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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b7093><rowcolor=#fff> 염정아 廉晶雅 | Yum Jungah | |
<colcolor=#fff> 출생 | 1972년 7월 28일 ([age(1972-07-28)]세) |
서울특별시 마포구 신수동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키 | 172cm[2] |
혈액형 | A형# |
가족 | 부모님, 여동생 염정연[3], 조카 유민[4] |
배우자 허일(2006년 12월 30일 결혼 ~ 현재) 딸 허정효(2008년 1월 4일생) 아들 허시형(2009년 12월 20일생) | |
학력 | 서울상도초등학교 (졸업) 상도여자중학교 (졸업) 상명여자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연극영화학 91 / 학사) |
종교 | 천주교[5] |
본관 | 파주 염씨 |
소속사 | 아티스트컴퍼니 |
데뷔 | 1991년 미스코리아 善 (데뷔일로부터 [dday(1991-05-11)]일, [age(1991-05-11)]주년) |
1991년 MBC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 | |
별명 | 염탱이[6], 곽미향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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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항상 센세이션을 일으키는 최고의 박스오피스 메이커. Korean actors 200 中 |
화려하게 데뷔한 청춘스타가 나이 들어가며 보여줄 수 있는 새로운 롤모델 칼럼니스트 정덕현 |
대한민국의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2. 활동
2.1. 성장기 (2003년~2006년)
1991년 미스코리아 선(善) 출신이다.[7] 이 후 바로 데뷔하여 우리들의 천국에 잠시 나오다가, 유학가는 역으로 하차. 하차 이유는 미스 인터내셔널에 참가하기 위해서였다. 미스 인터내셔널에서는 3위를 차지하였다.[8]일반적으로 미스코리아 경력을 하다가 연기자로 뒤늦게 전향한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본인 말로는 이미 아주 어렸을 때부터 연기자를 꿈꿨다고 한다[9]. 한 인터뷰에서 그녀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학교 때부터 연기자가 꿈이었다. 재미있어서 했다. 남들이 인정하든, 안 하든 별로 관심은 없었고. 관심을 받고 나니까 더 잘하려고 하는 마음이 생기더라. (중략) 학교에 연극반이 있었는데 거기 들어가려고 오디션을 봤다. 음악실이었나. 칠판에 대사 3개를 써놨다. 하고 싶은 것을 골라서 연기하는 형식이었으며 뇌종양에 걸린 어린 소녀의 독백을 골랐는데 대사하면서 감정이 올라오는 거다. 막 쇼를 했다. 그 느낌을 잊을 수가 없었다. 그때부터 연기자가 돼야겠다 생각했으며 그전까지는 시인이 되겠다 그랬다. #
데뷔 이후 도회적인 이미지의 미스코리아 출신으로의 이미지가 강하게 남고, 배우로 커리어가 지속적으로 이어지지 않아 평범한 여배우 중의 하나로 자리잡을 것 같았다. 염정아는 데뷔 초 자신이 갖는 한계점을 알고 있었지만, 오히려 경험을 통해서 이를 극복하려 했다는 고백을 한 바 있다.
"데뷔 초에는 오히려 내 차가운 외모가 주는 한계가 있었다. 귀엽고 예쁘고 사랑스러운 마스크가 각광받을 때였고, 나는 아니었거든. 드라마에서도 부잣집 딸 역같은 전형적인 역할만 들어오더라. 다른 배우들을 보면서 부러워한다거나, 그걸 좀 벗어나봐야지 이런 생각보다는 불만만 많았다. 그럼에도 그때의 나를 칭찬해주고 싶은 지점은 내가 다작을 했다는 거다. 가능한 한 경험을 많이 쌓았다."
평범한 배우로 쭉 이어질 듯 했으나[10] 2003년 김지운의 《장화, 홍련》에서 아이들을 학대하는 히스테릭하고 기괴한 젊은 계모 역으로 출연하면서 섬뜩한 명연기를 보여주면서 영화계에서 다시 한 번 주목받았다. 당시 김지운이 염정아를 캐스팅할 때의 대목을 다음과 같이 회상하기도 했다."그전에도 염정아를 보면서 연기 잘한다는 생각을 했다. 스타성도 있는데 단지 터닝포인트를 못 만난 듯한 느낌이랄까. 《장화, 홍련》을 기획하면서 우연히 정아씨와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게 됐는데 주위의 아주 미세한 소리들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을 봤다. 소리뿐 아니라 냄새, 맛 이런 것에도 아주 민감하고 예민한 반응을 보이는 게 인상적이었다. 그때 《장화, 홍련》 시나리오를 막 쓴 상태였고, 계모 은주를 저런 캐릭터로 만들면 재밌겠단 생각을 했다. 파리한 외모의, 불안정하고 히스테리컬한 캐릭터가 그로 인해 완성됐다"
김지운
김지운
지금봐도 섬뜩한 염정아와 문근영 연기
장화, 홍련이 사실 염정아에게도 그 연기의 전환 포인트를 준 건 사실인 듯하다. 그 전에도 염정아가 연기를 어느 정도 한다는 평가는 받았지만 사실 이 영화를 계기로 염정아가 배우로 입지를 다지기 시작한 것이 아닌가하는 평가가 많았다. <장화, 홍련> 자체가 흥행에도 성공하고, 한국 공포영화의 대표작 중에 하나 자리잡기도 했다. 실제로 그녀도 <장화, 홍련>을 계기로 연기에 대한 자신감이 붙었다고 얘기한 적이 있다. 그녀의 인터뷰 중 일부다. # 그리고,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을때도 말하길, 이 작품 이후부터 연기를 하는 것이 점점 자신감이 생겨서 너무 재미있었다고 이야기를 했었다.
