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2-05 00:28:44

하얼빈(영화)/흥행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하얼빈(영화)
1. 개요2. 대한민국
2.1. 개봉 전
2.1.1. 예매 추이
2.2. 1주 차2.3. 2주 차2.4. 3주 차2.5. 4주 차2.6. 5주 차2.7. 6주 차2.8. 7주 차 이후

1. 개요

영화 〈하얼빈〉의 흥행 추이를 정리한 문서.

2. 대한민국

2024년 한국 개봉 영화 박스오피스 Top 10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rowcolor=#fff,#000> 순위 제목 감독 국가 장르 누적 관객 수
1위 파묘 장재현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미스터리, 스릴러, 공포, 오컬트, 크리처 11,914,784명
2위 범죄도시4 허명행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액션, 범죄, 코미디, 형사 11,502,779명
3위 인사이드 아웃 2 켈시 만 [[미국|
파일:미국 국기.svg
]]
애니메이션, 성장, 학원 8,799,013명
4위 베테랑2 류승완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액션, 범죄, 스릴러, 사회고발 7,525,339명
5위 하얼빈 우민호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액션, 드라마, 전기, 첩보, 시대 4,868,579명
6위 파일럿 김한결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코미디 4,718,036명
7위 소방관 곽경택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드라마, 재난, 휴먼 3,840,559명
8위 모아나 2 데이비드 데릭 주니어, 데이나 리두 밀러, 제이슨 핸드 [[미국|
파일:미국 국기.svg
]]
애니메이션, 뮤지컬, 판타지, 코미디 3,533,571명
9위 웡카 폴 킹 [[미국|
파일:미국 국기.svg
]] [[영국|
파일:영국 국기.svg
]]
뮤지컬, 판타지, 드라마, 코미디 3,531,717명
10위 탈주 이종필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액션, 밀리터리, 드라마 2,561,872명
출처: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2024년 박스오피스 (2023년 개봉작 제외)
기준일: 2025년 1월 26일
}}}}}}}}}
<rowcolor=#fff> 대한민국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24년 51주 차 2024년 52~2025년 3주 차 2025년 4주 차
소방관 하얼빈 검은 수녀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누적관객수 4,873,675명, 누적매출액 46,611,582,680원[1]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width:300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keep-all"
{{{#!folding [ 주차별 상세 내역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0 -10px"
<colbgcolor=#000><colcolor=#fff><rowcolor=#fff> 주차 날짜 일일 관람 인원 주간 합계 인원 순위 일일 매출액 주간 합계 매출액
개봉 전 24,681명 24,681명 미집계 242,436,000원 242,436,000원
1주차 2024-12-24. 1일차(화) 381,521명 2,517,372명 1위 3,571,850,930원 24,048,156,360원
2024-12-25. 2일차(수) 847,398명 1위 8,307,235,790원
2024-12-26. 3일차(목) 227,787명 1위 1,899,226,270원
2024-12-27. 4일차(금) 195,718명 1위 1,879,176,370원
2024-12-28. 5일차(토) 376,263명 1위 3,696,376,050원
2024-12-29. 6일차(일) 331,210명 1위 3,235,938,450원
2024-12-30. 7일차(월) 157,475명 1위 1,458,352,500원
2주차 2024-12-31. 8일차(화) 212,124명 1,184,339명 1위 1,944,953,080원 11,308,985,010원
2025-01-01. 9일차(수) 339,338명 1위 3,281,856,260원
2025-01-02. 10일차(목) 92,805명 1위 849,966,740원
2025-01-03. 11일차(금) 91,285명 1위 868,301,750원
2025-01-04. 12일차(토) 218,363명 1위 2,138,685,410원
2025-01-05. 13일차(일) 173,826명 1위 1,694,434,270원
2025-01-06. 14일차(월) 56,598명 1위 530,787,500원
3주차 2025-01-07. 15일차(화) 48,875명 486,976명 1위 453,144,880원 4,700,816,480원
2025-01-08. 16일차(수) 48,213명 1위 447,699,500원
2025-01-09. 17일차(목) 44,797명 1위 417,199,020원
2025-01-10. 18일차(금) 54,867명 1위 527,731,380원
2025-01-11. 19일차(토) 134,642명 1위 1,328,008,300원
2025-01-12. 20일차(일) 118,330명 1위 1,165,207,280원
2025-01-13. 21일차(월) 37,252명 1위 361,826,120원
4주차 2025-01-14. 22일차(화) 32,605명 299,649명 1위 311,794,580원 2,870,720,730원
2025-01-15. 23일차(수) 31,889명 1위 294,260,980원
2025-01-16. 24일차(목) 31,270명 1위 290,191,040원
2025-01-17. 25일차(금) 36,637명 1위 351,818,760원
2025-01-18. 26일차(토) 79,209명 1위 771,372,860원
2025-01-19. 27일차(일) 66,226명 1위 645,761,880원
2025-01-20. 28일차(월) 21,813명 1위 205,520,630원
5주차 2025-01-21. 29일차(화) 21,256명 151,757명 1위 198,455,700원 1,454,684,700원
2025-01-22. 30일차(수) 15,685명 2위 146,954,600원
2025-01-23. 31일차(목) 14,910명 2위 139,350,180원
2025-01-24. 32일차(금) 10,531명 4위 100,524,900원
2025-01-25. 33일차(토) 27,431명 3위 272,135,200원
2025-01-26. 34일차(일) 34,852명 3위 338,152,020원
2025-01-27. 35일차(월) 27,092명 4위 259,112,100원
6주차 2025-01-28. 36일차(화) 34,762명 199,196명 4위 338,896,600원 1,897,411,820원
2025-01-29. 37일차(수) 52,865명 3위 518,226,520원
2025-01-30. 38일차(목) 44,909명 4위 429,569,420원
2025-01-31. 39일차(금) 21,904명 4위 186,444,800원
2025-02-01. 40일차(토) 23,289명 4위 221,194,880원
2025-02-02. 41일차(일) 16,014명 4위 152,345,000원
2025-02-03. 42일차(월) 5,453명 5위 50,734,600원
}}}}}}}}} ||

