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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민호 감독 장편 연출 작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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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하얼빈 (2024) Harbin | |
| |
장르 | 드라마, 액션, 스릴러, 느와르, 전기, 첩보, 시대극, 군상극, 서부극, 만주 웨스턴 |
감독 | 우민호 |
각본 | 김경찬[1], 우민호 |
각색 | 이기철 |
기획 | 김원국 |
제작 | |
주연 | 현빈, 박정민, 조우진, 전여빈, 박훈, 유재명, 릴리 프랭키, 이동욱 |
촬영 | 홍경표 |
편집 | 김만근 |
조명 | 박정우 |
미술 | 김보묵 |
의상 | 곽정애 |
분장 | 김서희 |
특수분장 | 황효균, 곽태용 |
무술 | 이건문, 임효우 |
VFX | 김남식 |
사운드 | 최태영 |
동시녹음 | 조민호 |
음악 | 조영욱 |
스튜디오 | 영국 런던 애비 로드 스튜디오 협업[2] |
제작사 | 하이브미디어코프[3], 젬스톤픽처스 |
배급사 | CJ ENM MOVIE[4] Well Go USA |
개봉일 | 2024년 9월 9일 2024년 12월 24일[5] |
촬영 기간 | 2022년 11월 20일 ~ 2023년 3월 29일[8] |
화면비 | SCOPE(2.39:1) IMAX(1.90:1 / 2.39:1) |
상영 타입 | 2D, IMAX, Dolby Atmos |
상영 시간 | 114분 (1시간 53분 55초) |
제작비 | 300억 원 |
손익분기점 | 650만 명[9] |
대한민국 총 관객 수 | 2,542,797명 (2024년 12월 30일 기준) |
월드 박스오피스 | $ (2025년 기준) |
스트리밍 | |
상영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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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단 하나의 목표, 늙은 늑대를 처단하라 (국내 포스터 캐치프레이즈)
FOR A BETTER TOMORROW(더 나은 내일을 위하여) (국제 포스터 캐치프레이즈)
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를 다룬 우민호 감독의 여섯 번째 장편 영화. 제49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 공식 초청작이다.FOR A BETTER TOMORROW(더 나은 내일을 위하여) (국제 포스터 캐치프레이즈)
2. 개봉 전 정보
- 2022년 11월 20일부터 촬영에 들어간다는 기사가 나왔다. #
- 1909년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재연을 위해 1800년대 후반부터 1900년대 초반 러시아의 건축 양식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동유럽에 위치한 국가인 라트비아[11]와 몽골에서 로케이션 촬영을 했다.
- 2024년 1월 4일, 본작의 일부 배역의 오디션 연기 영상이 올라왔다.
- 우민호 감독은 씨네 21 인터뷰어의 "안중근 의사 외에도 독립운동가가 등장하고 각자의 서사를 갖고 있다. 역사에 기록된 인물 중 어떤 이들을 골라내 재현할 것인가 고민이 있었을 텐데"라는 질문에 "일단 안중근 의사가 있다. 끝까지 작전에 가담했던 우덕순 의사(박정민)와 그들을 도왔던 최재형 선생(유재명)은 실존 인물이다. 그외 김상현(조우진)과 이창섭(이동욱), 공부인(전여빈)은 모두 영화적 상상을 더한 허구의 인물이다. 실제 독립운동가들의 일부 요소들을 가져와 캐릭터를 재구성했다. 공부인은 당시 여성 독립운동가들을 대표하는 인물이다. 이전 내 작품에 일대일 장면이 많았다면 <하얼빈>에는 동지들이 한 프레임에 모여 있는 그룹숏이 많을 것이다."라고 답하였다. 단체 신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 하얼빈역 세트를 따로 제작한 것으로 보인다.
- 보도에 의하면 원래 2023년 12월 개봉 예정이었지만, 2024년 6월로 미뤘고, 또 2024년 9월 추석으로 확정하는가 싶었지만 또다시 2024년 12월로 미뤘다. 또한 본작의 제작비는 약 300억 원이며, 손익분기점은 약 720만 관객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이전까지는 제작비가 약 130~150억 원 선이라고 알려졌는데, 실제 제작비는 두 배 이상으로 밝혀졌다.
- 7월 22일, 인터내셔널 예고편 및 포스터가 공개되었다.
- 9월 13일,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 독점 기사에 의하면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 상영한 후, 북미 개봉을 확정하였다. 상영 시기는 미정이다. 해외 기사 한국 기사 이후 1월 3일로 확정되었다.
- 펀딩 전문 매체인 펀더풀에 본작의 투자 모집 공고가 올라오며 본작의 제작비는 300억 원, 손익분기점은 680만 명으로 밝혀졌다. 또한 팀 목표치가 1,000만 명인 것으로 나타난 것은 덤.[12] #
- ARRI ALEXA 65 카메라로 촬영되었고, 한국 영화 최초로 IMAX 독점 화면비(1.90:1)를 지원한다. 디지털 아이맥스 화면비인 1.90:1의 비율은 2023년 <더 문>에서도 사용된 적이 있으나, 일반관과 특별관에서 동일한 화면비를 사용하였다. 아이맥스관에서 독점 확장 화면비를 제공하는 한국 영화는 하얼빈이 최초인 것이다. #
2.1. 예고편 분석 및 추측
- 안중근(현빈)이 얼어있는 강 위를 지나가는 것으로 보아 두만강을 건너 연해주 연추로 가는 장면인 듯하다.
- 독립군들이 눈 덮인 산속에서 전투를 벌이는 장면이 있다. 우덕순(박정민)이 등장하는데, 그가 안중근과 함께 참전한 전투는 함경북도 경흥군, 신아산, 회령군 전투뿐이다. 이 전투들은 1908년 6~7월, 즉 한여름에 발생했다. 따라서 다른 전투일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이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이는 안중근과 의병이 일본군을 소탕한 1908년 '신아산 전투'이다. 함경도 이북 지역은 여름에도 눈이 내릴 수 있는 추운 날씨이므로, 감독의 각색일 가능성도 있다.
- 전차가 폭발하는 장면이 있다. 전차는 1898년 서울에 처음 등장했는데, 아마 조선이 아닌 블라디보스토크인 것으로 추정된다.
- 비밀 안가에 모여 회의를 하는 장면에서 안중근 앞 테이블 위에 술이 놓여져 있는데, 안중근은 단지동맹 후 대한독립의 날까지 술을 끊겠다고 맹세한 적이 있다.
- 단지동맹 장면에서 안중근이 대한독립을 태극기 위에 쓰는데, 원래 역사대로라면 단지동맹에 참여한 독립운동가는 안중근 포함 12명이나, 예고편에서는 20명이 등장했다. 게다가 단지동맹에 참여하지 않은 우덕순도 보인다.
- 김상현(조우진)은 안경을 쓴 채로 나오는데 그 당시의 안경은 보편화된 물건은 아니었지만, 상류층과 부유층들 사이에서는 이미 보편화된 물품이었다. 17세기부터 유입된 안경은 18 ~ 19세기부터 유행하기 시작해 부유층들은 재력을 과시하기 위해 안경을 안 쓰더라도 화려하게 수를 놓고 희귀한 재료로 만든 안경집을 허리춤에 장신구로 차고 다녔고, 시력이 좋은 이들은 도수가 없는 안경을 쓰고 다녔다. 게다가 개화기부터 안경의 수입량이 증대되고 유럽에서 제작한 좋은 디자인의 안경들이 들어와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으며 대한매일신보에 게재된 잡화점 광고에도 안경이 실릴 정도였다. 그래서 김상현이 안경을 쓴 것은 역사 재현성 측면에서 딱히 문제가 되진 않을 것이다.
- 안중근은 수염이 코 밑 양쪽에만 있는데, 본작의 주인공은 콧수염 뿐만 아니라 턱수염도 하고 있다. 그리고 예고편이나 스틸컷을 보면,
마치 노홍철을 방불케 하는상당히 긴 장발을 하고 있어 우리가 알고 있는 안중근 의사의 모습과는 다르다. 그러나 영화적 허용 면에서 생각하면 현빈의 모습에서 안중근이 아니라는 이질감이 들지는 않는다.
3. 포스터
<nopad> 파일:하얼빈.jpg | |||
인터내셔널 스페셜 포스터 | |||
시나리오 표지 | 인터내셔널 포스터 | 안중근 및 1차 포스터 | |
우덕순 | 김상현 | 공부인 | |
최재형 | 모리 다쓰오 | 이창섭 | |
캐릭터 포스터 | |||
메인 포스터 | 콜라보 포스터 |
<nopad> | ||
IMAX 포스터 | Dolby Atmos 포스터 | 리뷰 포스터 |
4. 예고편
▲ 인터내셔널 예고편 |
▲ 1차 예고편 |
▲ 메인 예고편 |
4.1. 기타 영상
5. 시놉시스
1908년 함경북도 신아산에서 안중근이 이끄는 독립군들은 일본군과의 전투에서 큰 승리를 거둔다.
