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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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colbgcolor=#fff,#1f2023>오즈의 마법사 | ||
The Wizard of Oz(Victor Fleming 1939) produced by Metro-Goldwyn-Mayer | |||
국가·소장 | 국가: 미국 소장: 뉴욕 조지 이스트먼 하우스 | ||
등재유형 | 기록유산 | ||
등재연도 | 2007년 | ||
제작시기 | 1938~1939년 (미국 개봉 1939년 8월 25일) | }}}}}}}}} |
오즈의 마법사 (1939) The Wizard of Oz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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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뮤지컬, 판타지, 모험, 가족 |
감독 | 빅터 플레밍 |
각본 | 노엘 랭리 프로런스 라이어슨 에드거 앨런 울프 |
원작 | 라이먼 프랭크 바움 - 소설 《오즈의 마법사》 |
제작 | 머빈 러로이 |
출연 | 주디 갈란드 프랭크 모건 레이 볼저 버트 라 잭 헤일리 외 |
음악 | 해럴드 알런 |
촬영 | 해럴드 로슨 |
편집 | 블랜치 슈얼 |
제작사 | 메트로 골드윈 메이어 |
배급사 | Loew's, Inc. |
개봉일 | 1939년 8월 5일 2012년 5월 3일 2023년 9월 6일 (재개봉) |
화면비 | 1.37 : 1 |
상영 시간 | 101분 |
제작비 | 280만 달러 |
북미 박스오피스 | $24,438,411 |
대한민국 총 관객 수 | 13,078명 (2023년 10월 2일 기준) |
상영 등급 | 전체 관람가 |
해외 상영 등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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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39년에 MGM에서 제작된 뮤지컬 영화.할리우드의 황금기에 제작되어 당시 획기적인 촬영 기법을 선보인 명작 판타지 영화다.
2. 예고편
예고편 |
아이맥스 예고편 |
80주년 예고편 |
3. 시놉시스
회오리 바람에 휩쓸려 오즈의 나라로 내던져진 도로시는 집으로 되돌아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이 위대한 오즈의 마법사를 만나는 것임을 알고 그를 찾아 긴 여정이 시작된다. 도로시는 애견 토토와 함께 노란 길을 따라 오즈의 마법사가 사는 에메랄드 시티로 향한다.
4. 출연진
- 주디 갈란드 - 도로시 게일 역
- 프랭크 모건(Frank Morgan) - 마블 교수/오즈의 마법사 역
- 레이 볼저(Ray Bolger) - 헝크/허수아비 역
- 버트 라(Bert Lahr) - 지크/겁쟁이 사자 역
- 잭 헤일리(Jack Haley) - 히코리/양철 나무꾼 역
- 마거릿 해밀턴(Margaret Hamilton) - 미스 걸쉬/서쪽 마녀 역
- 빌리 버크(Billie Burke) - 북쪽 마녀 글린다 역
- 클래러 블랜딕(Clara Blandick) - 엠 숙모 역
- 찰리 그레이프윈(Charley Grapewin) - 헨리 삼촌 역
- 토토(Toto) - 토토 역. 극중 이름과 실제 배우 이름이 같으며, 영화 속 크레딧에 나온다.
5. 특징
소설 오즈의 마법사는 인기에 힘입어 영화나 드라마 등으로 제작되기도 했으며, 그 중에서 역시 빅터 플레밍이 연출하고 주디 갈런드가 출연한 이 영화가 제일 유명하다.당시로서는 어마어마한 수준이었던 277만 달러의 제작비를 들여 환상적인 화면과 촬영기술을 선보였다. 도로시가 회오리바람에 휩쓸려가는 동안 창 밖에 나타난 하늘을 나는 자전거 장면은 훗날 스티븐 스필버그의 영화 《E.T.》의 테마와 이미지에 그대로 반영되는 등 후대 판타지 영화에 미친 영향은 헤아릴 수 없이 크다.
이 영화의 주제곡 Over the Rainbow(무지개 넘어)는 세월을 초월하는 명곡이다. 2004년 API에서 선정한 역대 영화 음악 1위를 차지했다.
원작의 캐릭터를 코믹하게 재해석하여 전반적으로 매우 밝은 분위기다. 원작의 경우 세계관이 동화적이긴 하지만 의외로 어두운 내용이 많다. 대표적으로 나뭇꾼이 인간의 몸을 조금씩 잃어버리는 부분이 있다. 영화에서는 나뭇꾼의 춤이나 허수아비와 사자의 몸개그, 노래 등을 이용해 극의 분위기가 어두워지는 것을 막았다. 원작 소설도 유명하지만, 이 영화가 워낙 레전드라 많은 이들이 오즈의 마법사라고 하면 이 영화를 먼저 떠올린다.