"결국은 캐릭터에 몰입하는 수밖에 없다. 어느 순간부터 배역에 내 사생활이나 개인적 감정을 끌어들이지 않게 되더라. 정말 이것저것 다 해보다가 오랜 연기생활의 끝에 방법을 터득하게 됐다. <장화, 홍련> 때부터 그걸 느꼈는데, 그 방법을 알고 연기를 하니까 연기가 너무 재밌더라. 그전에는 염정아라는 사람과 영화 속 인물 사이에서 갈피를 못 잡고 있었다. 그런데 <장화, 홍련>의 은주를 연기하면서 ‘아, 이렇게 해야 하는 거구나’ 하고 감이 오더라. 내가 만들었다기보다 운좋게 하게 됐고 감독님이 이끌어준 거였다."
그리고, 2004년 최동훈의 감독 데뷔작 《범죄의 재구성》에서 농염한 팜므파탈 연기를 선보이면서 관객들에게 각인시켰다. 영평상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면서 배우 인생 전성기를 맞이한다. 배우로서 완성이 된 시기는 사실 이 시기라고 보면 된다.
"자신감이 생기는 거다. <장화, 홍련>이 주목받고, 연기가 평가를 받으면서 자신감이 생기더라. 돌이켜보면 그때가 내가 제일 활동을 많이 했을 때다. <범죄의 재구성>의 서인경을 하면서는 나 스스로도 깜짝 놀랐다. 보기와 달리 소심한 성격인데 그때 한창 자신감이 붙더라. 연기가 너무 재밌어, 그럴 때였으니까. 그러면서 결혼하기 전까지가 책도 많이 들어왔고 작품을 선택할 수 있는 폭도 넓었다. 지금하고는 다르게. 운이 좋다고 말할 수 있던 시기였다. 내가 즐길 수 있는 때였지. (웃음)"
염정아는 후에 자신이 맡은 캐릭터 '구로동 샤론스톤'에 대해서 "앞으로도 한국 영화에서 이 만큼 멋진 캐릭터는 나오지 않을 것 같다."고 말하기도 하였다. 같은 해 개봉한 영화 《여선생 VS 여제자》에서는 《장화, 홍련》, 《범죄의 재구성》과 전혀 다른 개그 캐릭터에 도전하면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2.2. 안정기 (2007년~2018년)
염정아는 2006년 12월 본인보다 1살 연상인 정형외과 전문의와 결혼했다. 결혼 이후 염정아는 작품 활동을 줄이고, 특히 아이를 가진 뒤에는 가정 일에 집중하였다. "결혼, 육아 때문에 놓친 작품이 몇 개 있을 것 같다"는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그런데 아이들을 키울 땐 아이들을 위해서 들어오는 대본을 아예 보지도 않았다. 아이들이 너무 예쁘니까 그렇게 되더라. 그냥 육아에만 신경 썼다. 남편이 자상한 스타일은 아닌데 가정적이다. 같이 있는 시간도 많았고 잘 챙겨줬다." #
그러나 염정아의 공백은 길지 않았고, 이후에도 영화나 드라마에는 꾸준히 출연하였다. 결혼 이후에도 연기가 성장하고 적지 않은 활동을 보여주자, 간접적으로나마 그 이유에 대해 “육아, 결혼 생활을 하며 점점 마음에 여유가 생기고 너그러워지는 것 같다. 안절부절 못하던 걸 내려놓게 되더라. 엄마가 직접 해야 해! 이러면서 미친 듯 쫓아다니던 때가 있었거든. 어느새 제가 못하는 부분이 생기고, 아이도 스스로 하는 게 있게 되더라. 아이가 또 공부할 나이가 되면 어찌 될 진 모르겠지만.”이라고 답한 바 있다.
이 시기에 염정아의 연기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작품 중에 하나를 꼽자면 로열패밀리가 아닌가 싶다. 2011년 로열패밀리의 주연을 맡아 복잡한 캐릭터 김인숙을 잘 소화해 2011년 10월 2일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에서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으며, 본인이 평소 롤모델로 꼽은 김영애와의 호흡이 굉장히 돋보인 작품이었다. 드라마 방영 당시에는 미시렐라라는 호칭도 얻었다. 하지만 훗날 염정아는 "<로열패밀리>의 김인숙 역할이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고 고백한 바 있다.
"사실 저로선 (김인숙이라는 인물이) 이해 안 되는 부분이 굉장히 많았어요. 마지막회, 단죄받기 위한 선택을 하는 그 순간에서야 비로소 김인숙을 이해할 수 있었지만, 보통 엄마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 굉장히 많았죠. ‘법적으로는 무죄, 인간적으로는 유죄’라는 말이 정말 많이 와닿았고. 하지만 대본에 ‘절대 눈물 흘리면 안 됨’이라고 강조돼 있어서 애를 많이 먹었죠. (중략) 촬영할 때는 정신없이 찍느라고 잘 몰랐어요. 방송 나가는 날까지 찍어서 정신없이 찍어서. 마지막회는 집에서 남편이랑 같이 봤는데, 방송 보면서 되게 많이 울었어요. 엔딩 장면에서 인숙과 지훈 둘이 행복해하며 마주볼 때. 눈물이 많이 났어요." #
더불어 영화 카트도 그녀에게 새로운 도전을 준 작품으로 기억될 듯하다. 흥행에는 성공하지 못했지만, 염정아는 도회적이고 화려한 이미지를 고수하지 않고 카트에서 소시민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하였고 2015년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였다.
당시 수상소감 |
<카트> 대본이 염정아에게로 갔을 때, 염정아는 "왜 이게 나한테 오지"라는 생각을 먼저 했던 것 같다. 하지만 특유의 도전정신으로 한 번 해보자는 생각으로 작품을 선택한 듯하다.