대한의군 참모중장 안중근은 만국공법에 따라 전쟁포로인 일본인들을 풀어주게 되고,
이 사건으로 인해 독립군 사이에서는 안중근에 대한 의심과 함께 균열이 일기 시작한다.
1년 후, 블라디보스토크에는 안중근을 비롯해 우덕순, 김상현, 공부인, 최재형, 이창섭 등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마음을 함께하는 이들이 모이게 된다.
이토 히로부미가 러시아와 협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한다는 소식을 접한 안중근과 독립군들은 하얼빈으로 향하고,
내부에서 새어 나간 이들의 작전 내용을 입수한 일본군들의 추격이 시작되는데…
진심과 의심 사이,
우리는 반드시 하얼빈으로 간다
대한의군 참모중장 안중근은 만국공법에 따라 전쟁포로인 일본인들을 풀어주게 되고,
이 사건으로 인해 독립군 사이에서는 안중근에 대한 의심과 함께 균열이 일기 시작한다.
1년 후, 블라디보스토크에는 안중근을 비롯해 우덕순, 김상현, 공부인, 최재형, 이창섭 등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마음을 함께하는 이들이 모이게 된다.
이토 히로부미가 러시아와 협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한다는 소식을 접한 안중근과 독립군들은 하얼빈으로 향하고,
내부에서 새어 나간 이들의 작전 내용을 입수한 일본군들의 추격이 시작되는데…
진심과 의심 사이,
우리는 반드시 하얼빈으로 간다
6. 등장인물
6.1. 주요 인물
안중근 |
배우: 현빈 |
대한의군 참모중장 |
본작의 주인공 |
우덕순 |
배우: 박정민 |
대한의군 동지 |
본작의 서브 주인공 |
김상현 |
배우: 조우진 |
모티브: 김기룡[13] + 엄인섭[14] |
'''대한의군 일본어 통역관
|
|
공부인 |
배우: 전여빈 |
모티브: 오항선[16] + 유동하[17] |
대한의군 무기 공급원[18] |
모리 다쓰오 森 達夫 |
배우: 박훈 |
일본군 육군 소좌 ⮕ 중좌 |
본작의 메인 빌런이자 진 최종 보스 |
최재형 |
배우: 유재명 |
대한의군 총장 |
이토 히로부미 |
배우: 릴리 프랭키 |
한국통감부 초대 통감 |
본작의 만악의 근원 + 흑막이자 메인 빌런 + 페이크 최종 보스 |
이창섭 |
파일:하얼빈-이창섭.jpg |
배우: 이동욱[특별출연] |
모티브: 엄인섭[20] |
대한의군 부총장 |
6.2. 대한의군
- 김성백 (손인용)
하얼빈 한인회 회장이자 안중근의 동지.
- 신재식 (윤여원)
6.3. 일본 제국
- 가와카미 도시히코 (윤상호)
하얼빈 총영사. 이토 히로부미가 하얼빈을 방문하기 직전, 안중근을 잡기 위해 혈안이 되어있는 모리 다쓰오의 간청을 씹는다.
- 야마다 (박동하[21])
이토 히로부미의 경호장교. 실제 사건에서 해당 경호장교의 이름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본작에서는 가상의 이름을 붙였다.
- 다나카 세이지로
만주 철도 이사.
- 모리 야스지로
이토 히로부미의 비서관.
- 스즈키 (손승훈)
전쟁 포로로 잡힌 일본 병사. 일본 포로들을 살려주려는 안중근에게 화가 난 이창섭에게 사살 당한다.
6.4. 청 제국
- 박점출 (정우성[특별출연])
만주에서 활동하는 마적단 두령. 과거 안중근과 함께 독립군들을 이끌며 대단한 활약을 했으나 전투에서 본인은 한쪽 눈을 잃고, 공부인의 남편이자 자신의 하나뿐인 혈육인 동생이 전사하며 만주로 건너가 중국인들을 이끌고 마적이 되었다.
말에서 내려 비틀거리며 술을 마시는 폐인으로 등장, 폭약을 구하러 온 독립군들에게 러시안 룰렛을 권하며 '독립하면 내 손에 장을 지진다'라고 독립군들을 비꼬지만 공부인의 일갈을 듣고 폭약을 내준다.
6.5. 러시아 제국
- 블라디미르 코콥초프 (에고 미키타스)
러시아 제국 재무장관.
7. 줄거리
8. 사운드트랙
9. 명대사
까레아 우라! 까레아 우라! 까레아 우라! 까레아 우라! 까레아 우라! 까레아 우라! 까레아 우라! 까레아 우라! - 안중근 |
어둠은 짙어오고 바람은 세차게 불어올 것이다. 불을 밝혀야 한다. 사람들이 모일 것이다. 사람들이 모이면 우리는 불을 들고 함께 어둠 속을 걸어갈 것이다. [24] 우리 앞에 어떠한 역경이 닥치더라도 절대 멈춰서는 아니된다. 금년에 못 이루면 다시 내년에 도모하고, 내년, 내후년, 10년, 100년까지 가서라도 반드시 대한국의 독립권을 회복한 다음에라야 그만둘 것이다. 기어이 앞으로 나가고, 뒤에 나가고, 급히 나가고, 더디 나가고, 미리 준비하고 뒷일을 준비하면 모든 일을 이룰것이다. - 안중근 |
길을 잃었습니다. 나의 믿음으로 인해 많은 동지들이 희생되었으니 더는 살아갈 이유를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모든 걸 포기하고 죽으려 했습니다. 그런데 그 순간에 깨달았습니다. 내 목숨은 죽은 동지들의 것이라는 것을. 나는 죽은 동지들의 목숨을 대신하여 살고 있다는 것을. 그리고 내가 해야 할 일을 알았습니다. - 안중근 |
조선이란 나라는 어리석은 왕과 부패한 유생들이 지배해 온 나라지만 저 나라 백성들이 제일 골칫거리야. 받은 것도 없으면서 국난이 있을 때마다 이상한 힘을 발휘한단 말이지. - 이토 히로부미 |
독립이 되겠소? - 우덕순 |
동지들의 목숨을 가벼이 여기지 마시오. - 공부인 |
10.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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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한국 상업영화의 작법을 답습하는 대신 감독 본인의 연출적 의도를 진하게 녹여낸 영화다. 〈밀정〉이나 〈남한산성〉과 유사하게 상업영화와 작가주의 영화의 특색이 동시에 존재한다고도 볼 수 있는데, 본작은 그 중 감독의 철학과 개성이 가장 강하게 드러나는 편이다. 때문에 전술된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평론가들의 평가는 좋은 편이며, 관객들의 평가는 오락성을 선호하는 층과 진중함을 선호하는 층의 반응이 갈리는 양상을 띠고 있다.[25]
홍경표 촬영감독이 담아낸 영상미는 이견 없이 극찬을 받았다. 얼어붙고 금이 간 두만강의 전경과 몽골 로케이션을 통해 담아낸 사막의 광경 등으로 관객들에게 압도감을 선사한다. 단순 배경뿐만 아니라 촬영의 측면에서도 빛을 절제하여 사용해 짙은 그림자를 내리며 시종일관 네오 느와르의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 작중 자주 등장하는 담배 연기를 인물의 심리나 작중 상황에 따라 강약을 조절하여 사용하는 등의 디테일도 눈에 띄며, 이에 대해 한 평론가는 담배 연기까지 연기를 한다는 호평을 내리기도 했다. 더불어 IMAX관에서 관람하면 1.90:1 확장비의 웅장함과 함께 화면이 다소 어둡다는 단점을 극복할 수 있어 역대 한국 영화 중 IMAX와의 궁합이 가장 좋다고 평가받는다.
우민호 감독이 원래 세트장의 소품이나 색채로 분위기를 휘어잡는 데 능한 감독이기에, 커리어 사상 최고의 예산을 투자받은 본작에서 그 장점이 가장 확실하게 드러난다. 1909년 러시아의 건축 양식에 영화 특유의 짙고 어두운 색채를 더하여 만들어진 세트장으로 몰입감을 더했다. 중반 열차가 좌우로 흔들리는 시퀀스는 작전과 동지에 대한 믿음이 흔들리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드러내며, 밀정의 실루엣을 아슬아슬하게 가리길 반복해 서스펜스를 유발하는 훌륭한 미장센을 보여 주기에 가장 인상 깊은 장면 중 하나로 꼽힌다.
이 영화는 한국 영화, 특히 항일 소재 영화의 고질병인 신파 문제를 깔끔하게 해결한 것에 대해서는 호평을 받고 있다. 반면 영웅 안중근의 모습을 기대한 관객들은 비교적 실망을 표하기도 한다. 주인공은 안중근이지만 고뇌하는 인간 안중근을 표현하였고 전체적으로는 독립군 모두에게 포커스를 맞추고 있기에 비교적 군상극에 가깝다는 점에서도 평가가 다양하게 나뉘고 있다.
