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7 19:36:38

판모로

1. 개요2. 설명3. 사례4. 관련 문서

1. 개요

예시 보기 후방주의[1]
パンモロ. 모에 속성 중 하나로, 팬티를 대놓고 전부 보여주는 것을 의미하는 일본의 속어이다. 가끔 판모로가 아니라 모로판이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으나 뜻은 동일.

2. 설명

은근히 까다로운 속성인데 단순히 속옷 차림으로서 팬티 바람을 보여주는 것은 해당되지 않는다. 옷을 제대로 갖춰 입은 상태에서 팬티가 노출되는 경우에 한정된다. 여기까지는 판치라와 동일하지만, 가끔가끔 등장하며 살짝살짝 보여주는 판치라와는 달리 비교적 넓은 면적이 오랫동안 노출된다는 차이가 존재한다. 치마가 아예 찢어진다든지.

참고로 판치라 주의자 중에서 판모로를 사도취급하면서 판모로까지는 좋아하지 않는 신사도 있다는 듯. 대부분 창작자나 작품 속 캐릭터가 의도적으로 보여주기에 은밀함이나 우연함 같은 점이 없기 때문이다.

판모로는 야하라고 보여주는 경우도 있지만 개그로써 사용되는 경우가 더 많다. 애시당초 판모로가 일어날 만한 상황이 이미 익살스러운 상황일 수 밖에 없다.[2] 연출 역시 야시시한 구도보다는 웃긴 경우가 많은 편.

그리고 팬티에만 해당되는 사안이기 때문에, 판치라와 마찬가지로 애초에 복장 자체가 야시시한 레오타드 같은 경우는 해당되지 않는다.

강철치마의 반대편 최극단에 위치한 속성. 판치라의 정도가 넘어서 너무 자주 등장(?) 하는 것에 대해, 어떤 의미에서는 비판적 의미로 등장했다. 여기서 성적 의미를 감소시키기보다는 심의에 걸리지 않도록 노력한 사람들이 등장시킨 것이 속바지나 스패츠.

여담으로, 판모로 전문 비디오도 존재한다!
#(커버 사진. 후방방지용 링크)

환풍구에서 실수로 팬티를 노출한 미녀가 아예 그 위에서 춤을 추는 장면으로 유명한 1984년 영화 'The Woman in Red'.

3. 사례

4. 관련 문서


[1] 원작자는 싫은 얼굴을 하면서 팬티 보여주는 책을 그린 40原.[2] 판모로가 성립되려면 일반적으로 하의가 찢어지거나 완전히 말려 올라가는 해프닝 상황이어야 하고, 이후 당사자 포함 누구든지 그걸 가려버리면 판모로가 아니므로 당사자가 자기 속옷차림에 아주 당당해야 한다. 이렇게 필수조건부터가 난해하니 에로보다는 개그에 더 많이 쓰일수밖에 없는 것.[3] 항목에 보면 6초에 한번이라고 나와있다. 둘의 차이는 계산법의 차이이다. 한컷에 두명이상 나오는 경우도 한번으로 치면 6초에 한번, 머릿수로 세면 3초에 한번이다.[4] 머리를 누르면 뒤로 넘어가고 중단을 누르면 앞으로 엉덩이를 내미는 춤을 추거나 엉덩이를 누르면 뒤로 엉덩이를 내미는 춤을 추거나 자기 엉덩이를 뒤로 내밀며 손바닥으로 때리는 모션이 나왔다[5] 코믹스판에서 대다수의 판모로가 나왔다(...)작중 가장 불쌍한 캐릭터[6] 1969년작 스웨덴 실사 애니메이션 한정. 시대상(1960년대 후반) 아동의 속옷 노출에 거리낌이 없었기에 1화 초반부터 그 장면들이 적나라하게 나온다.[7] '달콤하고 차가운 택배 상자(한국판 기준 13기 7화)' 에피소드에서. 고양이에게 하이바라의 니트 원피스 실밥이 걸렸는데 어린이 탐정단 5명이 택배 트럭에 갇힌 채로 출발해버리는 바람에 한 가닥도 남기지 않고 풀려버렸다(...).[8] 20화에서 민철이 이지은의 딸꾹질를 멈추게 해주겠다면서 길한가운데서 지은의 치마를 걷어올려서 팬티가 다 노출되어 놀라서 딸꾹질이 멈추고 지은이 민철을 때친다. 22화에선 미민이 옷을 갈아입다 한율이가 들어와 줄무늬 팬티와 엉덩이가 노출되고 한율이가 당황해서 나갔다 다시 들어오자 한율의 바지를 벗겨 팬티를 보고 이걸로 서로 쌤쌤이라고 한다. 58화 에서는 복도에서 민철이 넘어지면서 지은의 치마를 벗겨버리면서 팬티가 다 노출된다. 엉덩이는 옷이 가려줬지만 앞을 열어놔서 분홍색 팬티가 다 노출되고 복도에 있던 다른아이들에게까지 팬티가 보여지면서 얼굴이 새빨개지며 치마를 다시 입는다.[9] 남캐다. 다만 대전시 한정. 다행히 팬티는 안보이고 까만 타이즈가 보인다. 그런데 주로 쓰이는 기술 스탠딩이 판모로빈도가 높다. 무슨 마약하시길래 이런생각을 했어요? 플레이를 녹화해놓고 천천히 돌려보는 신사숙녀도 있다고.[10] 바지의 허리 부분이 짧아서 검은색 천 윗부분이 다 보인다.[11] 판치라 계열에 속하지만 절대다수의 기술 시전 때 흰 천이 대놓고 드러나기에 판모로 계열에도 들어간다.[12] 물론 예고편이니 만큼 하트로 자체 모자이크 처리를 하였다. 실제 상영시에는 제대로 팬티가 나온다.[13] 그리고 이 장면 이후에는 그냥 흰 팬티였던 것에 집으로 온 장부가 상상력을 더하여 그림을 그릴 때 무늬를 그려넣는 장면이 나온다.[14] 단, 미코토는 속바지를 입는다. 일종의 페이크 판모로.[15] 판모로 속성은 보통 상술했다시피 애니캐릭터를 주 대상으로 삼지만 게임 그것도 심지어 FPS에서 접목한 최초의 캐릭터[16] 유리는 첫등장땐 속바지를 입었었는데 유저들의 진심어린 반발(...)과도 같은 단체 문의로 인해 전작처럼 속바지를 없앴다. 그리고 엠마는 나올 때 부터 안 입었다.(...)[17] 싸울땐 기본적으로 탱크탑 + 팬티[18] 스튜디오 지브리의 발족은 1985년의 일이다. 이때는 미야자키 하야오를 중심으로 한 소규모 제작사로 활동했다.[19] 팬티도 아니고 기저귀라 유아틱함이 더해진다.[20] 유치원 다닐 나이인데 기저귀를 차는게 의아하다는 반응도 있는데 의외로 유치원에 가서도 기저귀를 차는 아동의 수는 꽤 된다. 화장실 사용법을 제대로 숙지한 아이라고 해도 어른에 비해 용변을 가리는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에 만약의 사고를 대비해 기저귀를 채우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