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단어
1. 파묘 (破卯)날이 샐 무렵.
2. 파묘 (破墓)
옮기거나 고쳐 묻기 위하여 무덤을 파냄.
2.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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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파묘(영화)#s-|]]번 문단을#!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파묘(영화)#|]] 부분을 참고하십시오.2.1. 브금대통령의 음악
브금대통령의 2024년 음악.
3. 인터넷 속어
과거의 자료, 사건, 물건, 정보 등을 다시 찾아보는 것을 뜻하는 단어로, 2024년 동명의 영화가 흥행하면서 사용되기 시작했다.주로 '과거의 기록, 게시글, 영상 등을 찾아내는 행위', '잊혔던 논란이나 사건이 다시 주목받는 현상', '잊힌 콘텐츠를 재발굴하는 행위' 등을 두루 가리킨다. 정보를 찾아내거나 과거를 재조명하는 전반적인 행위를 뜻하며, 긍정적·중립적·부정적 의미를 모두 포함할 수 있는 다의적 표현이다. 일반적으로는 숨겨진 사실을 캐내거나 잊힌 것을 발굴한다는 의미로, 조사하다, 되짚다, 재조명하다, 발굴하다와 맥락이 비슷한 유희적 변형에 가깝다.
또한 '파묘'는 밈(meme)으로서 기능하며, 사용자들은 이를 풍자·유머·자기비판적 맥락에서도 자주 사용한다. 예를 들어 개인의 옛날 SNS 글이나 사진을 다시 보는 행위나 잃어버렸던 물건들을 찾았을 때도 파묘라고 표현한다. 언론에서도 '명곡 파묘', '원석 파묘', '과거 발언 파묘' 등의 표현이 기사 제목이나 보도 문구로 사용되며, 이는 '발견하거나 다시 주목한다' 는 의미의 관행적 표현으로 자리 잡았다.
종합적으로 '파묘'는 현대 한국어에서 '잊힌 것의 재조명'과 '숨겨진 것의 발굴' 을 상징하는 비유적 표현으로 재조명, 발굴과 유사한 의미를 지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