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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람계곡의 나우시카의 경우 톱 크래프트에서 제작했으나 미야자키가 저작권을 가지기로 하고 제작한 작품이고 미야자키가 지브리에 저작권 관리를 위탁해 스튜디오 홈페이지 작품 목록에 포함되어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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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토토로 (1988) となりのトトロ My Neighbor Totoro | |
<colbgcolor=#13204e><colcolor=#ffffff> 장르 | 애니메이션, 가족, 판타지, 일상, 드라마 |
원작 | 미야자키 하야오 |
감독 | |
각본 | |
제작 | 하라 토오루 |
목소리 출연 | 히다카 노리코, 사카모토 치카, 이토이 시게사토, 시마모토 스미, 키타바야시 타니에, 타카기 히토시 外 최덕희, 김은아, 박상일, 홍시호, 배정미, 한인숙 外 |
음악 | 히사이시 조 |
주제가 | 이노우에 아즈미 - 이웃집 토토로 (となりのトトロ) |
미술 | 오가 카즈오 |
작화감독 | 사토 요시하루 |
제작사 | 스튜디오 지브리 |
배급사 | 도호 대원미디어/스마일이엔티 씨네그루(주)키다리이엔티 (재개봉) 화샤필름 |
개봉일 | 1988년 4월 16일 1990년 7월 13일 2001년 7월 28일 2019년 6월 6일 (재개봉) 2018년 12월 14일 |
상영 시간 | 87분 |
제작비 | $3,700,000 |
월드 박스오피스 | $30,696,426 |
북미 박스오피스 | $2,250,213 |
일본 박스오피스 | 11.7억 엔[1] |
대한민국 총 관객 수 | 162,737명 |
국내 스트리밍 | [[넷플릭스| NETFLIX ]] |
상영 등급 | 전체 관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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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52년[3] 도시에서 시골[4]로 이사한 자매와 시골 숲의 신인 토토로의 이야기를 다룬, 잔잔하고 훈훈한 판타지 드라마다.
- 제작진 ▼
- * 제작 - 토쿠마 야스요시
- 기획 - 야마토야 아츠시
- 음악 - 히사이시 조
- 작화감독 - 사토 요시하루
- 원화 - 후타키 마키코, 시노하라 마사코, 탄나이 츠카사, 카나다 요시노리, 엔도 마사아키, 오오츠카 신지, 콘도 카츠야, 매드하우스 외
- 동화 - 오오타니 쿠미코, 와타나베 케이코, 오카베 카즈미, 미즈타니 타카요, 마츠이 타나카, 스튜디오 판타지아, 아니메 토로토로, 드래곤 프로덕션 외
- 미술 - 오가 카즈오
- 배촬 - 마츠오카 사토시, 노자키 토시로, 마츠우라 유코, 야마카와 아키라, 스가와라 키요코, 코바야시 프로덕션, 아트 리엡커 외
- 특수효과 - 카오루지 타니후미
- 색채설계, 색설정 - 미즈타 노부코
- 임상 - 스튜디오 키리, 스튜디오 스탭, 스튜디오 룬룬, 스튜디오 빔, 스튜디오 히바리, 그룹 죠이, 트랜스 아츠 외
- 촬영 - 스튜디오 코스모스
- 음량제작 - 옴니버스 프로모션
- 음량감독 - 시바 시게하루
- 음량효과 제작 - E&M 플래닝 센터
- 음량효과 - 사토 카즈요시
- 음악제작 - 토쿠마 재팬 커뮤니케이션
- 음악 프로듀서 - 미우라 미츠노리, 와타나베 타카시
- 녹음 스튜디오 - 토쿄 TV 센터
- 편집 - 세야마 타케시
- 연출조수 - 엔도 타츠야
- 제작비조 - 타나카 에이코
- 제작진행 - 이토 히로유키, 스즈키 타카아키
- 현상 - 토쿄현상소
- 제작 - 스튜디오 지브리
- 프로듀서 - 카메야마 오사무
- 이그제티브 프로듀서 - 오가타 히데오, 하라 토오루
- 원작, 각본, 감독, 캐릭터 디자인 - 미야자키 하야오
"일본의 풍경을 재발견하고, 일본의 풍경이 아름답다는 것을 알리기 위한 어릴 적의 나에게 보낸 편지입니다." |
- 미야자키 하야오의 제작 의도 인터뷰 ▼
- ||테레비 시리즈(TVA)의 메인 스태프를 했습니다. 그래서 엄청나게 바빴다. 이대로라면 내 인생은 끝이라고 생각해서, 뭔가 다른 것을 만들고 싶다. 다만 애니메이션은 할 수 없고, 그림책이나 뭔가를 그릴까 하고 시작한 것이 토토로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히어로도 히로인도 안 나오는 슈퍼걸도 안 나오는, 게다가 일본의 평범한 풍경을 무대로 한 영화는 엔터테이먼트로서는 성립이 안된다고 여겨지는 시대였기 때문에, 착상에서 만들 때까지 15년 정도 걸렸습니다. 일본의 풍경을 저는 발견했습니다. 재발견했습니다. 저는 일본이라는 나라를 싫어했으니까, 그런 어릴 적의 저에게 일본의 풍경은 꽤 아름답다는 것은 알리기 위한 편지입니다.
TV가 없을 적의 시대입니다. 그래서 어린이가 밖에서 씩씩하게 놀던 시대를 생각하니까 그 시대가 되었습니다.
풍경은 저의 생활의 주변에 있던 것을 보고, 그 당시(하야오의 어릴 적)에 아직 있던 것들입니다. 영화가 개봉된 후 여러 시골 마을에서 자신들의 마을을 모델로 만들었냐고 물어왔는데, 오히려 그런 영향을 배제하려고 노력했고, 이 영화는 도시의 어린이가 본 시골의 모습입니다.||
2. 예고편
재개봉 예고편 |
3. 시놉시스
숲속에 살고 있는 특별한 친구를 만났다!
도시를 떠나 시골로 이사 온 '사츠키'와 '메이'는 우연히 숲속에 살고 있는 신비로운 생명체 '토토로'를 만나 신비한 모험을 함께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어머니의 병원에서 위태로운 소식이 도착하고 언니 '사츠키'가 정신없이 아빠에게 연락을 취하는 와중에 '메이'가 행방불명 되는데…
출처는 네이버 영화, 여기서는 배경이 1955년으로 나와있지만 각주에서 선술했듯이 지브리의 설정으로는 TV가 보급되기 전인 1950년대 초반이고, 작중 후반에 나오는 병실의 달력으로 유추해보았을 때(8월 1일이 금요일), 1952년이다. 이사를 온 5월부터 8월까지 3개월 사이에 일어난 이야기다.도시를 떠나 시골로 이사 온 '사츠키'와 '메이'는 우연히 숲속에 살고 있는 신비로운 생명체 '토토로'를 만나 신비한 모험을 함께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어머니의 병원에서 위태로운 소식이 도착하고 언니 '사츠키'가 정신없이 아빠에게 연락을 취하는 와중에 '메이'가 행방불명 되는데…
어머니의 치료를 위해 도시에서 작은 시골마을에 온 사츠키와 메이 자매. 집을 청소하던 중 메이는 작은 요정 토토로들을 만나게 된다.
토토로들과 친구가 되며 여러 모험을 하는 사츠키와 메이, 그러던 중 어머니의 급작스러운 병세 악화로 퇴원이 미루어지자 메이는 걱정이 되어 어머니를 만나러 가려고 고집을 부리기 시작하고 사츠키는 아버지에게 연락 후 메이를 달래지만 메이가 고집을 꺾지 않아 고민이 앞선다.
그러다가 메이가 샌들 하나만 두고 실종되자 사츠키는 메이를 찾아달라며 토토로에게 부탁을 하게 되고...