"나한테 그 시나리오를 주셔서 내가 오히려 놀랐던 경우다. (웃음) 나는 “저도 이런 연기를 할 수 있어요” 하지만, 사람들이 생각하는 내 이미지를 돌이켜봤을 때 어떻게 이 시나리오를 나한테 줬지 싶었다. 한마디로 ‘아니, 이분들이 날 아나?’ (웃음) 하고 흠칫 놀랐다. 사실 내 선택을 돌아보면 계획되고 의도된 게 전혀 없다. 그때그때 최선을 다해서 선택하고 최선을 다해서 연기할 뿐이다. <카트>도 그런 내가 욕심이 나서 스스로를 설득한 작품이었는데 막상 촬영에 들어가니 너무 어렵더라. 처음으로 생활에 발붙인 연기를 한거였고 그걸 찾아가는 게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영화 소개 겸 JTBC 뉴스룸에 심재명과 함께 나왔는데 당시 손석희를 보고 수줍어하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다. <카트>가 주는 의미를 묻자, 염정아는 "저에게는 새로운 도전을 이뤄낸 뜻깊은 작품"이라고 답하기도 했다.
JTBC 뉴스룸 출연 |
2.3. 전성기 (2018년 이후)
염정아는 히트작은 많지만 본인 위주의 히트작은 상대적으로 적었던 배우였다. 그러나 2018년을 기점으로 <완벽한 타인>의 흥행과, 무엇보다 <SKY 캐슬>이 상상을 초월하는 센세이션을 일으키면서, 배우 염정아의 스타성은 정점을 찍게 된다.2018년 출연한 영화와 드라마 모두 성공했는데, 먼저 10월 31일 개봉한 <완벽한 타인>이 529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흥행에 성공했다. 출연하게 된 계기로 염정아는 시나리오를 꼽았다. 그녀는 " 배우들은 직업상 시나리오를 많이 접하지만 <완벽한 타인>처럼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는 드문 편이다. 동료들이 그려낼 캐릭터를 상상하고, 그 사이에서 내 몫을 찾고 고민하는 것만으로도 기대감이 높았다."고 말한 바 있다. 덧붙이길, "이번 현장이 참 즐거웠다. 긴 호흡의 신을 여러 번 촬영해야 하는 점이 좀 힘들긴 했지만. 대사가 쉴 새 없이 치고 빠지는 생생한 느낌이 중요해서 이 부분을 잘 살려보려고 애를 먹었다" #
이어 11월부터는 JTBC <SKY 캐슬>에 한서진 역으로 출연하며 안방극장을 장악해버렸다. 1%의 시청률로 시작해 23.779%까지 오르는, 역대 비지상파 최고 시청률을 기록할 정도로 대박이 났다. 드라마 자체 성공 뿐만 아니라 극 중 한서진을 완벽히 소화하면서 연기력에 있어서도 대호평을 받았다. 여러 명장면이 있지만, 10화에서 남편에게 서운해하는 한서진의 연기가 일품이었다. 분노, 서운함, 자책감 등 모든 복잡한 감정이 뒤섞인 이 어려운 장면에서 염정아는 과하지도 않고 모자라지도 않게 이상적인 밸런스를 갖고 굉장히 자연스럽게 연기했다.
더불어 염정아의 연기력에 (다양한 커뮤니티에서) 감탄하는 반응. # # # 염정아가 진짜 한서진이 된 것 같다는 반응이 주를 이룰 정도로, 염정아 연기에 대한 호응은 대단했지만, 정작 본인은 한서진에게 "조금은 마음을 내려놓으면 어떨까"라고 말하고 싶다고 하기도 했다.
<SKY 캐슬>의 인기로 염정아는 2019년 1월 현빈, 송혜교, 박보검같은 동기간때 방송한 드라마의 젊은 톱스타들을 밀어내고 배우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또한 광고계에서도 인기에 힘입어 배우 브랜드 평판 1위에 이어 광고 모델 선호도 조사에서도 1위를 차지하여 염정아 열풍을 만들어내며 최전성기를 누렸다.#
끊임없는 노력 끝에 지금은 연기력도 출중하고 당당한 주연급 여배우로 올라선, 어떻게 보면 인간 승리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 내용은 무릎팍도사에서 유세윤이 언급했다.
2019년 1월 22일에는 웅진씽크빅 AI 수학 학습지 광고가 공개되었다. 자녀교육에 많이 신경쓰던 한서진의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광고여서 누리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2019년 1월 30일에는 영화 <뺑반>에 출연했다. 포스터가 공개되었는데, 웬 한서진이 영화에도 출연하냐는 반응이다. 아무래도 <SKY 캐슬>과 같은 숏컷 헤어로 똑같이 나오다보니 비쥬얼이 비슷해 보인다.[11] 영화는 비록 어설픈 카체이싱 연출과 전개, 무리수에 가까운 대사들로 혹평을 받고 흥행에도 실패했지만, 윤지현 역의 염정아는 그 안에서도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주었으며 이후 3개월 만인 2019년 4월 11일에 개봉한 영화 <미성년>에도 출연했는데, 이를 홍보하기 위해 4월 10일 김윤석과 함께 SBS 나이트라인 초대석에 출연하여 인터뷰했다. 영상
2019년 5월 제55회 백상예술대상에서 <SKY 캐슬>로 TV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12] 이로써 백상에서 영화부문과 TV부문 최우수연기상을 모두 수상한 배우가 되었다.[13]
2019년 8월에는 삼시세끼 산촌편에 출연해 큰손이라는 이미지를 만들어 내면서 큰 호평을 이끌어냈다. 평소에 워낙 손이 큰 탓에 이전 <삼시세끼>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상다리 휘어지는 요리를 만들었다.
