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2 16:53:52

테크노 스릴러

1. 개요2. 클리셰3. 주요 작가4. 작품
4.1. 영화4.2. 만화4.3. 게임4.4. 소설4.5. 애니메이션4.6. 드라마

1. 개요

Techno-thriller

정치, 군사, 외교, 첩보, 음모, 과학 등의 분야에 있어서 첨단 기술의 위협을 취급한 스릴러, 첩보물의 하위 장르이다.

작중에서 신무기, 신기술 등을 둘러싸고 국가나 조직간의 암투가 벌어지거나 국가나 조직간의 갈등에 신무기나 신기술이 사용되는 전개가 벌어진다. 신기술에 의한 재난을 다루기도 한다.[1]

일부는 SF적인 요소가 아예 없진 않으나, 현대 특수전을 기반으로 한 군사 소설이 주류를 이루므로 첨단 기술에 방점이 찍힌 스릴러의 하위 장르로 간주된다. 신기술이나 신무기를 다루지 않더라도 주로 일반적인 매체에서 잘 다루지 않는, 전문적인 군사 기술이나 전략 전술을 상세히 묘사하며 군사 작전을 묘사하면 테크노 스릴러라고 볼 수 있다.[2]

다만 일반 밀리터리 소설과는 다른 것은 스릴러적인 요소가 다분하기 때문에 전투 외에도 첩보전 등을 통해 더 큰 음모가 뒤에 있다는 암시가 작중 등장한다는 것과 때에 따라서는 자국의 정보 기관과 대립하는 전개도 많다는 것. 그리고 전면전만 그리지 않고, 블랙 옵스나 첩보전에 대한 묘사도 많다. CIA를 비롯한 실존하는 첩보기관들이 등장하는 작품들이 많다. 당연이 밀리터리 요소가 꼭 있어야 한다는 것은 아니고, 군사용에 가까운 첨단 기술을 이용한 음모가 많이 묘사된다는 뜻. 최근 '현장에서 개고생하는 & 소속 기관으로부터 역추적 당하는 첩보 요원'들을 사실적으로 그린 현대 스파이물들도 이 장르에 해당된다.[3]

즉 요는, 일반인들이 현실에서 체험하기 힘든 전문적인 (주로 첨단 군사 기술이나 해킹) 기술들이 상세히 묘사되며, 이를 토대로 긴장감을 조성하는 작품.

2. 클리셰

3. 주요 작가

4. 작품

4.1. 영화

4.2. 만화

4.3. 게임

4.4. 소설

4.5. 애니메이션

4.6. 드라마



[1] 주로 마이클 크라이튼이나 그의 영향을 받은 작가들의 작품에서 등장하는 전개.[2] 특히 톰 클랜시.[3] 첩보물의 경우에는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 007 시리즈 원작소설 같이 단순히 탐문 조사나 미행, 심문 등이 주가 되는 경우에는 테크노 스릴러에 들어가지 않지만 007 시리즈 영화나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같이 실제론 없는 기술이나 최소한 제이슨 본 시리즈 같이 실존하더라도 실생활에서 보기 힘든 특수한 개념이나 기술들이 등장하면 테크노 스릴러에 들어간다.[4] 제이슨 본 시리즈의 작가.[5] 현실적인 요소가 많긴 하나, 실생활에서 보기 힘든 최첨단 장비들과 각종 작전들이 등장하므로 테크노 스릴러로 볼 수 있다.[6] 이 작품 자체의 분위기는 스릴러 답지 않은 코믹한 분위기이긴 하나,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에서 메인 악역이 USIM 칩을 이용해 사람들을 혼란에 빠뜨리는 것을 보면 테크노 스릴러 못지 않다. 애초에 위의 007 영화 시리즈에 대한 패러디이자 오마주 성격이 강한 작품이기 때문이다.[7] 실제로 로튼 토마토의 총평에도 테크노 스릴러라는 단어가 언급되어 있다. "피와 내장이 튀거나 특수효과가 가득한 호러 영화라기보다는, 작가주의적 아이디어 속 예술성이 담긴 등골을 오싹하게 만드는 테크노 스릴러."[8] 특히 트레이아크 스튜디오의 블랙 옵스 시리즈에서 잘 드러난다.[9] 본편인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과는 다르게 마법 같은 오컬트적 요소를 완전히 배제하고 학원도시의 과학초능력을 소재로 사용하는 에피소드를 다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