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수(영화)

류승완 감독 장편 연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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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우수작품상
제43회 (2022년)	→	제44회 (2023년)	→	제45회 (2024년)
헤어질 결심	→	밀수	→

<colbgcolor=#65a5dd><colcolor=#ffe401> 밀수 (2023) Smugglers
장르	범죄, 액션, 코미디, 시대극, 피카레스크
감독	류승완
각본	류승완, 김정연, 최차원
제작	강혜정, 조성민, 류승완
촬영	최영환
조명	이재혁
미술	이후경
음악	장기하
의상	윤정희
편집	이강희
출연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 外
제작사	외유내강
배급사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촬영 기간	2021년 6월 5일 ~ 2021년 10월 13일
개봉일	2023년 7월 26일
화면비	2.39:1 / 1.85:1[1]
상영 시간	129분 (2시간 9분 3초)
상영 타입	2D(디지털 | 한글 자막 | 가치봄) | 4DX | IMAX | ScreenX | Dolby Atmos
제작비	175억 원[2]
손익분기점	400만 명
국내 박스오피스	496억 8,500만 원[3]
대한민국 총 관객 수	5,143,219명 (최종)
스트리밍	[[디즈니+| Disney+ ]] ▶[4]
상영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5]
링크	|

1. 개요

• 2020년 12월 28일, 배우 김혜수, 염정아가 투톱 주연으로 캐스팅된다는 소식이 보도되면서 큰 화제를 모았다. 한국 상업영화에 50대 여배우가 투톱 주연을 맡는 사례가 처음이기 때문이다.

• 2021년 3월 5일, 함께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주요인물로 조인성과 박정민이 캐스팅됐다고 보도되면서 더 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 2021년 5월 6일, 이야기 흐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등장인물로 고민시, 김종수가 캐스팅됐다고 보도되었다.

• 2021년 6월 5일 크랭크인했다.

• 2021년 6월 11일, 크랭크인 소식과 함께 주요인물 6명의 대본리딩 사진을 공개했다.

• 2021년 10월 13일 크랭크업했다.

• 2022년 4월, 제75회 칸 영화제에 출품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초청되지 않았다.

• 2022년 5월, 제58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류승완 감독은 인터뷰에서 아직 후반작업이 끝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 2022년 7월, 제작사 프로듀서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3년 여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것이 알려졌다.

• 2023년 1월 18일, 극장에 선공개된 런칭 예고편을 통해 2023년 여름 개봉을 확정했다.

• 2023년 4월 12일, 배급사 공식 계정을 통해 2023년 7월 26일 개봉을 확정했다. #

2. 포스터

▲ 런칭 포스터	▲ 티저 포스터
▲ 메인 포스터	▲ 스페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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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춘자	엄진숙	권필삼	}}}
{{{#!wiki style="margin: -16px -11px; letter-spacing: -0.3px"
장도리	이장춘	고옥분	}}}
▲ 캐릭터 포스터
{{{#!wiki style="margin: -16px -11px; letter-spacing: -0.3px"
IMAX	4DX	ScreenX
▲ 특별관 포스터				}}}

