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9 20:27:46

우카이 케이신

카라스노 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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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카이 케이신
[ruby(烏, ruby=う)][ruby(養, ruby=かい)] [ruby(繋, ruby=けい)][ruby(心, ruby=しん)] | Ukai Kei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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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e0e32><colcolor=#ffa500> 포지션 세터 (고교) / 코치
출신학교 카라스노 고교 (졸업생)
소속 카라스노 동네 배구팀
직업 사카노시타 상점 직원[1]
등번호 2번 (고교)
신체 178.2cm / 72.2kg
생일 1986년 4월 5일
나이 27세 → 32세
좋아하는 음식 알 곤약
최근의 고민 아직 30살도 안 됐는데 부모님이 빨리 결혼하라고 하는 것[2]
가족 할아버지 우카이 잇케이
어머니 사카노시타
인기 투표 1회: 17위 / 2회: 24위
별명 카라스노의 지혜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타나카 카즈나리[3]에가와 히사오[4]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성완경[5]
파일:중국 국기.svg 야제
파일:미국 국기.svg 데이비드 왈드
파일:독일 국기.svg 닉 포슈베악[6]
연극 배우 하야시 츠요시오가사와라 켄
공식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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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치
<rowcolor=#ddd> 파워 탄력성 체력 두뇌 기술 스피드 총합
4 3 3 4 4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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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인물 배경3. 코칭 스타일 및 실력4. 작중 행적5. 인간관계6. 어록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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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화 하이큐!!의 등장인물.

2. 인물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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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주인공 팀인 카라스노 고교 출신으로 재학 당시 남자 배구부에 소속되어 활동한 경력이 있다. 즉, 작중 카라스노 멤버들의 직속 대선배님. 과거 회상에 따르면 일본 남자 운동 부원들의 시그니처 헤어스타일인 빡빡이 머리였다. 타나카 류노스케 당시에는 주전 멤버가 아니었으며, 후배 주전 세터의 백업으로 몇 시합 뛴 게 전부.[7]네코마 고교의 코치 나오이와는 선수 시절 경쟁 상대였으며, 전국대회에서 자웅을 겨루자고 약속하기도 했다. 우카이와 나오이가 현역으로 활동했을 때가 카라스노 고교와 네코마 고교 간 교류가 가장 활발했던 때라고.

연재분 17화에서 타케다의 말에 따르면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도 후배들을 잘 가르치고 상대팀 분석도 날카로웠다고 한다.[8]

3. 코칭 스타일 및 실력

고교 시절 당시 배구 실력 자체는 주전에 들어갈 만한 수준은 아니었지만, 지도자로서의 능력은 기대 이상으로 유능하다. 아오바죠사이 고교 코치가 말하길 "힘으로만 승부하던 카라스노에게 지혜가 생겼다"고. 경기 중에는 필요한 때 작전 타임을 불러 적극적으로 지시를 내리고, 선수들에게 위기의 돌파구를 제시한다.

코칭 스타일은 과거 카라스노 배구부 감독을 맡아 훌륭한 성적을 기록한 경력이 있는 명장이자 친할아버지인 우카이 잇케이가 카라스노에 이식했던 토탈 배구를 그대로 반영하는 편이며 이게 제대로 먹혀서 본편 시점의 카라스노를 만들어냈다. 카게야마와 히나타, 츠키시마 등 유망한 1학년 선수들을 적극 이용해 리툴링에 성공, 아즈마네 하나에 의존하던 날지 못하는 까마귀라는 카라스노의 평가를 바꾸어내었으며, 전략을 세우는 능력도 뛰어나며 상대를 분석하는 능력도 괜찮다.

다만 코칭 경험이 부족하다는 점은 걸리는 부분으로 특히 경기 중 교체 카드를 적극적으로 사용해 선수들의 체력관리를 잘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이 부분에 개선의 여지가 있다는 떡밥을 남겼다. 예를 들어 시라토리자와 고교와의 경기 때 주전 세터인 카게야마를 5세트 풀 매치에서 거의 풀로 뛰게 만들었는데, 실력적인 면에선 카게야먀에게 미치진 못하지만 백업으로는 차고 넘치는 스가와라가 있는 상황에서도, 투세터 작전 등으로 인해서 거의 쉬게 해주지를 못했다. 벤치에서 앉아있으라던가 좀 지친거 같으면 스가와라를 내보내 카게야마가 숨을 돌릴 시간을 벌어주는 등 신경을 아예 안 쓴건 아니지만, 결과적으로 카게야마가 체력적으로 굉장히 부친 모습을 보이게 한 것부터가 감독으로서는[9] 사실 썩 좋은 수를 둔 것은 아니다. 최대의 강적 시라토리자와를 상대했다는 이유는 있으나 동서고금 스포츠의 혹사라는 건 대부분 그런 이유로 발생해왔다. 게다가 세터진 외 포지션에선 용병술을 잘 활용해 주전들이 쉴 타이밍을 잘 만들어 준걸 생각하면 더 아쉬운 부분.