이 1939년 영화가 워낙 레전드인지라 이후에도 TV 영화 혹은 TV 드라마로 제작되는 경우가 있지만, 영화 쪽에서 오즈의 마법사 관련작은 잘 나오지 못했다.
그러다가 1985년에 디즈니에서 제작한 공식 후속작 돌아온 오즈가 만들어졌는데, 1편의 밝은 분위기와는 정반대로 완전히 어두운 노선을 택해 흥행에 참패하고 말았다. 참고로 감독은 편집자로 더 유명한 월터 마치. 돌아온 오즈가 연출 데뷔작이나 망해서 다시 편집자로 되돌아갔고 주연은 강렬한 외모로 유명한 어린 시절의 페어루자 보크가 출연하였다. 흥행에는 망했으나 작품 자체는 장점이 많기 때문에 평론가 NC는 좋은 평가를 내렸다.
우연의 일치일지는 모르겠지만 도로시 역을 맡은 주디 갈런드가 죽은 날 이 작품의 시작점인 캔자스에는 거대 허리케인이 불었다고 한다.
이 영화는 당시로서는 엄청난 특수효과를 활용하여 촬영했는데 회오리 장면은 스타킹을 이용해 움직였으며, 사자의 꼬리는 연결실을 통해 움직였다. 칼리다 같이 일부 원작 캐릭터가 등장하지 않는다.
MGM 홈 비디오로 한국에 VHS 비디오로 발매했고, KBS에서 여러 번 더빙하여 방영했다. 다만 하도 오래된 영화라서 그런지 더빙 자료를 찾아볼 수 없다.
5.1. 최초의 컬러 영화?
컬러 영화 시대의 개막을 알린 작품으로 잘못 알려져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오즈의 마법사 이전에도 컬러 영화들은 여럿 존재했다. 풀 컬러 장편 애니메이션인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가 본작보다 2년 앞서서 개봉하였다. 컬러 영화를 구현하는 테크니컬러 기법 자체도 1단계 과정은 시연된 지 약 20년이 넘었으며(1917년), 이 영화에 사용된 테크니컬러 4단계 과정마저 영화 개봉 당시(1939년) 이미 등장한 지 5년이 넘은 상태였다.
다만 작중 초반부 캔자스에서의 장면에서 줄곧 세피아색 흑백 화면으로 비춰지다가 오즈에 떨어진 도로시가 문을 열고 나오는 순간 컬러 화면으로 바뀌는 극적인 연출이 너무나도 유명해져서 컬러 영화 시대의 상징적이고 대표격인 작품이 되었고, 이후에 디즈니에서 만든 같은 원작의 오즈 그레이트 앤드 파워풀 등 수많은 영화들에서 이를 오마주했다.
6.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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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스코어 92 / 100 | 점수 8.4 / 10 | 상세 내용 |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93208><bgcolor=#f93208> ||
신선도 98% | 관객 점수 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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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14181c><tablebordercolor=#14181c><tablebgcolor=#fff,#191919><:>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c0><bgcolor=#fc0> ||
전문가 별점 3.6 / 5.0 | 관람객 별점 3.8 / 5.0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005><bgcolor=#005> ||
별점 7.6 / 10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00><#fff,#ddd> ||
별점 4.13 / 5.0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f0558><bgcolor=#ff0558> ||
별점 3.7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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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97.03% | 별점 / 5.0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f5e2a><tablebordercolor=#ff5e2a><tablebgcolor=#fff,#191919><:> [[MRQE|
MRQE
]] ||평점 없음 / 100 |
An absolute masterpiece whose groundbreaking visuals and deft storytelling are still every bit as resonant, The Wizard of Oz is a must-see film for young and old.
획기적인 비주얼과 능숙한 스토리텔링이 여전히 깊이 울리는 걸작인 '오즈의 마법사'는 남녀노소가 꼭 봐야 할 영화다.
로튼 토마토 평론가 총평
획기적인 비주얼과 능숙한 스토리텔링이 여전히 깊이 울리는 걸작인 '오즈의 마법사'는 남녀노소가 꼭 봐야 할 영화다.