3. 예고편

4. 제작기

5. 프로모션

<rowcolor=#ffe401> 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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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4일		접속! 무비월드	김혜수, 염정아
7월 8일		전지적 참견 시점	염정아, 조인성, 김종수, 고민시
7월 11일		살롱드립	박정민, 고민시
7월 14일		무비큐 - 지금 만나러 갑니다	김혜수, 염정아
		홍진경의 영화로운 덕후생활	-
7월 15일		영화가 좋다	-
		접속! 무비월드	-
7월 16일		출발! 비디오여행	-
7월 17일		자랑이 반찬	염정아
7월 21일		박하선의 씨네타운	장기하
7월 22일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	염정아, 박정민, 고민시
7월 25일		배철수의 음악캠프	염정아, 고민시
7월 26일		최화정의 파워타임	박정민
7월 29일		불후의 명곡 (1970’s 보물 송을 찾아라 특집)	-
7월 31일		사랑하기 좋은날 이금희입니다	염정아
		배성재의 TEN	박정민
8월 2일		신지혜의 영화음악	류승완, 장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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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호		‘밀수’라는 배에 오른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
		‘밀수’라는 배에 오른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기타 콘텐츠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rowcolor=#ffe401> 날짜	매체	제목	링크
6월 10일		𝐏𝐥𝐚𝐲𝐥𝐢𝐬𝐭 어떻게 오셨어요? 리듬 타고요
		𝐏𝐥𝐚𝐲𝐥𝐢𝐬𝐭 노른자 톡 띄운 쌍화차 맛집, 옥분 다방에서 흘러나오는 레트로힙 감성 7080
		𝐏𝐥𝐚𝐲𝐥𝐢𝐬𝐭 7080 레트로 힙! 동년배들 이제 다 그 시절 음악 듣는다.
6월 20일		〈밀수〉 제작보고회
7월 24일		밀수즈 키워드 토크
7월 26일		NEW 무비 가이드
8월 2일		연안부두 떼창 유도 영상
8월 3일		온 모드, 냉 모드 갭차이 영상
8월 11일		밀수팀 하드를 밀수 NG컷
8월 17일		밀수즈가 소개하는 류승완 감독
8월 22일		해녀 메이킹 모음 영상
8월 25일		유행어 명장면 클립
9월 4일		캐릭터 오프닝 영상
		크레딧 영상

• 주조연 배우들과 류승완 감독, 장기하 음악감독이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을 하여 2023년 TV 예능 프로그램과 라디오, 유튜브 콘텐츠 등에서 가장 많이 등장한 영화로 집계되었다. 기사

6. 시놉시스

7. 등장인물

8. 설정

• 군천[6]: 서해안에 있는 가상의 어촌. 이곳의 해녀들은 가까운 바다에 나가서 굴과 같은 수산물을 채취하여 수익을 창출했었으나, 이야기의 처음 시점인 1970년에 화학 공장이 생기면서 수질 오염으로 인해 수산물의 상품 가치가 떨어진 상황이다.[7]

• 맹룡 해운: 군천시에 자리한 엄 선장의 해운회사. 본래 해녀들이 수산물을 채취하는 것을 수익모델로 삼았으나, 화학공장의 건립 이후 브로커 삼촌의 권유로 밀수업에 뛰어들게 된다.

9. 줄거리

10. 사운드트랙

10.1. 삽입곡

• 앵두[30][31]/ 최헌
• 잘 살아보세
• 하루아침 / 한대수
• 연안부두 / 김트리오
• 님아 / 펄 시스터즈
• 님아 (기타 ver.) / 신중현
• 새마을노래
• 행복 / 나미와 머슴아들
• 해뜰날 / 송대관
• 바람 / 김정미
• 미운 정 고운 정 / 나미와 머슴아들
• 월남에서 돌아온 김상사 / 김추자
• 머무는 곳 그 어딜지 몰라도[32] / 박경희
• 밤차 / 이은하
•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 산울림
• 무인도[33] / 김추자
  

