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7-15 23:15:46

판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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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의2. 판치라의 사례3. 판치라 방지4. 판치라의 예시5. 판치라로 유명한 작품6. 판치라가 나온 적이 있는 작품7. 관련 문서

1. 정의



パンチラ. 모에요소의 일종. 팬티일본어 치라리(チラリ 살짝, 힐끔)가 결합된 단어다.

영어로는 '팬티 샷 (panty shots)', 또는 '업스커트 (upskirt)'으로 불린다. 예시 (후방주의)[1] 더 많은 예시는 GooglePanty shots 검색결과(후방주의) 참조.

말 그대로 팬티의 일부가 살짝 보이는 장면을 의미한다. 여기서 보이는 면적이 더 넓어지는 경우 판모로라 부르는데, 어디까지가 판치라고 어디까지가 판모로인지 규정하기는 다소 어렵다. 일단 치마가 완전히 뒤집혀서 아랫도리가 완전히 드러난 경우에만 판모로라고 분류하는 게 적절할 듯.

또한 어디까지나 대상이 치마를 입었을 경우에만 해당되며, 바지에서 속옷이 삐져나온 장면은 '하미판(ハミパン)'이라 불리며 다른 시추에이션으로 인정된다. 수영복 등이 벗겨져서 가슴이 노출되는 걸 뜻하는 '포로리(ポロリ)'라는 단어도 있다.

판치라 애호가들은 '팬티가 보고 싶은 게 아니야! 그저 판치라가 보고 싶은 것뿐이야!'라는 알 수 없는 주장을 하곤 한다. 즉 평소 보여줘서는 안 될 것을 보여주는 상황에 처했다는 시추에이션에 매료되는 것. 야사보다 은꼴사가 더 자극적이라고 말하는 이들과 비슷한 감각으로 볼 수도 있다.

2. 판치라의 사례

에로게야애니 등의 성인용 작품은 물론, 소년만화의 경우 러브 코미디류 작품이나 그외 남성 독자를 노린 서비스신으로 많은 작품에서 자주 등장한다. 비 성인용 작품의 경우 해당 캐릭터의 활발함이나 덤벙거리는 성격 등을 표현하는 연출로서도 곧잘 사용.[2] 의외로 아동용 작품에서도 자주 등장한다.

3D 그래픽으로 제작된 액션 게임 등에 등장하는 치마 입은 여캐들 역시 작품의 특성상 판치라를 피하기가 힘들다. 간혹 전체 이용가 3D 그래픽 게임인데 판치라가 나오는 각도가 존재하는 경우 속옷을 스패츠나 드로워즈 등의 속바지로 대체하거나 아예 치마 속 자체를 꽉 채워버리는 경우도 있다. 반면 2D 그래픽으로 제작된 게임에서 팬티 노출이 나오는 경우는 제작자가 작정하고 픽셀을 그렇게 찍은 것.

그 중에서도 성적 순수함을 상징한다 카더라하얀 팬티에 열광하는 족속들이 존재하는 일본 사회 특유의 풍토로 생겨난 왜곡된 섹슈얼리티와 폭력적 트라우마 때문이라는 견해가 있다. 이게 투희로 이어지는 오타쿠 문화의 근원이라고. 과연.

이 외에도 소위 시마판으로 불리는, 줄무늬 팬티 지지자들도 세력이 꽤나 된다. 여기서는 유독 하늘색이 지지율이 높다. 그리고 검은 레이스 팬티나 끈팬티 같은 성인 취향의 물건도 세력이 꽤 된다. 물방울 무늬도 상당히 자주 등장하는 편이고, 개그 연출로 동물이나 과일 등의 그림이 그려진 팬티 같은 것이 나오기도 한다. 이쪽은 그냥 캐릭터의 유아스러움을 연출하기 위한 장치.

