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3 01:14:24

매지컬 드롭


1. 개요2. 규칙
2.1. 연쇄(Chain Reaction)2.2. 특수 구슬2.3. 공격 패턴2.4. 대미지 시스템
3. 등장인물
3.1. 매지컬 드롭 13.2. 매지컬 드롭 23.3. 매지컬 드롭 33.4. 매지컬 드롭 F3.5. 매지컬 드롭 53.6. 숨겨진 캐릭터 선택법

1. 개요

マジカルドロップ / Magical Drop

데이터 이스트에서 발매한 퍼즐 게임. 1은 데이터 이스트에서 만든 기판으로 발매했지만 2와 3는 네오지오로 발매, F는 플레이스테이션 전용으로 발매했다. 해외판 제목은 1 한정으로 '체인리액션'이고 2부터는 내수판 제목인 매지컬 드롭으로 변경되었다.

이후에 나온 여타의 다른 퍼즐 게임들과는 규칙이 좀 다른 것이 특징.

먼저 기본은 화면의 좌우에 자신과 상대가 있는 대전 형식이라는 점과 화면 위에 4색의 구슬이 이리저리 뒤섞여 있고 이 구슬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상대방의 연쇄에 의해 더 많이 아래로 쏟아져 내리게 되는 것이 특징.

화면 아래에 작은 피에로[1]가 있으며 이 피에로를 조작하여 한 개의 색에 해당되는 구슬을 받아가지고 이 구슬과 같은 색상의 구슬을 3개 겹치게 되면 없어지게 되며 연속으로 없앨 수 도 있다. 즉 끌어당겨서 아래에서 위로 쏘는 방식. 재밌는 점은 연쇄 패턴을 구성한 뒤에 발동 하는 것을 기다리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동체시력과 손놀림만 받쳐 준다면 화면 상에 구슬이 연쇄 시킬 수 있는 만큼 콤보를 지속적으로 이어 갈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재미이자 특징이다. 이 때문에 실력자와 초보자 간에는 대전형 퍼즐 게임들이 대부분 그렇지만, 정말 순식간에 끝날 수도 있다.

다만, 이 게임을 접하고 직접 해본 유저 대다수에게 매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게임[2]임에도 불구하고 데이터 이스트가 도산 해버린 탓인지 아니면 뿌요뿌요에 밀려서인지 전체적인 인지도는 그저 바닥. 잘 알려지지 못한 것이 아쉬울 수도 있겠지만, 이 게임이 활약을 할 만한 시기에 새로이 나오질 못했던 것도 원인으로 본다. 그리고 데이터 이스트 부흥기부터 황혼기까지(80년대 중반~90년대)의 게임 치고 데코게 특유의 괴상한 일면 없이 군더더기없이 깔끔한 게임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얼마 되지 않는 게임 중 하나다.

3에서 기이한 기능으로 CPU의 난이도를 더 어렵게 만드는 방법도 있다. 대전을 하기 전 타로 카드가 뒤집히기 전에 스타트 버튼을 연타 해주면 된다. 처음 한두번은 몰라도 여러번 누르면 확실히 더 어려워 지는 비기.(...)

2009년, 스마트폰 플랫폼으로 매지컬 드롭 터치가 나온바 있다. 디자인 기반이 3 시절로 회기했다.

2012년, 이그니션 게임즈에서 매지컬 드롭 V를 발매했다. 평가는 그리 좋지못한 편.[3] 2020년 7월 28일자로 유일한 판매처인 스팀에서의 판매를 중단했기에 기존 구매자가 아니면 구매 및 다운로드가 불가능해졌다.

2023년 4월 25일 닌텐도 스위치매지컬 드롭 VI가 발매될 예정이다.

비슷한 게임으로 페이스 社의 머니 아이돌 익스체인저가 있는데 데이터 이스트 측에서 이 게임을 두고 표절 소송을 건바 있다. 하지만 양 게임의 제작사가 모두 망하면서 소송이 흐지부지되었다.

2. 규칙

조작은 좌우 방향과 A, B, C 버튼을 사용하며 A 버튼은 구슬을 삐에로에게로 떨어뜨리고 B 버튼은 삐에로가 들고 있는 구슬을 위로 던지게 한다. C 버튼은 구슬을 한 줄 내리게 한다. 연쇄 기회가 늘어나지만, 자칫하면 상대방의 연쇄에 밀려서 그 만큼 패배의 위험도 높아지는 양날의 검. 단. C 버튼은 3편부터 사용할 수 있으므로 1, 2에서 임의로 구슬을 내리는 행동은 불가능하며 동시에 2까지는 특수 구슬과 일반 구슬은 색이 같더라도 피에로가 받아내질 못하나 3는 가능.