본작의 제작비는 300억 원, 손익분기점은 500만 명이다.[2] 2024년 극장 개봉한 대작 중 사실상 유일하게 활발한 마케팅으로 손익 돌파를 노리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3] 팬데믹 이후 초대규모라 볼 수 있는 제작비 250억 이상의 영화들 중 흥행 성공작은 〈한산: 용의 출현〉 단 한 작품뿐이라 작품의 흥행 성공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1. 개봉 전

  • 겨울 성수기와 더불어 여러 휴일의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일정,[4] 배급사 CJ ENM의 적극적인 마케팅, IMAX와의 높은 시너지와 장기간의 상영 일정으로 기대할 수 있는 특별관 수익,[5] 좋은 흥행을 기록한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을 제작한 감독 우민호의 전적,[6] 제작사인 하이브미디어코프의 작년 개봉작 〈서울의 봄〉이 대흥행을 거둔 전적, 팬데믹 이후 이순신, 안중근 등 자국 위인을 다룬 작품들이 단독 영화에 비해 준수한 관객 수를 기록한 전적[7][8] 등이 흥행의 요소다.
  • 그러나 입소문의 핵심이 되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소위 국뽕 코드의 외면이 강해지고 있는 추세,[9] 크리스마스 시즌에 3년 연속 자국 위인을 다룬 영화가 나오며 관객들이 피로감을 느낄 가능성,[10] 같은 주간 넷플릭스에 공개되는 〈오징어 게임 2〉의 존재로 제한이 있는 화제성 확보,[11] 근래 정적인 영화들의 흥행 실패 사례,[12] 작품의 평가 면에서 기복이 있는 우민호 감독의 전적[13] 등과 같은 위험 요소 또한 있다.
  • 배우 캐스팅의 측면에서는 확언이 어렵다. 특히 원톱 주연을 맡은 현빈은 기대 반 우려 반에 가깝다.[14] 조연 중에는 최근 좋은 연기력과 흥행 동원력을 보여 주고 있는 박정민, 조연 및 특별출연으로도 소소한 화제성을 기대할 수 있을 이동욱정우성이 기대 요소이지만, 마케팅이나 영화 본편이나 그 중심엔 현빈이 원톱으로 서 있기에 본작은 현빈의 안중근이 관객들에게 어떤 반응을 받아내느냐에 많은 부분을 의존하고 있다.
  • 개봉 전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이라는 갑작스러운 변수가 생겼으나 〈소방관〉이 호성적을 거둔 선례처럼, 본작의 소재에서 드러나는 역사 의식 및 국민의 저항 정신이 시대정신과 부합하는 면이 있어 흥행에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 또한 해당 사태로 전술한 〈남산의 부장들〉과 〈서울의 봄〉이 상당한 재조명을 받고 있기에,[15] 감독 및 제작사의 인지도가 높아져 마케팅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을 기대할 수 있다. 다만 전술한 〈소방관〉이 비슷한 이유로 장기 흥행 추세를 보이고 있어 개봉 초기 연휴를 두고 목표 관객층이 겹치는 영화와 경쟁을 벌여야 하는 것은 악재로 작용한다.
  • 결론적으로 크리스마스와 신정 기간에 OTT 콘텐츠인 〈오징어 게임 2〉의 화제성에 묻히지 않고 꾸준히 입소문을 형성할 정도의 좋은 관객 평가를 얻어내 1월 성수기 기간 동안 뒷심을 유지하는 것이 손익분기점 돌파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 난이도가 쉽지는 않지만 개봉 이후 한동안 큰 경쟁작이 될 만한 개봉 예정작의 수가 적어 초반의 고비만 잘 넘기면 장기 흥행이 유리한 환경이고, 설날 연휴가 있는 1월 5주 차까지 흥행세를 유지한다면 천만 영화도 노려 볼 만한 등 일장일단이 있다. 또한 미디어 소비자층의 수요를 두고 극장 개봉작과 OTT 공개작이 나란히 경쟁하는 보기 드문 현상이 관측될 것으로 보이기에, 여러모로 한국 영화계에 있어 〈하얼빈〉의 흥행 기록은 이후 시장 분석에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16]