4. 등장인물
※ 성우는 일본 / 한국 / 미국(트로마 / 디즈니) 순으로 작성되었다.- 쿠사카베 사츠키(草壁サツキ)(제이)[5] - 히다카 노리코 / 최덕희[6] / 리사 미첼슨 / 다코타 패닝
이름의 유래는 일본어로 음력 5월을 뜻하는 사츠키. 나이는 12살. 소학교(초등학교) 6학년이다. 쿠사카베 가의 장녀로, 메이의 언니. 씩씩하고 활달한 성격을 가진 숏컷의 소녀다.[7] 비가 몹시 쏟아지던 날 버스 정류장에서 아빠를 기다리다가 토토로를 만나게 된다. 어머니가 병원에 입원한 후 스스로 아침을 차리고 도시락을 쌀 정도로 의젓하지만 어머니의 병이 심해져 집에 오지 못한다고 하자 싫다고 떼쓰는 메이에게 폭발하고 참다 참다 결국 울음을 쏟는 등 어린아이 다운 면도 있다.
생년은 1941년생으로 감독인 미야자키 하야오와 같은 또래다. 미야자키의 말에 의하면 결혼을 하고 현재는 할머니가 되어 손주들을 두었다고 한다.[8] 이는 동생인 메이도 마찬가지.[9]
- 쿠사카베 메이(草壁メイ) - 사카모토 치카 / 김은아 / 셰릴 체이스 / 엘 패닝
이름의 유래는 영어로 5월을 뜻하는 메이(May). 나이는 4살.[10] 사츠키의 여동생으로, 아빠와 언니를 잘 따른다. 숲에서 놀다가 조그맣고 이상한 동물을 발견하고 뒤를 쫓아 숲속으로 들어가는데, 그곳에서 도토리 나무의 요정 토토로를 만난다. 사실 메이는 원안에는 없던 캐릭터였다. 당초 기획단계에서는 주인공은 사츠키 단독으로 하려 했으나[11] 주인공의 배역을 둘로 나누어서 동생 캐릭터인 메이가 추가로 만들어지게 된다. 작품의 성격상 외동딸보다는 자매나 남매로 하는 것이 오히려 자연스러웠을 것이다.
- 쿠사카베 타츠오(草壁達男) - 이토이 시게사토 / 홍시호[12] / 그레고리 스네고프 / 티머시 데일리
사츠키와 메이의 아빠. 도쿄에 위치한 한 대학[13]에서 비상근 강사로 고고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번역 작업(묘사로 보면 중국어)을 하고 있다. 사츠키와 메이의 말을 그냥 넘기지 않고 하나하나 일일이 챙겨주는 자상한 아빠다. 아내의 간병을 위해 병원과 가까운 본작의 마을로 이사했다. 설정상 32살[14] 키는 180cm.
- 쿠사카베 야스코(草壁靖子) - 시마모토 스미[15] / 배정미 / 알렉산드라 켄워디 / 레아 살롱가
사츠키와 메이의 엄마. 건강이 악화되어서 옆 마을 시치코쿠야마 병원[16]에 입원해 있다.[17] 사츠키의 말에 따르면 예전부터 감기 비슷한 증세를 보여 잠시만 입원해 있기만 하면 된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결핵 비슷한 증세로 오래 입원하는 듯하다. 소설판에는 결핵이라고 나온다. [토토로 로망 앨범]이라는 자료책에 의하면, 남편과는 주변의 반대를 물리치고 학생 시절에 결혼을 했고, 영화가 시작하는 시점에는 병원에 입원하고 1년이 된 것으로 나온다.
- 오가키 칸타(大垣勘太)(토니)[18] - 아마가사 도시유키 / 한인숙 / 케네스 하트먼 / 폴 부처
사츠키가 시골로 이사를 온 이후 처음 만난 또래의 소년. 약간 무뚝뚝해보이지만 마음은 누구보다도 상냥한 소심하고도 수줍은 소년. 첫 등장부터 또래인 사츠키를 의식하는 묘사가 나왔다. 그래서인지 사츠키에게 짓궃게 대하지만 한편으로는 비 오는 날 사츠키와 메이에게 우산을 빌려줄 정도로 착하다[19]. 엔딩에서는 할머니와 함께 사츠키와 메이를 마중나오는데, 이때 사츠키와 많이 친해진 듯하다.
- 칸타의 할머니(おばあちゃん) - 키타바야시 타니에[20] / 이광자[21] / 나탈리 코어 / 팻 캐럴
사츠키네 가족이 이사를 온 집의 이웃 할머니로, 사츠키네 가족에게 여러 도움을 주며 사츠키와 메이를 친손녀처럼 아껴준다. 메이가 행방불명되었을 때 메이의 것으로 추정되는 신발을 들고 메이가 무사하기를 비는 모습으로 다시 나오며, 엔딩에서는 메이가 무사히 돌아오자 무척 기뻐한다.
- 칸타네 엄마(カンタの母) - 마루야마 히로코
- 칸타네 아빠(カンタの父) - 히로세 마사시
- 숯 검댕이[22]
사츠키와 메이는 '마쿠로 쿠로스케'라는 이름으로 부른다.[23] 메이가 보던 동화책에 동명의 괴물이 나온다는 듯. 칸타의 할머니에 의하면 '스스와타리'라고도 한다. 어린아이의 주먹만한 크기와 검은 몸을 가지고 있으며, 손으로 잡으면 검댕이로 변한다. 주인이 없는 빈집에 사는 요정으로, 새로운 주인이 생기면 밤을 이용해 다른 곳을 찾아간다고 한다.[24] 작중 메이가 이것들을 잡으려다가 허탕을 친다. 작품내의 가상의 존재이지만 이들의 모양이나 집단 행동은 거미강 통거미를 연상시킨다. 또는 떼로 몰려다니는 모습은 늑대거미를 연상시킨다.
- 모리야마 레이코(森山玲子) - 와시오 마치코
선생님. 학생들을 아끼는 여선생님으로 사츠키가 사정상 학교에 동생과 같이 있게 되어도 이해해주는 마음씨 좋은 선생님.
- 후로이(本家のおばあちゃん) - 스즈키 레이코
큰집 할머니.
- 풀 베고 있는 남성(草刈りをしている男性) - 치바 시게루
풀베고 있는 사내.
- 미치코 (ミチ子) - 코지로 치에 / ? / 브리앤 브로지 / ?
사츠키의 친구. 이사오자마자 알고 지내게 되었고 각자 서로를 밋짱, 사츠키짱 이렇게 부른다.
- 소년 - 이시다 미츠코 / ? / ? / 에반 사바라
- 여자아이 B - 타라코 / ? / ? / 애슐리 로즈 오어
- 농촌 소녀 - 미즈타니 유코 / ? / 라라 코디 / ?
- 버스 차장 (バスの車掌) - 히라마츠 아키코
5. 줄거리
1952년[26][27] 5월의 어느 날, 일본의 아름다운 시골 마을.[28] 상냥하고 의젓한 12살 초등학교 6학년생 사츠키와 장난꾸러기에 호기심 많은 4살의 메이는 사이좋은 자매로 아빠와 함께 도시를 떠나 시골로 이사온다. 자상한 아빠 쿠사카베 타츠오는 도쿄의 대학의 비상근 강사이며, 입원중이지만 따뜻한 미소를 잃지 않는 엄마가 있다. 곧 퇴원하실 엄마를 공기가 맑은 곳에서 맞이하기 위해 이사를 온 것이다. 숲 한복판에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처럼 낡은 집을 보며 자매는 새로운 환경에 대한 호기심으로 잔뜩 들뜬다. 이사 온 다음날, 아빠와 두 자매는 엄마가 입원한 병원을 방문한다.6월의 어느 날, 사츠키가 학교에 간 뒤, 혼자 숲에서 놀고 있던 메이는 눈 앞을 지나가는 조그맣고 이상한 동물을 발견한다. 그리고 뒤를 쫓아 숲속으로 들어가는데... 미로처럼 꼬불꼬불한 길을 따라가다 큰 나무 밑둥으로 떨어지는 메이. 그곳에서 메이는 도토리 나무의 요정인 토토로를 만난다. 메이는 사츠키가 돌아오자마자 토토로를 만난 것을 자랑하지만 사츠키는 믿지 않는다.
장마철이 시작되는 7월의 어느 날, 비가 몹시 쏟아지던 날, 우산을 들고 정류장으로 아빠를 마중나가 기다리다가 사츠키도 토토로를 만나게 된다. 비를 맞는 토토로에게 우산을 빌려주자 토토로는 답례로 나무의 씨앗을 건넨다. 토토로와의 만남으로 행복감에 부풀어있는 사츠키와 메이.
