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6-16 22:26:56

아이언맨(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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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장편 영화
아이언맨 인크레더블 헐크
아이언맨 (2008)
Iron Man
파일:아이언맨1포스터.jpg[1]
장르 슈퍼히어로, 액션
감독 존 패브로
각본 마크 퍼거스, 호크 오스트비, 아트 마컴, 맷 홀러웨이
원작 아이언맨
제작 케빈 파이기, 아비 아라드
출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테렌스 하워드, 제프 브리지스, 기네스 펠트로
음악 라민 자와디
촬영 기간 2007년 3월 12일 ~ 2007년 6월 25일
제작사 파일:미국 국기.png 파일:Marvel_Studios_2016_logo.png
파일:미국 국기.png 페어뷰 엔터테인먼트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png 파라마운트 픽처스
파일:대한민국 국기.png CJ엔터테인먼트
개봉일 파일:대한민국 국기.png 2008년 4월 30일
파일:미국 국기.png 2008년 5월 2일
상영 시간 125분
제작비 1억 4,000만 달러
월드 박스오피스 $585,174,222
북미 박스오피스 $318,412,101
대한민국 총 관객 수 4,300,365명
상영등급 파일:12세 관람가.png 12세 이상 관람가
1. 개요2. 예고편3. 시놉시스4. 등장인물5. 줄거리6. 평가
6.1. 호평
6.1.1. 원작 캐릭터의 재해석6.1.2. 충실한 성장 묘사6.1.3. 사실적 히어로 영화 시장의 개척6.1.4. 클리셰를 파괴하는 엔딩6.1.5.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탄생
6.2. 혹평
6.2.1. 빈약한 액션6.2.2. 엉성한 스토리
7. 흥행8. 사운드트랙9. 기타10. 제작 비화11. 둘러보기

1. 개요

Iron Man

아이언맨 실사영화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이자 인피니티 사가의 첫 번째 작품, 나아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대망의 첫 작품이다.[2]

2. 예고편

공식 예고편

3. 시놉시스

영웅은 태어나지 않는다! 다만 만들어질 뿐이다!

천재적인 두뇌와 재능으로 세계 최고의 군수 산업체를 이끄는 CEO이자, 타고난 매력으로 셀러브리티 못지 않은 화려한 삶을 살아가던 억만장자 토니 스타크아프가니스탄에서 자신이 개발한 신무기 발표를 성공리에 마치고 돌아가던 중에 테러리스트의 갑작스런 습격에 의해, 가슴에 치명적인 부상을 입고 그들에게 납치당한다. 테러리스트들은 아프가니스탄에서 발표한 신무기를 만들라고 협박하나, 토니는 탈출을 위한 철갑수트를 만드는 데 성공하고, 그의 첫 수트인 ‘Mk.1’을 입고 탈출한다.

미국으로 돌아온 토니 스타크는 자신이 만든 무기가 많은 사람의 생명을 위협하고, 세상을 엄청난 위험에 몰아넣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무기사업에서 손 뗄 것을 선언한다. 그리고, Mk.1을 토대로 최강의 하이테크 수트를 개발하는 데 자신의 천재적인 재능과 노력을 쏟아 붓기 시작한다. 탈출하는 당시 부서져버린 Mk.1를 바탕으로 보다 업그레이드된 수트 Mk.2를 만들어낸 토니 스타크. 거기에 만족하지 않고, 숱한 시행착오와 실패 끝에 자신의 모든 능력과 현실에서 가능한 최강의 최첨단 과학 기술이 집적된 하이테크 수트 Mk.3를 마침내 완성, 최강의 슈퍼히어로 ‘아이언맨’으로 거듭난다.

토니 스타크가 탈출하는 과정을 통해 Mk.1의 가공할 위력을 확인한 게릴라 군은 토니 스타크가 미처 회수하지 못한Mk.1의 잔해와 설계도를 찾아낸다. Mk.1을 재조립하여 그들의 목적을 이루기 위한 거대하고 강력한 철갑수트를 제작하려는 음모를 꾸미는 게릴라군. 토니 스타크가 갖고 있던 에너지원을 훔쳐 ‘아이언맨’을 능가하는 거대하고 강력한 ‘아이언 몽거’를 완성한 그들은 세계 평화를 위협하고, 토니 스타크는 그들의 음모과 배후세력이 누구인지를 알게 되는데...!