2.1.1. 예매 추이

  • 개봉 15일 전인 12월 9일 월요일, 3만 9천여 명의 예매 관객을 동원해 15.4%의 예매율로 〈소방관〉을 제치고 최초로 예매율 1위를 달성했다. 하지만 당일 저녁 〈소방관〉에게 다시 예매율 1위를 탈환당하고, 주말이 근접함에 따라 예매율이 상승한 〈모아나 2〉에게도 밀리는 등 아직 사전 화력이 부족해 예매율 1위를 굳히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개봉 9일 전인 12월 15일 일요일, 8만 2천여 명의 예매 관객을 동원해 19.2%의 예매율로 주말이 끝나감에 따라 예매 관객 수가 저하된 〈소방관〉을 따돌리고 예매율 1위를 굳혔으며, 이날 최종적으로 30%의 예매율을 돌파했다.
  • 개봉 8일 전인 12월 16일 월요일, 10만 명의 예매 관객 수를 돌파했다. 이는 2020년대 한국 영화 중 개봉 10일 전에 달성한 〈범죄도시3〉, 〈범죄도시4〉, 〈베테랑2〉에 이어 4번째로 빠른 10만 명의 예매 관객 수 돌파 기록이며, 단독 영화로는 최단 기록이다.[17]
  • 개봉 4일 전인 12월 20일 금요일, 20만 명의 예매 관객 수를 돌파했다.
  • 개봉 3일 전인 12월 21일 토요일, 40%의 예매율을 돌파했다.
  • 개봉 2일 전인 12월 22일 일요일, 30만 명의 예매 관객 수와 50%의 예매율을 돌파했다.
  • 개봉 1일 전인 12월 23일 월요일, 40만 명의 예매 관객 수를 돌파했다. 이후 21시경 50만 명의 예매 관객 수를 돌파했다.
  • 개봉일인 12월 24일 화요일 자정을 기준으로 548,065명의 예매 관객을 동원해 57.1%의 예매율로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2.2. 1주 차

  • 이 주 차의 타 주요 개봉작으로는 〈니코: 오로라 원정대의 모험〉 등이 있다.
    • 기존 작품 모두를 크게 상회하는 예매율로 보아 이 주 차 동안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할 것은 확정적으로 여겨지고, 이에 더해 관객을 크게 동원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를 낀 겨울 연말 성수기 일정, 2020년대 개봉 영화 중 손에 꼽을 정도의 예매 관객 수,[18] 상영관 대부분을 차지할 것이 가능한 극장 상황 등의 요소로 보아 일정 수준 이상의 초기 흥행을 기대할 수 있다.
    • 다만 흥행 역주행 추세를 기록하며 장기 흥행의 움직임을 보이는 〈소방관〉과 관객층이 겹치고, 장르 및 상영등급의 특성과 더불어 주말과 같은 휴일에 강세를 보이는 전체관람가 영화가 다수[19] 존재해 온전히 전 관객층을 독차지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 개봉일인 12월 24일 화요일, 38만 1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명일의 크리스마스 휴일에 예매가 다수 이뤄진 결과 사전 예매 관객 수에 비해서 낮은 수치의 개봉일 관객 수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된다.
  • 개봉 2일 차인 12월 25일 수요일, 자정을 기준으로 61만여 명의 예매 관객 수를 기록했다. 개봉 2일 차에 있는 크리스마스 휴일의 영향을 받아 전일보다 상승한 예매 관객 수 및 예매 관객 수보다 낮은 개봉일 관객 수로 보아 이날 급증한 일일 관객 수를 기록할 것로 예상됐으며, 이에 힘입어 13시경 100만 명의 누적 관객 수를 돌파했다.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또한 이날 최종적으로 84만 7천여 명의 일일 관객 수를 기록했다. 이는 2024년 개봉작 최고 일일 관객 수 중 4번째로 높은 수치며,[20] 동시에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고 크리스마스 일일 관객 수에 해당한다.[21]
  • 개봉 4일 차인 12월 27일 금요일, 전일보다 소폭 하락한 19만 5천여 명의 일일 관객 수를 기록했다. 금요일에 전일보다 일일 관객 수가 증가하는 일반적인 경우와는 다른 추세인데, 이는 수요일과 크리스마스 휴일이 겹치며 문화가 있는 날 영화관 혜택이 목요일로 미뤄진 영향과 더불어 전날 공개된 〈오징어 게임 2〉로 인한 수요 분산이 원인으로 보인다.
  • 개봉 5일 차인 12월 28일 토요일, 오후 19시경 200만 명의 누적 관객 수를 돌파했다.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한편 이날 37만 6천여 명의 일일 관객 수를 기록했는데, 크리스마스 대비 약 56%의 낙폭으로 일일 관객 수가 절반 이상 감소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서는 신작 개봉 효과의 저하, 관점에 따라 갈리는 평가, 〈오징어 게임 2〉로 인한 수요 분산 등의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추정된다.
  • 개봉 6일 차인 12월 29일 일요일, 236만여 명의 주간 관객 수와 90만여 명의 주말 관객 수를 기록해 주간·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발생한 제주항공 2216편 활주로 이탈 사고로 1주간 국가애도기간이 지정됨으로 인해 추모 분위기가 형성되어 이후의 흥행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22]

