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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9년 월드와이드 박스오피스 1위 영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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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 향해 쏴라 (1969) Butch Cassidy and the Sundance Kid | |
<colbgcolor=#dddddd><colcolor=#000000> 장르 | 범죄, 드라마 |
감독 | 조지 로이힐 |
각본 | 윌리엄 골드먼 |
제작 | 존 포어먼, 폴 모나시, 폴 뉴먼, 리처드 D. 자누크 |
출연 | 폴 뉴먼, 로버트 레드포드, 캐서린 로스 외 |
촬영 | 콘래드 L. 홀 |
편집 | 존 C. 하워드, 리처드 C. 메이어 |
음악 | 버트 바차라흐 |
촬영 기간 | |
제작사 | 캠페닐 프로덕션 뉴먼-포먼 컴퍼니 |
배급사 | 20세기 폭스사 |
개봉일 | 1969년 9월 23일 1970년 10월 13일 |
화면비 | |
상영 타입 | |
상영 시간 | 110분 |
제작비 | |
월드 박스오피스 | $102,311,848 (최종 기준) |
북미 박스오피스 | $102,308,889 |
대한민국 총 관객 수 | 6,116명 (최종 기준) |
스트리밍 | [[디즈니+| Disney+ ]] ▶▶ |
상영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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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600만 달러의 제작비로 전세계에서 1억 달러가 넘는 흥행 수익을 거둬들였다. 배급은 20세기 폭스. 제42회 아카데미 시상식 촬영상, 각본상, 음악상, 주제가상(Raindrops Keep Fallin' on My Head)을 수상했으며 작품상, 감독상, 음향상 후보에 올랐다. AFI 선정 역사상 가장 위대한 영화 72위와 미국 국립 도서관에 보존 되는 등 개봉 당시에는 비평가들에게 그저 그런 평가는 받았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역사에 남을 명작 평가를 받은 작품이다.미국 서부시대의 유명한 강도단 와일드 번치를 이끈 실존 인물인 무법자 부치 캐시디(1866~1908, 본명은 로버트 리로이 파커)와 선댄스 키드(1867~1908, 본명은 해리 알론조 롱어바우), 그리고 선댄스 키드의 정부(애인) 이타 플레이스의 모험담을 씁쓸하면서도 코믹하게 그린 작품이다. 특히 이 영화는 서부극이면서도 정의의 편과 악당의 대결이 중심이던 존 웨인식 서부극에서 벗어나 악당이 주인공인 피카레스크이고 대결보다는 그들의 전기를 담담히 그려 새로운 서부극으로 주목받았다. 그 당시 미국 영화계에 불던 아메리칸 뉴웨이브 시네마의 영향도 보인다.
실제 와일드 번치 사진. 자세한 건 항목을 참고할 것.
부치 캐시디에 폴 뉴먼, 선댄스 키드에 로버트 레드포드를 캐스트하여 스타 파워를 과시한 작품이다. 로버트 레드포드가 주축이 되어 독립 영화 및 저예산 영화를 위주로 시상하는 영화제 선댄스 영화제는 바로 이 인물 이름을 그대로 쓴 것이다.
버트 배커랙이 작곡하고 B.J.토머스가 부른 <빗방울이 내 머리에 떨어지면>(Raindrops Keep Fallin' on My Head) 테마송도 많은 인기를 얻어, 영화는 몰라도 노래는 안다는 이들도 많다.[2]
영화 졸업, 스텝포드 부인들의 주연을 맡은 캐서린 로스가 연기한 에타 플레이스(1877~ ?)는 시대를 앞선 모에 캐릭터로 인기를 얻었다. 그녀를 주인공으로 한 TV 영화가 여러 편 만들어질 정도로, '선댄스 여사(1974)'의 경우 배우는 엘리자베스 몽고메리[1933~1995.]가 맡았으며 1976년작 'Wanted: The Sundance Woman'에서는 원래 에타를 맡은 캐더린 로스가 다시 연기했다. 그리고 2000년대 들어서도 그녀를 주인공으로 한 TV 영화가 여럿 나왔다.
