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5-12 18:12:44

후타나리


주의. 성(性)적인 요소가 있습니다.

이 표제어에는 성(性)적인 요소가 있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주요 포털 사이트는 이 표제어와 관련된 표현의 검색을 제한합니다.

성적 도착증
{{{#!folding [ 펼치기 · 접기 ] BDSM1 사디즘 · 마조히즘 · 도미넌트 · 서브미시브 · 스위치
페티시즘 색정증 · 에메토필리아 · 메노필리아 · 페도필리아 · 헤베필리아 · 에페보필리아 · 제론토필리아 · 수간 · 노출증 · 관음증 · 아크로토모필리아 · 아포템노필리아 · 에프록토필리아 · 네크로필리아 · 보레어필리아 · 심포필리아 · 트랜스베스티즘 · 트랜스베스토필리아 · 마크로필리아 · ASFR · 오토네피필리아 · Body Inflation · 루너 · 락토필리아 · 코프로필리아 (유롤라그니아) · 기저귀 페티시즘 · 발 페티시 · 포미코필리아 · 후타나리
1. 유럽 등에선 도착증이 아닌 성소수자로 분류되기도 한다. }}}


ふたなり(フタナリ, 二形)

1. 설명2. 영상물3. 서브컬처
3.1. 게이물과의 차이3.2. 컨트보이
4. 관련 창작물5. 관련 문서

1. 설명

남녀의 성기가 둘 다 존재하는 증상 또는 사람을 가리키는 일본의 속어. 남자든 여자든 여기에 속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남녀 양쪽의 생식기를 보유하는 여성"으로 정의된다.

이런 경우의 생물학적/의학적 증상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다면 인터섹스 문서 참조. 이 문서에서는 모에속성으로서의 후타나리 관련 창작물에 관한 것을 설명한다. 실제로 관련 영어권 사이트에서도 학술적 설명을 할 때는 intersex로, 서브컬처적인 모에속성 내지는 도착증으로서의 기호적 설명을 할 때는 futanari로 따로 분류한다.

아무래도 특이체질을 다루는 장르인지라 마이너할 수밖에 없지만, 인터섹스 자체가 그래 왔듯이 인류 역사와 함께 한 상당히 오래 된 개념이다. 그리스 신화에서는 이를 신격화한 헤르마프로디토스가 존재한다.

생물 과목 교재에 보면 가끔 생식기 파트에서 한 그림 안에 남녀 생식기를 모두 나타내려고 둘 다 그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농담으로 후타나리라고 칭하기도 한다.

2. 영상물

생물학적으로 정말 인터섹스인 사람이 출연하는 것은 당연히 아니고, 실제로는 성인용품을 달고 있는 가짜다. 일본 AV는 모자이크이기 때문에 가짜라도 식별이 잘 안될 수 있어서 가능하지만 보면 티가 난다. 이와는 별도로 P2P에 돌아다니는 후타나리라고 이름이 붙은 영상의 경우 꽤 많은 양이 쉬메일이다.

일본보다는 서양쪽이 이러한 유사성기(스트랩 온[1]) SFX가 발달했으나 사실 이는 후타나리물이라기보단 그냥 레즈물이고 영상 자체는 후타나리와 흡사하다. 또 서양 쪽에서는 어느 정도 있고 일본에서는 아주 희귀하지만 남자에서 여자가 된 트랜스젠더들이 남성기를 적출하지 않은 상태에서 나오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것들에서는 실사판 후타나리를 볼 수 있을 것이다.

3. 서브컬처

일반적으로 '남녀 양쪽의 생식기를 보유하는 여성의 외모를 가진 인간'으로 묘사된다. 사실상 음경과 고환이 달린 것만 빼면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일반 여성과 전혀 다를 바 없다.