2.3. 2주 차

  • 이 주 차의 주요 개봉작으로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 〈뽀로로 극장판 바닷속 대모험〉, 〈수퍼 소닉3〉, 〈시빌 워: 분열의 시대〉 등이 있다.
    • 이 주 차의 주요 개봉작 중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은 사전 평가는 보다 낮으나 유사점이 있는 장르로 인해 입지가 겹쳐 직접적인 경쟁작으로 여겨진다. 또한 〈수퍼 소닉3〉는 선개봉한 해외에서의 높은 평가, 〈시빌 워: 분열의 시대〉는 개봉 시기의 대한민국 정국과 비슷한 주제라는 흥행 요소가 있어 이들도 일부 입지를 가져갈 것으로 예상된다.
    • 1주 차 당시 개봉 전 흥행 요소에 따른 기대치에 비해 개봉 후 관객들에게서 관점에 따라 갈리는 평가를 받음에 따라 전주에 비해 예매 관객 수가 상당량 하락하면서[23] 입소문에 의한 장기 흥행의 가능성은 낮아진 상태다. 상영관 수 및 상영횟수도 감소 추세를 보여 신작들에게 일부 상영관을 내어줄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정황상 누적 천만 관객 돌파는 사실상 무산되었고, 500만 명의 손익분기점 돌파도 순탄치 않을 것으로 여겨진다.
    • 한편 〈오징어 게임 2〉로 인한 문화 컨텐츠 수요 분산이 어느 정도 흥행에 영향을 미친 바가 있어 〈오징어 게임 2〉의 장기적인 화제성이 흥행 성적을 좌우할 또 하나의 요소로 자리잡았고, 개봉 6일 차에 지정된 국가애도기간 역시 흥행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여겨진다. 그래도 아직 박스오피스 1위, 신정 휴일을 비롯한 몇 흥행 요소가 건재하고,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이 개봉 후 사전 평가와 비슷한 평가를 받으며 초기 입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경우 반사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잠재적인 흥행 요소가 있다.
  • 개봉 9일 차인 2025년 1월 1일 수요일, 300만 명의 누적 관객 수를 돌파했다.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개봉 11일 차인 1월 3일 금요일, 9만 1천여 명의 일일 관객 수를 기록했다. 1주 차와 마찬가지로 금요일임에도 전일보다 감소한 일일 관객 수를 기록했으며, 총 관객 수 역시 금요일에 전일보다 수치가 감소하는 이례적인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대해서는 주중 휴일에 문화 소비가 몰리면서 감소한 수요, 이전의 사건 외에도 당일 발생한 윤석열 대통령 내란 혐의 수사에 따른 체포영장 집행 시도 및 분당 야탑 복합건물 화재 사고 등 정치·사회적으로 불안한 정세가 지속되며 침체된 문화 소비 현상이 원인으로 추정된다.

2.4. 3주 차

  • 이 주 차의 주요 개봉작으로는 〈동화지만 청불입니다〉, 〈페라리〉, 〈피스 바이 피스〉 등이 있다.
    • 〈동화지만 청불입니다〉는 같은 한국 영화이나 관객 동원에 불리한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의 영화이며, 정세가 침체된 현 상황과는 맞지 않을 수 있는 코미디 장르의 영화라는 제한점이 있다. 〈페라리〉와 〈피스 바이 피스〉는 전기물로 유사한 성향을 지녔으나 상이한 전개 방식과[24] 더불어 다루는 인물의 인지도 차이로 어느 정도 경쟁을 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덕분에 당분간 박스오피스 1위는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 2주 차 당시 적지 않은 낙폭을 기록한 상태에서 3주 차서부터 대다수의 작품이 낙폭을 기록하는 중기적인 상영 일정에 들어섰고, 이를 따르듯 재차 하락한 예매 관객 수로[25] 보아 다시 한번 적잖은 낙폭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 개봉 19일 차인 1월 11일 토요일, 400만 명의 누적 관객 수를 돌파했다.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2.5. 4주 차

