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7 16:29:56

판치라

성적 도착증 / 페티시(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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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판치라 예시.jpg
[1]


1. 개요2. 사례3. 방지4. 예시5. 판치라로 유명한 작품6. 관련 문서

1. 개요

パンチラ

모에요소의 일종. 팬티와 일본어 치라리(チラリ 살짝, 힐끔)가 결합된 단어이다. 이를 좋아하는 몇몇 남성들이 환상을 갖고 소비하지만, 환상까지는 아니더라도 모에를 느끼고 종종 소비하는 여성들 역시 있다. 물론 남녀불문 진부하다고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다.

영어로는 '팬티 샷 (panty shots)', 또는 '업스커트 (upskirt)', 러시아어로는 Под юбкой로 불린다.

말 그대로 팬티의 일부가 살짝 보이는 장면을 의미한다. 여기서 보이는 면적이 더 넓어지는 경우 판모로 라고 부르는데, 어디까지가 판치라고 어디까지가 판모로인지 규정하기는 다소 어렵다. 일단 치마가 완전히 뒤집혀서 짧은 속바지가 완전히 드러난 경우에만 판모로라고 분류하는 것이 적절할 듯하다. 판모로의 원조는 나가이 고로 여겨진다.

또한, 어디까지나 대상이 치마를 입었을 경우에만 해당되며, 바지나 부르마 등에서 팬티가 삐져나온 장면은 '하미판(ハミパン)'이라 불리며 다른 상황으로 인정된다.

판치라 애호가들은 "나는 팬티가 아니라 판치라가 보고 싶을 뿐이야"라는 주장을 하곤 한다. 즉 평소 보여줘서는 안 될 것을 보여주는 상황에 처했다는 시추에이션에 매료된다. 야한 사진보다 은근히 꼴리는 사진이 더 자극적이라고 말하는 이들과 비슷한 감각으로 볼 수도 있다.

2010년대 중반쯤부턴 묘사가 많이 줄어들었다. 00년대까지는 지나치게 팬티가 범람했다면 2010년대 중반부터는 반대로 당연히 보여야 하는 각도나 상황에서도 부자연스러울 정도의 강철치마를 고집하는데, 이는 도쿄 조례로 인해 검열이 강화되었고 여기에 블루레이 상술까지 겹쳐 일어난 일이다.

2. 사례

에로게야애니 등의 성인용 작품은 물론, 소년만화의 경우 러브 코미디류 작품이나 그 외의 남성 독자를 노린 서비스신으로 많은 작품에서 자주 등장한다. 비 성인용 작품의 경우 해당 캐릭터의 활발함이나 덤벙거리는 성격 등을 표현하는 연출로서도 곧잘 사용.[2] 의외로 학습만화나 아동용 작품에서도 간간이 등장한다.

3D 그래픽으로 제작된 액션 게임 등에 등장하는 치마를 입은 여캐 역시 작품의 특성상 판치라를 피하기가 힘들다. 간혹 전체 이용가 3D 그래픽 게임인데 판치라가 나오는 각도가 존재하는 경우 속옷을 스패츠나 드로워즈 등의 속바지로 대체하거나 아예 치마 속 자체를 꽉 채워버리는 경우도 있다. 반면 2D 그래픽으로 제작된 게임에서 팬티 노출이 나오는 경우는 제작자가 작정하고 픽셀을 그렇게 찍은 것이다.

이 외에도 소위 시마판으로 불리는 줄무늬 팬티 지지자들도 세력이 꽤나 된다. 여기서는 유독 하늘색이 지지율이 높다. 그리고 검은 레이스 팬티나 끈팬티 같은 성인 취향의 물건도 세력이 꽤 된다. 물방울 무늬도 상당히 자주 등장하는 편이고, 개그 연출로 동물이나 과일 등의 그림이 그려진 팬티 같은 것이 나오기도 한다. 이쪽은 그냥 캐릭터의 유아스러움을 연출하기 위한 장치다. 이 경우 해당 등장인물이 늘상 진지하고 어른스러운 태도를 보여 왔다면 오히려 갭모에 요소가 된다.

