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14 02:26:31

공감토크쇼 놀러와

파일:백상예술대상_로고.png TV부문 남자 예능 작품상
지붕뚫고 하이킥
(2010년)
놀러와 - 쎄시봉 콘서트
(2011년)
개그콘서트
(2012년)

파일:attachment/nolleowa.jpg

1. 개요2. 역대 방송시간3. 역사
3.1. 출연진3.2. 역대 코너
4. 다시보기5. 사건 사고
5.1. 400회 특집 방송 연기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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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MBC에서 2004년 5월 8일[1]부터 2012년 12월 24일까지 방영된 토크쇼. 유재석, 김원희가 진행했다. 방송시간은 토요일과 금요일 편성시에는 55분~1시간 정도였다가 월요일로 시간대를 옮긴 후에는 70분으로 연장되었다.

2. 역대 방송시간

토요일 오후 10시 35분 2004년 5월 8일 ~ 2004년 11월 27일
토요일 오후 7시 2004년 12월 11일 ~ 2005년 4월 16일
금요일 오후 9시 55분 2005년 4월 22일 ~ 2006년 11월 3일
금요일 오후 10시 50분 2006년 11월 10일 ~ 2008년 3월 28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2008년 3월 31일 ~ 2012년 12월 24일

3. 역사

2012년 402회 방송분부터 공식 명칭이 공감토크쇼 놀러와로 변경되었다.

오프닝용 노래는 방송 첫회부터 234회(2009년 3월 9일)까지는[2] 러브홀릭의 '놀러와'를 사용했다가 2009년부터 낯선의 '놀러와'를 사용했다. 400회 특집에선 MC들과 역대 패널들이 두 노래를 섞어불렀다. 게스트를 불러 놓고 이야기를 나누는 전형적인 토크쇼. 특히 유재석김원희의 진행이 부드러운 편이었고[3] 게스트들 간의 연관성도 강한 편이었으며 연출과 각본도 좋아 나름대로 재미있다고 평가받은 토크쇼다. 장수 프로그램답게 핵심 코너는 여러번 바뀌었지만 각 코너별 사이클이 제법 긴 편이었다.[4]

지상파 3사 모두 새로운 드라마나 예능 등이 편성 되면 토크쇼에 그 출연진들을 잔뜩 출연시켜서 프로그램 띄워주기만 주야장천했지만[5], 놀러와는 공통된 요소를 뽑아 테마로 만들어서 홍보쇼 분위기를 줄인 편이었다. 예를 들어 짝패 첫회 전에는 출연진들을 부르되 무결점 스타 같은 컨셉으로 이야기 흐름을 잡고 프로그램 이야기는 최소화했다. 그냥 "어떤 배역 맡았어요" 정도. 영화 홍보를 위해 출연해도 정작 영화 이야기보다는 영화 핑계로 게스트 섭외했다는 생각이 들게 이야깃거리를 끌어냈다.

이 시간대에 일부 지역 방송국에서는 자체 편성을 하기 때문에 해당 지역에서는 TV로 본방송 시청할 수 없었다. 초기 토요일 방송 때는 전국 방송으로 편성했지만 평일로 편성 시간을 옮기면서 지역 로컬 프로그램과 시간이 겹쳐서 수도권 방송으로 전환되었다.

이처럼 놀러와는 일부 지역에선 볼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월요일 심야예능의 본좌 자리를 꾸준히 지키다가[6] 동시간대 KBS 2TV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시청률이 밀리기 시작하며 불안한 행보를 시작하더니 후발주자인 힐링캠프와도 엎치락뒤치락 상태가 계속 되고 말았다.[7] 이후로 줄곧 식상한 소재와 의미없는 특집이 계속되던 놀러와는 시청률 꼴찌를 도맡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2012년 7월 9일 방송된 '걸그룹 리더 특집'이 AGB 닐슨 3.8%라는 자체 최저 시청률을 찍었다.