  • 이 주 차의 주요 개봉작으로는 〈노스페라투〉, 〈리얼 페인〉 등이 있다.
    • 〈노스페라투〉와 〈리얼 페인〉 모두 높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예술 영화로 분류되었기에[26] 직접적인 경쟁작으로 꼽히진 않는다.
    • 3주 차 당시 전 주 차의 주요 개봉작들 전부 보다 저조한 평가를 받음에 따라 유의미하게 관객을 동원하지 못하며 대중적으로 자리잡지 못했다. 또한 중기적인 상영 일정에 접어들면서 관객층이 고정되었으며, 그 결과 그간 기록해오던 전주 대비 낙폭에 비해 안정적인 낙폭을 기록했다.[27] 이러한 가운데 전술했듯 이 주 차의 주요 개봉작들 모두 직접적인 경쟁작이 되지 못해 이 주 차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것으로 여겨진다.

2.6. 5주 차

  • 이 주 차의 주요 개봉작으로는 〈검은 수녀들〉, 〈귀신경찰〉, 〈극장판 포켓몬스터 AG: 뮤와 파동의 용사 루카리오〉, 〈말할 수 없는 비밀〉, 〈반지의 제왕: 로히림의 전쟁〉, 〈아이유 콘서트 : 더 위닝〉, 〈히트맨2〉 등이 있다.
    • 이 주 차의 주요 개봉작 중 〈귀신경찰〉은 배우 김수미의 유작에 설 분위기를 노린 특징이 있고, 그 외의 모든 작품들은 IP를 가지고 있어[28] IP의 인지도라는 흥행 요소가 있다. 이들이 각기 제한점도 어느 정도 갖고 있어[29][30] 만일 신작들이 이같은 제한점에 부딪혀 초기 입지 확보에 실패할 경우 안정성이 보증된 기존 작품들로 관객이 유입되는 반사 이익을 얻을 가능성이 있지만, 이와 별개로 상영관을 신작들에게 다수 내어줌으로 인해 입지가 크게 감소할 확률이 높아 반사 이익의 영향력은 불확실하다.
    • 4주 차 당시 장기 상영의 여파로 예매 관객 수가 하락한 결과 〈검은 수녀들〉을 필두로 한 신작들에게 밀림에 따라[31] 더이상 박스오피스 1위를 비롯한 흥행 요소를 기대할 수 없다. 다만 이 주 차서부터 시작되는 9일의 징검다리 설 연휴에 힘입어 낙폭을 최대한 줄여내는 것이 가능해 여럿 흥행 요소를 잃었음에도 유의미하게 관객을 동원할 기회가 있다.
  • 개봉 30일 차인 1월 22일 수요일, 이날 신규 개봉한 〈히트맨2〉에 밀려 박스오피스 2위로 하락했다. 〈히트맨2〉가 보다 낮은 평을 받으면서 평이 보증된 작품으로 관객이 유입되는 반사 이익을 기대할 수 있지만, 아직 개봉을 앞둔 신작들이 남아 있어 이들이 초기 입지를 다질 설 연휴 기간에야 반사 이익의 여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 개봉 32일 차인 1월 24일 금요일, 1만여 명의 일일 관객 수를 기록했으며, 이날 신규 개봉한 〈검은 수녀들〉, 〈아이유 콘서트 : 더 위닝〉에 밀려 박스오피스 4위로 하락했다. 금요일임에도 전일 대비 약 30%의 낙폭인데, 이날 신규 개봉한 신작들의 영향으로 상영관 수 및 상영횟수가 수요일에 이어 재차 감소한 결과로 파악된다.
  • 개봉 33일 차인 1월 25일 토요일, 〈아이유 콘서트 : 더 위닝〉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3위로 상승했다.
  • 개봉 35일 차인 1월 27일 월요일, 이날 신규 개봉한 〈말할 수 없는 비밀〉에 밀려 박스오피스 4위로 하락했다.

2.7. 6주 차

  • 이 주 차의 주요 개봉작으로는 〈벌집의 정령〉 등이 있다.
    • 전 주 차에 설날 연휴를 노리고 다수의 작품이 개봉한 결과 이 주 차에는 크게 경쟁력이 있는 개봉작이 없어 기존 작품들과 경쟁을 이어갈 것이 예정됐다.
    • 5주 차 당시 다수 작품이 개봉함에 따라 상영관 등의 입지 요소의 영향력이 크게 감소했으나,[32] 설 연휴에 힘입은 것과 더불어 박스오피스 상위권의 신작들이 보다 낮거나 무난한 정도의 평에 그치면서 평이 보증된 기존 작품들의 입지가 유지되는 반사 이익을 얻었다.[33] 그 결과 전주 대비 상승한 예매 관객 수를 기록했다.[34]
  • 개봉 37일 차인 1월 29일 수요일, 〈말할 수 없는 비밀〉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3위로 상승했다. 또한 5만 2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해 475만여 명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하며 471만여 명의 성적을 거둔 〈파일럿〉을 제치고 2024년 개봉 한국 영화 흥행 5위를 달성했다.
  • 개봉 38일 차인 1월 30일 목요일, 〈말할 수 없는 비밀〉에 밀려 박스오피스 4위로 하락했다.
  • 개봉 42일 차인 2월 3일 월요일, 개봉 이후 처음으로 천 단위인 5천 4백여 명의 일일 관객 수를 기록했으며, 〈서브스턴스〉에 밀려 박스오피스 5위로 하락했다.