로튼 토마토 평론가 총평
7. 리메이크
2022년 8월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가 해당 작품을 리메이크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 감독은 블랙키시, 열두 명의 웬수들을 만든 캐냐 베리스(Kenya Barris).8. 어두운 이면
시대를 초월한 명작으로 평가받는 작품이지만, 이러한 명성에 가려진 어두운 이면이 무척 많았던 영화이다. 이 영화가 제작된 1930년대의 할리우드는 아역배우의 인권 및 대우가 처참히 유린되던 시기였으며, 성인 연기자들 역시 제작사들로부터 그저 상품 이상의 취급을 받지 못하던 때였다. 작품의 분위기는 시종일관 밝은 편이지만, 촬영장 분위기는 그렇지 않았으며 이 영화에 출연한 배우들 상당수가 영화촬영 기간 내내 엄청난 고생을 해야 했다.주인공이었던 주디 갈란드의 일화는 이미 세계적으로 매우 유명하다. 주디는 그녀의 어머니와 MGM로부터 그저 소유물 취급을 받으며, 이들의 경제적 이익을 벌어다주는 도구로 철저하게 착취당했다. 이는 갈란드 뿐 아니라 당시 아역배우로 주가를 날리던 재키 쿠건[1], 미키 루니, 셜리 템플[2] 등 당시 인기많은 할리우드 아역 배우들의 상당수가 이런 취급을 받았다.
물론 "모든" 아역들이 다 그런 대접을 받았다고 하기는 적절치가 않았다. 1920년대 아워 갱 1기 멤버들은 인기가 떨어진 후 대부분 일반인으로 돌아가 평범하게 여생을 마쳤으며 비극적인 죽음을 많이들 겪은 1930년대 2기 멤버들과 달리 노년기까지 천수를 누리고 간 경우가 많았다. 당대 아역배우 전체라기보단 단순 엑스트라를 제외한 당대 "인기" 아역배우들이 소속사의 과한 기대 속에 심한 학대를 받았다고 보는 것이 적절하다.
하지만 당시 MGM은 모친의 침묵 하에 갈런드를 십여년 간 학대하며 부려먹었다. 즉, 당대 할리우드 인기 아역 배우들 상당수가 받았던 열악한 취급을 감안하고서라도 친모의 욕심 때문에 그들 이상으로 가장 심한 취급을 당한 것이다.
촬영 당시 MGM는 갈란드가 너무 토실하다며 체중 감량을 위해 메스암페타민을 먹였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상용화되어 미 공군 조종사들이 복용하기도 했으며, 헤르베르트 브루네거의 수필에는 운전병들에게도 각성 및 긴장완화를 위해 메스암페타민이 들어간 각성제를 나누어주었다는 내용이 적혀있다. 미국과 전쟁했던 일본군에서도 메스암페타민이 활발히 사용되었을 정도였다. 다만 필로폰의 해악에 대해서는 당시 의사들 대다수가 알고 있었지만, 할리우드 배우들을 전담하던 의사들은 결국 제작사들의 요구를 들어줄 수 밖에 없었기에 차라리 자신이 처방해서 의사자격 없는 누군가가 과다처방을 하는 것이라도 막아보기 위해 미성년자인 배우들에게 메스암페타민을 처방해주었다고 한다. 메스암페타민의 부작용과 해악이 점차 대중적으로 알려지면서 1950년대 이후 오락용 목적의 사용이 전면 금지되었으며, 현재는 의료용으로만 제한적으로 유통/사용되고 있다.
갈란드의 하루 식사는 닭 수프 한 그릇과 블랙 커피만 주었다. 또한 식욕 감퇴를 위해 하루에 담배 4갑(80개비)를 주면서 흡연하도록 강요하기도 했다. 당시 판매되던 궐련은 필터가 달려있지 않아 현재의 담배들보다 타르/니코틴 함량이 훨씬높았다. 당시 미국에서 잘 팔리던 럭키 스트라이크 논필터 버전의 타르 함량은 24mg가 넘는다. 이런 독한 담배를 미성년자에게 매일 피우라고 강요했던 것. 감독이 갈란드에게 이러한 일들을 강요했다고 오해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감독이 아니라 당시 갈란드의 소속사였던 MGM이 주도했다. 갈란드와 함께 주연을 맡았던 허수아비, 나무꾼, 사자 역을 맡았던 배우들도 자신들보다 훨씬 어린 고등학생 여자애가 주연을 맡은 데 불만을 품고 주디를 냉대했다.
