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2-15 10:44:09

펄 시스터즈

파일:엠넷 로고.svg
레전드 100 아티스트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8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이난영 남인수 현인 신중현 이미자
최희준 하춘화 패티킴 배호 남진
나훈아 윤복희 송창식 윤형주 펄 시스터즈
김추자 조영남 김민기 양희은 이장희
나미 한대수 이정선 해바라기 한영애
산울림 윤수일 사랑과 평화 인순이 정태춘
심수봉 조동진 조용필 김수철 송골매
김현식 전영록 시인과 촌장 이문세 노래를 찾는 사람들
이선희 안치환 김광석 주현미 다섯손가락
들국화 시나위 김완선 백두산 부활
어떤날 이승철 임재범 유재하 소방차
변진섭 동물원 이상은 이승환 박남정
봄여름가을겨울 신촌블루스 푸른하늘 장필순 김현철
현진영 015B 빛과 소금 윤종신 듀스
윤상 신승훈 강산에 김건모 N.EX.T
서태지와 아이들 이소라 김동률 박진영 솔리드
유앤미블루 토이 DJ DOC YB 패닉
H.O.T. 델리스파이스 윤미래 자우림 S.E.S.
이효리 크라잉넛 노브레인 드렁큰 타이거 god
보아 싸이 브라운 아이즈 다이나믹 듀오
}}}}}}}}} ||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align=center><table bordercolor=#fff> 펄 시스터즈
Pearl Sisters
}}}
파일:펄 시스터즈.jpg
<colbgcolor=#fff><colcolor=#000> 그룹명 펄 시스터즈
결성 1968년
장르
멤버 배인순(오른쪽)
배인숙(왼쪽)
대표곡 커피한잔

1. 개요2. 활동3. 구성원4. 대표곡5. 수상 경력6. 여담

[clearfix]

1. 개요

언니 배인순과 동생 배인숙으로 이루어진 듀오 그룹.

2. 활동

1968년에 1집 앨범으로 데뷔했으며 신중현이 작사, 작곡한 커피한잔을 펄 시스터즈가 불렀다. 1968년 데뷔한 지 얼마 안 지나 1969년 MBC 10대 가수 청백전에서 가수왕(대상)을 수상하며 한국 대중 가요 역사상 최초로 대상을 받은 걸그룹이라는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1]

2년이 지난 1970년에 김추자가 '커피 한 잔'을 불러서 크게 유행하기도 했다.

동생 배인숙은 그룹 해체 이후 샹송을 번안하여 <누구라도 그러하듯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3. 구성원

성명 국적 생년월일
배인순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48년 12월 21일
배인숙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51년 9월 9일

4. 대표곡

  • 커피한잔 (1968)
  • 님아 (1968)
  • 떠나야 할 그 사람[2] (1968)
  • 사랑의 교실 (1971)[3]

5. 수상 경력

<rowcolor=#FFFFFF> 시상식 부문 비고
1969년
MBC 10대 가수 청백전 가수왕(대상) 한국 대중 가요 역사상 여성 그룹 최초 대상

6. 여담

  • 멤버 배인순이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해 밝힌 일화에 의하면 본래 팀명은 돌(Doll) 시스터즈였으나 방송국 PD가 팀명 교체를 추천했다고 한다. 자매 둘의 외형이 길고 스타일리쉬한 느낌이었다보니 귀엽고 아기자기한 인형같은 느낌은 없었기에 펄(Pearl) 시스터즈로 바꾸라고 조언해 그 이름 그대로 가게 되었다고 한다.
  • 대상을 탈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보니, 당시 대중음악 주류 장르였던 트로트를 속으로 싫어하고 좀 깔봐서 자신들은 그런 가수들과는 다르다고 생각하며 무대를 마치면 바로 칼 퇴근을 하는 등 어린 나이에 교만함을 보였었다고 한다. 지금 생각하면 동료 가수들이 아마 이런 부분을 어느 정도 느꼈을 것이며 그럼에도 인기를 누렸던 자신들을 많이 싫어했을 것 같다고 회고했다.
  • 시스터즈라는 이름은 당시 걸그룹에 제법 썼던 것으로 보이는데, 해방 이후 최초의 걸그룹인 김시스터즈 등이 그렇다.


[1] 참고로 현대적 의미의 아이돌 걸그룹의 최초 대상 수상 그룹은 핑클이다.[2] 원래 곡명은 '떠나야할 그사람'이였다.[3] 1971년 도쿄 국제가요제에서 입상했다. 일본 음악 시장에 진출하기도 하였다. 원래는 동명의 한국영화 주제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