4. 등장인물

괄호 안은 한국어 더빙 성우.

5. 줄거리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아이언맨(영화)/줄거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1. 쿠키 영상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쿠키 영상 문서의 해당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6. 평가

파일:external/www.metacritic.com/mc_logo_inverted.png
스코어 79 / 100 네티즌 평점 8.5 / 10
파일:rtlogo.png
신선도 93% 관객 점수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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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 평점 7.9 / 10
파일:logo-maintdx32.png
사용자 평균 별점 3.7 / 5.0
파일:2000px-Kinopoisk-logo.png
네티즌 평균 별점 7.890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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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평균 별점 4.09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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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평균 별점 (점수)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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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평균 별점 7.6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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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평균 별점 4.2 / 5.0
파일:n영화.jpg
기자, 평론가 평점
없음 / 10
관람객 평점
없음 / 10
네티즌 평점
8.88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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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평론가 평점
6.1 / 10
네티즌 평점
8.4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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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 평가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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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가 점수 78/100
2008년 여름 블럭버스터 1번 타자의 깔끔한 1루타
- 이동진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부정할 수 없는 재능
- 최하나 (★★★)

사실상 지금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있게 해준 작품이라고 평가 받을만큼 MCU에서 중요한 위치의 작품이다. 캡틴 아메리카 역의 크리스 에반스는 "다우니는 우리 모두를 여기까지 오게 해준 사람이다. 아이언맨이 이렇게 성공하지 못했더라면 이후의 일은 일어나지도 못했을 것이다. #" 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6.1. 호평

6.1.1. 원작 캐릭터의 재해석

당시 코믹스에서 아이언맨은 인기 캐릭터가 아니었다.[5] 저조한 인지도의 아이언맨이 프랜차이즈의 첫 타자가 된 것에 많은 사람들이 의문을 표했었으나,[6] 개봉 후부터 지금까지 아이언맨이 MCU의 첫 작품이 된 것은 신의 한수였다고 손꼽히고 있다.

또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연기한 토니 스타크는 코믹스의 토니가 그대로 걸어나온 듯한 최강의 싱크로율을 보여줬다. 특히 생긴 것과 재수없는 엄친아 행동

그리고 코믹스에서의 아이언맨의 위상도 몇 단계는 올려버렸다. 2008년 이전까지 1966년 5명의 슈퍼히어로를 묶어 발표된 애니메이션 시리즈 1개, 마블 어벤져스 애니메이션 게스트 출연을 제외하고는 단 하나의 단독작품도 나오지 않았던 아이언맨이었는데, 이 작품을 기점으로 단독 영화, 단독 애니메이션, 단독 게임 등 수많은 미디어믹스가 시작되게 된다. 마블에서 MCU 이전까지 영화가 2편 이상 나왔던 주력 캐릭터들인 스파이더맨, 헐크, 캡틴 아메리카, 엑스맨이었는데, 이 영화 이후 대등한 인기를 누리게 되었고[7] 배트맨을 따라잡을 정도의 미디어믹스 전개까지 가능하게 된, 캐릭터의 운명을 바꾸어놓은 인생작이라 할 수 있다.

6.1.2. 충실한 성장 묘사

이 영화의 진정한 묘미는 때려 부수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에 있다. 재수없는 이미지의 초일류 CEO 토니 스타크가 철 든뒤 직접 고군분투해가면서 슈트를 만드는 모습이 다른 히어로 영화에서의 '영웅이 되어가는 과정'과는 다른, 색다른 모습으로 찾아온다는 것이 이 영화의 큰 매력이다.

