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23 10:39:12

파괴된 사나이(영화)

우민호 감독 장편 연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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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된 사나이 (2010)
Man of Vendett
파일:김명민 목사.jpg
<colbgcolor=#230085><colcolor=#ffffff> 장르 스릴러
감독 우민호
각본 우민호
제작 정훈탁, 최재원, 천승철
주연 김명민, 엄기준, 박주미
촬영 조용규
음악 이재진
제작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주)아이러브 시네마 | (주)아이필름코퍼레이션
배급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주)시너지하우스
개봉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0년 7월 1일
상영 시간 113분
대한민국 총 관객 수 1,012,310명
상영 등급 파일:영등위_18세이상_2021.svg 청소년 관람불가

1. 개요2. 예고편3. 시놉시스4. 등장인물5. 줄거리6. 사운드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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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0년에 개봉한 대한민국영화. 우민호가 연출하고 김명민, 엄기준, 박주미, 김소현 등이 출연했다. 유괴당한 딸을 찾기위해 고군분투하는 전직 목사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전반적인 평으로 "배우들의 연기는 흠잡을 데가 없었지만 소재에 비해 감독의 연출이 미흡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유괴범 역을 맡은 엄기준은 현실성이 부족했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유괴범이 아무런 방해도 안 받고 마구 살인을 저지르는 장면에서 개연성이 떨어진다는 평이 대부분.

우민호의 첫 상업 영화다. 이 작품에서 미흡한 연출로 까였던 그가 내부자들에서 엄청난 성공을 거둔 것을 생각한다면 격세지감을 느끼게 된다. 제작비가 생각만큼 많이 들지 않아 손익분기점은 넘겼다.

2. 예고편

<rowcolor=#ffffff> 예고편

3. 시놉시스

딸을 잃고... 나는 죽었다

신에 대한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사랑하는 아내 민경(박주미)과 5살 된 딸 혜린이와 함께 행복한 가정을 이루며 살고 있는 주영수 목사(김명민). 그러던 어는 날, 혜린이가 유괴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두 사람은 간절한 마음으로 딸이 무사하기를 기도하지만 결국 혜린이는 돌아오지 않는다.

8년 후, 죽었던 딸이 '놈'과 함께 나타났다!
이번엔 반드시 구한다!!

신에 대한 믿음을 상실한 채 자신의 모든 것을 잃어버린 주영수.
딸이 살아 있을 거란 믿음을 버리지 않고 끝까지 혜린을 찾겠다는 아내 민경을 무시한 채 타락한 삶을 살아간다.
아이가 유괴 된지 8년 후, 그에게 걸려온 한 통의 전화. 죽은 줄만 알았던 딸 혜린이가 8년 전, 유괴했던 그 놈과 함께 나타났다.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고 여긴 주영수는 딸을 구하기 위한 사투를 시작한다.

4. 등장인물

[ 그 이외의 조연 및 단역 펼치기ㆍ접기 ]
* 노신사 (이호재)
  • 택배기사 (민복기)
  • 택배기사 부인 (에더린)
  • 오디오 가게 사장 (신현종)
  • LP 중년남 (조문의)
  • 의사친구 (최광일)
  • 뚱보사장 (이장원)
  • 병원 원무과장 (정병호)
  • 김 과장 (박수용)
  • 아멘교회 목사 (강영구)
  • 처남 (홍재성)
  • 이 형사 (권성민)
  • 룸살롱 아가씨 (조수정, 임윤주)
  • 유괴 아이 미영 (최민서)
  • 간병인 (김영옥)
  • 보험회사 여직원 (허정은)
  • 보험회사 남직원 (강정우)
  • 민경 사무실 여직원 (오수지)
  • 화장실 남 (최규화, 김병욱)
  • 주사장 조카 (박민수)
  • 유괴 아이 (이윤정, 손유지)
  • PC방 직원 (이경근)
  • 교도관 (이윤호)
  • 채혈실 간호사 (이자인)
  • 8년전 목동 여아이 / 현재 목동 여아이 (이나경)
  • 8년전 목동 아이 아빠 (추병현)
  • 여자시체 (박지애)
  • 목동 운동하는 학생들 (임태후, 김태호, 오민석, 전현우, 오기연)
  • 목동 아이스링크 피겨팀 (조성희, 이연재, 권수빈, 이유진, 이희주, 권예나, 안세희, 박채림, 최하연, 진시예)

5. 줄거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가지고 있던 목사 주영수(김명민)에게 5살 된 딸 혜린이 유괴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주 목사는 딸이 무사히 돌아오기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를 하지만, 결국 딸은 돌아오지 않는다. 8년 후, 주영수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버리고 목사를 그만두고 사업가가 된다. 한편 주영수의 아내 박민경은 8년 동안 계속해서 딸을 찾아 다니고, 그 와중에 교통사고를 당해 식물인간이 된다.

믿음도 가족도 모두 잃은 주영수에게 전화 한 통이 걸려온다. 놀랍게도 그 전화는 과거 잠적한 유괴범이었고 그로부터 죽은 줄 알았던 딸이 살아있음을 알게 된다. 유괴범은 4억이라는 돈을 요구했고 주영수는 돈을 마련하기위해 눈물을 머금고 식물인간인 부인의 산소호흡기를 제거해 사망보험금을 들고 유괴범을 만난다.

하지만 유괴범은 돈만 갖고 도망갔다. 그러나 만약을 대비해 주영수는 돈가방에 든 추적장치의 이동경로를 통해 유괴범이 고가의 엠프를 구입하려 했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이를 활용하여 그의 집을 알아낸다. 범인과 치열한 사투 끝에 그를 죽이고 딸을 구했지만 아내의 산소호흡기를 뗀 일과 살인으로 인해 감옥에 수감된다, 면회를 온 딸과 대면한 주영수는 "나를 잊지 않고 찾았냐"는 딸의 물음에 울먹이며 "그렇다"고 대답하면서 영화가 끝난다.

6. 사운드트랙

엔딩곡은 바로크 시대의 작곡가 조반니 바티스타 페르골레지의 '스타바트 마테르'(슬픔의 성모)이다.


[우정출연] [우정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