감독 빅터 플레밍이 이미 예산이 초과되어 촬영을 가능한 빠르게 진행해야 하는 상황에서 갈런드가 사자의 코를 찰싹 때리는 장면에서 계속 웃음을 참지 못하고 NG를 내자 상황의 심각성을 알려준 후 갈런드의 뺨을 때린 적이 있다. 다만 플레밍은 잠시 후 자신의 행동에 죄책감을 느끼며 옆에 있던 작가 존 리 마힌(John Lee Mahin)에게 자신의 코를 부러뜨려 달라고 말했는데, 갈런드는 이를 듣고 그렇게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한 뒤, 플레밍의 코에 입을 맞췄다고 한다.
갈런드는 감독 빅터 플레밍을 짝사랑했다. 촬영이 끝나자 그에 대해 멋진 사람이라고 표현하는 등 호감을 드러냈다고 한다. 출처: 캔자스주에 있는 오즈 박물관의 공식 사이트, 영화 평론가 마이클 슈레이고우(Michael Sragow)의 저서 Victor Fleming: An American Movie Master. 존 리 마힌의 증언을 토대로 한 문헌들로, 100% 신뢰할 수는 없을지라도 당시 상황을 매우 자세히 서술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단순히 뺨을 때렸다는 사실만 보면 플레밍이 갈란드를 학대했다고도 볼 수 있지만, 그가 갈런드에게 어찌 보면 사과했고, 갈런드도 그를 용서한 것을 보면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거기다 갈런드가 그에 대해 호감을 가졌다고 하기때문에.
이런 어려운 상황 속에서 갈란드에게 친절한 사람은 단 1명, 악역인 서쪽 마녀 역을 맡은 마거릿 해밀턴 뿐이었다. 관련 기사 우연인지 악연인지 갈란드의 딸 라이자 미넬리는 나무꾼을 맡은 잭 헤일리의 아들 잭 헤일리 2세와 결혼했다. 따라서 주디와 잭은 사돈 관계가 되겠지만 당시 갈런드는 이미 고인이었고, 둘의 결혼 생활도 길지 않았다.
사실 주디 갈란드의 불행한 삶에 대한 동정의 의견이 많은 데다 최소 1950년대 이후 현대에는 아역 배우들을 존중하는 분위기가 강해졌기 때문에 주디 갈란드가 겪은 애환이 대체로 많이 알려져 있는 편이지만, 다른 배우들도 상황이 나빴다면 나빴지 결코 나은 것은 아니었다. 이들도 촬영기간 내내 엄청난 고생을 해야 했는데, 극중 눈이 내리는 장면을 촬영할 때 석면을 사용했다는 사실은 유명하다. 물론 당시에는 이게 발암물질이라는 것이 거의 알려지지 않았던 시기였다. 1990년대 후반까지만 해도 석면의 위험성에 대한 대중적인 인식이 거의 없던 시기였다. 오히려 효능이 매우 좋아 기적의 물질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각종 건설 현장에서 다양하게 사용되었으며, 대한민국도 2009년 이전에 지어진 건물은 건축 과정에서 석면을 사용한 케이스가 매우 많다. 1952년에는 켄트 담배의 필터를 석면으로 제작하기도 했다.
서쪽 마녀 역을 맡은 마거릿 해밀턴(1902~1985)은 녹색 얼굴 분장을 구리와 석유를 섞어 했는데, 이게 영화를 마무리하고 개봉할 때조차도 녹색 분장이 상당히 남아 완전히 지워지기까지 몇 년이나 걸렸다. 게다가 극중 폭죽이 터지는 씬을 연기하다 세트 설치 문제로 분장 재료인 석유 때문에 얼굴과 손에 큰 화상을 입었으며, 손에 난 화상은 평생 남았다. 이 화상 사고 때문에 다시 폭죽씬을 찍는 것을 거부하면서 스턴트 대역 베티 단코가 맡았는데, 그녀도 똑같은 재료로 분장하다 보니 결국 똑같이 큰 화상을 입어 똑같이 평생 화상 자국이 남았다고 한다.
세월이 지나 1976년 새서미 스트리트에서 마거릿 해밀턴이 또 이 영화에 나온 서쪽 마녀 분장을 하고 나왔으나 너무 무섭다고 하여 재방영되지 않았다고 한다.
나무꾼을 맡은 잭 헤일리(1897~1979)는 양철 분장이 꽉 끼이고 갑옷 분장 안에서 나온 알루미늄 파편 가루가 눈에 들어가 눈병이 나는 고생을 했다. 원래 이 나무꾼 역을 버디 앱슨(1908~2003)이 맡았는데, 그는 촬영 도중 알루미늄 파편 가루가 폐에 들어가 알레르기를 일으켜 혼수상태가 되는 통에 응급실에 입원해야 했기 때문에 전속 계약이던 잭 헤일리가 어거지로 맡게 되었으므로 영화사는 이에 대한 반면교사로 알루미늄 가루에 기름을 첨가해 분장했다고 한다. 작중 나무꾼이 마녀가 허수아비에게 쏜 불을 머리에 쓴 깔때기로 끄는 장면이 있는데, 만약 이때 자칫 잘못했으면 마거릿 해밀턴보다 더 끔찍한 꼴을 당했을 것이다.