3. 예고편
4. 시놉시스
부치 캐시디(Butch Cassidy)와 선댄스 키드(Sundance Kid)가 이끌던 산골짜기 갱단(The Hole In The Wall Gang)은 지금은 모두 저 세상 사람이 됐지만 한때는 서부를 주름잡았다. 이 영화는 대부분 실화이다(Most of What Follows Is True).}
1890년대 미국 서부. 부치 캐시디와 선댄스 키드는 갱단을 이끌고 은행만 전문적으로 터는 은행 강도들이다. 그러나 사람들을 해치는 것을 최대한으로 피하는 양심적인 강도들이다. 보스인 부치는 머리 회전이 빠르고 인심은 좋지만 총솜씨는 별로 없고 반면, 선댄스는 부치와는 정반대로 구변은 별로 없지만 총솜씨는 당해낼 사람이 없다. 미래에 대한 희망도 없이 돈이 생기면 써버리고 없으면 은행을 터는 그들이지만 세상을 바라보는 눈은 매우 낙천적이며 낭만적이기도 하다.
선댄스에게는 애인 에타(Etta Place)가 있다. 그런데 어느날 부하들이 부치를 몰아내려고 반기를 드는데 부치는 특유의 구술과 응기응변으로 잘 무마된다. 그러다 모처럼 몇차례 열차를 턴 것이 화근이 되어 부치와 선댄스는 추적의 표적이 되어할 수 없이 볼리비아로 간다. 이때 선댄스의 애인 에타도 함께 동행을 하여, 볼리비아로 온다. 하지만 그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가난한 나라로 영어가 통하지 않아 부치와 선댄스는 에타에게서 스페인어를 배운다. 털고 도망치고를 반복하는 은행털이가 순조롭게 이어진다. 하지만 이곳까지 이들을 체포하러 온 와이오밍의 보안관 조 러포얼즈에게 잡혀갈 빌미를 주지 않기 위해 강도질을 그만 두고 정당한 직업을 찾아 주석광산의 노동자에게 지급할 봉급을 호송하는 일을 맡게 된다. 하지만 은행에 돈을 찾아 돌아오는 길에 이곳 산적들에게 습격을 받아 두 사람이 이들을 모두 소탕하게 되는데...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1890년대 미국 서부. 부치 캐시디와 선댄스 키드는 갱단을 이끌고 은행만 전문적으로 터는 은행 강도들이다. 그러나 사람들을 해치는 것을 최대한으로 피하는 양심적인 강도들이다. 보스인 부치는 머리 회전이 빠르고 인심은 좋지만 총솜씨는 별로 없고 반면, 선댄스는 부치와는 정반대로 구변은 별로 없지만 총솜씨는 당해낼 사람이 없다. 미래에 대한 희망도 없이 돈이 생기면 써버리고 없으면 은행을 터는 그들이지만 세상을 바라보는 눈은 매우 낙천적이며 낭만적이기도 하다.
선댄스에게는 애인 에타(Etta Place)가 있다. 그런데 어느날 부하들이 부치를 몰아내려고 반기를 드는데 부치는 특유의 구술과 응기응변으로 잘 무마된다. 그러다 모처럼 몇차례 열차를 턴 것이 화근이 되어 부치와 선댄스는 추적의 표적이 되어할 수 없이 볼리비아로 간다. 이때 선댄스의 애인 에타도 함께 동행을 하여, 볼리비아로 온다. 하지만 그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가난한 나라로 영어가 통하지 않아 부치와 선댄스는 에타에게서 스페인어를 배운다. 털고 도망치고를 반복하는 은행털이가 순조롭게 이어진다. 하지만 이곳까지 이들을 체포하러 온 와이오밍의 보안관 조 러포얼즈에게 잡혀갈 빌미를 주지 않기 위해 강도질을 그만 두고 정당한 직업을 찾아 주석광산의 노동자에게 지급할 봉급을 호송하는 일을 맡게 된다. 하지만 은행에 돈을 찾아 돌아오는 길에 이곳 산적들에게 습격을 받아 두 사람이 이들을 모두 소탕하게 되는데...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5. 등장인물
6. 줄거리
1890년대, 은행강도단을 이끌던 부치 캐시디와 선댄스 키드. 서부를 주름잡던 그들의 갱단이 늙은 시점에서 영화가 시작한다. 예전의 영광을 잃고 부하들이 그들의 리더십에 의문을 표하자 부치는 부하의 의견을 받아들여 기차를 털기로 결정한다. 기차를 터는 작전은 몇번 성공하지만 철도 회사 사장은 더 이상의 피해를 막기 위해 최고들을 모아 추적대를 구성한다. 다음 강도 작전을 위해 갱단이 기차를 공격하자 추적대는 손쉽게 부하들을 처리하고 선댄스와 부치는 간신히 도망친다. 이후 부치와 선댄스는 철도 사장이 본때를 보여주기 위해 끝까지 추적을 늦추지 않을 것을 신문에서 확인한다. 선댄스는 두뇌파 부치의 말을 따라 같이 볼리비아로 도망을 계획한다. 이후 선댄스는 애인 에타에게 같이 도망가자고 권유하고 에타는 수락한다.이후 사진이 지나가는 장면을 통해 부치 일행이 서부에서 뉴욕을 지나 남미로, 다시 남미에서 기차를 타고 볼리비아로 가는 과정이 그려진다.