11. 평가

11.1. 평론가 평

12. 흥행

12.1. 대한민국

2023년 한국 개봉 영화 박스오피스 TOP 10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rowcolor=#ffffff,#373a3c> 순위	제목	감독	제작국	장르	관람객 수
1위	서울의 봄	김성수	[[대한민국| ]]	시대극, 드라마	13,127,730명
2위	범죄도시3	이상용	[[대한민국| ]]	범죄, 액션	10,682,813명
3위	엘리멘탈	피터 손	[[미국| ]]	애니메이션, 로맨스, 가족	7,240,110명
4위	스즈메의 문단속	신카이 마코토	[[일본| ]]	애니메이션, 로맨스, 판타지	5,575,926명
5위	밀수	류승완	[[대한민국| ]]	범죄, 액션, 코미디	5,143,219명
6위	더 퍼스트 슬램덩크	이노우에 다케히코	[[일본| ]]	애니메이션, 스포츠	4,876,417명
7위	노량: 죽음의 바다	김한민	[[한국| ]]	액션, 드라마	4,572,861명
8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	제임스 건	[[미국| ]]	액션, SF, 어드벤처	4,209,250명
9위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크리스토퍼 맥쿼리	[[미국| ]]	액션, 어드벤처, 첩보	4,022,291명
10위	콘크리트 유토피아	엄태화	[[대한민국| ]]	드라마, 재난	3,849,242명
출처: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2023년 박스오피스(단 2022년 개봉작 제외), 기준일: 2024년 4월 18일							}}}}}}}}}

• 개봉 전
• 개봉 2주 전에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이 가장 유력하게 선두를 차지하고 있으리라 여겨지는 때에[41] 3주 동안 연달아 개봉하는 4편의 한국 블록버스터 기대작 중 가장 먼저 개봉한다. 긍정적인 점으로는 먼저 한국 영화가 사실상 전무한 상황에서 개봉하는만큼 극장가의 지원을 등에 업을 수 있으며, 거기에 장르 면에서 범죄, 액션에 코미디가 섞여있어 〈범죄도시3〉에서 나타난 것처럼 관객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으리라 기대해볼 수 있다. 또한 작품을 연출한 류승완 감독의 경우 과거 2015년에 개봉하여 약 1,300만 관객을 동원한 〈베테랑〉을 제작했던 경력이 있기도 하고, 〈군함도〉에서 평가가 깎이긴 했으나 이후 〈모가디슈〉에서 그 단점을 보완한 모습을 보여주어 이번 작품의 작품성을 기대해봄직하며 티켓 파워가 있는 출연진의 명성 역시 흥행의 요소이다. 그러나 상술했듯 가장 먼저 개봉하는 일정으로 인해 2주 차에 〈더 문〉, 〈비공식작전〉, 3주 차에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개봉하며 극장가의 지원은 오래 가지 못하리라 여겨지고, 장르 면에서는 〈비공식작전〉과 일부 겹치는 탓에 장기적인 흥행을 위해서는 초반 1주차에서의 입지를 확연히 다져 놓아야 할 필요가 있다.
• 개봉 3일 전인 7월 23일 11시 경에 약 9만 7천 명의 예매 관객을 동원해 20.5%의 예매율을 기록하며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을 넘고 예매율 1위를 달성했으며, 19시 경에는 주말이 끝나가며 전체적으로 예매 관객 수가 줄어듦에 따라 상대적으로 관객이 몰리게 되면서 30%의 예매율을 돌파했다.