2.8. 7주 차 이후

  • 6주 차 당시 천 단위의 일일 관객 수 및 예매 관객 수를[35] 기록한 것으로 보아 이후로는 유의미한 수치의 관객 동원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 손익분기점을 500만으로 낮췄다해도 지금 추세로는 돌파가 힘들것으로 예상된다.


[1] ~ 2025/02/04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2] 처음 제작사에서 공식적으로 보도한 손익분기점은 680만 명 또는 650만 명이었으며, 이후 감독 우민호가 조선비즈와의 인터뷰에서 해외 판매 등으로 손익분기점이 500만으로 내려갔음을 밝혔다. #[3] 2024년 개봉 영화 중 800만 명의 손익분기점인 〈외계+인 2부〉와 400만 명의 손익분기점인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의 경우 배급사인 CJ에서 마케팅을 거의 포기하는 기조를 보였다. 〈외계+인 2부〉는 전작 〈외계+인 1부〉가 흥행에 참패했으며,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는 배우 문제와 더불어 사전 평가가 저조해 마케팅비라도 아끼는 편을 선택한 것으로 추정된다. 반면 이번의 경우 같은 CJ 배급임에도 개봉 전부터 광범위한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4] 개봉 1, 2주 차에 있는 크리스마스와 신정 휴일의 영향은 확정적으로 받을 수 있고, 장기 흥행에 성공할 경우 개봉 5, 6주 차에 걸쳐져 있는 설날을 낀 9일의 징검다리 연휴의 영향 또한 받을 수 있다.[5] 전주에 개봉한 〈무파사: 라이온 킹〉과 12월 31일에 개봉하는 〈시빌 워: 분열의 시대〉, 2025년 1월 15일에 개봉하는 〈노스페라투〉 외에는 한동안 IMAX로 상영하는 영화가 없다. 특히 뒤의 두 영화는 수요가 높지 않은 편이며, 배급사 CJ의 자회사 CGV가 국내 IMAX를 독점하고 있기에 장기간 교차 상영으로 IMAX 상영관을 유지할 수 있다.[6] 〈내부자들〉의 경우 오리지널과 감독판을 합산하여 910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해 역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흥행 1위를 기록했다. 〈남산의 부장들〉의 경우 개봉 당시 겹친 코로나 19 팬데믹 상황에도 불구하고 475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받아 2차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끌었다.[7] 이순신을 다룬 〈한산: 용의 출현〉은 726만여 명, 〈노량: 죽음의 바다〉는 457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손익분기점을 배제하고 관객 수만 봤을 땐 〈한산: 용의 출현〉은 개봉년도 흥행 4위에 한국 영화로는 2위, 〈노량: 죽음의 바다〉는 개봉년도 흥행 7위에 한국 영화로는 4위에 해당해 팬데믹 이후 영화들 중 관객이 꽤나 들어온 축에 속한다. 안중근을 다룬 〈영웅〉은 그보다 낮은 327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지만 순위로는 개봉년도 흥행 9위에 한국 영화로는 6위에 해당하고, 경쟁작이 누적 천만 관객을 돌파한 〈아바타: 물의 길〉이라는 점과 관객 평가가 호의적이지 못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성적을 긍정적으로 평할 수 있다.[8] 팬데믹 이후 아무 IP도 없이 시장에 뛰어든 영화들이 대체적으로 높은 수치의 성적을 거두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면, 소위 국뽕이라 할지라도 인지도가 있는 인물을 다루는 영화가 관객들의 접근성에 있어 비교적 사정이 나은 편이다.[9] 단적으로 전술한 〈영웅〉의 경우 상대적으로는 준수할지언정 절대적으로는 기대치에 부족한 성적을 거둬 손익을 애매하게 못 넘겼던 전적이 있고, 〈노량: 죽음의 바다〉의 경우 전작들의 성적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거두며 큰 손해를 봤다.[10] 작년 크리스마스 주간에 개봉한 〈노량: 죽음의 바다〉는 전작 〈한산: 용의 출현〉에서 소모한 이미지와의 차별화에 실패하며 기존 작품 〈서울의 봄〉에게 밀린 전적이 있다. 