영상은 다시 그들이 볼리비아에 도착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하지만 볼리비아는 생각하던 것처럼 이상향이 아니었다. 생전 처음보는 시골에 선댄스는 일이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고 느낀다. 집을 구하자 다시 강도일을 시작하려고 계획하지만 둘다 스페인어를 몰라 은행을 둘러보기만 한다. 집으로 돌아가자 선생으로 일하던 에타가 간단한 스페인어 강도 회화를 알려준다.[4] 다음날 그들은 성공적으로 은행을 털고, 그 후에도 갖은 수법을 동원하면서 일을 성공시킨다. 그들은 호화스러운 생활을 즐기지만 다시 Bandidos Yanquis(직역하면 미국 강도단)이라는 이름으로 현상수배에 오른다.
그러던 어느날 식사를 하던 도중 부치가 추적대의 대장을 본다. 유명한 보안관이 볼리비아까지 온 이상 법적으로는 범죄자 인도가 불가능하니 추적대의 목적은 사살일 것이라고 둘은 추리한다. 둘은 더 이상의 강도일은 매우 위험하다고 결정하고 은퇴를 결심한다. 구직 활동 끝에 둘은 광부들에게 줄 월급을 운송하는 탄광업체 간부를 호위하는 일을 맡게 된다. 하지만 결국 노상 강도가 간부를 살해하는 것을 막지 못했고 부치와 선댄스는 도망친다. 그렇게 그 자리에서 돈을 내던지고 달아나는 듯 했으나 둘은 강도들이 돈을 셀 때 나타나 자신의 돈이 아니니 그냥 떠나라고 권유한다. 하지만 노상 강도가 총을 빼들자 교전 끝에 모두 사살한다. 은퇴를 마치고 할 일은 다시 은행털이만 남자 에타는 결국 다시 미국으로 돌아간다.
시간이 지나고 정글에서 키드와 부치는 지나가던 광산 사람들을 습격해 돈과 총, 탄약, 노새를 빼앗는다. 그리고 가까운 마을에 들러 식당에 들어간다. 그런데 하필 말을 갖다 매던 그 식당 주인 아들이 이들이 가져온 노새에 있는 광산 낙인을 알아보고선 경찰에 신고한다. 잠시 후 맛없다면서 투덜거리며 식사를 하던 이들은 경찰의 습격을 받는다. 그들은 겨우 총격을 피해 한 건물 안으로 숨어들어갔지만 이미 경찰들이 쫙 깔린 상태. 총 솜씨가 좋은 선댄스가 연이어 경찰들을 쏴죽이지만 가진 총알이 별로 없었기에 부치가 밖으로 나가 노새에 실어둔 총알을 가져온다. 하지만 그 와중에 키드와 부치는 둘 다 큰 부상을 입는다.
게다가, 지원 요청을 받은 볼리비아군이 한가득 몰려오게 된다. 지휘관은 상대가 두 명이라는 말을 듣고 겨우 두 명 때문에 자기를 불렀냐고 경찰서장에게 따지려다 그들이 악명높은 양키 도적단이라는 말을 듣고 태도가 급변, 철저하게 그들을 포위하기 시작한다. 이걸 모르는 둘은 겨우 몸을 가누면서도 티격댄다. 하지만 선댄스는 다시 부치의 허무맹랑한 계획인 이번에 볼리비아를 떠나 호주로 가자, 호주는 영어를 사용하고 백인이 많으니 우리가 눈에 띄이지 않고 거긴 금도 많다더라, 더 크게 한탕 챙길 수 있다느니라는 말을 듣고 코웃음치면서도 비관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사실 대화에 암시되는 것처럼 둘은 이미 최후를 예감한다고 봐야 한다. 둘은 장전을 마치고 총을 쏘며 밖으로 뛰쳐 나온다. 화면이 멈추고 그와 동시에 스페인어로 "쏴라(Fuego)!"는 명령과 함께 무수한 총소리가 들리면서 영화가 끝난다.
