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7-21 23:44:25

마법소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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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애니의 마법소녀 주인공들을 한데 모은 이미지다.[1]

1. 개요2. 역사3. 패러디클리셰 비틀기
3.1. 12세 이용가 대상 작품3.2. 남성향 에로 장르3.3. 치유계 마법소녀
4. 기타5. 관련 항목

1. 개요

마법소녀가 등장하여 활약하는 애니메이션을 비롯한 작품군 전체를 이르는 말. 변신소녀물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본래 비폭력적이고 교훈적인 내용의 작품이 대세였지만, 90년대부터는 점차 폭력성이 강해지고 있다. 예를 들면 이거이거이거 나중에 나온 이 작품에서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일본 TV 애니메이션을 중심으로 발전한 장르인 탓에 일본에서 제작된 작품이 대다수이나, 간혹 일본 외의 국가에서 제작되는 경우도 있다. 현지화를 거칠 경우 제목과 등장인물이 서양식 이름으로 개명될 때가 많다.

애니메이션이나 소설 안에서 마법소녀물을 방영해주는 경우도 꽤 있다.

2. 역사

기본적으로는 '원제(한국어판 제목)'으로 표기하며, 미디어 믹스로 진행된 작품일 경우에는 혼돈의 카오스를 피하기 위해 되도록 TV 애니메이션 쪽을 우선시하여 등재한다. 또한, 장르적으로 차이가 있는 판타지물은 해당 항목에 등재를 피한다.

2.1.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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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아내는 요술쟁이'

마법소녀물의 모티프라 할 수 있는 작품은 많은 사람들의 생각과 달리 의외로 미국 드라마에서 시작한다.

1964년부터 방영된 미국 드라마 《아내는 요술쟁이》(Bewitched)가 그 주인공. 이 드라마는 1964년부터 1972년까지 ABC 방송국에서 시즌 8편, 254화까지 나올 정도로 미국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얻은 드라마다. 아내와 장모가 마녀라서 벌어지는 소동을 다룬 코믹 드라마다. 장모가 사위가 마음에 안든다고 개구리로 만들어 버린다든지 온갖 마법으로 골탕먹임에도 아내를 사랑하기에 온갖 방해와 장난에도 굴하지 않고 결혼에 성공하고 이후 살아가는 이야기까지 담았다. 해외에서도 성공하여 일본에서 드라마와 애니메이션이 나왔으며, 2000년대 들어서 인도러시아, 영국에서도 드라마로 나왔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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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마녀 지니'

또 다른 모티프는 1965년부터 방영된 미국 드라마 《귀여운 마녀 지니》 (I Dream of Jeannie)이다. 1965~1970년까지 NBC방송국에서 시즌 5,139편으로 만들어진 드라마로, 바바라 에든(1931~ )이 지니인 아내를 맡았으며 이 드라마 기획자가 작가인 시드니 셸던. 1973년에는 한나 바버라에서 애니로도 만들었다.

1966년에 일본에서 미국 드라마 《아내는 요술쟁이》(Bewitched)와 《귀여운 마녀 지니》 (I Dream of Jeannie)가 큰 인기를 끌 때 요코야마 미츠테루가 이들에서 영감을 받아 어린이가 마녀로 나오는 작품을 구상하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첫 마법소녀물인 요술공주 샐리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리처드 매드슨(나는 전설이다의 작가)이 1951년에 쓴 '마녀의 전쟁(Witch War)'이라는 단편 소설을 모티프로 꼽기도 하는데, 어린 마녀들이 적국 군대를 마법으로 전멸시키며 그걸 재미있어 하는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작품은 서구권에서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마녀물의 연장선이라 묘사가 심히 공포스럽다. 일본의 마법소녀물은 서구권의 마녀물을 희화시켜서 탄생한 장르이므로 서로 다른 장르로 발전하게 된다. 재밌게도 2010년대에 들어서 일본에서는 마법소녀물의 내용을 비틀어 서구권 마녀물처럼 기괴하고 공포스런 내용의 마법소녀물이 조금씩 나오고 있으므로, 관점에 따라서는 밝고 명량한 마법소녀물이 서구권의 마녀물을 비튼 것이고 기괴하고 공포스런 마법소녀물은 원류인 서구권 마녀물의 형태로 돌아간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2.2. 애니메이션

2.2.1. TV 애니메이션

2.2.1.1. 1960년대

토에이가 만든 첫 마법소녀물인 요술공주 샐리는 슬랩스틱 코미디의 요소도 집어넣어 소녀층뿐만 아니라 소년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으며, 마법소녀물의 본격적 태동을 알렸다. 곧이어 방영된 후속작쯤 되는 작품인 '비밀의 아코짱'은 평균 시청률 17% 최고 시청률 27.8%이라는 어마어마한 흥행성적을 거두어 마법소녀물의 인기가 일시적인 것이 아님을 증명했다.