백업이 더 아쉬운 상황인 미들블로커조차 전위에선 나리타, 후위에서는 니시노야/야마구치[10]와 교체해가며 꽤 잘 관리하고 있기에, 아쉬움이 배가 된다. 다만 이게 주력 미들블로커인 히나타/츠키시마 둘 다 리시브가 좀 부실한편이라, 후위에선 거의 항상 교체해서 얻어걸린것도 사실 없잖아 있긴 하다.[11]즉, 둘의 리시브가 해결되면 카게야마처럼 뭔가 피로한게 눈에 보일때까지 그냥 방치해버릴 가능성도 있다는 이야기인데..

결국 이런 단점으로 인해, 최신 연재분에선 리시브가 일취월장한 히나타의 상태를 파악 못하고 완전히 탈진하게 해버리는 대형 참사를 일으키고 만다. 히나타가 반쯤 러너스 하이에 가까운 상태로 리시브뿐만 아니라 스피드나 오픈공격 등에서도 굉장한 퍼포먼스를 보였고, 선수가 이정도로 빛날 때 그 빛에 가려진 어두운 부분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코칭스탭의 눈이 흐려지는건 생각보다 자주 있는 일이지만, 최소한의 의심은 해봐야 했었다. 특히 10대 선수들에게 자기 관리가 매우 철저한 카게야마를 제외하고 프로급의 자기관리를 요구할 수는 없는 노릇이기에 이런 부분에 있어 감독의 직접적인 책임은 상당히 크다.[12]

이런 부분을 가장 단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게 히나타가 우카이 코치에게 전화해서 '뭐 먹어야하냐' 라고 뜬금없이 물어보던 씬. 자기관리를 아직 모르는 아이들에게 자기관리법을 잘 알려주고, 필요하다면 브레이크를 걸어주는 것도 유소년팀의 코치로서 아주 중요한 덕목이다. 꽤 잘해오던 만큼 이런 체력관리에서 나오는 단점은 많이 아쉽다.

여기에 가려졌지만 이 이후에 츠키시마의 다리경련 등 카모메다이전 전후로 이 단점이 유난히 연달아 터진다. 츠키시마는 더군다나 이 이전에도 체력이나 내구성의 한계를 보여준 적이 있는데, 이때야 카게야마가 타점을 높이는 테스트를 했거나 압도적인 에이스를 상대로 블로킹을 했던 등의 문제로 그렇다고 넘길 수 있지만, 적어도 같은 체력 문제가 또 터지게 냅두는건 상당히 안일한 대처다. 거기다 이 날은 안그래도 하루에 2경기를 해야 한다고 마의 3일째라는 이야기까지 들었던 만큼, 고민을 해보긴 했어야 했다.

다만 고교배구팀이 선수층이 두꺼운것도 아니고[13] 작전도 한계가 있으며 거기다 전부 접전을 벌여야 했던 경기들이다.[14][15][16] 당장 바로 직전이 다름아닌 네코마와의 쓰레기장의 혈투였고 여기서 지면 두번째 경기고 뭐고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선수를 아낄 처지는 못되긴 했다. 벤치워머들의 활용도 사실 완전히 손을 놓고있지는 않았던 것이, 일단 전술한대로 없는 자원중에 더 없는편인 미들블록진은 좀 덜 활용된 나리타가 있긴 했지만, 어쨌든 3인을 상당히 잘 돌려가며 쓴 편이였다. 실력이 좋은 사람을 주전으로 활용하는 것까지야 당연한 일이니 기회를 좀 덜 받는 인원은 분명히 나오지만, 그래도 그 안에서 나름 경험치를 먹여놓았다.