만화나 애니메이션에서는 바람에 치마가 날려 올라가서 발생하는 장면이 자주 나오지만 현실에서는 어지간히 짧은 치마와 강풍의 조합이 아니면 벌어지기 어렵다. 하지만 외국에서는 매우 자주 보이고 토픽 같은 데에서도 종종 다룬다.

그러나 너무 적나라하게 보여주면 그냥 추해보이는 역효과를 낳기도.

특히 일본의 경우 교복 치마가 앞, 뒤, 양옆으로 다 주름이 나있고 길이가 짧은데다가 좌우로 크게 나와서 엄청 펄럭거리기 때문에 그 특성상 팬티가 노출되기 엄청나게 쉽다. 그래서 대도시 번화가에서도 치마 속을 보이는 여학생들을 굉장히 흔하게 찾을 수 있었다. 그러나 요즘에는 일본도 성 문제에 많이 예민해졌기 때문에 예전처럼 방송에서 팬티를 대놓고 노출하는 광경은 더 이상 보기 힘들어졌다. 만화/애니메이션의 학생들은 부르마나 수영복을 대비책으로 쓰는 경우가 적지 않고, 현실에서의 한국 여학생들 역시 치마 밑에 체육복이나 속바지를 입는 경우가 거의 대다수이다. 종종 맵시내기를 겸해서 치마를 아예 타이트하게 박아버리는 경우도 있는 듯하다.

일부 작품에서는 원작에서는 판치라가 구현되었지만 애니메이션에선 판치라를 배제하는 경우가 빈번해지고 있다. 20세기보다 일본의 방송 심의가 더욱 강해졌기에 지상파 등에서의 방송시에 문제의 소지가 나오지 않기 위하거나, 일반 방송 시엔 일부러 안보이게 하고 BD/DVD판에서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경우가 종종 있다. 판치라를 배제하면서 작품을 만들다보니 연출 구도로 인해 본의 아니게 노팬티로 보이는 경우도 일어난다.

이런 판치라는 비단 서브컬쳐 캐릭터로 국한되는게 아니라 일본의 그라비아 아이돌이나 아이돌, 코스어들이나 심지어는 성우들 마저 섹스어필이나 자기 홍보를 위해 일부러 노출하기도 하며 국내 댄스팀들 또한 치마 아래의 속바지를 최대한 타이트하게 입고 팬티를 은유하면서 안무 중 노출하게 만드는 것도 판치라의 일환으로 보기도 한다. 또, 8~90년대 특촬물의 경우에는 여성 캐릭터들의 액션 장면을 찍다가 팬티가 노출되는 경우가 부지기수였는데, 이쪽도 심의의 강화, 연출 발전 등이 겹치면서 점점 빈도가 줄어 아예 사라졌다.

옛날 한국에서 있었던 아이스께끼 장난도 그렇다.

아프리카TV와 같은 인터넷방송 플랫폼에서 여성 BJ가 과격한 댄스를 하면 나오기도 한다. 이 경우 리방을 해야하는데, 안 할 경우 정지를 먹게 된다.

20세기 전후에는 TV에서 아동이나 유아의 노출은 매우 흔한 것이었다. 엉덩이는 기본이고 남아같은 경우 물건까지 적나라하게 TV에 나왔을 정도다.[3]

하지만 지금도 유아의 노출은 성인의 노출보단 흔하다. 예를 들어 특정 프로그램에서 어린아이의 팬티가 노출됐는데도 편집 안하고 내보내며 중학생, 고등학생, 성인 캐릭터는 팬티가 노출되는 장면이 없는데 초등학생, 유치원생 캐릭터들은 예외로 팬티가 노출되는 장면이 나오는 애니메이션이나 게임도 있다. 후자를 설명하기 적합한 캐릭터는 매지컬 드롭 3편의 러버즈, 나코루루 ~그 사람으로부터의 선물~미카토 정도다.