두 작품이 예상외로 크게 성공하자 토에이 동화는 다수의 마법소녀물을 제작하고 배급하기 시작했으며, 선천적 마법소녀와 후천적 마법소녀라는 양대 설정의 원형을 확립하기도 했다.

2.2.1.2. 1970년대

토에이 동화가 직접 제작한 마법소녀물이 큰 인기를 끈 시기다. 1960년대 마법소녀물이 다소 평면적이고 단순한 구성이었던 것이 비해 70년대 마법소녀물은 설정을 보다 구체화하고 여러 가지 참신한 시도를 더했다.

특히 이때 제작된 마법소녀 메구 쨩은 라이벌과의 대결 구도는 물론, 보다 적극적으로 남자아이들의 흥미를 끌 만한 내용을 추가하는 등 신선하고 독특한 시도들이 여럿 이어졌다. 또한 이러한 시도는 알게 모르게 후에 제작된 마법소녀물에 계승된다.

그리고 변신소녀계의 이단자, 큐티하니 시리즈가 처음 등장한 시기이기도 하다.

2.2.1.3. 1980년대

정통파 마법소녀물의 최대 중흥기라 할 수 있으며, 사실상 90년대 이후 패러디를 통해 빈번하게 사용된 마법소녀 관련 각종 클리셰들도 이 시기에 와서 비로소 완성되었다 할 수 있다. 거기에다가 80년대 일본은 여성의 사회 진출과 아이돌 가수가 붐을 일으킨 시기인 만큼 이러한 사회적 현상을 충분히 반영한 작품이 많다는 것도 이 시기 마법소녀물의 대표적 특징 중 하나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마법의 프린세스 밍키모모. 기존의 마법소녀물에서 직업 여성으로의 변신 요소를 추가한 이 작품은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키며 마법소녀물 전성기의 시작을 알렸다.[3] 그 뒤로 밍키모모로부터 바톤을 이어 받은 스튜디오 피에로는 아이돌 마법소녀나 공공의 행복이 아닌 자신의 위해 마법을 쓰는 마법소녀 등을 등장시키며 연달아 히트를 기록했으며, 의욕적으로 여러 작품을 제작하며 본격적인 마법소녀 붐을 일으켰다.

하지만 비슷한 소재를 반복하여 사용한 탓에 장르 자체의 참신한 매력이 사라졌고[4], 결국 마법소녀물의 인기도 점차 하락세로 접어들었다. 즉 하나의 완성된 장르로서의 마법소녀물은 이때 자리잡게 되었지만, 역으로 진부함이 강해지게 된 것.

추가로 덧붙여서 스튜디오 피에로가 직접 제작한 마법소녀물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2.2.1.4. 1990년대

80년대 정점을 찍은 마법소녀물의 인기가 서서히 떨어지면서, 전통적 마법소녀물은 그 수가 점차 감소하기 시작했으며, 다시 고전 작품의 리메이크 시도도 이어졌다. TVA 연간 편성 수가 크게 늘어난 시기다 보니 마법소녀물 수 자체는 크게 늘었으나, 정통파 마법소녀물의 계보를 잇는 작품은 도리어 줄었다.

대신 이 시기부터는 마법소녀물이라는 장르 자체에 대한 실험적 개선의 시도들이 본격화되었다.[7] 이를 위해, 다른 장르와의 퓨전을 시도한 하이브리드 작품들이 속속 등장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전대물과의 결합을 시도한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8]로, 이 작품이 성공하면서 전투 마법 소녀나(전투 요소가 매우 강조되어 싸우는 미소녀에 보다 가까워진 작품군) 마법소녀와 특촬물의 하이브리드(대표적으로 천년왕국 삼총사 바니 나이츠)나 괴도 마법소녀 같은 '하이브리드적 장르'로의 시도가 더욱 더 활발하게 이루졌다.