사실 오히려 이 경우 과감한 기용은 히나타쪽이긴 하다. 일단 키가 되고 블록감각이 좋은 츠키시마는 그렇다 치고 남는 나리타와 히나타를 비교하면 키의 차이나 기본기의 차이 등 보통의 감독이라면 작품의 시작시점에선 오히려 나리타를 더 자주 기용할 여지가 많은데, 그걸 공격력 강화 하나만을 위해 히나타를 작정하고 박아놓고 썼고 그게 먹혔다는 이야기이기 때문. 거기다 카게야마가 없는 경우 히나타도 바로 빼버리는 등, 자신의 기용이 어떤 부분에 단점을 가지는지도 확실히 파악하고 있었다. 우카이 코치가 기본적으로 능력이 없는 사람이 아님을 이런 부분에서도 알 수 있다.

또한 핀치서버의 기용 역시도 과감한 편인데, 야마구치가 처음 기용될때만 해도 '상황이 도저히 답이 없으니 이 녀석이라도 쓴다'는 감각이였고 키노시타까지 가면 이미 멘탈적으로도 꽤 튼튼해지고 경험치도 꽤 먹은 야마구치를 내보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키노시타를 내보는 등, 어쨌든 전력을 하나라도 더 만들어야 한다는 고민도 하고있음을 드러내보였다. 사와무라의 부상에 거의 망설임없이 바로 엔노시타를 내보낸것만 봐도 선수파악은 확실하게 하고 있고 기용폭에 대해서 늘 생각하고 있는 등 몰빵배구는 원하지 않는걸 아주 강력하게 몸으로 보여주고는 있다.

4. 작중 행적

코치로 오기 전에는 어머니 가게인 사카노시타 상점에서[17] 일해 배구부 학생들과 안면이 있던 상태였다. 현재도 카라스노 동네 배구팀을 만들 정도로 배구 하는 것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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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카라스노 배구부 고문 선생인 타케다 잇테츠로부터 코치를 맡아 달라는 스카우트 제의를 받아도[18] 번번이 거절했는데, 이유는 카라스노 고교의 체육관은 청춘, 추억과 같은 특별함이 서려 있는 장소라, 그곳으로 돌아가면 풍경은 그대로 일지 몰라도 그때와 같은 감정은 맛볼 수 없을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 결국 타케다가 5년 만의 쓰레기장의 결전이라는 대형 떡밥을 던지자, 여기에 낚여 '임시'라는 가정 하에 코치직을 수락했다.연습은 몇 시야!!!

이후 카라스노 고교 배구부의 멤버 구성이 굉장히 흥미롭고, 이 멤버로 전국에 갈 가능성이 보이자 정식으로 코치직을 맡기로 했다.[19]

가게에서의 모습 때문인지 겉모습 때문인지는 몰라도 아마 둘 다일 듯 부원들에게는 '게으르다'는 인식이 있었던 모양. 그러나 인터하이 전, 상대 팀의 전력과 플레이 스타일을 제대로 분석하는 모습에 부원들이 안도하기도 했다.
파일:external/www.j-haikyu.com/02.jpg 파일:external/pbs.twimg.com/CfNezLFUUAMocQA.jpg

평소 의욕 부족인 츠키시마 케이가 처음으로 블로킹 기술에 대해 질문하는 모습에, 감격하며 눈물을 쏟을 뻔했다(...). 물론 우는 모습을 보일 순 없어서 침착하게 마음을 바로잡고 진지하게 설명해준다.

수 년의 시간이 지나 작중 결말부 즈음에는 여전히 가게 일을 도우며 모교 카라스노 고교 남자 배구부 코치로 활동 중. 타케다 잇테츠 선생과 여전히 붙어 다닌다. 사와무라 일행이 은퇴 및 졸업한 이후에도 카라스노가 꾸준히 현 내 상위권 성적을 거두는 성과를 낸 걸 보면 좋은 지도자로서 활약한 듯.

5. 인간관계

  • 나오이 코치와 고등학생 시절 친하게 지내면서, 전국에서 만나자고 약속했고 코치직을 수락하게 되는 원인이 되었다.
  • 코치로 들어와서는 줄곧 타케다 잇테츠와 붙어 다닌다. 타케다보다 3살 정도 어리지만 타케다는 케이신에게 존댓말을, 케이신은 타케다에게 반말을 사용한다. 2기 우리말 더빙판에서는 원판과 달리 케이신도 타케다에게 존댓말을 쓰는 것으로 번역되었다.

