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8001><colcolor=#ffffff> 초록우산 ChildFund Kore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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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명칭 |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 ChildFund Korea(영어) |
국가 | |
설립일 | 1948년 10월 |
모기관 | ChildFund Alliance |
회장 | 황영기 |
링크 | |
1. 개요
국내외 아동을 위해 생존지원, 발달지원, 권리옹호 등의 활동을 하는 아동복지전문기관.본래 한국어린이재단이란 이름을 사용하였고, 중간에 한국복지재단로 변경되었다가 다시 어린이재단으로 이름이 변경되었으며 지금의 초록우산이란 이름을 쓰게 된 것은 2010년대 들어서이다.[1]
2. 역사
1938년, J. 칼빗 클라크 목사는 잦은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던 중국 아이들을 돕기 위해 중화아동기금(CCF, China Children's Fund)를 설립하게 된다. 이 당시 중국에는 국공내전이 벌어지고 있어서 민간인 피해가 엄청나던 시기였다.클라크 목사는 중국으로 진출하여 아동구호활동을 실시하려 하였으나 중국 정부의 반대로 중국 진출을 실패하게 되었다.
그로부터 10년 후, 이 중화아동기금을 공동 설립했던 또 다른 목사인 베렌트 밀트가 한국을 우연히 방문하게 되었고, 한국어린이들의 어려움을 목도하고 중화아동기금(CCF)에 "한국어린이들을 돕자"라고 건의를 했고, 1948년 중화아동기금이 한국에 정착하게 되었다. 1955년에는 미국 기독교아동복리회(Christian Children's Fund)라는 이름으로 한국지부를 설립하게 된다.
이 지부가 지금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시초이다.[2]
3. 활동 내역
국내외로 어린이 구호 사업에 나서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소식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의식주 위주의 구호활동보다도 어린이들의 자립역량강화, 교육기회 제공 등과 같이 교육 및 사회화에 큰 힘을 쏟고 있는 듯하다.
4. 사건 및 논란
4.1. 페미니즘 지원 단체 논란
2021년 대한민국의 젠더 논란·사건 사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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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일 | 낙태죄 폐지 | |
1월 8일 | 이루다 성희롱 성립여부 논란 | |
1월 10일 | 알페스 공론화 사건 | |
1월 14일 | 에펨코리아 수용소갤러리 공론 사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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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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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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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7일 |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원화가 트위터 논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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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4일 | 박나래 성희롱 논란 | |
3~4월 | 서울시 자살예방센터 남성 역차별 논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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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6일 다음 카페 익명게시판 개편 사건 10월 21일 설거지론 관련 이슈 10월 25일 여성가족부 희망그림 캠페인 영상 관련 갑론을박 10월 29일 여성가족부의 대선 개입 사건 11월 11월 1일 이태원 핼러윈 외국인 몰카남 사건 11월 2일 양평 중국인 흉기난동 사건 11월 3일 가디언 테일즈 일러스트 검열 논란 11월 15일 인천 층간소음 흉기난동 사건 12월 12월 8일 서울우유 젖소 비유 광고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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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이 초록우산이 학교의 페미니즘 활동을 후원한다는 사진이 퍼지자, 어린이재단의 본질에 맞지 않는 페미니즘 활동 지원과 페미니즘 교육을 하고 있다는 것 때문에 논란이 되었고, 후원자들의 집단적인 후원중단 및 탈퇴 러시가 이어졌다. 그 중에는 15년, 20년 동안 후원해온 후원자가 있을 정도로 파문이 세지는 모습이다.
이 행사가 페미니즘 행사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측에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2018 대한민국 시민in 학생축제로 주최: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 주관: 전국 시도교육청, 한국교육개발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행사임.교육부 행사안내 페이지
본 행사는 인성교육과 학생자치활동 활성화를 통한 민주시민교육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축제 기획/구성부터 운영까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였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운영한 부스는 '정책투표소', '난민 아동 이해' 부스로 확인 됨.
4.1.1. 초록우산의 공지
초록우산 측에서 공지사항을 통해 "사진 속 해당 부스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무관하고 재단이 행사에서 함께한 기관들과도 전혀 관련이 없음을 밝힙니다"라는 내용의 입장문을 발표했다.전체 입장문게시글 사진 속 행사는 2018년 10월 20일 진행된 <2018 대한민국 시민 in 학생축제>로 교육부 주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 한국교육개발원 · 충청남도교육청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주관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본 행사 취지는 아동·청소년이 직접 참여하여 아동 관점의 정책안을 개발하고 제안하는 것으로, 행사에서 운영된 전체 부스 중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놀이 및 권리체험, 정책 부스를 담당하여 운영하였으며, 게시글 사진 속 해당 부스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무관하고 재단이 행사에서 함께한 기관들과도 전혀 관련이 없음을 밝힙니다. 아동 청소년의 의견을 듣는 장을 마련하여 아동 참여권 증진에 기여하고자 본 행사에 동참한 바 있습니다.