2019년 대중문화예술상에서 <SKY 캐슬>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14]
2019년 촬영한 뮤지컬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가 2020년 12월 개봉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무기한 연기되었다가 2022년 9월 28일이 되어서야 개봉했으며 2020년부터 2021년 최동훈 감독의 2부작 <외계+인>에 캐스팅되어 촬영을 마쳤다.
2021년 류승완 감독의 신작 <밀수>에 캐스팅되어 촬영을 마쳤다. 배우 김혜수와 공동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았으며 2022년 드라마 <클리닝 업>, 영화 <크로스>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는 중이다.
2023년부터는 김희애의 뒤를 이어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 MC를 맡는 중이다.
3. 출연 작품
3.1.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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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째즈빠 히로시마| 째즈빠 히로시마 ]]주연 1992. 11. 14강구택 연출 / 사유리 역 | [[테러리스트(영화)| 테러리스트 ]]주연 1995. 5. 13김영빈 연출 / 채은 역 | [[텔 미 썸딩| 텔 미 썸딩 ]]조연 1999. 11. 13장윤현 연출 / 오승민 역 | [[H(영화)| H ]]주연 2002. 12. 27이종혁 연출 / 김미연 역 | |
[[장화, 홍련| 장화, 홍련 ]]주연 2003. 6. 13김지운 연출 / 은주 역 | [[범죄의 재구성| 범죄의 재구성 ]]주연 2004. 4. 15최동훈 연출 / 서인경 역 | [[여선생 VS 여제자| 여선생 VS 여제자 ]]주연 2004. 11. 17장규성 연출 / 여미옥 역 | [[새드 무비| 새드 무비 ]]주연 2005. 10. 20권종관 연출 / 염주영 역 | |
[[소년, 천국에 가다| 소년, 천국에 가다 ]]주연 2005. 11. 11윤태용 연출 / 부자 역 | [[오래된 정원(영화)| 오래된 정원 ]]주연 2007. 1. 4임상수 연출 / 한윤희 역 | [[내 생애 최악의 남자| 내 생애 최악의 남자 ]]주연 2007. 8. 30손현희 연출 / 오주연 역 | [[간첩(영화)| 간첩 ]]주연 2012. 9. 20우민호 연출 / 강 대리 역 | |
[[카트(영화)| 카트 ]]주연 2014. 11. 13부지영 연출 / 한선희 역 | [[장산범(영화)| 장산범 ]]주연 2017. 8. 17허정 연출 / 희연 역 | [[완벽한 타인| 완벽한 타인 ]]주연 2018. 10. 31이재규 연출 / 수현 역 | [[뺑반| 뺑반 ]]조연 2019. 1. 30한준희 연출 / 윤지현 역 | |
[[어쩌다, 결혼| 어쩌다, 결혼 ]]조연 2019. 2. 27박호찬, 박수진 연출 / 천 여사 역 | [[미성년(영화)| 미성년 ]]주연 2019. 4. 11김윤석 연출 / 영주 역 | [[시동(영화)| 시동 ]]주연 2019. 12. 18최정열 연출 / 윤정혜 역 | [[강철비2: 정상회담| 강철비2: 정상회담 ]]조연 2020. 7. 29양우석 연출 / 영부인 역 | |
[[인생은 아름다워(2022)| 외계+인 1부 ]]조연 2022. 7. 20최동훈 연출 / 흑설 역 | [[인생은 아름다워(2022)| 인생은 아름다워 ]]주연 2022. 9. 28최국희 연출 / 오세연 역 | [[밀수(영화)| 밀수 ]]주연 2023. 7. 26류승완 연출 / 엄진숙 역 |
<rowcolor=#fff> 연도 | 제목 | 배역 | 비고 |
1992년 | 째즈빠 히로시마 | 사유리 | |
1995년 | 테러리스트 | 채은 | |
1999년 | 텔 미 썸딩 | 오승민 | |
2002년 | H | 김미연 | |
2003년 | 장화, 홍련 | 허은주 | |
2004년 | 범죄의 재구성 | 서인경 | |
여선생 VS 여제자 | 여미옥 | ||
쓰리, 몬스터 | 배우 | 우정출연 • 단편 영화 | |
2005년 | 이공 | 선주 | 옴니버스 영화 |
새드 무비 | 염주영 | ||
소년, 천국에 가다 | 이부자 | ||
2007년 | 오래된 정원 | 한윤희 | |
내 생애 최악의 남자 | 오주연 | ||
이장과 군수 | 다방마담 | 우정출연 | |
2009년 | 전우치 | 여배우 | 특별출연 |
2012년 | 간첩 | 강대리 | |
사랑의 묘약 | 아내 | 단편영화 | |
2014년 | 카트 | 한선희 | |
2017년 | 장산범 | 희연 | |
2018년 | 완벽한 타인 | 황수현 | |
2019년 | 뺑반 | 윤지현 | |
어쩌다, 결혼 | 천여사 | ||
미성년 | 안영주 | ||
시동 | 윤정혜 | ||
2020년 | 강철비2: 정상회담 | 영부인 | 특별출연 |
2022년 | 외계+인 1부 | 흑설 | |
인생은 아름다워 | 오세연 | ||
2023년 | 밀수 | 엄진숙 | |
2024년 | 외계+인 2부 | 흑설 | |
크로스 | 미선 | ||
미정 | 별빛이 내린다 | 특별출연 |
3.2. 드라마
<rowcolor=#fff> 연도 | 방송사 | 제목 | 배역 | 비고 |
1991년 | 우리들의 천국 | 정아 | ||
1993년 | 일월 | 산홍 | ||
굿모닝 영동 | 혜진 | |||
