크 할 수 있는 기술이 없었기 때문. 이걸 약간이나마 시간차가 생기도록 토스해서, 히나타가 스스로 판단해서 스파이크 할 수 있도록 한 것. 이걸 계기로 히나타는 보통의 속공과 괴짜속공 두 가지를 모두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인터하이 2회전에서 철벽이라 불리는 다테공을 상대로 괴짜 속공을 선보여 에이스의 앞길을 여는 등 최강의 미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그리고 이때 다테공의 2학년 아오네 타카노부와 호적수 플래그를 꼽는다.
세죠의 시합을 관전하던 중 TV 카메라를 보고 흥분하다가 노야와 함께 초등학생 소리를 들으며 주의 받는다.
세죠전은 거의 세터들을 중심인 터라 히나타의 비중이 비교적 적다. 1세트 후반에 스가가 들어왔을 때부터는 히나타도 여러가지 생각을 하면서 움직이게 된다. 이를 보고 오이카와 토오루는 '저 2번군이 들어온 후부터, 본능으로 움직이던 꼬맹이마저 생각하고 움직이게 되었다'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파이널 세트의 중반에 네트의 너비를 이용한 와이드 이동 공격으로 득점하고, 상대 블로커 2명이 완전히 낚이며, 머리로는 파이프를 쓸 타이밍임을 이해한 카게야마조차도 히나타에게 토스할 뻔했다. 말그대로 최강의 미끼.
하지만 마지막의 마지막에 수를 읽혀 괴짜 속공이 셧아웃 당하고 패배한다. 이후 미팅 전에 카게야마의 '미안하다'라는 말에, 멱살을 붙잡고 '사과하지마! 나한테 토스하면 안 되는 거였다는 식으로 들리게 하지마!'라고 소리지른다.
눈물젖은 밥을 먹은 다음 날 체육관에서 카게야마와 함께 연습하다가 분함을 이기지 못하고 점프로 2층 난간을 잡고 올라가거나, 동아리방까지 들리게 괴성을 지르며 질주하다 제풀에 지치고 타케다 선생님의 충고를 상기하며 마음을 다잡는다.인터하이 이후 후쿠로다니 학원 그룹의 도쿄 합숙에 참여하게 된다. 강호 학교들과 차례차례 싸우면서 히나타는 괴짜 속공이 강한 상대에게는 계속 통하지 않는다는걸 다시 실감하게 된다.[59]이에 히나타는 절망하지 않고 더 강해지고 싶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튿날 네코마 고교와의 시합 중 무의식중에, 에이스에게 올라간 토스를 빼앗으려고 했다. 이 행동과 위의 대사로 인해 팀원들도 의식의 변화가 생기고 성장의 기회를 잡게된다. 카게야마와도 의견 대립부터 진짜로 싸우는 등 트러블이 있었지만 오이카와의 어드바이스 덕분에[60] 카게야마도 생각을 바꾸고 멈추는 토스를 연습한다.
합숙의 마지막 날 카게야마의 좀 더 강화된 떨어지는 토스[61]와 우카이 전 감독의 훈련으로 볼 컨트롤이 늘은 히나타가 괴짜 속공과 보통 속공을 합친 신 속공을 완성해 공격 방법을 나눌 필요가 사라졌다. 이후부터 항상 공을 가까이 하라는 우카이 전 감독의 조언에 따라 배구공을 가지고 다니며 만지고 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꾸준한 연습으로 신 속공의 성공률도 점점 높아져가고, 후쿠로다니 학원의 에이스 보쿠토 코타로에게 페인트와 리바운드 플레이를 전수받아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해져, 차차 최강의 미끼가 아닌 차기 에이스(작은 거인)의 길을 밟게 될 듯하다. 허나 아직까지는 현역에 에이스가 버티고 서있고 그 아래로 차기 에이스가 있다. 다만 다테 공업 고교와의 인터하이 예선전에서 '미들 블로커지만 10번이 에이스 같아'라는 말도 있었듯이, 속공과 스파이크로 에이스의 길을 여는 '최강의 미끼'임과 동시에 '표면적인 에이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1차 예선에서 2m를 상대로 신 속공으로 우위를 잡고 2세트의 매치 포인트 때는 블로커의 손끝을 노린 스파이크로
노는 게 모토인 조젠지 고교와의 시합에서는 타나카, 노야와 함께 반격의 봉화를 올린다. 다만 시합 중반 카게야마가 안면 블록으로 코피가 나버려 교체된 동안 히나타도 나리타와 교체됐다가 2세트에 부활한다. 이때 기세가 너무 오른 상태여서 시작부터 미스를 하는데 예상하고 있었던 주장이 커버한다. 2세트 후반 세이죠 때처럼 조젠지가 신 속공의 대처법을 내놓자 블로커에게 무시당했다는 것에 열받아 코스 분배로 보복한다.
시합이 끝나고 기다리고 있던 아오네에게 '내일 너를 막는다.'라는 선언을 받고 '반드시 피하겠습니다!'하고 답했다.
2회전인 와쿠타미나미 고교의 주장은 과거의 '작은 거인'과 가장 플레이 스타일이 닮은 선수로, 히나타는 경쟁심을 불태운다. 그리고 이 시합에서부터 히나타는 그동안 했던 훈련의 성과를 보이기 시작한다. 블록아웃을 노린 스파이크를 맞음과 동시에 볼을 쫒아가 리시브를 하고나서 예전과는 다른 부드러운 플라잉으로 속공으로 이어가거나 블로커의 손에 가볍게 쳐서 되돌리는 리바운드를 쓰는 등 초반에는 상상도 못했을 플레이를 선보인다. 그러나 시합은 승리했지만 '작은 거인'의 자리를 둔 싸움에서는 패배했다. 하지만 히나타는 기본기마저 부족한 반면 타케루는 블로커가 짜증나하며 블로커가 상대하기 껄끄러운 타입인 '각도를 계산하여' 치는 스파이커란 점과, '1학년 vs 3학년 주장'이라는 점에서 비교와 대결 자체는 무의미하다 볼 수 있다.
준결승전인 아오바죠사이전의 마지막 순간, 인터하이 당시의 패배했던 그 순간과 마찬가지로 카게야마가 히나타에게 토스를 올릴 것이 간파당하고 셋업 동작이 읽히면서 블로킹과 정면으로 맞서야 했다. 하지만 그때와는 달리 이제는 히나타가 눈을 감지 않고 스스로 공을 결정지을 수 있게 됨으로서, 블록이 낮은 방향을 보고 팔에 굴절되도록 치면서 완벽하게 설욕한다.[62]
이때부터 시합에서 히나타의 비중이 상승. 전까지는 그다지 경계받지 않았던 히나타의 블록으로 상대의 공격을 점점 막으면서 상대를 흔들기 시작한다. 문제는 체력이 배로[64] 소모된다는 점인데, 장점인 괴물 같은 스태미너로 버티면서 득점을 이어간다. 다시 전위로 나왔을 때 지친 상태로 앞서 한 번 토스를 실수한 카게야마에게, '헤이 녹초야마군! 나는 어떤 허접한 토스라도 쳐주겠어!'라고 했다가, '내 토스는 안 허접하거든!'이라며 멱살을 잡힌다. 그리고 26:25 매치 포인트의 랠리 중 카게야마의 토스가 짧아 닿지 못하는 찰나, 이전에 스스로 싸우기 위한 방법을 배우기 위해 찾아간 우카이 전 감독이 '공이 신체의 일부가 된 것처럼 순간을 다뤄라.'라고 말했던 순간이 짧게 지나가면서, 몸이 오른쪽으로 치우치는데도 왼손을 뻗어 공을 쳐내 4세트의 승리에 공헌한다.
카게야마가 다시 코트로 돌아오고 서브 직후 돌아온 찬스볼을 그대로 속공으로 이어 수직치기 공격을 한다(카게야마는 평소의 초속공을 할 생각이었지만 히나타가 무작정 들이받았다.). 파이널 세트에 듀스라는 극한의 상황에서 공격이 막혀도 흔들리지 않는 엄청난 집중력을 보여주며 다음 수를 생각하고, 마지막 랠리에 스스로 템포를 마이너스에서 퍼스트로 늦춰 싱크로 공격에 뒤섞여 스파이크를 넣는 장면으로 결승전의 끝을 장식한다.
외전 땅vs하늘에서 켄마가 보낸 전국 진출 메시지를 확인하는 것으로 나왔는데, 텐션이 올라 밖을 뛰어다니다가 멧돼지를 만나 쫓기게 된다.
208화에서 카게야마가 그 천재성을 인정받아 만 19세 미만 일본 대표(전일본 유스)로 뽑혀 전국의 강호들과 함께 합숙훈련을 받게 되었다는 소식과 함께 미야기 현 내에서도 배구 실력 향상을 위해 각 학교의 유망한 1학년들을 뽑아 시라토리자와 학원에서 합숙훈련을 하는데 여기에 츠키시마가 뽑혔다는 소식을 전해 듣는다. 팀 내 라이벌로 여기고 있는 두명은 능력을 인정받았지만 자신을 그러지 못했다는 사실에 호승심을 불태우게 된 히나타는 겨울밤에 눈보라를 뚫으며 자전거를 타고 산길을 달려 시라토리자와 학원에 난입한다. 후에 드러난 바에 따르면, 사실은 카게야마가 간 전일본 유스 합숙에 끼려고 했지만, 츠키시마와 야마구치의 대화를 얼핏 주워 들었때 겁먹고[65] 조금은 만만해 보이는 미야기현 합숙에 끼기로 작정한 모양(...) 후에 히나타의 단독행동을 알게된 우카이 코치와 타케다 선생은 불같이 화를 냈지만, 이번 미야기현 합숙을 총지위하는 시라토리자와 학원의 와시죠 감독이 볼보이로라도 있을 거면 상관없다고 말하면서 합숙에 겨우 낄 수 있게 되었다.
처음엔 볼보이 및 각종 잡무를 만만하게 봤지만 의외로 상당히 힘들고 요령이 필요하다는 사실과 함께 그간 공만 보고 무식하게 경기에 임했지만, 경기장 내의 모든 정보들을 살피면 경기를 더 유리하게 이끌어갈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또한 카게야마 같은 천재적인 세터의 도움 없이는 자신의 속공을 발휘하는게 불가능 하다는 사실도 뼈저리게 느끼고 있으며, 와시죠 감독 또한 "카게야마라는 세터가 없는 네게 딱히 가치를 못 느끼겠다"고 발언하며 이 부분에 쐐기를 박았다. 이는 쉽게말해 히나타 여태까지 본인의 천재적인 재능과 카라스노 팀원들의 도움에 의해 경기를 풀어갔을 뿐, 배구 기본기가 초보자급으로 너무 부족해 강호들과의 싸움에서 한계점이 있을 수 밖에 없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한 것이다.
여하튼 간에 정식 합숙인원이 아니기 때문에 식사는 물론이고 잠자리도 받지 못하는 상황이라 모든 일정이 끝나면 전차나 버스타고 집으로 돌아가는 일종의 출퇴근을 하고 있다. 자택과 시라토리자와 사이의 거리가 상당히 멀어 몇 시간을 걸리는 강행군인데, 본인은 즐겁기만 한듯. 그리고 본인과 달리 기본기가 탄탄하게 다져진 타 학교 유망주들의 플레이를 보면서 그들의 기술을 눈으로 훔치고 날아오는 공을 잡는 것을 리시브와 연관시켜가며 나름의 훈련을 하고 있다.