6. 어록

날개가 없기에 사람은 나는 법을 찾는 것이다.[20]
그걸 스스로 깨달았으면 됐어. 그 상황에서는 얼마나 공격적으로 나가느냐가 승리를 좌우하지. 누구나 자기 실수로 시합을 끝내긴 싫을 테니까.
오늘 이 분함과 자신의 무력함을 깨닫는 기회가 틀림없이 저 녀석을 강하게 만들 거야.[21]
세터란 건 오케스트라의 지휘자 같은 거라고 생각해. 같은 곡, 같은 악단이어도 지휘자가 바뀌면 소리가 달라지거든.
제48화 '지휘자'
이게 마지막 한 구! 항상 그렇게 생각하면서 물고 늘어져라!! 그렇게 안 하면 지금 소홀히 대처한 한 구가 시합에서 울게 될 한 구가 된다고!
제35화 강적들
시끄럽구만. 알고 있어.
제 105화 '변수'
개인의 신체 능력, 높이와 파워. 그것만이 강함의 증거라면 시합은 더욱 단순했겠지. 하지만 그렇지 않기에 복잡하고, 그렇지 않기에 재미있는 거야!
제167화 개인 VS 다수
너희들의 '평균치'는 결코 높지 않아. 하지만 지금의 너희는 적어도, 못하는 것을 할 수 있는 녀석에게 돌릴 수 있다는 걸 알아. 하지만 한 가지, 너희 중 누구도 양보하지 않는 것이 바로 공격 의지다. 막강한 힘을 앞세운 시라토리자와의 맹공을 어떻게든 받아낸다. 그걸 할 수 있는 팀은 지금까지도 있었을지 몰라. 그 뒤다. 리시브를 받은 뒤 원터치를 받은 뒤 그 뒤의 점수를 따내는 힘. 몇 번이라도 얘기하마. 너희가 지금 당당히 자부할 수 있는 부분은 그 점뿐이야. 그러니까 절대로 양보하지 마!
제180화 고집 2
아래를 보지 마-! 배구는! 언제나 위를 보는 스포츠다![22]
제183화 간절히 원했던 남자
⋯⋯네가 자기 발로 직접 쳐들어 간 거야. 후회하지 마. 거기서밖에 할 수 없는 일이 뭔지를 생각해. 그리고 볼보이를 얕보지 마.
제211화 미아
시합의 상황과 선수의 상태를 파악해.
제225화 어색
어이, 기적은 필요없다.
제287화 안티 기적
네노오오오오옴!!!!! 웃기지 마라, 히나타!!! 이노오오오오옴!!!!