감정적 접근이나 일명 '도파민'이라 불리는 스펙타클을 상당 부분 배제하고 건조한 작법을 택했으며, 여기에 전개 속도도 비교적 느리고 정적인 영화라 대중성은 낮은 편이다. 초반 전투 장면처럼 긴박감을 전달할 수 있는 장면에서도 쾌감을 주거나 스타일리쉬한 액션을 선사하는 대신 죽고 죽이는 아비규환의 모습을 정적으로 담아내는 방식을 택했다.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하는 장면도 안중근이 정면에서 이토를 저격해 죽이는 것으로 담지 않고 에어리얼 샷으로 하얼빈역의 상황을 전체적으로 담아냈다. 또 저격 장면을 부감(높은 곳에서 내려다봄)으로 찍었는데, 그 때문에 억눌린 울분을 분출하며 카타르시스를 안겨야 할 법한 하얼빈 거사 장면이 흐지부지 지나간다는 인상을 준다는 평가도 있다. 좋든 나쁘든 300억이나 되는 거대 자본을 투입한 영화로써는 굉장히 이례적인 작법을 택한 셈이다. 이에 대해 감독은 "먼저 세상을 떠난 동지들이 하늘 위에서 내려다보는 시점으로 찍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대중이 좋아하는 연출 스타일을 잘 알지만, 이 작품은 그렇게 찍고 싶지 않았습니다. 숭고하고 품격있게 안중근과 독립군의 정신을 담고 싶었어요."라고 인터뷰하였다.
배우들의 연기는 박정민과 조우진에 대한 호평이 가장 많다. 박정민은 본인의 캐릭터와 영화의 분위기를 절묘하게 배합시켜 극의 윤활유로 존재감을 드러낸다. 조우진의 경우 벌써부터 이듬해 남우조연상의 유력 후보로 언급될 정도로 인생 연기를 펼쳤다.[26] 주인공 안중근 역을 맡은 현빈 역시 표정과 몸짓을 통해 섬세한 내면 연기를 펼치며 대체로 긍정적인 평을 받고 있다.[27] 다만 특별출연한 정우성의 경우에는 대사의 톤이 혼자만 튀는 데다 그가 맡은 역이 등장하는 시퀀스 자체가 다소 사족에 가깝다는 지적을 받아 연기력에 대한 혹평을 받았다.[28]
영화 속 대사는 전체적으로 비장한 분위기를 유지하며, 영화보다는 연극에 가깝다 느껴질 정도로 힘이 강하게 들어간 편이다. 작법에 호의적인 이들 중 일부도 모든 대사를 연극 톤으로 유지했어야 하는지엔 의문을 표하기도 한다. 이러한 톤 자체에 불호를 표하는 경우 배우들의 연기에도 호평을 내리지 않는 경우가 보인다. 목소리가 굵고 짙은 톤을 유지하는 편이라 한국 영화의 고질병인 대사가 잘 안 들린다는 문제도 유독 잦게 제기된다.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업하여 제작한 OST의 경우 대체로 호평을 받는다. 전투씬이나 추격씬 등의 장면에선 빠른 템포의 현악기로 긴박감을 선사하고, 감정을 풀어내는 비장한 장면에선 관악기를 베이스로 웅장함을 선사하는 등 음악을 통해 관객들의 감상을 진두지휘하는 데 능한 모습을 보인다.
우민호 감독 고유의 특색을 전체적으로 계승하면서 부분적으로는 변주를 준 것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우민호 감독은 각본의 조밀함보다는 묵직하고 차가운 연출에 뛰어난 영상미와 배우들의 호연을 더하는 방식으로 강렬한 임팩트를 창출하는 스타일을 선보였다. 이번 〈하얼빈〉에서는 그 중 영상미와 연출을 통한 분위기를 극도로 끌어올리고 배우들을 활용한 임팩트와 흡입력을 다소 내려놓은 형태로 볼 수 있다. 〈내부자들〉에선 우민호 특유의 연출 방식으로 작품성보다 대중성에 집중하며 관객 평에 비해 낮은 평론가 평을 받았는데, 〈남산의 부장들〉을 거쳐 〈하얼빈〉에선 그 반대가 된 것도 우민호 감독의 변화를 단적으로 보여 주는 지표이다.
10.1. 평론가 평가
영웅의 이미지에 압도돼 간과됐던 인간적 고뇌에 첩보물의 외피를 둘러
임수연 (씨네21) (★★★☆)
임수연 (씨네21) (★★★☆)
우리가 보지 못한 역사는 무엇일까, 그것에 골몰한 촬영의 처연한 시선
이자연 (씨네21) (★★★★)
이자연 (씨네21) (★★★★)
표정, 그것을 대하는 빛과 그림자가 아름다움을 넘어 숭고함을 득한다
이용철 (씨네21) (★★★★)
이용철 (씨네21) (★★★★)
안중근이 차가운 누아르를 만나 뜨겁게 타오르다
오진우 (씨네21) (★★★★)
오진우 (씨네21) (★★★★)
어지럽고 비장하게 짓누른다
박평식 (씨네21) (★★★)
박평식 (씨네21) (★★★)
아직 기회가 남은 자들을 향한 길고 텐션 높은 담화
김철홍 (씨네21) (★★★☆)
김철홍 (씨네21) (★★★☆)
숭고한 이미지와 앙상한 각본으로 새긴 보통 시민의 영웅적 초상
김경수 (씨네21) (★★★☆)
김경수 (씨네21) (★★★☆)
안중근의 끊임없는 실시간의 고뇌가 스파이 장르와 만나다
주성철 (씨네플레이) (★★★☆)
주성철 (씨네플레이) (★★★☆)
사막과 얼어붙은 강을 횡단하는 굳센 결의의 풍경화
추아영 (씨네플레이) (★★★☆)
추아영 (씨네플레이) (★★★☆)
담배연기까지 연기를 하는 스타일리시한 역사책
김지연 (씨네플레이) (★★★★)
김지연 (씨네플레이) (★★★★)
모두가 아는 길을 가는 가장 대담한 선택
이진주 (씨네플레이) (★★★★)
이진주 (씨네플레이) (★★★★)
하고픈 말이 동력이 아니라 무게추가 돼버린 형국
성찬얼 (씨네플레이) (★★★)
성찬얼 (씨네플레이) (★★★)
10.2. 단평
토론토 영화제에서는 적당히 준수한 평가를 받았다. 전반적으로는 캐릭터 구축이 다소 약하지만, 역사적 소재를 토대로 한 흥미진진한 각본을 통해 단점을 보완하고 매력적인 스릴러를 만들어 낸다는 쪽으로 집약된다. 우민호 감독의 장기인 시각적 비주얼 면에서도 평가가 좋다.미국 배급사 웰 고 유에스에이의 도리스 파드레셔 CEO는 “우민호 감독이 복잡한 역사를 서사시를 엮어냈고, 홍경표 촬영감독의 손길이 너무나 아름답고 가슴 아프게 생명을 불어넣었다”면서 “인류 역사에서 한국과 전 세계에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혼란스럽고 중요한 시기에 대한 긴장감 넘치고 시각적으로 놀라운 묘사”라고 북미지역 개봉을 추진하는 배경을 설명했다.
미국 버라이어티는 “한국의 독립운동가 안중근(현빈)이 1909년 일본 총리 암살을 계획하는 과정”을 그린 ‘하얼빈’이 “역사적으로 멋진 상상을 할 수 있는 흥미진진한 마지막 장면”을 언급하면서 “시각적으로 매력적인 영화”라고 호평했다. 매체는 “얼음처럼 차가운 지옥 풍경을 가로지르는 안 의사의 외로운 장면을 담은 시작부터 돋보인다”면서 “역사적 작품을 스릴 넘치는 네오 누아르로 만드는 신비로운 분위기”를 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역사적 사건을 미학적으로 통쾌하게 묘사함으로써 상영 시간 내내 신뢰할 수 있는 즐거움을 준다”고 썼다.
우민호 감독은 한국에서의 기자시사회와 비교했을 때 해외 관객 반응은 어땠는지 질문에 “웰메이드, 고퀄리티 한국 영화라는 소리를 들었다. 토론토영화제에서는 2500 명이 입장한 큰 극장에서 상영되었다. 환호성과 박수가 터지더라. 안중근을 모르는데 왜 이렇게 열정적으로 볼까 의아했다. 공부인(전여빈)이 일본군을 칼로 찌를 때도 그랬고, 안중근이 총 쏠 때도 그랬다. 그 장면에서는 다들 자리에서 일어나더라. 우리 역사도 모를 텐데. GV 때 보니, 토론토의 다양한 구성이 그런 반응을 보여준 모양이더라."하고 하였다. 기사
11. 흥행
자세한 내용은 하얼빈(영화)/흥행 문서 참고하십시오.12. 역사적 탐구
이 문단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이토 히로부미가 한일병합조약을 체결할 것임을 선언하는 장면에서 일본제국 국회 귀족원 회의장의 모습이 재현되었다.[29] 귀족원 회의장이 한국 사극 작품에 모습을 보인 것은 이번 작품이 처음이다. 다만 귀족원 의원들이 반원의 형태로 정렬하지 않고 사각의 형태로 바로 정렬해 있는 것이 흠이다. 또한 메이지 시대의 귀족원은 벽면이 하얗고 붉은 커튼을 의장대 주위에 달아놨지만, 영화에서의 귀족원은 쇼와 시대에 완공된 지금의 국회의사당을 바탕으로 재현한 것이라 당대와는 거리가 있다.