7월의 보름달이 뜬 어느 날 밤중에 사츠키와 메이가 눈을 뜨니, 그 씨앗을 심은 텃밭에 토토로들이 찾아왔다. 이들은 씨앗이 자라나기를 기원하자 씨앗은 곧 싹을 띄우고 무럭무럭 자라서 큰 나무가 되었다. 다음날 일어나니 정말로 씨앗에 싹이 나있었다. 둘은 "꿈이었는데 꿈이 아니었다."며 기뻐했다. 유튜브 동영상
여름방학이 시작된 8월의 어느 날, 병원에서 어머니의 퇴원이 연기되었다는 전보가 온다. 불안해하는 메이는 혼자 엄마를 찾아 병원으로 떠났다가 길을 잃는다. 온 동네를 뒤졌지만 메이는 흔적조차 없고 저수지에선 어린 여자아이의 샌들이 발견된다. 사츠키는 메이를 찾기 위해 애타게 토토로를 부르는데...
6. 주제가
OP: 이노우에 아즈미/스기나미 어린이 합창단 - 산보(さんぽ) |
- ED. 이노우에 아즈미 - 이웃집 토토로
ED: 이노우에 아즈미 - 이웃집 토토로(となりのトトロ) |
7. 평가
||<-3><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bgcolor=#333><tablebordercolor=#333> ||
메타스코어 86 / 100 | 점수 8.6 / 10 | 상세 내용 |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93208><bgcolor=#f93208> ||
신선도 93% | 관객 점수 94%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6c700><tablebordercolor=#f6c700><tablebgcolor=#fff,#191919><:> [[IMDb|]] ||
(IMDb Top 250 150위{{{#!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14181c><tablebordercolor=#14181c><tablebgcolor=#fff,#191919><:>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c0><bgcolor=#fc0> ||
전문가 별점 4.4 / 5.0 | 관람객 별점 4.3 / 5.0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005><bgcolor=#005> ||
별점 8.192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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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4.47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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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4.0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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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8.7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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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97.46% | 별점 4.0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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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18781" {{{#!wiki style="display:none; display: inline-block; display: 18781; margin:-5px -9px"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8781|{{{#!wiki style="display:inline-block; vertical-align:middle" {{{#!wiki style="margin:-10px 0; width:calc(100% + 16px - 1em)" | 기자·평론가 9.00 / 10 | 관람객 9.52 / 10 | 네티즌 9.23 / 10 |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5px -9px"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영화++평점|{{{#!wiki style="display:inline-block; vertical-align:middle" {{{#!wiki style="margin:-10px 0; width:calc(100% + 16px - 1em)" | <table width=100%><tablebordercolor=#fff,#191919><tablebgcolor=#fff,#191919><tablecolor=#000,#fff> 기자·평론가 9.00 / 10 | 관람객 9.52 / 10 | 네티즌 9.23 / 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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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4.1 / 5.0 |
My Neighbor Totoro is a heartwarming, sentimental masterpiece that captures the simple grace of childhood.
이웃집 토토로는 어린 시절의 소박한 우아함을 담아낸 훈훈하고 감성적인 걸작이다.
로튼 토마토 평론가 총평
이웃집 토토로는 어린 시절의 소박한 우아함을 담아낸 훈훈하고 감성적인 걸작이다.
로튼 토마토 평론가 총평
그동안 서양풍의 막연한 세계를 주로 다뤄왔던 미야자키 하야오가 간만에 자국인 일본을 배경으로 만든 작품이기도 하다. 사츠키&메이 자매, 느긋한 매력을 지닌 토토로 등 시대를 앞서간 캐릭터 설정이 돋보인다. 그 외 꼼꼼하기 그지없는 작화나 보편적인 감명을 선사하는 이야기 등 명실상부한 미야자키 하야오의 걸작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미야자키 하야오의 다른 작품들과 비교해 주제의 절박함은 없지만 오히려 이러한 점 덕분에 미야자키 하야오 작품 중 가장 폭넓은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기도 하다.
8. 흥행
의외겠지만 일본에서는 극장 개봉 당시에 크게 흥행하지 못 했었다. 때문에 아는 사람만 아는 작품이었고, 오히려 해외에서 더 유명했다고 한다.토토로 국내 개봉 당시 씨네21에서 일본인 기자가 토토로의 일본 반응이 별로였다는 글이 실리기도 했다.
한 한국인 기자는 1990년대 미국 유학 도중 토토로 인형을 가지고 다녔는데, 미국이나 다른 나라 유학생들은 알아봐도 일본 유학생들은 그게 뭐냐는 반응만 보여서 되려 다른 나라 유학생들이 멍때렸다고 한다.
8.1. 일본
「이웃집 토토로」의 흥행 성적은 별로 좋지 않았다. 6주간 제1차 개봉을 한 결과, 극장에 온 관객은 45만 명. 이 숫자가 어느 정도인지 감이 오지 않겠지만,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개봉 첫날 관객이 42만 명이었다. 즉, 6주간 개봉 45만 명이라는 숫자는 엄청난 적자였다.
실제로 「이웃집 토토로」는 극장 수입에서는 적자를 면치 못했지만 DVD 판매, TV 방영, 토토로 인형 등으로 막대한 수익을 가져왔다. 미야 감독의 진심이 통한 게 아닐까 생각하는 부분이다. 「이웃집 토토로」가 가져온 부가 수익으로 인해 지브리의 재정은 눈에 띄게 좋아졌다. 또한 스튜디오 지브리 작품의 마크에도 토토로를 사용하게 되었다.
- 스즈키 토시오
실제로 「이웃집 토토로」는 극장 수입에서는 적자를 면치 못했지만 DVD 판매, TV 방영, 토토로 인형 등으로 막대한 수익을 가져왔다. 미야 감독의 진심이 통한 게 아닐까 생각하는 부분이다. 「이웃집 토토로」가 가져온 부가 수익으로 인해 지브리의 재정은 눈에 띄게 좋아졌다. 또한 스튜디오 지브리 작품의 마크에도 토토로를 사용하게 되었다.
- 스즈키 토시오
1988년에 일본에서 개봉했으며, 반딧불이의 묘와 동시 상영했다. 관객동원은 1차 6주간 개봉 45만 명, 흥행수입은 약 11억 7천만 엔을 기록했다.[29] 이는 스튜디오 지브리 이름으로 첫 개봉한 천공의 성 라퓨타와 거의 같은 수치다. 하지만 2개 작품 동시상영이었기 때문에 실질적 수익은 라퓨타의 절반이라고 할 수 있고, 결국 극장 흥행만으로는 적자가 났다.
하지만 개봉 1년 후 니혼 TV에서 TV 방영을 하면서 인기가 크게 올랐고 DVD 판매 등 부가매출이 상당히 높았으며, 특히 애초에 영화 선전용으로 제작했던 토토로 인형은 공식 집계로만 그 해 666,920개가 팔리고 1991년에는 210만개가 팔리며 초대박이 나면서 스튜디오 지브리의 공식 마스코트에 오를 정도의 지명도를 얻게 되었다. 덕분에 토토로의 귀여움을 앞세운 캐릭터 산업이나 기타 2차 부가 산업은 상당히 성공을 거두었다. 일본 DVD 주간 판매표를 보면 항상 10위 안에 들어 있으며 2008년 판매량은 10만 장, 2011년 12월 중순을 기준으로 DVD 누계 판매량은 110만 장을 넘어섰다. 토토로 인형은 2022년 현재도 여전히 잘 팔리고 있으며, 국내에서 가끔 하는 지브리 전시회에서도 준비된 분량이 완판된다.
현재는 일본 학부모가 자녀들에게 필수코스로 보여주는 국민 애니메이션 중 하나가 되었다. 1989년부터 2~3년에 한 번씩 일본 지상파 TV[30]에서 특집으로 토토로를 편성하는데, 그때마다 20% 전후를 기록하며 30여 년간 시청률 보증수표 자리를 지키고 있다.[31] 지금도 자주 패러디 일러스트가 오는 등 일본인들에게는 하나의 아이콘이 된 작품이다.
