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4 22:12:14

동아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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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Dong-A Pharmaceutical

파일:동아제약 CI.svg

<colbgcolor=#00accd><colcolor=#ffffff> 정식 명칭 동아제약주식회사
영문 명칭 Dong-A Pharmaceutical Co., Ltd.
한자 명칭
대표이사 백상환
설립일 1932년 12월 1일
주요 사업 일반의약품/의약외품/건강기능식품
매출액 5,430억 원 (2022)
영업이익 671억 원 (2022) #
순이익 493억 원 (2022) #
본사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천호대로 64 (용두동)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역사3. 역대 로고4. 역대 슬로건5. 주요 제품6. 사건사고
6.1. 성차별 면접 논란6.2. 삽입형 생리용품 불량 사건6.3. 어린이 해열제 챔프시럽 품질불량 사건
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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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동아제약동아쏘시오그룹의 계열사로 소비자들이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일반의약품, 의약외품 및 건강기능식품을 주 사업분야로 하고 있는 회사이다. 1979년 식품 사업부를 분리하여 동아식품(현 동아오츠카)을 자회사로 분리시켰다.[1] 용두동 본사는 신설동역용두역 사이에 있다.

동아제약의 최대 주주는 지주회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이며, 보유 지분은 100%다.

2. 역사

1932년 강중희 회장이 서울 종로구 중학동에 자신의 이름을 따서 세운 ‘강중희 상점’을 세워 의약품 및 위생재료 도매업으로 창업했다. 1949년 현재의 명칭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1951년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용두동 252에서 현대식 공장과 사무실을 신축하여, 페니실린,스트렙토마이신 등의 항생제를 생산하였다. 1961년에는 박카스를, 1963년에는 박카스-디를 생산하고서, 1970년 한국증권거래소에 상장한 후, 청량음료 오란씨를 발매하여 식품업계에 진출하였다. 1973년 메이지제과와 합작으로 동명산업을 세웠고, 1975년 라미화장품을 발족했다. 1977년 연구소를 발족하고, 1978년 연합유리를 인수했다. 1979년 식품사업부를 분리하여 동아식품을 설립하고, 1980년 박카스D를 처음으로 미국에 수출했으며, 1982년 반월에 효소공장을 신촉했다. 이듬해 미국 존슨앤드존슨사와 합작으로 한국존슨앤드존슨을 설립하고, 1983년 로고 변경 후, 1984년 용두동사옥을 준공후, 논공공장을 신축했으며, 같은해 한국 스퀴브를 설립했다, 1991년 사과과즙을 보강하고 카르티닌 성분을 추가한 박카스F가 출시됐고, 동아아메리카 미국 현지법인을 설립됐다.

1996년 중국 강소성 오강시에 박카스에프 공장을 준공하고, 1997년 제2차 경기남부지역 SO사업자를 선정했다, 2002년 천연물 신약인 위염치료제 “스티렌”시판허가를 취득하고, 2005년 자이데나를 출시했다. 2010년 원료약품업체 삼천리제약을 인수하여 에스티팜으로 출범하였고, 기존 동아제약을 2013년 3월 1일 인적분할하여 사업부문을 담당하는 지주회사로 존속법인인 동아쏘시오홀딩스를 출범시키고, 전문의약품(ETC) 사업부문을 담당하는 동아에스티와 일반의약품(OTC) 사업부문을 담당하는 동아제약을 설립하였다. 이후 박카스 광고, 2013대한민국광고대상 금상 수상받았고, 2014년 동충하초 건강기능식품인 '동충일기'와 '해리치 베다셀TM 헤어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2017년 제20회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및 20주년 기념식을 실시했다. 2018년 준법경영 강화 및 부패방지경영시스템 도입 선포식을 개최했고, 2019년 화장품 브랜드 '파티온'을 론칭하여 화장품 사업에 재진출했다. 2020년 공식 브랜드 전문몰 ':Dmall'를 오픈했다.