만화애니메이션에서는 바람치마가 날려 올라가서 발생하는 장면이 자주 나오지만, 현실에서는 어지간히 짧은 치마와 강풍의 조합이 아니면 벌어지기 어렵다. 하지만 외국에서는 매우 자주 보이고 토픽 같은 데에서도 종종 다룬다. https://www.youtube.com/watch?v=iVd9OIWJCGE 근데 이 정도 강풍이면 판치라가 문제가 아니다

일본 만화/애니메이션의 학생들은 부르마수영복을 대비책으로 쓰는 경우가 적지 않고, 현실의 여학생들 역시 치마 밑에 체육복이나 속바지를 입는 경우가 거의 대다수이다. 종종 맵시내기를 겸해서 치마를 아예 타이트하게 박아버리는 경우도 있는 듯 하다.

최근들어 일부 작품에서는 원작에선 판치라가 구현되었지만 애니메이션에선 판치라를 배제하는 경우가 빈번해지고 있다. 지상파 등에서의 방송시에 문제의 소지가 나오지 않기 위하거나, 제작진이 판치라를 선호하지 않는다거나, 방송시엔 일부러 안보이게 하고 BD/DVD판에선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하지만, 판치라를 배제하면서 작품을 만들다보니 연출 구도로 인해 본의아니게 입지 않은 모습으로 보이는 경우도 일어난다.[3]

3. 판치라 방지

판치라를 막기 위해 고안된 의류로 '오버 팬츠'가 있으며, 팬티 위에 덧입는 짧은 바지라고 보면 된다. 흔히 짧은 치마를 입고 격렬한 안무를 하는 여성 아이돌이 입는 것이 이것. 일반적으로 속이 비치지 않는 두껍고 어두운 소재로 제작된다. 최근의 한국 젊은 여성 대부분은 짧은 치마를 입을 때 이런 속바지를 입어 판치라를 막고 있다. 보일 것 같은 치마라면 100% 입고 있다고 보면 된다.

치어리더들이나 여자 테니스 선수들은 직업 특성상 판치라를 피할 수 없는지라, 아예 프릴 등의 장식을 잔뜩 달아 놓아 중요 부위를 가리고 시선을 분산시키는 '언더 스커트'를 입기도 한다. 보일 바엔 오버스러울 정도로 화려하게 만들어서 이건 팬티가 아닌 다른 무엇인가입니다라는 식의 심리적인 효과를 기대한 물건이지만, 그래봤자 팬티는 팬티일 뿐. 결국 스패츠로 대체되기 시작하면서 팬티형 언더 스커트는 사장돼가는 추세다. 아예 테니스 치마 안에 속바지가 일체형으로 붙어있는 경우도 많다.

애초부터 보여줄 것을 전제로 입는 '보여도 괜찮은 팬티'의 약자인 '미세판(ミセパン)'이란 속옷도 있지만, 이건 원래 바지를 내려입는 힙합 패션용으로 탄생한 물건. 즉, 바지를 골반까지 내려입고 허리춤에서 속옷이 보이는 것을 전제로 입는 속옷인지라 판치라를 막기 위한 용도는 아니다. 굳이 말하자면 의도적인 하미판. 트렁크 형태로 나오는 물건이 대부분이지만, 여성의 섹스 어필(?) 용도로 끈이나 비키니 형태로 돼 있는 것들도 있다.

4. 판치라의 예시

마루젠 석유 광고 '맹렬 대시' [4]. TV에 나간 이후 길거리의 광고 포스터가 수시로 도난당하는 사태를 빚었다고.


자동차용 왁스 '다이약스' 광고. 왜 왁스 광고인지는 모르겠다


1977년부터 <주간 소년 점프>에 연재한 골프 만화 <홀인원(ホールインワン)>. 카나이 다츠오(金井たつお) 작. 일본 망가에서 판치라의 표현을 완성했다고 인정받고 있는 작품.
파일:external/www.geocities.jp/SSJ46_P92.jpg

이상무의 골프 만화 운명의 라스트홀.
파일:external/pds27.egloos.com/d0115203_56bd12d9e3526.jpg

1989년 한국에서 제작된 공익광고에서 판치라가 연출되기도 했다. 의외지만 당시 TV에서 아동이나 유아의 노출은 매우 흔한 것이었다. 엉덩이는 기본이고 남아같은 경우 물건까지 적나라하게 TV에 나왔을 정도.
[5]