떠도는 혼 | ||||
금요일의 여인 - 염정아의 '여름 장미' | 해리 | |||
일지매 | 이화 | |||
1994년 | 남과 여 | |||
야망 | 우소연 | |||
인간의 땅 | 김금단 | |||
1995년 | 창공 | 박윤정 | ||
좋은 남자 좋은 여자 | 강연주 | |||
코리아게이트 | 신재순 | |||
1996년 | 컬러-보라빛 블라인드를 열면(보라) | 서인화 | [15] | |
사과꽃 향기 | 박신희 | |||
형제의 강 | 박소희 | |||
1997년 | 모델 | 박수아 | ||
불붙는 난간 | 추석특집극 | |||
1998년 | 진달래꽃 필 때까지 | 주명희 | ||
7인의 신부 | 수정 | |||
야망의 전설 | 박재희 | |||
TV 소설 너와 나의 노래 | 이재숙 | |||
베스트극장 - 화니와 알렉산더 | 수미 | 단막극 | ||
1999년 | 학교 | 차현주 | ||
크리스탈 | 조수아 | |||
해 뜨고 달 뜨고 | 김윤지 | |||
2000년 | 태조 왕건 | 장화왕후 | ||
드라마시티 - 얼음도시 | 수연 | 단막극 | ||
2001년 | 드라마시티 - 윤사월 | 서재경 | 단막극 | |
순정 | 장호숙 | |||
2003년 | 연인 | 조진서 | ||
2004년 | 사랑한다 말해줘 | 조이나 | ||
2008년 | 워킹맘 | 최가영 | ||
2011년 | 로열패밀리[16] | 김인숙 | ||
2012년 | 닥치고 꽃미남 밴드 | 권지혁의 어머니 | 특별출연 | |
내사랑 나비부인 | 남나비 | |||
2013년 | 네 이웃의 아내 | 채송하 | ||
2016년 | 마녀보감 | 홍주 | ||
2018년~2019년 | SKY 캐슬 | 한서진 | ||
2021년 | 설강화 : snowdrop | 송희주 | 우정출연 | |
2022년 | 클리닝 업 | 어용미 | ||
2024년 |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 | 안명자 | ||
미정 | 미정 | 위대한 방옥숙[17] | ||
아이쇼핑 | 박세희 |
3.3. 뮤지컬
<rowcolor=#fff> 연도 | 제목 | 배역 | 비고 |
1993년 | 미녀와 야수 | 벨 |
4. 그 외 활동
4.1. 예능
<rowcolor=#fff> 출연일 | 방송사 | 방송명 | 역할 | 비고 |
1992년 | ||||
7월 25일~1993년 4월 24일 | 전원집합 토요대행진 | MC | ||
1998년 | ||||
3월 8일~8월 30일 | 장학퀴즈 | MC | ||
2002년 | ||||
12월 12일 | 쟁반노래방 | 게스트 | ||
2012년 | ||||
9월 30일 | 런닝맨 | 게스트 | ||
2014년 | ||||
4월 8일~11월 21일 | 트루 라이브 쇼 | MC | ||
2015년 | ||||
1월 10일 | 다큐 공감 - 소녀는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 | 내레이션 | ||
2016년 | ||||
5월 30일 | 냉장고를 부탁해 | 게스트 | ||
2017년 | ||||
8월 9일 | 한끼줍쇼 | 게스트 | (With 박혁권) | |
2019년 | ||||
8월 9일~10월 18일 | 삼시세끼 산촌편 | 고정 출연진 | ||
2020년 | ||||
12월 12일 |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 | 게스트 | (With 류승룡) | |
2021년 | ||||
2월 23일 | 톡이나 할까? | 게스트 | ||
2022년 | ||||
9월 24일 | 전지적 참견 시점 | 게스트 | ||
2023년 | ||||
7월 8일 | 전지적 참견 시점 | 게스트[18] | (With 김종수, 조인성, 고민시) | |
7월 22일 |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 | 게스트 | (With 박정민, 고민시) | |
2024년 | ||||
7월 17일 | 유 퀴즈 온 더 블럭 | 게스트 | ||
7월 18일~10월 10일 | 언니네 산지직송 | 고정 출연 | ||
8월 6일 | 살롱드립 2 | 게스트 | (With 황정민) |
4.2. 뮤직비디오
<rowcolor=#fff> 연도 | 아티스트 | 곡명 | 비고 |
1994년 | 김대일 | 사랑보다 좋은 사랑 | |
2001년 | 알 (AL) | Feeling | |
2005년 | 리쌍 | 내가 웃는게 아니야...(feat.알리) | [19] |
4.3. 음반
<rowcolor=#fff> 발매 연도 | 음반명 | 곡명 | 비고 |
1993년 | Palette on Air | 시간을 넘어 | |
작은 소리 모여서 | with 손범수, 이숙영, 최화정, 김병찬, 정재환, 정은아, 신애라 | ||
2005년 | 소년, 천국에 가다 OST | 연인들의 이야기 | |
봄비 | |||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 |||
2022년 | 인생은 아름다워 OST | 조조할인 | with 류승룡 |
알 수 없는 인생 | with 류승룡, 고창석 | ||
잠도 오지 않는 밤에 | |||
솔로예찬 | with 류승룡 | ||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 with 류승룡, 박영규 | ||
미인 | with 류승룡 | ||
다행이다 | |||
뜨거운 안녕 | with 류승룡, 하현상 외 多 | ||
애수 (哀愁) | with 류승룡 | ||
세월이 가면 |
4.4. 광고
<rowcolor=#fff> 연도 | 기업명 | 브랜드명 |
