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ec1d23><colcolor=#fff>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덤-E DUM-E | |
본명 | 덤-E DUM-E |
종족 | 로봇 |
출생 | 1986년 |
생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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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영화 | 〈아이언맨〉 〈아이언맨 2〉 〈아이언맨 3〉 〈스파이더맨: 홈커밍〉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
등장 애니 | 〈왓 이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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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타크 연구실에 있는 기계팔 로봇으로, 영어로는 DUM-E라고 쓴다. 이름은 바보란 의미를 가진 영단어인 'dummy'의 발음을 이용한 언어유희로 추정되며 월-E의 패러디이기도 하다. 이해하기 쉽게 한국어로 의역하자면 '멍청-E' 정도가 될 듯. 비슷하게 생긴 로봇으로 '버터핑거'와 'U'도 있다.2. 능력
토니는 이 로봇들을 언제나 무능하다면서 갈구고 다른 곳에다가 기부하겠다고 협박해대기까지 했다. 그런만큼 매우 성능 떨어지는 로봇. 그래도 80년대에 만들어진 로봇치고는 엄청나게 훌륭한 기능을 자랑하는 편. 간이적이지만 인공지능이 들어있기 때문인지 룩소 주니어, 토르의 묠니르와 스톰브레이커, 혹은 닥터 스트레인지의 공중부양 망토처럼 인격이 있는 것처럼 행동한다. 사고만 치는 덤-E를 토니가 구박할때마다 기계팔을 축 늘어뜨리고 시무룩해하는 모습은 귀여울 정도.3. 작중 행적
3.1. 과거
1986년 MIT에 재학 중이었던 16세의 토니 스타크는 아버지의 작업장에서 덤-E를 만들었고, 토니의 음성 명령을 인식하기 위해 작은 AI로 업그레이드 하였다.
3.2. 아이언맨
토니한테 수시로 무능하다며 까인다. 슈트를 만들고 연구하는 아이언맨을 넘어지게 만드는 실수도 저지른다. 그래도 막판에 대활약하는데, 오베디아에게 아크 리액터를 강탈당해 페퍼가 남긴 구형 리액터를 잡으러 가다 힘이 다해 죽어가는 토니의 손에 슬그머니 구형 리액터를 건내준다. 매번 구박하던 토니도 이때만큼은 "착한 녀석(Good Boy)..."이라고 칭찬해줬다. [2]3.3. 아이언맨 2
초반에 토니의 녹즙을 만들다가 그야말로 난장판을 쳐댄다. 뚜껑을 덮지않고 블렌더를 돌리는 바람에 녹즙이 이리저리 튀고 넘어뜨리기까지...토니에게 지긋지긋하다는 말과 함께 언젠가 분해해서 와인선반으로 만들겠다는 폭언을 듣고 시무룩해한다.후반에서 토니 스타크가 새로운 아크 리액터 에너지를 개발하는 과정을 도와준다.
3.4. 아이언맨 3
초반에서 바보같은 꼬깔 모자를 쓰고 청소하는 불쌍한 모습으로 보여준다. 그리고 토니가 Mk.42 착용 시험하던중 마지막에 케이스에 박힌 왼쪽 파츠를 직접 떼어내는 바람에 그 파츠가 토니에게 들이받아 토니가 99%로 착용한 슈트를 개박살 내버린다(..).이후 만다린이 보낸 폭격 때문에 바다에 빠지고 고장 나버리는 수모를 당한다. 그래도 사건이 다 끝난 후 스타크가 수리하기 위해 건져낸다.
3.5. 스파이더맨: 홈커밍
해피 호건과 같이 어벤져스 타워에서 짐을 나르는 일을 돕는다.3.6. 왓 이프...?
여섯 번째 에피소드에서 나온다.3.7.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피터가 잠시 이사 간 해피 호건의 집에서 등장한다. 피터의 레고를 짓는데 도와준다. 하지만 기껏 만든 데스스타를 실수로 떨어뜨려 산산조각내버리는 등[3] 여전히 조금 바보같은 모습을 보이기도… 나중엔 그린 고블린과 함께 스파이더맨의 거미줄에 묶이기까지 한다.이후 전투에서 손상된 것인지, 아니면 멀쩡한지 행방은 불명이다.
[1]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서 파손됐을 가능성이 크다[2]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팬들은 이를 두고 우주를 구한 로봇이라는 드립을 쳤다.[3] 홈커밍에서 네드는 피터가 집에들어오고 스파이더맨이라는걸 들키자, 당황해서 데스스타를 떨어트린적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