영화가 기존의 슈퍼 히어로물과 달리 '탄생 직후의 활약'을 그리는 게 아니라 '아이언맨이 탄생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 것에 가깝기 때문에 토니 스타크는 개과천선하고 선행을 하려고는 하지만 이 작품에서 아직 그 선행이 본격적으로 나타나진 않는다. 처음부터 모든 능력을 얻고 난 다음을 그리는 영웅물과 달리 영화 중반까지 토니 스타크는 아이언맨 갑옷을 개량하며 자신을 완성시킨다. 덕분에 만드는 장면이 액션 씬보다 비중있고 매력있게 그려졌다.

6.1.3. 사실적 히어로 영화 시장의 개척

공개직후 가히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비슷한 시기에 개봉한 《다크 나이트》와 함께 '초사실적(super-realistic)'인 슈퍼 히어로의 시대를 열었다고 평가받는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연기력에, 오락영화로서의 본분에 충실한 적당한 스토리, CG 기술의 도움을 받아서 당장 토니 스타크가 현실세계에서 돌아다녀도 전혀 이상할 것 같지 않은 설득력이 있었던 것.

영화의 성격상 현대 과학기술을 초월하는 말도 안 되는 기술들의 향연이 보이지만, 이 역시 굉장히 사실적으로 느껴져서 기존의 히어로물과는 다른 형태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기존의 영웅물과 달리 토니 스타크가 고뇌하거나 심각한 모습을 많이 보이지 않아 그게 오히려 신선하다는 평가를 하는 사람들도 있다. 영화 중반부에서 토니 스타크가 아이언맨 슈트를 입는 장면 또한 백미. 특히 아이언맨 OST 타이틀곡 'Driving with the top down'을 배경으로 아이언맨 슈트를 입고 최초로 날아오르는 장면은 명장면 중 하나로 꼽힌다.

6.1.4. 클리셰를 파괴하는 엔딩

"Truth is... I am Iron Man".

또 다른 명장면은 엔딩 씬. 주인공이 자신의 정체를 세상에 당당하게 드러내는 일명 "I am Iron Man" 씬은 "주인공은 정체를 숨기고 활동한다"는 슈퍼 히어로 장르의 클리셰를 전면적으로 부정함으로서 관객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선사하였다. 이 대사는 기존 슈퍼 히어로 영화 그리고 원작이 되는 마블 코믹스와도 완전하게 다른 길을 가겠다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선언과도 같다.

영화의 대미를 장식한 "제가 바로 아이언맨입니다." 라는 대사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즉흥적인 애드리브라는 이야기가 퍼져 있으나, 이는 잘못 알려진 사실이다. 원래 기획 단계에서는 아이언맨이 정체를 숨기고 활동하는 히어로라는 설정이었다. 하지만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자신의 정체를 밝히는 것으로 마무리하자고 감독에게 건의했으며, 감독 역시 이 건의를 적극 수용함으로써 이 장면이 탄생하였다.[8]

6.1.5.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탄생

엔딩 크레딧 이후 닉 퓨리가 등장해 어벤져스 떡밥을 날리는 장면을 보고 충격받은 팬이 한둘이 아니었다. 아예 '세계가 뒤집혔다.'고 얘기할 정도. 실제로 《아이언맨》이 개봉된 이후, 유명 잡지에서 "아이언맨 마지막에 등장한 닉 퓨리는 누구인가?"를 다룬 기사가 나왔다. 마블 영화 시리즈의 최초의 작품이자 최고의 성공작 중 하나이기도 하여 작품이 차지하는 의미가 남다른데 MCU 세계관 자체가 이 영화의 마지막 장면 이전과 이후로 나누어진다. 실제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도 비전이 직접 토니 스타크가 정체를 밝힌 이후 세상이 바뀌었다고 말하기도 한다. 여러모로 마블 영화 시리즈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에 해당하는 작품.

이후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가 계속 개봉되면서 본작이 점점 더 재평가를 받고 있다. 웬만하면 거의 수작이라고 평가받는 마블에서도 가장 명작이라며 "마블이 앞으로 넘을 고비는 아이언맨 1이다" 라는 말까지 나오는 중.