이 외에도 어린이도서관 건은 공공도서관으로서 독서동아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책모임을 위한 장소제공으로 참여한 바, 해당 모임과는 관계 없음을 안내드립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모든 사업은 UN아동권리협약을 기준으로 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정치·종교·인종·성별에 따른 편향성을 가지지 않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사업을 수행해나가고 있습니다. 더불어 <기부금품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모금과 배분사업을 진행하며, 내부 감사와 외부 회계감사, 정부감사를 통하여 투명한 재정 운영을 검증받고 있습니다.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게재 및 확산할 경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아동지원사업에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자제 부탁드립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앞으로도 스스로를 점검하며 투명하게 복지사업을 운영하여 더욱 신뢰받을 수 있는 기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게재 및 확산할 경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아동지원사업에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자제 부탁드립니다"라고도 주장했다.
4.1.2. 그 후
반페미들에게는 페미 후원단체라며 비판받고, 페미들에게는 페미를 손절한다면서 비판받는 중이며, 그 여파로 일반 네티즌과 래디컬 페미니즘 성향 네티즌 양쪽에서 후원 철회가 이어지고 있다.일부 남초 사이트는 에펨코리아의 글이 재조명되며 디딤씨앗통장같은 다른 후원처로 옮기자는 주장이 확산되고 있다. 그 이유는 정부 사업인 데다[3], 연령대나 성별을 정할 수 있어 성차별적인 후원금 사용 우려도 없기 때문이다.
일부 여초 사이트에서는 디딤씨앗통장과 같이 정부산업인 다른 후원처로 옮기자는 주장이 확산되고 있다.‘입장문이 페미니즘을 성차별 사상이라고 하는 것처럼 보인다’면서 래디컬 페미니스트들이 역으로 항의하는 상황도 벌어졌다.# 일부 트페미들은 ‘글을 올릴거면 공식사이트에 먼저 올려야지 펨코와 야갤에 먼저 올리는 게 말이 되냐’는 반응도 보이고 있다. #
4.2. STOP린이 챌린지 관련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은 2022년 5월부터 주린이, 헬린이 등의 '○린이'가 어린이가 미숙하다는 편견을 조장하는 비하 표현이라며 STOP린이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교양 프로그램 등에서도 비하 표현이니 사용하지 말자는 멘트를 넣는 등 대대적으로 홍보 중이다.한편 ○린이를 비하 표현으로 싸잡아 보는 것에 대해 용례를 제대로 알긴 하는 거냐[4]는 비판의 목소리도 크지만, 캠페인을 진행하는 쪽에서 인지를 하고 있는지는 의문이다. 비판 받자 유튜브 광고 쪽은 결국 댓글을 막았다.
게다가 정작 실제로 혐오단어로 악명높은 잼민이에는 아무 소리도 안했다.
5. 기타
- 재단의 상징인 “초록우산'에서 초록은 아이들의 미래 가능성을 의미하며, 우산인 이유는 이를 외부의 비바람으로부터 지켜주기 위해서라고 한다.
6. 2024 후원 캠페인
\[삼백원짜리 행운을 줍는 우영이\] [5]우영이 : "할머니, 20년만 더 살아줘.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할머니로 만들어 줄게"
누구 보다 활달한 우영이에게는 공병 1개 주우면 100원을 주는 캠페인. 공병 3개는 300원인데 할머니가 줍는 폐지6kg[6] 을 모아야 벌 수 있는 돈인 셈이다.
[1] 다만 법인명은 아직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이다.[2] 2020년 6월 2일 EBS초대석 <세상 모든 어린이의 우산을 꿈꿉니다-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시작과 이름에 담긴 뜻에서 인용.[3] 예를 들어, 후원자가 5만원을 넣으면 정부에서 5만원을 더해 10만원을 어린이에게 주게 된다.[4] 실제 ○린이가 사용되는 빈도가 늘어난 건 비하 의도가 아니라 기존에 널리 쓰이던 유행어인 뉴비, 늒네 등의 표현이 세대 교체된 것으로 보는 게 옳다. 사실 고인물이 가증을 떨 때 더 많이 쓰인다[5] 삼백원짜리 행운을 줍는 우영이#[6] 1kg당 50원~6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