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19 19:19:19

워킹맘

1. 사전적 의미
1.1. 워킹맘의 열악한 현실
2. 드라마
2.1. 제작진2.2. 등장인물2.3. 가영 시댁2.4. 복실 집2.5. 유나(가영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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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전적 의미

Working(일하는) Mom(엄마).

아이를 키우면서 직장일을 하는 여성을 의미한다.

아주 넓은 의미로 보자면 자녀가 있으면서 경제활동을 하는 모든 여성으로 식당 등을 창업해서 자영업을 하는 엄마들도 워킹맘으로 볼 수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직장(주로 사무직, 전문직 등)에 취직해서 일하는 엄마들만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다. 거기다 일하면서 미성년 자녀가 있는 엄마라고 다 워킹맘으로 불리진 않고 미성년이어도 주로 10살 미만의 미성년인 경우에만 워킹맘으로 불린다.

몇몇 여성계에서는 전업주부들이 아이를 육아하기만 하는 것도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노동행위라며 전업주부들도 직업여성으로서 워킹맘이라며 워킹맘들처럼 대우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Working father는 왜 없는지 의문이긴 하지만 아무튼 이런 용어가 있다.

1.1. 워킹맘의 열악한 현실

옛날은 물론이고 2020년대 현재에도 여전히 워킹맘들에 대한 처우와 시선, 대우가 매우 나쁘다.

회사들은 직원들보다는 회사와 사장 자신이 그 누구보다 우선이기 때문에 워킹맘 직원들의 출산휴가, 육아휴직에 매우 짜고[1] 정부의 눈치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워킹맘들의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등을 딱 법에 걸리지 않을 수준으로만 들어주고 온갖 눈치를 주어 워킹맘들을 어떻게든 잘라내려 한다. 괜히 2020년대에도 여전히 경력단절이 남아있는게 아니다. 한국의 출산율이 세계에서 가장 낮은 근본적인 이유들 중 하나이다.[2]

설령 바늘구멍에 실 넣듯이 매우매우 운좋은 확률로 겨우겨우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을 따낸다고 해도, 아무리 맞벌이인 경우에도 육아는 대부분 엄마들에게 떠넘겨지므로 말이 "휴직" 이지 사실상 업무의 연장이다.[3] 아빠들은 육아휴직조차도 거의 못 쓴다. 심지어 엄마가 일 나가고 아빠가 전업주부인 경우에도 한국 정서상 육아는 여전히 엄마가 하는 게 대부분이다.

결혼하고 애 낳으면 (특히 전문직) 퇴사하고 전입주부로 사는 게 당연했던 2000년대 이전에는 말할 것도 없다.[4] 그러나 그 시절엔 여성들의 사회진출율이 매우 적었고[5] 그 때문에 여성들의 사회진출 욕구가 지금보다 많이 낮았기에 사회진출 욕심이 있던 극소수 여성들을 제외하면 아무 문제가 없었으나 시대가 달라지면서 여성들의 사회진출율이 올라가고 여성들의 사회진출 욕구도 올라가면서 현행 시스템상으로서는 문제가 되기 시작했다. 결혼하고 아이를 낳으면 현행 사회 시스템상 회사에서 십중팔구 퇴사를 강요할 것이고, 이 때문에 본인의 커리어나 사회진출 욕구로 인해 결혼과 출산을 포기하는 여성들이 늘면서 저출산으로까지 이어졌고, 이 때문에 국가와 정부에서 뒤늦게나마 부랴부랴 여성들이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도 경력단절이 생기지 않도록 워킹맘들을 적극 지원하고 아직은 한참 부족하지만 그럼에도 이런저런 대책들을 많이 내놓으려 노력하게 되었다.

그럼에도 여전히 현실과는 동떨어진 정책들 뿐이어서, 여전히 수많은 여성들은 출산으로 인해 눈치를 받아 퇴사하거나 회사일과 육아를 번갈아 하다 과로사로 사망하는 사례가 안타깝게도 여전히 많다. 아래는 대표적인 사례. 다 해당분야의 엄청난 엘리트였다.
  • 2017년 세 아이 엄마 김선숙 보건복지부 공무원 과로사 사건
  • 2018년 두 아들 엄마 이승윤 판사 과로사 사건
  • 2021년 4월 두 딸 엄마이자 초등교사인 36세 여성의 과로로 인한 뇌종양 사망사건[6]
  • 2022년 네이버 직원 자살 사건
  • 2023년 세 아들 엄마인 어린이집 교사 자살 사건[7]

2.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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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2008년 7월 30일부터 2008년 9월 18일까지 방영되었던 SBS드라마스페셜이다.

2.1. 제작진

  • 극본 : 김현희
  • 연출 : 오종록

2.2. 등장인물

2.3. 가영 시댁

2.4. 복실 집

2.5. 유나(가영 회사)



[1] 심지어 출산율이 매출에 가장 큰 영향이 가는 분유업계의 끝판왕인 남양유업에서도 임신한 여직원을 해고시키는 등 아직 갈 길이 멀었다.[2] 물론 이는 가임연령대인 90년대생의 가치관 자체가 이와는 별개로도 이전 세대랑 달리 출산 자체에 부정적인 것도 크게 한몫한다.[3] 후술할 김선숙 사무관 사건도 그나마 예전 시대에는 아예 존재하지조차 않았던 배려 아닌 배려로 2010년 12월부터 2017년 1월 8일까지 6년 1개월 동안이나 육아휴직을 썼었다.[4] 이 시절 여교사, 여교수, 여성 과학자 등등 여성 전문가들이 결혼을 끝까지 거부하고 평생 독신으로 살았던 이유도 이 때문이다. 지금도 워킹맘들에 대한 사회적 시선이나 처우가 열악한데 이 시절엔 그런 최소한의 처우조차도 없었던 시절이기 때문. 이화학원 시절 이대는 여성 교직원들의 기본 조건이 금혼이었고, 그 때문에 오랫동안 이대 총장들은 평생 독신이었던 사람들이 총장직을 맡았다. 금혼원칙은 없었지만 가천대 이길여 총장도 이러한 이유로 평생 독신이다.[5] 당장 할머니 세대 때는 국민학교조차 제대로 졸업한 여성이 드물었다.[6] 사망 2년 전부터 악성민원으로 인해 증세가 악화되어 2년 동안 병가를 냈지만, 결국 회복하지 못하고 사망했다. 이는 2023년 들어 이슈가 된 교권침해 문제와도 연관성이 있다.[7] 다만 이 사건은 아이엄마여서 갑질을 당한 것보다는 교육학 비전공자지만 자격증을 취득해 교사가 된 것을 다른 교사들이 트집잡아 갑질을 당한 것에 더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