플레이 하다보면 얼음 구슬이 등장하는데 얼음 구슬은

게임 모드는 3편 기준으로 기본 대전 모드인 챌린지 모드가 있고[4] 싱글플레이어 컨텐츠로는 끝없이 하강하는 필드에서 오래 살아남아야하는 서바이벌 모드. 그리고 각각의 미니 스테이지 퍼즐을 해결하는 매지컬 저니 모드로 나뉘여져 있다. 스테이지 선택은 주사위 보드 게임 방식으로 진행된다.

승리 방식은 2가지. 상대에게 공격을 퍼부어서 상대를 게임 오버로 만들거나 주어진 할당량 200개를 먼저 없애면 승리한다.

2.1. 연쇄(Chain Reaction)

옆 동네 게임과 비슷하게 연쇄 시스템이 존재하며 구슬을 소거하고 사라진 뒤 0.6초까지 이내에 다시 소거를 하면 연쇄가 발생한다. 3개를 들었다 놔도 연쇄로 인정되며 컨트롤만 잘 하면 높은 숫자의 리액션을 달성하여 할당량 달성 혹은 상대에게 공격을 퍼부을수 있다. 당장 매지컬 드롭 3 어트렉션 데모에서 부터 이러한 연쇄 플레이를 권장하고 있다.

2.2. 특수 구슬

기본적으로 매지컬 드롭은 4개 색상의 구슬로 승부를 겨루지만 다양한 특수 구슬로 인하여 플레이에서 단순한 패턴 공략이 아닌 이를 활용하여 패턴을 더욱 다양하게 공략할 수 있다.
  • 얼음 구슬: 얼음 구슬은 시간이 지나면서 내려오거나 상대의 공격으로 인하여 생성되는 얼음 모양의 구슬이다. 3개를 모아도 없어지지 않으며 그 주변에서 구슬이 없어지면 얼음이 깨지면서 없앤 색깔의 구슬로 변하며 소거된다.
  • 색있는 얼음 구슬: 얼음 구슬과 비슷하나 같은 색상을 소거하는 리액션이라면 해당 색상의 얼음 구슬도 같이 해동되어 일반 구슬로 변화된다.
  • 크리스탈 구슬: 무지개 비슷한 색상을 빛나는 구슬이며 이 구슬에 2개 이상의 다른 색상 구슬을 붙이면 소거되며 맵 상에 있는 모든 해당 색상 구슬을 다음 리액션에서 소거한다. 또한 크리스탈에 의하여 소거된 구슬에 의해 다시 체인 리액션이 이어질 수 있다.
  • 버스트 구슬: 중앙에 문양이 있는 형태의 구슬이며 크리스탈 구슬과 비슷한 기능을 보이나 같은 색상의 버스트 구슬에는 같은 색상으로만 소거시킬 수 있다.

2.3. 공격 패턴

VS 플레이일 경우에는 캐릭터마다 공격 패턴이 다르며 이에 따라 캐릭터마다 성능 차이가 있다.

예를 들어 3 기준 Fool(광대)는 모든 레인에 균등하게 1개씩 내리는 공격을 하나 High Priestess(하이 프리스티스)는 2, 6번 레인에 집중적으로 내리는 방식으로 공격한다. 또한 드롭 패턴 또한 다른데 Fool의 공격은 체인 리엑션을 하기 쉽게 ㄱ/ㄴ형태의 패턴도 보이나 High Priestess의 공격은 같은 줄은 모두 같은 색상이기 때문에 위의 레인이 내려오는 유형과 합쳐져 체인 리액션 하기 어려운 형태이다.