1992년 | 태평양화학 | 베스카인, 설화, 라무르 |
1993년 | 신영와코루 | 비너스쉐이프업브라 |
빙그레 | 맛보면 | |
1994년 | 대현 | 씨씨클럽 |
롯데칠성음료 | 카파 | |
1995년 | 대우전자 | 입체냉장고 탱크 |
1999년 | 삼성물산 | 삼성아파트 |
2001년 | 제일약품 | 케펜텍 |
2004년 | 현대카드 | 현대카드S |
2005년 | KT | 국제전화 001 |
아이레보 | 게이트맨 | |
2008년 | 매일유업 | 앱솔루트 궁 |
2011년 | 웅진코웨이 | 클리베 |
동아제약 | 비겐크림폼 | |
서울우유 | 앙팡 | |
닥스 | ||
시슬리 코스메틱 | ||
2012년 | 동서식품 | 맥심(커피) |
웰크론 | 세사리빙 | |
2015년 | 삼성생명 | 전국민 자산관리 캠페인 |
2016년 | 롯데그룹 | 옴니쇼핑 |
2019년 | 웅진씽크빅 | AI수학 |
셀리턴 | 넥클레이 | |
에이블씨엔씨 | 미샤 | |
TR | 더 앰플 쿠션 | |
청호나이스 | 얼음 정수기 | |
대웅제약 | 임팩타민 | |
2020년 | 앤씰 | 앤씰 |
2021년 | 광동제약 | 경옥고 |
5. 홍보대사
<rowcolor=#fff> 연도 | 홍보대사명 | 비고 |
1999년 | 세계펜싱선수권대회 명예홍보사절 | |
2011년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홍보대사절 | ~ 현재까지 |
2013년 | 4대 사회악 근절 홍보대사 | |
경기 경찰 홍보대사 | ||
2015년 | 화성시 홍보대사 | |
경기 화성시 아동권리 홍보대사 |
6. 수상
<rowcolor=#fff> 연도 | 시상식명 | 수상 부문 | 작품 |
1991년 | 제35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 선(善), 포토제닉상 | |
1992년 | 미스 인터내셔널 | 3위 | |
1998년 | KBS 연기대상 | 여자 우수연기상 | 야망의 전설 |
2003년 | 제6회 디렉터스컷 어워즈 | 여우주연상 | 장화, 홍련 |
2004년 | 제22회 브뤼셀판타스틱영화제 | 여우조연상(은까마귀상) | |
제25회 청룡영화상 | 여우조연상 | 범죄의 재구성 | |
제24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 여우주연상 | ||
2007년 | 제43회 백상예술대상 |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 오래된 정원 |
2011년 | SBS 희망내일 나눔대상 | 연예인 부문 나눔인상 | |
제4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 여자 최우수연기상 | 로열패밀리 | |
2014년 | 제15회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대상) | 카트 |
2015년 | 제51회 백상예술대상 |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 |
2019년 | 제55회 백상예술대상 | TV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 SKY 캐슬 |
제3회 신필름예술영화제 | 최은희배우상 | 완벽한 타인 | |
제10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 대통령 표창 | ||
2022년 | 제58회 대종상 | 여우주연상 | 인생은 아름다워 |
7. 여담
- 한때 동탄신도시에 거주하는 연예인으로 유명했다. 처음에는 동탄1신도시의 메타폴리스에 살다가 동탄2신도시에 새로 입주한 동탄역 롯데캐슬 알바트로스로 이사했다. 동탄 내 대형마트나 카페가 많은 골목을 지나다니다 보면 종종 그녀의 모습이 보였으며 스케줄이 없을 때는 다른 애엄마들과 수다를 떠는 걸 즐긴다고 한다. 현재는 동탄을 떠나 수원시 영통구로 이사갔다.
- 걸어서 세계속으로의 애청자다. 그래서 종종 걸어서 세계속으로 나레이션으로 투입되기도 한다. 사회봉사 활동도 꾸준히 하여 초록우산 등과 함께 아프리카 세네갈을 방문하여 아이들을 후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 1990년대에 장동건과 연인 사이였다. 연애 기간이 7년에 가까울만큼 상당히 오래 사귀었으나 헤어졌고, 이후 현재 남편인 정형외과 전문의와 결혼했다. 공감토크쇼 놀러와에서 김나영이 염정아의 남편에 대하여 인증하기로는, "그렇게 잘생긴 사람은 처음 봤다"고 한다. 실제로 남편의 외모는 어지간한 배우 못지 않게 잘생겼다고 한다. 한 인터뷰에서 염정아는 자신의 가정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남편은 카리스마가 있고 가정적인 사람이다. 잘 챙겨준다. 서로 존댓말을 쓰고 있고, 잘 맞추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 "실제 나는 남편과 서로 존댓말 한다. 처음엔 반말을 하다가 어느 순간부터 존댓말을 했다. 물론 싸울 때는 반말한다.(웃음) 서로 불편하지 않게 노력하는 거다. 어느 순간부터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더라." #
- 2014년 10월에는 염정아 “내 아이들 위해 애니 더빙 꼭 도전하고파”라고 했다. 물론 반응은 성덕들한테 엄청 까였다. 당시만 하더라고 검증되지 않은 무리한 연예인 더빙으로 인해 더빙 전체가 싸잡혀서 욕 먹는 시기였고 이에 따른 성덕들의 연예인 더빙 혐오 정서도 매우 거셌을 때다.
