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9 19:49:05

마법소녀 아저씨

마법소녀 아저씨
파일:마저씨 표지.jpg
장르 히어로, 마법소녀, TS, 다크 판타지
작가 냥둘러치기
출판사 뷰컴즈
연재처 카카오페이지
연재 기간 2020. 11. 15. ~ 2023. 08. 23.
이용 등급 15세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
3.1. 해외 연재
4. 역대 표지5. 특징6. 등장인물
6.1. 이하람6.2. 관리국6.3. 괴인결사6.4. 이계6.5. 끝의 존재6.6. 마법왕국6.7. 신6.8. 평행세계의 이하람6.9. 기타 인물
7. 설정8. 미디어 믹스
8.1. 웹툰
9. 기타10.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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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마법소녀, 히어로, TS, 다크 판타지 장르의 소설. 작가는 냥둘러치기. 삽화는 VIKPIE가 담당했다. 약칭은 '마저씨'이다.

2. 줄거리

202X년. 대한민국 서울시 뒷골목.

그는 발아래의 영웅을 내려다보았다.
자신이 텔레비전의 아이돌이라도 된 것마냥
형형색색의 옷을 입고 자신을 뽐내는 영웅을.

그러나 지금은 어떤가.
그의 발아래에서, 형형색색의 옷을
흙으로 더럽히며 나뒹굴고 있지 않은가.

영웅이란, 그런 것이다.
이제 눈앞의 존재도 그것을 깨우쳤으리라.

이제, 그럼 그것을 영원히 잊지 못하게 해주자.
그는 망치를 내리쳤다.

마법소녀로서.

이것은, 밝은 이야기이다.
한 아저씨가, 빛을 되찾는.
― 카카오페이지 소개문
갑작스런 이계의 침략으로 인해 마법소녀가 된 30년차 경력 아저씨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다만 평범하게 생각하는 꿈과 희망으로 가득찬 마법소녀와는 다르게 포스트 아포칼립스 어두운 분위기가 특징적인 히어로물인 게 특징.

3. 연재 현황

TS물이 많은 조아라, 반대로 해당 장르가 약세인 문피아에서 2020년 1월 8일부터 동시 연재를 시작했다.

2020년 5월 21일 업로드된 69화 작가 후기에서 유료화 계약이 체결됐단 소식을 알리며 연재 준비를 위한 휴재에 들어갔다. 그렇게 약 6개월 간 근황과 외전만 올라왔으며, 동년 9월 11일 공지에서 타 플랫폼으로 옮기게 됐음을 밝히고 9월 15일 자정 조아라와 문피아 연재본을 삭제했다.

2020년 11월 15일, 카카오페이지에서 정식 연재를 시작했다.

2023년 8월 23일 본편 완결되었고 2023년 8월 29일부터 외전 연재를 시작했다.

3.1. 해외 연재

2021년 6월 7일부터 일본의 소설가가 되자에서도 연재됐으나 현재는 삭제된 상태다.

4. 역대 표지

역대 표지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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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마법소녀 아저씨 표지.png
파일:마저씨 표지.jpg
1차 표지 2차 표지 }}}}}}}}}

1차 표지는 카카오페이지 런칭 과정에서 새로 제작된 것이며 이것이 정식 표지이다. 무료 연재처였던 조아라와 문피아에서 쓰던 더 오래된 비공식 표지도 있다. 카카오페이지 정식 연재 이후 흑백의 마법소녀를 반반씩 그린 상기 표지가 약 8개월 간 쓰이다가 2021년 7월 20일 2차 표지로 변경되었다.
파일:마법소녀 아저씨 비공식 표지.png
조아라와 문피아 시절에 사용한 비공식 표지

5. 특징

가벼운 제목과 템포로 작품을 시작하지만, 곧 그 분위기가 반전되며 다크 판타지로 변한다.

굉장히 메마르고 필요한 것만 서술하는 경향이 강한 문체가 특징. 또한, 모든 소설이 주인공 1인칭으로 돌아가기에, 고유명사에 대한 설명이나 의문점도 설명하지 않고 넘어간다.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대부분의 고유명사들은 자연스럽게 회수되기에 큰 문제는 아니다. 다른 등장인물들의 시선에서 사건이 진행되기도 하는데 이를 이용하여 1인칭 주인공 시점에선 나올 수 없는 주변 인물들의 생각이나 행동, 상황 등을 알 수 있으며 작중 주인공에겐 별거 아닌 적이나 주인공의 시점에선 담담하게 언급된 강적도 다른 이들의 시점에서 진행되면서 이 존재가 얼마나 강한 존재인지를 알 수 있다.

주로 사건에 사건을 겹쳐 이야기를 전개한다.

사람에 따라 묘사되는 열혈적인 과한 말투가 부담이 될 수 있다. 초반부에 이하람이 빌런 활동을 결의하는 부분으로, 이하람이 과거 어떤 처참한 일들을 겪었고 진정한 영웅에 집착하는 이유 등이 나중에야 서술되기 때문에 급격한 감정 변화를 따라가지 못할 수도 있다.

다른 일반적인 헌터물과 다르게 길드의 개념이 없고 상태창 또한 없고 굉장히 현실적이며 세계관이 굉장히 방대하다.

주인공이 굉장히 강한 상태로 이야기가 전개되며 이에 적들은 강할뿐만 아니라 특이하고 상대하기 까다로운 특수능력[1]들 또한 가지고 있으며 주인공이 모든걸 다 손쉽게 때려잡는 사이다물을 원한다면 맞지 않다.

작품 중간 중간 O급 기록이나 교전 기록 등으로 과거에 있었던 사건들이 나오기도 하며 16화 해피니스 드롭 편이나 44화 부정왕 편처럼 삽화가 한 두장이 아니라 여러장이 들어가있는 경우도 있다.

6. 등장인물

6.1. 이하람

파일:귀여운 이하람.png
A급 괴인 블랙 머라우더일 때의 모습[2]
힘은 의지를 가질지니.[3]
의지는 힘으로 화할지니.[4]
파일 이름 상태가?
본 작품의 주인공. 현존하는 유일한 1세대[5] 영웅이자 S급 영웅으로[6] 영웅 등록 번호는 01-005-M, 영웅명은 크림슨★해머. 허나 이하람 본인이 이 이름을 굉장히 싫어하기에 자주 언급되지 않는다. 옛 전우들에게 진홍철추라고 불리기도 하며 적에겐 매지컬 블라디나 피망치라고 불리기도 한다. 그리고 A급 괴인 블랙 머라우더[7]라는 또 다른 신분도 지니고 있다. 공식적으로는 이하람의 복제 괴인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영웅을 카피해서 그 능력과 인격을 흉내내는 타입의 복제괴인은 이전부터도 존재했었다고 한다. 따라서 블랙 머라우더의 독특한 행동양상도 크게 의심받지는 않았다.

30년차 경력의 유능한 마법소녀. 실제 연령 40대 중~후반의 남성으로, 마법소녀로서 지나치게 오래 활동한 결과 본래의 육체를 잃고 마법소녀의 몸으로 고정되었다.[8]
사용할 줄 아는 마법은 망치 소환과 육체 강화, 망치변환. 비살상 기술로 쇠구슬을 소환해서 날리는 마법도 쓸 수 있으나 그 외에 마법은 전혀 쓰지 않는데, 사실 마력을 외부로 방출하지 못하는 특이 체질 탓에 다른 마법은 사용하지 못한다. 형을 쓰기도 하는데 마녀군림보[9], 마법소녀풍 진각 등 무인인 천마검신 밑에서 제자[10]로 있던것 때문인지 다양한 형들을 사용한다. 하지만 유틸성이 뛰어난 마법을 못쓰는 탓에 주로 뛰어난 판단력과 직감 그리고 힘으로 해결하는 경향이 크다.