2012년 8월 27일에 드디어 400회를 맞이했다. 시청률로 고전하던 상황이었는데 그 동안 나는 가수다를 맡았던 신정수 PD가 400회에 복귀하여 개편을 단행했다.

보조 MC 역으로 들어온 스타들은 후일 대형 예능으로 진출하게 되는 예능계의 등용문 같은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초창기 보조 MC인 노홍철(무한도전, 1박 2일)과 박명수(무한도전), 은지원(1박 2일)은 말할것도 없고, 이하늘(천하무적 야구단)과 (무한도전), 김나영(무한걸스) 등도 놀러와에서 보조 MC 역을 맡다가 독립에 성공한 케이스다.[8]

402회부터 대대적인 개편으로 첫번째 코너에 트루맨 쇼(True Man Show)를, 두번째 코너로 방바닥 콘서트를 선보였다. 트루맨 쇼는 본격 19금 토크를 지향하고 있는데 고정패널로 김응수, 권오중, 박재범, 은지원이 투입됐다. 권오중은 19금 멘트를 해도 된다는 작가의 말에 따라 자칭 남자캐릭터인 미스터 킴 김원희를 보자마자 가슴 크기로 섹드립을 날려 김원희를 당황시키기도. 방바닥 콘서트는 과거 대박을 쳤던 세시봉 특집과 비슷한 코너. 첫 회 게스트는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015B.

하지만 400회 방영 직후 이루어졌던 개편 후 2달도 안 돼서 개편 후 반응이 없다며 신정수 PD는 바로 경질되고 우리 결혼했어요 등을 연출한 정윤정 PD로 연출진이 교체됐는데 2012년 12월에 갑작스런 종영이 결정되었다. 이유는 시청률 부진. 제작진은 평소처럼 녹화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더 이상 녹화가 없다는 통보가 왔다고 한다. 종영을 알리는 추가 녹화분 없이 녹화해 놓은 방영분만 방영하고 바로 종영한다고 한다. 방바닥 콘서트를 종영하고 수상한 산장으로 코너를 개편한지 불과 2주 만에 종영으로 9년째 접어든 프로그램 치고는 쓸쓸한 퇴장이며 심지어는 후속 프로그램도 준비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2012년 12월 24일에 MC들의 인사도 없이 지난 8년간 시청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자막만을 끝으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유재석이 상 못 탔으면 작별인사도 아예 하지 못했을 것이다. 이후 2013년 1월 14일부터 후속 프로그램으로 토크클럽 배우들이 이 자리를 대신했으나, 시청률 부진과 낮은 완성도 때문에 2달도 못 버티고 종영되었다.

놀러와 살리기를 주도했던 방성근 MBC 예능본부장을 'CEO준비교육'이란 경질성 교육[9]으로 보내 버리고 즉시 놀러와의 종영이 결정된 건 사실상 경영진의 의지로 보인다. 실제 당시 사장이었던 김재철은 창립기념행사에서 “내년 밤 9시대 시청률 1위 달성을 위해 올해 12월이 중요하다. 버릴 것은 버리고 갈아 끼울 것은 끼우고 해서 내년에는 반드시 1등을 해야 한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그 때문에 놀러와가 종영 목록에 오른 것으로 보인다.

새 코너였던 트루맨쇼가 각종 사이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었던 터라 너무 성급하게 종영한 게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여기저기서 터져나오고 있다. 참고로 시트콤 엄마가 뭐길래도 놀러와 종영 통보 전에 이와 같이 급작스럽게 종영통보를 받아 스태프진과 연기자들이 집단 반발하고 있다. 그리고 MBC 노조에서는 이 때 놀러와의 종영을 예견하고 있었다. MBC 노조 트윗