하지만 지금도 유아의 노출은 성인의 노출보단 흔하다. 예를 들어 특정 프로그램에서 어린아이의 팬티가 노출됐는데도 편집 안하고 내보내며 중학생, 고등학생, 성인 캐릭터는 팬티가 노출되는 장면이 없는데 초등학생, 유치원생 캐릭터들은 예외로 팬티가 노출되는 장면이 나오는 애니메이션이나 게임도 있다. 후자를 설명하기 적합한 캐릭터는 매지컬 드롭 3편의 러버즈, 나코루루 ~그 사람으로부터의 선물~미카토 정도다. 어린애들이 뭔 죄가 있다고 이런 차별을… 제작자가 로리콘

사실 이건 "누가 애들 보고 그런 생각을 하겠어?" 하는 심리에서 그런 거지만[6], 아시다시피 그런 생각을 하는 놈들이 있다는 것이 증명되고 있는 현재는 좀 더 조심스럽게 다뤄지는 편이다. 아예 의상 자체를 치마를 입히지 않거나, 속에 바지를 입히고, 피치 못할 경우 모자이크를 하는 등 관련 문제가 되는 일이 없도록 하는 추세이다.

일본 한정으로, 마이야히로 유명한 Dragostea Din Tei에서 fericirea라는 가사가 판치라로 들린다고 한다.

5. 판치라로 유명한 작품


에로게야애니를 제외하고 판치라로 점철되었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작품만 나열한다.

6. 판치라가 나온 적이 있는 작품


※ 어쩌다가 한 번쯤 나온 작품들도 포함. (특정 캐릭터만 해당하는 경우 캐릭터명도 함께 작성 바람.)

7. 관련 문서



[1] 사진은 일본 가수 그룹 AKB48[2] 이 경우 여캐가 (아까 자신이 한 행동을)잘 봤냐고 물어볼 때 남캐가 당황하면서 (팬티를)안봤다고 얼버무리는 전개가 나오기도 하는데 여기서 남캐의 발언을 여캐가 어떤 식으로 이해하느냐에 따라 전개가 달라지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둔감한 캐릭터라 눈치를 못챘거나 남캐의 말을 본인의 행동을 안봤다고 착각하거나 해서 '으, 내 시범을 제대로 안 봤구나….'라고 생각하며 실망하는 전개가 나오기도 하고 눈치가 좋거나, 수상한 행동과 변명의 의미를 눈치채거나 해서 '설마, 아까 행동할 때 내 팬티가 보였나!?'라고 생각하며 당황하는 전개가 나오기도 한다. 이쪽도 당황하기만 하는건 아니고 여캐의 성격에 따라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거나 울먹이거나 화내는 등 다른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3] 대표적인 경우가 코노스바아쿠아.[4] 아직까지도 판치라 자체를 맹렬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을 정도다[5] 일본에서는 80~90년대 까지는 여아의 알몸이 공중파 광고에 버젓이 나오기도 하였다.[6] 어른의 경우 편집후 재촬영이 가능하지만 아이의 경우 재촬영이 힘들다는 점도 있다.[7] 플레이스토어에는 7세 이상 이용가.[8] 원작 라이트노벨에서 마히로에게 어필을 위해 꽤나 많이 시도하였다. 쿠우코만 눈호강.[9] 큰 뒤에는 적용되지 않지만 원작 한정 9권에서 어릴때 나왔다.[10] 1기 5화 탈의실에서 나오고 2기 8화 매지컬 파티쉐에서 나온다. 그리고 원작 매지컬 파티쉐에서는 지속적으로 나온다.[11] 아머 블리츠를 포함한 몇가지 제외.[12] 여성 캐릭터가 짧은 치마류를 입은 상태에서 전투자세를 취하거나, 교역용 코끼리를 탔을 때 자세 때문에 발생한다.[13] 테네브리스 더블랙 애니메이션에서 등장한다.[14] CPEX 오프닝에서 한번 등장.[15] 판모로[16] 7부터 기본 복장이 웨딩드레스로 바뀌었는데, 레이지아츠가 무려 행복잡기다.풍악을 울려라! 자세히 알고 싶으면 참조.[17] 파이널 시즌은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