• 1주 차
• 개봉 전날에는 드림웍스의 〈틴에이지 크라켄 루비〉가, 당일에는 월트 디즈니 픽처스의 〈헌티드 맨션〉이 개봉한다. 하지만 〈틴에이지 크라켄 루비〉의 경우 3사 영화관 중 롯데시네마에서만 개봉해 확보 가능한 상영관이 적은 와중 선개봉한 해외에서 저조한 평가 및 흥행을 보이고 있어 한국 개봉 후에도 이를 따를 가능성이 크며, 〈헌티드 맨션〉 역시 타 작품 대비 낮은 인지도 및 예매율로 보아 두 영화 모두 흥행은 거의 기대하기 힘들다. 때문에 실질적인 경쟁작은 2주 전에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과 장기 흥행 중인 〈엘리멘탈〉이다. 하지만 선술했듯 한국 영화가 사실상 전무한 때에 개봉하면서 여름 대작 특성상 극장가의 지원을 받을 수 있기에 상기한 경쟁작들보다 우세를 점하며 이번 주 차 1위를 차지할 것은 거의 확정적이고, 손익분기점을 고려했을 때 1주 차 내에 200만 관객의 동원이 가능할지가 핵심이 될 것이다.
• 개봉일 자정을 기준으로 약 24만 명의 예매 관객을 동원해 43.4%의 예매율로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 개봉 첫날 문화가 있는 날 버프를 받아 32만 명 가량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관객 수 1위로 시작을 끊었다. 이 수치는 2023년 개봉작 중 〈범죄도시3〉의 약 74만 명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개봉일 일일 관객 수로, 이전의 2위 기록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의 약 23만 명을 갱신한 기록이다. 한편, 이를 여름 성수기에 개봉했던 2년 이내의 작품들과 비교했을 때 코로나19 펜데믹 시기였던 제작년에 똑같이 문화의 날에 개봉한 〈모가디슈〉보다 많은 관객 수이고,[42] 작년 여름에 개봉한 빅4 작품들 중 〈비상선언〉과 비슷하고[43] 〈한산: 용의 출현〉보다는 약간 낮은데,[44] 이를 토대로 보아 정상적인 드랍율을 보인다는 가정 하에 손익분기점인 400만 명 돌파에 청신호가 켜졌으니 주말까지 흥행세를 얼마나 유지할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 개봉 2, 3일차에는 20만 명을 전후로 하는 일일 관객 수를 기록했다.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영화이니 주말 관객 수에서 반등을 노려 봐야 한다.
• 개봉 4일차 오전 11시 40분 경 누적 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2023년 개봉작 중 개봉 당일에 달성한 〈범죄도시3〉, 4일차 자정에 달성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에 이어 세 번째로 빠른 기록이다. 그리고 당일 약 47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4일차까지 총 125만 관객을 동원했다.
• 개봉 5일차, 큰 드랍율 없이 약 47만 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170만 명을 돌파하며 2023년 한국 영화 개봉작 중 관객 수 2위를 달성했다. 보통 일주일 중 토요일의 관객수가 가장 많고 일요일이 그 다음인데, 토요일과 거의 차이 없이 관객 방어에 성공했다.
• 개봉 6일차, 전 주 목요일과 금요일보다 많은 약 25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예매율도 여전히 1위 자리를 사수하며 역주행 양상을 띠는 중인데, 관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긍정적으로 나고 있다는 지표로 볼 수 있다.
• 개봉 7일차 오전 7시 30분 경 누적 관객 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
  그리고 당일 약 2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총 222만 관객을 동원했다.

• 2주 차
• 이 주에는 〈더 문〉, 〈비공식작전〉이 개봉한다. 2주 차 첫날 자정을 기준으로 약 11만 3천 명의 예매 관객을 동원해 20.8%의 예매율로 예매율 1위를 기록했는데, 초기 관심으로 인해 신작들에 관객이 몰리는 정도와 이후 입소문 등의 영향으로 해당 작품들이 초기 입지를 얼마나 확보해나갈지는 미지수이기에 이 주 차에 일일 관객 수 1위를 유지할 수 있을지는 확언할 수 없다. 그러나 2주 차에 들어섰는데도 신규 개봉하는 경쟁작들보다 높은 예매율을 기록한 모습으로 미루어 보았을 때 아직까지는 손익분기점 돌파에는 긍정적이며, 2주 차 첫날에서의 낙폭 정도에 따라 손익분기점 돌파 여부의 윤곽이 확연하게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 개봉 8일차, 〈비공식작전〉, 〈더 문〉의 개봉에도 이들보다 1.5~2배 정도 높은 약 19만 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일 관객 수 1위를 유지했으며, 좌석판매율 또한 32.2%로 1위를 차지했다.
• 개봉 9일차, 전주 대비 거의 차이가 없는 약 5%의 낙폭으로 18만 명 가량의 일일 관객 수를 기록했다.
• 개봉 10일차, 21만 관객으로 전주 대비 큰 낙폭 없이 일일 관객 수 1위를 유지했다. 큰 이변이 없는 이상 주말 안에 300만 관객 돌파가 확실할 것으로 보이며, 2주차 후반 스코어와 3주차의 드랍율에 따라서 손익분기점 돌파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 개봉 11일차 오후 12시 50분 경 누적 관객 수 300만 명을 돌파했다.
  