7. 흥행
7.1. 대한민국
국내에는 1970년에 단성사에서 개봉했다. 하지만 정확한 관객 기록이 없어 얼마나 흥행했는지는 미지수.지상파로는 MBC 주말의 명화, KBS 토요명화, 명화극장에서 여러번 더빙 방영했다. 초창기 방영시엔 부치 - 양지운, 선댄스 - 배한성이고 1990년대 재더빙한 KBS판은 부치는 이정구, 선댄스는 김관철이 연기했다. 영어는 더빙하고, 스페인어 대사는 한글 자막을 붙여 내보냈다.
2011년 11월 25일에는 KBS 명화극장에서 고전 명화 특집으로 HD 화질로 방송했다. 다만 이때는 영어 대사는 한국어로 더빙했으나 스페인어 대사에는 아무 처리도 하지 않아 무슨 뜻인지 알기 힘들었다. 이건 미국에서 상영할 당시에도 스페인어 대사는 자막이 따로 없었다.
DVD 발매 버전에서는 한국어 자막을 선택하면 스페인어 대사에 자막이 나오지 않는다. 영어 자막을 선택하면 스페인어로 자막이 나온다.
1970년대 지방 극장에서 이 영화를 상영할 때 "푸줏간 캐시디와 석양의 꼬마"라는 제목을 쓴 간판을 걸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좀 믿기 어려운 이야기이긴 한데 당시 유명 영화평론가 정영일이 한 이야기라 낭설로 넘겨버리기도 뭣하다.
8. 기타
8.1. 제목
사실 우리에게 알려진 이 제목은 일본 개봉 제목[5]이다. 여담으로 태양은 가득히[6],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7], 무숙자[8] 등 1960~1970년대 국내 개봉한 외화들의 제목 중 대부분이 이런 식으로 일본 제목을 그대로 썼다.[9] 현재 국내에선 대부분 제목을 그대로 쓰거나 약간만 변형한 형태로 쓰이며 완전히 다른 제목으로 대체하는 경우는 크게 줄었는데 일본의 경우에는 제목을 전혀 다르게 개봉하는 경우가 흔히 보인다.8.2. 돼지 선댄스와 부치
1998년 1월 8일, 영국 탐워스(Tamworth)에 있는 돼지 농장에서 도살용으로 끌려가던 1살도 안된 2마리 숫돼지가 탈출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근처 민가에서 목격된 이 두 돼지는 끈질기게 사람을 피해 달아다녔으며 이게 보도되자 이 2마리는 각자 선댄스와 부치라는 이 영화 인물 이름이 붙여져 인기를 끌었다. 결국 1월 15일 농장 주인의 추적으로 이레만에 잡혀들어갔다.그 2마리 돼지 사진.
하지만 여론은 이 2마리를 죽이지 말라는 반응이 많았기에 농장 주인도 결국 이 2마리를 살려둬서 천수를 누리게 했다. 사실 농장 주인도 나쁘지 않았는데 이 농장으로 이 둘을 보러오는 사람도 많았고 심지어 영국에서 2004년에 1시간짜리 <The Legend of the Tamworth Two>라는 TV 영화까지 만들면서 저작권비를 받았기 때문. 이 영화는 국내에서는 <말하는 돼지 선댄스와 부치>라는 제목으로 방영도 하고 DVD로도 발매됐다. 덕분에 농장 주인은 이 2마리랑 사진도 찍고 관련 상품을 만들어 팔기도 하여 한때 꽤 잘 팔렸다고 한다.
인기 스타가 된 두 마리 돼지는 그렇게 천수를 누리다 2010년 10월 8일 부치가 13살로 병으로 죽었으며, 선댄스도 2014년 5월 23일 17살로 눈을 감았다. 원래대로라면 1년도 못 살고 사람 뱃속으로 들어갈 고기가 되었을 테지만, 탈출한 덕분에 천수를 누리고 농장에서 편히 먹고 자며 각자 삶을 누렸다.
8.3. 그 밖에
- 키드와 부치와 에타 이 사람들의 심리적 균형이 매우 인상적이다. 극적인 사건을 통해서 계속 변하는 이들의 심리를 관찰하는 것은 이 영화를 관람하는 매우 즐거운 방법이 될 것이다.