결사의 괴인들에게 '정의 그 자체를 형상화한 남자'[11]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정의로운 마법소녀이지만 워낙 처절한 삶과 과거의 자신과 각성 후의 자신과의 괴리와 수많은 배신과 희생, 지하 등을 겪은 탓에 근본적인 부분에서 뒤틀려 있다.[12]아무리 절친한 전우나 사랑하는 여자라도 자신의 신념을 가로막는다면 죽일 수 있으며, 그러면서도 더없이 슬퍼하는 모순적인 인물이다. 예전에 비하면 절반 정도 뒤틀려있다고 하는데, 오히려 그런 일들을 겪고도 절반이나 남아있다는 것이 고평가받고 있다. 여담으로 그런 일들을 겪은 탓에 신을 믿지 않는다.[13]

30년 동안 주요 전장에서 빠지지 않고 싸워 온 역전의 노장이지만 인지도가 매우 낮은데, 이는 관리국을 세우기까지 일어난 자신들이 저지른 관리국의 어둠때문인데 여기엔 암살 같은 일도 포함되어있다. 하지만 가장 큰건 통칭 지하에서 일어난 실험[14] 따라서 초창기 영웅들 몇 명만을 남겨놓고[15] 자신들은 역사에서 사라지는 것이 낫다는 결정을 하였다. 따라서 큰 사건이 일어난 후 정기적으로 관리국의 심장부로가 사로잡은 이야기의 적[16]의 힘을 사용하여 타인과의 관계성[17]과 존재를 삭제하고 있다. [18]

이 때문에 전적이 대부분 삭제돼서 봉급이 매우 낮은데[19], 기록을 삭제한 결의와는 별개로 봉급이 낮아[20] 궁핍한 생활을 하는 것에는 매우 큰 불만을 가지고 있다. 그나마 받는 봉급도 대부분[21]뭉텅이로 기부하기 때문에 반쯤은 자업자득.[22][23]

30년의 경력[24]이 대변하듯 현존 최강의 영웅으로, 과거 이야기에서 언급되기를 워낙 약한 능력 탓에 초기에는 F급에 불과했으나 순수하게 본인의 노력과 기연으로 S급까지 올라왔다고 언급된다. 무인들의 수련법을 체득하여 반쯤은 무인계열 영웅이라 할 수 있으며, 현재는 아무런 이능 없이 마력과 육체 강화만으로 차원을 붕괴시킬 수준의 강함을 지녔다. 잠깐 언급되는 과거사에 따르면 핵미사일도 여러 번 맞아봤다고 언급된다. 운호의 서포트를 통해 사용하는 S급 기술은 진홍빛 망치로 진짜로 중성자 핵을 만들어 때려박는데, 이계침식[25] 없이 전력으로 사용하면 지구를 날려버릴 수준의 파괴력을 지녔다.[26] 더군다나 이 최대 위력이라는 것이 본인의 육체가 파괴되지 않도록 마지막 리미터를 남겨둔 상태에서 나오는 위력이라, 진짜로 감정 리미터까지 전부 풀어버리고 이계침식까지 쓰면 화신체 이상의 물리력을 쓸 수 있다.[27]. 블랙 머라우더로 위장하기 위해 적당히 힘을 낸 공격만으로 O급 괴인 취급받을 정도. 어지간한 O급 괴인이라면 단독으로 때려잡을 수 있다.

평소에는 힘과 감정에 리미터를 걸어 억누르고 있는데, 이는 힘을 해방할 시 단순히 움직이는 것 만으로 주변에 막대한 피해를 입힐 수준의 물리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28] 감정에 까지 리미터를 걸어 놓는 이유는 이하람의 '힘' 의 원천은 감정이기 때문이다. 당장 그의 스승인 천마검신만 보더라도 스트레스(부정)를 힘으로 바꾼다. 허나 이것은 시간이 지날수록 장점이 아닌 단점으로 변하였다.

이것과 여러요인으로 인한 다양한 정신적 이상이 나타났는데 극도록 강화된 몸은, 존재 그 자체로 저주라고 나왔다.[29] [30]

가면 갈수록 그 힘은 자신이 제어하기 불가능해졌고 '힘'이 전부였던 그는 그것을 제어하는 법을 익히며 상대의 힘을 측정하는 법, 감각을 지우는 법, 정밀하게 타격을 조정하는 법, 정신의 일정 이상 자극을 단절하는 개념을 삼았다. 그럼에도 그 힘은 자신의 상식을 벗어났기 때문에 근본인 감정 자체를 막았다.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을 막기 위하여 자신이 그 때문에 죽는 상황에 빠지더라도 모든 것을 절삭했다. 이 시점에서 보유한 힘의 총량이 본인의 육신이 버틸 수 있는 수준을 벗어나 버린 탓에[31] 마지막 리미터까지 풀어버리면 그 부작용으로 몸이 붕괴한다.

지능은 평범하지만 단순한 사고 패턴[32]과 30년간의 경험을 통한 강인한 정신력, 각종 뇌내 프로토콜로 인해 정신간섭에 대한 내성도 특출나게 강하다. 정신이 꺾이지 않는 한 왠만하면 죽지 않는 경지에 있으며, 사실상 불사 상태라[33] 화신체급의 상대가 아닌 이상 뚫리지 않는다.

이하람 본인의 강함에 비례해 이야기의 적들의 수준 또한 다른 영웅들에 비해 넘사벽으로 강해서, 무력이 완성된 10년 전 시점에 이미 최소 O급이 대적자로 나오고 있으며, 중반부엔 간부급이 출현하는 것만으로 지구 전체가 위기에 빠지기도 한다.

본인은 작 중반까지 모르고 있었지만, 이하람 본인의 인간 남성으로써의 육체는 소실된 지 오래고 현재의 마법소녀 모습은 정신만으로 몸을 재구성한 결과물이다. 여왕의 언급으로는 이하람의 경우 다른 마법소녀들과 다르게 본질에서 크게 벗어난 형상으로[34] 마법소녀가 된 데에다가, 본인의 본질을 내다버리는 행위[35]를 몇번이고 해 왔기에 결국 본래의 육신이 버티지 못해서 소멸했다고 한다. 원래는 그 시점에서 죽었어야 정상인데 알 수 없는 이유[36]로 살아남았다. 지금 시점에서 남성 육신으로 돌아가려면 육체를 새로 형성하고 의식을 옮기는 식으로 몸을 바꿔야 하는데, 어차피 그렇게 바꾼 몸도 이하람의 힘을 버티지 못해서 변신하거나 감정이 자극될 때마다 폭발할 것이라서 의미가 없다(...). 그 대신 현재 사용하는 육체는 막대한 힘을 버티기 위해 형성된만큼 이계의 힘을 쓰지 못하는 상황이라도 단순 물리력이나 내구력만으로도 이미 A급 괴수와 동급이라서 순혈주의자들이 이하람을 제거하려다가 역으로 온몸이 분쇄당하기도 했다.

망치를 통해 본질이 같은 다른 평행세계의 실패한 이하람들이 이하람의 내면 세계에 있게 되었다.[37] 자세한 인물 내용은 하단 평행세계의 이하람 항목 참고.

작품 후반 전세계적인 폭동이 일어났을 때 주변의 이계의 힘을 흡수하는 힘을 블랙머라우더 상태가 아닌 본래의 모습으로도 사용하는 법을 깨달았으며 프로히비션의 희생을 통해 부정의 사용법을 깨닫게 된다. 이를 통해 극과의 싸움으로 시간 제한 없는 필살기를 사용한 결과 완전히 망가져 몸이 플라즈마화가 되고 있던것을 부정함으로써 회복하였지만 그 과정에서 미래의 부정을 끌어다썼기에 부정의 사용이 막혔다.

해피니스 드롭의 독백에 따르면 과거 이하람은 불안한 자신의 존재[38]를 증명해 줄 것이 필요로 했고 그것이 과거의 자신이 동경하던 완전무결하고 강한데다가 정의롭고, 올곧으며, 몇번이고 다시 일어나는 빛나는 존재로써의 영웅이었다. 영웅과 가까워지기 위해 스스로에게 무너지지 않는 창작물 속에 존재하는 영웅의 모습을 투영하고 행동[39]해 온 결과 그것이 자아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었지만 동시에, 그와 거리가 먼 자신의 과거의 나약한 모습[40]과 괴리되었기에 스스로를 영웅이 아니라고 깎아내려왔다.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인간성을 버리면서[41] 빛나는 진정한 영웅-별을 손에 넣었지만 뒤틀린 세상과 역겨운 현실에 의해 세계가 나아지지 않자 스스로는 자신이 손에 넣은 것을 가짜라고 생각하여 더더욱 별에 대해 갈망해온 것이다. 결론적으로 자신의 손에 이미 별이 쥐어져있음을 모른채 스스로를 진정한 영웅이 아니라 취급하며, 자신이 아직 진정한 영웅이 아니기에 세상은 이렇게 더럽고 꿈과 희망으로 가득 찬 세계가 되지 못했다고 여기게 된 것이다. 그렇기에 이미 없는 별을 동경하며 다시 탑을 쌓아 올랐다.