8.2. 대한민국
대한민국 누적 관객수 | ||||||
주차 | 날짜 | 일일 관람 인원 | 주간 합계 인원 | 순위 | 일일 매출액 | 주간 합계 매출액 |
개봉 전 | 3,085명 | 3,085명 | 미집계 | 27,245,000원 | 27,245,000원 | |
1주차 | 2019-06-06. 1일차(목) | 35,234명 | 111,189명 | 4위 | 287,492,740원 | 907,040,870원 |
2019-06-07. 2일차(금) | 17,270명 | 4위 | 140,858,700원 | |||
2019-06-08. 3일차(토) | 22,107명 | 4위 | 181,697,020원 | |||
2019-06-09. 4일차(일) | 23,718명 | 4위 | 195,494,350원 | |||
2019-06-10. 5일차(월) | 4,666명 | 5위 | 37,835,760원 | |||
2019-06-11. 6일차(화) | 4,966명 | 5위 | 38,378,670원 | |||
2019-06-12. 7일차(수) | 3,429명 | 5위 | 26,854,630원 | |||
2주차 | 2019-06-13. 8일차(목) | 2,550명 | 34,763명 | 8위 | 20,093,840원 | 286,595,800원 |
2019-06-14. 9일차(금) | 3,267명 | 7위 | 27,510,660원 | |||
2019-06-15. 10일차(토) | 11,092명 | 6위 | 92,744,940원 | |||
2019-06-16. 11일차(일) | 11,189명 | 6위 | 93,062,220원 | |||
2019-06-17. 12일차(월) | 2,116명 | 8위 | 17,088,090원 | |||
2019-06-18. 13일차(화) | 2,473명 | 9위 | 19,684,070원 | |||
2019-06-19. 14일차(수) | 2,076명 | 8위 | 16,411,980원 | |||
3주차 | 2019-06-20. 15일차(목) | 870명 | 8,405명 | 16위 | 6,951,460원 | 69,761,060원 |
2019-06-21. 16일차(금) | 1,072명 | 11위 | 9,585,160원 | |||
2019-06-22. 17일차(토) | 2,168명 | 10위 | 18,613,660원 | |||
2019-06-23. 18일차(일) | 2,294명 | 9위 | 19,519,880원 | |||
2019-06-24. 19일차(월) | 735명 | 14위 | 5,854,700원 | |||
2019-06-25. 20일차(화) | 1,017명 | 12위 | 7,515,200원 | |||
2019-06-26. 21일차(수) | 249명 | 25위 | 1,721,000원 | |||
4주차 | 2019-06-27. 22일차(목) | 308명 | 2,953명 | 27위 | 2,446,000원 | 24,991,100원 |
2019-06-28. 23일차(금) | 267명 | 21위 | 2,386,000원 | |||
2019-06-29. 24일차(토) | 864명 | 17위 | 7,705,300원 | |||
2019-06-30. 25일차(일) | 798명 | 17위 | 6,594,300원 | |||
2019-07-01. 26일차(월) | 234명 | 27위 | 1,950,500원 | |||
2019-07-02. 27일차(화) | 210명 | 24위 | 1,683,500원 | |||
2019-07-03. 28일차(수) | 272명 | 23위 | 2,225,500원 | |||
합계 | 누적관객수 162,737명, 누적매출액 1,336,253,176원[32] |
국내 개봉 당시 전국 관객은 21만 5천 명 수준. 이때까지만 해도 일본 애니는 국내 극장에서 개봉한 작품만 비디오나 DVD로 출시할 수 있다는 규정이 있었기 때문에 이걸 지키기 위한 개봉에 가깝긴 했다. 당연히 그 이후 비디오 및 DVD 매체로도 출시되었다. 정발되기 전에는 일본명을 직역한 "이웃의 토토로"라는 제목으로 많이 알려져 있었는데, 정발된 이후 제목이 "이웃집 토토로"로 정해졌다.
2019년 6월 6일, 중국 영화 시장 개봉을 위해 만들어진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한국에서 재개봉하게 되었다. 개봉 4일차인 6월 9일에 전국관객 10만명을 돌파하였고, 주간 박스오피스 4위에 오르는 등 2001년 첫 개봉 못지않은 관객동원에 성공하고 있다. 개봉 16일차에 전국관객 15만명을 돌파하였다. 개봉 3주차에 접어들며 스크린수가 급격히 줄어들어 2주차까지의 박스오피스와 큰 차이 없이 흥행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최종적으로는 162,737명의 관객을 동원하였다. 이는 2000년대 집계로 역대 재개봉 애니메이션 흥행 4위이다.[33]
8.3. 개봉 30년 만에 중국 개봉
중국 공식 포스터 |
1988년, 일본 영화 시장 개봉 30년 만인 2018년 12월 14일, 드디어 이웃집 토토로가 중국공산당의 검열 조치를 뚫고 중국 영화 시장에 정식 개봉한다. 이건 굉장히 이례적인데 중국은 귀신이나 요괴가 나오는 허무맹랑한 이야기를 금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통과가 됐다. 이건 중국 검열관이 미야자키 이름만 보고 통과시켜준 것에 가깝다. 30년 만에 중국 정식 개봉 소식 때문에 미야자키 하야오는 중국 개봉 환영 인사 동영상을 찍어서 웨이보에 올리기까지 했다.
중국 쪽에서 제작한 포스터가 센스가 있다고 화제가 되기도 했다. 포스터 위쪽에 있는 회색 털의 모양을 보면 알겠지만 사츠키와 메이가 있는 갈대밭은 사실 토토로의 배 위다.
9. 해석: 반딧불이의 묘와의 관계
이웃집 토토로는 1988년에 반딧불이의 묘와 동시 개봉했다. 따라서 관객들은 두 작품을 연속해서 같이 봤는데 이것은 지브리 스튜디오의 의도적 설정이라는 관점이 있다. 출전은 오쓰카 에이지, 순문학의 죽음 오타쿠 스토리텔링을 말하다, 북바이북, 2015, 83~85쪽. 어디까지나 애니메이션 연구가의 개인적인 의견이다. 왜냐하면 이웃집 토토로의 경우 실제작에 들어가기 전의 기획과 달리 만드는 과정에서 작품 내용이 크게 바뀌었고, 타카하타 감독이 바뀐 이웃집 토토로의 내용을 알고 그 안티테제를 노리고 만들었다고 생각하기 어렵다. 반딧불의 묘는 원작 소설을 거의 있는 그대로 옮겨 그려냈기 때문이다.《이웃집 토토로》도 마찬가지입니다. 본래 《토토로》와 《반딧불의 묘》는 세트로 비평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동시개봉 작품이거든요.(《이웃집 토토로》와 《반딧불의 묘》는 1988년에 동시개봉했다. 즉 관객이 극장에서 《이웃집 토토로》와 《반딧불의 묘》를 연속해서 같이 봤다는 의미이다.)비교해보자면 《반딧불의 묘》에서는 남매, 《토토로》에서는 자매가 등장하죠. 또 두 작품 모두 어머니가 병에 걸려 위독해집니다. 사츠키와 메이의 세계에서는 어머니가 완쾌합니다. 하지만 《반딧불의 묘》에서는 어머니가 안타깝게 죽게 되죠. 아버지도 《토토로》에서는 멀리 대학에 일하러 나갔지만 다시 돌아옵니다. 그런데 《반딧불의 묘》에서는 죽어버리죠. 또 사츠키와 메이는 동네아이들이 '귀신붙은 집'이라고 하는 집에 삽니다. 하지만 사실 귀신 붙은 집은 아니었죠. 《반딧불의 묘》에서는 두 남매가 살게 되는 작은 굴에 찾아온 동네아이들이 귀신이 산다고 말합니다. 이처럼 모든 요소가 '판타지'인 《토토로》와 너무나도 '리얼'한 《반딧불의 묘》가 플러스와 마이너스를 역전시킨 것처럼 만들어져 있는 것입니다.