6.2. 혹평

6.2.1. 빈약한 액션

상술한 이유로 인해 액션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액션 씬은 Mk.1 슈트를 입고 뒤뚱거리며(...) 텐 링즈의 아지트를 탈출하는 장면, 굴미라에서 텐 링즈 조직원들을 쓸고 탈출하다가 F-22의 공격을 받고 회피하는 장면, 하이라이트 씬인 아이언 몽거와의 육탄전 이 세 개 뿐이다.

그나마 가장 하이라이트여야 할 아이언 몽거와의 싸움에서는 정작 아이언맨 자체의 기능이 거의 활용되지 않는다. 모든 면에서 아이언 몽거에게 밀리는 아이언맨의 공격은 전혀 듣지 않고, 유일하게 통용된 것은 빙결 방지 능력을 이용해 아이언 몽거를 고공으로 유인하여 얼어붙게 만든 것뿐인 데다가 그나마도 별 효용을 보지 못했다. 결국 아이언 몽거를 해치운 것은 아이언맨의 힘이 아니라 아크 리액터의 폭발이었다. 아이언맨 슈트를 만드는 과정만으로 영화의 절반을 때워놓고는 정작 결전에서는 슈트의 기능을 하나도 안 보여준다.[9] 결과적으로 '토니 스타크가 히어로 아이언맨으로 거듭나는 과정'은 잘 묘사했을 지언정, '슈퍼 히어로 아이언맨의 위엄' 자체는 제대로 부각되지 못했다.

6.2.2. 엉성한 스토리

이기주의자 & 게으름뱅이 & 바람둥이었던 토니 스타크가 납치 사건을 통해 자기 무기가 테러리스트에게 이용되고 있는 것을 보고는 정신을 차려 무기 산업을 일절 중단하고 히어로 활동에 매진하는 과정이 지나친 급전개를 보인다. 토니가 납치 사건에서 무슨 정신붕괴 수준의 충격을 받은 것도 아니고, 테러리스트들 몰래 탈출 계획을 꾸며서 성공시킬 정도로 침착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말이다.[10][11]

진짜 문제는 빌런 오베디아 스탠의 행보인데, 페퍼 포츠에게 계획을 들킨 이후부터 이해할 수 없는 행보를 보인다. 페퍼가 자기 컴퓨터에서 모든 진실을 알아냈음을 뻔히 알고 있으면서, 페퍼가 필 콜슨과 접촉하고 스타크 인더스트리 건물을 빠져나갈 때까지 가만히 내버려뒀다가, 콜슨이 요원들을 데리고 체포하러 오자 그때서야 아이언 몽거를 착용하고 페퍼를 노린다.[12] 오베디아 스탠의 목적은 스타크 인더스트리를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이므로, 페퍼가 콜슨과 접촉해서 모든 진실을 외부에 전달한 시점에서 스탠의 목적은 실패하였고 사업가로서의 인생은 완전히 끝장난 것이다. 스탠이 취해야 할 합리적인 행동은 페퍼가 스타크 인더스트리를 나서기 전에 무슨 수를 써서라도 납치 혹은 살해해서 입을 막는 것이고, 그게 실패했으면 잡혀가기 전에 나 살려라 도망쳐야 마땅하다. 이제 와서 페퍼와 콜슨을 죽여본들, 콜슨이 이미 상부에 보고했을 테니까 자신의 악행은 만천하에 알려질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다 늦은 마당에 페퍼를 죽이겠다고 난리치는 것은 똑똑하고 멍청하고를 떠나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다.[13]

7. 흥행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첫 작품인데도 제작비 대비 4배의 수익을 거두어들이면서 대박을 쳤다. 북미와 전세계 수익을 합쳐 5억 8천만 달러를 벌었기에 흥행에 크게 성공했다.

7.1. 북미

누적 매출액은 318,412,101 달러.