2.4. 대미지 시스템

3 기준 대미지는 공격 레벨과 연관되어 있으며 공격레벨에 따라 상대에게 보내는 줄의 양과 줄에 존재하는 얼음 구슬의 빈도가 결정된다.
  • 공격 레벨=(구슬 소거 수-3) / 4+4×(연쇄 수-1)

다만 무조건 고 연쇄를 해도 답이 아닌 것이 공격 레벨에 의해 결졍된 줄의 양과 얼음 구슬들에 더하여 캐릭터마다 레인에 내려오는 형태가 다르고 구슬의 패턴 또한 다르기 때문이다. 또한 공격이 와도 이에 대응하여 상대방이 소거하면 상대방이 할당량을 먼저 다 채워버리는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그래서 보통 고연쇄 1회 보다는 저연쇄 다회 공격이 오히려 상대를 게임 오버 시키는 데에 도움이 되며 상대가 할당량을 채울 구슬이 부족해지도록 유도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을 잘 활용하면 LEVEL 8 타워를 상대로 할당량을 먼저 채워 승리할 수도 있다.

3. 등장인물

이름을 봐도 알 수 있듯이 모든 캐릭터들은 타로 카드의 이미지에서 이름과 전반적인 요소를 따왔다.

성우의 경우 일본판은 제법 잘나가는 성우도 일부 기용했지만, 아케이드 북미판같은 경우 남캐와 여캐의 목소리가 성별마다 하나로 통합된데다 어색하게 들린다.[5]

3.1. 매지컬 드롭 1

  • 더 풀 - 삐에로풍의 복장과 어딘가 멍한 표정, 해석이 불가능한(거의 고양이 울음소리만 내는) 대사들이 특징.[6]
  • 하이 프리스티스 - 성실한 성격의 성직자. 말투도 끝이 "~입니다(ざます)"로 끝나는 등 예절을 강조하는 듯한 말투다. 그런데 설명과는 다르게 공격을 당할 때마다 책을 찢는 등의 과격한 모습도 보이는 걸 보면 의외로 한 성깔 하는데 숨기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 채리엇 - 모습은 중세시대풍의 기사다. 성격은 열혈이며그런 탓인지 공격을 당한다든지 등의 안좋은 일이 있으면 들고있던 창을 당기거나 부수고 본다 투구에 있는 사자 얼굴은 채리엇의 감정에 따라 표정이 바뀐다. F에서는 머리장식을 투구 대신 헤드기어로 바꿨으며 사자 얼굴은 방패를 겸한 손장식으로 옮겨졌다.
    3의 어드벤처 모드에서는 자신의 망토가 스트랭스의 훈도시로 쓰이기도 하고 엠프레스에게 패배시엔 다른 캐릭터는 풀, 스타를 빼고는 그냥 울먹일 뿐이지만(저스티스는 확인 안 한 상태) 채리엇만은 자신의 망토를 훈도시로 입는 굴욕을 보이는 등 유독 크게 망가지는 편이다.
    게임 특성상 상반신만 나와 알기 힘들지만 일러스트를 보면 하반신에는 전신 타이즈 외에는 아무것도 걸치고 있지 않있다.
    성우는 미즈시마 유타카(1), 히야마 노부유키(2), 코야스 타케히토(3), 오기하라 히데키(F)
  • 매지션 - 자존심이 높은 마법사이며 2 부터는 나르시스트적인 성격이 추가된다. 말 끝마다 "~이지(であーる)"를 붙이며 2에서 잠깐 이 요소가 사라졌다가 3에서 부활했다.
    성우는 치바 잇신(2) 나가시마 유이치(3,) 미야타 코우키(F)
  • 데빌 - 이름처럼 악마다. 말 끝마다 "~인걸(だもーん)"[7]을 붙인다.
    성우는 마츠이 나오코(F)
  • 스타 - 양손에 물이 끝없이 흘러나오는 물독을 가지고 있는 여자아이. 본인은 의식하지 못하지만 엄청난 음치다. 말투는 항상 "~에요(ですぅ)"로 끝내는데 '요' 부분을 길게 늘리는 특징이 있다.[8] 이상하게도 1에서 3까지 넘어올 때마다 점점 더 어려지는 캐릭터다.
    성우는 호리에 유이(F)
  • 더 월드 - 1편의 최종 보스. 떠다니는 옷감으로 가릴 곳만 가린 만큼 엄청난 노출도를 자랑하고 종종 이 옷감이 홀라당 벗겨지는(...) 시츄에이션이 발생하곤 한다. F에선 오프 숄더인 드레스를 입고 있는데 이 드레스가 속이 다 비쳐서 몸매가 드러난다. 이 때도 여전히 알몸에 드레스만 걸치고 있는 것이다. 매지컬 랜드를 지키고 있으며[9] 엠프레스와는 적대 관계. 말투는 하이 프리스티스처럼 "입니다"이지만 아가씨 말투인 '데스와(ですワ)'라는 차이점이 존재한다. 아줌마 취급을 극도로 싫어한다고…
    성우는 코오로기 사토미(F)

3.2. 매지컬 드롭 2

가정용 네오지오 1996년 4월 18일 발매. 정가 32,780엔.