즉 미야자키 하야오의 《토토로》에 대한 비판, 혹은 비평이 《반딧불의 묘》입니다. 《토토로》만 놓고 보면 현실도피의 판타지일 뿐입니다. 그러나 미야자키 하야오가 현실도피의 판타지를 그린 것은 아닙니다. 동시개봉된 《반딧불의 묘》를 관객이 동시에 봄으로써 《토토로》의 주제도 명확하게 드러난다는 뜻이죠. 그렇기에 세트라고 말하는 겁니다. 그래서 두 편을 동시개봉했던 것이고, 상영 순서도 《토토로》를 본 다음에 《반딧불의 묘》를 보여줬던 것입니다.
《반딧불의 묘》는 《토토로》에 찬물을 끼얹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토토로》는 그 '찬물'을 제대로 뒤집어쓸 수도 있도록, 판타지로 어린이들의 성장이나 가족관계에 대해 긍정적으로 그린 것입니다. 말하자면 《반딧불의 묘》와 《토토로》는 현실로부터 도망치는 것이 아니라 현실에 맞설 수 있을 만큼 강해지도록 만든 작품입니다. 《반딧불의 묘》는 '실제로는 이렇지 않느냐'라고 현실을 보여준 것입니다. 《반딧불의 묘》에서는 두 남매에게 위기 상황이 발생할 때 토토로가 찾아와주지 않습니다. 두 남매를 찾아오는 것은 전투기뿐입니다. 하늘을 나는 것은 고양이버스가 아니라 폭격기입니다. 《토토로》의 사츠키와 메이는 고양이버스를 타고 어머니와 아버지를 찾아갑니다. 하지만 《반딧불의 묘》에서 남매는 전차를 타고 자신들이 죽을 장소를 보러 갑니다. 《반딧불의 묘》에서는 오빠가 여동생의 머리를 빗겨줍니다. 《토토로》에서도 사츠키가 메이의 머리를 빗겨줍니다. 하지만 《토토로》에는 사츠키의 머리도 빗겨줄 어머니가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완벽하게 정반대로 그려져 있지 않습니까. 모든 장소가 정반대입니다. 그런 식으로 모든 요소가 대립된 채 존재합니다. 지브리는 일부러 그렇게 두 작품을 만든 겁니다.
지브리가 무시무시한 이유는 미야자키 하야오와 다카하타 이사오 두 감독이 서로에게 비판자이기 때문입니다.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의 프로듀서였던 다카하타 이사오가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가 개봉된 직후에 비판했습니다. 항상 다카하타 이사오는 미야자키 작품을 비판하고, 또 미야자키 하야오는 그 비판에 응답했습니다. 그런 식으로 다카하타와 미야자키의 긴장 관계가 이어져온 것입니다. 그리고 그 긴장관계가 무너지지 않도록 스즈키 토시오가 대립을 잘 조정해왔습니다.
즉 미야자키 하야오의 《토토로》에 대한 비판, 혹은 비평이 《반딧불의 묘》입니다. 《토토로》만 놓고 보면 현실도피의 판타지일 뿐입니다. 그러나 미야자키 하야오가 현실도피의 판타지를 그린 것은 아닙니다. 동시개봉된 《반딧불의 묘》를 관객이 동시에 봄으로써 《토토로》의 주제도 명확하게 드러난다는 뜻이죠. 그렇기에 세트라고 말하는 겁니다. 그래서 두 편을 동시개봉했던 것이고, 상영 순서도 《토토로》를 본 다음에 《반딧불의 묘》를 보여줬던 것입니다.
《반딧불의 묘》는 《토토로》에 찬물을 끼얹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토토로》는 그 '찬물'을 제대로 뒤집어쓸 수도 있도록, 판타지로 어린이들의 성장이나 가족관계에 대해 긍정적으로 그린 것입니다. 말하자면 《반딧불의 묘》와 《토토로》는 현실로부터 도망치는 것이 아니라 현실에 맞설 수 있을 만큼 강해지도록 만든 작품입니다. 《반딧불의 묘》는 '실제로는 이렇지 않느냐'라고 현실을 보여준 것입니다. 《반딧불의 묘》에서는 두 남매에게 위기 상황이 발생할 때 토토로가 찾아와주지 않습니다. 두 남매를 찾아오는 것은 전투기뿐입니다. 하늘을 나는 것은 고양이버스가 아니라 폭격기입니다. 《토토로》의 사츠키와 메이는 고양이버스를 타고 어머니와 아버지를 찾아갑니다. 하지만 《반딧불의 묘》에서 남매는 전차를 타고 자신들이 죽을 장소를 보러 갑니다. 《반딧불의 묘》에서는 오빠가 여동생의 머리를 빗겨줍니다. 《토토로》에서도 사츠키가 메이의 머리를 빗겨줍니다. 하지만 《토토로》에는 사츠키의 머리도 빗겨줄 어머니가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완벽하게 정반대로 그려져 있지 않습니까. 모든 장소가 정반대입니다. 그런 식으로 모든 요소가 대립된 채 존재합니다. 지브리는 일부러 그렇게 두 작품을 만든 겁니다.
지브리가 무시무시한 이유는 미야자키 하야오와 다카하타 이사오 두 감독이 서로에게 비판자이기 때문입니다.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의 프로듀서였던 다카하타 이사오가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가 개봉된 직후에 비판했습니다. 항상 다카하타 이사오는 미야자키 작품을 비판하고, 또 미야자키 하야오는 그 비판에 응답했습니다. 그런 식으로 다카하타와 미야자키의 긴장 관계가 이어져온 것입니다. 그리고 그 긴장관계가 무너지지 않도록 스즈키 토시오가 대립을 잘 조정해왔습니다.
10. 기타
- 미야자키 하야오가 1972년에 제작한 팬더와 친구들의 모험이라는 애니메이션이 있는데, 이걸 마음에 들어한 미야자키 하야오가 다시 한 번 디자인과 설정을 바꿔서 다시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스토리의 기본 구성이나 토토로의 행동과 표정 연출 등이 거의 동일하다. 원래대로라면 70년대 쯤에 닛테레에서 TV 애니메이션으로 나왔어야할 작품이었지만 당대에는 데즈카 프로덕션에서 제작된 SF작품들이 인기였기 때문에 방송사측에서는 작품 제작을 거절했고 이후 한동안 작품 제작이 표류된 끝에 80년대쯤에 극장용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것이라 한다. 어쨌든 TV로도 방영하면서 히트했으니 원래의 목적은 달성한 셈.
- 원래 미야자키는 이 작품의 작화감독으로 콘도 요시후미를 내정하고 있었으나 동시 개봉작을 만들던 타카하타 이사오도 콘도를 작화감독으로 원해서 서로 콘도를 차지하려고 경쟁이 일어났다. 결국 콘도가 스즈키 토시오에게 내가 선택하면 두 사람 중 한 명한테 원망을 사니까 한쪽을 선택해 달라고 해서, 스즈키 토시오가 그림을 못 그리는 타카하타 이사오의 반딧불이의 묘를 만드는 걸 선택하면서 미야자키는 크게 실망하였고 다음날 꿈에서 콘도를 때렸다고 하면서 화를 풀었다고 한다. 콘도는 "저처럼 잘 그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라면서 닛폰 애니메이션에서 일할 때 알게 된 사토 요시하루를 소개해 주었다고 한다. 사토 요시하루의 실력도 뛰어나 이 작품도 명작이 되었다.
- 토토로의 모델은 팬더와 친구들의 모험의 아빠 팬더와 미야자키 하야오의 연출 제자 이이다 우마노스케라고 한다.
- 한편 이 작품을 보는 사람들 중 특히 일본 외 외국인들이 종종 경악하는 장면이 있는데 바로 메이와 사츠키가 아버지와 같이 목욕하는 장면이다.[34] 이런 쪽에서 엄격한 문화권 사람들이 느끼는 컬쳐 쇼크다. 그래서 해외에 수출할 때 여러 나라에서 이 장면을 편집하겠다고 했지만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은 본인 영화를 편집하는 걸 절대 허가하지 않아서 대부분의 나라에선 그대로 나온다. 물론 이런 거에 엄격한 국가들은 얄짤없지만.[35]
- 일본에서는 1988년 개봉했지만, 한국에서는 오랫동안 정발이 되지 않다가 일본 대중문화 개방 이후인 2001년 7월에서야 개봉했다. 그 10년 넘는 시간 동안 국내에서는 관심있던 사람은 다 볼 정도로 많이 알려져 있었다. 사실 극장 개봉도 상술했듯이 비디오 및 DVD를 출시하기 위한 꼼수 개봉에 가까웠다. 당시 법적으로 일본 극장판 애니메이션은 극장 개봉을 해야만 2차 매체 출시가 가능했기 때문이다. 다만, 해당 작품이 개봉하기 전인 1998년에는 PC통신 등지에서 YWCA가 수입금지 압력을 행사했다는 소문도 있었다. 그리고 실제로 사탄은 마침내 대중문화를 선택했습니다 같은 불쏘시개에서는 괴물 우상화라느니 반기독교적이라느니 깠었다. 물론 눈여겨볼 것은 없다. 1990년대에 애니메이션 팬덤 사이에서도 상영회 때 트는 단골메뉴 중 하나였다.