사실 이건 "누가 애들 보고 야한 생각을 하겠어?"하는 심리에서 그런 거지만, 아시다시피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도 많음이 알려진 현재는 좀 더 조심스럽게 다뤄지는 편이다. 아예 의상 자체를 치마를 입히지 않거나, 속에 바지를 입히고, 피치 못할 경우 모자이크를 하는 등 관련 문제가 되는 일이 없도록 하는 추세이다.

3. 방지

판치라를 막기 위해 고안된 의류로 '오버 팬츠'가 있으며, 팬티 위에 덧입는 짧은 바지라고 보면 된다. 흔히 짧은 치마를 입고 격렬한 안무를 하는 여성 아이돌이 입는 것이 이것. 일반적으로 속이 비치지 않는 두껍고 어두운 소재로 제작된다

요즘 한국의 여성들은 짧은 치마를 입을 때 이런 속바지를 입어 판치라를 막고 있다. 보일 것 같은 치마라면 대부분 입고 있다고 보면 된다.[4]

아이돌이나 여자 테니스 선수는 직업 특성상 판치라를 피할 수 없는지라, 아예 프릴 등의 장식을 잔뜩 달아 놓아 중요 부위를 가리고 시선을 분산시키는 언더 스커트를 입기도 한다. 보일 바엔 오버스러울 정도로 화려하게 만들어서 "이건 팬티가 아닌 다른 무엇인가입니다."라는 식의 심리적인 효과를 기대한 물건이지만 그래봤자 팬티는 팬티일 뿐이다. 결국 스패츠로 대체되기 시작하면서 팬티형 언더 스커트는 사장되어 가는 추세다. 테니스 치마나 골프 치마 같은 경우 아예 속바지가 일체형으로 붙어있는 경우도 많다.

애초부터 보여줄 것을 전제로 입는 '보여도 괜찮은 팬티'의 약자인 '미세판(ミセパン)'이란 속옷도 있지만 이것은 원래 바지를 내려입는 패션용으로 탄생한 물건이다. 즉, 바지를 골반까지 내려입고 허리춤에서 속옷이 보이는 것을 전제로 입는 속옷인지라 판치라를 막기 위한 용도는 아니다. 굳이 말하자면 판치라보단 의도적인 하미판이라 할 수 있겠다.

4. 예시

마루젠 석유(현 코스모 석유) 광고 '맹렬 대시'.[5] TV에 나간 이후 길거리의 광고 포스터가 수시로 도난당하는 사태를 빚었다고 한다. 1960~70년대 일본 고도성장 시절을 상징하는 아이콘으로 인식되어 이 시절을 배경으로 하는 다른 작품에서 오마쥬가 되기도 한다.


자동차용 왁스 '다이약스' 광고.


1977년부터 <주간 소년 점프>에 연재한 골프 만화 <홀인원(ホールインワン)>. 카나이 다츠오(金井たつお) 작. 일본 망가에서 판치라의 표현을 완성했다고 인정받고 있는 작품이다.
파일:external/www.geocities.jp/SSJ46_P92.jpg

최초로 애니메이션에서 이런 연출을 부각해서 사용한 사람은 용자 라이딘토미노 요시유키로 알려져있다. 당시 광고나 드라마에서는 꽤 자주 나오는 장면이었는데 토미노는 이를 애니메이션에서도 도입한 것이다. 위에 언급된 홀인원보다 몇 년 전에 시도했다. 정작 토미노는 무적강인 다이탄3에서 사람들이 해달라고 해서 해줬는데 별로 여자를 제대로 표현하는 것 같지 않아서 이 연출에 부정적이 되었다고 한다. 그래놓고 전투메카 자붕글에서 또 했지만 거기선 야하라고 한 것은 아니었다.