- 유독 김영애와 작품을 많이 했다. 1996년 SBS <형제의 강>, 1998년 KBS <야망의 전설>, 2011년 MBC <로열패밀리>, 2012년 SBS <내사랑 나비부인>, 2014년 영화 <카트>, 2016년 JTBC <마녀보감> 등이 있었다. 특히 드라마 세 작품에서 고부지간을 연기했다. 자신의 롤모델로 김영애를 언급했고 2017년 4월, 그녀의 장례식에서 끝까지 빈소를 지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인터뷰에서 염정아는 김영애에 대해 다음과 같이 회상한 바 있다.“선생님은 나에게 굉장히 특별한 분이고, 선배님들 중에서는 가장 가깝게 지냈다. 개인적으로 왕래도 많이 했다. 투병 생활을 하면서 고생도 많이 하셨지만 마지막 모습은 편안하게 잘 가셨다. 선생님과 이별 후 한동안 마음이 많이 힘들었던 것은 사실이다. 선생님이 어떤 삶을 사셨고, 연기에 대한 열정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알기 때문에 더 그랬던 것 같다. 그렇게 연기를 잘 하심에도 불구하고 ‘나 연기 정말 잘 하고 싶어’라는 말씀을 늘 하셨다."
- MC로써의 진행능력이 뛰어난편이다. 신인 시절인 1992~93년 KBS 예능 토요대행진 진행을 1년 가까이 맡았다. 처음에는 고현정이었으며, 이후에는 김용만과 공동 MC를 맡았지만, 김용만이 감자골 사태로 물러난 이후에는 수개월간 단독 MC를 맡았음에도 능숙히 진행을 이끌어나가기도 했다. 이후 1998년에는 EBS 장학퀴즈 MC를 수개월간 맡은 바 있고, 드라마 태조 왕건 출연 당시인 2000년에는, 최수종과 함께 KBS 연기대상 공동 MC를 맡아 진행을 이끌기도 했으며 이후 2014년에는 <트라쇼>라는 예능 프로그램 MC를 맡기도 했다.
- 노래도 잘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터뷰에서 뮤지컬 영화에도 출연해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노래를 잘 하느냐"고 묻자 "20대에 노래하고 춤추는 것을 즐겨했다. 지금은 안 한 지가 꽤 됐다. 연습하면 된다. 할 수 있다"며 웃었다.(기사 중 일부)" 실제로 장산범(영화) 홍보를 위해 한 음악 프로그램에 나가기도 했는데 "그때 방송 보고 창피해서 죽는 줄 알았다. 그렇게 길게 나올 줄은 몰랐다"고 회고하기도 했다.
- 스카이캐슬 종영 직 후 인터뷰에서 또 뮤지컬 영화를 향한 바람을 드러냈는데,[20] 몇 개월 후에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캐스팅 기사가 났다. 몇 년 만에 소원을 성취한 셈. 한국에서 흔치 않은 장르이다 보니 배우로써 기쁜 일일 것이다. <인생은 아름다워> 제작발표회에서 "하고 싶다고 떠들고 다닌 보람이 있었다. 계속 혼자 뮤지컬 영화를 준비하고 있었기 때문에 평소에도 늘 흥얼거렸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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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동훈과 유독 작품을 많이 했다.[22] 영화 범죄의 재구성, 전우치[23], 도청[24], 외계+인뿐만 아니라 리쌍의 <내가 웃는 게 아니야> 뮤직비디오까지. 감독이 전우치에서의 코믹씬을 찍다가 너무 웃겨서 일부러 2번 찍었다는 일화가 있다.
- 1박 2일 여배우 특집에 출연하였다. 같이 출연한 배우는 김수미, 최지우, 서우, 김하늘, 이혜영. 연달아 강호동의 무릎팍도사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은근히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무릎팍도사에서의 소탈하고 털털한, 그리고 솔직한 대답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25] 이후에도 예능에 출연할 때마다 이미지 관리나 내숭없이 털털한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면서 상당히 이미지가 좋아졌다.[26] 사족인데 본인 입으로 디스크 환자라고 했다.
- 동료 연기자들 사이에서도 평이 전반적으로 좋다."원래 정아가 그렇게 복잡하게 사는 사람이 아니다. (웃음) 순수하기도 하고, 스트레스 관리도 잘한다."
"염정아 선배님을 보면서 정말 많이 느낀다. 같이 연기를 하면서도 잘 받아주시는 게 느껴진다. 그런 점을 닮고 싶다."
김혜윤
김혜윤
"내가 완벽한 막내로서 있을 수 있는 작품은 이 작품이 마지막일 것 같다. 벌써 어린 친구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나는 운 좋게 막내로 오래 있을 수 있었다. 선배의 존재는 그 자체로 나에게 자양분이 됐다. 특히 염정아 선배님을 보면서 많이 놀랐다. 평소 정아 선배님의 굉장한 팬이었는데, 이번 작품을 통해 만난 선배님은 그냥 '넘사벽'이더라. 내가 원하는 이상향, 여성으로서의 성질과 기질을 가진 사람이었다. 너무 사랑스럽기도 했다. 선배님은 기본적으로 어떤 잡생각이 없다. 뭐든 그냥 한다. 그냥 하는데 그게 너무 죽이고 너무 좋다. 감독님이 계속 정아 언니를 보면서 '저렇게 몸 못 쓰는 사람 처음 봤다'고 장난스럽게 말씀 하시는데, 몸을 못 쓰는 것에서 나오는 힘이 또 있다. 액션을 잘하고 못하는 건 선배님에게 중요하지 않은 문제다. 사람 자체로 너무 완벽하다."
김태리
김태리
"나는 대사도 거의 없는 무명배우였고 (염정아) 선배님은 워낙 대선배이셔서 다가가기 힘들었는데, 먼저 말도 걸어주시고 딸처럼 대해주셨다. 너무 감사해서 드라마 끝나고 직접 손편지도 드렸다"
박세진 (영화 미성년 출연)
박세진 (영화 미성년 출연)
"(염정아 선배님과) 꼭 함께 작업해보고 싶다. 같이 호흡하면서 선배님의 많은 모습들을 닮고 싶다."
다솜
다솜
"얼굴 근육까지 사용하면서 감정을 표현하는 염정아 선배님을 보고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그저 넋을 놓게 된다."