유스 합숙이 끝나고 돌아가는 길에서 중학생 때 카게야마의 토스를 치지 않았던 일을 신경쓰는 킨다이치에게, 서로 양보 못하고 싸우는 것은 흔한 일이라며 위로(?) 해준다. 그리고 다테공의 코가네가와 칸지와 전화번호를 교환했다.
합숙이 끝나고 아침 연습에서 카게야마와 재회한다. 그리고 이들답게 바로 달리기 경쟁을 한다. 5일 동안 무엇을 했냐는 카게야마의 물음에 볼보이를 했다고 답하자 카게야마는 히나타가 1학년 강화 합숙에 참가했음을 알고 씩 웃는다. 연습 시간에 카게야마의 서브를 리시브하며 전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줘 다른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시미즈는 '평범했다’고 평했는데, 본능에 충실하고 기술적으로는 뒤떨어져 운동 능력에만 의지한 리시브를 보여줬던 히나타가 남들처럼 생각하고 움직이게 되어 이런 말을 한 듯하다.
연습이 끝난 후 카게야마로부터 히나타의 점프는 '총총'인데 좋은 점프는 '둥'이라는
다테 공고와의 연습 시합에서 트라우마가 발동된 카게야마에게 "전부터 생각한 건데, 임금님이면 뭐가 나빠?"라는 엉뚱한 소릴 하지만 히나타의 말에 동료들은 자신들의 의견을 내는 등, 험악했던 분위기가 전환되고 카게야마를 독재자가 아닌 '신 코트 위의 제왕'으로 거듭나게 하기도 한다. 카게야마가 자신의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세터로서 한 단계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을 준 셈이다.
전국대회 출전 당일 배구화를 잃어버렸다.[67] 정확히 잃어버린 건 아니고, 역에서 아이의 가방과 뒤바뀐 것으로, 시미즈가 가지러 갔다오면서 시미즈의 에피소드가 나온다.
첫 전국 상대, 츠바키하라 전에서 테라도마리가 츠키시마의 크로스 블록을 피해 스트레이트로 친 스파이크를 가슴으로지만 리시브했다(!) 심지어 그 뒤 너무 앞으로 갔다고 하기도. 이를 보는 니시노야의 표정도 심상치 않고 우카이 코치도 분명히 방금 잡으러 갔다고 독백함을 보아 정말 달라졌다. 거기다 상대의 연타로 공이 츠키시마의 블록을 빗겨가는 것을 눈으로 똑똑히 관찰하고 받으러갔다. 비록 이번에도 손이 아닌 어깨쪽으로 받았지만 평소 같은 '야생적 반사'가 아닌 생각하고 예상해서 받은 리시브라는 것은 굉장한 성장을 의미한다. 관중들이나 몇몇 사람들은 히나타의 리시브를 보고 비웃었지만, 우카이 코치와 다이치, 카게야마, 츠키시마, 니시노야는 이것이 완벽한 예상을 통한 리시브임을 알아챘다.이후 공기가 되나 싶더니 281화에서 츠키시마가 미야 형제의 연속 세트 업에 속아 무방비가 되던 블로킹 라인에 상대 에이스 오지로 아란(전국 다섯 손가락에 꼽히는 스파이커 중 1명)이 스파이크를 꽂았으나 히나타가 제대로 된 리시브로 완벽하게 받아냈다. 거기에 카게야마는 너한테 이런 말을 하게 될 줄은 몰랐다며 "나이스 리시브"라고 거의 처음으로 칭찬해주었다.
286화에서는 카게야마가 토스 미스한 공을 히나타가 발로 리시브 해 상대 코트로 넘겨 득점했다. 카게야마는 불평하라고 했으나 히나타는 "불평? 왜? 다음에도 줘"라면서 웃었다. 이 말은 두 괴물 세터에게 큰 영향을 줘서 카게야마는 아군에게 더 중압을 받았고, 아츠무는 감동한다. 288화에서 또다시 완벽한 리시브를 해, 보는 사람들을 모두 경악시켰다.
289화에서는 카라스노가 여기서 끝내야 한다는 생각에 조급해져 흐름이 너무 빨라지자 우카이 코치가 천천히 하라며 소리쳤으나 부원들은 듣지 못했는데, 그 순간 히나타가 퍼스트 터치 리시브를 해 공을 높게 띄우며 부원들이 호흡 할 시간을 벌어주었다.[68]
그리고 290화, 이나리자키의 쌍둥이 속공을 셧아웃하며 팀에 승리를 가져온다! 이 속공에 반응한 선수는 카게야마와 히나타 밖에 없었다.
315화에서 네코마 고교와의 시합을 하던 도중 보다 더 높이 뛰어 블록 3장을 뚫고 득점하고[69][70], 2세트 마지막에 야마모토가 친 스트레이트를 받아내면서 네코마 코트로 돌려준 덕분에 카라스노가 네코마와의 시합에서 처음으로 세트를 가져간다. 그리고 3세트에서 25대 21로 카라스노가 네코마를 이기면서 준준결승에 진출한다. 그 상대는 카모메다이 고교로 확정되면서 호시우미 코라이로부터 작은 거인이란 타이틀을 두고 경쟁하자는 말 듣는다.
카모메다이 고교와의 시합 직전에 마침내 작은 거인과 만난다(!). 알고보니 근처에 대학 다니고 있는데, 카라스노가 준준결승전에 진출했다는 말을 듣고 찾아왔다고. 그래서 한껏 들떠 어느 대학에 갔는지 어느 리그에 있는지 물어보나 배구를 그만뒀다는 말을 듣는다. 심지어 부르는 데도 없었다고(...). 이후 경기 직전에 카게야마한테 비장한 표정으로, 작은 거인에 실망하지 않았다고 말한다.
작은 거인에 크게 실망하지 않은 이유는 362화에서 드러나는데, 자신이 현재 가장 매력적으로 느끼고 있는 배구에 부합하는 이미지는 카게야마가 처음에 자신에게 얘기했던 최강의 미끼였던 것.[71] 그 최강의 미끼라는 호칭에 걸맞게, 362화에서는 고교 최강의 블로커라 불리던 히루가미 사치로가 히나타 쇼요의 공격을 의식해 중심을 히나타 쪽으로 쏠리게 만들었고,[72] 363화는 비록 히루가미 사치로가 서브 로테이션으로 후방에 빠졌다고는 해도 전국 최고의 블록 팀이라 불리던 카모메다이 고교의 블록진을 대각선 점프로 낚아 노마크를 이끌어낸다.
364화에서 완벽한 리시브를 해 사람들을 또 놀라게 했다.[73] 그러나 그 후에 스파이크로 득점하고 난 뒤 타나카가 일으켜주려고 히나타에게 손을 뻗었으나 체력이 다 떨어진건지 히나타는 그 손을 붙잡지 못하고 쓰러진다. 히나타가 쓰러질 거라는 생각을 하지 못했는지, 코트에 함께 있던 부원들과 코치도 다들 놀란 표정을 지었다. 때문에 카모메다이전 작전 변경이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
365화에서 그 원인이 밝혀지는데, 바로 무리한 운동량으로 엄청난 열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 히나타가 제대로 일어서지 못하며 계속 넘어졌는데, 히나타가 열이 나는 것을 카게야마의 말로 알게 되었다. 이나리자키와의 시합과 그 다음날 네코마와의 시합을 한 후 스위치가 켜진 상태라 제대로 휴식을 취하지 못했는데, 그 날 바로 카모메다이와의 시합까지 해서 몸에 무리가 온 것이다. 그럼에도 본인은 계속하겠다고 하지만, 타케다가 히나타를 설득했다. 시합에 나갈수 없다는 사실에 분한 나머지, 여름 인터하이 예선전 때 아오바죠사이 고교전 패퇴 이후로 오랜만에 눈물을 보였다. 교체가 확정된 후, 죄송하다며 눈물을 흘리지만, 그에 부원들이 히나타를 다독여준다. 타케다의 조언에 따라 나머지는 다른 팀원들에게 맡기고 경기장에서 퇴장한다.[74] 퇴장하기 직전, 카게야마가 자신 쪽이 더 오래 코트에 있다며 이번에도 자신의 승리라고 하자 히나타는 눈물을 그쳐냈다. 이후 코트를 벗어나는 히나타를 보며 호시우미가 "히나타 쇼요!!나는!!너를 기다릴게!!!"라고 외친다. 그에 히나타는 그를 향해 허리를 숙이며 인사했다.
그리고 369화에서 카모데다이에 1-2 로 패한 뒤 병원에서 아쉬워하며 밥을 먹을 때 운다. 이후 카라스노의 졸업식이 끝난 뒤 하이큐 팬덤을 통째로 뒤엎은 예상치 못한 반전이 일어난다.[75]
본편으로부터 4년 뒤의 시점을 다룬 370화에서 야치 히토카의 회상을 통해 카라스노의 후일담이 짧게 나온다. 2학년으로 진급한 해의 인터하이에서는 현 결승에서 다테 공고에 져서 본선 진출을 실패하고, 가을 대회에서는 전국대회에 진출했으나 3라운드에서 3학년이 된 미야 형제의 이나리자키에게 석패, 3학년 마지막 봄고에서는 준결승에서 이타치야마에게 져 전국 3위를 기록했다.
5.3. 브라질 유학
나머지 동기와는 다르게 히나타는 오랜 기간 동안 브라질 유학을 준비하다가 결국 모교와 타학교 감독(와시죠 탄지)의 지원으로, 지구 반대편의 브라질로 건너가 2대2 배구가 바탕인 비치 발리볼로 실력을 다지고 있다. 카게야마와는 졸업식 때 스파이크를 받아주면서 나중에 잘돼서 재회하자는 약속을 했다.371화 히나타의 회상이 이어지다 마지막 부분에서 아르헨티나팀에 소속되어 리우에 원정 온 오이카와랑 재회한다. 재회한 처음엔 놀라 대왕님이라 불렀으나 그 다음부터는 오이카와상이라고 부른다.
원래 배구 선수라 나름 하는가 싶었으나 히나타도 아직 연습한지 오래 되지 않았고 실내 배구에 익숙했던 오이카와도 실내 배구랑은 조금 다른 규칙과 바람의 영향으로 인해 공의 궤도가 휘어지는 것에 익숙하지 못해 결국 시합에서 지고, 맥주를 뜯긴다.[78] 시합이 끝나고 히나타는 오이카와에게 속사포로 언제까지 리우에 있을건지와 숙소, 연락처를 물어보며 또 배구하자고 한다. 오이카와의 멋진 토스를 또 받고 싶다고 눈을 빛내며 하니, 오이카와가 감격을 느껴 해주겠다 츤데레처럼 대답한다.
373화에서 오이카와랑 히나타가, 전에 시합했던 남성들과 다시 시합을 한다. 노력파 천재에 속하는 두 사람답게 금세 감각을 익혀 수월하게 시합을 이어나간다. 시합을 하며 오이카와랑 히나타는 서로의 실력에 감탄한다. 시합에서 승리하고 두 남성과 넷이서 밥을 먹으며 친분을 쌓는다.