2.2.1.5. 2000년대

99년에 시작한 오자마녀 도레미 시리즈가 2002년까지 4년간 인기가 수그러들지도 않은 상태에서 방영이 끝났다. 팬들은 아직 도레미 시리즈에 대한 팬심이 끊어지지 않았고 이 영향인지 마법소녀물도 세일러문이나 도레미처럼 시리즈화되는 일이 없었다. 그렇게 마법소녀물은 암흑기를 맞았다. 도레미 시리즈, 베리베리 뮤우뮤우, 머메이드 멜로디 피치피치핏치가 흥행한 2000년대 초중반이 지나고 2007년 이후 아동용 애니메이션의 지속적인 감소로 정통 마법소녀물은 몰락해서, 그 이후에 각광받은 것은 고작 작중작에 등장하는 마법소녀들 정도였다. 이 때문인지 90년대부터 시작된 마법소녀 관련 패러디클리셰 비틀기는 더욱 빈번하게 일어났다.

도레미 시리즈가 종영한지 2년 뒤 2004년 프리큐어 시리즈가 크게 흥행했고 이후 역대 마법소녀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롱런하면서 500화 이상 장기방영작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2000년대 중반부터 주인공을 대상으로 다른 남자 캐릭터와의 연애 플래그나 묘사가 떨어지고 오직 주인공과 그 동료들에 대한 묘사만 집중적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아예 남자 캐릭터가 없어도 이야기가 이루어질 정도.

2.2.1.6. 2010년대

2000년대 들어 이슈가 되었던 '모에'라는 문화가 서서히 뚜렷해져감과 동시에, 소녀향 뿐만이 아닌 남성 계층의 수요 또한 겨냥한 다양한 장르의 마법소녀물이 본격적으로 늘어난 시기이기도 하다. 특히 마법소녀물이 일본식 서브컬처를 대표하는 한가지 틀로서 자리잡게 되고, 이외의 장르가 캐릭터의 모에성에 치중할 수 있는 일상물과 비교해서 경쟁력이 떨어지는 상황이 도래했다. 그 결과 이전까지는 일반적인 SF물이나 어반 판타지 장르, 심지어 리얼로봇물로 묘사될 법한 것들도 마법소녀물의 형식이나 캐릭터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경우가 잦아졌다. 때문에 기존보다 극히 하드하거나 복잡한 배경 설정을 특징으로 하는 작품라고 쓰고 사이코패스물이라 읽는다.들이 증가했다.

또한 이 시기에 두 가지 정도의 흐름이 나타났는데, 첫째로는 기존의 행복과 웃음이 넘치는 마법소녀물의 안티테제로서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환영을 달리는 태양, 유우키 유우나는 용사다, 마법소녀 육성계획, 마법소녀 사이트꿈도 희망도 없는 잔혹동화 같은 분위기의 작품들이 늘어났다. 이들 작품들은 전반적으로 연출에 있어서의 극단적인 참혹함, 각 인물들이 처한 끔찍한 환경을 마법소녀라는 그녀들의 정체성과 대조하고 있다. 이런 흐름은 그 이전부터 줄곧 지속되어 오던 장르적 실험의 노력과도 맞닿아 있다.[13]

특히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의 경우 시청자들을 감정적으로 극한까지 몰아붙이는 전개로 유명세를 얻었으며, 초반에 치유계인 것 마냥 포장해놓고 거하게 뒷통수 때리는 문제의 3화로 충격을 주었다. 마마마가 암울하고 잔인한 마법소녀물의 시작은 아니지만[14]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가 히트한 이후, 어린 아이같고 희망적인 80년대풍의 마법소녀물은 낡은 취급을 받는 반면, 진지함과 철학적 요소, 혹은 감정적이고 부정적인 요소가 대거 들어간 다크 판타지가 인기를 끌면서 마마마는 마법소녀물의 방향성을 근본부터 바꿔버린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을 만큼 장르 전체에 걸쳐 영향을 끼쳤다. 그 의의는 전형적 용사물에서 탈출한 용사물 비틀기나 성격 좋은 마왕과도 유사하다. 같은 장르의 수많은 후속 작품들에게 크든 작든 영향력을 끼친, 장르 자체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데 성공한 작품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둘째 흐름으로는 마법소녀라는 장르 자체가 갖는 여성성을 빼고 남성성을 접목시킴으로써 희화화하는 것으로, 마법소녀 프리티☆벨이나 미남고교 지구방위부 LOVE!, 마법소녀 나를 예로 들 수 있다. 국내에서도 변신! 후뿌뿝☆, 아메리카노 엑소더스, 키덜틱 쇼타임 같은 사례처럼 남성이 마법소년 활동을 하는 것을 소재로 하는 작품들이 존재한다. 꼭 남성성이 아니더라도 마법소녀라는 자칫 진지할 수 있는 세계관을 유쾌하고 우습게 묘사하는 작품들은 더 있어서, 예컨대 마법소녀 따위는 이제 됐으니까.의 경우 마법소녀 복장이 필연적으로 수영복 차림이어서 주인공을 당황하게 만든다.