허수아비를 맡은 레이 볼저(1904~1987)도 마거릿 해밀턴처럼 분장이 몇 년이나 지워지지 않아 고생했다. 게다가 허수아비는 허수아비의 그 질감을 표현하기 위해 고무 마스크를 썼는데 분장을 벗길 때 피부가 일부 벗겨지는 부상을 당해 이 일로 제작사와 큰 갈등을 빚었다.
사자를 맡은 버트 라(1895~1967)도 분장에 3시간 이상 걸렸고 털복숭이 분장이 40킬로그램이 넘는 무게라 촬영 때마다 땀에 젖었는데, 땀과 털 분장이 섞여 냄새가 지독했다. 촬영 당시 갈런드는 냄새에 헛구역질을 할 정도였다고 한다. 이 분장은 실제 사자 가죽 4개분이 들어갔기 때문에 사체 냄새가 나는 것이 어찌 보면 당연하다. 이 때문에 버트 라는 촬영하다가 점심을 먹을 때 아주 밥맛을 날렸다고 엄청 짜증냈다고 한다.
도로시와 같이 온 강아지 토토를 맡은 강아지 테리(1933~1945)[3]는 촬영 도중 단역 배우에게 발을 밟혀 다리가 부러지는 일을 겪었다고 한다.
다른 단역 배우들도 마찬가지라 날개 달린 원숭이 무리를 분장해 나온 단역 배우들은 열사병으로 쓰러져 입원했다. 그 밖에도 여러 배우나 제작진이 온갖 사고로 다치고 촬영 현장에 불이 나 부상자가 나오는 등 배우들은 촬영 현장을 생각도 하기 싫어했다고 한다.
이러한 이면들이 2010년대에 들어 재조명되면서, '불멸의 명작' 이라는 평가와 더불어 야만의 할리우드 시대를 상징하는 작품으로도 많이 인식되고 있다.
비극적인 사실이지만 이 영화의 주인공인 도로시 게일 역을 맡았던 주디 갈란드가 부모가 강제로 먹힌 수면제인 바르비투르산 과다 복용으로 인해서 욕조에서 47세의 나이로 요절한 날에 이 작품의 작품의 배경인 캔자스에 엄청난 회오리바람이 발생했다고 한다. 말년에 찍은 사진들을 보면 약물 때문인지 스트레스 때문인지 주름이 자글자글한 할머니가 되었다. 30대까지만 해도 주름도 심하지 않았고 얼굴도 비교적 안색이 돌았었다.
9. 여담
- 한국에는 저작재산권 보호기간(공표 후 50년)이 지났기 때문에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 2013년 저작권법 개정 당시 저작재산권 보호 기간의 기준이 된 1963년 이전에 공표된 작품이기 때문에 70년이 아닌 50년을 적용받는다. 법 개정 당시에도 70년이 넘었기에 저작권 보호가 풀려 언제든 볼 수 있다. 가끔 유튜브에 저작권 신고로 인하여 내려가는 경우가 있는데, 국가마다 보호기간이 달라 오인 신고가 들어가기 때문이다.
- 미국 전국 개봉 1주일 후 제2차 세계 대전이 발발했지만, 이는 유럽의 상황이었고, 미국은 1941년에 참전했기 때문에 자국의 영화계에 이렇다 할 영향은 주지 못했다.
- 미국 첫 개봉 당시 많은 관객들이 작품을 보러 영화관에 몰렸지만, 높은 제작비용과 마케팅 & 배포 비용, 기타 서비스 비용 등을 메꿀 만한 수치의 흥행은 기록하지 못하였으며, 아카데미 작품상도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 밀려서 수상받지 못했다. 다만 1949년 재개봉 당시 흥행으로 손실액을 어느 정도 메꿀 수 있었으며, 1956년 CBS에서 작품을 방영하여 미국인들이 TV로 시청한 뒤부터 현재 같은 명성을 얻는 작품으로 재평가를 받게 된다. 영어 위키백과 문서 참조
- 작품의 제작 중 월트 디즈니가 같은 원작을 바탕으로 한 작품을 만들고 있다는 것을 MGM이 파악하였으며 디즈니 측 관계자들과 논의하는 과정에서 실사/애니메이션 결합 영화로 만들자는 제안이 나왔지만 스케줄 문제로 인하여 이를 포기해야 했고 디즈니에서도 관련 작품 제작을 취소하였다고 한다.
