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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머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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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706c3e><colcolor=#fff> 썸머타임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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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성인, 스릴러
감독 박재호[1]
각본 유갑열[2]
제작 차승재
출연 김지현, 류수영, 최철호
제작사 싸이더스
배급사 시네마 서비스
개봉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1년 5월 6일
상영 등급 파일:영등위_18세이상_초기.svg 청소년 관람불가

1. 개요2. 마케팅
2.1. 예고편
3. 등장인물4. 특징과 오해
4.1. 특징4.2. 오해와 실패4.3. 여파
5. 여담6.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영화.

2. 마케팅

2.1. 예고편

3. 등장인물

  • 희란 (김지현)
    고등학생 때 태열에게 겁탈을 당한 후, 원하지 않게 태열의 아내가 되어 자유를 박탈당한 채로 살고 있다. 남편이 집에 올 때마다 거의 강간과 다름없는 부부관계를 강요당한다. 그러던 어느 날 상호가 남편인 척하면서 몰래 성관계를 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되는데....
  • 태열 (최철호)
    희란의 남편. 출근할 때 밖에서 자물쇠를 채워서 아내를 가둬버린다. 아내를 그저 성욕 해소의 대상으로 여기며 부부관계를 강요한다. 무리한 삽입으로 아내가 아파하는데도[3] 끝까지 부부관계를 강행하는 장면에서 그의 폭력성을 볼 수 있다.
  • 진우 (류수영)
    희란과 상호의 아들. 영화의 시작을 알리는 인물로, 과거의 인물인 위의 셋과는 달리 현재의 인물이다. 어린 나이에 부모를 잃고 미국에 입양됐다가 부모를 찾기 위해 한국에 왔다.

4. 특징과 오해

4.1. 특징

인기가 한풀 꺾이는 시점이었다고는 하지만 한때 대한민국 전체를 흔드는 인기를 구가했던 룰라김지현이 연기 데뷔작으로 벗었다라는 사실만으로도 화제가 되었던 영화. 베드신이 영화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포르노그라피'라는 자극적인 문구로 홍보를 했기 때문에 포르노와 비교 대상이 되기도 했다. 개봉 후에는 오히려 실망한 남성 관객들에 의해 공식 홈페이지[현재는]에 올라온 티저 영상만 보면 볼 것 다 본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옛날 영화임을 감안하더라도 수위가 상당한 편이다.

류수영 & 김지현: 후배위 1회, 정상위 3회, 69
최철호 & 김지현: 후배위 2회, 정상위 1회[5]

일반적인 에로영화조차 드라마 장면 사이사이 3~4회 정도의 베드신이 전부인 점을 생각해보면 베드신이 얼마나 자주 나오는지 알 수 있다. 상호와의 베드신은 일반적인 연인 관계의 섹스처럼 묘사되지만 태열과의 베드신은 주연 배우인 김지현의 몸을 상당히 과격하게 다룬다. 연출의 의도가 있다고 하더라도 촬영장에서 주연 여배우가 일반적으로 받는 대우와 비교해보면 상당히 막 굴렸다는 게 느껴질 정도로 과격하다. 박재호 감독은 옛날 감독이고, 그가 영화수업을 받았을 당시 분위기는 여배우에게 강제로 강간씬이나 합의된 것 이상의 섹스 연출을 강요하던 시절인데, 그의 스승이라 할 수 있는 임권택 감독조차 관련된 혐의가 있다. 이런 점을 생각해보면, 아무 것도 모르는 초짜 배우 김지현이 촬영장에서 원래 그렇게 해야되는 줄 알고 연기를 했음을 충분히 추측할 수 있다.

초반에 현재 시점의 송옥숙이 싸움을 하다가 넘어지며 팬티가 다 보이는 뜬금없는 노출을 시작으로 과거 시점의 영미(배정윤 분)의 팬티 바람과 변소에서 볼일을 본 후의 엉덩이가 적나라하게 비춰지는 등의 눈요기 노출 장면들부터 시작해 남자가 여자의 팬티 위로 성기를 문지르거나 직접적으로 엉덩이에 얼굴을 묻기도 하며, 커닐링구스를 하는 등 시대를 감안해도 상당히 파격적인 장면이 많다. 김지현이 이후 방송에서 "실감나는 연출을 위해 공사를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밝히기도 해서, 일부에서는 영화 감각의 제국처럼 실제 성교를 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다. 다만 국내 실정을 떠나 영화 촬영장 분위기를 생각할 때 이는 그냥 상상에 불과하다. 사실상 불가능한 일인데도 실제 성교 의혹이 나온 건 비슷한 시기에 앞서 개봉했던 1999년 영화 거짓말 등에서 해외의 사례처럼 실제 성교를 연상하게 하는 어그로 마케팅을 했기 때문이다.[6]

4.2. 오해와 실패

기획이 처음부터 에로영화이기만 했다는 것은 약간 오해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영화 제작사가 싸이더스에 제작자가 그 유명한 차승재 그리고 배급을 맡은 곳조차 그 유명한 강우석시네마 서비스임을 생각해보면 처음부터 이런 에로영화 형태의 기획을 했을리는 없어서 당시에도 영화 업계를 조금 알고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의구심이 있었다.