- 그간의 연구로 확인된 이토 히로부미가 기차에서 내리고 안중근에게 저격될 때까지 이동한 동선을 그대로 재현하였고 종전의 작품에서 정면으로 저격한 것과는 다르게 사체검안서를 토대로 추정한 측면 저격을 재현하였다.[30]
- 이토 히로부미가 열차 내에서 조선은 300년간 무능한 왕과 부패한 유생들의 지배를 받았음에도 지난 3년간 일본의 지배에 격렬하게 저항하는 조선 백성들이 골칫거리라고 발언하는 장면이 있는데 일제의 한일강제병합에 민족적인 저항이 있었던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그 이면에는 이토 히로부미가 한국 통감으로 재임하면서 친일단체인 일진회를 포함한 모든 정치단체의 활동을 금지해버리는 등 조선의 거의 모든 정치세력들을 적으로 돌리면서 자충수를 둔 것이 결정적이였다. 실제로 이토의 이러한 행보는 자국 내에서도 비판을 받았었다.
12.1. 실제 역사와의 비교
- 주연들중 김상현, 공부인, 모리 다쓰오, 이창섭은 모두 가상 인물이다.[31]
- 결말부에 우덕순이 출소한 직후[33], 모리 다쓰오 중좌는 김상현을 만나 일본에게 있어서 골칫덩어리가 된 김구와 접촉하라며 명령을 내리는데, 실제로 우덕순이 출소한 1915년에 김구는 1911년 105인 사건에 연루되어 징역살이를 하다 가석방으로 출소하였으며 전과자 신분으로는 교원으로 다시 복직할 수 없어서 여러 지역을 떠돌며 농촌계몽운동, 소작쟁의를 주도하며 활동하고 있었다.
- 폭약을 구하러 만주를 종단하는 장면에서 사막이 등장한다. 1909년 당시 만주는 청나라가 봉금령을 해제한 지 약 50년이라 미개척지와 황무지가 많았던 것은 사실이나, 사막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나마 고비 사막을 거쳐갔다고 하면 말이 되긴 하지만. 만주 웨스턴에서 영향받은 부분인지는 불명.
13. 기타
13.1. 작품
- 2022년에 개봉한 뮤지컬 원작 영화 영웅 이후 2년여 만에 동일한 주제의 영화를 같은 배급사에서 개봉하기 때문에 비교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동년에 상술한 영웅의 원작 뮤지컬을 공연 실황 영화로 제작한 영웅: 라이브 IN 시네마가 개봉했다.
- 우민호 감독은 "제가 그리고 싶었던 안중근은 '영웅 안중근'이 아니었다. 거사를 치르기 위해 하얼빈까지 가는 여정 속 고뇌와 번뇌, 두려움, 고독, 쓸쓸함을 그리고 싶었다"고 언급하였다. 인터뷰
- 초기에는 케이퍼 무비로 기획되었다고 한다.
- 우민호 감독은 처음 대본을 보고 순수 오락 영화라서 깜짝 놀랐고, "가공의 인물이나 가상의 사건으로는 오락영화를 만들 수 있다. 그러나 이건 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안중근 장군의 이야기인데..."라 말했으며[34] "김원국 대표에게 '도전해 보고는 싶으나, 이렇게는 못 한다' 했다. 묵직하게 만들고 싶다고 했다. 대표님도 동의한다고 해서 시작한 프로젝트"라 설명했다.
이에 '하얼빈'에서 오락적 요소는 철저히 배제됐다. "저도 블록버스터 오락 영화를 좋아하지만, 이 영화는 그러면 안 됐다. 무술감독이 쾌감이 드는 전투 장면도 짜왔는데 제가 다 바꾸었다"면서 "흥행에 대한 염려도 들지만 블록버스터 오락영화라고 해서 다 흥행하는 건 아닐 거다. 우리가 열심히, 진심을 다해 찍으면 관객분들도 알아주실 거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인터뷰
- 2020년 개봉한 우민호 감독의 〈남산의 부장들〉에서 이병헌이 맡은 배역인 김규평 역의 대사에서 안중근이 넌지시 언급되었다. 이때부터 본작을 기획하고 있었을 경우 우민호 감독이 남긴 차기작 떡밥으로 볼 수 있다. 또 본작인 하얼빈에서는 김구 언급 대사가 나왔다.
- 우민호 감독은 씨네21 인터뷰에서 전작 <남산의 부장들>을 언급하면서 "공교롭게도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죽인 10월 26일은, 김재규 중앙정보부 부장이 박정희 대통령을 쏜 날이기도 하다[35]. 10월 26일에 벌어진 역사적인 사건들을 연달아 영화로 만들게 됐다."고 언급하였다. 인터뷰
- 김훈의 동명 소설인 하얼빈도 안중근의 거사를 소재로 삼고 있지만 이 영화와 큰 관련은 없다.
- 우민호 감독의 씨네21 인터뷰에 의하면 아내가 추천해 준 박경리의 <토지>를 읽었는데, 간도의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와 그 시대의 공기가 잘 담겨 있었으며, 당시 한국인의 한이 이런 것이구나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그때부터 영화의 가닥을 잡기 시작했다고 한다.
- ARRI ALEXA 65로 촬영했다. ARRI ALEXA 65는 2024년 듄 실사영화 시리즈나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를 촬영하는 데 사용된 카메라로, 한국 영화가 이 카메라로 촬영하는 것은 기생충, 더 문에 이은 역대 세 번째 사례이다.
- 특이한 기록이 있는데, 순제작비 250억 원 이상의 초대규모 작품으로 분류되는 한국 영화 중 특별관 포맷이 IMAX밖에 없는 최초의 영화다.[37] 최근 한국 블록버스터가 제작비나 흥행 기대치를 고려해 다수의 특별관 포맷으로 쿼터제를 채울 겸 특별관의 부가 수익을 노리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던 것과는 다른 방향의 행보이다.[38]
- 작중에 등장하는 배경이나 바람, 눈이 내리는 날씨, 특히 두꺼운 얼음 위는 CG가 아닌 실제 배경이라고 한다. 영하 40도의 날씨에서 촬영하여 현빈이 고생했으며, 말들이 잘 듣지 않아 더 고생했다는 후문도 있다. 그럼에도 오히려 날씨가 공교롭게도 촬영을 도왔다고 전해진다.
- 두만강의 폭이 매우 좁지만, 본작에서 안중근이 지나가는 두만강은 어마무시하게 넓다.
- 캐릭터적으로는 안중근이 주인공이지만, 출연진 모두가 주인공 같다는 의견이 가장 많으며 감독도 이를 염두에 둔 인터뷰를 한 적이 꽤 있다.
감독은 "클래식하게 찍고 싶었다. 배우들의 단독 클로즈업도 넣고 싶지 않았다. 동지들이 함께 있는 그룹 샷을 많이 넣고 싶었다. 마치 역사책에서 볼 수 있는, 명화의 한 장면 같이. 그들이 함께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 그들도 우리와 별반 차이가 없다는, 그런 선택을 했다는 것을 보여주려고 했다.”고 하였다.
- 관람객들에게 가장 많이 언급되는 장면은 안중근의 엔딩씬으로 대사의 울림이 있다는 반응이 많다. 감독은 "토론토 국제영화제에서 9월에 월드 프리미어 할 때 봤던 버전과 내레이션이 똑같아요. 사실 안중근 장군님이 하셨던 말씀을 메인으로 (대사의)가운데를 채우고 앞뒤를 제가 채웠어요. 앞뒤에 들어간 내용은 사실 원래 대본에는 없었죠. 그런데 2024년도 새해 벽두, 1월 1일에 일어나서 확 영감을 받아 쓴 대사였어요. 갑자기 보강해야겠다는 느낌이 들어서. 십 분도 안 걸리고 확 써버렸죠."라고 언급하였다.
13.2. 배우
- 우민호 감독은 배우들을 캐스팅한 이유를 다음으로 밝혔다.
- 현빈: 우민호 감독은 꼭 현빈을 안중근 역에 캐스팅했어야 할 이유가 무엇이었냐는 질문에 “우리가 알고 있는 영웅 안중근과 다른 모습을 그리고 싶었다”라며 “실패를 겪은 패장이 하얼빈까지 가는 여정이 얼마나 고단했을까. 그리고 얼마나 고뇌에 차 있었을까. 두려움 또한 있지 않았을까. 슈퍼맨도 인공지능(AI)도 아닌 존재가, 가족들은 조국에 남겨지고 또 실패할 시 동지들이 죽을 수 있는 여러 위험들 속에서 고민이 많지 않았을까. 그걸 표현할 수 있는 눈빛이 현빈 배우에게 있다고 생각했다”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부드럽기도 하면서 때로는 처연하고 쓸쓸해 보이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강인한 특유의 힘과 결기를 느낄 수 있는 눈빛이었다”라고 덧붙였다.