  

• 3주 차
• 이 주 차 첫날에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개봉하며, 마지막 날에는 광복절 특수를 노린 〈오펜하이머〉, 〈메가로돈 2〉, 〈달짝지근해: 7510〉, 〈보호자〉가 개봉한다.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경우 개봉일 전날을 기준으로 〈밀수〉보다 3배 이상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고 호평이 주된 사전 평가를 받고 있어 〈밀수〉가 2주 동안 유지해오던 일일 관객 수 1위 자리를 위협할 확률이 높고, 말일에는 그보다 더 높은 예매율을 기록한 〈오펜하이머〉를 비롯한 네 작품이 개봉하는 일정으로 인해 이 주 차를 기점으로 일정 이상의 낙폭을 기록할 가능성이 크다. 그래도 2주 동안 300만 명 중후반대의 관객을 누적해왔기 때문에 이변이 없는 한 이 주 차 내에 손익분기점 돌파를 사실상 확정지으면서 2023년 여름 한국 텐트폴 무비 빅4 중 가장 먼저 손익분기점 돌파에 성공한 영화라는 호성적을 거둘 것이라 여겨진다.
• 3주 차 첫날인 개봉 15일차, 전주 대비 60%에 가까운 낙폭을 보이며 개봉 이후 처음으로 만 단위의 수치인 7만 7천여 명의 일일 관객 수를 기록했으며, 이날 신규 개봉한 〈콘크리트 유토피아〉에 밀리며 일일 관객 수 2위로 하락했다. 현 흥행 추세 상 금요일 즈음에 400만 관객 돌파를 이루어낼 것으로 추측되며, 50% 이상의 낙폭과 아직 즐비한 개봉을 앞둔 경쟁작들, 그리고 태풍 카눈 접근이 임박한 기상 상황은 아쉬운 요소지만 2주 차 당시 평일보다 주말 기간에 적은 낙폭을 기록한 전적을 보았을 때 광복절을 낀 징검다리 연휴 때에 아직 많은 관객을 동원해낼 수 있는 저력이 있을 것으로 여겨지기에 당초 목표였던 손익분기점 400만 관객을 넘기고 더 높은 목표를 달성할 가능성은 남아있는 상황이다.
• 개봉 17일차 오후 5시 30분 경 누적 관객 수 400만 명을 넘기며 이익구간에 들어섰다.
  이로써 〈범죄도시3〉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손익분기점을 돌파한 한국 영화가 되었다.[45]
• 개봉 21일차, 공휴일을 맞이했음에도 신규 개봉작들의 공세에 밀리며 주말 일일 관객 수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일일 관객 수를 기록했으며, 이날 신규 개봉한 〈오펜하이머〉, 〈달짝지근해: 7510〉에 밀리며 일일 관객 수 4위로 하락했다.

• 4주 차
• 이 주에는 〈지옥만세〉, 〈너의 순간〉이 개봉한다. 그러나 해당 작품들은 기존 작품들에 비해 인지도가 크게 달리기 때문에 박스오피스 상위권 경쟁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하리라 예측되며, 이에 이 주 동안 기존 작품들과의 경쟁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일단 이후로 큰 경쟁작의 개봉이 부재하기 때문에 현 흥행 추세상 500만 관객 돌파의 가능성은 매우 높은 상황이다.
• 개봉 22, 23일차 합계 6만 2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관객 수가 지난주에 비해 절반 이하로 떨어지긴 했지만 여전히 500만 돌파의 가능성은 남아 있다.
• 개봉 26일차, 누적 관객수 477만 관객을 돌파하며 〈더 퍼스트 슬램덩크〉를 넘고 2023년 박스오피스 4위로 올라섰다.