스포일러 ▼
작 최종장 끝의 존재 '극'의 화신체와의 싸움 도중 운호가 완전히 사망하고, 이후 내면에 존재하던 평행세계의 이하람들[42]을 쓰러뜨리면서 끝의 존재로 각성했다. 끝의 존재로써의 이름은 파(破)로 확정되었다.

이하람은 파(破)로 확정되어 평행세계의 자신의 능력들을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게 되고 자신에게 숨겨져 있던 불변에 특화된 시공간의 계통의 마법[43]까지 깨닫게 되며 극을 물리치고 세계를 정화시키기 위해 온 힘을 쏟은 순간 백시현이 나타나 이하람과 관련된것을 먹었고 극도록 약해진 이하람이 사망하며 다시 태어났고 세계를 지키기 위해선 자신이 품는것 밖에 답이 없다여겨 품으려 하며 성녀, 천마검신, 이름 없는 강력한 마법사를 필두로 이하람의 의견에 동조한 과거의 영웅들을 언젠가 올 바다에서 건져냄과 동시에 결사의 맹약의 반지를 사용하여 결사의 일부를 끌여들이며 정복을 선언하였다.

전투 의지를 상실하면 회색으로 굳게 되며 해당 개체는 시간축에서 벗어나기 때문에 죽지않게 하였으며 사실상 세계를 정복하였지만 최후의 인원들의 저항으로 보이드 러너, 불사조, 관리국 심장부의 보물, 황왕, 그레이 이터의 시체로 만든 잠수함 등을 이용하여 대항하였고 그레이 이터가 한 세계의 신인 존재라 이하람이 관측하진 못한 전개가 펼쳐졌으며 옥시모른의 알'가의 피각성과 천하일검의 깨달음으로 이하람의 망자 제어가 망가졌고 이를 칼라베라가 탈취하며 천마검신이 적으로 돌아섰으며 이하람을 막아서자 이하람은 지구라도 남겨볼려고 내가 이리 힘을 조율했건만. 멈춰났으니 죄다 죽진 않겠지. 이제부터 죽는건. 잃어버리는건 모두 너희 탓이야.라고 말하며 미래의 자신을 불러왔고 자신은 망치가 되며 지구를 파괴하여 남은 이들과 굳은 이들을 끌고 지구와 비슷한 살만한 다른 행성에 끌고 갈려하지만 알'셸이 마열차를 이끌고 오며 끝의 힘을 일부 잃어버린 그림자 지기와 재쓰를 불러와 대항하였고 이하람이 더 높은 자신을 불러오자 이름 없는 마법사가 자신을 희생하여 마법을 사용 린슈아와 뇌신, 메시아 그리고 오디오를 불러왔으며 린슈아가 이하람을 부정하였고 지구의 신이 오디오와 메시아 그리고 불사조에게 본래 힘을 끌어오는것을 허용하였고 같은 끝이자 딸인 린슈아에게 자신을 부정당하여 극도로 약해졌으며 오디오, 메시아, 불사조, 그림자 지기의 합동에도 버티던 이하람이었지만 뇌신과 천마검신이 성녀를 제거했고 성녀가 마지막에 자신의 친구이자 신인 아도나에게 부탁하여 이하람에게 있을 수 없는 끝에 대한 긍정을 하였고 이하람은 부모와도 같은 성녀의 죽음으로 인해 더 높은 더 먼 미래의 자신을 불러왔으며 이에 대항하여 콜로서스와 마열차 그리고 신들과 끝의 힘과 시야를 잃은 끝들의 합체로 기계전대의 인원들이 이계침식으로 깃들었고 살아남은 블루인 박현석이 조종하며 이하람과 맞썼으며 다른 이들의 이하람에 대한부정[44]이 이하람에게 전해지며 끝이 끝으로써 존재하기 위한 의지와 결심이 꺾여버렸고 재쓰와 그림자 지기처럼 될 뻔 하였지만 본래 이하람에게 있던 세상을 향한 끝없는 정의가 부정당하자 마지막으로 파를 이루는 근본인 세상을 향한 끝없는 원망[45]이 드러나며 끝이 되기전 본래의 자신보다도 약해진 상태로 대항하였고 제자들과 영웅들, 유밀과 해피니스 드롭이 맞서자 수세에 몰린 이하람이 원죄에 잡아먹혀라라는 이계침식을 사용하였고 이하람을 부정하던 일반인들과 영웅들이 쓰려졌고 남은 이들 조차 이하람이 직접 전달한 참담한 현실에 대한 기억[46]으로 신세대들 조차 쓰러지며 이하람 또한 자신의 이계침식에 영향을 받아 약해졌지만 이하람의 기억을 물려받은 유밀은 쓰러지지 않았고 그마저도 이하람에게 쓰러지기 직전 꿈과 희망이 가득한 평행세계의 이하람이 유밀에게 깃들었고[47] 유밀이 저항할 수 있게 되며 이하람이 사실은 디트로이드에서의 고찰과 더불어 마법소녀[48]를 동경하고 있음을 알아내고 대화를 하며 단지 누군가가 보아주기를 바랬으며 그저 그에게 필요했던 것은 완전무결한 영웅을 연기하는 어린아이에게 너가 더 힘낼 필요은 없다는 이제 멈춰도 된다는 한마디였지만 하지만 너무 늦었다고[49] 말하며 유밀을 공격할려하자 백시현이 자신이 먹은것을 돌려주겠다며 반복하여 살아달라고 하며 모든 것에 빛이 있을지니.라는 이계침식을 사용하여 이하람에게 인간성을 돌려두었으며 이하람은 제정신을 차리고 보니 언젠가 올 바다가 오며 세계가 망각으로 사라지려 하자 세계 자체에 대한 기원[50]의 노래의 사용으로 해피엔딩을 바랐고 언젠가 올 바다가 물러가며 지구와 한없이 비슷한 행성과 주변 항성과 별이 만들어졌고 나머지 인원들은 새로 만들어진 지구에서 살게 되었으며 이하람은 인간성을 지녔지만 끝이기에 죽지 않고 지성체에게 그 상황에 맞는 다른 지성체로 보이는 능력을 얻었으며 이를 이용하여 자신임을 속이고 과거 자신의 인연과 만나며 대화를 했다.

미래에 신들사이에서 세계 멸망의 상황에서 불러낼 수 있는 마지막 수단이자 끝의 이단, 최악의 상황에서 소환하면 모든것을 파괴하는 대가로 상황을 종결시켜주는 자폭계통 전략무기로 여겨지고 있다. 마지막에 이제 내 이야기는 여기까지라며 끝이라고 하였지만 다른 끝들[51]에게 제지 당하였고 끝...? 이라며 작품이 마무리되었다.

끝이 되기까지의 과정의 특이성 때문인지 평행세계의 이하람들은 끝 취급이 되며 대부분 지속적으로 강해질려고하며 중요한 일이 있을때마다 본체의 힘을 빌리기 위한 힘의 서열에 따른 100인 의회제를 따르게 된다.[52] 군체형 끝이 되며 끝 중에서도 매우 강한 것으로 추정된다.