- 이 작품만 유독 스튜디오 지브리 로고가 짙은 파랑이다. 원래는 하늘색이다. DVD판에서는 수정된 듯하다.
- 일본의 카피라이터인 이토이 시게사토가 이 작품의 캐치프라이즈를 썼고, 작중 등장하는 메이와 사츠키의 아버지의 모티브가 되었다.
- 배경음악으로는 이노우에 아즈미가 부른 이웃집 토토로(이노우에 아즈미), ねこバス 등이 있다.
- 관련 글 왜 하필 이웃집 토토로일까?
- 구로사와 아키라가 생전에 가장 좋아하던 애니메이션 작품이라고 한다. 구로사와가 뽑은 100편의 영화에서 유일하게 들어간 애니메이션 작품이다.
- 애니메이션 그랑프리 11회에서 베스트 애니메이션으로 뽑혔다.
- 일본 미디어 예술 100선에 올랐다.
- 미국판은 20세기 폭스 더빙판과 20세기 폭스판의 판권이 만료된 후 제작된 디즈니 더빙판, 이렇게 2개가 존재한다. 자매 연기는 실제 자매이기도 한 다코타 패닝과 엘 패닝이 했다. 아이러니하게도 실제 자매를 연기한 일본 성우 두 사람은 다코타와 엘의 나이 기준으로 보면 무려 어머니와 할머니 뻘이라는 것.
- 오래 전에 토토로 괴담이라는 이야기가 돌기도 했다. 이는 지브리 스튜디오 공식 블로그의 2007년 5월달의 지브리 일기에서 부정한 헛소문이며, 괴담에 대한 짜증과 분노를 표출했을 정도였다. 아무래도 잘 쉬는 도중 헛소리를 하는 전화가 와서 짜증과 분노가 폭발한 것으로 보인다. 참조
ゴールデンウィークの谷間の出勤日ということで、取引先からの電話も少なく、なんとなーく平和な3スタ2階。と、そんな中、かかってくるのはなぜか「トトロは死神なんですか?」という一般の方からの問い合わせばかり。みなさん、ご心配なく。トトロが死神だとか、メイちゃんは死んでるという事実や設定は、「となりのトトロ」には全くありませんよ。最近はやりの都市伝説のひとつです。誰かが、面白がって言い出したことが、あっという間にネットを通じて広がってしまったみたいなんです。「映画の最後の方でサツキとメイに影がない」のは、作画上で不要と判断して略しているだけなんです。みなさん、噂を信じないで欲しいです。 ...とこの場を借りて、広報部より正式に申し上げたいと思います。 골든위크의 출근일이라서 거래처에서 걸려오는 전화도 적고 너무나 평화로운 3 스튜디오의 2층입니다. 근데 걸려오는 전화는 죄다 "토토로는 죽음의 신입니까?"라는 문의 뿐이네요. 여러분, 염려하지 마세요. 토토로가 죽음의 신이다, 메이는 죽었다는 사실이나 설정은 이웃집 토토로에는 전혀 없습니다. 최근 유행하는 도시전설 중 하나입니다. 누군가가 재미로 이야기하기 시작한 것이 눈 깜짝할 사이에 인터넷을 통해 퍼져 버린 것 같습니다.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 사츠키와 메이의 그림자가 없다는 것은 작화 상에서 필요 없다고 판단해서 생략했을 뿐입니다. '여러분, 소문을 믿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이 자리를 빌어 홍보부에서 정식으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영화 자체가 사야마 사건[36] 과 관련 있다는 괴담이 돌고 있다. 일명 토토로 괴담. 이는 한국의 유튜버 웃짜가족에 이거 알아? 컨텐츠로 나온 바 있다.#
*본격적으로 반박하자면 애당초 슬슬 이웃집 토토로의 정확한 내용을 다들 잊어버렸을 때 즈음에 나온 헛소리다. 예를 들어 메이가 길을 잃었을 때 사실 메이는 논에 빠져 죽은 것이 맞고, 사츠키가 그걸 도저히 인정할 수 없어 부정했다는 내용이 있다. 하지만 해당 장면을 자세히 보면 사츠키는 샌들을 보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메이의 것이 아니에요"라고 말하고 다행이라는 표정으로 주저앉는다.[37] 흔한 '현실부정' 연출과는 무관한 장면으로 볼 수 있다.
*어린 여자아이의 샌들이 논에서 발견되었고, 사츠키가 그게 메이 것이 아니라고 했다는 내용만으로 짜깁기한 헛소리. 현실부정을 연출하기 위해서는 현실에 대한 인식이 선행되고 그에 대한 절망이 드러나야 한다. 그러니까 사츠키가 이 신발을 보고 동공이 풀리며 한동안 말이 없거나, 부들부들 떨면서 부정하거나, 메이의 환상(루머가 사실이라면 말이다)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영혼 잃은 인형처럼 행동한다거나, 메이를 더 미친듯이 찾는다거나, 조금 더 간접적으로 표현하자면 떨리는 손으로 그 샌들을 힘껏 (자기 눈에 보이지 않도록) 논 속으로 집어던진다던가.
*사실 영화를 끝까지 보기만 해도 저 도시전설이 얼마나 헛소리인지 잘 알 수 있다, 영화의 크레딧이 나올 때 본편 이후의 이야기가 그림으로 함께 나오기 때문이다. 그 그림의 내용을 따르면 메이와 사츠키는 멀쩡히 돌아왔고, 이를 본 옆집 할머니가 기뻐하는 모습이 보이며, 이후 사츠키의 엄마는 무사히 퇴원하여 가족이 다함께 행복하게 살게 된다는 이야기로 볼 수 있다.
*이 헛소문의 근원지는 시미즈 마사시[38]라는 사람의 평론집 미야자키 하야오 세계로의 초대이다. 즉 전적으로 개인의 판단에 근거한 것이므로 원작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 애초에 교수라는 작자가 영화를 제대로 보지도 않은 모양이다.
*본격적으로 반박하자면 애당초 슬슬 이웃집 토토로의 정확한 내용을 다들 잊어버렸을 때 즈음에 나온 헛소리다. 예를 들어 메이가 길을 잃었을 때 사실 메이는 논에 빠져 죽은 것이 맞고, 사츠키가 그걸 도저히 인정할 수 없어 부정했다는 내용이 있다. 하지만 해당 장면을 자세히 보면 사츠키는 샌들을 보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메이의 것이 아니에요"라고 말하고 다행이라는 표정으로 주저앉는다.[37] 흔한 '현실부정' 연출과는 무관한 장면으로 볼 수 있다.
*어린 여자아이의 샌들이 논에서 발견되었고, 사츠키가 그게 메이 것이 아니라고 했다는 내용만으로 짜깁기한 헛소리. 현실부정을 연출하기 위해서는 현실에 대한 인식이 선행되고 그에 대한 절망이 드러나야 한다. 그러니까 사츠키가 이 신발을 보고 동공이 풀리며 한동안 말이 없거나, 부들부들 떨면서 부정하거나, 메이의 환상(루머가 사실이라면 말이다)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영혼 잃은 인형처럼 행동한다거나, 메이를 더 미친듯이 찾는다거나, 조금 더 간접적으로 표현하자면 떨리는 손으로 그 샌들을 힘껏 (자기 눈에 보이지 않도록) 논 속으로 집어던진다던가.