- 영화의 노래들 중 'ding dong the witch is dead(딩동, 마녀가 죽었다)'가 2013년 영국의 각종 음원 차트에 1~3위를 차지한 적이 있었는데 이유는 바로 마거릿 대처가 사망하였기 때문이다. 자세한 사정에 대해서는 마거릿 대처 항목을 참고할 것. 2016년에는 친 도널드 트럼프 진영이 힐러리 클린턴의 낙선을 두고 이 곡에 비유하기도 했으나 2020년 트럼프가 낙선되고 조 바이든이 당선되면서 YG의 FDT와 함께 인기 있는 노래가 되었다.
- 사자, 나무꾼, 허수아비, 마법사, 마녀 모두 현실 세계에서 도로시가 알고 지내던 지인의 얼굴로 배우도 같다. 사자, 나무꾼, 허수아비는 농장의 일꾼이고 마법사는 교수며 마녀는 도로시를 괴롭히는 이웃집 노처녀. 이 지인들은 영화 결말에 허리케인에 휩쓸렸다가 살아 돌아온 도로시의 병문안을 온다. 이때 우린 모두 믿어지지 않는 꿈을 꾸곤 한다며 아픈 도로시를 위로하기 위해서인지, 아니면 정말 도로시와 함께 에메랄드 시티에 다녀왔는지 모를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 혹시 글린다가 이 모든 것을 계획한 최종 보스가 아니냐는 의견까지 나왔다. 실제로 초반부엔 도로시가 집에 돌아가는 방법을 모르는 듯하다가, 오즈가 풍선을 타고 떠난 직후 실은 방법을 알고 있었는데 도로시가 믿지 않을까봐 말하지 않았다는 대답에 어이 없어하는 시청자들도 다수 존재한다.
도로시 입장으로 다시 한번 이야기를 정리해보면 사실 방법만 안다면 도로시는 이 세계에 오자마자 집에 갈 수 있었는데, 그 방법을 숨겨둔 언니가 마법사에게 가서 물어보란 탓에 온갖 개고생 끝에 새로 생긴 동료들과 마법사에게 도착했다. 그런데 정작 도착하자마자 마법사한테 자신을 없애려한 마녀를 물리치라는 명령을 받았고, 그 마녀한테 납치당해 목숨까지 잃을뻔한 최악의 상황까지 갔고, 고생 끝에 어찌저찌 마녀를 없애 다시 마법사를 찾아갔지만 마법사의 정체는 그저 평범한 아저씨였다. 그래도 집에 갈 수는 있다해서 믿어봤지만 마법사의 실수로 마법사 혼자 캔자스로 떠나 아무것도 못하는 상황에, 갑자기 초반에 만난 언니가 이제서야 집에 가는 방법을 설명하는, 그야말로 억울하게 죽 쒀서 개 준 셈이다. 오히려 그 상황에서 글린다를 원망하지 않은 도로시의 멘탈이 강한 수준.
- 원작에서 도로시의 마법 구두는 은색이지만 이 영화에선 컬러 촬영을 강조하기 위해 일부러 붉은색 루비 구두로 바꾸었다. 이 붉은 구두는 영화사에 길이 남을 역사적인 소품으로 남아 경매로 매우 비싸게 팔렸다. 총 몇 컬레가 만들어졌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현재는 다섯 짝의 구두가 남아 있다. 그런데 그 중 한 짝이 2005년에 도난당해 행방 불명이었다가 2018년 FBI를 통해 되찾았다.
- 미스터리 갤러리에서 상당히 흥한 떡밥으로 영화 중에 목 매달아 자살한 난쟁이 배우가 영상에 찍혔다는 도시전설이 있다. 영화와 관련된 도시전설 항목 참고.