7.2. 대한민국

대한민국 누적 관객수
주차 날짜 일일 관람 인원 주간 합계 인원 순위 일일 매출액 주간 합계 매출액
개봉 전 2,780명 2,780명 미집계 19,460,000원 19,460,000원
1주차 2008-04-30. 1일차(수) 152,797명 1,878,604명 1위 977,191,000원 12,129,798,000원
2008-05-01. 2일차(목) 236,496명 1위 1,502,173,500원
2008-05-02. 3일차(금) 167,669명 1위 1,091,154,000원
2008-05-03. 4일차(토) 346,788명 1위 2,267,922,500원
2008-05-04. 5일차(일) 407,586명 1위 2,665,702,000원
2008-05-05. 6일차(월) 466,425명 1위 2,996,416,000원
2008-05-06. 7일차(화) 100,843명 1위 629,239,000원
합계 누적관객수 4,300,365명, 누적매출액 27,880,712,500원

8. 사운드트랙

해당 문서 참고.

9. 기타

  • 10년이 지난 후일 밝힌 바에 따르면 아이언맨이 첫 작품의 주인공이라는 중책에 당첨된 이유는 다소 싱겁게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장난감 선호도 조사에서 아이언맨이 1위를 차지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당시 아비 아라드케빈 파이기를 비롯한 마블의 경영진들이 어떤 캐릭터를 첫 영화의 주인공으로 삼을지 토론을 했는데 서로 합의에 이르지 않아서 결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시장조사를 통해 캐릭터를 선택한 것이었다. 조사 품목이 장난감이었던 것도 이들의 보스인 아이작 펄머터를 만족시키기 위해서였다.[14]
  • 개봉 당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존 파브로 감독과 영화 제작진과 함께 내한 기자회견을 했다.# 현재의 인기를 생각하면 초라한 내한이라 아쉽게 보이지만 이때 마블 히어로 영화의 위상이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라는 배우의 인지도를 생각하면 지극히 당연한 일이었고 또한 레드카펫 같은 행사도 하지 않았다. 당시 언론에서는 한국시장을 비중있게 보고 의욕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감독과 주연배우가 내한한 것에 대해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 토니 스타크가 영화 내내 사용하는 핸드폰은 LG전자 제품이다. LG 핸드폰은 페이즈 1의 마지막 영화인 어벤져스까지 등장한다.
  • 페퍼 포츠가 기밀 파일을 찾아 탈출하는 장면에서, USB를 가린 신문의 헤드라인의 내용은 "한국의 해외 투자 규정의 재검토(S Korea to revamp rules on overseas investment)" 이다. 영국 언론 파이낸셜 타임스의 2007년 1월 3일 기사
  • 토니가 텐 링즈에서 탈출하고 로드와 재회했을 때 로드가 그 자리에 있었는데도 구해주지 못했다고 자신을 탓한다. 이는 극장판에서 초반의 전투 장면을 대거 삭제했기 때문. 단숨에 미군을 모두 쓸어버리고 토니를 납치하는 것처럼 묘사된 극장판과 달리 삭제 장면에서는 토니 주변의 군인들만 전사할 뿐, 뒤따라온 지프차에서 내린 로드를 비롯한 군인들이 응사하며 교전이 이어진다. 여기서 토니도 M4A1을 들고 쏘려고 했지만 격발이 되질 않아서 내려치는 장면이 있다.