놀러와 역사상 최고의 업적은 세시봉 친구들(조영남, 윤형주, 송창식, 김세환, 이장희)의 재발견이다. 추억 속의 이 다섯 사람은 놀러와를 기점으로 다시금 스타덤에 올랐으며 지금도 꾸준하게 활동하고 있다. 특히 은둔 생활 달인 이장희와 낮밤이 뒤바꿘 송창식의 출연이 상당한 볼거리였다. 그외 세시봉 친구들의 지인들도 등장했다. 항간에는 20대 젊은이가 고3 때 세시봉을 접하고 팬이 되기도 했다. 전자음과 괴이한 가사로 떡칠된 요즘 가요계에 질린 판국에 고연령층은 과거의 추억을 젊은이들에겐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의 신선한 충격을 준 최고의 업적이었으며, 그 덕에 해외 공연도 가고 이장희는 20년만에 단독 콘서트를 가지기도 했다.

3.1. 출연진

3.2. 역대 코너

  • 트루맨 쇼
  • 수상한 산장
  • 숫자토크! 점점 작게!
  • 회전토크! 넘어야 산다! - 돌림판에는 51~100까지 숫자가 적혀 있으며, 돌림판을 돌린 후 토크를 한 뒤 지정 숫자 넘어야 성공, 실패시 조용한 교실로 직행한다. 숫자 외에 찬스칸이 있는데 ×2(방청객이 누른 인원 수의 2배), -20(방청객이 누른 인원 수의 20점 차감), S(지정 숫자를 거꾸로 한다. 예:57이 나올시 75명, 100이 나올시 1명 이상 누르면 성공하는 어찌보면 대박 아닌 쪽박 찬스), 개인기, 댄스댄스, 교실로가 있다.
  • 조용한 교실 - 회전토크에서 실패한 사람들에게 주어진 벌칙.
  • 토크 홈런왕!
  • 스타 in 커버스토리
  • 골방밀착토크 눌러줘요, 컴온!
  • 반지하의 제왕
  • 방바닥 콘서트
  • 살리고 노래방 - 추억의 노래를 다시 한 번 부르는 시간. 양팀이 번갈아서 최대 세 소절씩 부르되 마지막 소절을 부르면 패배. 어찌보면 31게임의 노래방 버전으로 보면 된다.

4. 다시보기

어플을 비롯한 MBC 홈페이지와 Wavve에서 전 회차를 감상할 수 있다. 다만 무슨 이유에선지 180회(2008년 1월 25일 방송)까지의 VOD는 4:3 화면비에 필러박스를 삽입한 형태이다. 놀러와는 첫 회부터 16:9 HD로 제작·방송한 프로그램이며, 일부 회차는 원본 형식으로 제공하기도 한다.

아래는 유튜브를 통해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에피소드 목록이다.

367회 위대한 멘토 1부 (20111205)
368회 위대한 멘토 2부 (20111212)
369회 2011 디너쇼 (20111226)
370회 전설의 89학번 (20120102)
371회 영화계 도련님 (20120109)
372회 미남의 계보 (20120116)
373회 기인 열전 1부 (20120123)
374회 기인 열전 2부 (20120130)
375회 쾌걸 조브라더스 (20120206)
376회 잘 커줘서 고마워 (20120213)
377회 독을 품은 라디오 스타 (20120220)
378회 의외로 막둥이들 (20120227)
379회 나는 액션스타다 (20120305)
380회 으악새와 아낙네들 (20120312)
381회 위기의 주부들 (20120319)
382회 전설의 라디오 스타 (20120326)
383회 수지 대 수지 (20120402)
384회 연극계 철의 여인들 (20120416)
385회 천상의 하모니 1부 (20120423)

386회 천상의 하모니 2부 (20120430)

387회 쌍둥이 스페셜 (20120507)

388회 김장훈의 굿바이쇼 (20120514)
389회 우리 사랑해도 될까요 (20120521)
390회 요리의 제왕 (20120528)
391회 국민 여동생 (20120604)
392회 댄싱퀸 (20120604)
393회 소문난 칠공주 (20120611)
394회 나는 귀신을 보았다 (20120611)
395회 살과의 전쟁 (20120702)
396회 걸들의 전쟁 (20120709)
397회 돌아온 전유성을 웃겨라 (20120716)
398회 세기의 아이돌 (20120723)
399회 댄스 댄스 댄스 (20120813)
400회 400회 스페셜 1부 (20120827)
401회 400회 스페셜 2부 (20120903)