- 미국의 성인 애니메이션 사우스 파크 시즌 7 15화에서 패러디했는데 오즈가 밴쿠버이고 주인공 4인방들이 가다가 만나는 동료들은 캐나다 총리가 만든 이상한 새 법으로 인해 하나같이 나사가 빠져 있다. 예컨대 해외에 있는 캐나다 입양아들을 본국의 부모들에게 돌려보내는 조항이 있는데 이것 때문에 브로플로프스키 가족은 아이크를 원래 부모에게 돌려줄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말을 못 타는 경찰관, 동성애를 못 하는 청소부, 와인을 못 마시는 프랑스계 등. 게다가 오즈의 마법사는 바로 캐나다 총리를 연기하는 사담 후세인이다. 방공호 속에 숨어 목소리를 변조해 캐나다 총리인 척했는데 방영 시기가 2003년 크리스마스 특선인 걸로 보아 실제 후세인의 은둔을 패러디했다.
- 1965년에 대히트하여 록 음악의 대중화에 공헌한 애니멀즈의 "We Gotta Get Out Of This Place(우린 여길 벗어나야 해)"는 베트남 전쟁 당시 미군 부대에서 크게 인기를 얻었는데, 당시 어수선한 사회의 각 계층, 각 개인이 처한 불편한 상황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이들은 모두 이 곡을 불렀다. 마치 도로시처럼 "somewhere over the rainbow"를 꿈꿨을 텐데 시골소녀 도로시는 지루한 시골을 벗어나 현실도피적으로 저 무지개 너머 어딘가에 있는 환상 속의 세계를 꿈꿨으나 결국 집이 가장 소중하다는 것을 깨닫고 집으로 돌아가는 것이 목표가 된다.
- 이 영화의 여파 때문인지는 몰라도 2차 창작에서 도로시는 주로 허수아비와 많이 엮인다. 아무래도 가장 오랫동안 여정길에 함께 했고, 그에게만 가장 그리울 것 같다고 말하는 도로시의 대사 때문인 듯. 참고로 이 대사는 원래 잘해준 마녀 역할의 해밀턴을 제외하면 영화에 출연한 배우 중 유일하게 나중에라도 관계를 개선한 허수아비 역할의 볼저에 대한 갈란드의 헌사라는 얘기가 있다. 그가 해밀턴만큼은 아니더라도 그나마 잘 대해 주었다는 말도 있다. 영화의 비하인드 씬. 2분 51초쯤부터 서로 연습을 하며 장난을 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삭제된 대본에는 도로시가 허수아비의 지인 버전인 헝크와 이어지는 내용이 있었다고 한다.
- 영화 개봉으로부터 31년이 지난 1970년에 주연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사자를 맡은 버트 라, 가장 어린 도로시를 맡은 갈런드가 당시에 이미 고인이 된 탓에 허수아비 역의 볼저, 나무꾼 역의 헤일리, 마녀 역의 해밀턴만 모였다. 출연진 중 유일하게 갈런드의 장례식에 참석한 사람이 볼저라고 한다. 훗날 볼저는 갈런드의 딸 라이자 미넬리와 함께 That's Dancing!이라는 영화에 출연했는데, 이 영화의 작가는 양철나무꾼 역할을 맡은 헤일리의 아들 잭 헤일리 2세다. 2024년 기준으로 영화가 개봉한 지 무려 [age(1939-08-05)]년이 지났기때문에 영화와 관련된 거의 모든 인물들이 고인이며, 난쟁이 역을 맡은 배우들 중 최후까지 살아남은 배우는 제리 매런(1920~2018)이었고, 잠깐 동안 갈런드의 대역을 맡은 카렌 마쉬 돌(1919년 4월 6일생)이 현재 살아 있다.
- 구글에서 제공하는 이스터 에그로 이 영화에 대해 검색하면 붉은 구두 한 켤레의 이미지가 나타난다. 구두를 누르면 화면이 흑백으로 전환되며 구두가 있던 자리에는 허리케인이 남는다. 허리케인을 다시 누르면 컬러 화면으로 돌아갈 수 있다. 현재는 구글측에서 삭제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the wizard of oz easter egg라고 검색한 뒤 Play "The Wizard of Oz" Google Trick - elgooG에 들어가면 체험할 수 있다.
- 핑크 플로이드의 앨범 The Dark Side of the Moon을 반복 전곡 재생 시도할 시 이 영화와 완벽하게 싱크가 맞는다. 2회 이후 4번 트랙까지 재생되고 나서 영화가 끝난다. 상당히 신기한 우연으로 이 영화와 그 앨범 모두가 각자의 분야에서 시대를 앞선 최고작임을 생각하면 더욱 신기해진다. 심지어 앨범 커버마저 백색광이 프리즘에 맞아 컬러로 바뀌는 것과 이 영화의 상징적 장면도 흑백에서 컬러로 바뀌는 것, 그리고 처음의 태풍 장면에서의 The Great Gig of the Sky와의 싱크가 완벽하게 맞고 심지어 컬러로 바뀌는 장면에서 Money가 완벽하게 튀어나오는 등 싱크가 말 그대로 완벽하게 맞는다.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출연 배우들과 이 영화를 딥페이크로 합성한 것이 있다. 톰 홀랜드를 도로시에 합성시킨 것이 압권. 원래 마블 딥페이크로 가장 애용받는 배우는 단연 톰 홀랜드이고, 그 다음이 로다주이다. 나머지 캐릭터들도 이미지에 맞는 배우들을 붙여넣어 그런지 완전히 딱 맞는다. 특히나 맨 마지막의 오즈는 스탠 리의 얼굴이 합성되었다.