3. 역대 로고

강중희상점 파일:동아제약 1세대 로고.png 파일:동아제약 2세대 로고.png
1932년 ~ 1949년 1949년 ~ 1960년 1960년 ~ 1973년
파일:동아제약 3세대 로고.png 파일:동아제약 4세대 로고.png 파일:동아제약 CI.svg
1973년 ~ 1983년 1983년 ~ 2006년 2007년 ~ 현재

4. 역대 슬로건

  • 약효와 신용 (1949년 ~ 1961년)
  • 품질과 약효 신용 (1960년 ~ 1966년)
  • 건강을 지키는 (1966년 ~ 1996년, 2012년 ~ 2016년)[2]
  • 언제까지나, 함께, 건강하게 (2017년 ~ 현재)

5. 주요 제품

6. 사건사고

6.1. 성차별 면접 논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동아제약 성차별 면접 논란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6.2. 삽입형 생리용품 불량 사건

"불량 탐폰에 나도 다쳤다"…삽입형 여성용품 피해 호소 잇따라

플라스틱 부분이 잘못되어 있거나 면부분에 플라스틱이 검출된 사례가 나와 논란이 되었다. 동아제약 측은 "공정거래법상 소비자보상 처리 기준에 따라 해당 제품에 대해서는 교환 혹은 환불을 해드리고 있다"고 밝혔으며 이번에 플라스틱이 나온 것으로 추정되는 탐폰 문제와 관련해서는 "현재 해당 제품의 회수가 어려운 상황이라 문제점을 확인하기는 어렵지만 앞으로도 품질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무래도 몸에 직접넣고나서야 이상을 눈치챌 수 있고, 큰 상처로도 이어질 수 있는 제품인지라 환불이 아니라 손해배상을 해줘야하는 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6.3. 어린이 해열제 챔프시럽 품질불량 사건

그동안 챔프시럽의 갈변현상 민원은 2023년 1월 6건 시작에 이어 2월 12건, 3월 26건 등 총 44건으로 지속적으로 발생해왔다. 이에 동아제약은 챔프시럽 일부 제품에서 갈변 현상이 발생한 것을 확인하고 4월 5일 홈페이지에 공지문을 개재하는 등 자진 회수를 진행했다. 4월 10일 식약처와 업계에 따르면, 식약처는 동아제약이 챔프 제품의 고객 불만 처리과정에서 회사 기준서를 준수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제조업무정지 1개월 행정처분을 검토하고 있고. 다만 동아제약은 원인분석 및 재발방지대책에 대해 식약처에 추가 자료를 제출하겠다는 입장이다. 동야제약 측은 “기준서상 절차는 모두 지켰으며, 이번 사안에 대한 추가적인 재발방지대책을 세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7. 기타

  • 국토대장정 행사가 유명하다.
  • 한자에 대한 애착이 남다르다. 과거 한자+자필로 작성한 자기소개서를 받기도 했다(현재 폐지). 1990년대까지만 해도 대한항공[5]과 더불어 한자를 광고에 많이 쓰기로 유명했다. 또 몇몇 지점은 아직 한자간판을 사용중이기도 하다. 동아쏘시오그룹 명예회장 강신호가 직접 발간했던 한자 교재도 있었다.[6]
  • 청산 수순을 밟게 된 조선무약합자회사의 솔표 브랜드의 인수 과정에서 낙찰에 실패하였고, 동아제약의 솔표 브랜드 인수는 물거품이 되었다. 결국 해당 브랜드는 광동제약이 인수하였다.


[1] 분리 이전에는 오란씨도 동아제약이 직접 생산했었다.[2] 3번째 슬로건는 34년만에 쓰였졌다.[3] 동아에스티가 개발한 항생제로 미국 FDA까지 통과한 한국 2번째 신약이었으나, 한국 내에서는 약가 책정이 미국보다 훨씬 낮게 되면서 회사가 포기했다. 그래서 한국에서는 시판되지 않는다. 미국에서는 MSD가 제조할 권리를 동아에게 샀기에 판다.[4] 한국 역사상 1번째로 미국 FDA를 통과한 신약은 LG화학의 팩티브다. 제미플록사신메실산염 성분으로, 폐렴이나 기관지염 등의 호흡기질환용 항생제이다.[5] 조중훈 회장 생전 이야기.[6] 시중에 판매는 안한다. 계열사 임직원들에게 나눠주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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