- 조우진: 우민호 감독은 조우진의 캐스팅에 대해 "좋은 사람, 선한 사람, 선한 의지를 가진 사람이 '하얼빈'에 출연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라면서 "그런 의미에서 조우진 배우가 100% 잘 들어맞았다"고 캐스팅 비하인드를 전했다.
- 박정민: “당연히 연기를 잘하는 배우니까. 그런데 내가 <남산의 부장들>로 상을 많이 받았다. 상을 타러 가면 항상 박정민이 있더라.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로 조연상을 휩쓸 때 였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인사 나누게 되었고, 이것도 인연이라고 대본 쓰면서 생각이 나더라. 그래서 캐스팅하게 되었다. <하얼빈>에서의 박정민은 정말 그 시대의 사내다운 묵직함이 느껴진다. 처음 보는 박정민 같다. 살을 좀 찌워서 어울리더라. 야생의 느낌이 들었다. 어디 가더라도 살아남을 것 같다”
- 전여빈: 유일한 여성 캐릭터로 전여빈은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또 다른 얼굴을 보여준다. 전여빈을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우민호 감독은 “영화 ‘죄 많은 소녀’를 그 배우가 눈에 들어왔다”면서 “그리고 ‘빈센조’에서 한복을 입고 나오는데 너무 잘 어울리더라. 저런 모습을 우아하고, 품격 있는 독립운동가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강단 있고, 우아하고, 품격 있는 모습으로 캐스팅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 아내가 전여빈 배우의 빅팬이다”라고 귀띔해 웃음을 자아냈다.
- 이동욱: “매력적인 캐릭터로 생각했고, 그 배역에 ‘이동욱이 있었다’고 말하고 싶다. 이창섭이라는 인물은 안중근과 대비되는 인물이다. 누가 맞는지는 관객이 판단할 몫이다. <타인은 지옥이다>에서 보여준 이동욱의 연기가 너무 좋았다. 현빈의 안중근도 같은 느낌이다. 잘 생겼다는 것과는 상관없다. 정신, 멋, 아우라가 있다. 독립군의 아우라. 내일 당장 죽더라도, 그런 운명을 짊어지고 가는 사람들의 아우라가 있다.”
- 우민호 감독은 릴리 프랭키는 우리가 생각하는 이슈에 대해 ‘1’도 관심이 없었고, 대본이 너무 좋았고, ‘내부자들’과 ‘남산의 부장들’을 너무 좋아해서 출연을 결정했다더라고 하였다. 시사회 끝내고 같이 삼계탕 먹었는데 릴리 프랭키는 영화가 웅장하면서도 세밀하다고 했으며 격이 느껴진다는 평을 하였다고 한다. 인터뷰
- 전여빈과 유재명은 2016년 독립단편 〈언니가 죽었다〉, 2017년 독립 영화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모〉, 2018년 개봉한 독립 영화 〈죄 많은 소녀〉, 2021년 드라마 〈빈센조〉에 이어 다섯 번째 만나는 작품이다.
- 현빈과 박훈은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에 이어 세 번째 만나는 작품이다.[39][스포일러2]
- 2022년 영웅에 출연했던 조우진은 하얼빈에도 출연하며 또다시 안중근 영화에 출연한다. 또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 영화 봉오동 전투, 이번까지 네 번째 일제강점기 독립운동 관련 작품에 출연했다. 또 우민호 감독과는 내부자들과 마약왕에 이어 세 번째 작품이다.[41][스포일러3]
- 현빈이 처음 배역을 맡았을때 부담감이 상당해서 고민을 많이하고 거절까지 했었지만 잠시뒤 "이때 아니면 언제하지?"심정으로 배역에 응했다고 한다.
- 대한민국 3대 빈(현빈, 전여빈, 하얼빈)이라는 밈이 생겼고 cj 계정에도 언급되었다. 농담삼아 조우진을 조우빈이라고 하기도 한다.
1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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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7. 14.랑종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 보스 베이비 2 이도공간 정글 크루즈 No. 36
2021. 7. 14.No. 37
2021. 7. 14.No. 38
2021. 7. 21.No. 39
2021. 7. 21.No. 40
2021. 7. 28.
- ⠀[ No. 41-60 ]⠀
- ||<tablebgcolor=#FFFFFF,#1c1d1f><tablewidth=100%><width=20%><bgcolor=#296EAF>모가디슈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인질 레미니센스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No. 41
2021. 7. 28.No. 42
2021. 8. 4.No. 43
2021. 8. 18.No. 44
2021. 8. 25.No. 45
2021. 9. 1.기적 007 노 타임 투 다이 용과 주근깨 공주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듄 No. 46
2021. 9. 15.No. 47
2021. 9. 29.No. 48
2021. 9. 29.No. 49
2021. 10. 13.No. 50
2021. 10. 20.고장난 론 이터널스 엔칸토: 마법의 세계 매트릭스 리슨 No. 51
2021. 10. 27.No. 52
2021. 11. 10.No. 53
2021. 11. 24.No. 54
2021. 12. 9.No. 55
2021. 12. 9.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매트릭스: 리저렉션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경관의 피 특송 No. 56
2021. 12. 15.No. 57
2021. 12. 22.No. 58
2021. 12. 22.No. 59
2022. 1. 5.No. 60
2021. 1. 12.
- ⠀[ No. 61-80 ]⠀
- ||<tablebgcolor=#FFFFFF,#1c1d1f><tablewidth=100%><width=20%><bgcolor=#000000>레지던트 이블: 라쿤시티
해적: 도깨비 깃발 킹메이커 나일 강의 죽음 언차티드 No. 61
2022. 1. 19.No. 62
2022. 1. 26.No. 63
2022. 1. 26.No. 64
2022. 2. 9.No. 65
2022. 2. 16.시라노 더 배트맨 모비우스 수퍼 소닉 2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No. 66
2022. 2. 23.No. 67
2022. 3. 1.No. 68
2022. 3. 30.No. 69
2022. 4. 6.No. 70
2022. 4. 13.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범죄도시2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브로커 마녀(魔女) Part2. The Other One No. 71
2022. 5. 11.No. 72
2022. 5. 18.No. 73
2022. 6. 1.No. 74
2022. 6. 8.No. 75
2022. 6. 15.버즈 라이트이어 탑건: 매버릭 헤어질 결심 토르: 러브 앤 썬더 엘비스 No. 76
2022. 6. 15.No. 77
2022. 6. 22.No. 78
2022. 6. 29.No. 79
2022. 7. 13.No. 80
2022. 7. 13.
- ⠀[ No. 81-100 ]⠀
- ||<tablebgcolor=#FFFFFF,#1c1d1f><tablewidth=100%><width=20%><bgcolor=#FB7344>미니언즈 2
외계+인 1부 한산: 용의 출현 비상선언 헌트 No. 81
2022. 7. 20.No. 82
2022. 7. 20.No. 83
2022. 7. 27.No. 84
2022. 8. 3.No. 85
2022. 2. 16.불릿 트레인 공조2: 인터내셔날 인생은 아름다워 정직한 후보 2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No. 86
2022. 8. 24.No. 87
2022. 9. 7.No. 88
2022. 9. 28.No. 89
2022. 9. 28.No. 90
2022. 10. 12.블랙 아담 자백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데시벨 스트레인지 월드 No. 91
2022. 10. 19.No. 92
2022. 10. 26.No. 93
2022. 11. 9.No. 94
2022. 11. 16.No. 95
2022. 11. 23.올빼미 원피스 필름 레드 아바타: 물의 길 영웅 젠틀맨 No. 96
2022. 11. 23.No. 97
2022. 11. 30.No. 98
2022. 12. 21.No. 99
2022. 12. 21.No. 100
2022. 12. 28.
- ⠀[ No. 101-120 ]⠀
- ||<tablebgcolor=#FFFFFF,#1c1d1f><tablewidth=100%><width=20%><bgcolor=#D15345>스위치
더 퍼스트 슬램덩크 교섭 유령 바빌론 No. 101
2023. 1. 4.No. 102
2023. 1. 14.No. 103
2023. 1. 18.No. 104
2023. 1. 18.No. 105
2023. 2. 1.타이타닉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대외비 스즈메의 문단속 사잠! 신들의 분노 No. 106
2023. 2. 8.No. 107
2023. 2. 15.No. 108
2023. 3. 1.No. 109
2023. 3. 8.No. 110
2023. 3. 15.소울메이트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 존 윅 4 거울 속 외딴 성 킬링 로맨스 No. 111
2023. 3. 15.No. 112
2023. 3. 29.No. 113
2023. 4. 12.No. 114
2023. 4. 12.No. 115
2023. 4. 14.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슬픔의 삼각형 스즈메의 문단속 No. 116
2023. 4. 26.No. 117
2023. 5. 3.No. 118
2023. 5. 10.No. 119
2023. 5. 17.No. 120
2023. 5. 17.