  • 아이언맨의 실사 영화화는 2008년보다 먼저 시행될 뻔한 적도 있었다. 첫 번째는 아이언맨의 판권이 20세기 폭스사에 있던 1997년부터 진행되어 1999년에 개봉할 예정이었는데 이때 톰 크루즈를 비롯해서 니콜라스 케이지도 주연 후보에 올랐으나 기술적 문제, 각본 문제등으로 무산되었다. 두번째는 판권이 뉴라인 시네마에 있을 때 (2003년에 개봉한 데어데블스핀오프격 후속작인) 엘렉트라와 함께 2005년에 개봉할 예정이었으나[15] 다시 한번 무산되고 나중에 다음 해에 판권 만료로 마블에게 판권을 반납하게 된다. 이때 공개된 포스터도 있는데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아이언맨 슈트의 모습과는 딴판이다. 마스크의 모양이 판이하게 다른 것부터 마치 전신에 액체금속을 발라놓은 듯한 느낌에 아크 리액터는 노란빛이 나는 역오각형이다. 원작 코믹스에서 토니 스타크가 사용했던 아머 중 하나인 모델 13번, 모듈러 아머를 재현한 것이지만 현재의 잘 빠진 아이언맨 아머와 비교하면 역시(...)[16][17] 참고로 이 2005년판 로고의 글꼴은 나중에 아이언맨 오프닝에서 재활용된다. #
  • 토니와 로드가 전용기에서 스트리퍼 승무원 댄스를 보며 유흥을 즐기는 장면에서 나오는 BGM은 우탱 클랜의 고스트페이스 킬러가 랩을 한 'Slept on Tony'라는 곡이다.
  • 쿠키 영상은 케빈 파이기시네마틱 유니버스를 구체적으로 구상하기 전에 존 파브로 감독이 그냥 재미로 넣은 것이라 한다. #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제작 초기부터 그런 생각이 있었던 것은 아니고 어찌어찌 제작이 끝나고 나서 어벤져스 계획에 착수하게 된 것이다. 자세한 건 The Consultant 문서 참조.
  • 영화 공식 게임도 나왔는데 평가는 그다지 좋지 않다. 하지만 아이언맨 느낌을 내기엔 적당하다고 한다. 원체 영화판이 전투가 거의 없는지라 오리지널 에피소드 투성이인데, 여기선 오베디아와 작당한 그룹이 텐 링즈뿐 아니라 A.I.M.으로도 나오며 토니는 게임 전반엔 자기가 만든 무기들을 부수고 다니다가 A.I.M.의 존재를 알게 되자 그들과 맞서기로 한다. 영화와는 전혀 호환이 안 되는 평행세계라서 영화와는 달리 게임 초중반에서 로드와 페퍼가 아이언맨 슈트에 대해 알게 된다.
  • 히어로물에는 관심이 없던 한 여배우가 본작을 재미있게 본 후, 직접 마블을 찾아가 오디션을 봤다. 그녀가 따낸 배역을 생각해보면 배우의 또 다른 연기 경력의 서막을 연 영화다.
  • 비슷한 경우로 영국의 어떤 배우 역시 영화관에서 이 영화를 즐겁게 본 후, "나도 저런 영화에 출연하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했고 그는 4년 후 아이언맨을 목 졸라 건물 밖으로 던져버리는 역할을 맡는다.
  • 2014년쯤에 아이언맨의 스토리보드와 컨셉 포스터가 공개되었다. # Mk.3(?) 슈트를 입었을 때의 스토리가 개봉된 영화속 내용과 살짝 달랐고 포스터 그림체와 전체적인 분위기도 '아이언맨: 익스트리미스'와 유사하다.
  • 미국에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10주년 기념으로 지금까지 나온 20개의 영화들을 2018년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IMAX 포맷으로 재개봉했으며 아이언맨은 2018년 8월 30일과 9월 4일에 상영했다.
  • 2019년 5월 19일 레딧과의 대화에서 케빈 파이기가 존 패브로를 감독으로 발탁된 이유는 2003년작 "엘프"를 통해서이다.

