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온 오즈 (1985) Return to Oz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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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efe7d2,#010101><colcolor=#505050,#505050> 장르 | 다크 판타지 모험 |
| 감독 | 월터 머치 |
| 각본 | 월터 머치 길 데니스 |
| 원작 | 라이먼 프랭크 바움 - 소설 《환상의 나라 오즈》 《오즈의 오즈마 공주》 |
| 제작 | 폴 마슬란스키 |
| 주연 | 페어루자 볼크 진 마쉬 외 |
| 촬영 | 데이비드 왓킨 |
| 음악 | 데이비드 샤이어 |
| 제작사 | 실버 스크린 파트너스 |
| 배급사 | |
| 개봉일 | |
| 화면비 | 1.85 : 1 |
| 상영 시간 | 113분 |
| 제작비 | $28,000,000추산 |
| 북미 박스오피스 | $2,844,895 |
| 월드 박스오피스 | $11,139,704 |
| 독점 스트리밍 | [[디즈니+| 디즈니+ |
| 상영 등급 | |
1. 개요
오즈의 마법사의 속편. 전편이 되는 영화가 수십년간 사랑을 받아온 고전명작이고, 애초에 1편이 나온지 상당한 세월이 지난 후(1편이 1939년작, 이 작품이 1985년작)였기 때문에 기획 때부터 실패의 위험이 컸던 작품이다. 디즈니가 제작한 아동용 대작이지만 2,800만 달러를 들여 만들어 1,100만 달러를 버는 데에 그쳐 흥행 및 비평 양면에서 실패했다. 배급은 월트 디즈니 픽처스.감독은 지옥의 묵시록, 잉글리쉬 페이션트 편집자로 유명한 월터 머치. 하지만 이 영화의 실패로 감독 데뷔는 실패했고 다시 편집자로 돌아갔다.
2. 예고편
| 예고편 |
3. 시놉시스
1899년, 캔자스에 사는 소녀 도로시 게일은 오즈에서의 모험을 잊지 못하고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었다. 이를 걱정한 숙모 앰과 삼촌 헨리는 그녀를 전기 충격 요법으로 치료하는 병원에 보내지만, 번개로 인한 정전으로 도로시는 탈출하게 된다. 이후 도로시는 말하는 암탉 빌리나와 함께 오즈로 돌아오지만, 에메랄드 시티는 이미 폐허가 되어버렸고, 양철 나무꾼을 포함한 도로시에 친구들도 모두 돌로 변해 버리고 말았다. 그렇게 도로시는 새로 만난 친구인 틱톡과 호박머리 잭, 그리고 검프와 함께 오즈를 지배하는 놈 왕과 마녀 몸비에 맞서 오즈를 구하기 위한 여정을 시작하게 된다.
4. 출연진
- 페어루자 볼크(Fairuza Balk)[2] - 도로시 게일 역
- 니콜 윌리엄슨(Nicol Williamson) - J.B. 워리 박사 / 놈 왕 역
- 진 마쉬(Jean Marsh)[3] - 간호사 윌슨 / 몸비 역
- 파이퍼 로리(Piper Laurie) - 엠 숙모 역
- 맷 클라크(Matt Clark) - 헨리 삼촌 역
- 엠마 리들리(Emma Ridley) - 오즈마 공주 역
- 션 바렛(Sean Barrett)성우 / 마이클 선딘(Michael Sundin)슈트액터, 팀 로즈(Tim Rose)슈트액터 - 틱톡 역
- 브라이언 헨슨(Brian Henson)성우 / 스튜어트 하비 윌슨 (Stewart Harvey Wilson)슈트액터 - 호박머리 잭 역
- 데니스 브라이어(Denise Bryer)성우 / 맥 윌슨(Mak Wilson)슈트액터 - 빌리나 역
- 라일 콘웨이(Lyle Conway)성우 / 스티븐 노링턴(Stephen Norrington)슈트액터 - 검프 역
5. 특징
내용상으로는 1편(1939년작)이랑 시간상으로 6개월 차이가 나는 캔자스를 배경으로 소설 '환상의 나라 오즈'와 '오즈의 오즈마'를 짜깁기한 스토리 라인이다.근데 이 작품은 애초에 흥행에 실패할 것이 뻔했던 작품이지만, 직접 감상해보면 가관이다. 일단 전설의 명곡 오버 더 레인보우가 수록된 뮤지컬 영화였던 전작에 비해, 이 작품은 전혀 뮤지컬이 아니고 전체적으로 모험극이긴 하지만 호러에 가까운 분위기다. 물론 오즈의 마법사 원작도 정신나간 면이 강하긴 하지만, 이쪽은 아예 대놓고 어둡고 음침한 톤으로 만들어졌다. 도로시 역할도 훗날 개성파 배우가 되는 페어루자 보크가 맡았는데, 귀엽다기 보다는 어딘가 음산한 외모다. 마음껏 머리를 갈아 끼우는 목없는 마녀가 등장할 때는 아예 호러 영화가 되어버린다. 이 마녀가 도로시의 머리를 자기 몸에 끼우고자 노린다.
그래도 다른 느낌의 오즈의 마법사라는 점 때문에 이를 신선한 점으로 보기도 한다. 노스탤지어 크리틱은 자신의 리뷰에서 잊힌 걸작편에서 이 영화를 다루기도 했으며 AVGN 또한 자신의 영화리뷰에서 추천했었다.
6.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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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타스코어 42 / 100 | 점수 7.4 / 10 | 상세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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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선도 58% | 관객 점수 71% |
| <nopa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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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수 96.97% | 별점 / 5.0 |
개봉 이후 이듬해 1986년 제58회 아카데미 시상식 시각효과상 후보에 올랐다.[4]
7. 여담
- 국내에선 미개봉하고 소년중앙 1988년 6월호 영화 소개에서 여러 장면과 같이 소개한 바 있다가 1996년 12월에서야 드림박스 디즈니 홈비디오에서 비디오로 냈고 1997년 8월 22일 오후 4시 5분에 더빙판으로 KBS 2TV에서 방영했었다. 방영 제목은 '돌아온 도로시', 이때 성우들은 일본 오즈의 마법사 애니 성우들이 많았지만 도로시 성우 김성희는 은퇴했기에 여기선 정미숙이 맡았다. 그밖에 김정호, 한상덕, 장광 같은 애니판 성우들이 그대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