- ⠀[ No. 121-140 ]⠀
- ||<tablebgcolor=#FFFFFF,#1c1d1f><tablewidth=100%><width=20%><bgcolor=#5f504b>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아기공룡 둘리: 얼음별 대모험 리마스터링 인어공주 범죄도시3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 No. 121
2023. 5. 16.No. 122
2023. 5. 24.No. 123
2023. 5. 24.No. 124
2023. 5. 31.No. 125
2023. 6. 6.극장판 포켓몬스터 DP: 아르세우스 초극의 시공으로 엘리멘탈 플래시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귀공자 No. 126
2023. 6. 14.No. 127
2023. 6. 14.No. 128
2023. 6. 15.No. 129
2023. 6. 21.No. 130
2023. 6. 21.애스터로이드 시티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 여름날 우리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밀수 No. 131
2023. 6. 28.No. 132
2023. 6. 28.No. 133
2023. 6. 28.No. 134
2023. 7. 12.No. 135
2023. 7. 26.바비 더 문 비공식작전 콘크리트 유토피아 오펜하이머 No. 136
2023. 7. 26.No. 137
2023. 8. 2.No. 138
2023. 8. 2.No. 139
2023. 8. 9.No. 140
2023. 8. 15.
- ⠀[ No. 141-160 ]⠀
- ||<tablebgcolor=#FFFFFF,#1c1d1f><tablewidth=100%><width=20%><bgcolor=#151c2f>잠
닌자터틀: 뮤턴트 대소동 거미집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1947 보스톤 No. 141
2023. 9. 6.No. 142
2023. 9. 14.No. 143
2023. 9. 27.No. 144
2023. 9. 27.No. 145
2023. 9. 27.크리에이터 화란 블루 자이언트 플라워 킬링 문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No. 146
2023. 10. 4.No. 147
2023. 10. 11.No. 148
2023. 10. 18.No. 149
2023. 10. 19.No. 150
2023. 10. 25.톡 투 미 키리에의 노래 서울의 봄 괴물 싱글 인 서울 No. 151
2023. 11. 1.No. 152
2023. 11. 1.No. 153
2023. 11. 22.No. 154
2023. 11. 29.No. 155
2023. 11. 29.나폴레옹 3일의 휴가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 노량: 죽음의 바다 신차원! 짱구는 못말려 더 무비: 초능력 대결전 ~날아라 수제김밥~ No. 156
2023. 12. 6.No. 157
2023. 12. 6.No. 158
2023. 12. 20.No. 159
2023. 12. 20.No. 160
2023. 12. 27.
- ⠀[ No. 161-180 ]⠀
- ||<tablebgcolor=#FFFFFF,#1c1d1f><tablewidth=100%><width=20%><bgcolor=#182b70>위시
립세의 사계 웡카 소풍 파묘 No. 161
2024. 1. 3.No. 162
2024. 1. 10.No. 163
2024. 1. 31.No. 164
2024. 2. 7.No. 165
2024. 2. 22.가여운 것들 밥 말리: 원 러브 메이 디셈버 오멘: 저주의 시작 유미의 세포들 더 무비 No. 166
2024. 3. 6.No. 167
2024. 3. 13.No. 168
2024. 3. 13.No. 169
2024. 4. 6.No. 170
2024. 4. 10.쿵푸팬더 4 범죄도시4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 이프: 상상의 친구 No. 171
2024. 4. 10.No. 172
2024. 4. 24.No. 173
2024. 5. 8.No. 174
2024. 5. 15.No. 175
2024. 5. 15.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 설계자 드림 시나리오 존 오브 인터레스트 No. 176
2024. 5. 22.No. 177
2024. 5. 22.No. 178
2024. 5. 31.No. 179
2024. 5. 29.No. 180
2024. 6. 5.
- ⠀[ No. 181-200 ]⠀
- ||<tablebgcolor=#FFFFFF,#1c1d1f><tablewidth=100%><width=20%><bgcolor=#ffcc9f>원더랜드
인사이드 아웃 2 하이재킹 핸섬가이즈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 No. 181
2024. 6. 5.No. 182
2024. 6. 12.No. 183
2024. 6. 21.No. 184
2024. 6. 26.No. 185
2024. 6. 26.탈주 슈퍼배드 4 데드풀과 울버린 파일럿 리볼버 No. 186
2024. 7. 3.No. 187
2024. 7. 24.No. 188
2024. 7. 24.No. 189
2024. 7. 31.No. 190
2024. 8. 7.빅토리 행복의 나라 에이리언: 로물루스 비틀쥬스 비틀쥬스 우리가 끝이야 No. 191
2024. 8. 14.No. 192
2024. 8. 14.No. 193
2024. 8. 14.No. 194
2024. 9. 4.No. 195
2024. 9. 13.트랜스포머 ONE 대도시의 사랑법 조커: 폴리 아 되 베테랑2 보통의 가족 No. 196
2024. 9. 25.No. 197
2024. 10. 1.No. 198
2024. 10. 1.No. 199
2024. 10. 2.No. 200
2024. 10. 16.
- ⠀[ No. 201-220 ]⠀
- ||<tablebgcolor=#FFFFFF,#1c1d1f><tablewidth=100%><width=20%><bgcolor=#f9f9f9>스마일 2
베놈: 라스트 댄스 아마존 활명수 청설 글래디에이터 II No. 201
2024. 10. 16.No. 202
2024. 10. 23.No. 203
2024. 10. 30.No. 204
2024. 11. 6.No. 205
2024. 11. 13.4월이 되면 그녀는 사흘 히든페이스 위키드 모아나 2 No. 206
2024. 11. 13.No. 207
2024. 11. 14.No. 208
2024. 11. 20.No. 209
2024. 11. 20.No. 210
2024. 11. 27.1승 소방관 서브스턴스 대가족 무파사: 라이온 킹 No. 211
2024. 12. 4.No. 212
2024. 12. 4.No. 213
2024. 12. 11.No. 214
2024. 12. 11.No. 215
2024. 12. 18.하얼빈 시빌 워: 분열의 시대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 수퍼 소닉3 No. 216
2024. 12. 24.No. 217
2024. 12. 31.No. 218
2024. 12. 31.No. 219
2025. 1. 1.
- ⠀[ Sp. 1-20 ]⠀
- ||<tablebgcolor=#FFFFFF,#1c1d1f><tablewidth=100%><width=20%><bgcolor=#947EA9>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 팬텀: 더 뮤지컬 라이브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비상선언 Sp. 1
2021. 9. 9.Sp. 2
2021. 9. 9.Sp. 3
2021. 12. 1.Sp. 4
2022. 4. 21.Sp. 5
2022. 8. 3.모가디슈(재개봉) 원피스 필름 레드 탑건: 매버릭 아바타: 물의 길 초속 5센티미터 Sp. 6
2022. 9. 7.Sp. 7
2022. 11. 30.Sp. 8
2022. 12. 7.Sp. 9
2022. 12. 14.Sp. 10
2023. 4. 20.BTS Solo Documentaries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올드보이 그래비티 다크 나이트 Sp. 11
2023. 6. 16.Sp. 12
2023. 7. 5.Sp. 13
2023. 9. 20.Sp. 14
2023. 10. 25.Sp. 15
2023. 11. 15.시간을 달리는 소녀 러브 액츄얼리 냉정과 열정사이 겨울왕국
겨울왕국 2스즈메의 문단속 Sp. 16
2023. 11. 22.Sp. 17
2023. 12. 6.Sp. 18
2023. 12. 6.Sp. 19
2023. 12. 7.Sp. 20
2024. 1. 10.
- ⠀[ Sp. 21-40 ]⠀
- ||<tablebgcolor=#FFFFFF,#1c1d1f><tablewidth=100%><width=20%><bgcolor=#006cb7>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작은 아씨들 이프 온리 추락의 해부 Sp. 21
2024. 1. 17.Sp. 22
2024. 1. 17.Sp. 23
2024. 2. 14.Sp. 24
2024. 2. 21.Sp. 25
2024. 2. 28.패스트 라이브즈 로봇 드림 이승윤 콘서트 도킹 : 리프트오프 남은 인생 10년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 Sp. 26
2024. 2. 29.Sp. 27
2024. 3. 4.Sp. 28
2024. 3. 22.Sp. 29
2024. 4. 3.Sp. 30
2024. 4. 10.목소리의 형태 김준수 콘서트 무비 챕터 원: 레크리에이션 태극기 휘날리며 너는 달밤에 빛나고 그녀 Sp. 31
2024. 5. 9.Sp. 32
2024. 6. 5.Sp. 33
2024. 6. 6.Sp. 34
2024. 6. 12.Sp. 35
2024. 6. 12.듄: 파트 2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소년시절의 너 슈퍼배드 3
미니언즈극장판 바이올렛 에버가든 Sp. 36
2024. 6. 19.Sp. 37
2024. 6. 26.Sp. 38
2024. 6. 26.Sp. 39
2024. 7. 3.Sp. 40
2024. 7. 3.