이상무의 골프 만화 운명의 라스트홀.
파일:external/pds27.egloos.com/d0115203_56bd12d9e3526.jpg

칠학년일반 메인보컬 '팬티돌' 백세희(본명 장지수)[6]


만화 12살. 고백 age 1 중
파일:LUm51U1lyAWGm.jpg
[7]

진구의 마계대모험: 7인의 마법사
파일:이슬이열려라치마.jpg

5. 판치라로 유명한 작품


에로게야애니등 성인물은 당연히 제외하고 판치라로 점철되었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작품만 나열한다.
==# 판치라가 나온 적이 있는 작품 #==

6. 관련 문서


[1] 치즈필름의 한 장면이다. 배우는 박소유.[2] 이 경우 여캐가 (아까 자신이 한 행동을) 잘 봤냐고 물어볼 때 남캐가 당황하면서 (팬티를) 안 봤다고 얼버무리는 전개가 나오기도 하는데, 여기서 남캐의 발언을 여캐가 어떤 식으로 이해하느냐에 따라 전개가 달라지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둔감한 캐릭터라 눈치를 못챘거나 남캐의 말을 본인의 행동을 안봤다고 착각하거나 해서 '으, 내 시범을 제대로 안 봤구나...'라고 생각하며 실망하는 전개가 나오기도 하고 눈치가 좋거나, 수상한 행동과 변명의 의미를 눈치채거나 해서 '설마, 아까 행동할 때 내 팬티가 보였나!?'라고 생각하며 당황하는 전개가 나오기도 한다. 이쪽도 당황하기만 하는건 아니고 여캐의 성격에 따라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거나 울먹이거나 화내는 등 다른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3] 그런 경우는 2009년에도 존재했다. 아기공룡 둘리에서 둘리가 희동이를 욕조에 담그고 뺄 때 희동이의 그곳이 노출되는 것 또한 하나의 케이스.[4] 서양쪽에서는 한국과는 달리 속바지를 반드시 필수적으로 챙겨입지는 않는다. 심지어 바람에 날리기 쉬운 주름 치마를 입었을때도.[5] 아직까지도 판치라 자체를 맹렬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을 정도다.[6] 아예 본인들이 팬티가 맞다고 인정했다(...)[7] TV 애니메이션에서는 간접적으로만 나온다.[8] 원작인 게임은 성인용이지만 애니메이션은 그정도까지는 아니다.[9] 원작 라이트노벨에서 마히로에게 어필을 위해 꽤나 많이 시도하였다. 쿠우코만 눈호강.[10] 큰 뒤에는 적용되지 않지만 원작 한정 9권에서 어릴때 나왔다.[11] 9권 151페이지.[12] 11권 172페이지에서 코다카는 문화제 때 부원들과 밴드 공연을 한 뒤 지쳐서 누워 있었는데, 그 상태에서 유키무라가 찾아오자 속으로 팬티 보인다고 생각했으나 일어설 힘이 없어서 누운 채로 유키무라와 이야기를 나눴다.[13] 1기 5화 탈의실에서 나오고 2기 8화 매지컬 파티쉐 에서 나온다. 그리고 원작 매지컬 파티쉐 에서는 지속적으로 나온다.[14] 빈도 수만 보면 가장 많다. 절대절망소녀, 단간론파 3 등.[15] 슈퍼 단간론파 2 -안녕히 절망학원-, 슈퍼 단간론파 2.5 코마에다 나기토와 세계의 파괴자, 단간론파 3 -The End of 키보가미네 학원-까지 등장하는 시리즈마다 반드시 한번 이상 민망한 자세로 넘어졌다. 