그나마 첩보물의 성격을 띠고 있다는 점에서 〈영웅〉과 내용상의 차별화는 충분히 가능하겠지만, 겉표지를 봤을 땐 3년 연속 안중근 - 이순신 - 안중근 영화를 보는 셈이라 내용물을 뜯어 보기 전에 거를 위험성을 고려해야 한다. 특히 OTT와 달리 극장 영화는 돈을 내고 극장에 들어가야 내용물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가 높아 〈노량: 죽음의 바다〉의 흥행 실패 선례를 따를 위험이 있다.[11] 실제로 배급사 CJ ENM과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가 25일 개봉했다가 〈오징어 게임 2〉에 화제를 모두 뺏길 수 있다는 우려로 막판까지 격론을 벌였다고 한다. # 본작의 사전 평가는 괜찮은 축에 들지만 〈서울의 봄〉의 경우처럼 폭발적인 수준은 아니라, 관객 평가도 이대로 이어지면 〈오징어 게임 2〉의 화제성을 뚫어낼 만한 입소문을 확보하는 데 제동이 걸릴 수 있다.[12] 액션을 가미한 시대극이면서 상대적으로 절제되고 정적인 템포를 택한 〈남한산성〉이나 〈노량: 죽음의 바다〉의 경우 평론가 평에 비해 낮은 관객 평을 받았고, 초기 흥행 동원력에 비해 장기적 인기를 끌지 못해 막대한 제작비를 회수하는 데 실패했다.[13] 〈내부자들〉은 평단과 관객의 평이 양분된 축에 속하며, 다음 작품인 〈마약왕〉은 전방위적으로 혹평을 받았다. 바로 다음 〈남산의 부장들〉에선 평단과 관객의 전반적인 호평을 얻어냈고 개봉 이후에도 자주 회자되는 작품에 속하는 것을 보면 확실히 기복이 큰 편이다.[14] 팬데믹 이후에 개봉한 〈공조2: 인터내셔날〉에서 여성 관객층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과 티켓 파워의 중심에 현빈이 존재했음을 부정할 순 없지만, 하필 안중근 역의 전임자가 훌륭한 연기력으로 극찬받은 〈영웅〉의 정성화라 비교가 불가피할 수밖에 없다는 게 걸린다.[15] 비상계엄 사태 직후 〈서울의 봄〉과 〈남산의 부장들〉이 나란히 한국 넷플릭스 영화 순위 1, 2위에 올랐으며, 두 영화의 장면이나 명대사를 활용한 인터넷 밈 및 SNS 반응 등이 활발하게 생산되었다.[16] 다만 이후에 OTT와의 경쟁도 경쟁이지만 대외적인 사건사고가 터져버렸기에 자료의 모습이 달라진 상태다.[17] 종전 기록은 〈파묘〉와 〈파일럿〉의 개봉 4일 전이다.[18] 개봉일 자정을 기준으로 예매 관객 수 수치가 높은 순으로 〈하얼빈〉까지의 작품을 나열할 경우 다음과 같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 약 107만 명, 〈아바타: 물의 길〉 - 약 88만 명, 〈범죄도시4〉 - 약 82만 명,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 약 75만 명, 〈범죄도시3〉 - 약 63만 명, 〈베테랑2〉 - 약 60만 명, 〈오펜하이머〉 - 약 57만 명, 〈하얼빈〉 - 약 54만 명. 2020년대 개봉 영화 중 8위의 기록이며, 비시리즈물 한국 영화로는 최고 기록이다.[19]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우리들의 공룡일기〉, 〈니코: 오로라 원정대의 모험〉, 〈모아나 2〉, 〈무파사: 라이온 킹〉, 〈위키드〉 등.[20] 수치가 높은 순으로 〈범죄도시4〉 - 121만 9천여 명, 〈베테랑2〉 - 85만 4천여 명, 〈파묘〉 - 85만 1천여 명, 〈하얼빈〉 - 84만 7천여 명.[21] 종전의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고 크리스마스 일일 관객 수는 〈아바타: 물의 길〉의 77만 2천여 명이다. 여담으로 역대 최고 크리스마스 일일 관객 수는 〈신과함께-죄와 벌〉의 121만 2천여 명이다.[22] 물론 비상계엄 때처럼 어두운 색채를 가진 본작이 선택 받을 수는 있으나 이번에는 참사이기 때문에 당분간 극장가 전체가 침체기에 빠질 가능성이 더 높다.[23] 2주 차 첫날인 12월 31일 화요일 자정을 기준으로 전주 대비 약 71% 하락한 16만여 명의 예매 관객 수를 기록했다.[24] 〈하얼빈〉은 가상 인물을 대거 섞었으며 안중근이라는 인물 한 명보다는 독립운동가에 초점을 맞춘 영화인 반면 〈페라리〉는 하나의 인물에 초점을 맞추는 전형적인 전기 영화다. 〈피스 바이 피스〉의 경우 레고를 활용한 애니메이션이라는 특이성으로 인해 전기 영화임에도 가벼운 분위기가 형성되는 등 가장 상이한 전개 방식을 갖는다.