신 캐릭터가 4명 정도 추가되었지만 저스티스를 뺀 두 명은 히든, 한명은 CPU전용이다.
  • 더 풀 - 1에 등장했던 풀의 남동생. 1의 풀과의 차이점은 늘어난 콧물과 안고있는 고양이. 고양이도 콧물이 늘어나있는 상태다 1의 풀과 마찬자기로 해석이 불가능한 말만 하지만 저스티스와는 대화가 가능하다는 듯.
  • 저스티스 - 흰 방어구와 포니테일, 천칭과 저스티스 블레이드가 특징인 소녀. 보쿠소녀이며 이름답게 정의감이 강한 성격이다. 채리엇과는 수행 동기라서 아는 사이다. F에서는 메인 주인공이 되었다. 사족이지만 동서울터미널 오락실 문 앞에 그려진 게임 캐릭터들 중에는 이 캐릭터도 있다.
    성우는 미즈타니 유코(F)
  • 스트랭스 - 근육질의 사내. 외모와는 달리 상냥한 성격이며 고양이를 좋아한다. 엠프레스를 무서워하는데 이게 엠프레스의 부하로 활동하는 이유일지도 모른다.
    성우는 야마구치 켄(F)
  • 엠프레스 - 이름과는 달리 채찍을 가지고 노는 여왕님 컨셉의 캐릭터. 블랙 삐에로에 의해서 악의 여제로 타락한 상태이며 데빌과 스트랭스를 부하로 삼고 악행을 일삼는다. 승리 포즈가 두개이며 하나는 이름처럼 여제다운 복장으로 갈아입는다. 이때의 엠프레스는 복장하며 목소리 하며 거의 '다른 사람 아니야?' 수준. 물론 블랙 삐에로 때문에 거의 이중인격이 돼버린 상태니 납득은 할 수 있겠지만… 월드랑 같이 작품 내 바스트 모핑 쌍두 마차.
    성우는 오리카사 아이(F)
  • 블랙 피에로 - 엠프레스를 악의 여제로 타락 시킨 장본인. 타로 카드에서 따온 캐릭터가 아니며 체구가 매우 작은 캐릭터다. 콘솔판으로 볼 수 있는 2의 본인 엔딩은 승리하여 우쭐해 하고 있었으나 지나가던 월드에게 밟히고, 월드와 엠프레스는 피에로가 너무 작아서 눈치채지 못한다. [10] 3의 경우는 난입 전용 캐릭터로 나오는데 얘한테 져도 게임오버는 안되고 스토리를 그대로 진행한다.[11] 3편부터는 피넛 걸즈라는 이름의 세 명과 함께 나오게 된다. F에선 배경맨으로만 등장했으나, 5편부터 다시 히든 보스로 등장하게 된다.