6.2. 관리국

  • 백시현
    모든 것에 빛이 있을지니.[53]

    A급 영웅. 영웅명은 불명.
    이하람의 제자이자 마법소녀. 블랙 머라우더로 활동하기 시작한 이하람의 대적자로 지정된 영웅이다. 영웅이 되기 전에는 핵물리학 전공의 대학원생이었다.
    마법소녀가 되자마자 6개의 능력(육체 강화, 무기 구현, 염동력, 전기 마법, 회복 마법, 초단기 미래 예지)을 타고난 천재. 영웅의 능력은 대적하는 빌런의 힘에 비례하기 때문에 관리국 차원에서도 백시현과 블랙 머라우더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녀의 능력은 말도 안되는 재능의 영웅의 능력뿐만 아니라 해킹능력에도 있다.[54]
    본래는 블랙 머라우더의 특성[55]상 이야기의 끝을 늦추는 방식으로 관리국 상층부에서 백시현을 온갖 더러운 일에 써먹으려 했는데, 박현석의 독단으로 그녀의 보호를 위해 이하람의 제자로 집어넣었다.
    실전 경험이 부족해서 판단력이 조금 떨어지지만, 타고난 재능[56] 덕분인지 작중 말도안되는 성장을 보이고 있다.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대학원에 진학할 정도로 머리도 좋지만, 특정 지식이 부족하다는 떡밥이 있다.
    이계의 힘으로 행적을 소거한 이하람을 예전부터 알고 있었다는 떡밥이 있다.
    {{{#!folding 스포일러 ▼
그녀의 진짜 정체는 이하람의 이야기의 적이자 최종보스 '모든것을 삼키는 촉수'. 애초에 명백하게 괴인이 아닌 블랙 머라우더의 대적자로 지정된 것부터가 정체에 대한 복선이었고[57] 해킹능력이 뛰어나단것과 변화를 먹는 촉수와의 전투에서 마지막에만 시체가 드러났단점 [58]이 떡밥이었다. 10여년 전 청주에서 이하람이 감정을 먹는 촉수와 싸웠을 당시 근처에 죽어가던 인간 백시현을 발견했고, 그녀와 동화되어 그 자리를 대체하고 있었다. 촉수들의 최종목표인 완성된 지성체에 도달한 존재로, 다른 촉수들과 달리 수많은 개념을 먹을 수 있는 존재다. 끝의 존재의 화신체인 과거의 극과의 싸움을 끝내고 남은 힘을 세계를 정화 시키기 위해 사용해 극도록 약화된 이하람의 앞에 정체를 드러냈고, 이하람의 남아있던 힘 대부분을 먹어치우면서 무력화시켰다.
이하람에게 붙어있던 이유는 이하람이라는 존재를 더욱 자세히 이해하고 효율적으로 먹기 위함이었으며, 최종 목표는 이하람에게서 승리하는 것이었다. 이하람에게 적의는 없고 끝의 낙인은 없으나, 끝의 존재들과의 계약에서 자유로워지기 위해선 이하람을 쓰러뜨려야 하기에 마지막에 와서 통수를 친 것이다.
결국 모든 힘을 잃은 채 싸워야 했던 이하람은 그녀를 이기지 못하고 쓰러지게 된다.
마지막 싸움에선 유밀, 한아빈과 함께 최후의 발악으로 날뛰는 이하람을 막아섰고, 싸움 끝에 이하람에게 소멸에 가까운 타격을 주면서 승리하게 된다. 그러나 마지막에 이하람을 죽이지 않고, 빛을 돌려주겠다 선언하며 살아달라고 하며 이계침식을 발현, 본인이 삼켰던 이하람의 모든 것을 돌려주고 자신의 존재를 희생하여 끝이 된 이하람에게 인간성을 부여하게 된다.

에필로그에서는 알 수 없는 이유로 부활해서 멀쩡히 영웅으로 활동하게 되며, 되살아난 운호와 함께 마법소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 한아빈
    본래 E급 영웅으로, 영웅 등록 번호는 26-1943-M. 영웅명은 너스위치 카르테.
    이하람의 제자이자 마법소녀. 영웅이 되기 전엔 간호사 교육을 받고 있었다. 실제 외모는 성숙한 성인 여성으로, 마법소녀가 된 지 많은 시간이 지난 시점이라 변신폼과 실제 외모 사이에 괴리가 크다. 이쪽도 이하람처럼 본인의 이야기가 진행되지 않아[59] 은퇴를 하지 못하는 부류이며 이하람과 비슷하게 마력 방출이 거의 불가능하다.
    처음에는 이하람이 블랙 머라우더 활동 초기에 적대 입장으로 마주쳤는데, 팔이 부러졌음에도 투지를 잃지 않고 싸우는 모습으로 이하람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후 그녀를 박현석이 백시현을 이하람의 제자로 집어넣는 김에 같이 제자로 추천하게 된다.
    마법소녀로서 몇 년 동안 활동했으며, 재능이 뛰어나지만 백시현만큼은 못한다. 다만, 정보 처리와 전투 센스만 보면 백시현을 뛰어넘는다고 한다.
    이야기의 진행이 멈춰 성장이 더딘데에 더해 마력방출도 거의 불가능한 타입이라 약한데 그나마 이하람이 본래의 마법지팡이를 부러뜨리고 무한성주의 유사이계에서 뜯어온 콘크리트로 마법지팡이를 만들어 해피니스 드롭의 영혼을 넣고 그 마법지팡이를 이식하면서 마력의 출력이 크게 강해지고 강력한 텔레파시 능력을 각성한다. 해피니스 드롭이 다루던 피의 마법 또한 각성하였다. 감각 완전 박탈과 텔레피시를 사용한 분대 규모 작전망 등을 사용가능하다.
    백시현과 마찬가지로 묘한 떡밥이 있다. S급 기밀 프로텍트가 걸려 있다거나[60], 마법소녀에게는 반드시 딸려 있다는 마스코트가 언급되지 않는다거나. 특히 마스코트에 대한 언급은 트라우마 수준인데, 본인의 회상으로 한아빈의 나약함을 비관한 마스코트 시안이 한아빈을 버리고 떠났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리고 이때 한아빈을 버리고 떠난 마스코트 시안은 적으로 재등장하게 된다.
    {{{#!folding 스포일러 ▼
최종장에서는 패배하여 죽어가는 시안과 청주에서 마주하게 된다. 그에 시안은 한아빈을 자신의 죽은 옛 파트너인 새리로 겹쳐보고 힘을 넘겨주었다. 그 결과 힘을 계승하여 한아빈 본래의 마법능력과 시안에게서 넘겨받은 능력, 해피니스 드롭의 정신계 능력, 그간 교육받던 지휘형 능력이 각성한 결과 죽은 마법소녀들을 단체로 소환하여 본인의 전력으로 다룰 수 있게 되었다. 거기에 리사 달그렌의 피의 마법도 온전히 계승하였기에 결론적으로 마법소녀 군단의 수장으로써 S급에 달하는 최상위권 영웅이 되었다. 그런데 마지막 싸움에서 되살려낸 마법소녀들이 단체로 성불하지 않고 현세에 남아버린 탓에[61] 에필로그에선 영웅명이 '매직 카르텔'로 바뀌었다(...).[62] }}}
  • 기계전대
    과거 이야기를 끝내고 은퇴한 영웅 단체, 5인조 변신 히어로들로, 이야기의 적은 전뇌황제 콜로서스였다. 다루는 로봇은 기계왕 엑스 마키나로. 이야기 최후반 레드의 각성으로 인하여 기계신 데우스 엑스 마키나로 각성한다.
    적으로 지정된 콜로서스가 지닌 힘이 이계에서도 손꼽히는 수준이었던 만큼 이들 또한 지구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강력한 영웅들이었다. 이야기 마지막 그린이 사망한 것을 시작으로 싸움 끝에 블루와 레드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은 전원 전사했다.
    • 레드-김동훈
      작 초반 정신병자의 습격으로 안타깝게 사망한 전직 히어로. 이하람과 같은 초창기 히어로로, 은퇴하기 전에는 기계전대의 레드였다.
      이하람과는 30년지기 친구이지만, 이하람이 십몇 년 전 어느 날 말도 없이 입대해버리는 탓에 연락이 두절되었다고 한다. 그러던 와중 작 초반 방송에 출연했다가 우연히 재회하게 된 것. 히어로에서 은퇴한 이후에는 대장벽 너머의 민간인들을 상대로 봉사 활동을 하면서 살아왔는데, 이하람과 재회한 당일 술에 취한 채 집에 가던 도중에 정신병자에게 습격당해 사망했다. 그리고 이 사건은 그간 적당주의로 살아가던 히어로 이하람이 흑화해서 블랙 머라우더가 되버리는 계기가 되었다.
      작 후반 끝의 존재들의 발언으로 언급되길 지구에서도 최초로 끝의 자격을 얻은 필멸자였다고 언급된다. 정확히는 콜로서스와의 싸움에서 스스로 자살하면서 시나리오를 파괴한 것이 이야기의 끝을 본 것으로 판정된 것이다. 다만 힘이 지나치게 부족해서 결국 끝이 되진 못했으며, 대신 그 씨앗이 기계신 데우스 엑스 마키나라는 형태로 구현화된 것이다.
  • 박현석
    관리국 한국 지부의 지부장[63]이자, 전 영웅.
    은퇴 전에는 기계전대의 블루였다. 관리국 한국지부장이며 영웅으로써 영웅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위치에 있으나, 다른 이들도 만만치 않아 큰 발언권은 가지지 못하고 있다.
    다른 전우들처럼 이하람이 블랙 머라우더 활동을 시작하자마자 블랙 머라우더가 이하람 본인임을 눈치챘으나, 합리적인 성격 때문인지 기계 검측 결과[64] 이하람이 괴인화하지 않았다고 판명되자 바로 의심을 거두었다. 다만 겉으로만 의심을 거둔 척 했을 뿐이고, 작 후반의 언급을 보면 사실 이하람 본인이 맞다고 심증으로 확신하고 있었다.
    그간 이하람이 친 사고의 수습이나 기타 비용 처리를 대신 도맡아서 해 주고 있으며, 그 탓에 이하람에게 막대한 돈을 빌려준 셈이지만 딱히 갚으라는 말은 하지 않고 있다. 돈이 부족한 이하람의 임무의 보수애 자신의 사비를 보태서 지급하는 것을 보면 이하람의 개인 사정을 알고 있기에 딱히 돈으로 받을 생각은 없는 듯 하다.
    액체 X가 통하지 않는다는 떡밥이 있다.
    {{{#!folding 스포일러 ▼
최종장에서는 지구를 파괴하고 폭주하는 이하람을 막기 위해 콜로서스와 손잡고 기계전대의 힘을 재각성[65], 김동훈이 유품으로 남긴 기계신 데우스 엑스 마키나를 소환했다. 이후 소환된 로봇에 콜로서스가 스스로 마키나에 동화되고, 노틸러스, 마열차와 합체한 뒤, 제쓰가 스스로 동력원으로 합체하고 그것에 박현석이 파일럿으로 탑승하면서 끝의 존재가 된 이하람과 대등한 힘을 지닌 거대로봇 '그레이트 데우스 엑스 마키나'로 각성한다. 그리고 이미 죽었던 기계전대의 동료들의 영혼이 로봇을 매개로 다시 모이면서[66] 5인조 기계전대의 합공으로 끝의 존재로써 진정한 자신을 드러낸 이하람을 상대로 무승부를 만드는데 성공한다. 이 싸움에서 스스로 신념이 꺾인 이하람이 급격히 약화되었기에 이후 유밀과 백시현의 싸움이 성공할 수 있었다.}}}
  • 옥시모론
    죽음을 거부하노라