- ⠀[ Sp. 41-60 ]⠀
- ||<tablebgcolor=#FFFFFF,#1c1d1f><tablewidth=100%><width=20%><bgcolor=#4599a4>바이올렛 에버가든 외전: 영원과 자동수기인형
러브 라이즈 블리딩 볼빨간사춘기: 메리 고 라운드 더 무비 그리고 바통은 넘겨졌다 호밀밭의 반항아 Sp. 41
2024. 7. 3.Sp. 42
2024. 7. 10.Sp. 43
2024. 7. 12.Sp. 44
2024. 7. 17.Sp. 45
2024. 8. 21.비긴 어게인 수 분간의 응원을 아이브 더 퍼스트 월드투어 인 시네마 보이후드 4분 44초 Sp. 46
2024. 9. 18.Sp. 47
2024. 9. 25.Sp. 48
2024. 10. 16.Sp. 49
2024. 10. 30.Sp. 50
2024. 11. 1.극장판 미스터리라 하지 말지어다 포레스트 검프 김범수 25주년 콘서트 필름 : 여행 이터널 선샤인 Sp. 51
2024. 11. 27.Sp. 52
2024. 12. 4.Sp. 53
2024. 12. 11.Sp. 54
2024. 12. 18.
[1] 〈1987〉, 〈카트〉 , 〈하이재킹〉의 각본가.[2] ‘애비로드 스튜디오’에서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OST를 연주하였다.[3] 우민호 감독의 전작인 〈내부자들〉, 〈마약왕〉, 〈남산의 부장들〉의 제작사이다. 또 천만 관객을 돌파한 〈서울의 봄〉의 제작사이기도 하다.[4] 주로 쇼박스와 작업했던 우민호 감독에게는 첫 CJ 배급작이다.[5] 기존 개봉일에서 하루 앞당겨졌다.[6] 링크[7] #[8] 총 63회차[9] 제작비 공개 당시 첫 손익분기점은 780만 명이었으나, 해외 판매로 손익분기점이 계속 하락했다. 기사들을 종합하면 780만 → 750만 → 680만 → 650만으로 내려갔다.[10] 등급분류 결정내용 : 독립군과 일본군의 전투에서 총과 칼로 사람을 죽이는 장면, 칼로 연거푸 신체를 그어 피가 솟는 장면, 폭발물을 터트려 죽이는 장면, 고문을 하는 장면 등 살상, 유혈의 장면들이 보이지만 지속적이고 직접적으로 표현되지는 않아 폭력성의 수위는 다소 높다. 성인의 음주와 흡연 장면이 여러 차례 있으나 이를 조장하거나 정당화하는 내용이 아니므로 약물의 표현 수위도 다소 높은 수준이다. 폭력성과 약물에 있어 15세이상관람가.
(내용정보 표시항목: )[11] 라트비아는 러시아가 제정이던 시절 러시아의 일부였다.[12] 손익분기점이 720만 명이였던 노량: 죽음의 바다의 경우 팀 목표치를 880만 명으로 잡았던 것을 고려하면, 본작에 대한 CJ의 기대치가 상대적으로 높음을 짐작할 수 있다.[13] 안중근과 함께 손가락을 절단하고 동의단지회를 조직한 점.[14] 대한의군 내에서 외국어 통역을 담당하였으나, 밀정으로 변절하는 점.[스포일러] 원래는 대한의군 군인이었다가 열차에서 일본군에게 발각된 후 도주 중 일본군에게 붙잡혀 고문 끝에 밀정이 되었다. 마지막 안중근이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해 안중근이 사형을 당하자 자신을 살리자는 안중근의 마음을 같이있던 우덕순에게 전해듣고 모리 다쓰오가 그에게 김구에게 접근하라고 명령을 내리러 만날 때 김상현이 모리 다쓰오를 살해하며 다시 독립운동을 시작하게된다.[16] 남편이 죽었음에도 불과하고 독립운동을 계속 이어나가며 무기 운반을 담당한다는 점에서 비슷하다. 하지만 실제 오항선 여사의 활동 시기는 한일합병 이후로 본작의 배경과는 차이가 있다.[17] 안중근과 함께 하얼빈으로 향했다는 점은 유동하 의사 포지션이나, 공부인은 여자라는 점에서 차이가 난다.[18] 설정상 북양군벌과 연이 있다고 하는데, 작중 안중근 일행이 의거에 사용하기 위한 폭약을 구하기 위해 찾아가는 것으로 등장한다. 안중근 일행이 요구하는 양의 폭약을 구하기 위해서는 시일이 걸리는 일이지만, 의거 계획날까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었기에 공부인과 인연이 있는 만주의 마적단 두목인 박점출을 찾아가 폭약을 달라고 요청한다. 그리고 박점출과 일행의 만남에서 사실 공부인이 항일투쟁과정에서 이미 사망한 박점출의 죽은 동생의 아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특별출연] [20] 본작에서는 엄인섭의 역할을 두 캐릭터로 쪼갠듯 보인다. 밀정으로 변절한다는 점은 김상현이, 신아산 전투 당시 좌영군을 이끌었던 점과 대한의군에서 최재형 다음의 서열에 있다는 점은 이창섭에 해당한다.[21] 임진왜란 1592에서 고니시 유키나가 역.[22] 연설이 끝난 후 이토 히로부미가 상석에 고개를 숙여 인사하는 장면이 비춰지는데, 제복을 입으며 인사를 받아주는 인물이 메이지 덴노임을 짐작할 수 있다.[특별출연] [24] 실제로 안중근이 한 말이라고 한다.[25] 이는 관객 평점으로도 나타난다. 호/불호로 나뉘는 CGV 골든 에그는 89%를 유지하는 반면 10점 만점제를 사용하는 메가박스 평점은 8.6점을 유지했다. 다른 경쟁작들에 비해 골든 에그는 낮지만 메가박스 평점은 밀리지 않는 모습이다. 골든 에그에 비해 메가박스 평점이 상대적으로 높은 영화의 경우, 대중적으로 호불호가 갈리지만 매니아층을 확실하게 잡아내어 호평한 관객 중 10점을 준 관객이 상대적으로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26] 조우진의 경우 〈내부자들〉의 조 상무 이후 한동안 이미지 소비가 심했는데, 이번 작품에서 커리어 최고에 가까운 연기력을 선보이며 〈수리남〉의 변기태에 이어 또 다른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해 내었다.[27] 정성화가 〈영웅〉에서 펼친 안중근 연기가 워낙 명연이였기에 상대적으로 우려가 많았는데, 정성화의 연기에 미치진 못했지만 그와는 다른 캐릭터 해석과 접근을 통해 감독이 의도한 '인간 안중근'을 표현하는 데는 부족함이 없었다는 것이 중론이다. 결과적으로는 두 배우 모두 서로 다른 모습의 안중근 역을 성공적으로 맡은 사례가 되었다.[28] 특히 개봉 얼마 전 배우의 사생활 문제까지 논란이 있었음을 고려하면, 꼭 필요한 장면은 아니었다는 의견이 꽤 있으며, 한국영화 경쟁작 중 하나인 소방관(영화)의 곽도원처럼 주인공에 가까운 주연이 아닌 특별출연이기에, 더 양상이 갈리는 상황이다.[29] 천황이 앉는 좌석과 의장석이 난간이 아닌 계단을 사이에 두고 있는 것이 귀족원의 특징이다. 후신인 참의원 회의장은 난간을 사이에 두고 있고 중의원 회의장은 아예 천황석이 복층으로 올려져 있다.[30] 사체검안서에 의하면 1탄은 이토의 오른팔 윗부분을 관통하고 흉부에 박혔고, 2탄은 이토의 오른쪽 팔꿈치를 관통해 흉복부에 박혔으며, 3탄은 갈비뼈 아래로 들어가 허리에 박혔다고 한다.[31] 물론 그외의 가상 인물들도 많다.[스포일러2] 김상현이 마지막에 모리 다쓰오의 목에 칼을 꽂아넣은 직후 장면을 자세히 보면 김상현의 손가락도 잘려 있는 게 보인다.[33] 우덕순은 하얼빈 의거 이후 1심 판결 유배형 15년에서 징역 3년으로 감형되어 징역살이를 하던 중, 과거에 함흥감옥을 탈옥한 것이 적발되어 2년이 가중되어 1915년이 되어서야 출소할 수 있었다.[34] 안중근 자서전을 보고 사니까 오락영화로 찍을 수 없겠다고 이야기하였다.[35] 두사건과의 간격이 정확하게 70년이다.[36] 과거 본작과 동일한 ARRI ALEXA 65 카메라로 촬영하여 1.90:1 IMAX 비율로 상영한 더 문의 경우, 모든 상영관에서 1.90:1 화면비를 사용했기에 IMAX 전용 확장비가 따로 존재하지는 않았다.[37] 팬데믹 이전 작품인 〈D-WAR〉, 〈마이웨이〉, 〈설국열차〉는 특별관 포맷이 없었고 〈군함도〉, 〈백두산〉은 4DX 포맷만 존재했다. 팬데믹 이후 작품인 〈외계+인 1부〉는 IMAX와 4DX, 〈한산: 용의 출현〉은 IMAX, 4DX, SCREENX, 〈비상선언〉은 IMAX, 4DX, SCREENX, 〈더 문〉은 IMAX, 4DX, Dolby Cinema, 〈노량: 죽음의 바다〉는 IMAX, 4DX, SCREENX, MX4D, 〈외계+인 2부〉는 IMAX, 4DX, SCREENX 포맷으로 상영했다. 본작은 IMAX 포맷으로만 상영한다.[38] 영화를 보면 알겠지만, 4DX에 적합한 영화는 아니며, SCREENX는 고려 할 수 있었음에도, IMAX와 Dolby Atoms 포맷만 극장에서 상영한다.[39] 드라마에선 유대감 깊은 동료의 모습이지만, 영화인 <공조2: 인터내셔날>과 본 작에서는 적대 관계로 연기하게 되었다.[스포일러2] 두 작품 다 배우 현빈의 역할이 아닌 다른 (배우의)역할에 의해 박훈(배우)의 역할이 사망한다.[41] 앞선 두 작품보단 본 작에서는 비교적 선역을 맡았다.[스포일러3] 영화에서 반전으로 그가 일본 측의 밀정임이 밝혀지며, 완전한 선역은 아니게 된다. 다만 처음부터 악인이 아니라 거사를 하기 위해 열차로 이동 중 일본 측에 잡히게 되고 갖은 고문 끝에 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밀정이 되기를 택했다. 이후 개심하여 다시 독립운동을 이어 나간다.