*사실 영화를 끝까지 보기만 해도 저 도시전설이 얼마나 헛소리인지 잘 알 수 있다, 영화의 크레딧이 나올 때 본편 이후의 이야기가 그림으로 함께 나오기 때문이다. 그 그림의 내용을 따르면 메이와 사츠키는 멀쩡히 돌아왔고, 이를 본 옆집 할머니가 기뻐하는 모습이 보이며, 이후 사츠키의 엄마는 무사히 퇴원하여 가족이 다함께 행복하게 살게 된다는 이야기로 볼 수 있다.
*이 헛소문의 근원지는 시미즈 마사시[38]라는 사람의 평론집 미야자키 하야오 세계로의 초대이다. 즉 전적으로 개인의 판단에 근거한 것이므로 원작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 애초에 교수라는 작자가 영화를 제대로 보지도 않은 모양이다.
- 2002년부터 번외편 메이와 아기고양이버스가 지브리 미술관에서 상영 중이다.
- 세이부 철도 사야마선 세이부구장앞 역에서 걸어서 30분 거리에 있는 사야마 언덕(狹山丘陵)에 '토토로의 숲'이 있다. 그리고 실제로 이 작품에서 이 주변 지명에서 유래한 동네 이름이 나오기도 한다.
- 어슐러 K. 르 귄이 애니메이션에 별 관심이 없어서 예전부터 들어오던 어스시 연대기를 애니화하자는 미야자키 하야오의 오퍼를 생각도 안 하고 거절했으나 우연히 이 작품을 보고 나서 "미야자키는 천재다. 이 사람이라면 맡길 수 있다"고 생각하고 애니화를 허락했으나 현실은...[39]
- 2009년 2월 14일 미야자키 하야오가 토토로가 살 만한 정다운 집이라고도 소개했던 도쿄 스기나미구의 한 목조 주택이 화재로 불탔다는 뉴스가 있었다.
- 2022년 영국의 극단 로열 셰익스피어 컴퍼니(RSC)에서 무대화되었다.#영상
- 2009~2013년 방송된 스기타 토모카즈의 아니게라! 디둔이라는 라디오 방송에서는 애니메이션의 명대사를 읽어주는 코너명을 사츠키의 명대사인 "메이는 바보! 이젠 몰라!(メイのバカっもう知らない!)라고 짓고 진행자인 스기타 토모카즈가 성대모사도 자주 했는데 게스트로 정말로 히다카 노리코가 오는 바람에 스기타가 쩔쩔 맨 적이 있다. 게스트로 온 날에는 황송하다는 이유로 이 코너는 진행하지 않았다.
- 일본 아이치 엑스포 기념공원역에서 20분정도 소요되는 거리에 있는 스튜디오 지브리에서 이웃집 토토로에서 등장한 실제 집을 재현해뒀다.#
ミニチュアサイズの草壁家が登場/みんなの草壁家
미니어처 사이즈의 쿠사카베가 등장 / 모두의 쿠사카베가 - 2024년 7월 8일, 7월 20일에 '이웃집 토토로 모두의 쿠사카베집'라는 이름으로 미니어쳐 하우스를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가격은 4만 8400엔.# 환화로 약 50만원에 육박하지만 창문이나 문이 열리고, 불도 킬수있으며, 특수 효과등이 탑재된다.#
10.1. 다른 대중매체에서
- 토토로가 토이스토리 3에 카메오로 출연하기도 했다.
- 사우스파크의 The Coon 시리즈의 마지막화에서 에릭 카트먼이 크툴루를 타고 가며 지구정복을 하려 하는데 이때 나오는 노래는 이웃집 토토로의 노래를 개사한 것이다.
- 괴짜가족의 등장인물 야미자키 마키는 사츠키의 패러디다.
- 은혼 등장인물 중 하나인 헤도로는 토토로의 이름과 컨셉을 따온 듯하다. 곤도 이사오가 좋아하는 스튜디오 지브리 작품 히로인이 쿠사카베 사츠키라고 한다. 동생을 돌봐주는 모습이 오타에 같아서 좋다나. 반대로 야마자키 사가루가 좋아하는 스튜디오 지브리 작품 히로인은 쿠사카베 메이라고 한다. 그리고 패러디 되었는데 여기서의 토토로는 토토로가 아니라 페도로(ペドロ)라는 이름의 이상한 아저씨[40]로 대체되어 있다. 다만 이 페도로 관련은 지브리의 클레임이 우려되었던 건지 DVD 수록판에서는 삭제된 수위 높은 패러디 중 하나다. 더 약을 빤 애니메이션에서는 단칸으로 언급된 내용을 언급해서 짧은 극중극으로 발전시켰다. 이웃집 헤도로라고 패러디했는데 스튜디오 지브리가 분노해서 결국 은혼 관계자가 도게자했다고 한다.
- 게임 액션 퍼즐 패밀리4에 토로로 가족이 나온다.
- 거짓말쟁이 미 군과 고장 난 마짱 6권에 패러디되었다.
- 나는 친구가 적다의 등장인물 하세가와 코바토가 이 작품이 TV 스페셜로 방영됐을 때, 타카야마 마리아와 함께 시청한 소감을 트위터에 올리기도 했다.
- 농림 1권에서 '이웃집 목욕탕'으로 패러디되었다.
- 심슨 가족 S25 E10에서 패러디되었다.
- 전파녀와 청춘남 3권 141p에 칸타의 대사인 '너희 집, 귀신 나오는 집이냐?'가 패러디되었다.
- 와싯의 파스타툰 40화에서 패러디되었다.
- 메이가 이웃집 베지터로 패러디되었다.
- 동방 프로젝트 버전
- 원피스 버전
- 으쌰으쌰 우비소년의 돈나무전설 에피소드에서 뻥도사가 토토로 복장이 되고 우비소년과 피리를 부르는 것으로 패러디가 된다[41]
- 진격의 거인 버전. 초대형 거인 버전도 있다. 옆의 사람은 한지 조에.
- 포켓몬스터 버전. 포켓몬스터 레츠고! 피카츄·레츠고! 이브이에서는 잠만보를 타고 다니는게 실제로 패러디가 되었다! 영락 없는 토토로 배 위에 타고 다니는 패러디.
- Fate/Grand Order 버전, #.
- 위 베어 베어스 애니의 한 장면에서 패러디가 되었다.#[42]
- 일본의 유머 사이트 보케테에서 누군가가 화내거나 울고 있는 사진이 올라오면 쿠사카베 교수와 사츠키가 토토로의 존재를 믿지 못하자 메이가 화를 내며 했던 "토토로 있다고!(トトロいたもん!)"라는 대사가 자주 올라온다.해당 키워드 구글 이미지 검색
- 페르소나 5의 모르가나가 버스로 변신하는 설정이 있다. 이는 사람들이 고양이가 버스로 변한다는 이야기를 믿고 있어서 그렇다는데, 딱봐도 토토로 이야기다.
- 빅 배드 폭스에서는 동물들이 꺼내 온 크리스마스 트리용 장식 속에 토토로의 모습을 한 방울이 섞여있다.
- 고리타가 엔키노 사이트에 연재한 영화 패러디 만화에선 위에 토토로 괴담을 떠올리게 한 바 있다. 메이 자매가 이웃집 이사온 토토로랑 놀다가 행불되고 아무리 찾아도 흔적조차 없어 메이네 아버지가 슬퍼하자 토토로가 찾아가서 위로한다. 하지만, 토로로는 홀로 있자 새롭게 가슴에 무늬를 2개 그리고 있었기에 가슴에 가득한 그 무늬가 뜻하는 게 섬뜩한 결말이었다.