10. 제작 비화


제작 당시 환경이 매우 열악하여,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제프 브리지스, 그리고 존 패브로가 완성되지 않은 각본을 토대로 가히 쪽대본 촬영에 가까운 수준으로 수정과 추가를 하며 찍어 완성된 것이 이 영화였다.[주의할] 심지어는 제작진 중 한명은 인터뷰에서 블록버스터 영화가 아닌 다른 영화를 찍는 줄 알았을 만큼 처참한 환경이었다고. 이러한 환경에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존 파브로와 함께 촬영장 지휘를 했다고 한다. 그러니까 잘못하면 첫 번째 영화가 제대로 망해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자체가 나오지 못할 수도 있었을 것이라는 얘기. 괜히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일등공신 취급 받는 것이 아니다. 물론 그 당시만 하더라도 헐리우드의 문제아로 취급받고 흥행도 보장받지 못한 배우였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제작사에 반대에도 불구하고 그를 믿고 캐스팅 한 존 패브로와 수 년 전부터 큰 그림을 그려온 케빈 파이기를 빼놓을 수 없다.

11. 둘러보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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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rowbgcolor=#ffffff> 영화 목록 ||
아이언맨
(2008)
인크레더블 헐크
(2008)
아이언맨 2
(2010)
토르: 천둥의 신
(2011)
퍼스트 어벤져
(2011)
어벤져스
(2012)
기타 목록
단편 영화 컨설턴트
토르의 망치를 가지러 가던 길의 기묘한 사건
아이템 47
코믹 북 제가 아이언맨입니다!
공개적 정체성
쉴드의 요원들
첫 번째 복수
퓨리의 숨가쁜 일주일
블랙 위도우의 공격
아이언맨 2
토르: 천둥의 신
캡틴 아메리카: 퍼스트 어벤져
어벤져스
페이즈 2 / 페이즈 3 / 페이즈 4 / 인피니티 사가