402회 방바닥 콘서트 공일오비 1부 (20120910)
403회 방바닥 콘서트 공일오비 2부 (20120917)
404회 방바닥 콘서트 들국화 1부 (20120924)
405회 방바닥 콘서트 들국화 2부 (20121001)
406회 방바닥 콘서트 김영희 PD 1부 (20121015)
407회 방바닥 콘서트 김영희 PD 2부 (20121022)
408회 방바닥 콘서트 구혜선 (20121029)
409회 방바닥 콘서트 유홍준 1부 (20121105)
410회 방바닥 콘서트 유홍준 2부 (20121112)
411회 트루맨쇼 백지영 2부 / 트루맨쇼 변진섭, 별 (20121119)
412회 수상한 산장 광희, 선화 (20121203)

5. 사건 사고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사건 사고 관련 서술 규정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2010년 10월 11일, "연상연하 특집"에 김가연의 연인으로 프로게이머 임요환이 출연한다고 하여 많은 스타크래프트 팬들을 설레게 하였다. 그런데 정작 프로야구 플레이오프가 길어지면서 긴급하게 연기되었다. 긴급 연기야 그럴 수 있다고 쳐도[10], 방송 연기 공지를 야구중계 다음의 다음 방송에서 내보냈던 것이다. 상식적으로라면 프로야구 중간이나, 뉴스 시작 할때라도 했어야지, 동이 중간에 방송 연기 공지가 났으니 이건 대체 무슨 버릇이냐며 시청자들의 항의가 들끓었다. 11일 당일에도 "오늘 임요환 나온다능"이라면서 홍보기사를 때려댔기 때문에 더 심했다.

더불어서 10월 18일에는 "싸이, 성시경 특집 뻔뻔쇼"를 대신 방영하면서 스타크래프트 팬들에게 나노 단위로 까였다. 처음에는 PD가 까이다가 누군지도 모르는 PD는 더 이상 깔 게 없는지 출연진까지 쓸데없는 욕을 먹었다. 그 후 25일자 방송에서 임요환 부부가 출연했다.

5.1. 400회 특집 방송 연기 사건

2012년 8월 20일 놀러와의 400회 특집이 방영 예정이었으나 방영 일주일 전 14일 윤길용 편성국장이 '놀러와'의 시청률이 너무 낮아 이대로 두면 안된다며 편성을 뒤집어 파일럿으로 녹화해놨던 '반지의 제왕'을 방송하겠다고 했다. 이에 MBC 노조는 강력반발, 아무리 동시간대 힐링캠프,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시청률이 밀렸지만 8년째 이어온 자사의 간판 프로그램의 특집을 연기시키는 것은 전무후무한 일이다. 이같은 결정을 한 윤길용 편성국장은 예능본부에 대한 경고 차원의 편성이라고 발언했다. 그런데 "\'반지의 제왕'은 경쟁력이나 질적으로 대체 편성할만한 프로그램은 아니다."라고도 했다.

물론 노조 측에서 나온 발언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필터링이 필요하다. 하지만 나는 가수다모 사건으로 반강제로 퇴출된 김영희 PD 대신 투입되어 나가수 시즌1 중반기를 이끌었던 신정수 PD가 징계[11]를 마치고 400회 특집으로 놀러와로 복귀하게 됐는데 파업에 적극 참여했던 전력 때문에 어느 정도 신정수 PD에 대한 경고로도 해석할 수 있을 듯하며 한편으론 부인인 나경은 아나운서가 파업에 참여했던 유재석에 관한 경고로도 보인다.[12][13] 다만 전술했듯이 노조 측과 그 지지자들의 발언 및 주관적 해석이기에 필터링이 필요한 부분이므로 완전한 팩트라고 할 수는 없다.