비공식적으로 원작이라 할 수 있는 필리핀 영화 <스콜피오 나이트 (Scorpio Nights)> 역시 군부 출신 독재자였던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정권이 몰락하는 이야기를 은유하고 있었던 사실을 감안하면, 당시 이 영화가 내세우고 있던 광주 민주화 운동이라는 주제가 단순히 이전의 문예영화 탈을 쓴 수많은 에로영화들이 그랬던 것처럼 허울만 내세운 소재는 아님을 알 수 있다.

희란은 명백하게 대한민국을 은유하고 있고 학생운동을 하다가 도망친 상호가 당시 군부 정권에 대항하던 대한민국 국민을 의미함은 당연하다. 그리고 눈물까지 흘리며 반성 없는 억울함을 표출하는[7] 태열의 존재 역시 명백하게 전두환을 가리키고 있다.

그러나 영화는 말그대로 에로영화로 나왔다. 처음부터 박재호 감독이 제작자의 고매한 의도에 반해서 작정하고 에로영화로 만든 것인지, 아니면 영화를 찍어놓고 보니 주연 여배우인 김지현의 연기가 처참해서 제작자 측에서 그냥 에로영화로 방향을 틀었는지는 알 수 없다.[8]

의도가 처음부터 에로영화를 만들 생각이었는지 아니면 원작처럼 진지한 내용을 에로티시즘에 담기를 원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아무리 인기가 전성기 같지 않다고는 해도 김지현이 어느 부분에 혹해서 이 영화 출연을 결심하고 심한 베드신 촬영을 견뎠을지는 알 수 있다. 내용 자체에서 이미 대놓고 광주 민주화 운동을 언급하고 있는데 통상적으로 대본에는 베드신의 자세한 묘사가 들어가지 않는 점을 생각해보면, 김지현이 출연을 결심했을 당시에는 이런 결과물이 나올 거라고 예상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크다. 특히나 희란이 군사 정권에 유린당한 대한민국을 은유하는 것은 김지현이 알아차리지 못했더라도, 대본 상의 희란은 모성애의 상징으로 묘사되기에[9] 이것만 봐서는 포르노 여배우 취급을 받으리라고 상상하기 어렵다.

실제로 김지현은 부족한 연기력과는 별개로 대학에서 연기를 전공했으며, 작가주의적 성향이 강한 해외영화제를 노리고 만든 예술영화라는 감독의 말에 출연을 결심했다고 한다. 상술한 내용처럼 대본에는 예술적인 내용만 가득했을 것이고 베드신이 있다고는 했겠지만 어느 정도일지는 영화배우 활동을 해보지 않은 김지현 입장에서는 상상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그냥 여자 연예인도 아니고 과거 인기 스타였던 점을 생각하면 자신이 불필요한 수준으로 과격한 베드신 촬영 현장을 겪으며, 일반적인 에로영화보다도 심한 수준의[10] 베드신을 찍으리라고는 상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4.3. 여파

어쨌든 첫 데뷔작이자 마지막 출연작인 영화가 폭망하면서 김지현의 흑역사가 되고 사실상 이미지도 추락하게 된다. 지금의 관점에서 보면 말이 안되는 연출을 참아가며 나름대로 육체적으로 열연한 베드신은, 평론가들이 선정한 최악의 베드신에 오르는 불명예를 안았다. 영화 자체가 워낙 조롱거리로 전락해서 평론가들이 최악의 베드신으로 선정한게 안 야해서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정상적인 영화 산업의 관점에서 보면 평론가들이 높은 점수를 주기 어렵다.