• 5주 차
• 이 주에는 〈강변의 무코리타〉, 〈아만다〉 등이 개봉한다. 허나 해당 작품들은 인지도 등의 면에서 경쟁작으로 보기엔 거리가 있어 흥행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요소는 아니다. 한편, 5주 차에 들어서면서 장기 상영으로 인한 낙폭이 예정된 와중 여름 성수기가 끝나감에 따라 극장을 찾는 관객들의 감소 또한 예고되어 있기에 이 주 차에 얼마나 최대한 그 낙폭을 최소화하느냐에 따라 500만 관객 돌파의 여부 및 달성 시기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 5주 차 첫날인 개봉 29일차, 전주 대비 약 33%라는,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있는 타 작품들이 같은 기간 동안 기록한 낙폭에 비해 적은 낙폭으로 2만 명대 초반의 일일 관객 수를 기록하면서 누적 500만 관객 돌파를 사실상 확정지었다.
• 개봉 32일차, 강세를 띄는 주말에 돌입한 영향으로 평일에 비해 관객을 대거 확보한 〈엘리멘탈〉에 밀리며 일일 관객 수 5위로 하락했다.
• 개봉 34일차, 주말 휴일이 끝나며 〈엘리멘탈〉의 관객 수가 줄어듦에 따라 해당 작품을 넘고 다시 일일 관객 수 4위로 상승했다.

• 6주 차
• 이 주에는 문화가 있는 날이 있으며, 이를 노리고 〈강다니엘: 마이 퍼레이드〉, 〈스파이 코드명 포춘〉, 〈신체모음.zip〉, 〈조이 라이드〉, 〈타겟〉, 〈한 남자〉 등 다수의 작품이 개봉한다. 이 주 차를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비수기에 들어서면서 예매 관객 수가 크게 하락하는 등 다시금 낙폭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 때에 예술, 독립 영화가 아닌 작품들이 개봉하면서 관객 및 상영관 감소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선술한 작품들 중 몇 작품은 보다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어 일일 관객 수 순위가 하락하게 될 것이 확정적이다. 이에 흥행 추세상 이 주 차에 누적 500만 관객 돌파를 확정지었으나 그 이상의 목표를 달성하기에는 어려운 가운데, 신작들의 공세에서 보다 많이 입지를 유지해내어 500만 관객 돌파 이후 관객을 최대한 끌어모을 수 있을 여력을 남겨두는 것이 관건으로 여겨진다.
• 6주 차 첫날인 개봉 36일차, 오전 7시 경에 누적 관객 수 500만 명을 돌파했다.
  
  한편, 이날 신규 개봉한 〈타겟〉에 밀리며 일일 관객 수 5위로 하락했으며, 다수 신작들의 개봉에도 문화가 있는 날의 영향을 받아 전주 대비 상승하거나 거의 차이가 없는 일일 관객 수를 기록한 기존 상위 박스오피스 작품들과는 달리 전주 대비 약 32% 하락한 일일 관객 수를 기록했다. 이는 장기 상영에 접어든 와중 신작들의 개봉으로 인해 상영관을 다수 내어준 것이 원인으로 추측되며, 이로 미루어 보아 강력한 경쟁작들이 개봉했던 3~4주 차 구간을 제외하고 다소 안정적인 낙폭을 기록한 것에 비해 이 주 차에 보다 큰 낙폭을 기록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 개봉 37일차, 전주 대비 약 47%의 낙폭을 보이며 약 1만 1천 명의 일일 관객 수를 기록했다. 이 낙폭 수치는 신규 개봉한 〈타겟〉을 제외한 일일 박스오피스 5위권 내의 작품들 중 가장 큰 수치로, 이 주 차에 신규 개봉한 작품들에게 상영관을 내어주면서 상영관 수가 40% 가량 감소한 것이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 개봉 39일차, 주말을 맞이해 관객이 급증한 〈엘리멘탈〉에 밀리며 일일 관객 수 6위로 하락했다.
• 개봉 41일차, 약 6,800여 명의 일일 관객 수를 기록하면서 개봉 이후 처음으로 천 단위의 일일 관객 수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엘리멘탈〉을 근소한 차이로 누르고 일일 관객 수 5위로 상승했다.