- 엔딩에서 보듯 부치 캐시디와 선댄스 키드는 볼리비아 군대의 집중 포화를 받아 산산조각났다고 알려졌는데, 몇 해전, 부치 캐시디가 살아서 미국으로 돌아와 여생을 보냈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하지만 그리 신빙성 있는 주장은 아니며, 공식적으로는 볼리비아에서 은행을 털어먹다 총에 맞아 죽었다는 게 정설이다. 또한 큰 부상을 입고 군대에 포위당하자 둘 중 한 명이 치명상을 입은 나머지 한 명을 쏴 죽이고 자기도 자살했다는 설도 있다.
- 게임 콜 오브 후아레즈: 건슬링어에 최종 보스로 등장한다. 두 사람은 멕시코 국경에 있었는데, 이타 플레이스를 두고 서로 질투하다 사이가 틀어졌다고 한다.
- 게임 레드 데드 리뎀션 2의 내용에 큰 영향을 주었다. 스토리를 알면 해당 영화의 내용을 크게 비튼 것을 알 수 있다.
- 게임 고스트 리콘 와일드랜드에 이스터에그로 마지막 격전지 산 비센테가 등장한다.
- 만화 풀 메탈 패닉! 1권에서 북한에 고립된 소스케, 치도리, 쿠르츠가 언급한 영화가 이 영화다.
- 2003년부터 미국 의회도서관의 National Film Registry가 영구 보존하는 영화이다.
- 탑기어 파타고니아 스페셜에서 이 영화가 여러 번 언급된다. 제레미가 부치 캐시디의 아르헨티나 생가에 왔다고 좋아하고, 영화 속 한 장면[10]을 포르쉐 928로 따라하고, 마지막에 호주로 가자는 말을 하고[11] 한 집 밖으로 뛰어나가는 동시에 총소리가 들리는 엔딩으로 마무리.
9. 외전
1979년에 패러디같은 외전이 나왔다. 제목은 Butch and Sundance: The Early Days.
국내에는 속 내일을 향해 쏴라는 제목으로 알려졌는데 코믹 패러디물이라 총을 쏴도 죽는 사람도 없고 두 주인공이 마지막에 안 죽고 살아남아 군대(여기선 미국 기병대 공격을 받고도 살아남는다)로부터 무사히 달아나 해피 엔딩으로 끝난다.[12] 톰 베린저가 부치, 윌리엄 캣이 선댄스를 맡았으며 로보캅으로 알려진 배우 피터 웰러나 크리스토퍼 로이드가 조연으로 나왔다. 하지만 평은 그리 안 좋아 900만 달러의 제작비로 537만 달러 흥행에 그쳤다. 감독은 슈퍼맨 2(이건 항목보면 그가 감독이라고 하기에는 아리송하지만)와 슈퍼맨 3를 연출한 리처드 레스터. 배급은 똑같은 20세기 폭스가 맡았다. 1980년 5월 23일에 KBS2 토요명화로 더빙 방영(같은 해 4월 11일에 토요명화로 내일을 향해 쏴라를 더빙 방영했다.)했고, SBS 영화특급으로 1992년 6월 5일에 더빙 방영한 바 있다.
[1] 윌리엄 와일러의 화니걸이라는 설도 있다.[2] 여담인데 이 장면은 일본 마법소녀물 애니메이션 마법의 요정 페르샤(국내 방영 제목은 샛별공주, 비디오 제목은 요정 페루샤)에 극장에서 보는 영화 장면으로 그대로 나왔다.[1933~1995.] 1960년대 미국 인기 드라마 <Bewitched, 아내는 요술쟁이>에 주연으로 나온 배우이다.[4] 선댄스가 배우기 싫다고 땡깡 부리자 에타가 특수 직종을 위한 필수 회화에요라고 다그치는 모습이 일품이다. 심지어 선댄스가 공부를 게을리하자 키스도 못하게 할 정도.[5] "明日に向って撃て!"[6] "太陽がいっぱい", 원제 Plein Soleil.[7] "俺たちに明日はない", 원제 Bonnie and Clyde.[8] "無宿者", 원제 My Name Is Nobody.[9] 비디오로 나온 영화의 경우 1990년대까지도 이런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살렘스 롯 속편 격인 돌아온 살렘스 롯(A Return to Salem's Lot, 1987)이 1990년 초반에 비디오로 일본 제목 사령전설을 그대로 쓴 경우이다.[10] 폴 뉴먼이 자전거를 타고 캐서린이 그에게 볏집을 던지는 장면. 그러나 제임스는 볏집 대신 통나무를 던진다(…)[11] 이후 실제로 호주에서 탑기어 촬영을 하였다.[12] 이 작품은 이들의 과거를 그린 일종의 프리퀄이므로, 여기서 죽어버리면 타임 패러독스가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