일주일 후, 원정이 끝난후 떠나는 오이카와를 히나타가 배웅했는데, 이때 오이카와가 히나타에게 건강하라며 작별 악수를 청하며 히나타를 꼬맹이라 부르려다 호칭을 바꿔 이름인 쇼요라고 부른다. 히나타는 감격해 눈물을 글썽이며 큰소리로 감사하다면서 오이카와의 손을 잡았다.
375화에서 히나타의 회상에 따르면 켄마는 대학생 신분에 벌써 주식 트레이더에 프로게이머, 유투버이자 Bouncing Ball 대표이사가 되었다. 돈을 많이 벌기 때문에 히나타의 스폰서가 되어 주었다.
5.4. 프로
377화에서 드디어 비치발리볼 수행을 끝내고 일본으로 돌아간다. 히나타와 공항에서 작별인사를 한 니스가 히나타의 룸메이트였던 페드로에게 히나타가 일본에 돌아가자마자 뭘 하는지에 대해 물어보는데, 그의 말에 의하면 일본 배구팀인 MSBY 블랙 자칼에 입단 테스트를 볼 거라고 한다.[79]378화에서 히나타는 무사히 블랙 자칼에 소속되어 경기를 하러 체육관으로 향했다. 히나타는 또다시 경기 전 화장실에 갔다. 그 앞에서 카게야마와 재회하게 된다. 카게야마가 굉장히 기쁜지 웃고 있다. 야마구치와 오사무, 카라스노 3학년과 1학년들 등 그리운 사람들이 대거 등장했다. 다들 블랙 자칼과 슈바이덴의 시합을 보러 왔는데 각각 히나타와 카게야마가 소속된 곳으로 중학교 이후로 두 사람의 첫 공식전이다. 현재 히나타가 22살인걸 고려하면 작중 7년만이다. 심지어 슈바이덴엔 호시우미 코라이가 소속되어 있었다. 호시우미와는 봄고 이후로 첫 시합인데, 그는 무려 히나타와 다시 시합하기를 4년을 기다렸다. 즉, 히나타,아츠무,보쿠토 vs 카게야마,호시우미,우시지마 최강의 에이스들이 조합된 대결이 성사된다. 심지어 다음화에서 블랙자칼에 고교 당시 전국 3대 에이스였던 사쿠사 키요오미까지 소속된 것으로 밝혀져 그야말로 초대형 이벤트가 되었다.
379화 화장실 앞에서 양팀 요괴 세대들이 모두 몰려들어 만남의 광장이 되었다.
380화 시합이 시작되고 카게야마의 강력해진 서브를 히나타가 한 번에 받아내자 다들 경악했고 카게야마는 웃었다. 다이치랑 아사히, 타나카는 카게야마의 강해진 서브를 보고 움찔한다. 곧바로 아츠무가 오랜만에 돌아온 히나타를 제대로 인사시켜주기 위해 토스를 높게 올려주자 히나타는 비치발리볼을 할 때를 떠올리며 날아올라 우시지마 와카토시, 니콜라스 로메로[81], 소콜로프 타츠토[82]로 이루어진 블로킹 3장을 뚫어버리며 스파이크를 내리꽂았다. 히나타의 점프를 본 호시우미도 히나타가 저 정도로 뛸거라고 예상을 못했는지 "젠장"이라고 반응한다. 더욱더 높아진 히나타의 점프력에 관중은 물론이고 그를 아는 사람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스파이크를 치고 착지한 히나타는 큰소리로 '나 왔어!!!'라며 인사했고 카라스노 사람들은 '어서와-!!!'라며 소리쳐 인사해주었다. 카게야마도 씩 웃으며 '너무 늦었잖아'라고 한다.
381화 히나타는 카게야마의 서브를 받아내고 난 후 리시브가 흔들렸다며 자책하고, 이에 보쿠토는 그걸 어떻게 흔들리지 않고 받아내냐며, 그보다 그걸 어떻게 올렸냐며 반응한다. 우시지마도 과거 리시브가 서툴렀던 고1의 히나타가 강화 합숙에서 자신에게 리시브할 때 무슨 생각을 하냐고 물어봤던 걸[83] 떠올리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는다. 이후 아츠무의 토스를 완벽하게 쳐내 고등학생 때와 똑같은 초속공을 작렬하고, 그걸 카게야마가 리시브를 시도했으나 실패해 블랙 자칼이 점수를 득점한다. 브라질에 있는 친구들도 TV로 이 경기를 보고 닌자라고 놀라고, 같은 팀인 보쿠토도 '공포다!!'란 말을 내뱉고 아카아시도 "초면에 살인..![84]"이라고 말할 정도로 감탄한다. 여기서 아츠무가 히나타에게 했던 "나는 언젠가 너에게 토스를 올릴 거다"라고 말했던 떡밥을 주워간다. 전일본 남자 대표팀 감독인 히바리다 후키는 과거 전국 대회에서 아츠무의 속공을 보고 히나타 쇼요에게 아츠무가 히나타에게 공을 올려줄 수 있는 또다른 세터임을 증명한 거라고 현재의 상황을 정확히 예측했다. 히나타 역시 강한 세터에게 '올려지기' 위해서 강한 곳으로 가야만 한다고 말했던걸 그대로 실현했다. 심지어 히나타와 미야 아츠무의 속공이 과거 이나리자키 전에서 보여줬던 미야 형제의 속공보다 더 빠른 속도라는게 드러나 츠키시마까지 놀라게 한다.
382화에서 점프의 최고점까지 이르는 속도가 빨라져, 점프의 완성도 빨라졌다는게 드러난다. 시미즈는 아예 히나타는 원래부터 밸런스가 좋았지만 예전보다 더 공중에 '멈춰 있는' 것 같다며, 가장 호조일 때 아사히나 우시지마 같다고 말할 정도. 빠르고 높이 뛰고 공중에 더 오래 남다 보니 상대방의 블로킹도 힘들어진 건 덤.
383화에서 서브 타임의 서브를 맡게 되는데, 실내 배구인데 모래를 떨어트리는 동작을 하며 비치발리볼 때의 습관이 남아있는 걸 보여준다. 여기서 점프 서브를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지만 아슬아슬하게 사이드라인을 벗어나 아웃된다. 이 서브를 본 아카아시는 언제 저렇게 컸냐며 대견해하고, 스가와라는 '후두부 서브'가 엊그제 같다며 아련해한다. 옆에서 지금 그러면 완전 큰일난다고 말하는 다이치는 덤. 선 바로 옆에 남은 공 자국을 보고 호시우미도 전율한다. 이후 텔레파시로(...) 진짜 못한다고 말하는 카게야마에 시끄럽다며 받아치면서 신경전을 벌인다. 이후 니콜라스 로메로의 2연속 득점[85]을 보고 감탄하며, 자신은 지금 세계의 에이스와 시합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384화에서 니콜라스 로메로의 공을 완벽하게 리시브하며 블랙 자칼의 득점에 한몫 한다. 이후 호시우미의 공마저 보쿠토에게 완벽히 리시브한다. 그런 히나타의 리시브를 본 니콜라스 로메로가 카게야마, 호시우미, 우시지마한테 히나타가 혹시 '닌자 쇼요'냐고 묻는다. 3명이 어리둥절해하자 니콜라스는 "너희 닌자 쇼요 몰라?! 우리 아들이 쇼요 경기 보고 비치 발리볼 하겠다고 난리인데?!"라고 외친다. 아무래도 브라질서 닌자 쇼요가 유명한 모양. 여기서 히나타의 리시브 능력이 잘하게 된 수준을 넘어, 로메로가 한 페인트와 호시우미가 노린 엔드라인도 일부러 '유도' 했다는게 드러난다. 수비 선택지 몇 가지 중에 자신은 여길 지킬거라고 '보여주면서' 그 반대를 노렸다고. 더불어 이젠 자신을 활용하는 세터를 넘어 자기 자신을 미끼로 쓰고 있다고 평가받는다. 예전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지능적인 히나타의 플레이에 카게야마는 물론, 호시우미까지 긴장한 표정을 짓는다.
385화에서도 활약은 이어져서, 코트 왼쪽에서 오른쪽 끝까지 달리는 브로드를 미끼로 같은 팀 MB 메이안의 B퀵 공격[86]을 성공시킨다.[87] 그리고 나서 히나타 본인의 서브가 받아쳐서 우시지마의 공격으로 미야 아츠무가 블록 팔로우를 하게 되었는데 히나타 쇼요의 세트업 후 미야 아츠무의 공격 패턴을 보여준다.[88] 팀의 주포인 올리버 번즈(207cm)의 압도적인 공격력을 배구에 필요한 모든 기술력을 총집합한 종합력으로 메꾸는 듯한 활약을 보여주고, 그래도 포인트를 못따면 죽도밥도 안된다는 츠키시마의 중얼거림에 답하듯 바로 블록아웃으로 점수를 내버렸다. 362화에서 작은 거인보다 최강의 미끼라는 별명이 더 좋다고 얘기했던 히나타 쇼요지만, 적어도 해당 화의 모습은 작은 거인 그 자체인 히나타 쇼요로 보인다.
386화는
398화는 표지부터 내용까지 상대팀 에들러스의 에이스 우시지마 와카토시와의 라이벌 구도가 짙게 나타난 회차였다. 우시지마가 고교시절 히나타와 카라스노에게 당한 패배 이후 했던 "다음에는 꼭 너를 이긴다" 라는 발언의 복선을 회수하며 혼신의 스파이크를 쳤지만 히나타가 코스, 위치, 파워 모든면에서 완벽한 리시브를 보여줬다. 고교시절만 해도 배구초보로서 카게야마와 팀원들의 도움으로 우시지마에게 맞섰다면, 리시브 순간 스쳐지나가는 과거회상에 나오듯이 신장을 뛰어넘는 노력으로 에이스로서 단신으로 우시지마에게 대등하게 맞설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401화에서 최강의 미끼라는 별명답게 마지막 득점 장면에서 본인이 미끼가 되며 카게야마 토비오를 낚으면서 보쿠토 코타로의 득점을 도왔다. 이로써 연재 끝자락에 와서야 드디어 라이벌을 이기게 되었다. 이긴 후 히나타는 카게야마에게 '내가 1096승, 1100패.'라고 하는 것은 덤.
최종화(402화)에서는 2020 도쿄 올림픽 일본 남자배구 국가대표로 선발, 아르헨티나 대표팀과 맞붙는데 여기엔 아르헨티나로 귀화한 오이카와 토오루가 있어 상당히 흥미로운 매치업이 되었다. 아쉽게도 어느 나라가 이겼는지는 묘사가 없어서 불명. 몇 년 뒤엔 브라질 프로배구팀으로 이적해 이탈리아 프로리그에 진출한 카게야마와 경기하는 것으로 완결.[91]
2022년 초에 나온 특별편에서도 등장하는데, 일본배구협회 직원이 된 쿠로오 테츠로가 심혈을 기울여 기획인 '2022 일본 v 리그 스페셜 매치'에 참여한다. 오이카와 토오루와 함께 A팀에 소속되어 카게야마 토비오 & 보쿠토 코타로 & 우시지마 와카토시 등이 속한 B팀을 상대.