• 7주 차
• 이 주에는 〈잠〉, 〈듣보인간의 생존신고〉, 〈서태지 25주년 라이브 타임: 트래블러〉 등이 개봉하며, 그리고 〈해리 포터와 혼혈 왕자〉가 CGV 한정으로 재개봉한다. 6주 차를 기점으로 비수기에 진입한 것과 신작들에게 상영관을 다수 내어준 영향으로 만 명 이하의 일일 관객 수를 기록한데다 예매율 10위권에서도 이탈하는 등 입지가 감소한 모습을 보였기에 또 다시 이 주 차에서 적지 않은 낙폭이 있을 것으로 보이며, 이러한 흥행 추세상 조만간 상영 종료 추세에 들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 7주 차 첫날인 개봉 43일차, 신규 개봉한 〈잠〉, 재개봉한 〈해리 포터와 혼혈 왕자〉에 밀리며 일일 관객 수 7위로 하락했다.
• 개봉 44일차, 〈해리 포터와 혼혈 왕자〉를 제치고 일일 관객 수 6위로 상승했다.
• 개봉 45일차, 〈해리 포터와 혼혈 왕자〉에 밀리며 다시 일일 관객 수 7위로 하락했다.
• 개봉 46일차, 주말에 돌입하면서 관객이 급증한 〈엘리멘탈〉에 밀리며 일일 관객 수 8위로 하락했다.
• 개봉 48일차, 사전 상영을 개시한 〈1947 보스톤〉이 보다 많은 관객을 동원했으나 〈해리 포터와 혼혈 왕자〉, 그리고 주말 효과가 끝남에 따라 〈엘리멘탈〉을 제치며 일일 관객 수 7위로 한 단계 상승했다.
• 개봉 49일차, 〈1947 보스톤〉을 제치고 일일 관객 수 6위로 상승했다.

• 8주 차 이후
• 7주 차를 기점으로 예매율 20위권에서도 이탈한 가운데, 주말에 돌입해도 만 명을 넘지 못하는 일일 관객 수를 기록한 터라 이제는 크게 유의미한 관객 동원을 해내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대략 515만 명을 전후로 하는 성적이 예상되며, 10주 차에 있을 공휴일 및 국경일을 낀 연휴 주간을 노린 다수 작품의 개봉 이전까지 간간히 관객을 확보하다 선술한 작품들의 개봉과 함께 상영 종료를 앞둘 것으로 예상된다.

13. 수상

14. 기타

• 한국 영화 최초로 50대 여성 배우가 투톱 주인공인 영화이다.

• 류승완 감독과 조인성, 김재화, 박경혜, 주보비, 안세호가 영화 《모가디슈》 이후 같이 호흡한 작품이다.

• 염정아, 박정민, 김종수, 윤경호, 김경덕은 《시동》 이후 약 3년 7개월 만에 같은 작품에 출연한다.

• 런칭 예고편이 인터넷 공개 이전 극장에서 선공개 되었다. 기사 전반적으로 류승완 감독의 초기작을 떠올리게 한다는 평.

• 제76회 로카르노 국제 영화제 피아차 그란데(Piazza Grande) 부문에 공식 초청되었다.
  

• 고민시가 서울 청계천에서 열린 영화 홍보 커피차 이벤트에 방문해 화제가 되었다. 기사

• 제48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Gala Presentations) 부문에 공식 초청되었다.
  

• 염정아는 영화 홍보차 나영석의 나불나불에 출연했다.