성인향 창작계에서는 이미 하나의 장르 혹은 페티쉬로 굳어져 있다. '남자는 그리기 싫지만 거시기는 필요할 때' 또는 '19금 백합물이라도 거시기가 있어야 그림이 나오는' 식으로. 팅클벨사 작품의 경우 거의 무조건 후자의 목적으로 활용한다. 물론 밑의 사례에서 보이듯 예외적인 경우도 몇몇 존재한다. 단순히 후타나리라는 존재를 작품 진행에 필요한 하나의 도구로 이용하는가 하면, 후타나리 그 자체를 선호해서 만든 작품들도 다수 존재한다. 그것만을 주제로 하는 동인 행사까지 있을 정도.

일본의 경우, 여성에게 음경이 달려 있는 것으로 묘사하는 경우가 많다. 이 계열의 시초는 정확하게 밝혀진 바가 없지만 널리 퍼지게 된 것은 노예전사 마야부터인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형태는 여러 가지인데 가장 흔한 것이 바로 위에 달려 있는 경우이며, 여성의 질 내부에서 음경이 솟아나오는 경우도 있다. 수납식? 후타나리는 아니지만 여성의 음핵이 극도로 비대해져 남성기와 비슷한 크기로 커지는 경우도 있으며 여기서 더 나아가 평시에는 클리토리스 상태이다가 필요 시 남성기 형태로 변환시키는 경우도 존재. 고환은 창작자의 개성에 따라 외견상 있는 쪽과 없는 쪽이 나뉘어져 있으나 딱히 별도의 태그로 분류하지 않고 그냥 하나로 묶어서 함께 취급한다. 양쪽 생식기가 모두 완벽한 상태로 존재한다면 소변은 어느쪽 요도로 보는지에 대한 문제가 생기지만 대부분 묘사되지 않는다. 나오는 경우는 정체성을 강조하기 위해서인지 남성기쪽이 자주 나온다.

후타나리가 되는 이유는 별다른 설명 없이 그냥 후타나리거나 후천적으로 인체개조, 약물, 마법, 주술 등의 초현실적인 힘으로 생기기도 한다.

위에서 언급되었듯, 성향이 성향이니 만큼 보통은 레즈비언으로 설정되어 따라가 상대가 여성이거나 후타나리인 경우가 많지만, 간간히 남자가 상대로 나오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는 상대 남성에게 항문성교를 시도하는 경우와 혹은 반대로 후타나리가 여성기로 남성의 남성기를 받아들이도록 연출하는 것 2가지가 있다. 이런 경우는 여성 쪽이 신체적으로 우세하거나 펨돔(Femdom) 경향이 있을 수 있다는 것과 후타나리라는 점을 빼면 다른 노말 R-18 작품과 큰 차이는 없다. 흥미로운 점은 전자를 주로 취급하는 상업지 작가는 게이물도 다수 찍어내는 경우가 많은 반면, 후자의 경우는 후타나리가 아닌 노말장르를 다루는 경우가 많다는 것.

사실 전자의 경우도 게이물과는 거리가 먼 경우도 많다. 남자라곤 하지만 외형이 여자라든가, 아예 여장을 하기도 한다는 점에서 게이성향을 자극한다기 보다는 수비에 대입하면서 한편으로는 동성애는 피하려는 평범한(?) 마조히즘에 가깝다.

미국으로 대표되는 서양의 경우에는 좀 다른데, Futanari라고 그려 놓은 그림 중 절반이 쉬메일이다.[2] 진짜 후타나리를 그릴 경우, 일본에서는 그냥 '거시기 달린 여자'로 취급하는 것과는 달리 이쪽은 뭔가 '남자도 아니고 여자도 아닌 중성적인 그 무언가'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3] 그래서인지 서큐버스 풍의 악마가 등장하는 그림이 대단히 많다. 물론 일본처럼 전자인 경우도 다수 존재. 고환은 거의 다 있는 걸로 그린다. 고환이 있는 것은 full-package를 붙여서 세부 분류하기도 한다. 혹은 Futanari로 검색하면 여성 사진에 남자 성기를 합성한 실사 사진이 나오기도 한다.