[25] 3주 차 첫날인 1월 7일 화요일 자정을 기준으로 전주 대비 약 76% 하락한 3만 8천여 명의 예매 관객 수를 기록했다.[26] 〈노스페라투〉의 경우 해외에서 상영된 IMAXDolby Cinema 포맷이 불발되었으며, 아트하우스 등의 예술 영화관 위주로 상영관을 배정받았다.[27] 4주 차 첫날인 1월 14일 화요일 자정을 기준으로 전주 대비 약 45% 하락한 2만 1천여 명의 예매 관객 수를 기록했다.[28] 〈검은 수녀들〉, 〈히트맨2〉는 각각 〈검은 사제들〉, 〈히트맨〉의 속편, 〈말할 수 없는 비밀〉은 동명의 원작〈말할 수 없는 비밀〉의 리메이크작이다. 〈아이유 콘서트 : 더 위닝〉은 아이유의 공연 영화이며, 〈극장판 포켓몬스터 AG: 뮤와 파동의 용사 루카리오〉는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반지의 제왕: 로히림의 전쟁〉은 레젠다리움에 소속되어 있다.[29] 〈검은 수녀들〉은 낮은 사전 평가와 더불어 작년 누적 천만 관객을 돌파한 동양 오컬트 영화 〈파묘〉와 달리 서양 오컬트를 다루면서 문화적인 면에서 전세대적인 관객 동원에 어려움이 있다. 〈극장판 포켓몬스터 AG: 뮤와 파동의 용사 루카리오〉는 작품의 팬층 관객을 목표로 하는 것과 더불어 극장 개봉 이전에 방송을 통한 방영이 진행되어 사실상 흥행세가 낮은 재개봉 영화의 특성을 갖는다. 〈말할 수 없는 비밀〉은 리메이크작에 대한 불신이 관건이며 〈아이유 콘서트 : 더 위닝〉은 목표 관객층이 인물의 팬층 관객으로 한정적이다. 〈반지의 제왕: 로히림의 전쟁〉은 선개봉한 해외에서의 저조한 평가와 흥행, 〈히트맨2〉는 저조한 사전 평가와 기존 작품 〈동화지만 청불입니다〉와 일부 겹치는 목표 관객층 및 정서와 반대되는 사회 분위기가 장기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라는 제한점이 있다. 〈귀신경찰〉도 〈히트맨2〉와 제한점이 동일하며, 추가적으로 주연 신현준이 작품 선구안이 좋지 않다고 평가받아 배우의 티켓 파워를 기대하기 어려운 데다가 인지도도 낮고 창고 영화에 대한 불안감이 있다.[30] 또한 시리즈물의 경우 각기 IP가 있다고는 하나 〈검은 수녀들〉은 오컬트계에서 명성이 있는 장재현이 아닌 타 감독 하에 제작되면서 오컬트 장르를 살린 IP 연계성이 미지수다. 그리고 〈극장판 포켓몬스터 AG: 유와 파동의 용사 루카리오〉는 최신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포켓몬스터〉의 복합적인 평가, 〈반지의 제왕: 로히림의 전쟁〉은 레젠다리움의 최신 작품 〈반지의 제왕: 골룸〉, 〈반지의 제왕: 힘의 반지〉의 낮은 평가로 인해 IP의 명성이 낮아진 상태다. 〈히트맨2〉의 경우 전술한 시리즈들에 비해 다소 낮은 인지도라는 관건이 있다.[31] 5주 차 첫날인 1월 21일 화요일 자정을 기준으로 전주 대비 약 29% 하락한 1만 5천여 명의 예매 관객 수를 기록했으며, 〈검은 수녀들〉, 〈히트맨2〉, 〈말할 수 없는 비밀〉, 〈아이유 콘서트 : 더 위닝〉에 이어 예매율 5위에 있다.[32] 4주 차 말일인 1월 20일 월요일에 1,017개의 상영관, 3,498개의 상영횟수를 가졌고, 5주 차 말일인 1월 27일 월요일에 각각 약 46%, 77%의 하락세로 547개의 상영관과 788개의 상영횟수를 기록했다.[33] 5주 차 당시 주말에 들어선 1월 22일 토요일서부터 20%대의 좌석 판매율을 기록하며 입지가 고정적으로 유지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현상에는 큰 기대를 받던 〈검은 수녀들〉이 여러 사유로 초기 입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하얼빈〉과 〈히트맨2〉가 각각 25%, 30%를 전후로 유지하는 좌석 판매율을 기록하는 반면 〈검은 수녀들〉은 지속적으로 하락세에 있는 좌석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다.[34] 6주 차 첫날인 1월 28일 화요일 자정을 기준으로 전주 대비 약 20% 상승한 1만 8천여 명의 예매 관객 수를 기록했다.[35] 7주 차 첫날인 2월 4일 화요일 자정을 기준으로 2천 2백여 명의 예매 관객 수를 기록했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672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672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