[1] 배급 수익 5억 8천 8백만 엔.[2] 이 캐치프레이즈의 원안은 '이 이상한 생물은, 이제 일본에 없습니다.'였는데, 정반대의 의미로 바뀌었다.[3] 미야자키 하야오가 인터뷰에서 밝힌 TV가 아직 없던 시절이라는 단서와 NHK가 TV 방송을 시작한 것은 1953년. 그리고 극중에 등장하는 달력의 날짜와 일치하는 년도는 1952년이라는 것이 근거. 단, 후술하듯이 초반 달력은 1953년이다. 우연인지 몰라도 1941년생인 미야자키 감독이 1952년에는 주인공 사츠키와 같은 나이(12살)다.[4] 사이타마현의 토코로자와로 낙점되었다. 참고로 지금은 세이부 철도의 중심지이자, 야구단의 홈구장이 있는 나름 큰 도시로 변해있다.[5] 2000년대 대원 C&A 홀딩스에서 책으로 발매될때 나온 이름. 메이와 이름을 맞추기 위해 의역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대원씨아이로 재발매됐을 때도 여전히 수정되지 않았다.[6] 훗날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서 오기노 치히로 역을 맡았다.[7] 숏컷 때문에 첫 인상은 남자애처럼 보일 수 있지만 여자아이다.[8] 2023년 기준 81~82세이다.[9] 2023년 기준 73~74세이다.[10] 언니인 사츠키가 1941년생인 것이 오피셜로 드러나 메이는 1949년 혹은 1950년생으로 추정이 된다.[11] 이웃집 토토로의 초기 설정 포스터를 보면 토토로 옆에 복장이나 체격은 사츠키인데도 머리스타일과 얼굴 디자인이 메이인 소녀가 그려져 있는데, 그녀가 바로 사츠키의 초기 디자인이다.[12] 다른 지브리 작품인 바람계곡의 나우시카에서 크로토와, 폼포코 너구리 대작전에서 쇼키치, 고양이의 보은에서 바론 소장 역할을 맡기도 했다.[13] 현재 일하고 있는 대학이 어디인지는 작중에 나오지 않았지만, 소설판에서 홋카이도대학의 기숙사 노래인 미야코조야요이(都ぞ弥生)를 부르는 내용이 실려 있는 것을 보아, 출신은 홋카이도 대학인 것을 알 수 있다. 참고로 작중 배경이 되는 마을은 마츠고라는 동네인데, 이 동네에서 가까운 역인 니시토코로자와역은 1915년에 세워진지라 타츠오가 버스를 타고 가까운 세이부 철도 노선을 타고 출퇴근했다는 걸 알 수 있다. 실제로 토코로자와역에는 토토로 동상이 있다.[14] 서른 두 살에 12살짜리 딸을 가진 가장은 현재로선 찾아보기 힘들지만, 옛날엔 종종 볼 수 있었다. 한국의 경우 일제강점기 당시 여성의 평균 초혼 연령은 1925년 16.7세, 1930년 17.0세, 1940년 17.5세였다. 일본도 거의 비슷했다.[15] 바람계곡의 나우시카에서 나우시카 역을 맡았다.[16] 실제로는 히가시무라야마시 하치코쿠 산에 있던 '보생원'이 모티브이며, 현재도 '신야마테노테 병원'이라는 이름으로 영업하고 있다.[17] 참고로 미야자키 감독의 어머니도 그가 어린 시절부터 결핵으로 오랜 세월 병상에 누워 요양 생활을 한 경험이 있다. 그래서 결핵이 전염될까 어머니 곁에 가까이 다가가지 못하고 자랐다. 이 사진은 하야오와 어머니의 모습이다.[18] 위의 사츠키와 같이 대원에서 발매된 책 한정[19] 근데 우산이 구멍나고 뼈대도 약간 빠져있는 등 많이 낡았다. 어차피 낡았기에 잃어버렸다고 엄마한테 둘러댄다.[20] 1911년생 최고참 성우. 2010년에 향년 98세로 사망 참고로 토토로역에 타카키 히토시보다 15세 더많고, 한국의 원로성우들도 이성우에겐 아들딸뻘에 해당한다.[21] 1942년생 성우(1961년 KBS 4기)로, 한국 초창기 극장 애니인 호피와 차돌바위(1967년작)에서 단역을 맡기도 했다. 로도스도 전기 비디오판에서 디드리트 성우다. 하지만 애니보다는 주로 외화나 드라마에서 많이 활동했다.[22] 이 검댕이들은 뒷날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서도 등장한다.[23] 국내 더빙판에서는 일곱 글자 운율을 살려 '동글이 검댕먼지'라고 번역되었다.[24] 작중에서는 메이네 가족이 이사를 한 날, 그날 밤 모두가 잠든 중에 떠나는데, 이때 무슨 은하수마냥 여러 마리가 무리 지어 이동한다.[25] 지금이야 지우의 피카츄, 토니토니 쵸파역으로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지만,당시에는 20대 초반의 완전 신인 성우였다.[26] 작중 후반에 나오는 달력에 8월 1일이 금요일로 나온다. 1950년대에 8월 1일이 금요일인 해는 1952년과 1958년이다. 여기서 미야자키 감독의 "일본에 TV가 아직 없던 시절"이라는 발언과 NHK가 1953년부터 TV 방송을 시작했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1952년이 더 합당할 것으로 추측된다. 이 때 일본의 텔레비전 수상기는 866대 밖에 없었다고 한다.[27] 다만, 작중 초중반에 나오는 6월과 7월 달력은 1952년이 아닌 1953년의 달력이다.[28] 극중에서는 '마츠고'라고 언급되는데, 현재의 토코로자와시 마츠고 교차로이다. 토토로에 등장하는 지명들은 현재의 사이타마현 토코로자와시에 있는 사야마 구릉 인근의 지명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다만, 시치코쿠야마 병원은 토코로자와가 아닌 사야마 구릉 반대편 쪽 도쿄도 히가시무라야마의 하치코쿠 산에 있는 병원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이 때문에 작중에서도 사츠키가 메이를 찾으러 다닐 때 다른 동네 영운기 운전자와 그 아내가 "마츠고에서 왔다고?" "어라, 뭔가 잘못 알고 있는 것 아니니?" 하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도무지 다섯살짜리 여자애가 반나절만에 걸어서 올 거리는 아니기 때문.[29] 배급 수입은 그 절반인 약 5억 9천만 엔.[30] 스튜디오 지브리 작품은 닛폰 테레비에서 독점 방영한다.[31] 일본에서 시청률 20% 이상은 상당히 높은 수치다. 1989년 4월 28일에 첫 지상파 방영을 했고, 가장 최근 방영은 2022년 8월 19일로 총 18회 방영되었다. 그 동안 시청률 20% 이상을 10차례 기록했다.[32] ~ 2020/05/26 기준[33] 1위는 로보트 태권V가 거둔 전국 65만 6천명 관객이다. 2위인 라이온 킹이 거둔 30만 1천명의 2배가 넘는다. 3위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 거둔 18만 7천명, 5위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15만 9천명), 6위-미녀와 야수(14만 8천명) 7위-너의 이름은.(11만 7천명). 8위는 얼음별 대모험(10만 1,300 여명). 9위가 전국 9만명인 몬스터 주식회사, 10위가 7만 3천명인 니모를 찾아서.[34] 특히 사츠키는 해당 장면 초반에 욕조 밖에서 비누칠을 하고있어서 알몸 상태의 뒤태와 엉덩이가 묘사됐다.[35] 사실 이 목욕 장면은 필수적인 장면은 아니라서 편집해도 스토리에 딱히 지장은 없다.[36] 오히려 실제 사건은 무고한 청년 한 명을 누명을 씌워서 처벌해서 논란이 되었고 이 때문에 진범도 못 잡고 미제 사건이 되어버렸다.[37] 사츠키가 마을 바깥쪽에서 한참을 쉬지 않고 달려왔기 때문이다.[38] 니혼대학 예술학부 교수라고 한다.[39] 사실 처음 제안했을 때 거절한 지 오래 되어서 이미 하야오 감독은 포기한 상태였다. 어스시를 읽고 떠올린 아이디어도 이미 다른 작품에 다 써버린 뒤였다. 그런데 뒤늦게 합의가 이루어지자 지브리 프로듀서 스즈키 토시오가 하야오 말고 다른 사람이 지브리에서 만들면 된다고 추진한 것이다.[40] 이름은 토토로에서 따왔을지 몰라도 돼지 캐릭터는 같은 지브리의 붉은 돼지의 패러디.[41] 실상은 돈나무가 생기는것을 좋아하는 뻥도사의 망상이고 우비소년 때문에 현실은 시궁창이 되어 버리자 화가난 뻥도사는 우비소년을 때리고 삽으로 던지기도 한다[42] 링크 영상에서 1분 29초 부근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