(내용정보 표시항목: )[11] 라트비아는 러시아가 제정이던 시절 러시아의 일부였다.[12] 손익분기점이 720만 명이였던 노량: 죽음의 바다의 경우 팀 목표치를 880만 명으로 잡았던 것을 고려하면, 본작에 대한 CJ의 기대치가 상대적으로 높음을 짐작할 수 있다.[13] 안중근과 함께 손가락을 절단하고 동의단지회를 조직한 점.[14] 대한의군 내에서 외국어 통역을 담당하였으나, 밀정으로 변절하는 점.[스포일러] 원래는 대한의군 군인이었다가 열차에서 일본군에게 발각된 후 도주 중 일본군에게 붙잡혀 고문 끝에 밀정이 되었다. 마지막 안중근이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해 안중근이 사형을 당하자 자신을 살리자는 안중근의 마음을 같이있던 우덕순에게 전해듣고 모리 다쓰오가 그에게 김구에게 접근하라고 명령을 내리러 만날 때 김상현이 모리 다쓰오를 살해하며 다시 독립운동을 시작하게된다.[16] 남편이 죽었음에도 불과하고 독립운동을 계속 이어나가며 무기 운반을 담당한다는 점에서 비슷하다. 하지만 실제 오항선 여사의 활동 시기는 한일합병 이후로 본작의 배경과는 차이가 있다.[17] 안중근과 함께 하얼빈으로 향했다는 점은 유동하 의사 포지션이나, 공부인은 여자라는 점에서 차이가 난다.[18] 설정상 북양군벌과 연이 있다고 하는데, 작중 안중근 일행이 의거에 사용하기 위한 폭약을 구하기 위해 찾아가는 것으로 등장한다. 안중근 일행이 요구하는 양의 폭약을 구하기 위해서는 시일이 걸리는 일이지만, 의거 계획날까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었기에 공부인과 인연이 있는 만주의 마적단 두목인 박점출을 찾아가 폭약을 달라고 요청한다. 그리고 박점출과 일행의 만남에서 사실 공부인이 항일투쟁과정에서 이미 사망한 박점출의 죽은 동생의 아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특별출연] [20] 본작에서는 엄인섭의 역할을 두 캐릭터로 쪼갠듯 보인다. 밀정으로 변절한다는 점은 김상현이, 신아산 전투 당시 좌영군을 이끌었던 점과 대한의군에서 최재형 다음의 서열에 있다는 점은 이창섭에 해당한다.[21] 임진왜란 1592에서 고니시 유키나가 역.[22] 연설이 끝난 후 이토 히로부미가 상석에 고개를 숙여 인사하는 장면이 비춰지는데, 제복을 입으며 인사를 받아주는 인물이 메이지 덴노임을 짐작할 수 있다.[특별출연] [24] 실제로 안중근이 한 말이라고 한다.[25] 이는 관객 평점으로도 나타난다. 호/불호로 나뉘는 CGV 골든 에그는 89%를 유지하는 반면 10점 만점제를 사용하는 메가박스 평점은 8.6점을 유지했다. 다른 경쟁작들에 비해 골든 에그는 낮지만 메가박스 평점은 밀리지 않는 모습이다. 골든 에그에 비해 메가박스 평점이 상대적으로 높은 영화의 경우, 대중적으로 호불호가 갈리지만 매니아층을 확실하게 잡아내어 호평한 관객 중 10점을 준 관객이 상대적으로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26] 조우진의 경우 〈내부자들〉의 조 상무 이후 한동안 이미지 소비가 심했는데, 이번 작품에서 커리어 최고에 가까운 연기력을 선보이며 〈수리남〉의 변기태에 이어 또 다른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해 내었다.[27] 정성화가 〈영웅〉에서 펼친 안중근 연기가 워낙 명연이였기에 상대적으로 우려가 많았는데, 정성화의 연기에 미치진 못했지만 그와는 다른 캐릭터 해석과 접근을 통해 감독이 의도한 '인간 안중근'을 표현하는 데는 부족함이 없었다는 것이 중론이다. 결과적으로는 두 배우 모두 서로 다른 모습의 안중근 역을 성공적으로 맡은 사례가 되었다.[28] 특히 개봉 얼마 전 배우의 사생활 문제까지 논란이 있었음을 고려하면, 꼭 필요한 장면은 아니었다는 의견이 꽤 있으며, 한국영화 경쟁작 중 하나인 소방관(영화)의 곽도원처럼 주인공에 가까운 주연이 아닌 특별출연이기에, 더 양상이 갈리는 상황이다.[29] 천황이 앉는 좌석과 의장석이 난간이 아닌 계단을 사이에 두고 있는 것이 귀족원의 특징이다. 후신인 참의원 회의장은 난간을 사이에 두고 있고 중의원 회의장은 아예 천황석이 복층으로 올려져 있다.[30] 사체검안서에 의하면 1탄은 이토의 오른팔 윗부분을 관통하고 흉부에 박혔고, 2탄은 이토의 오른쪽 팔꿈치를 관통해 흉복부에 박혔으며, 3탄은 갈비뼈 아래로 들어가 허리에 박혔다고 한다.[31] 물론 그외의 가상 인물들도 많다.[스포일러2] 김상현이 마지막에 모리 다쓰오의 목에 칼을 꽂아넣은 직후 장면을 자세히 보면 김상현의 손가락도 잘려 있는 게 보인다.[33] 우덕순은 하얼빈 의거 이후 1심 판결 유배형 15년에서 징역 3년으로 감형되어 징역살이를 하던 중, 과거에 함흥감옥을 탈옥한 것이 적발되어 2년이 가중되어 1915년이 되어서야 출소할 수 있었다.[34] 안중근 자서전을 보고 사니까 오락영화로 찍을 수 없겠다고 이야기하였다.[35] 두사건과의 간격이 정확하게 70년이다.[36] 과거 본작과 동일한 ARRI ALEXA 65 카메라로 촬영하여 1.90:1 IMAX 비율로 상영한 더 문의 경우, 모든 상영관에서 1.90:1 화면비를 사용했기에 IMAX 전용 확장비가 따로 존재하지는 않았다.[37] 팬데믹 이전 작품인 〈D-WAR〉, 〈마이웨이〉, 〈설국열차〉는 특별관 포맷이 없었고 〈군함도〉, 〈백두산〉은 4DX 포맷만 존재했다. 팬데믹 이후 작품인 〈외계+인 1부〉는 IMAX와 4DX, 〈한산: 용의 출현〉은 IMAX, 4DX, SCREENX, 〈비상선언〉은 IMAX, 4DX, SCREENX, 〈더 문〉은 IMAX, 4DX, Dolby Cinema, 〈노량: 죽음의 바다〉는 IMAX, 4DX, SCREENX, MX4D, 〈외계+인 2부〉는 IMAX, 4DX, SCREENX 포맷으로 상영했다. 본작은 IMAX 포맷으로만 상영한다.[38] 영화를 보면 알겠지만, 4DX에 적합한 영화는 아니며, SCREENX는 고려 할 수 있었음에도, IMAX와 Dolby Atoms 포맷만 극장에서 상영한다.[39] 드라마에선 유대감 깊은 동료의 모습이지만, 영화인 <공조2: 인터내셔날>과 본 작에서는 적대 관계로 연기하게 되었다.[스포일러2] 두 작품 다 배우 현빈의 역할이 아닌 다른 (배우의)역할에 의해 박훈(배우)의 역할이 사망한다.[41] 앞선 두 작품보단 본 작에서는 비교적 선역을 맡았다.[스포일러3] 영화에서 반전으로 그가 일본 측의 밀정임이 밝혀지며, 완전한 선역은 아니게 된다. 다만 처음부터 악인이 아니라 거사를 하기 위해 열차로 이동 중 일본 측에 잡히게 되고 갖은 고문 끝에 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밀정이 되기를 택했다. 이후 개심하여 다시 독립운동을 이어 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