    초능력자 S급 영웅. 본명은 알-리브.[67] 영웅 등록 번호는 05-253-P/10-1432-P.[68]
    치유 능력에 특화되어 있지만, 의학적 상식이 부족하다. 워낙 어릴때 각성하기도 했고 옥시모론의 피 자체가 만병통치약 수준인데다가 옥시모론 스스로가 효과가 있을 거라 믿으면 맹물을 주사해도 치료제로 기능해버리기 때문에 의학 지식을 쌓을 생각도 없는 상태. 어릴 때 능력을 각성했는데, 해결이 불가능하도록 비틀린 이야기 탓에 죽을 고생을 하던 도중에 당시 상황 수습을 위해 찾아온 이하람에게 구원받았다.
    원래라면 다른 방향성의 능력[69]을 개화해야 했으나, 이야기를 뒤트는것을 좋아하는 '마'의 부당한 개입 때문에 공략 불가능한 수준의 극악한 이야기인 종말병을 대적으로 배정받고서 절망에 빠져 긍정적인 이미지를 떠올리지 못하게 된 결과 현재의 능력으로 변질되었다. 그녀의 이야기에서의 대적자인 종말병은 현재 인류 대부분을 감염시켰으며, 옥시모론의 피조차 임시방편에 불과하기에 관리국에서는 정보소거조치를 통해 증상의 발현만을 막고 있는 상태이다.[70]
    이하람이 블랙 머라우더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관리국의 발표와 별개로 이하람의 망치질에 당한 상대를 오랫동안 봐서 피해자들의 사지가 파괴된 방식만으로 진범임을 확신했다. 다만 옥시모론 또한 현재의 영웅들을 좋게 보지는 않는 데에다가, 히어로 사회보다 이하람 개인에게 더 큰 호감을 지니고 있기에 오히려 이하람을 말리거나 막으려 하지 않고 비밀리에 협력하고 있다.
    그녀의 S급 기술의 명칭은 수술실[71]이다.
    {{{#!folding 스포일러 ▼
작품 후반 끝이 된 이하람과 맞써 싸우며 알'가의 피를 각성하여 적은 피로도 수술실울 펼칠수 있게 되었으며, 그와 동시에 이계침식을 발현하였다. 지금까지의 수술실과는 달리 부상도 재생하며 푸른바다에서 막죽은 이들을 건져내었다. 하지만 이하람의 일격 하나하나가 불사를 뚫고 죽음에 이르게 하는 일격이라 푸른 바다에서 건져 낼때마다 수술실의 반경이 계속 줄어들며 맞서 싸웠다. 에필로그에서 밝혀지길 오래 전 지구에 흘러들어 왔던 알' 가문의 일원이 지구에 정착하면서 인간들과 후손을 만들었는데 옥시모론이 그 후손이었다. 이것이 각성하면서 그 피가 발현된거라 옥시모론도 본인을 순수한 인간으로 착각하고 있었는데, 알' 가문이 지닌 이계의 힘이 격세유전으로 다시 발현된 것이었다.}}}
  • 라이브러리안
    미국 보스턴 출신의 변신 히어로 S급 영웅이며 본명은 조엘. 영웅 등록 번호는 08-569-H.
    현실 조작계로 무생물[72]의 위치를 조작하거나 변형시킬 수 있으며, 출력에 따라 주변 물질의 복사를 또한 창조도 가능하며 힘을 사용하기 위해 변신할 시 전신에 은빛 갑주를 두른 모습이 된다. 능력의 대가는 과거의 가장 끔찍했던 기억을 다시 체험하는 것으로, 소년 시절 본인이 기계로 개조당했을 당시의 상황을 다시 체험하게 되며 침식이 가속화 된다. 마법소녀와 완전히 동화해버린 이하람처럼 신체가 점점 기계와 동화되는 부작용[73]을 겪고 있다.[74] [75]전직 박사 출신으로, 굉장한 지능의 소유자이다.
    라이브러리안의 몸이 기계화 된 것은 어릴 적 이야기의 적 최종보스[76]에게 잡힌 결과로, 전신을 기계로 개조[77]당한 것이라고 언급된다. 거기에 사실 뇌조차도 오래전에 뇌사상태에 빠져 있었고, 현재의 라이브러리안은 이야기의 적 최종보스가 머리에 집어넣은 프로그래밍 된 칩이 뇌를 대신하고 있는 상태였다. 본인조차 모르고 있다가 우연히 발견했다고 하며, 그렇기에 자신에게 아직 인간인 부분이 남아있을 때 자신의 최종보스인 역천자와 결착을 지으려 한다. 역천자와의 전투에서 자신이 인간이 아니라 기계임을 인정하여 큐레이터가 보여준 세계에 의해 감화될뻔 하였지만 이하람의 존재로 인해 감화되지 않았고 자신이 조엘이 아닌 라이브러리안이라며 말하며 적을 쓰러뜨리고 코어만을 유지하게 한다.
    이하람과는 게임 친구로, 대전격투게임에서 서로를 핵유저로 착각하고[78] 인성질을 했다가 대판 싸워서 관리국 건물이 붕괴되는 사고를 친 전적이 있다(...)[79]그 전까진 데면데면한 관계였는데 이 싸움 이후 의기투합해서 절친한 게임 친구가 되었다고 한다.[80]
  • 멕베스
    마법사 S급 영웅. 영웅 등록 번호는 06-046-V.
    전 영국 대령.[81] RPG를 마법 지팡이로 사용.
    주로 영웅들을 지휘하는 지휘관이며 전투 시 총지휘를 맡는다. 예언 능력이 있으며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예언을 한다. 이 예언은 보지 않는다면 효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그러나 그 예언을 예언의 대상자가 인지한다면, 대상자를 강력하게 속박하는 마법으로 작용한다고 한다. 대상자에게 좋지 못한 예언일 경우, 보여주지 않는 경우도 있는 모양. 그의 S급 기술은 광야의 세 마녀[82]로 행운과 불운을 조절할 수 있는것으로 보이며 과거를 제한적으로 조작해 그 영향을 현재에 끼치는 현실조작을 발휘하며 미래를 예언하여 현재의 인과에 영향을 끼치는 고정 예언과 해당 지점의 과거와 미래도 존재하지 않는 현재만의 공간을 만들어 완전한 정지를 이루어낸다.[83][84] 그의 예언 중엔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예언도 있다. 망가진 시계는 움직이지 않으니, 의아하게 생각하지 말지어다.[85] 시계 다시 올발라지는 날, 입을 벌리는 자 넷이 나타날지니. 이는 새로운 시작이어라.[86][87] 하나를 만들기 위해, 무한이 사라짐이 옳은가. 그것은, 끝에 서있는 이만이 알것이다.[88]
    {{{#!folding 스포일러 ▼
그는 이하람이 그토록 찾던 배신자였다. 관리국의 보안에 자유롭게 접근 가능한 스켈리톤 키[89]를 만들었으며 이를 사용하면 보이드 러너가 배신자에게 남긴 기록을 볼 수 있다. 관리국 회의실에서 이하람, 라이브러리안, 매직 위버, 옥시모른, 방위대원 다수의 협력으로 정체가 드러났으며 그는 이계침략의 진실과 영웅이 정의에 대한 충격적인 진실을 밝혔고 이하람 일행과 의원들이 충격에 빠진 틈에 파시타니즘과 도주했다. 이후 최후의 전쟁에서 무한성주가 자신의 S급 기술을 쓰도록 예언을 하며 유도한 뒤 암살하고 극에게 가려는 이하람을 막으며 두바이가 갈라진 세계와의 유사점을 마련하기 위한 쐐기 중 하나라고 밝힌다. 그가 밝힌 배신의 목적은 관리국을 무너뜨리거나 그 권한을 대폭 축소하기 위함이었고, 그 이유는 세계가 지나치게 평화로우면 악의를 지닌 끝의 존재들에 의해 세계가 멸망하기 때문이었다. 그를 위해 이하람이 더이상 개입하지 못하도록 인과 정지망으로 그를 봉인하려 했으나, 부정을 통해 맥베스의 인과 정지망을 무너뜨린 이하람에게 살해당한다. }}}
  • 무한성주
    관리국 지휘부에 속한 초능력자 S급 영웅. 영웅 등록 번호는 03-134-S.
    관리국의 설계자로, 전 세계의 관리국의 검은탑을 설계하고 건축한 장본인이며 일본 출신이라고 한다. 건물을 자유자재로 생성하는 능력과 건물을 움직이는 능력, 유사이계를 생성하는 힘이 있다. S급 영웅 중 나이가 가장 많다 보니 이하람에게는 꼰대라고 까이고 있으며, 실제로 동원훈련때 언급을 보면 꼰대 기질이 강한 성격이라 언급된다.
    그의 S급 기술은 콘크리트 거신을 소환하는 능력이며 대가는 인신공양을 통한 넷의 희생이며 처음 그가 도시를 구하기 위해 S급 기술을 사용하였을때 끝의 시선때문인지는 몰라도 가족 넷이 희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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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후반 최후의 전장에서 맥베스의 말[90]과 자신이 오래살지 못할거란 진실을 듣고 자신의 S급 기술을 사용[91] 관리국의 검은탑을 솟아오르게 하며 콘크리트 거인들과 콘크리트 거신으로 지원하였으며 전쟁 이후에도 계속 사라지지 않은 콘크리트 거신은 파와의 결전에서도 지원을 계속 하였다. }}}
  • 칼라베라
    사령술사[92] S급 영웅. 영웅 등록 번호는 02-011-S.
    강령술을 주로 다룬다. 종말병 퇴치에 참여한 기록이 있다. O급 참여 기록 - 종말병에서 언급된 그의 능력은 영혼[93]을 다루어 영혼이 본인의 의사대로 행동하도록 강제할 수도 있으며 죽은자의 영혼을 붛러와 대화도 가능하다. 그의 S급 기술명은 엘 디아 데 무에르토스[94][95][96][97]
    {{{#!folding 스포일러 ▼
작 후반 조상을 현현시켜 지하소속의 과학자들의 추격을 성공시켰고 추격에 실패하였다면 세계가 멸망했을것이라는 극의 말이 있었다. 후에 그는 끝이 된 이하람과의 전투에서 망령에 대한 제어권을 뺏고 조상을 현현시키며 대항하였다. }}}
  • 천하일검
    무인 S급 영웅. 본명은 쿵 지안평. 영웅 등록 번호는 04-013-A.
    주인공의 사형이자, 무림 연맹 곤륜의 지도자. 이하람과는 절친으로, 서로 틈만나면 까는게 일상이다.
    형(초식)에서 벗어나 부여술(검기)과 일격의 파괴력을 극한으로 추구한 스승 천마검신과 달리 형의 조합을 통해 무예의 극한을 추구하는 성향을 지니고 있다.[98] 전자가 최종적으로는 더욱 강할지 몰라도 성장속도는 후자가 더욱 빠른 방식이었고, 천하일검의 방식이 퍼진 덕분의 무인들의 수준이 과거에 비하면 올라갔다고 한다.
    사실 본래 각성한 능력은 가면라이더 같은 특촬물 변신 히어로의 능력이다. 하지만 이계의 힘을 혐오하고 있어서 본래의 능력은 자신의 무에 어긋난다는 신념을 지니고 있으며, 그렇기에 위급한 상황이 아닌 한 본래의 능력을 쓰지 않고 있다.
    같은 스승에게서 배운 제자임에도 파괴력에 집중한 이하람과는 다르게 온갖 잡기를 익혔으며, 허공섭물로 추락하는 비행기를 잡아 착륙시키는 등 기술만으로는 살아있는 사람 중에서 가장 뛰어난 실력자다.
    작 중반 블랙 머라우더 폼의 이하람과 싸워본 뒤엔 이하람이 블랙 머라우더 본체거나 그와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눈치챘으나, 선을 넘지 않는 한 지켜볼 생각인지 일부러 묵인하고 있다.
    S급 기술의 명칭은 무한형과 무한검[9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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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후반 끝이 된 이하람과의 결전에서 하늘 위에 하늘이 있다는 깨달음울 얻고 변신전대로 변해 무한검을 계속 사용하였고 모든것을 벨수 있지만 극도의 집중력이 필요한 허섬과 무한검을 깨달음을 통해 복합시켜 전개하였으며 이하람에게 피해를 입혀 망자에 대한 제어를 약화시켰다. }}}
  • 미시키 미샤
    변신 히어로 S급 영웅. 본명은 미하일. 영웅 등록 번호는 03-001-H.
    동물로 변신하는 능력이 있는데, 변신 상태에서 날리는 주먹질에 산이 무너진다고 언급된다. 거기에 더해 S급 영웅 전체를 통틀어 가장 단단한 내구성을 지니고 있으며, 상처입을수록 힘이 강화되고 기상현상 등 자연의 힘을 다룰 수 있다. 곰의 가죽을 뒤집어 쓴 전사의 전승과 드루이드의 전승이 모티브인 영웅으로, 산중광인 또는 광전사라고 지칭된다.
    과거 토벌된 O급 괴인 보레알리스와는 한때 연인이었다. 아리아드네-보레알리스의 사망 이후 세상에, 인간에, 운명에 실망하여 은둔하고 있었으며, 그 탓에 작 내내 등장하지 않았다.
    그의 S급 기술의 명칭은 지구의 대행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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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후반 끝의 존재가 되어 지구를 침공한 이하람을 상대로 노틸러스호[100]를 불러내기 위해 S급 기술을 사용한채 나섰으며 이하람에게 제압당하지만 아리아드네의 희생도 부정할거냐는 말을 통해 틈을 만들었으며 정령들의 도움으로 결국 노틸러스호를 불러내는데에 성공한다.}}}
  • 프로히비션
    총기를 사용하며 부여술의 달인인 초능력자 S급 영웅. 영웅 등록 번호는 04-220-T.
    정신분열증을 앓고 있다. 부여술의 극에 달한 만큼 본인의 감정 상태에 따라 무기가 변한다. 감정선이 상승 상태일 때에는 마치 광인처럼 들떠 있고 기분 내키는대로 행동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 상태에서의 무기는 미니건. 감정선이 하강 상태일 때에는 세상의 모든 쓴맛을 다 겪은 팜므파탈처럼 행동하며, 무기는 라이플로 변한다.[101] 본인의 의지로 필요하다 판단하여 술을 마실 경우, 본인의 능력을 온전히 사용 가능하다.[102] 정신을 각성시키며 강해지는것으로 추정. 그러나 본인을 지탱해주는 소중한 기억[103][104] 한 가지를 잃는다. 이하람은 이 상태의 프로히비션을 '그녀' 라고 칭한다. 그녀는 또한 매우 강력한 미래예지능력와 특이한 미래예지능력[105]과 제한적인 현실조작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끝의 시선을 눈치채고 있다. 극과 타인이 알 수 없을 장소에서 과거와 미래에서 엇나간 시간에서 싸워오며 서로 간섭해 왔다고 언급되었으며 이로 인해 현재의 극이 간섭으로 제힘을 낼 수 없었다.
    {{{#!folding 스포일러 ▼
작 후반 끝의 존재인 극의 화신체인 현재의 극과의 전투 후 나타난 과거의 극과의 전투에서 모든 기억을 버리면서 모든 관계를 버리면서 새로운 길을 열며 결정된 미래를 부수며 지성체가 가진 한계를 뛰어넘고 모든것을 버리더라도 이루고자 하는 강력한 의지를 지니며 자격을 갖추어 끝의 존재로 각성하였고 부정의 힘을 이용하여 과거의 극에게 지워지지 않는 상처를 남겨 끝의 시야를 제한시켰고 사망하여 완전한 끝의 존재가 되었다. }}}
  • 황왕
    그 무엇 없으니