물론 정통파 마법소녀물이 거의 전멸했다는 것이지, 다크 판타지 외의 마법소녀물이 완전히 죽었다는 의미는 아니다. 또한 이 시기에도 다양한 실험들이 시도되면서, 메카닉 요소를 넣거나 독자적인 철학을 기반으로 만드는 등, 정통파와 다른 시도를 한 마법소녀물도 상당수 살아남았다. 이 시기에 등장한 전희절창 심포기어 시리즈는 아예 장르가 '심포기어물' 취급되는 특유의 연출과 초전개, 노래와의 접목 등으로 열혈과 마법소녀, 메카닉, 멘붕을 아우르는 특이 포지션에 성공적으로 자리잡았으며, 정통파 중에서도 허긋토! 프리큐어처럼 여전히 명맥을 잇는 직업체험물도 있고, 오랜 역사와 두터운 팬층을 자랑하는 레전드격의 마법소녀물인 카드캡터 사쿠라현대에도 뜨거운 호응을 받은 바 있다.
  • 사이버펑크나 메카닉 액션계 장르의 요소(ex 메카소녀)가 섞인 변신소녀물의 경우 ※기호를 표시.
  • 마마마를 필두로 한 완전한 다크 판타지 계열은 ◆ 표시. 개그와 훈훈함을 자주 오가는 어중간한 작품에는 표기하지 않는다.
  • 성전환이나 남성형 마법소녀의 경우 ♂ 표기한다. ANG? 男 -> 女, 女 -> 男 모두 표기.

이하 리스트는 방영 시작 년도, 이름 순으로 정렬되어 있습니다.

2.2.1.7. 미정

2.2.2. 극장판, OVA/기타

2.2.3. 일본 밖 작품

2.3. 그 외의 매체

특정 캐릭터만 마법소녀 기믹을 지니는 경우 해당 캐릭터명을 기재한다.
아래 목록은 작품이 마법소녀물인 경우와 특정 인물만 마법소녀인 경우가 분리되어 있습니다.

2.3.1. 게임

2.3.2. 만화

2.3.3. 소설

3. 패러디클리셰 비틀기

3.1. 12세 이용가 대상 작품

정형화된 작품이 많은 탓에 마법소녀와 무관한 작품에서도 마법소녀를 패러디로 등장시키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해당 패러디의 인기가 높아질 경우에는 그것이 아예 스핀오프로 발전하기도 한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마법 소녀 프리티 사미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또한 90년대 후반을 지나면서부터는 하이브리드적인 마법소녀를 넘어서, 아예 장르 특유의 클리셰를 비트는 다음과 같은 작품들이 등장하기도 했다.
  • 안티테제: 기존의 마법소녀물처럼 밝고 희망적인 내용을 다루지 않고, 마법소녀물 특유의 클리셰들을 잔혹할 정도로 비틀어 안티 히어로적인 면모를 강조한다.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나 매지컬 카난, 징벌 소녀, 마법소녀 육성계획 등이 그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의 역대급 성공 이후로 역사가 긴 작품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마법소녀물은 안티테제형으로 나온다고 보면 될 정도로 흥행하고 있는 스타일이다. 특히 마법소녀 사이트는 만화건 애니건 간에 주인공이 겪는 학교폭력과 가정폭력, 성폭력 등이 굉장히 적나라하게 그려졌다.

3.2. 남성향 에로 장르

80년대, 마법소녀물이 대중적인 인기를 끌면서 점차 마법소녀는 하나의 모에 속성으로 자리잡았다. 이러한 트렌드를 읽어낸 성인향 장르에서도 마법소녀 소재를 적극 활용하기 시작했다. 에로게야애니 같은 서브컬쳐에서 마법소녀가 등장한 것.

마법소녀를 다루는 에로 장르는 기존의 마법소녀 요소를 차용하면서도 싸우는 미소녀의 성격을 많이 부각시켰다. 따라서 마법소녀 에로 장르에서는 히로인과 함께 히로인이 상대하는 적들도 중요한 마케팅 포인트가 된다.