6. 인간관계
작품 내 등장인물들 중 최고의 친화력을 가지고 있어 대인 관계도 상당히 원만하다. 친구가 없어 보이는- 여동생이 있다. 이름은 히나타 나츠. 나이 차가 많이 나지만 사이가 굉장히 좋다. 브라질에 비치발리볼 수행을 갔을 땐 지갑을 선물하기도 했다.
근데 그 지갑을 소매치기당해서 잃어버렸다.
- 카게야마 토비오는 최강의 동료이자 이겨야 될 상대이다. 처음에는 라이벌로 맞이했지만 카게야마 토비오 또한 '나에게 있어서 가장 성가신 건 상대의 블로킹이 아니라 이 녀석이다!'라며 쇼요를 비쳤다. 토비오의 토스를 눈 감고 칠 정도로 토비오가 자신에게, 분명 토스를 보내줄 것을 믿으며 "여기 있어!!" 한 마디로 '그곳에는 아무도 없었다.'라는 토비오의 중학교 3학년 시절의 트라우마를 떨치게 함과 동시에 토비오의 독재적, 제왕적 성격도 벗겨주다 못해 진정한 '코트 위의 제왕'으로 거듭나게 이끌었다. 더 이상 서로가 서로에게 없어선 안 될 상대다.
- 츠키시마 케이와는 자주 싸우는 편. 주로 바보 같은 행동이나 말을 하는 쇼요를 케이가 비꼬는 레퍼토리가 가장 많다. 그래도 요즘은 시합에서 케이가 조언을 해주거나 자율훈련을 같이 하자고 하는 등 나름의 팀 메이트까지는 온 듯하다. 시라토리자와의 경기 후반에는 케이가 쇼요에게 날려 히나타!(직역:가!히나타!)라고 외치기도 했다.
그렇다고 비꼬는게 줄어든 것 같지는 않지만..
- 야마구치 타다시와는 새해 참배에 같이 갈 정도로 친해졌다.
- 카라스노 고교 선배들과는 대부분 친하다. 초반에는 경기에서 지나치게 긴장하거나 해서 은근히 선배들한테 보살핌 받는다는 느낌이 강했다. 히나타가 공격에 성공하거나 하면 머리카락을 쓰다듬는다거나, 잘했다며 번쩍 들어올리는 등 여러모로 사랑받는 막내 포지션이다.[94]
그럴만도 한게 얘네를 쓰다듬을 수는 없는 노릇이다히나타 성격 자체도 밝고[95] 활발하며 상대의 장점은 순수하게 잘한다고 칭찬하는 편이기 때문에[96] 이에 보답하듯 다른 선배들도 히나타가 잘하면 배로 칭찬해주며 부둥부둥해주는 편이다.
- 네코마 고교의 세터 코즈메 켄마와는 길에서 우연히 만나 친해졌다.
역시 친화력 갑코즈메 켄마는 2학년이지만, 히나타에게 '스포츠계의 위계질서 같은 건 싫다'며 서로 반말을 쓴다.켄마도 3학년인 쿠로오 테츠로에게 반말한다켄마가 도쿄에 있어 서로 떨어져 지내지만, 이메일로 자주 안부를 주고받는다. 네코마에서의 포지션적인 라이벌은 이누오카 소우와 하이바 리에프지만, 쇼요가 네코마에서 가장 이기고 싶은 인물은 켄마. 항상 시합을 한 후 감상이 '그저 그렇다'라는 켄마에게서 '즐겁다'나 '분하다'를 말하게 하는 것이 목표.322화에서 이뤘다.
- 후쿠로다니의 주장 보쿠토 코타로와는 여름 합숙 때 만났는데, 배구광에 열혈바보라는 공통점 덕분에 많이 친해져서 코타로가 쇼요에게 리바운드와 페인트를 가르쳐 주었다.[97] 그래서 코타로는 쇼요를 자신의 수제자라고 주장한다.
옆에 있던 아카아시가 '히나타, 아닌 건 아니라고 하자'라고 하지만추가로 세터인 아카아시는 히나타와 그렇게 접점이 많지는 않은 것으로 보였지만, 후에 블랙자칼VS애들러스에서 히나타를 보며 성장했다고 하며표정변화없이왈칵한다. 그런데 이때 1학년 히나타가 아장아장거리며 '아카아시상!'이라고 부르던 걸 회상하는데 아장아장이라는 말 자체가(...) 굉장히 어리게 보고 있었던 것 같다.애기취급?
- 아오바죠사이의 주장이자 세터인 오이카와 토오루와는 서로 긴장을 놓을 수 없으면서 서로를 인정하는 관계이다. 오이카와는 첫 등장했던 연습시합 때 스파이크를 때리던 히나타와 눈이 마주쳐 압도감에 순간적으로 놀란 뒤로 히나타에게 꽤 흥미를 보인다. 히나타는 히나타대로 토오루의 능력에 감탄하고 놀라워한다. 토오루는 카라스노와 시라토리자와의 결승전 관람 후 히나타에게 '토스를 올리고 싶은 스파이커'라는 평을 내리며, 카게야마가 히나타에게 휘둘릴 만하다는 것을 이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고등학교 졸업 후에 비치발리볼 수행을 위해 브라질로 건너갔다가, 리우 데 자네이루의 해변에서 우연히 재회하게 된다.[98] 시합 때를 제외하고 접점이 거의 없었던 오이카와와 여러 얘기도 나누고 비치발리볼도 같이 하면서 가까운 사이가 되어 호칭도 변해 이름을 부르는 사이가 된다.
올림픽에 만나서는 덥썩 껴안는다
- 다테 공업 고교의 아오네 타카노부와는 경기 후에 묘한 우정이 싹텄다. 인터하이 예선 경기가 끝나고 나서 따로 악수를 청한다거나, 죠젠지 전에서 카게야마가 코피 때문에 교체되어 나가는 바람에 히나타도 교체된 것을 보고 히나타에 대해 '스스로 자신의 기본기 부족을 알고 있을 테니 노력하고 있을 것'이라고 하는 등.
다테 공고 동료들은 아오네가 말을 한다는 것에 놀랐다.히나타와의 공식 경기가 없던 코가네가와 칸지[99] 또한 '아오네 선배가 인정한 카라스노의 10번'으로 알고 있었고, 유사 유스 합숙을 거치며 히나타와 꽤 친해졌다.
- 시라토리자와의 에이스 우시지마 와카토시와는 꽤나 껄끄러운 사이. 히나타와 사이가 좋지 않은 몇 안 되는 인물이다. 적이나 원수지간까지는 아니고, 친하지 않은 라이벌 정도의 관계. 그럼에도 합숙 때 우시지마에게 리시브에 대해 물어보는 것을 보면 친화력은 죽지 않은 모양이다.[100] 사실 와카토시가 쇼요를 마음에 안 들어했던 것은 봄철 배구 현 결승전 당시 엄청난 신체능력이 있음에도 기본기가 형편없었던 히나타를 보고 연습을 제대로 하지 않아 재능을 썩혀왔다고 오해했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101] 유사 유스 합숙을 보면 서로 크게 싫어하는 것도 아니라 명확한 대립각이 없었는데, 쇼요가 포지션을 바꾸며 같은 포지션의 경쟁자가 되었다.
- 카라스노의 1학년 매니저 야치 히토카가 친한 남부원이 히나타다. 히토카가 매니저로 들어갈까 말까 고민했을 때, "하고 싶은 게 있으면 명확하게 말해야 한다"는 조언을 하는 등 결정적인 도움을 줬다. 고등학교 졸업 후 브라질에 있는 쇼요가 종종 사진을 찍어 보내며 연락을 하는 모양이다.
- 이나리자키 고교의 세터 미야 아츠무에게 "난 언젠가 너한테 토스를 올리겠어."라는 말을 들었다. 인터하이에서 꺾은 후라는 이야기를 듣긴 했지만, 꽤나 인정받은 모양. 사실 아츠무는 히나타의 "다음에도 줘."라는 말에 감동을 받았다. 낮든 짧든 네트에 가깝든 세터가 전력으로 올린 공이라면 전부 자신에게 올라온 좋은 토스라고 여기는 히나타의 생각이 감동적이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프로팀 MSBY 블랙자칼에서 팀메이트로 만나게 되었다.
- 카모메다이 고교의 호시우미 코라이와는 "선의의 경쟁자" 라고 볼 수 있다. 고교 시절 160대의 키를 가지고 있다는 점 + 그리고 그걸 극복하는 능력들을 가지고 있다는 점[103]을 봤을 때 서로를 의식할 수 밖에 없었다. 히나타는 호시우미를 보자마자 눈을 돌리면 진다고 하면서 무의식적으로 경쟁 의식을 가졌고 호시우미 또한 히나타에게 최고 도달점을 물어보는 등 경쟁자로서 보고 있었다. [104][105]그리고 시합 도중에 히나타가 고열로 부득이하게 코트에서 나오게 되자 호시우미가 너를 기다리겠다고(이 발언이 "이 시합에서" 라는 뜻이 아니다.) 하며 나중을 기약하는 등 이번 시합만이 아닌 다른 무대(프로)에서 만날 것을 암시했다. 이는 호시우미가 슈바이덴 애들러스, 히나타가 MSBY 블랙자칼 소속으로 프로 무대에서 재회하며 이뤄진다.
7. 호칭
작중 최고 친화력이라는 이명에 비해 의외로 요비스테하는 사람이 많지 않다.쇼요라고 부르는 이는
- 중학생 시절의 친구들 3인방
- 카라스노 고교 - 니시노야 유[106]
- 네코마 고교 - 코즈메 켄마, 이누오카 소우
- 시라토리자와 - 사가에 유쇼, 아카쿠라 카이
- 이나리자키 고교 - 미야 아츠무 (쇼요 군)[107]
- 타나카 류노스케의 누나 타나카 사에코
쇼요가 이름을 부르는 이는후에 시라토리자와의 고시키 츠토무와 이나리자키 고교의 미야 아츠무[112]도 이름으로 부르는 것이 확인되었다.
히나타가 혼잣말이나 타인을 제3자에게 말할 때는 주로 특징을 붙여 부르거나[113] 이명[114]을 부르는 편이다.
8. 어록
눈 앞을 가로막고 선 높디높은 벽. 그 너머는 과연 어떤 광경일까? 어떻게 보일까.
‘꼭대기의 풍경’. 나 혼자서는 결코 볼 수 없는 풍경.
하지만, 혼자가 아니라면 보일지도 모르는 풍경.
제1화 끝과 시작
‘꼭대기의 풍경’. 나 혼자서는 결코 볼 수 없는 풍경.
하지만, 혼자가 아니라면 보일지도 모르는 풍경.
제1화 끝과 시작
아직, 안 졌잖아?![115]
제1화 끝과 시작
제1화 끝과 시작
카게야마! 나 여기 있어!
제6화 중학교 때 이야기
제6화 중학교 때 이야기
하지만 정확히 공이 왔어! 중학교 때 일 따위 난 몰라! 내게는 어떤 토스든 고마운 토스야! 나는 어디로든 뛸 수 있어! 어떤 공도 칠 수 있어! 그러니까, 나한테 공을 가져 와!
제6화 중학교 때 이야기
제6화 중학교 때 이야기
아직, 조금만 더 코트에 있고 싶어!