야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야하게만 찍었고 그야말로 배우를 막 다루기 때문이다. 공사를 하지 않았음에도 태열이 희란의 성기를 팬티 위로 만지고 항문 근처에 얼굴을 묻는 연출이 등장하며, 태열이 희란의 가슴을 잡는 장면은 쥐어짜듯이 움켜쥔다.[11] 태열이 희란의 가슴을 물어뜯듯이 애무하는 장면도 나온다. 영화에서 일반적으로 주연 여배우는 소프트한 수준의 베드신만 하고 다른 과격한 노출이 있는 베드신은 에로영화 배우나 무명의 배우가 수행하는 점을 감안하면, 과거 인기 연예인이었던 김지현이 영화 전체적으로 얼마나 막 다루어졌는지 드러난다. 물론 연기력이 엉망이었기 때문에 영화의 질이 하락한 것은 사실이지만 평론가들이 베드신에 좋은 점수를 주기 어려웠던 것은, 김지현 본인이 어떻게 받아들였든지 간에 단순히 김지현 본인의 문제라고 보기는 힘들다.

영화를 찍고 나서 결과물을 보고 그랬는지, 주변 다른 여배우의 경우와 비교해보고 자신이 함부로 다뤄졌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았는지는 몰라도 김지현은 이후 강심장에 출연해 자신은 이런 싸구려 포르노 영화인 줄도 모르고 찍었으며, "테이프를 모두 모아서 불태워버리고 싶다."라면서 속상한 심정을 털어놓기도 했다.#

결과적으로 광주 민주화 운동을 다루었다는 사실 자체가 잊혀질 정도로 영화는 에로영화로만 시청자들의 인상에 남게 되었고, 김지현은 전성기 시절 디바 이미지를 잃어버린 채 에로영화 나왔던 여자 연예인 이미지가 씌워지게 된다. 이후로도 파이브걸스 같은 성인시트콤에 출연하는 등[12] 마치 과격한 에로 장면이 있는 영화로 이제 막 데뷔한 신인 여배우나 할 법한 커리어를 이어가다가 연예계에서 사라지게 된다.[13]

그리고 당시 이제 막 영화 시나리오 공모전을 통과했던 유갑열 작가는[14] 이 영화가 원작 영화의 존재를 감추고 개봉한 덕에 졸지에 각색이 아니라 각본으로 크레딧이 올라갔고, 본인이 전체 내용을 썼다고 보기 힘든 이 작품이 영화 데뷔작으로 필모그래피에 남아버리는 처지가 된다. 유갑열 작가 필모그래피를 살펴보면 알겠지만 본인이 직접 관리가 가능한 필모그래피에는 이 영화가 빠져있거나 데뷔작이 아니다.[15]

5. 여담

  • 비공식적으로 원작 영화가 따로 있는데, 1985년에 개봉된 필리핀 영화 <스콜피오 나이트(Scorpio Nights)>를 리메이크했다고 외신에서 밝혔다. 남편이 오자 침대 밑에 주인공이 숨는 장면, 마을 사람들이 떠들며 노는 동안 주인공 남녀가 정사를 하는 장면 등 원작과 유사한 장면도 많다. 군사 정권을 비판한다는 주제 의식을 좀 더 부각하기 위해결론적으로 아무도 그걸 신경 안쓰는 작품이 나왔지만 주인공이 빈민촌 주민에서 학생운동 중 피신 온 대학생으로 바뀌었고, 역시 군사정권을 직접적으로 은유하기 위해 원작에서 남편과 대화하며 웃는 등 정상 부부의 모습을 보여주던 게 일방적으로 억압 당하는 모습으로 바뀌었다는 점을 제외하면 크게 다른 점은 없다. 다만 남편 태열이 불륜 현장을 목격한 후 상호는 죽이지만 아내 희란은 살려주는 <썸머타임>과 달리 원작 영화는 아내까지 죽인다.[16] 사실 내러티브의 강약 조절을 생각하면 당연히 원작의 선택이 수준 높은 선택이고, <썸머타임>은 한국을 떠나 자유로운 세상에서 살다가 돌아온 도입부의 류수영(진우)을 보여주기 위해 억지로 희란을 살려놓은 것에 불과하다. 영화가 의도와 달리 얼마나 예술적 고민이 덜한 상태로 만들어졌는지 방증이다. 이런 기초적인 분석은 일상적으로 하는게 직업인 평론가들이 이 영화를 싫어한건 당연하다. 일반 관객들은 포르노만큼 안 야하다고 실망했지만
  • 영화가 제작되기 불과 1년전 있었던 신창원 탈옥 사건에서 모티브를 얻은 듯한 장면이 등장하는데, 지명수배자 검거를 위해 잠복근무 중이던 형사 최철호가 수배자의 집에 아무도 없고 여고생 어린 희란이 혼자 있는 것을 노려 집안으로 침입해 성폭행을 하는 씬이 있다.
  • 하나도 안 웃기지만소소한 개그 씬들이 있다. 배변을 보다가 관음을 당한 영미가 변소 밖에서 서성이던 동네 바보 박군(송창곤 분)을 범인으로 오해해[17] 잔뜩 타박한 뒤, 그렇게 혼이 나고도 계단 밑에서 치마 속을 훔쳐 보려는 박군이 한심하다는 듯 기꺼이 팬티를 보여 주며 "봐라 봐라. 쌍놈의 새끼야!"라며 욕하는 의미불명의 개그성 서비스씬. 그리고 마을 여자를 덮치려던 강간미수범이 도끼를 들고 난동을 부리다가 태열이 총을 꺼내들다 처음에는 기세좋게 깝죽거리다가[18] 살기를 느끼자 꼬리를 내리고는 쏘지 말라고 애원하는 장면이다. 이 장면 직후 태열이 친죄라고 하자 마을 여자가 자긴 저 강간범이랑 친한 적 없다며 오열한다.