김보라
김보라
- 식혜 장인이다. 고민시, 윤세아, 오나라, 김종수 등 많은 동료 배우들이 염정아가 직접 만들어서 선물한 식혜를 인증했다. 조인성에 따르면, 염정아표 식혜는 너무 달지 않으면서 풍미가 있다고 한다. 김혜수는 염정아에게 식혜 만드는 게 힘드니까 그만 하라고 하다가도, 그게 파는 거라면 또 먹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염정아는 주위에서 좋다고 해주니 흥분해서 매일 만들게 된다고 말했다.
[1] 제57회 개최 무산[2] 삼시세끼 산촌편 8화 본인피셜, 미스코리아 출전 당시 키 170cm[3] 1995년 제1회 KBS 슈퍼탤런트 선발대회에 참가해 송윤아, 차태현과 함께 입상한 경력이 있다. 또한 최승돈과 함께 '홈런 일요일' MC를 맡은 경력이 있다. 현재는 평범한 가정주부로 살고 있다고 한다.[4] 염정연의 딸. 2021년 4월 8일 데뷔했다. 엠넷 오디션 캡틴에 출연했을 때 염정아가 반대를 했다고 한다. 이유는 염정아 본인도 연예계에서 여러가지 우여곡절을 겪었기 때문이라고 한다.[5] 결혼 전에는 교회를 다니는 개신교 신자였으나 결혼 후 남편을 따라 성당을 다니는 천주교(가톨릭)로 개종하였다. #[6] 어릴 때 별명이 염탱이였다고 한다. 소속사에서 진행한 이정재와 정우성의 브이라이브에 염탱이라는 닉네임으로 직접 들어가서 댓글을 단 적이 있는데, 닉네임이 보이는지 모르고 그랬다고 한다.[7] 이 해의 미스코리아 진(眞)은 이영현이다. 염정아가 회상하기로는 "엄청 예뻤던 언니"였다고 한다.[8] 이 기록은 2000년 손태영이 2위에 입상하기 전까지는 최고 기록이었다.[9] 나영석PD의 유튜브에 출연해서 언급하길, 중학생때부터 연기에 뜻이 있어서 중앙대 연영과에 입학한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연기자가 꿈인 것 과는 별개로 예쁜게 좋아서 대학생이 되자 마자 미스코리아 참가가 가능한 10개 미용실 중 하나인 김호정 미용실을 찾아갔다고 한다. 딱히 연기자 데뷔를 위해서 대회에 나간 것은 아니라고.[10] 하지만, 배우 자신은 노력을 많이 한 편이다. 《형제의 강》 출연을 결정할 때, '이번 기회를 잡지 못하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기존에 맡았던 배역들과 전혀 다른 성격의 배역을 맡으면서 점점 연기력을 인정받았다.[11] 사실 숏컷은 뺑반 때문에 하게 된 것이다.[12] 딸 역의 김혜윤은 TV부문 여자 신인연기상을 수상. 이외에도 차민혁 역의 김병철이 TV부문 조연상을, 조현탁이 연출상을 수상했다.[13] 영화부문에서는 오래된 정원과 카트로 2회 수상 경력이 있다.[14] 드라마의 공동 주연 김서형은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15] 보랏빛 블라인드를 열면 편.[16] 아역은 김보라가 맡았다. 같은 인숙에서 원수지간이 된 셈이다.[17] 검토 중.[18] 이영자 편 VCR 등장[19] 당시 최동훈 감독이 제안했다고 한다.[20] 배우 본인은 2017년부터 언급해왔다.[21] 사실 엄밀히 말하면 90년대 중반이 최 전성기였으나 당시엔 주조연급이다 보니 2000년대 중반부터 리즈시절로 많이 보는 편이다.[22] 최동훈과 박찬욱이 각본에 참여한 영화 소년, 천국에 가다도 있다.[23] 특별출연. 당시 염정아는 임신 중이었다.[24] 촬영 예정이었으나 김우빈의 건강상 문제로 무기한 연기, 결국 2017년 무산되었다. 염정아는 최동훈의 다음 프로젝트 외계+인에 다시 합류했다.[25] 실제로도 성격이 상당히 털털한 편이다. 몇몇 증언들에 따르면 연예인임에도 불구하고 일반인들과 상당히 잘 지내며, 미스코리아가 된 이후에도 동생의 학교에 물건 전해주러 오는 등, 소위 연예인병이 안 보였다고 한다. 1박 2일 후기 촬영에서도 동네 이웃들과 같이 시간을 보내는 동안에 방송을 찍었다고 한다.[26] 1박 2일 여배우 특집 당시에는 시가와 아이들을 걱정하는 평범한 주부로서의 면모도 보였고, 런닝맨 출연분에서는 포스있는 첫 등장과는 다르게 얼마 지나지 않아 팀원인 하하나 김종국에게 놀림을 당하고 본인도 투덜투덜 대는 등 빠르게 친해졌다. 도회적인 외모와 털털한 동네 누나 같은 성격에서 오는 갭 때문에 호감 이미지를 얻었다. 삼시세끼 산촌편에선 큰손 이미지까지 얻게 됐다.[27] 거의 반 강제로 촬영된 장면이라고 하며 사실상 범죄였다. 당시 영화 감독이 기존 계약 내용에 없는 노출신을 강요하여 피해를 당했으며, 염정아는 이를 자신에게 아픔을 주었던 사건이라 언급했다. # 2004년 범죄의 재구성을 촬영할 때도 가슴 노출만은 절대 안 된다는 것을 사전에 못 박았다고 한다.[28] 이때는 결혼 전이다.[29] 장화, 홍련에선 사이가 나쁜 모녀관계로 나오지만, 실제론 젓가락도 공유할 정도로 절친관계라고.전우치에서도 같이 호흡을 맞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