3.3. 매지컬 드롭 3

신 캐릭터가 2배 가량으로 증가, 이와 동시에 모든 타로 카드가 캐릭터로 등장하게 되었다. 하지만 퍼즐, 어드벤처 모드에서는 선택가능 캐릭터가 8명[12]뿐이라는 점으로 인해 캐릭터 선택에 제한이 크다.
  • 엠퍼러 - 반바지 차림과 여성스러운 말투가 특징인 게이 황제. 하이어로팬트를 매우 좋아한다. F에서 변신시에는 위엄있는 황제가 된다.
    성우는 타치키 후미히코(3), 니시하라 케이타(F)
  • 하이어로팬트 - 성실하고 상냥한 청년. 하이 프리스티스와는 달리 과격한 면은 없다. 다만 F에서는 엠프레스처럼 나쁜 마음이 생기고 변신시에는 이 나쁜 마음이 극대화 된다.
    성우는 코야스 타케히토(3), 마시바 마리(F)
  • 러버즈 - 돼지 한 마리와 함께 다니는 여자아이. 타고 다니는 돼지는 남자친구가 변신한 거라고 한다. 러버즈 본인의 어드벤처 엔딩과 새턴판 스트랭스 엔딩 등에서 스트랭스와 같이 다니는 걸 보면 스트랭스와 친구 사이인 듯하다. 이 작품에서 등장한 신 캐릭터이지만 다른 캐릭터완 달리 망가진 적이 없고 F에서 저스티스와 함께 주인공이 되는 등의 모습을 보면 은근히 편애를 받는 듯한 캐릭터.
    성우는 이케자와 하루나(3), 코오로기 사토미(F)
  • 스트랭스 - 사자 가오가오와 함께 버려져 있었지만 스트랭스가 데리고 와서 같이 살고있다. 여자아이이긴 한데 모습만 보면 남자로 보인다. 3 당시에는 2의 스트랭스에 '(부)((父))'가 붙는 걸로 구분했지만 F에서는 3의 스트랭스의 이름이 스트랭코로 바뀐다. 해외판은 Daughter Strength
    성우는 오오사와 츠무기(3), 오리카사 아이(F)
  • 포츈 - 휠 오브 포츈이다. 3부터 모든 시리즈의 최종 보스로 나온다. 시간과 운명을 조종하는 마력을 가진 고리를 몸에 걸치고 있다. 왠지 F에서는 고리의 수가 줄어들었다. 3에서 아기가 되었다는 엔딩 때문에 5에서는 어린 모습으로 등장하게 되었으나 6부터는 다시 완전히 성장한 모습이 되었다.
    성우는 토미나가 미나(3), 마츠이 나오코(F)
  • 데스 - 낫을 들고 다니는 여자 사신. 저스티스의 숙적이기도 하다. 사신이라서 그런지 참수 매니아이며 그 때문인지 연쇄대사중에 "그 목은 받았다!"라는 대사가 있다든지 공격 당했을 시 양손으로 자신의 목을 잡는 등[14] 목에 대한 집착이 큰 캐릭터.
    성우는 이케자와 하루나(3), 토쿠미츠 유카(F)
  • 템퍼런스 - 낮잠을 좋아하는 여자아이. 양손에는 물이 흐르는 항아리를 들고 있지만 딱히 스타와의 관계는 없는 모양.
    성우는 토미나가 미나(3), 토쿠미츠 유카(F)
  • 타워 - 포츈이 조종하는 탑. "타아아아 워어어어어!!!"라는 말밖에 못하지만,[15] 지능은 있는 듯하다.
    성우는 오기하라 히데키(F)
  • 썬 - 언제나 웃는 얼굴을 하고 있다. 아기라서 그런지 월드의 보호를 받고 있으며 불타지 않는 섬유로 완성된 기저귀를 입고 있다. 참고로 성별은 여성이다.
    성우는 오오사와 츠무기(3), 마시바 마리(F)

3.4. 매지컬 드롭 F

  • 번즈 - 이름대로 불을 쓰는 소년 캐릭터. 블랙 피에로와 마찬가지로 타로카드에서 따온 캐릭터가 아니며 히든보스이기도 하다.
차기작에서의 등장은 힘들어 보였으나, 매지컬 드롭 6의 시즌패스 4에서 등장하게 되었다.

3.5. 매지컬 드롭 5


고스트롭(Ghostlop)과의 콜라보로 등장했으며 게임 플레이도 고스트롭으로 하게 된다.
  • 브루스 - 고스트롭의 1P 캐릭터.
  • 맥코이 - 고스트롭의 2P 캐릭터.
  • 공포의 대왕(Mushman) - 브루스와 맥코이로 플레이할 시의 최종보스. 고스트롭에서의 모습으로 나오는 게 아닌, 마치 스테이 퍼프트 마시멜로 맨처럼 생기게 되었다. 3의 엔딩에서 아기가 된 포츈을 길러 악의 화신으로 다시 만들었다는 설정. 1.0~1.4버전에서는 다른 캐릭터들의 서브 보스이기도 했으나 아무런 조우대화도 없었고 결국 1.5버전부터는 안 나오게 된다.

3.6. 숨겨진 캐릭터 선택법

  • 행드 맨, 문, 템퍼런스, 허밋, 타워, 포츈 선택법
    네오지오 - 시간과 캐릭터의 숫자가 일치할 때 C 버튼을 정확히 3번 누르면 효과음과 함께 상위의 6명이 생기면서 제한시간이 10초 늘어난다.[16] 단 11초 이상일 경우엔 20초로 고정된다. 타로 카드 번호 21번인 월드로는 시도할 수 없다.