그나마 소프트나 실사(사실상 쉬메일, 뉴하프쪽)인 것만 보았다면 모르겠지만, 대부분의 성인 만화나 게임에서의 후타나리는 현실과는 100만 광년은 떨어질 정도로 꽤나 과장된다. 웬만한 남성 이상의 크기인 음경[4] 과 고환이 있거나 방출하는 정액의 양이 엄청나게 많게 그려진다. 오죽하면 후타부에서 부장이 풀발기 시에 뇌혈류까지 끌어다쓰는 바람에 이성이 약화된다는 설정도 있다. 물론 이쪽 세계의 일반적인 경향도 고려해야 하지만... 고환또한 거대해져 이걸 꽉 쥐거나 깔고 앉아도 당사자는 고통을 느끼는 묘사가 별로 없고 오히려 쾌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현실이라면 내가 고자라니 확정인데 특이하게 고환이 없더라도 정액이 나와 여성을 임신시킬 수 있는 경우도 많으며,[5] 후타나리 본인이 상대 남성이나 다른 후타나리에 의해 임신을 하거나, 아주 드물게는 자신의 정액을 자궁에 그대로 주입하는 셀프임신이라는 연출이 등장할 때도 있다.[6] 서로가 후타나리라면 둘다 임산부로 끝나는 경우도 존재.

성욕이 일반인에 비해 폭발적으로 높고, 음경의 길이가 목까지 오거나 건물 기둥만한 굵기이거나, 정액량이 리터급에 달하는 경우에빈혈이 안 오는 게 이상하다.정확히는 탈수증이지, 심지어는 음경을 두 개 이상 가지고 있거나 유두까지 음경화시키는 등으로 기괴한 모습이 되기도 한다. 유두가 음경화될 경우에는 유방에서 모유가 아닌 정액이 생성된다고 설정하기도 한다. 인체개조물 문서 참조. 경우에 따라선 정상적인 여성을 후타나리로 개조해 버리기도 한다. 일반 여성을 후타나리로 개조하는 경우 촉수물 중에서 촉수로 인한 후타나리화 과정이 존재하는 작품은 꽤 되는 편이다. 다른 동성애 작품과 비슷하게 리버스나 일부 남성성을 강조하는 경우 근육미녀 속성을 달고나오기도 한다. 이 경향은 일본쪽보다 서양쪽이 특히 많다.

3.1. 게이물과의 차이

후타나리는 잠재적인 게이성향을 자극한다는 가설이 있다. 그러나 후타나리물을 좋아하는 것은 게이 성향과는 관계가 없으며 성 심리학에 따르면 설정이 어떻든 겉모습에 있어서 여성적 부분을 발견하면 남성은 흥분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즉 남성기는 여성이 얼마나 흥분했는지 시각적으로, 그리고 경험에 의해 직관적으로 알기 쉽게 하기 위한 장치라는 해석도 가능하다. 후타나리물이 남성에게 흥분을 유발하는 기본적인 원리는 이러한 성적 쾌감의 시각적 대입이다. 남성에게는 당연히 여성기가 없으므로 여성의 흥분 기제에 대해서 명확히 이해할 수 없고 단지 유추만 할 수 있을 뿐이다. 그렇기에 여성에게 남성기를 부여하고, 그것을 자극할 때 발생하는 쾌감을 여성이 느끼는 모습을 보고 흥분하는 것이다.

따라서 대부분의 후타나리는 성기를 제외하면 보통 여성을 베이스로 하며 남성을 바탕으로 한 후타나리화하는 작품은 거의 나오지 않는다. MTF TS물 중에서 수술적 성전환을 거칠 때 중간단계로 쉬메일을 거치는 것을 묘사하는 경우도 손에 꼽히는 수준인데 그것과 비교해 봐도 훨씬 드물 정도. 여성기와 유방이 있는 걸 제외하면 다른 남성과 전혀 다를 바가 없기 때문으로 추정되는데, 간단히 비유하면 수염 달린 건장한 남성에 유방과 질이 달려있는 걸(...) 생각하면 훨씬 쉬울 것이다.