7. 기타

  • '밥'을 굉장히 중요하게 여긴다. 카라스노 코치가 되기 전에 그저 가게 주인과 손님 관계일 뿐인 히나타 일행에게도 우리 가게에서 군것질 하기보다는 집에 가서 제대로 된 밥을 먹으라고 조언했다. 이는 후에 인터하이 탈락 후에 이유가 밝혀지는데, 빡세게 부 활동을 해 근섬유가 너덜너덜한 시간대가 근육이 발달하기 가장 좋기 때문에 밥으로 수복 해야 근육이 붙는다는 지론이 있어서다. 그 후에도 식이요법에 눈을 뜬 히나타의 식단을 관리해주는 모습도 보인다.
  • 카라스노 동네 사람들로 구성된 '카라스노 동네 배구팀'을 만들었다.
  • 가끔 감독으로 잘못 알고 있는 독자들도 있는데 감독이 아닌 코치이다. 현재 카라스노 고교 배구부 감독은 고문 선생님인 타케다 잇테츠로, 작중 감독 마크를 달고 벤치에 앉아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반면 우카이는 C라고 쓰인 코치 마크를 달고 있다. 타케다가 배구에 대해 아는 게 별로 없는 탓에 실질적인 훈련 등은 우카이가 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오해가 많은 듯.[23]
  • 상당한 노안이다. 아직 20대 중반(정확히는 26세)인데 30대처럼 보이는 수준. 심지어 감독인 타케다 잇테츠보다 3살 어린데도 타케다보다 늙어보인다. 타케다가 작은 키에 지나치게 동안인 이유도 좀 있다 아무래도 꼴초라서 얼굴 노화가 빠르게 온 듯(...).
파일:external/pbs.twimg.com/CbU_vfQUcAA-Pjo.jpg* 피우는 담배는 말보로 화이트 후레쉬이다. 일본에서는 라이트 멘솔로 판매한다. 말보로 레드도 피우는것 같기도 하다.
파일:external/s17.postimg.org/914f51dfgw1ey0inz1vf1j20xc0svas6_jpg_20170630_19.jpg* 가이드북에 따르면 이름의 유래는 까마귀(烏)를 키우고(養) 마음을(心) 잇는다(繋)는 뜻이다.
  • 2016년 10월 10일 담당 성우인 타나카 카즈나리가 향년 49세를 일기로 뇌출혈로 사망하였다. 트위터 등에서는 하이큐 팬들을 중심으로, 고인이 된 성우의 명복을 비는 트윗이 실시간으로 올라왔다.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던 작품의 성우가 갑작스럽게 병사하자 팬들의 충격이 컸던 편. 게다가 하이큐 3기 첫 화가 방송된 직후 일어난 일이라, 3기 방영의 기쁨을 누렸던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3기 9화부터 성우가 에가와 히사오로 바뀌었고, 따라서 8화 마지막 대사인 "아래를 내려다 보지 마! 배구는 언제나 위를 보는 스포츠다!"가 타나카 카즈나리 성우의 생전 마지막 대사가 되었다. 해당 대사는 TVA 3기 OST에 1번 트랙으로 실려 있다.
  • 귀를 자세히 보면 피어싱을 하고 있다. 학교에 오면 피어싱을 뺀다는 공식 설정이 존재한다.
  • 타인의 속마음을 알아채는 눈치가 뛰어나다. 도쿄 여름합숙 도중 네코마와 시합하는 중에, 자신을 게슴츠레 쳐다보는 츠키시마히나타에 대한 자신의 판단에 의구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아챘으며, 봄고 예선 준결승 아오바죠사이전에서는 자신을 뚫어져라 쳐다보며 투입시켜달라고 마음 속으로 외치던 야마구치의 속마음을 간파했다.
  • 심정희 PD가 블로그에 올린 것에 의하면 끝과 시작 더빙판 성우는 성완경이 맡을 예정이라고 한다.# 그리고 극장판이 개봉된 후, 한국어 패치가 완벽하게 된 우카이.라며 호평을 받았다. 전체 캐스팅 중에서도 성완경 버전의 우카이에 대한 평이 상당히 좋다. 특히 네코마 감독과 으르렁거리는 장면이나 버럭버럭하는 장면은 우카이 그 자체.
파일:K-186.png* 애니메이션 1기 25화에서 보고 있던 만화책은 '이소베 이소베에 이야기(磯部磯兵衛物語)'로 하이큐처럼 점프에서 연재하는 만화다.
  • 애니 1기 9화에서 우카이 케이신이 가게를 청소하면서 흥얼거린 노래는 '아오바성 사랑의 노래(青葉城恋唄)'이다.