크게 두 가지 카테고리로 구분되는데,
  • 싸우는 히로인의 속성을 부각시킨 경우: '사악한 적을 물리치지 못하고 패배하여 야한 짓을 당하는 능욕물/료나/NTR 요소', '평소엔 화려하고 강한 마법소녀가 능욕장면이나 주인공과의 순애장면에서 다른 모습을 보이는 갭모에', '자신이 고생하며 지켜주는 시민들에게 오히려 배신당하거나 능욕당하는 고독한 히로인' 등
  • 판타지적 요소를 마음껏 채용한 경우: 마법, 초능력, 몬스터 등이 튀어나와 현실적 세계관에서는 불가능한 촉수, 수간, 신체개조, 기타 다양한 마법을 활용한 능욕(분신, 변신, 복제인간, 환각, 최면, 세뇌, 이공간, 무한정력, 무한절정, 부상치유 등등) 묘사

등이 주 요소가 된다.

악당과 싸워 이긴 후에 남자 주인공과 사랑을 나누는 순애물에 가까운 전개에서부터 악당과의 싸움에서 패배하는 바람에 촉수 혹은 괴인 들에게 능욕당하는 하드코어한 스토리까지[43]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졌고, 아예 전자와 후자가 뒤섞인(남자주인공은 마법소녀인 여주인공을 응원 또는 지원하며 순애관계로 진전하는 한편, 여주인공이 적에게 패하거나 함정에 빠지면 능욕 전개) 작품도 심심치 않게 보인다.

장르적 비틀기를 통해 탄생한 장르이니만큼 진입장벽이 낮은 편이다.[44] 그래서 상당한 인기를 끌게 되었고, 음수성전이나 마계천사 지브릴 같은 작품에 이르면 표현수위 또한 상당한 수준에 이르러서, 히로인이 정말 험하게 구른다.

수위높은 작품들이 히트를 치자, 히로인이 가진 마법소녀로서의 일상을 묘사하는 것보다는 에로에 중점을 둔 작품들이 많아지게 됐다. 마법소녀로서의 특징은 브로치나 아이템 같은 것으로 변신하기, 귀엽고 예쁜(그리고 다소 노출이 있는) 코스츔을 입기 정도로 묘사를 끝내고[45] 에로씬 표현에 몰빵하는 것이다. 그렇게 되어 촉수윤간 등의 요소가 두드러지고, 이것이 연달아 흥행에 성공하면서부터는 마법소녀를 다루는 남성향 계열 작품이라면 거의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 만큼 윤간이나 촉수를 한 번 정도는 다루기 시작했다. 또한 마법소녀가 정의로움을 잃고 어둠으로 타락하는 모습 역시 곧잘 그려진다.

마법소녀 관련 에로게를 제작하는 유명 동인 서클로는 『Magical☆Girl』이 있다. 이들이 제작하는 작품은 보통 하드코어 계열로, 심한 학대와 능욕 끝에 히로인인 마법소녀가 타락하거나 미친다는 식의 결말을 그리고 있는 것이 대부분이다. 내용 자체만 보면 마도카☆마기카보다 심하다. 경우는 조금 다르지만, 《팬티 & 스타킹 with 가터벨트》 같은 작품도 이러한 계열 중 하나로, SM, 색녀, 게이, 근친, 백합 등의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

3.3. 치유계 마법소녀

자신의 마법으로 소극적 또는 적극적으로 사회와 소통하는 대신, 단순히 꿈과 희망을 가진 마법소녀들을 소소한 삶에 중점을 둔 일종의 이능 일상물.
본래 마법소녀물은 진지한 설정 및 첨예한 갈등구조와는 거리가 멀었다. 하지만 2010년도에 이르어서 위에서 언급한 남성향 성인 장르에서나 볼 법한 설정과 전개가 오히려 오리지널 마법소녀물로 역류하는 사태가 발생하기 시작했다. 어린 시절부터 점점 진지해저가는 마법소녀 기반 서브컬처를 접한 애니메이션 라이터들이 명백한 소녀지향 마법소녀물에도 진지한 설정을 넣고, 반대로 모에물의 범람으로 인해 그나마 청소년기에 가깝던 성인지향 마법소녀들이 체형 및 전반적 정신언령이 낮아진 상태에서 수위 높은 스토리에 투입되어도 수요층의 거부반응을 덜 일어나는 일이 발생한 것이다.