• 조인성은 영화 홍보차 박효준의 버거형에 출연했다.[46]

• 박정민은 영화 홍보차 침착맨과 피식대학에 출연했다.

• 씨네21에서 류승완 감독과 박찬욱 감독의 대담을 진행했다.

• 영화 중간에 다찌마와 리에 대한 언급이 나온다.

• 영화 업계 최초로 배우 박정민, 고민시와의 영상통화 팬사인회를 진행했다.

• 개봉 3주차 주말 '함께 불러 특별 상영회(싱어롱)'를 진행했다. 기사

• 제56회 시체스 국제판타스틱영화제 경쟁 부문 오르비타(Orbita) 섹션에 공식 초청되었다.
  

• 박정민과 배도라지 크루로 친분이 있는 치과의사이자 인터넷 방송인인 매직박이 밀수 흥행 응원차 단체 관람 이벤트를 진행했고 박정민이 매직박의 방송에서 매진시 앞구르기 두번 하면서 입장하겠다는 발언을 했다가 진짜 매진이 되면서 영화관에서 앞구르기를 하고 등장, 비공식 무대 인사를 진행했다. 이 단체 관람은 류승완 감독의 귀에도 들어갔다고 한다. 관련 영상

• 수중 장면은 수심 6미터 정도 되는 수조에서 촬영했으며, 해녀로 출연한 배우들은 영화를 위해 3개월의 수중훈련을 거쳤다.

• 장도리가 깡패들을 동원해 권상사를 습격할 때 깡패 한 명이 Gerber 거버 Mark II 나이프를 휘두르는데 1970년대라는 시간적 배경과 달리 양쪽 칼날에 써레이션 가공이 된 것으로 1970년대 초까지는 그냥 민날이었다. 군용 디자인이 너무 잔인해 보여 민간인들에게 판매하는데 문제가 되자 1970년대에 써레이션 가공을 포함하여 디자인을 변경하여 서바이벌 나이프로 판매를 시작했다. 권상사가 다른 깡패에게서 빼앗아 장도리를 (실은 배에 차고 있던 목판을) 찌른 나이프도 1970년대라는 시간적 배경과 맞지 않는 미군용 M9 총검으로 스테인리스 칼날에 검은색 코팅 처리가 되어 있지 않은 초기형이다.

• 작중 군천 항구는 삼척 근덕면에 있는 덕산항에 세트를 설치해서 촬영했으며, 촬영 이후 세트는 철거했다. 그리고 작중 밀수 장소로 등장하는 하얀 바위섬은 거문도의 백도이다.

• 로카르노 국제 영화제에 류승완 감독이 참석했다.

•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 류승완 감독과 배우 염정아, 박정민, 고민시가 참석했다.

• 엄진숙이 조춘자에게 칼을 들이대며 "아갈머리를 찢어버리고 싶은데"라고 말하는 장면은 엄진숙 역의 염정아가 2018년 드라마 SKY 캐슬에서 본인이 연기했던 역할 한서진의 대사에서 따왔다.

• 장도리(장만석)가 배를 운전하고 있는 달건이에게 "시동끄고 시동!"이라고 말하는 장면도 장도리 역의 박정민이 주연으로 나왔던 영화 시동에서 따온 듯 하며, 출연 배우 중 시동에 출연했었던 배우들이 많이 등장했다.

• 제18회 파리한국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었다.

• 2024년 2월 12일 MBC TV에서 설 특선영화로 방영했다.

15. 외부 링크

• 씨네21 2022년 한국영화 신작 프로젝트 관련 류승완 감독 인터뷰

• 일간스포츠 2023년 한국영화 빅4특집 조성민 외유내강 부사장 인터뷰

• 씨네21 ‘밀수’ 류승완 x 박찬욱 감독 대담 1부 2부

• 제76회 로카르노 국제 영화제 링크

• 제48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 링크

1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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