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어느 동네에 사는 빨간 머리 인간 소녀 베티(Betty)(본명은 'Elizabeth "Betty" Barrett'인 듯)는 평상시에는 학생이지만, 항상 자기의 정체가 은하 수호대(였나?) 대원임을 숨기고 다닌다.[1] 손목 시계 모양의 장치를 항상 활용하며,[2] 외계인 하나와 로봇 한 대와 함께 활동한다. 지구 밖에서 그를 모르는 생물체는 없는 듯. 외계인들은 정체를 아는데 우리는 모른다? ... 뭐지?
[1] 나중에 할머니도 요원임이 드러나긴 한다.[2] 참고로 벤10이 만들어지기 한참 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