그 결과 2010년도 말에 이르어서 성인남성향 마법소녀와 일반적인 유아취향 마법소녀간의 벽이 의미가 퇴색될 정도로 얇아졌다. 위에서 언급한 싸우는 미소녀일반적인 판타지적 요소가 적극 가미된 마법소녀 세계관이 대폭 증가해서 일본계 마법소녀의 클리세화 되어버린 것. 이 떄문에 오히려 1990년도 이전의 '정통' 마법소녀물이 기존 일본 마법소녀물의 클리세를 파괴하는 포지션을 가지게 되었으며, 다시금 작품 내에서 싸움과 같은 주 된 클리세는 물론 기존 마법소녀물에 있었던 최소한의 갈등구조까지 제거한 새로운 형태의 마법소녀물이 등장했다.

치유계 마법소녀물에선 주인공들이 마스코트와 친구와 교류하며 명백히 비일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지만, 이로 인한 주변 환경의 변화는 최소화 한 채로 스토리가 진행되게 된다. 심지어 정통파 마법소녀물에서 자주 나타난 클라이막스 부분의 극적인 전개나 일상적인 갈등요소마저 완전히 배제하거나 코미디적 요소를 유발할 정도로 낮은 단계를 유지한다. 이 때문에 2010년대 말 경에 들어 진부화 된 일상물의 돌파 구 중 하나가 된 상태이다.

4. 기타

  • Bewitched(아내는 요술쟁이) - 마녀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유쾌한 미국 드라마로 마법소녀의 원조라 할 수 있는 요술공주 샐리가 바로 이 작품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되었다.
  • 엄마는 요술쟁이 - 문계주의 순정만화. 1부 2권, 2부 8권으로 완결되었다. '엄마'가 마법소녀(?)라는 점 외에는 마법소녀물의 여러 코드를 잘 따라가는 작품이다.
  • 好き!すき!!魔女先生 - 이시노모리 쇼타로의 원작을 바탕으로 한 특촬물 드라마. 처음에는 요술쟁이 교사가 주인공인 드라마였지만, 도중에 가면라이더 시리즈의 제작진이 작품에 참여하면서 변신하여 악당들과 싸우는 패턴으로 변질(?)됐다. 결과적으로 보자면 싸우는 마법소녀의 원조가 된 작품이다.
  • 슬레이어즈 - SBS에서 '마법소녀 리나'란 제목으로 방영한 탓에 착각하기 쉬우나, 주인공인 리나 인버스는 마법소녀가 아닌 마도사이다. 사실 이건 판타지물 전체에 해당되는 사항. 물론 마법소녀가 '마법을 쓰는 소녀'를 뜻하는 건 사실이지만 판타지물과는 분명한 장르상의 차이가 있다. 보다 정확히 말하자면. 이쪽 마도사는 본래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힘을 연구, 사용하는 사람이란 개념이다. 게다가 변신도 하지 않는다.
  • 내 친구 우비소년 - 등장인물 중 꽃님이의 경우 비록 마법소녀는 아니지만, 외모를 포함한 연출과# 희망사항에서# 묘하게 마법소녀가 떠올리게 하는 부분이 있다.
  • Atomic Betty - 캐나다의 작품이며, 장르 자체는 마법소녀물이 아닌 SF물이지만, 몇몇 마법소녀 같은 요소가 눈에 띈다. 변신장면이라든지, 정체를 숨기고 다닌다던지
  • 인피니트 스트라토스 역시 변신 요소를 내포하고 있는 등 어느 정도 마법소녀 요소가 반영됐다고 할 수 있다.
  • 팬티 & 스타킹 with 가터벨트 - 일단 주인공들은 인간 소녀가 아닌 천사족. 변신 장면이 있는 것으로 보아 마법소녀적 요소를 포함하고 있긴 하지만 마법소녀물로 분류하기에는 많은 차이가 있다.
  • 프리큐어 시리즈 - 마법소녀물로 분류하는 것이 타당한지에 대해 논란이 있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 킬라킬 - 이 쪽은 위에 나온 큐티 하니나 팬스가 쪽에 가까운 변신소녀물이라 할 수 있다.
  • 레이디버그 - 장르는 마법소녀물이 아닌 슈퍼히어로물이지만, 마법소녀물과 비슷한 요소가 있다.
  • 헤이세이 프로젝트 - 1st 메이저 앨범의 쟈켓 일러스트가 묘하게 마법소녀를 연상시켜서 불리는 일종의 별명.
  • 키덜틱 쇼타임 - 남성이 쇼타로 변신하는, 마법소녀의 성별을 정반대로 뒤바꾼 마법소물이다. 일종의 클리셰 비틀기.
  • 레인보우 루비 (2016/한국, 중국, 캐나다): 주인공이 직접 마법을 부리는 건 아니지만, 여행 가방을 도구삼아 변신하고, 초코라는 곰인형 사역마(?)를 거느리고 있으며, 한 편당 두 개의 뱅크신(레인보우 빌리지로 가는 장면과 변신 장면)이 사용된다. 정작 마법을 부리는 인물은 펠리샤라고 따로 있지만, 얘는 변신하지않는다