- 2007년에는 영화 속 먼치킨 주민들이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입성했는데, 이 행사에 제리 마렌(1920~2018), 마가렛 펠레그리니(1923~2013), 마인하트 라베(1915~2010), 루스 두치니(1918~2014), 칼 슬로버(1918~2011), 미키 캐롤(1919~2009), 클라렌스 스웬슨(1917~2009) 등 당시 생존 배우 7명이 참석했다.
- 영화엔 여러 삭제 씬들이 있는데 대표적으로는 허수아비와의 첫 만남에서 허수아비 장면이고, 지터버그 씬이다. 허수아비의 장면은, 까마귀와 여러 춤과 몸개그가 나오는 등 훨씬 길었지만 삭제 되었고 현재는 촬영본이 남아있어 쉽게 볼 수가 있다. 지터버그 씬은 마녀의 성으로 갈 때 숲에서 마녀가 보낸 지터버그란 벌레[4] 때문에 도로시 일행들이 춤을 추는 장면인데, 이때 삭제된 노래가 있다. 이 노래와 이 씬은 이후 뮤지컬과 톰과제리 시리즈로 재현되었다. 현재 이 지터버그 씬은 본 장면은 없지만 뒷 찰영본과 노래가 남아있다. 이 외에도 'over the rain bow'와 'ding dong the witch is dead'의 리프라이즈 등이 있다.
- 영화가 워낙 유명해서 간과하지만 원작과 차이가 굉장히 많이 나는 영화다. 물론 원작이 꽤 방대한 서사여서 그대로 각색하는 것은 그 시대엔 당연히 무리일 것이다. 하지만 그 것을 감안하여도 축약 되거나 많이 바뀌었는데 예를 들자면, 원작에서 사악한 서쪽 마녀는 그저 못생긴 외형이지만 영화에선 초록 피부를 갖고 있다. 하지만 이 초록 피부가 굉장히 인상이 깊어 모두들 이 이미지로 기억을 하고 있다. 그리고 마녀의 성에서 노예로 잡혀 며칠 동안 일을 하다, 빡친 도로시가 물을 뿌리지만 영화에선 단 하루로 표현 되었다. 또 최후반부 마법사가 도로시 일행들에게 약속한 것을 줄 때 주는 것들이 굉장히 많이 바뀌었다. 허수아비는 새로운 밀짚에서 대학 졸업증으로, 양철 나무꾼은 톱밥이 채워진 하트 모양 주머니에서 하트 모양 시계로 바뀌었는데 이는 영어로 시계와 심장이 둘다 'Ticker'로도 불려서 심장과 이름이 같은 시계를 준 것이다. 또 겁쟁이 사자는 용기가 생기는 물약(당연히 가짜)에서 영웅 훈장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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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9. 25.Re. 28
2024. 10. 9.파일:OGTR30.jpg Re. 29
2024. 11. 13.Re. 30
2024.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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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찰리 채플린과 호흡을 맞춘 아역 배우로, 영화 <키드>로 유명세를 떨쳤으나 벌어들인 돈을 엄마와 양부가 탕진하여 21살 때 부모 상대로 소송을 벌여야 했다. 1964년작 TV 드라마 <아담스 패밀리>의 페스터 삼촌 역으로 이름을 날렸다. 미국의 아역 배우 보호를 위한 법인 "재키 쿠건 법"이 바로 그의 이름을 딴 것이다.[2] 그나마 템플은 마약은 강요당하지 않았는데 작업 속도가 빨랐고 통통한 게 매력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템플 역시 규정시간 외에도 일해야 했다. 템플이 초인에 가까운 체력과 연기력이 있었기에 상대적으로 학대를 잘 안 받고 비교적 편한 연기생활을 할 수 있었던 것.[3] 암컷이며, 품종은 케언 테리어이다.[4] 이 때문에 영화 완성본에선 마녀가 이를 언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