    크툴루 신화의 하스터, 그 중에서도 연극 노란 옷의 왕이 모티브인 괴인[106]. 관리국의 보안시설에 관여했으며, 몸이 촉수로 변이하는 부작용을 겪고 있다. 이미 생물학적으로 인간이 아니게 되어 종말병에도 면역인 상태. 구체적으로는 본인의 특수능력과 과거 싸웠던 불사조의 잔재와 결합한 결과 근본적으로 변화했으며, 현 시점에선 O급 괴인인 상태다. 영웅 등록 번호는 999-000-X.
    특이하게도 관리국의 보안에 관여를 한 것으로 보인다. 종말병특별구역에 진입하기 위해서 황왕의 연극 서장을 말하고[107] 문지기의 판별을 받아 보안구역이 열리는 경우도 있다.
    명색이 O급 괴인답게 세계를 멸망시킬수도 있는 특수능력[108][109]의 소유자이지만, 정작 본인이 영웅으로써 자아를 유지하고 있고 연극을 통해 배우가 되었다가 정신을 차리고 자신이 거짓됨을 앎에도 세계를 위해 남기를 자처한 이들이 세계에 남는 대가로 자신을 버려 황왕과 융합하여 황왕이 영웅들의 군체가 되어 관리국의 보조로 활동하고 있다.[110]