5. 관련 항목



[1] 왼쪽부터 마법의 스타 매지컬 에미의 에미, 마법의 아이돌 파스텔 유미의 유미, 마법의 프린세스 밍키모모의 밍키모모, 아이돌 천사 어서오세요 요코의 타나카 요코, 아이돌 전설 에리코의 타무라 에리코, 마법의 천사 크리미마미의 마미. 그런데 요코와 에리코는 밍키모모나 크리미마미로 대표되는 직업체험형 마법소녀의 영향을 완전히 끊어낸 순수 아이돌 캐릭터로 마법소녀와는 전혀 연관이 없다. 최초의 순수 아이돌 캐릭터라는 것에 역사적인 가치가 있긴 하지만.[2] 여주인공인 아내를 맡은 배우 엘리자베스 몽고메리는 너무나도 이 드라마 이미지가 강해서 이후 드라마에서 조연을 연기하다가 1995년에 62세로 세상을 떠난다.[3] 한 가지 묘한 점은 밍키의 성공에도 불구하고 아시 프로덕션은 한동안 마법소녀물 제작에서 손을 떼고 로봇물로 노선을 틀었고, 밍키모모 기획을 담당했던 광고에이전시는 스튜디오 피에로에 일을 맡기기 시작했다. 어른의 사정[4] 그 점을 의식한 탓인지 꽃나라 요술에 이르러선 밍키 이후 마법소녀물의 필수 요소로 자리 잡은 성인으로의 변신 요소를 아예 없애는 시도를 했다.[5] 2기라고 하지만, 전작과의 스토리가 전혀 이여지지 않았기에 리메이크로 보는 편. 주변 인물들의 세부 설정 또한 다르다.[6] 리메이크가 아니라 전작과 이어지는 후속작이다.[7] 흔히 마법소녀물 장르의 "해체" 가 마마마 때부터라고 오해되기도 하지만, 엄밀히는 이 시기부터다.[8] 프리큐어 시리즈 역시 이러한 기조를 이어받아 성공한 작품이라고 볼 수 있다.[9] 마법소녀물이면서 거대로봇물이라는 특징 때문인지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 참전시켜달라는 요청이 많았고(이 중에는 CLAMP 멤버인 모코나도 있었다. 2015년에 관련 트윗을 올리며 인증.), 결국 2019년에 발매되는 슈퍼로봇대전 T에 참전하게 되면서 "마법소녀물 최초로 슈퍼로봇대전 참전"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되었다.[10] 이쪽은 설정상 마법이 아니라 마술인지라 좀 애매하다.[11] 80년대 리메이크와 마찬가지로 60년대 판과는 다르게 주변 인물들과 세부 설정 등이 다르다.[12] 변신을 하지 않기 때문에 분류가 상당히 애매하다.[13] 이에 대한 루리웹 유저의 분석글이 있다. 링크[14] 마법소녀물 클리셰 대부분을 만든 마법의 프린세스 밍키모모부터가 주인공이 교통사고로 죽는 등 충분히 암울한 전개를 보여준다.[15] 사실은 장착자인 니토 코우스케가 할머니에게 자기의 정체를 숨기기 위해 한 것이다(…). 팬텀 워타이거가 마력을 먹지 않으면 죽는다는 것을 할머니가 있는 곳에서 까발려버렸기 때문에 그게 손자라는 것을 알면 할머니가 걱정하신다는게 이유. 결과적으로는 실패했다. 25화에서 할머니는 손자가 비스트라는 것과 마력을 먹지 않으면 죽는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16] 주인공 타치바나 히비키이케멘 취급을 받으므로[17] 소녀들이 전투를 위해 변신한다는 점을 제외하면 마법소녀물의 일반적인 세계관과는 전혀 다른 독자적인 설정들을 구축하고 있다. 주로 옷의 기능과 의미에 대한 심도 있는 고찰을 이끄는 것이 특징.[18] 후속작이 아닌 리부트판으로 거의 평행세계와 다름이 없었던 90년대 구작 애니메이션 시리즈와 달리 원작의 전개에 충실하게 제작되고 있다. 근데 원작이 아동용 애니메이션이라 하기에는 전개가 너무 하드하다.[19] 작중에 등장하는 초능력자들이 마법사 혹은 마녀로 불린다. 