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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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임권택, 박종원 감독의 연출부를 거쳐 1990년 <자유부인>으로 데뷔한 1958년생 감독.[2] 엄밀히 말해 비공식 원작이 있기 때문에 각색이다. 자세한 사항은 후술된 내용을 첨고.[3] 다른 때는 그냥 당하기만 하는 희란도 이 때는 그만 두라는 의미로 남편의 허벅지를 세게 꼬집는다. 그래도 남편은 멈추지 않는다. 정상적인 부부라면 아프다고 말을 하겠지만, 희란은 아파하는 와중에 그런 말조차도 하지 못한다. 둘의 부부사이가 실제로는 일방적인 억압에 불과함을 알 수 있는 장면.[현재는] 폐쇄 상태.[5] 정확히는 후배위로 시작해서 여자의 다리를 들고 하는 정상위로 바뀐다. 이 영화에서 가장 노출도가 큰 베드신으로, 정상위 때는 무리한 삽입으로 아파하는 것까지 표현되어 있다.[6] 메이킹에서 촬영이 끝나자마자 제작진이 이불을 덮어주는 장면이 있다며 실제 성교의 증거라고 이야기하는 경우도 있는데, 베드신이 아니라도 일정 수준의 노출이 있는 촬영 현장에서는 기본적인 에티켓이다.[7] 극중 대사: "왜 나만 짤렸지? 나보다 더 해먹은 새X는 승진도 하고 아들도 낳았는데..."[8] 공동 주연인 류수영은 이제 막 활동을 시작한 신인이었고, 최철호야인시대로 뜨기 전이었다.[9] 남편 없이 아들을 홀로 키우면서 자기 아들의 예방접종을 챙기지 못 할까봐 접종 내역을 따로 정리해두었고, 극단적 선택을 하긴 하지만 성인이 된 아들 앞에 환영으로 나타나 미소를 지어보인다.[10] 에로영화씬은 오히려 배우가 부족하기 때문에 여배우를 함부로 대하지 않는다. 여배우의 몸을 막 다루는 설정의 과격한 베드신 연출이 있더라도 실제 손동작 등은 연인 수준에서 용납 될만한 수준에서 멈춘다. 이를 두고 성형한 가슴이라 세게 만지면 안되어서 그렇다는 우스개도 있지만 실제로는 단순히 그 이유만이 아니다. 일상에서 섹스하듯이 한 번 그러고 마는 게 아니라 여러 번 같은 동작을 촬영해야 한다는 걸 생각해보면 김지현의 육체를 막다루는 손길이나 감독의 디렉션이 왜 문제였는지 알 수있다.[11] 태열의 손가락이 희란의 가슴을 파고 들 정도로 강하게 잡는데 상당히 고통스러워 보인다.[12] 베드신은 없다.[13] 수준 높은 연기력을 가진 배우로 평가 받았지만, 아역시절 이미지를 지우기 위해 노랑머리에 출연했다가 아역 시절 커리어마저 전부 잃어버린 이재은과 비슷하다. 즉 이런 추락의 과정이 발생한 원인은 김지현의 연기력이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영화의 제작 환경 자체가 문제였다는 것이다.[14] 이전에 이미 드라마 작가로 활동했다.[15] 자동으로 데이터베이스 기록에 연결되는 경우는 썸머타임이 여전히 데뷔작으로 나온다.[16] 총을 맞고 죽어가는 아내와 하다가 결국 숨이 끊어진 모습을 보고는 총구를 입에 물고 격발한다.[17] 사실 진짜 엿보기범은 같은 공장 노동자인 임군(윤영걸 분)이었다.[18] 공장 경비 주제에 경찰 행세하지 말라고 했는데, 좌천된 경찰이면서 자존심이 센 태열의 역린을 건드리는 한마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