    그리고 O급 교전 기록에서 밝혀진 그의 정체는 바로 불사조를 쓰러뜨린 메테오르였다. 수십번의 죽음 끝에 단신으로 불사조를 쓰러뜨렸고 불사조가 인류를 살려줬지만, 불사조를 알며 죽음에 대한 공포가 있으면 불사조가 부활해 버리기 때문에 시간을 되돌렸던 것. 한데 이 시간회귀 유물은 세계 하나를 대가로 바쳐야[111]했기에, 불사조의 잔재와 관에 누운 자를 이계의 존재로 바꿔주는 관을 이용하여 O급 괴인이 되어, 이계침식을 발현[112], 이계침식을 대가로 세계를 되돌렸고 다음으로 태어난 메테오르와는 별개로 한때 메테오르였던 이계의 존재가 남게 되었고, 그것이 황왕이라는 새로운 개체가 된 것이었다.
    {{{#!folding 스포일러 ▼
    끝의 존재로 각성한 이하람을 상대로 시간을 끌기 위해 이하람의 행위를 하나의 멸망이라면서 계약에 어긋나지 않는다며 직접 그간 모아온 죽은 존재들을 끌어모아 그대로 이하람에게 쏟아냈지만 전부 돌파당한 채로 최후의 1인인 본체까지 공격당해 사망. 그나마도 본래 메테오르였기에 부활할 가능성은 있었지만 메테오르가 불사조를 부르기 위한 마지막 과정에서 파에게 막히고 죽을 위기에 처하자 이를 포기하고 파의 발목울 붙잡고 소멸했다. }}}
  • 메테오르
    초능력자 최상위 A급 영웅. 최강의 저격 전문 영웅이자 순수한 전투 기술로 관리국 최상위 전투계열로 취급받는 인물로, 탄환에 힘을 불어넣어서 쓰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그 외에도 생존에 관련된 특수능력을 지니고 있으나 상세한 능력은 불명이다.
    괴거 회상에서만 몇번 등장하거나 언급된 인물로, 해피니스 드롭 전투에서 머리에 총을 맞아 사망했다고 언급되었으나 무슨 이유에서인지 아직도 살아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심지어 그것만 당한 것이 아니라 알'셀한테 붙잡히고, 퀄프에게 심장이 꿰뚫리고, 불사조한테 불타 죽고, 콜로서스의 전함 포에 처맞아 으깨지고 앵무조개의 빛기둥에 갈려나가고 그 외에 기타등등 온갖 수난을 겪었음에도 여전히 끈질기게 살아있다. 더군다나 정작 메테오르에게는 재생이나 부활과 관련된 능력이 없다는 것이 특이점으로, 그럼에도 어떤 방식으로 죽건간에 최후에는 돌아오는 기이한 능력을 지녔다.

    기록말살된 불사조와의 전투에서 매커니즘이 밝혀졌는데, 기존의 메테오르가 사망하면 존재하지 않던 임의의 인물이 어딘가에서 생성되어 기억을 계승받고 새로운 메테오르가 되는 방식이다. 기억만 계승받은 다른 사람도 아닌 것이, 칼라베라가 영혼이 동일하다고 인증했기에 사실상 다 같은 메테오르임이 확실하다.[113] 다만 영혼은 둘째치고 외모는 완전히 다르고 성격 또한 썩이기에 정작 본인은 정체성에 큰 혼란을 겪었으며, 작중 시점에선 아예 성별이 전환되어 나오기도 한다.

    그리고 평행 세계관의 이하람의 언급에 따르면 그 기억의 계승을 임의로 생성된 누군가가 아니라 기존에 존재하던 타인이 받을 경우, 기존의 인격과 메테오르로써 인격이 뒤섞여 하나의 개체가 된다고 언급된다. 해당 평행세계의 메테오르 이하람(가칭)의 경우 이하람이 다음대 메테오르가 볼 책을 뺏어 봐서 두 인격이 하나로 합쳐졌다고 묘사된다.

    무력수준도 최강의 저격 전문 영웅으로 취급되는만큼 강한데 전투종족, O급인 알'셀이 지구에 처음왔을때 웬만한 세계에서도 자신을 죽이지 못했다고 했는데 알'셀의 목숨 하나를 날려버렸다. 다른 영웅들과는 다르게 전투에 관련된 특수능력은 총기강화나 탄환 소환뿐임에도 순수하게 기술로 관리국의 전투계열 최상위권에 위치해 있으며, 이하람조차 대련 형식으로 붙으면 승부를 장담하지 못하는 실력자다.