    세가 새턴 - 스토리 모드를 아무 캐릭터로나 클리어. 컨티뉴 여부는 상관없음.
  • 2의 스트랭스 선택 법
    네오지오 - 3의 스트랭스에 커서를 둔 뒤 C 버튼을 누른 채로 A와 B를 둘 다 누르는 식으로 선택시 2의 스트랭스로 바뀐다.

    세가 새턴 - 어드벤처 모드를 3의 스트랭스로 클리어. 2인 플레이도 상관없다. 이후 3의 스트랭스에 커서를 둔 뒤 L, R 버튼으로 2의 스트랭스와 3의 스트랭스를 서로 변경할 수 있다.
  • 블랙 피에로 선택법
    네오지오에서는 선택법이 없다. 치트를 통해 강제로 고르는 것 밖에 없으며 이 탓인지 아케이드 스토리의 엔딩은 월드의 엔딩이고 랭킹 화면의 이미지는 하이 프리스티스의 이미지를 사용한다. 덕분에 새턴판 어려움 난이도를 클리어시 나오는 아케이드판 엔딩도 이 캐릭터는 새로 만들어진 엔딩이다.

    세가 새턴 - 스토리 모드에서 난입한 블랙 피에로를 이기면 해금된다. 선택 칸은 허밋, 템퍼런스의 아래부분이며 게임은 굳이 클리어하지 않아도 된다.[17]

[1] 작품에 따라선 피에로가 아닌 캐릭터 스스로가 이 역할을 담당하기도 한다.[2] 네오지오로 발매된 퍼즐 게임 중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을 정도이다.[3] 기본적으로 터치의 그래픽을 차용하거나 이를 기반으로 그렸는데 터치 대비 퀄러티가 매우 좋지 못하다.[4] 1인시 CPU와 대전. 이 경우 스테이지별 대전상대는 고정되어 있다.[5] 3 기준으로 내수판은 게임 시작시 1P, 2P 캐릭터가 동시에 "준비, Start!"라고 외치지만 북미판은 별도의 아나운서가 "Ready, Go."라고 말한다. 캐릭터 음성은 풀만 내수판과 동일하고, 나머지 캐릭터는 성별과 나이에 따라서 4개의 다른 아나운서 음성으로 세분화 되었는데, 뜻밖에도 어린 여자아이 캐릭터에 대응하는 음성이 한국어다.(가자~! / 잘했어~! / 예~! / 아깝다~. / 이겼다~!) 플레이스테이션 후기 버전은 아케이드 내수판 기준이라서 북미판도 캐릭터마다 고유의 음성을 쓰며 라운드 호명도 1P, 2P가 함께 외친다.[6] 이것 때문인지 영문판에서도 일어판 음성을 유지하는 유일한 캐릭터다.[7] "~다 뭐"로도 쓸 수 있긴 하다.[8] すぅ는 스으로 발음되며 요오로 해석된다.[9] 이 역할을 수행하기 위함인지 이마에 눈이 하나 더 있다. 이마에 있는 눈은 매지컬 랜드 전체를 볼 수 있는 능력이 있다.[10] 3의 엔딩에서 풀이 데리고 다니는 고양이에게 먹히는 걸 보면 거의 곤충수준의 체구인 모양이다.[11] 3에서의 난입조건은 스테이지 7 이후에 아무때나 3연속 승리를 하되 스테이지 7~10에서 획득한 점수가 15만점 이상이여야 한다.[12] 풀, 하이 프리스티스, 엠퍼러, 스트랭스, 채리엇, 저스티스, 스타, 러버즈[13] 콘솔판 엔딩에서는 똑바로 선 적이 있지만 부작용으로 자신을 제외한 모든 게 거꾸로 서게 되었다.[14] 그런데 자세를 보면 어딘가에서 지독한 냄새를 맡고 괴로워하는 듯이 보인다.[15] 다만 게임 시작시에 "준비, 스타트!" 라는 대사는 한다.[16] 예를 들어 17초일 경우는 스타에서, 7초일 경우는 채리엇에서, 6초일 경우는 러버즈에서 C 버튼을 3번 누르면 생긴다.[17] 타워나 포츈에게 패배시 컨티뉴를 하면 블랙 피에로가 해금되어 있는 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