넘어질 때 사물이 아슬아슬하게 가려줘서 판치라는 모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슈단2 한정으로는 사물이 속옷을 완전히 가리지 못해 판치라가 되었다.[16] 아머 블리츠를 포함한 몇가지 제외.[17] 여성 캐릭터가 짧은 치마류를 입은 상태에서 전투자세를 취하거나, 교역용 코끼리를 탔을 때 자세 때문에 발생한다. 단, 이는 초창기 의상 제외다. 초창기 여캐 의상은 하나같이 강철치마뿐이었다.[18] 테네브리스 더블랙 애니메이션에서 등장한다.[19] 뒤의 셋은 19주년 패치로 스패츠 형태의 속바지를 입힌 도트로 변경 되었다.[20] 다만 애니메이션도 제트코스터 살인사건 등 극초창기 에피소드에서는 나오기도 했다. 해당 장면 역시 TV 스페셜(한국에서는 극장판)로 리마스터된 명탐정 코난: 에피소드 원 - 작아진 명탐정에서는 순화되었다.[21] 이 장면 한정으로 한효주가 아닌 대역이 대신 맡았다고 한다.[22] 일러스트에 대놓고 흰 천이 그려져 있다.[23] 2~4 시리즈 한정, 심지어 3는 대기 모션 때문에 가만히 있어도 보이고, 4편은 특정 의상 한정으로 나온다.[24] CPEX 오프닝에서 한번 등장.[25] 판모로[26] 아동용 컨텐츠가 주류인데 판치라가 잦은 오류가 있다. 대부분 앉은 자세에서 발생한다.[27] 1999년부터 2012년까지 운영된 3D댄스 사이트로 TJ노래방에 3D댄스 영상을 많이 보급했다. 새천년건강체조 영상, 국민체조 영상으로도 알려져 있다.[28] TJ노래방에서 3D댄스 영상이 나오는 곡 선곡 시 일부 곡에서 등장하는 묶은 머리에 안경을 쓰고 후드집업에 짧은치마를 입은 20대 여성 캐릭터다. 동작에 따라 노출 빈도가 있는 편이다.[29] 신데렐라 에피소드에서 무도회 복장을 입었는데 복장이 하의가 없는 복장이라 연두와 춤출 때 다 비쳤고 계단으로 달려갈 때 팬티 고무줄이 끊어져 벗겨지기까지 했다. 그리고 세 가지 소원에서 두번째 소원으로 여자가 됐을 때 복장도 치마로 바뀌어서 훤히 다 보였다.[30] 7화[31] 1화 첫 장면에서 하늘에서 떨어질 때[32] 7부터 기본 복장이 웨딩드레스로 바뀌었는데, 레이지아츠가 무려 행복잡기다. 자세히 알고 싶으면 참조.[33] 3분 46초 경[34] 심지어 마리드의 경우, 다오 배찌 붐힐 대소동 10화에서 작붕으로 노팬티가 되기까지 했다.[35] 하지만 이 작품은 대게 파일럿 복장부터 판모로이며 주인공 앙쥬의 속옷또한 여러번 보여준적 있다.[36] 이쪽은 레오타드형 의상이다.[37] 메인스토리 풀더빙 2장 컷신에서 살짝이지만 나온다.[38] 원판으로는 '블랙 아머즈'라는 클럽팀이다.[39] SBS판에서는 마동철 심판장이 아줌마들에게 경기에 방해된는 응원을 삼가 달라고 당부하자 아줌마들이 마동철에게 추파를 던지는 장면도 함께 편집되었다.[40] 애니메이션에서는 시점이 위에서 비추고 있어서 나오지 않았던 장면인데 게임에서 추가된 장면이다.[41] 일러스트에선 착용한 하얀 팬티는 보이지않게 각도를 맞춰놔서 치골만 보여 노팬티처럼 보인다 #.[42] 특히 핑크색 팬티와 하늘색 팬티를 입은 아이들은 치마가 배 위로 들쳐져서 팬티가 완전히 보여진다. 관객 2명이 팬티를 봤는지 손가락질을 하며 웃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