제7화 '갖지 못한 자'의 말
제7화 '갖지 못한 자'의 말
방금, 내가 성공한 것도 아닌데. 내가 스파이크를 때린 것도 아닌데. 온몸이 완전 짜릿했어.
제44화 '최강의 미끼'
제44화 '최강의 미끼'
지고 싶지 않은 거에 이유가 필요해?
제75화 ‘마을사람 B’
제75화 ‘마을사람 B’
누구보다 더 빠르게, 정점에! 이것이 정상의 경치...
자신이 약한 건 싫지만 말이야. 자신보다 위가 잔뜩 있다는 건 엄─청 두근두근거리는구나.
제97화 '위'
제97화 '위'
그러니까 다시 한 번 나에게 토스를 줘, 따돌리는 것도 싫어, 블로킹에 막히는 것도 싫어, 코트의 넓이를 최대한 이용해- [121]
그래. 젠장. 키 큰 인간들 부러워 죽겠어! 부러워 죽겠다고. 하지만!!
(도움닫기로 블로킹을 한 후)
높이로 승부하지 않는다는 말은 안 했어!!
제169화 인공의 날개
(도움닫기로 블로킹을 한 후)
높이로 승부하지 않는다는 말은 안 했어!!
제169화 인공의 날개
카라스노 고교 1학년 히나타 쇼요!! 164cm!! 포지션 볼보이!!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제209화 자기소개
제209화 자기소개
지금까지 쭉 공만을 쫓고 있었다. 하지만 코트 안에는 정보가 가득 담겨 있어.
제212화 시점
제212화 시점
그런 식으로 말했던 게 순순히 사라질 리가 없어![123][124] 아무리 착한 아이처럼 굴려고 해도 네 본질은 제왕이야! 단념하시지! 신(新) 코트 위의 제왕! 탄생이다-!!
제224화 반환
제224화 반환
처음에 통했던 무기가 마지막까지 통할 거라고 장담 할 수는 없어.
앞으로 나아가자, 앞으로 나아가는 거야!
추월당하지 않는 것이 우리의 무기!
제226화 섞여든다
앞으로 나아가자, 앞으로 나아가는 거야!
추월당하지 않는 것이 우리의 무기!
제226화 섞여든다
불평? 왜? 다음번에도 줘.[125]
제286화 협박이라는 이름의 신뢰
제286화 협박이라는 이름의 신뢰
켄마가 ‘내 리시브’로 나를 가둔다는 것을 알아도
어느 한쪽을 선택할 수는 없다.
리시브가 없으면 스파이크도 없다.
공이 떨어지면 배구는 시작되지 않는다.
점수를 얻는 일에 지름길이 없다는 것만은 알고 있다.
제313화 ‘포기하지 않는다’는 건 말처럼 쉽지가 않아
어느 한쪽을 선택할 수는 없다.
리시브가 없으면 스파이크도 없다.
공이 떨어지면 배구는 시작되지 않는다.
점수를 얻는 일에 지름길이 없다는 것만은 알고 있다.
제313화 ‘포기하지 않는다’는 건 말처럼 쉽지가 않아
그렇게 될 수 있다면 정말 멋있을 것 같았다.
하지만 앞으로 여러 많은 것들을 할 수 있게 돼도
누군가 내게 이름을 붙여준다면,
나는 최강의 미끼가 좋아.[126]
제362화 작은 거인 VS
하지만 앞으로 여러 많은 것들을 할 수 있게 돼도
누군가 내게 이름을 붙여준다면,
나는 최강의 미끼가 좋아.[126]
제362화 작은 거인 VS
레벨 올리는 게 좋아요. 뭔가 할 수 있게 되는 건 몇 번을 해도 즐거워요.
제 373화
제 373화
확실하게 뛰면 공중은 자유롭지 못한 공간이 아니다.
제 375화
제 375화
딱딱한 바닥! 나를 밀어올려 줘!!
제 380화
제 380화
나 왔어!!![128]
제380화 인사ㆍ2
제380화 인사ㆍ2
생활이 걸린 배구!!
396화 공복ㆍ2
396화 공복ㆍ2
9. 평가
치비쨩은 토스를 올려주고 싶게 만드는 스파이커라니까.
오이카와 토오루
오이카와 토오루
나는 너보다 강하다고 말하고 싶었어. 유치하더라도, 그래도 말하고 싶었어.
우시지마 와카토시
우시지마 와카토시
쇼요는 늘 새로워.
코즈메 켄마
코즈메 켄마
난 언젠가 너한테 토스를 올리겠어.
미야 아츠무
미야 아츠무
눈앞의 선수는 전부 쓰러뜨려야 한다고만 생각했어.그렇지만 오늘은 달라. 쓰러뜨리고 싶어.
호시우미 코라이
강한 멘탈+성장에 대한 갈망을 지니고 또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는다. 보통 사람이라면 멘탈이 깨지고도 남았을 말을 작중에서 수십번 들으면서도 멀쩡하다. 멘탈만큼은 작중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이며 배구에 대한 열정 또한 엄청나다.[131] 또한 자기 발전을 계속 시도한다.[132] 이러한 과정이 무색하지 않게 체력과 점프력만 있었던 초보가 해외까지 진출하는 탑플레이어 선수가 됐다.호시우미 코라이
10. 기타
- 긴장을 하면 꼭 장 트러블이 생기는데, 화장실을 가면 그 앞에서 중요 인물을 만난다는 징크스가 있다. 이 징크스는 중학생 때 대회 날 카게야마 토비오를 만나면서 시작됐다. 아오바죠사이와의 연습시합 때도 화장실에 갔다가 킨다이치를 만나 '카게야마는 승리에 불필요한 건 버린다'라는 말을 듣고 신경쓰다가 카게야마의 뒤통수에 서브를 처박는(...) 실수를 하기도 했다. 그렇다보니 히나타 본인도 화장실은 위험인물과 마주치는 장소라는 걸 알고 있다! 봄철 대회 미야기 현 대표 결정전 대회 날에는 화장실 앞에서 아오바죠사이 고교의 오이카와와 이와이즈미, 시라토리자와 학원의 우시와카, 다테 공업 고교의 아오네와 한꺼번에
강제정모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심지어 주변에서는 히나타가 세 학교에다 동시에 시비를 거는 걸로 착각하기까지 했다(...). 하지만 성인이 된 현재 연재 시점에서는 화장실 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카게야마와 다른 사람들과 마주쳐도 평범하게 대화하고 티키타카를 주고 받는 것을 보면 징크스를 완전히 극복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덧붙여서 성인이 된 뒤엔 카게야마를 시작으로 아츠무, 보쿠토, 우시와카, 호시우미, 사쿠사가 정모했다.고통받는 아츠무
- 무서운 사람을 보면 다른 사람 뒤에 숨는 습관이 있다. https://twitter.com/highqkarasuno2/status/1187689938059288577?s=21
- 살면서 본 가장 무서운 장면이 자기가 잘못 넣은 서브에 뒤통수를 맞은 카게야마의 얼굴이다. 아오바죠사이 고교와의 연습시합에서 히나타가 서브 미스로 카게야마의 뒤통수를 때린 적이 있는데 이때 카게야마의 표정이 충격과 공포. 인터하이 시합 직전 긴장을 풀기 위해 지금까지 있었던 가장 무서운 일을 생각하라는 아사히의 말을 듣고 히나타는 다양한 장면(사다코, 롤러코스터, 교감의 가발을 날려버린 것, 4점 맞은 수학 시험지)을 떠올리다가 그 날의 카게야마를 떠올리더니 바로 해탈했다.
- 한국 팬 한정으로 일향이라는 별명이 있다. 日向를 그대로 한국식으로 읽은 것.
휴가가 아니다
- 카게야마의 이름인 토비오에서 날 비(飛) 자를 따 오고, 히나타의 이름인 쇼요에서 빙빙 돌아 날 상(翔) 자를 따서 합하면 비상(飛翔)이 된다.
- 야마구치가 카게야마와 히나타는 척수반사로 살아가는 거 같다고 평가했다(...).
츠키시마曰 벌레 같아
- J 스타즈 빅토리 버서스에서 출연했다. 자세한 내용은 히나타 쇼요(J 스타즈 빅토리 버서스) 문서 참조.
- 츠키시마 케이와 여러모로 대조된다. 히나타의 '히(日)'가 태양을, 츠키시마의 '츠키(月)'가 달을 뜻하고, 서로 포지션은 같으나 히나타는 화려하게 상대의 시선을 끄는 공격형 미끼이고 츠키시마는 수비로 상대 공격수를 끈질기게 막아서는 클레버 블로커이며, 히나타는 신체 조건이 다소 부족하고 사고가 단순한 대신 열의가 넘치고 츠키시마는 훌륭한 신체조건에 착실한 두뇌파이지만 열의는 부족하다. 또 이름의 경우 둘의 포지션에도 어울리는데, 해와 달은 같은 하늘에 떠있지 않는다. 이는 시합 중에 같이 코트에 서는 순간이 (둘 중 한 명의 서브 차례 외에는) 없는 모습과 흡사하다.
- 스가와라만큼은 아니지만, 애니메이션 작화상으론 피부 색이 하얀 편이다. 이는 니시노야도 마찬가지.
- 맨날 입고 다니는 후드에는 ONIKU(고기의 일본어)라고 적혀있다.
- 봄철 대회 이나리자키 고교 전에서 이나리자키와 유니폼 색이 겹쳐 니시노야 유가 입던 색인 오렌지색 어웨이 유니폼을 입게 되었는데,[133] 카게야마에게 "너 오렌지색 진짜 안 어울린다."고 했다가 "뭐래, 이 전신 귤색인 놈이."(...)라고 욕먹었다.
-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에서 등신대 피규어(밀랍 인형)을 실사 버전으로 제작했는데 내용물이 꽤나 여러가지 의미로 충격적이다. 충격 주의
솔직히 충격보다는 혐오유니버설 하이큐 싫어하는 듯충격적으로 보이는 이유는 불쾌한 골짜기 현상 때문이다. 실제 사람과 어설프게 닮았기 때문. 자세한 내용은 불쾌한 골짜기 항목 참조.
- 하이컬러에서 나온 카라스노 1학년들이 그린 히나타.
- 연재분 24화 컬러 표지에서 히나타가 입은 티셔츠에 적힌 대기만성(大器晩成)에 오자가 있었고[134] 작가가 만화책 3권 번외편에서 실수했다고 코멘트했다. 이후 계속 히나타의 대기만성 티셔츠는 성(成)의 획이 하나 빠진 채로 나오고 있다.
- 연재분 262화에서 뜬금없이 히나타가 밀짚모자를 쓰고 있는 컷이 있는데#, 해당 화가 게재되었을 당시 원피스 연재 20주년 기념으로 소년 점프의 모든 연재작에 밀짚모자가 등장하는 기획이 실시되었기 때문이다.#
- 사람을 헤어스타일로 기억하는 습관이 있다.
- 후쿠부쿠로에서 근하신년(謹賀新年)인데 근(謹)을 근(近)으로 잘못 썼다.[135]
- 전용 왕관 복장 (만화책 11권 90화에서 첫선)
- 4기 TVA 캐릭터 설정화가 6월 23일에 공식적으로 카게야마 토비오와 함께 공개되었다. 본래 4기 이전의 애니메이션 캐릭터 자체도 원작을 기반으로 디자인 되었었다. 3년간의 긴 공백기간을 두고 원작 작화에도 변화가 있었고, 이에 맞춰 TVA 캐릭터도 작화가 약간의 변화가 생겼다.