[1] 사카노시타는 어머니의 결혼 전 성씨로, 쉽게 말해 이 상점의 현재 오너는 어머니란 의미가 된다. 코믹스 한국어 정발판에선 「언덕밑 상점」이라고 번역되었는데, 실제로 사카노시타 상점이 언덕 밑에 있기 때문에 의미가 통하게 되었다.[2] 부모님만 그러는 건 아니고 카라스노가 봄고 미야기 대표가 된 후에 배구부 졸업생 선배들에게 캠페인같은 것을 부탁하려고 전화를 걸고 있는데 4명당 1명은 맞선보라고 한단다.[3] 연기톤 등에서 나카이 카즈야를 떠올린 사람들이 간간이 있었다.[4] 작고한 타나카 카즈나리 성우의 뒤를 이어 3기 9화부터 역할을 맡게 되었다. 타나카 카즈나리의 톤이 워낙 개성적인데다, 작품 중간에 갑자기 교체된 탓에 위화감을 느끼는 이들이 많다.[5] 2기 TVA에서 메인 멤버 성우진이 유지됨에 따라 첫 애니맥스 참여 작품이 되었다.[6] 한미 모두 할아버지와 중복.(한국은 끝과 시작 한정)[7] 우카이와 스가와라 사이 세대, 즉 작은거인의 윗윗세대의 세터에게 밀린 것 같다.[8] 이 대사는 애니에서는 짤렸다.[9] 서류 상으론 코치지만 실질적인 작전 구상 및 지시는 우카이가 하기 때문에 감독이나 마찬가지다.[10] 수비전담/핀치서브 상황[11] 다만 실제 배구에서도 미들블로커가 후위로 가게되면 리베로와 보통 교체되는 편이다.[12] 한가지 염두에 두어야 하는 것은, 그가 배구 플래이 경험 자체는 풍부할지라도 본격적으로 학생을 지도 하기 시작한지 아직 1년도 되지 않은 시점에 벌어진 사건이라는 것이다. 배구 룰이나 시합의 흐름을 파악하는 능력은 뛰어나더라도 엄밀히 말하면 고교 시절 이후 배구 마니아인 가게 점원에 지나지 않았던 그에게 가게 점원이라는 자기의 본업을 유지한 채 1년안에 전문적인 유소년선수 관리능력을 키우기를 요구하는 것은 지나치다고 할 수 있다.[13] 이미 시라토리자와 배구부 감독인 와시죠 감독이 지겹게 한 말인데 시라토리자와는 옛날부터 강호교라고 불렀던 곳인데 그 고교 감독이 그런 말을 한 것 자체가 말다했다.[14] 흔히들 착각하는 게 카라스노 고교는 작중에서 손꼽히는 강팀이 아니라 봄고 전국대회 시점에서 1년 전까지만 해도 잘해봐야 현내 8강 수준의 그저 그런 팀이었다. 시라토리지와나 세이죠처럼 선수 풀이 넓지도 않은 팀이 1학년 천재 세터와 스타일이 극명하게 상반된 미들블로커 두 명을 필두로 1년 만에 현 내 최고의 강팀들(아오바죠사이, 시라토리자와 등)을 접전 끝에 이기고 전국대회에 간 것만으로도 대단한 것이다.[15] 심지어 전국에서는 우승 후보를 이기는 대공적을 세웠다.[16] 또한 생각해보면, 강적들과 싸울 때 상대 주요 전력의 컨디션이 평소보다 좋았다. 아츠무의 집중력은 가끔 툭 끊길 때가 있는데 점점 정교해진다고 하였고, 우시지마는 원래 서브 미스가 꽤 있는데 이번에는 서브가 좋다고 했다. 즉, 최고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인지 빼앗긴 세트는 큰 점수차로 빼앗겼다. 예를 들어 이나리자키와의 대결에서 빼앗긴 2세트는 무려 25대 16이었다. 시라토리자와 역시 비슷. 1세트와 3세트는 각각 25-16, 25-17로 압살당했으며, 이긴 2/4/5세트 또한 31-29, 27-25, 21-19로 전부 듀스 접전이었다.[17] 카라스노 고교가 있는 언덕 아래에 있는 동네 슈퍼마켓. 통학로에 떡 하니 있다보니 학생들도 자주 찾는 단골집이며, 특히 배구부원들이 여기서 만두나 아이스크림을 사 먹는 모습이 작중에서 자주 나온다.[18] 사실 타케다가 우카이를 영입하려 했던 이유엔 우카이 전 감독의 손자라는 네임 밸류도 있었다.[19] 우카이: 진작에 말하지~ 타게다: 그동안 입이 아프도록 말했는데...[20] 정확히는 우카이 전 감독이 먼저 한 말. 1기 12화에 등장한다.[21] 이후 야마구치는 그 날의 분함을 발판 삼아 강해지게 된다. 코치님 최소 예언가[22] 참고로 이 대사는 우카이 케이신의 역을 맡은 타나카 카즈나리 성우분이 생전 마지막으로 녹음한 대사이다. 자세한 것은 기타 항목 참조.[23] 사실 일본 학생 체육에서 해당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고문 선생님이 드물기도 하고, 결정적으로 고문 선생이 특활부 지도를 해봤자 추가 월급이 나오는 것도 아니라 사실상 자원 봉사를 하는 거나 마찬가지라 최근엔 학교 선생님들이 운동부 감독 혹은 코치까지 하는 게 줄어드는 추세라고 한다. 때문에 재능 기부 혹은 소정의 급여를 주는 조건으로 외부 전문가를 모셔와 제대로 된 지도를 맡기는 게 요즘 일본 학생 레벨 운동부의 트렌드라고. 즉, 이 부분은 고증을 잘 한 게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