3.2. 컨트보이

이 속성의 안티테제라고 할 수있는 컨트보이(cuntboy)라는 것도 있다. 다른 육체적 부분은 남자인데 남성기가 없으며 여성기만 있다. 후타나리는 여성의 몸에 남성기만 달아놓았다면, 반대로 컨트보이는 남성의 몸에 남성기를 없애고 여성기를 달아놓은 것. 대충 그려놓으면 가슴이 작은 여성과 구분이 어렵기 때문에, 외모에서 남성성을 강조하는 편이다. 단, 후타나리가 남녀의 성기를 둘 다 지니고 있는 것에 비해 컨트보이는 여성기만 존재하기 때문에 후타나리의 반대급부로 딱 맞아 떨어지는 것은 아니며, 정확히는 쉬메일의 안티테제라고 하는 편이 옳다. 남성 후타나리는 여성기뿐 아니라 남성기도 지니고 있기 때문에 픽시브 등지에서는 둘을 구분할 것을 주의하고 있다.

현실적으로 보자면 히피메일과 유사하다. 이 쪽은 원래 성별이 여성이었던 히피메일이냐 아니면 남성이 다른 요인으로 이렇게 된 것이냐에[7] 따라 후자는 성기를 적출해 버린 탓에 성 기능조차 없다. 성인만화 쪽에서는 의외로 동성애물에서 주로 활용되며, 미연시 쪽에서는 무조건적으로 M남물이다. 후타나리/남성/여성 간 성적 먹이사슬 관계(?)가 굉장히 유동적인 데 비해 cuntboy는 빼도 박도 못하는 최하위이며, 위에도 언급한 바와 같이 일본 동인계가 남성과 여성이 아닌 다른 생물학적 성에 대해 얼마나 편향적인 관점으로 묘사하고 있는지 똑같이 볼 수 있다.[8] 포르노 주 소비층이 여성애자가 대다수이기 때문에 성적 요소로 별로 매력적이지 못해서인지, 초 마이너한 속성으로 취급받는다. 애초에 이런 태그가 익헨에 있었나 싶은 사람도 상당할 듯.

4. 관련 창작물

5. 관련 문서



[1] 일본 쪽에서 페니스밴드 일명 페니반 이라 칭하는 그것[2] 오토코노코를 칭하는 Trap도 비슷한 상황인데 2D계통에서는 대체로 유방이 없는 쪽을 칭하지만 현실의 Trap을 다룰때는 여성호르몬을 투여받아 유방이 발달한 Tranny까지 범주에 포함한다.[3] 그래서인지 Furry 팬덤에서는 후타나리를 지칭할 때 위의 헤르마프로디테에서 유래한 herm이라는 명칭을 자주 사용한다.[4] 그야말로 충격적인데 남자 크기인건 약과고 심할 경우에는 남자 허리보다 더 큰 경우도 있다.[5] 실제로는 고환이 없어도 정액은 나오지만, 정자가 없어 흰색이 아닌 무색을 띈다. 드문 케이스이지만 모 성인지에서는 아예 외형만 남성기와 같을 뿐 정액이 생성되지 않는다고 설정하기도 한다.[6] 인터섹스 문서를 읽어보면 알겠지만 염색체 이상으로 양성구유가 되면 남성기, 여성기 둘 다 제대로 발달하지 않으며, 드물게 둘 다 제대로 나온다 한들 자손을 남길 수가 없다. 당연히 상대가 유전자 이상이 없는 여자든 남자든 마찬가지. 그냥 픽션이니까 그러려니 하자.[7] 이 과정을 생략하고 가볍게 다루면 그냥 태생이 이렇다. 고민 끝! 인 경우도 있다.[8] femdom에 대해 꽤나 개방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으면서도 cuntboy에 대해 100% 편향된 시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 자체가, 소위 '여왕님' 속성을 제외하면 삽입권력과 관련된 순위를 일관적으로 매기는 일본의 극단적인 편향성에 관계되어 있다. 애초에 컨트보이라는 용어 자체도 후타나리와 마찬가지로 남성에서 여성으로 바뀌는 과정에 있는 트랜스젠더 당사자들에겐 상처가 되는 단어이기도 하고.[스포일러] 종특일 수도 있으나 일단 레비아 한정. H신의 묘사로 볼 때 오르가즘이 극에 달할 시 튀어나오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