- 연재 초기 특유의 동글동글한 느낌이 강했던 작화에서 현재 원작 작화 특유의 러프한 느낌의 직선적인 느낌과 이전 TVA보다는 다부진 체격을 살렸다. 이에 하이큐 팬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공존했으나 4기 방영 후 결과물을 보고 불호가 압도적으로 많아졌다. 또한 공식 사이트에 따르면 이전보다 더욱 용맹스러운 얼굴을 하고 있다라고 설명이 되어있다. 인터하이 예선과는 다른 체격이 되었음을 느낄 수 있는데, 봄철 고교 전국대회 출전 이전에 많은 훈련을 했기 때문에 근육량도 확실하게 늘었음을 알수 있다.
- 고등학교 졸업 이후
배경화면 사진을 보니 고등학교 2~3학년 때 폰을 바꾼 것 같다.사용하는 핸드폰이 스마트폰으로 바뀌었다. 배경화면은 3학년이 된 1학년들과 찍은 사진. 카게야마는 평소대로 뚱한 표정이고 츠키시마는 싫은데 마지못해 찍는 듯한 표정.[136] 고2때 바꿨다면 폰을 두 번 바꾼 것으로 추정되는데, 사진의 스마트폰은 2017년에 출시된 아이폰 X 로 추정된다. 고2~3인 경우 아마 아이폰 5s나 6를 사용했을 것이며, 그렇다면 현재 사용하는 스마트폰은 브라질에서 산 것으로 보인다.
- 졸업 후, 브라질에서 비치발리볼 수행을 끝내고 돌아온 히나타가 들어간 팀은 MSBY 블랙자칼이며 등번호는 21, 그런데 380화에서 스파이크 후 착지 시점에 21이 20으로 표기되는 오타가 있다.
- 전국 고등학교 TOP3 에이스들과 사이가 썩 좋은 편이 아니다. 키류 와카츠와는 작중에서 만난 적이 없고, 우시지마 와카토시는 고교 배구 대회 때 히나타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으며, 프로 입단 후 팀메이트가 된 사쿠사 키요오미는 애초에 다른 사람들과 친하게 어울리는 성격도 못 되고 애들러스 전 서브 에이스와 함께 2연속 득점과 서브 미스 후 "오미 씨 나이스 서브!" 이러니 저리가라 라며 기분나빠했다.
우시지마는 히나타의 실력이 상승한 현재는 딱히 싫어하는 것 같지 않고 사실 사쿠사는 웬만한 사람들과 별로 사이좋게 지내지 않는다.
- 하이큐 번외편에서 운동회때 카게야마, 니시노야, 타나카와 함께 계주자가 되어 마지막 주자였는데 하필 바통을 주는 주자가 카게야마여서 둘이 서로 경쟁심이 발동해 상대팀인 마냥 경쟁한다...[137] 주변에서 반응은 쩐다.
- 1인칭은 오레다.
- 가끔씩 맹하고 둥글둥글하게 묘사되는데 이 점이 매우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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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에사키 하쿠 | 쿠로모리 아오바 | 쵸죠 메구로 | 하치우에 가쿠 | 요츠루기 히바루 |
[1] 작은 거인의 등번호와 같다. 본인은 운명이라고 여기는 듯.[2] 4번은 후배 리베로가 차지한 걸로 추정된다. 더불어 2권 초반에 세이죠와 연습할 때, 임시로 달고 있었던 번호이면서 2학년 때, 호시우미가 단 번호이기도 하다.[3] 카게야마와 마찬가지로 완결나는 시점에 이적을 했다.[4] 리베로를 제외하고 전국대회 최저 신장이라고 한다.[5] 카라스노 내에서 도달점 자체는 카게야마가 337cm로 가장 높지만 높이 변화의 폭은 히나타가 가장 크다. 처음 측정한 4월부터 신체검사 당시까지 약 8개월간 부원들은 1~2cm 변화한데 반해, 히나타는 무려 6cm라는 변화의 폭을 보여줬다. 아사히, 츠키시마, 카게야마와 키차이가 20cm 정도 차이나는데도 도달점이 거의 비슷하거나 좀 더 높은 것을 고려하면 점프력 하나만큼은 작중 최고라고 볼 수 있다.[6] 히나타의 점프력 향상엔 카게야마가 큰 공헌을 하고 있는데 보통 다른 선수들은 공에 맞추려 하지만 히나타는 카게야마가 토스를 정확히 맞춰주기 때문에 도움닫기든 뛰는 폼이든 항상 위로 뛰는 게 중요하다. 그래서인지 카게야마는 히나타의 점프력 향상에 자신도 모르게 도움을 주고 있는 셈이다.[7] 스파이크 최고 도달점 측정 당시 니시노야 유가 말하길 "역시 항상 위로 뛰는 녀석은 다르네"[8] 이 날은 24절기 중 하나인 하지인데, 생일이 동지인 카게야마 토비오와는 정반대이다. 그 이유는 히나타 쇼요의 이름은 태양을, 카게야마 토비오 이름은 그림자를 뜻하기 때문이다.[9] 2020 도쿄올림픽 경기 당시엔 24살[10] 작중 아버지에 대한 언급이 없다.[11] 꼬마에다가 쨩을 붙인 것[12] 한국의 하이큐 BL팬덤 내 별명[13] 성 日向를 한국식으로 읽은 별명[14] 캐릭터가 태양을 상징한다는 공식 설정 혹은 한국 팬이 그 점을 반영해 만든 이름 ‘한태양’에서 비롯됐다는 설이 있음[15] 성인이 된 히나타를 보고 한국의 팬들이 지어준 별명. 낑깡/오렌지에서 한라봉으로 진화했다.[16] 히나타의 트레이드 마크. 본래 점프력이란건 노력으로 얻어지는게 아닌 타고난 근육의 사용법과 감각으로 결정되기에 99% 재능의 영역이다. 중력을 적게 받는 만큼 가벼운 사람들일수록 점프력이 좋긴 하지만 그중에서도 히나타는 단신을 충분히 커버하고도 남는 최고의 점프력을 보인다.[17] 게다가 간과하기 어려우나 능력치들 중에서 5인 캐릭터가 가장 적은 능력치다. 주인공 히나타를 포함해 카모메다이의 호시우미 코라이만이 5를 보유하고 있다.[18] 히나타의 '준비성'을 보여주는 지표. 중학교 카게야마와의 초전 석패 이후 강해지기 위해서 매일매일 러닝과 떠돌이 훈련을 철저하게 해온 히나타가 1년간의 노력 끝에 얻어낸 또 하나의 무기다. 본인의 포지션인 미들 블로커와 더할 나위 없이 어울리는 건 덤.[19] 고등학교에 와서야 제대로 코트 플레이를 하게 된 히나타가 레귤러로서 계속 선정될 수 있는 이유. 공격에 있어서 최대한 많은 공격 옵션과 미끼를 확보하는데 가장 중점을 두는 카라스노의 특성상 코트를 가로지르면서 적 블로커에게 마치 두세 명의 움직임을 보는 것과 같은 효과를 주는 히나타의 신출귀몰한 움직임은 팀의 핵심 키 포인트이다. 실제로 히나타가 빠졌을 때 카라스노의 템포가 확 줄어드는게 느껴지는 편. 1에서 5까지로 나눠서 5지만 스피드로는 따라올 자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우시지마가 파워 5지만 다른 파워 5를 가진 사람들이랑 비교도 안 되는 것과 비슷한 경우.[20] 미야 아츠무, 니콜라스 로메로랑 똑같다.[21] 사쿠사 키요오미, 호시우미 코라이랑 같이 2등이다.1등은 니콜라스 로메로[22] 당시 농구부 소속이었다.[23] 당시 축구부 소속이었다.[24] 이때의 상황이 얼마나 열악했는지 말해 주는 증거로, 이 팀에는 리베로도 없었다.[25] 그러했으나 고등학교 졸업 후 각자 소속된 팀이 경기하게 되며 리벤지 기회가 왔다.[26] 심지어 60점 만점 시험이었다…[27] 첫 번째는 3:3 (카게야마! 나 여기 있어!), 두 번째는 다테공고와의 연습 시합 (신 ‘코트의 제왕’ 탄생이다!!)[28] 츠키시마 왈: 천연 띄우기 왕이든 띄워지기 왕이든 무섭다[29] 하이큐!! 2기 1화에서 잘 드러난다. 주변 사람들이나 감독도 인정한 스태미너 괴물들...[30] 물론 우시와카는 제자리 점프였고 히나타는 도움닫기가 있었지만, 그럼에도 30cm가 넘는 차이를 뚫는다는 건 굉장한 탄력이다. 히나타의 위치를 생각해보면 순발력과 스피드 또한 정신나간 수준.[31] 점프하는 걸 보면, '사실 이 놈 허공답보라도 할 줄 아는 거 아냐?'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별의별 곳에서 희한한 궤도로 점프해 온다.[32] 신장이 22cm나 차이나는 아즈마네 아사히와 같다. 여담으로 한국 여자 프로 배구 국가대표 출신이자 자타공인 세계적인 선수로 꼽히는 김연경의(신장 192cm) FIVB 공식 최고 스파이크 도달점이 324cm이고, 남자 배구까지 범위를 넓히면 김연경 못지 않은 사기 캐릭터 소리 듣는 문성민(키 198cm) 도 스파이크 최대 도달점은 329cm다. 일본에는 키 186cm에 스파이크 최고 타점 350cm인 니시다 유지라는 선수가 있고, 고등학교로 한정해도 2020봄고에서 히가시야마를 전승무패로 이끈 타카하시 란이 당시 타점이 342cm였다. 다만 하이큐는 전반적으로 캐릭터들의 스파이크 도달점이 좀 높게 블로되어 있기는 하다. 블로킹의 라이벌로 설정된 다테공고의 아오네(키 192) 의 경우 무려 335로 설정된 지경이니.[33] 키에 164에 팔길이까지 더한 리치가 대략 210cm라 보면 120cm를 뛴 건데, 이건 어지간한 프로들보다 훨씬 높은 수치이다. 츠키시마가 극초반 '30cm만 크면 스타선수가 될 수 있을 것' 이라며 놀리는데, 정말로 이 점프력 그대로 30cm 크면 어떤 스포츠에서도 세계 최고 레벨의 높이를 지니게 된다.[34] 다만 한국에서는 속공이라고 부를 수 없는 것이 한국에서의 속공의 정의는 세터의 토스가 최고점에 닿기 전에 치는 것이다.[35] 자신의 원칙에 따라 언더사이즈인 히나타 쇼요를 배제한 듯 하다. 그러나 쿠니미는 또 선택한 걸 보면 신장과 파워 외에 테크닉적인 부분도 무시하는 건 아니다. 이 기준에도 히나타는 해당 안되기엔 마찬가지지만.