[1] 원판[2] 동시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1의 첫번째 작품이다.[3] 토니가 군수업을 관두겠다고 선언한 뒤 티비에서 컵을 때려부수며 비웃던 사람. 주식투자 TV 프로그램 '매드 머니'의 진행자. 실존인물이다.[4] 사진으로만 등장하나 출연진 목록에 이름이 올라와있다.[5] 물론 아메리칸 코믹스를 접하기 힘든 한국의 특성상 미디어믹스가 많이된 스파이더맨이나 슈퍼맨, 배트맨에 비해 인지도가 낮은건 당연했지만, 본토에서 인기는 상당했다. 당장 후술할 장난감 선호도 조사자료만 봐도 그렇고 마블 내에서는 판타스틱4, 엑스멘, 스파이더맨 다음가는 시리즈가 아이언맨이 주축인 어벤져스인것만 봐도 인기가 없다는건 코믹스를 접할수 없는 미국외 지역 이야기다.[6] 아래쪽에도 써놨지만, 나중에 밝혀지기로는 아이언맨이 첫 스타트를 끊게 된 이유는 싱거우리만큼 심플하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장난감 선호도 조사에서 아이언맨이 1위를 차지했기 때문이다.[7] 스파이더맨과 헐크, 엑스맨이 마블이 어려운 시절에 판권이 다른 곳으로 팔려갔던 것은 역으로 이 세 시리즈가 과거부터 어마어마한 인기를 누리고 있었다는 것을 증명한다. 그 당시 다른 영화사들은 아이언맨, 토르 등 지금의 MCU의 주력 캐릭터들은 영화 제작을 해도 수입이 없을 것이라는 생각에 탐내지 않았다.[8] 아이언맨부터 시작해서 어벤져스: 엔드게임까지 이어진 토니 스타크의 행적을 봤을때,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이 건의는 토니 스타크와 아이언맨의 운명, 더 나아가 인피니티 사가 전체에 엄청난 영향을 끼쳤다.[9] 사용하고 있던 아크 리액터를 오베디아가 강탈해가는 바람에 여러가지 단점으로 인해 폐기하고 페퍼에게 기념으로 준 아크 리액터를 장착한 뒤라 에너지가 부족했다. 그러니 기능을 잘 사용할 수 없을 수밖에 없었다.[10] 이전 서술에선 토니가 180도 사람이 달라진 것이 작위적이라는 서술이 존재하였으나 이 영화에서 토니 스타크는 자기 무기에 자기가 당하고 나서야 무기 사업의 해악을 인지하였으며 인센과의 만남을 통해 지금까지의 인생이 '낭비'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는 것 뿐 근본적인 부분은 변하지 않았다. 인격이 갑자기 변했다기 보다는 인생을 낭비하느라 잊고 있었던 주변인들에 대한 애정과 내면의 선함을 일깨웠다고 볼수 있다. 1편에선 히어로로서의 구체적인 공적을 쌓는 부분을 지극히 줄이고 히어로로 개심한 이후에도 원래의 촐랑거리고 안하무인인 성격을 그대로 유지하는 이 영화 특유의 차별성은 영웅으로 급각성한 일반인의 스토리에서 오는 이런 간극을 줄이려는 시도로 볼수 있다.[11] 토니가 그 정도의 정신붕괴는 경험하지 않았다는 것 역시 반론의 여지가 존재한다. 토니 스타크는 기본적으로 후속작 어벤져스에서 필 콜슨의 죽음에 대해 캡틴 아메리카와 비교해도 유별나게 충격을 받고 웜홀 사태 이후 심각한 정신적 트라우마를 갖게 되었음에도 일관되게 겉으로는 의연하게 행동하고 티를 내지 않는다. 스칼렛 위치에 의해 최악의 두려움을 자극당한 직후에도 좌절하여 멘탈붕괴되는 것이 아니라 울트론을 만드는 사고를 치는, '행동'으로 이어진다. 이는 캐릭터의 성격으로 해석될수 있는 부분이다. 또한 테러리스트의 압박을 받으면서도 침착하게 계책을 짜내는 것은 동굴에서도 수트를 창조할수 있는, 캐릭터의 '영웅적인 능력'을 띄워주기 위한 묘사로 볼수 있다.[12] 물론 페퍼가 자기 진상을 알아냈음을 눈치채고 뛰쳐나갔을 때는 이미 페퍼는 콜슨과 접촉해 빠져나갔으므로 스탠이 뭘 할수는 없었음을 감안해야하며 스탠이 요원들이 자기를 체포하러 올때 쯤에야 반격에 나선 이유는 그냥 그 전까지 동력원 개발에 실패했기 때문이었다. 당장에 진상이 들통났음을 안 스탠이 제일 먼저 벌인 행보가 토니를 기습해 아크 리액터를 탈취하는 것이었으니까.[13] 물론 스탠이 바보도 아니고, 위험한 인물들을 제거한 다음엔 사건을 적당히 묻어버릴 만한 인물과 정치적 거래를 벌였을 가능성이 높다. 토니가 만든 아머보단 후달리지만 아이언 몽거 자체도 나름 괜찮은 병기고 동력원도 실물을 확보한만큼 어떻게 해결할 여지가 있는 마당에 아이언 몽거에 매력을 느낄 인물이야 널리고 널렸을 테니까. 게다가 토니와 달리 스탠은 적극적으로 협조할 여지가 큰 만큼 더더욱 거래 대상으로는 적절했을 것이다.[14] 사실 마블 판권이 전부 MCU에게 있었다면 고민없이 스파이더맨, 헐크, 엑스맨등이 첫 타자를 맡았을 것이다. 다른 시네마틱 유니버스들이 그러하듯 가장 중요한 첫 번째 작품은 흥행과 관심이 보장된 가장 유명하고 인기있는 캐릭터가 맡을 때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마블의 간판캐릭터의 판권들이 모두 문제가 있어서 B급 캐릭터들중에 고르고 고르다가 완구수익이 크게 전망될 아이언맨으로 골르게 된 것.[15] 엘렉트라가 봄 시기에 개봉하고 바로 옆에 있는 아이언맨은 홀리데이에 개봉예정이라고 적혀 있다.[16] 참고로 포스터를 전시한 곳에서는 같은 년도에 개봉한 유령신부배트맨 비긴즈배트 모빌도 전시되어 있다.[17] 나중에 히어로 갤러리에서 어떤 네티즌이 '펄머터가 파이기를 내쫓은 평행세계'라는 제목으로 이 이질적인 아이언맨의 슈트도 같이 보여줬다. #[18] 다만 인크레더블 헐크, 토르: 천둥의 신, 퍼스트 어벤져, 토르: 다크 월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1편는 미더빙. 스파이더맨: 홈커밍기내더빙은 되었지만 TV 방영 또는 VOD로는 아직 미더빙.[주의할] 점은 링크 본문의 대본 사진은 폴 라우디애로라는 사람이 상상해서 만든, 즉 조작이다. 그러나 대한민국 사람들, 심지어 언론사들조차도 진짜라고 믿고 그대로 방송에 내보내는 등 진짜라는 잘못된 정보가 퍼져나갔다. 하지만 환경이 열악했던 것이나, 쪽대본 수준의 각본을 수차례 고쳤던 것 등은 사실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