진행자인 김원희는 자신의 트위터에서 다음과 같이 발언하며 간접적으로 불쾌함을 드러냈다. 트윗 링크

우여곡절 끝에 방영된 '반지의 제왕'은 꽃중년 4명과 꽃미남 4명이 출연해 일반여성의 사랑을 받기 위해 매력 대결을 펼치는 러브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었다. 방영 전에 증권가 여신 출연, 출연자들이 딥키스를 했다는 논란, 아이돌 멤버 팬들의 시청거부 논란 등 언플까지 구사했다.# 하지만 방영 후엔 그야말로 탈탈 털렸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주 놀러와의 시청률 4.4%p에서 1.5%p 떨어진 2.9%p라는 초라한 성적을 받았고 방송 내용 자체도 20대 남성 두 팀이 한 여자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 다소 진부하고 이미 과거에 유행했던 방식이었다. 이 프로그램의 문제점을 꼬집은 기사

한편 이 프로그램의 제작자가 각종 비리로 유명한 은경표 PD의 MBC 복귀작이라는 것도 문제점으로 제기되었다. 프로그램 자체는 싸이더스가 제작하는 외주제작 프로그램이나, 비리로 구속되 MBC에서 퇴출됐던 이가 이런 식으로 복귀하는 것에 대해서 역시 노조에선 의혹을 제기했다.

8월 27일 무사히 놀러와 400회 특집 1편이 방영되었다.


[1] 앞선 3월 17일에 파일럿 형식으로 수요일 밤 11시 5분에 잠시 방영된 바 있었다.[2] 다만 94회(2006년 4월 14일)부터 152회(2007년 7월 6일)까지는 쌩판 다른 음악을 오프닝 음악으로 썼다.[3] 2006년 야구장 컨셉의 토크 '홈런왕'을 할 때는 시청률이 지나치게 낮아서 개편 때 내리려고 했는데 국장을 비롯한 PD들이 오로지 저 둘의 조합을 깨고 싶지 않다는 이유로 내버려 뒀다는 말도 있을 정도다. 참고로 두 사람은 동갑이며 서로 원희야, 재석아 하는 편한 친구 사이도 됐다.[4] 안 된다 싶어서 바로 없어지거나 변경된 코너가 거의 없다.[5] 그 중에서도 강심장은 억지 띄워주기가 매우 심한 방송이었다.[6] 전성기 때는 평균적으로 시청률 10%대 초중반을 기록했다.[7] 월요일 심야예능 각 프로그램의 메인 MC가 유재석, 신동엽, 이경규. 당시 강호동이 없던 예능계에서의 최종보스들이 모두 몰려있는 상태라 주말예능보다도 더 치열했다.[8] 길은 무한도전 방학특집 2 자기소개서 작성 코너에서 대놓고 '놀러와에서 예능 배우고 무한도전으로 진출했다' 라고 언급하기도 했다.[9] MBC는 2012년 장기 파업 이후 파업 참가자들에게 경질성으로 MBC 아카데미에 발령해 각종 교육을 시키는데 그 교육이라는 게 직무와 아무 상관없는 샌드위치 만들기, 요가 강습 등이라 일명 브런치 교육으로 불리고 있다.[10] 동이가 12일에 완결이 되기 때문에, 11일 방송을 연기해버리면 완결이 한 주 밀려버리기 때문에 빼기 애매하다. 그렇다고 자정 넘어서 새 프로그램을 시작하기도 애매하다.[11] 정직을 받았었다.[12] 일부 네티즌은 유재석이 파업에 관해서 특별히 언급하지 않은 것이 아내 나경은 아나운서의 파업참여를 간접 지지했다는 해석을 하기도 했다.[13] 사실 무한도전도 파업 기간 동안 사측에서 많은 견제를 받았다. 파업에 참여한 김태호 PD를 제외한 외주화를 검토했고, 무한걸스를 지상파로 진출시켜 무한도전 대체재로 삼으려고 했었다는 의혹까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