[36] 자율 연습 때 히나타가 공격을 성공시킨 것을 본 시라토리자와 학원의 보조가 리베로 아니었냐고 물어보는 것을 보아 리시브를 잘 한다고 생각한 듯 하다.그냥 키가 작아서 그렇게 생각했을지도[37] 미야 아츠무-미야 오사무의 연속 세팅으로 블로킹을 완전히 따돌린 데다 마침 로테이션 상 리베로인 니시노야가 빠져있는 상황이었기에 카라스노 고교를 응원하는 사람들도 실점 상황이라 절망하던 상황이었다. 오픈 상황인데다 스파이크를 한 선수가 무려 전국 5대 스파이커인 오지로 아란였기 때문.[38] 특히 이나리자키 전 3세트 스나 린타로의 공격을 츠키시마의 블록 보조(스나 린타로의 넓은 공격폭을 제한하였다.)를 받아 완벽하게 리시브해낸 장면이나, 네코마 전 2세트 야마모토 타케토라의 공격을 리시브로 받아쳐내 매치포인트를 따낸 장면을 꼽을 수 있겠다.[39] 서브의 경우에는 고교에서는 평범한 수준으로 보인다.[40] 처음 진출한 전국대회에서 히나타의 공격을 보고 서브는 어떨까 하고 지켜보던 관객들이 서브의 허접함에 순간 말이 없어진 모습을 보였던 적이 있다(...)[41] 카라스노 배구부원 OB들 모두가 서브를 궁금해하는 것으로 보아 서브는 고등학생 시절에는 주목받지 못했으며 비치발리볼 수행을 통해 성장했다는 추론이 가능하다. 서브 루틴에서 모래와 관련된 동작이 포함된 것도 서브가 비치발리볼 수행을 통해 발전했다는 암시로 보인다.[42] 브라질에서 TV 중계도 탄 듯한데, 브라질의 에이스인 니콜라스 로메로가 자신의 아들이 히나타의 경기를 보고서 비치발리볼을 하겠다고 난리라고 할 정도로 유명한 것 같다. 경기가 끝나고 로메로의 아들에게 사인을 해준다.[43] 특히나 압권은 아카아시가 그 촐랑대던 히나타가 이렇게까지 성장했냐고 속으로 생각한 장면.[44] 중간에 서비스 에이스를 따내는 장면도 나온다.[45] 로테이션 상 리베로가 없고 미야 아츠무가 팔로우를 뛰어야 되는 상황에서 히나타 쇼요가 세트업을 맡았다.[46] 현 시점에서 실패한 플레이라면 니콜라스 로메로에 대한 견제 실패(마지막에 공격권을 넘겨야 하는 상황에서 로메로가 공격을 하지 못하게 견제를 했으나 로메로 리시브 - 카게야마 세트업 - 로메로 공격을 완벽하게 당했다.)와 우시지마 와카토시의 후위공격 리시브 실패(코스는 제대로 읽었는데 공격의 파워를 감당하지 못하고 튕겨나갔다.)가 있는데, 니콜라스 로메로나 우시지마 와카토시의 능력을 보면 사실 성공하는게 더 기적적인(...) 플레이였다. 특히 후자의 경우 이미 같은 팀의 리베로도 세트 초반에 못 받아낸 전적이 있다보니 더 그렇다.[47] 참고로 호시우미는 프로에서 수비달인이라 불리는데, 그런 호시우미가 히나타를 보고 수비를 자기보다 더 잘한다고 인정한 것.[48] 인터뷰한 기자는 호시우미의 대답을 듣고 히나타를 호시우미의 라이벌이라 평가했는데, 호시우미도 이에 대해 딱히 부정하지는 않았다. 이후 “오늘도 수준 높은 공방을 펼치는 히나타와 호시우미!”라는 해설에서 알 수 있듯 최강의 미끼와 작은 거인은 선의의 경쟁을 지속하고 있다.[49] 고교 때 18이었던 능력치가 프로에서는 27이 되었는데 이 능력치보다 높은 선수는 카게야마 토비오, 호시우미 코라이 둘 뿐이다. 스킬은 호시우미, 사쿠사랑 함께[50] 점프 그 자체보다는 오히려 착지로 인해 생기는 부담이 더 크고 치명적이다. 농구나 배구에서는 착지를 잘못하여 부상이 생기거나, 나아가서는 지속된 부담으로 인해 딱히 착지를 잘못하지 않았음에도 십자인대나 아킬레스건이 파열되기도 한다. 나이에 따라 급속도로 떨어지는 스피드, 체력 등과 달리 점프력은 별다른 큰 부상이 없이 몸관리를 잘 해왔다는 가정 하에 의외로 40대까는 전성기 못지 않게 유지가 되기도 하는데(대표적인 예시가 '에어 캐나다'라는 별명으로 알려진 빈스 카터), 그러한 선수들조차 이륙보단 착륙이 문제라서 과도한 점프는 자제할 정도.[51] 미국 프로농구 리그의 단신 전설로 유명한 앨런 아이버슨이 그 예시. 미국이나 유럽농구는 물론 국내농구 기준으로 단신 소리를 듣는 맨발 180 가량의 사이즈임에도 압도적인 스피드와 기술로 커리어 초반에 MVP까지 수상했으나, 운동능력의 감퇴가 동나이대 선수들에 비해 빠르게 일어나며 기량 역시 급속도로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십년 이상 활동하며 나름대로 롱런한 것으로 착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 그가 전성기 기량을 가지고 플레이 한 구간은 동급 슈퍼스타들에 비해 매우 짧은 편. 언더사이즈 중에선 '그나마' 최소사이즈라도 되는 아이버슨이 이정도이고, NBA 기준으로는 아예 '초단신'으로 분류되는 170대 선수들의 경우 롱런의 가능성이 더더욱 기하급수적으로 떨어진다.[52] 대신 몸이 가볍기때문에 상대적으로 민첩하게 움직여야 하는 경우엔 오히려 장점이 될 수 있다. 농구에서는 발빠른 단신 가드의 공격성이 의외로 인정받는 편이고, 배구에서는 니시노야 유 같은 리베로들이 그런 경우이다. 다만 니시노야는 리베로라고 해도 좀 많이 작긴 하다(...)[53] 물론 크리스 폴 같은 단신 NBA 레전드도 있지만, 그는 운동능력에 많이 의지하지 않는다. 오히려 히나타와 비슷한 케이스라면 사이즈도 비슷한데 스타일도 유사한 먹시 보그스와 비교하는 게 적합하다.[54] 그리고 엄밀히 따지자면 내구성은 타고 나야하는지라 히나타처럼 작은 스포츠 선수들 만의 문제라고 할 수 없다.[55] 극중에서 맨투맨 블록을 커밋블록같은 식으로 설명해서 오해가 좀 있을 수 있는데, 애초에 리드와 커밋의 차이는 타이밍의 문제이고 이 타이밍을 잡기 위해 오래보고 한템포 느리게 뛰느냐 예측으로 방향을 잡아 비슷한 타이밍에 뛰느냐로 갈라지는 것이다. 때문에 타이밍상 커밋을 하려면 게스블록을 할수밖에 없고 그렇기 때문에 커밋이 곧 게스다.[56] 정확히는 템포란 단어는 작중에서 세터의 셋업 타이밍의 전후 중 언제에 맞춰 뛸것인가를 설명하기 위한 개념이라 완전히 맞는 설명은 사실 아니다. 다만 어쨌든 리드블록을 하려면 블록진보다 늦게 뛰는걸 강제당한다 그 이야기. 애시당초 동타이밍에 뛰어버리면 이미 커밋블록이 되어 버리기도 하고.[57] 당장 2019년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쪽 라바리니 감독 훈련에서 자주 나온 말 중 하나가 리드블록을 해야해서 적응이 어렵다는 이야기였다. # 등의 기사 참조.[58] 세키무카이 코우지(원래 축구부), 이즈미 유키타카(원래 농구부). 히나타의 끈질긴 설득으로 대회에 참여.[59] 신젠고교의 경우 2세트 후반에 들어서 괴짜 속공에 손을 대기 시작했고 네코마 고교의 하이바 리에프에게도 막혔다..[60] 끝까지 '히나타에게는 기술이 없다'며 본인의 고집대로 밀고 나가던 카게야마에게 '그래서 내가 시키는 대로만 움직여라? 완전 독재자잖아.라며 카게야마를 자극하고, 이어 착각하지 말라며 '공격의 주도권을 가지고 있는 건 네가 아니라 꼬맹이야.' 라며 카게야마를 변화시킨다.[61] 직선으로 날아가다가 히나타의 타점 부근에서 떨어져 멈춘 것처럼 보인다.[62] 이때 히나타와 사와무라는 마지막에 때릴 코스를 오이카와가 예측하고 있었다는 것을 눈치챘다. 만약 블로킹에 걸리지 않고 다이렉트로 갔으면 오이카와가 디그했을 가능성도 있었다.[63] 정확히는 '높이에서 상대가 안 되는데 기술조차 치졸하면 어쩌자는 거지?'였다. 이 말을 들은 히나타가 야마구치에게 우시와카가 그런 식으로 말했다고 한 것.[64] 히나타는 미끼로 뛰고 블록으로 뛰고 공격으로 뛰면서 브로드(이동 공격)에다 속공까지 한다.[65] 츠키시마가 따라가보지 그러냐고 농담을 했는데, 야마구치가 웃으면서 "그러면 바로 체포되잖아"라고 답했다.[66] 참고로 나중에 프로가 되었을 때 미야 아츠무가 이 점을 지적하는데 아츠무 왈 "카라스노가 토비오 군에게 마음대로 해도 괜찮구나" 라는 걸 일깨워준 거라고 말한다.[67] 이는 시미즈의 에피소드를 위한 떡밥이었다.[68] 이에 스가와라는 울먹이기까지 했다.[69] 주변 사람들이 변화를 눈치챌 수 있을 만큼 높이 뛰었다.[70] 오픈 공격을 했는데 타이밍이 어긋나 삐끗했다. 이를 본 부원들의 표정이 백미.[71] 362화의 제목은 "작은 거인 vs", 그리고 362화의 말미에 히나타는 최강의 미끼가 더 좋다고 말한 뒤 작은 거인이라는 호칭은 호시우미에게 넘기는 것은 덤 363화의 제목은 "작은 거인 vs 최강의 미끼"가 된다.[72] 이를 TV로 보던 다테 공고의 아오네 타카노부마저 히나타 쇼요를 의식한 듯한 중심이동은 덤이다.[73] 아카아시와 보쿠토의 표정이 압권. 거의 항상 침착한 아카아시마저 소리 내어 놀랄 정도였다. 보쿠토: 쩐다-!! 아카아시: 쩌네요 [74] 우리랑 '네코'랑 '카모메'로 저 요괴를 겨우 쓰러뜨렸다고 말하는 미야 아츠무의 말이 인상깊다.[75] 3학년들의 졸업 후 히나타 일행들의 고교 배구 생활 자체가 스킵된다. 남은 2년간의 카라스노가 스킵 당하는 것 자체를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또한 고교생들의 스포츠 만화로 보던 독자들에겐 중간 과정을 스킵하고 갑자기 성인이 된 시점으로 시작을 해버리니 당황할수 밖에.[76] 오이카와랑 히나타가 둘이 같이 찍은 사진을 각각 세이죠 부원들과 카게야마에게 보내 그와 같은 팀에 있던 우시지마도 보게 되었는데 다들 표정이 압권.