그러나 사실 마녀라기보단 개조인간으로 보는 것이 더 가깝다.[20] 세계관을 보면 멘붕물이 맞긴 한데, 분위기가 의외로 밝은 편인지라 ◆ 표기하지 않는다.[21] 나나코로비 네네의 캐릭터성은 거의 완벽한 마법소녀이지만, 과학 기술력을 기반으로 하기에 좀 애매한 면이 없지는 않다.[22] 사실 매 화 장르가 바뀌고, 메카물은 그 중 한 화. 직접 봐야만 알 수 있는 애니.[23] 마법소녀라기보다는 더 파이팅 같은 종합격투기물이다. 마력 좀 더해진...[24] 女 → 변신 후 男 인 드문 케이스. 마법소녀(물리) 카테고리에도 들어간다.[25] 주인공이 아니라 주요 조연이 마법소녀이다. 마족과 마법소녀의 대립이 주요 소재라 마법소녀물이 아니라고 하기에도 좀 뭐하다.[26]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리 없어에서 등장하는 메루루와는 다른 작품으로 야애니이다.[27] 니토 코우스케 항목 참조.[28] 관련한 언급이 없고, 주인공이 어른으로 묘사된다.[29] 주인공을 비롯해 남성들이 나오기는 하지만 소수이고,변신신에 악의 세력을 처단한다는 점에서는 마법소녀물로 분류하는 것이 타당하다.[30] 음양사 고양이가 진화하면 마법소녀 고양이가 된다.마법소녀가 진화하면 대마왕이 된다.[31] 마법소녀의 조력자 포지션이다.[32] 소속은 엘리멘트가 아니나 설정상으로는 리트레의 힘을 받은 마법소녀 맞다.[33] 각성 스킬이 변신인데, 아무리 봐도 마법소녀물에서 나올법한 연출로 변신한다. 아직까지 출시된 마법 학회 영웅이 둘이라 섣부른 판단은 금물이겠지만 나머지 마법 학회 영웅들의 컨셉과 스킬셋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 여겨진다.[34] 배틀 매지션의 등장 대사가 "마법소녀 아이샤! 여기~ 등장!"이다. 정통 마법사라며[35] 본 게임에 나오는 "꿈" 중에 마법소녀와 관련된 내용이 나오는 꿈이 있다.[36] 취소선이 쳐진 이유는 눈설탕맛 쿠키 항목 참조.[37] 동인설정이다(...)[38] 사실 '마법소녀'가 나오는 거 뿐이지 장르는 좀비물이라 봐도 무방했다. 현재 전개되는 이야기는 좀비물이 아니다.[39] 2015 만우절이밴트로 나왔다 2018년 뿅장판에서 코코아의 꿈에서 제등장한다.[40] 이를 바탕으로한 캐릭터송도 나왔다 마법소녀 치노라고[41] 권말 보너스 만화에서 살육(…) 마법소녀로 등장한다.[42] 이 작품의 경우 치유물과는 정 반대이며 탈락하는 소녀들의 묘사가 굉장히 안타깝기 때문에 이 작품을 접할때 마음의 준비가 어느정도 필요하다.[43] 마족에게 능욕 당하는 마법소녀를 플레이 하는 마법소녀 TRPG 하우스 룰도 있다.[44] 간단히 말하면, '전연령가 마법소녀 애니메이션에서는 항상 주인공이 승리하지만 만약 진다면 어떻게 될까?'라는 의문을 구체적으로 묘사한 것에 가깝다. 접근이 친숙해지는 셈이다.[45] 이 시점에서 정의를 지키는 마법소녀로서의 캐릭터는 거의 완성되어 있다. 즉, 완성형 캐릭터.[스포일러] 하지만, 정령이 만들어진 존재임이 드러나면서 '다른 생명체' 로는 구분할 수 없게 되었다.[47] 2000년대 이전의 마법소녀물은 순정만화의 하위 장르였으나, 이후에는 독립된 장르로 분화되었다.[48] 1990년대부터 시작된 싸우는 미소녀물이 이 슈퍼히어로물의 하위 장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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