[77] 오이카와는 시작 전에 자신감을 내비치다 실제로 비치에서는 처음 해서 넘어지는 등 고전을 면치 못했는데, 본인은 '발리볼'이라는 이름이 붙은 다른 스포츠라 자신은 초심자라며 자존심이 상해 부정했다.우월감을 느끼는 히나타는 덤.[78] 히나타가 오이카와랑 같이 밥을 먹다가 카게야마의 시합을 본 적 있냐고 묻자 썩은 표정으로 안 봤다고 했다. 이때 뜨는 히나타의 회상은 똑같이 카게야마에게 오이카와의 시합을 본 적 있냐고 묻는 질문에 안 봤다고 한 장면. 히나타:뻥 치시네[79] 블랙 자칼은 미야 아츠무와 보쿠토 코타로가 있는 팀이었다. 차후에 사쿠사 키요오미 역시 이 팀에 소속된 것이 드러났다.[80] 보쿠토가 입장할 때 공중돌기를 시전해 사람들이 전부 빵 터진다. 특히 카라스노 3학년과 그 츠키시마까지. 더불어 히나타와 아츠무도 따라하려다, 사쿠사의 정색에 하지 못했다.[81] 작중에서 브라질 선수로 세계의 에이스로 불린다.[82] 신장 201cm인 슈바이덴 소속 미들블로커[83] 이때 우시지마는 '다음에 할 공격'을 생각한다고 대답했다.[84] 일본에서 쓰이는 단어로 처음 보면 반드시 걸린다는 뜻. 모르면 죽어야지초면필살 정도로 번역할 수 있다.[85] 처음에는 네트를 등진 상태에서 그대로 스파이크를 꽂아넣었고, 그 다음에는 히나타 쇼요가 니콜라스 로메로를 공격에서 배제하기 위해 견제성으로 공을 넘겼지만 이를 역으로 리시브-카게야마 세팅-득점으로 반격해버린다.[86] 이 역시 A퀵을 들어갈 것처럼 훼이크로 넣었다.[87] 21번(히나타)가 또 무언가를 할 것 같았다는 관객 뒤로 "안녕하세요. 이게 우리네 최강의 미끼입니다."라는 자막과 함께 히나타를 소개하는 것 같은 구 카라스노 3학년 3인방이 압권. 그리고 이 공격장면을 보고 지옥의 어업(=낚시)라고 평가하는 후타구치와 이에 동조하는 아오네 역시 인상적이다.[88] 팀 내에서는 미리 연습이 된 듯, 미야 아츠무가 팔로우 직후 대쉬거리를 확보하면서 히나타 콜을 한다.[89] 코스는 완벽하게 읽었으나 파워에서 밀렸다. 무스비 블랙자칼의 리베로 역시 1세트 초반에 우시지마의 공격을 받아내지 못하고 튕겨나갔던 것을 보면 그저 우시지마의 공격에 실린 힘 자체가 규격 외라는 느낌이다.[90] 카모메다이 고교의 MB이자 고교 최강의 블로커였던 히루가미 사치로의 형이다.[91] 카게야마와는 계속 경쟁해 왔는지 오늘도 내가 이긴다라고 마지막 대사를 남긴다.[92] 니시노야나 아즈마네가 다시 부활동을 하는 데에 큰 공헌을 했다.[93] 코즈메 켄마를 처음부터 이름인 켄마로 불렀다. 다만 정발본에서는 코즈메라 부른다.[94] 다만 생일로 따지면 1학년 중 제일 먼저 태어났다. 진짜 막내는 이쪽.[95] 야치는 초반에 히나타와 얘기할 때 '오랫동안 직사광선을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96] 게다가 본인 성격이 약간 호들갑스러운(?) 면모가 있어서 더 크게 다가온다.[97] 칭찬받는 걸 좋아하는 보쿠토와, 남의 장점을 솔직하게 칭찬하는 히나타의 상성이 잘 맞은 덕분도 있다.[98] 오이카와는 아르헨티나 리그에서 뛰고 있었던 상황이었다.[99] 다음 해 인터하이 결승에서 붙게 된다.[100] 이때 우시지마와 했던 문답은 381화에서 밝혀지는데 당시 우시지마는 '다음에 할 공격'이라고 대답했고, 이 말 그대로 히나타는 카게야마의 강서브를 리시브한 후 바로 미야의 오픈공격 토스를 받고 경기의 첫 득점을 성공시켰다.[101] 토비오도 처음에 쇼요를 봤을 때는 이렇게 생각했다.[102] 정식 자막과 한국어 더빙판에서는 '투블럭 선배'라고 번역됐다.[103] 호시우미는 기술과 탄력성을, 히나타는 스피드와 탄력성을 가지고 있었다. 물론 1학년 봄고 전국대회 카모메다이와의 준준결승을 기점으로 히나타도 스파이커로서 상당한 능력을 갖추고 있었고 호시우미도 고교 시절 능력치에서 스피드가 4로 결코 느리지 않다.[104] 특히 호시우미가 전술한 선의의 경쟁자 포지션에 가장 어울리는 이유는 2, 3회전에서 활약한 히나타를 호시우미가 훌륭했다고 하면서 누가 현재의 작은 거인인지 가리자고 하며 히나타를 제대로 인정해주며 순수하게 호의를 보였다는 점이다.[105] 사실 의외로 호시우미는 좀 괴짜긴 해도 호인에 가까운 인물이다. 카게야마에게 첫 대면에서는 반응이 그게 뭐냐면서 좀 더 쫄라는 식으로 말하긴 했으나 저런 말을 한 후에 카게야마가 "쫄긴 했지만 참고가 됬다." 라고 말하는 등 호시우미 입장에서 이상하게 보였을만도 하며 이후로 봄고 전국대회 1회전이 끝난 이후 호시우미가 시합에서 이겨서 축하한다고 말해주는 등 무난하게 잘 지낸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히나타에게 순수하게 호의를 보내준 상대는 카라스노 팀 동료들을 제외하면 정말 별로 없다.[106] 1학년 동급생들은 모두 성으로 부른다. 1기 24화에서 딱 한 번 '히나타'라고 부르는데 아마 실수일 가능성이 높다.[107] 카게야마도 토비오 군이라고 부르긴 한다.[108] 둘은 부원 대부분에게 이름으로 불린다.[109] 가끔 시미즈 키요코를 키요… 시미즈 선배라고 고쳐부르긴 하지만 직접 부른 적은 없다.[110] 역시 둘 다 많은 이들에게 이름으로 불린다.[111] 인터하이가 끝난 후에 카게야마와 히나타가 낙제하게 되어 2명만 도쿄에 못 가게 될 위기가 생기는데 사에코가 류노스케의 부탁으로 데리러 와주는데 카게야마와 히나타가 "사에코 누나" 라고 부른다.[112] 쌍둥이가 있기 때문에 이나리자키 배구부원 모두에게는 이름으로 불린다.[113] ex. 삐죽머리, 닭벼슬 머리, 민둥눈썹, 안경 멀대, 락교 머리 등.[114] 대왕마마, 캡틴 등.[115] 이 말을 들은 카게야마가 전율한다.[116] 작중 히나타가 가장 험한 말(ぶった押す-쳐쓰러트린다)을 한 장면[117] 합숙 도중 후쿠로다니 고교와의 시합에서 팀의 좋은 분위기를 해칠까 두려워 신속공을 하지 않고 피하고 미루려는 파트너에게 한 말.카게야마가 휘둘렸다[118] 애니에서의 묘사가 진국인 장면 중 하나.[119] 우리말 더빙판에서는 "우리 카라스노에선 아니거든." 카게야마의 "오이카와 선배는 어느 팀에서든 전력을 100% 이끌어내는 세터다"라는 말에 답하는 대사. 실제로 카게야마는 히나타의 점프력과 반응속도, 이동속도를 제일 잘 뽑아 써먹고 있다.[120] 이 말은 파트너가 먼저 했으나, 이후에 자신도 똑같이 말한다. 그리고 뭔 소리하냐고 파트너에게 일갈당한다[121] 더빙판 대사.[122] 자신도 모르게 햐쿠자와를 격려한 뒤 한 말. 그때 전원이 소름 끼쳐하며 히나타를 쳐다봤다.[123] "세터는 팀의 사령탑이야! 시합 중에 가장 공을 만지는 게 세터라고! 지배자 같아서 가장 멋있다고!!"[124] 히나타가 카게야마를 따라해 "세터는 지배자같아서 가장 멋있다고!!" 라고 말한 대사는 1기 2화에서 카게야마가 히나타와 싸우고 체육관에서 쫒겨나 고민하다가 결국엔 2:2 대결을 신청했지만, 만약 졌을 경우엔 당시의 3학년이 있는 동안 카게야마에게 세터를 시키지 않는다며 대결 신청은 수락된 채 체육관의 문을 닫아버린다. 히나타는 포지션에 대해 아무런 불이익이 없었다 오히려 무시당했다.. 그 후, 히나타가 스파이커와 세터를 비교하며 별로 멋지지 않다고 말했을 때 목소리를 높이며 외친 대사이다.[125] 땀으로 미끄러져서 카게야마가 세트를 실수하자 히나타가 발로 볼을 쳐서 득점하는데, 이후 카게야마가 불평하라고 하자 히나타가 말한 말. 상대하던 미야 아츠무는 세터가 준 공은 어떤 공이든 중요하게 여기는 히나타의 태도에 감동했다.[126] 히나타가 더이상은 작은거인에 대한 동경을 가지고 있지 않고 자기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최강의 미끼가 되겠다고 한 것.[127] 과거 회상.[128] 졸업 후 2년만에 귀국한 뒤 일본 프로 배구의 첫 데뷔전에서 카게야마의 점프 서브를 리시버하며, 초고공 스파이크(대략 3m 50cm 정도의 높이의 공을 내리쳐버렸다.)를 날리고 자신의 귀환을 알리는 단 한마디. 그 인사에 경기장에 온 고교시절 지인들도 "어서와!!!"로 답해주었고(모르는 사람들이 미쳤나?라고 하는건 덤.) 카게야마는 한술 더떠 "늦었잖아."라고 말했다.[129] 287화에서 히나타가 스나 린타로의 스파이크를 받아 낸 것을 보며 말함[130] 카모메다이 전 때 히나타가 아파서 퇴장하는 걸 보고 하는 말[131] 중학교때는 배구부를 만들었으며 보충수업을 받아야 돼서 도쿄 합숙에 같이 못가자 카게야마랑 같이 어떻게든 가려고 했다.[132] 비치발리볼 수행이나 신속공이 대표적이다.[133] 니시노야는 반대로 평소 다른 팀메이트들이 입던 검은색 유니폼을 입었다.[134] 성(成)의 획이 하나 없다.[135] 카게야마: (거꾸로 듦) / 야치: 밝고 활기차게 / 야마구치: 일본(一本, 승부에서 상대에 이겼다고 인정할 수 있는 하나의 기술) / 츠키시마: 딱히 없음.[136] 야마구치가 주장이다. 사실 야마구치를 빼면 열혈 단세포 배구바보들과 시키면 한사코 싫다고 할 애밖에 없기 때문에, 선택의 여지가 없는 인선이다.[137] 당연히 결과는 실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