    이하람이 제자들과 함께 제네바로 갈 때 본편에 첫 등장했는데, 등장하자마자 이하람이 몰던 차에 치였다(...) 게다가 무슨 이유에서인지 외모가 TS된 탓에 처음 본 이하람이 민간인으로 착각해서 당황하다가, 메테오르라는 걸 알아본 뒤엔 사망전대로 취급받았다. 결국 사망했는데, 이하람이 제네바에 도착했을 시점에 이미 돌아왔는지 관리국 본부측에서 교통사고에 대해 무혐의 처분이 떨어졌다.[114]

    제네바 사태 이후 언급된 O급 교전 기록에서, 세계를 멸망시킬 불사조를 상대로 사실상 혼자 싸워서 세계를 구해냈음이 밝혀졌다. 이하람을 포함한 다른 동료들이 전원 당했음에도 다크 소울 마냥 수십번의 죽음을 반복하며 사태를 해결했다. 그리고 이때 당시 사건을 해결한 메테오르는 불사조의 잔재와 죽은자를 이계의 존재로 소생시키는 절망의 관을 이용, 인간을 벗어나 황왕이라는 별개의 O급 개체가 되었고 세계를 대가로 세계의 시간을 돌리는 회중시계를 사용하였고 정보통제를 하며 세계를 지켜냈다.[115] 이계의 존재가 된것이 죽음으로 판명되어 다음 메테오르가 태어난 것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folding 스포일러 ▼
작품 극후반에선 끝이 된 이하람과 가장 처음으로 조우하게 된다. 이하람은 메테오르에게 푸른 바다를 거쳐도 자아를 유지하는 자격이 있는 존재라며 힘을 합칠것을 제안했지만 거절했다. 이하람의 설명에 의하면 메테오르의 부활은 영혼이 푸른 바다를 거쳐도 자아를 유지하기에 성립되는 능력이지만, 아무리 의지가 굳세다 하더라도 옷이 비에 젖듯 영혼이 바다에 잠식되어간다고 한다, 메테오르의 영혼이 점점 처음과 다르게 성별과 성격이 바뀐 것이 그 때문이며, 그 끝에는 결국 본래의 자신을 완전히 잃게 될 것이라고. 그렇기에 메테오르에게 안식을 주겠다며 부활조차 불가능한 일격을 날리지만 황왕이 자신을 희생하며 막아섰고, 그 틈에 불사조가 봉인된 문에서 죽고 싶지 않다는 소망을 빌면서 불사조가 봉인에서 풀려나게 된다. }}}
  • AO소장
    미국에 위치한 제 2 기술연구소의 소장이다. 본명은 알렉산드라 오펜하이머. 한때 지하에 속했으며 연구 윤리에 위반된다며 연구를 반대하자 알약 수백개를 입안에 집어넣어졌으며 살아있는 현실고정기와 마찬가지가 되었으며[116][117] 평행 세계와 현재 있는 세계를 겹쳐보며 본 순간 미래가 고정되는 제어할 수 없는 미래예지와 눈도 가지게 되었다.[118][119][120]작 후반 클로에를 돌보고 있다.
  • 루트비히
    관리국 02 기술지부에 속한 생체 공학 디자이너를 전공한 연구원. 본래 미래 과학 생명 제조 학회[121]의 연구원이었지만 괴인결사의 요청으로 이하람이 직접 북한에 가서 학회를 박살 내었다. 학회가 박살난 후 관리국에게 연구직 26년형을 제안 받았지만 26년이 지나고 똑같은 짓을 반복할걸 두려워한 루트비히 박사 본인이 1000년으로 고쳤다. 연구소의 위치 방식을 삭제하고 연구소와 살아있는 현실고정기와 마찬가지인 AO소장의 몸을 생체적으로 연결함으로써 공간전이 보다 훨씬 효율적이게 좌표만을 덧쓰는 방식으로 연구소의 위치를 전이시킬 수 있도록 만들었다.
  • 매직위버
    마법사협회에 소속된 마법사이며 의원[122]이며 마법진, 영창, 수인, 결계술의 대가이다.[123][124]후에 배신자의 정체를 밝혀내는데 큰 역할을 하며 스스로가 방직사라고 불리길 원한다. 과거의 영웅이지만 관리국의 어둠에 깊게 파고들지 않아 유명세를 지우지 않고 전면에 나서는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 얼티메이트
    현존하는 유일한 신세대 S급. 대중에게 가장 잘 알려진 영웅[125]으로 이야기의 적은 게임법칙인 레벨과 상태창을 지닌 적이다.
    이하람의 언급으론 가장 만능에 가까운[126] 사내로 그를 S급으로 만들어준 특수 능력인 '하나의 길'은 무언가를 수행하면 반드시 관련된 능력이 발달하며[127] 자신이 상대보다 약하거나 상대가 내 능력을 알고도 자신에게 우호적인 경우 능력의 기반과 사용법을 획득하며 패널티를 감수하면 적의 능력을 해석할 수 있다. 그는 자신이 S급이라 생각하지 않는데 그 이유는 최강이 될 가능성만으로 S급이 되었으며 세계를 뒤엎을 힘이 옛 영웅에게만 있다는 것을 꺼림칙하게 여긴 관리국 상층부의 독단적인 지정이기 때문이다.
  • 키온고지
    르완다 출신의 최상위 A급 마법사[128]. 등록 번호는 07-312-V.
    그는 자신의 생명력을 희생하여 자신을 포함한 생명체가 가진 힘을 돋는 마법이 특기이며 소모값보다 결과값이 크기에 자기 자신에게 마법사용을 반복하여 무한 동력을 만들어 한계치에 도달한 마법으로 강력한 공격 마법을 사용하며 다른 이의 힘을 복돋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는 O급 괴인 GM과의 전투에서 빛기둥을 이겨내지 못하고 사망하기 직전 조금이라도 오래 살려는 욕구를 포기하고 마지막 생명력을 불태워 남은 최후의 원정대에게 힘을 내려주고 소멸하였다.
  • 타임 패러독스
    자신이 4회차라고 밝힌 신세대 S급. 등록 번호는 16-200-O.
    자신이 본 미래에는 없던 O급 괴인 GM과의 전투에서 빛기둥을 이겨내지 못하고 사망한다. 그는 사망직전 자신이 회귀하는것을 포기하고 다른 이들의 신체 상태를 복구시키고 재가 되어 사라졌다.
  • 도하라 다르판
    둘이자 하나인 인도 출신 쌍둥이 최상위 A급 영웅. 등록 번호는 13-101-P.
    쌍둥이가 각각 한명은 상처를 받아내고 한명은 상처를 건네는 둘로 이루어져 상쳐를 끌어안고 아군을 치유하며 상쳐를 내던져 적을 분쇄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O급 괴인 GM과의 전투에서 빛기둥을 이겨내지 못하고 최후의 순간 타인의 상처를 받아내고 소멸하였다.
  • 스베틀라나
    전 암살팀에 속했으며 현재는 KGB에 속한 초능력자 영웅. 그림자 잠행이나 그림자 물체화, 그림자화가 가능하며 자신의 근처에 누군가 있다면 타인에게 해당능력의 공유가 가능하다. 작품 후반 그림자 지기의 모습을 보고 능력이 강화되었다. 세상을 귀찮아 하며 숫자사회를 복귀시킨 관리국에 호의를 가지며 일을 하면 아무말 없이 돈을 꽂아주어 귀찮은 일을 하지 않고 돈을 벌며 평안한 일상을 살기 위해 암살팀에 들어왔다.
  • 몬터규
    전 암살팀에 속한 초능력자 영웅. 자신이 2~3초 이내에 행할 수 있는 행동을 중간값을 모조리 무시하고 실현하는 과정 소거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129] 악당은 파멸하고 선한자는 살아남는 게 진리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보다 더한 악이 존재하기에 자신이 죽지 않는다고 여기기에 암살팀에 들어왔다.
  • 에드워드
    전 암살팀에 속한 영웅. 영웅명은 레드 사이클론.
    힘을 사용하는 대가로 난폭해지며 광전사와 같은 모습을 보이며[130] 피를 내뿜어 붉은 안개를 만들어 정신계 능력[131]의 사용이 가능해진다. 자신의 연인인 헨리에타의 초능력과 구속구로 평상시엔 제어 되어 있으며 본인은 이 고통에서 해방시켜 달라하였지만 연인이 들어주지 않고 억지로 살려두고 인간을 죽이게 하였으며 어느순간 헨리에타를 살해하였다.[132] 평상시엔 구속구 없이 제어가 가능해지며 과거와 달리 아군과 적군의 구분이 불가능하지만 기억이 남으며 죽을 만큼 다치거나 죽음의 향기가 진한 장소에 간것이 아니라면 대략적으로 한 달에 한 번 꼴로 폭주하며 폭주 30분에서 1시간전에 징조를 느끼고 그 시간동안 버틸 수 있다.
  • 헨리에타
    전 암살팀에 속한 정신계 영웅. 영웅 타입은 N[133]. 초능력과 구속구를 이용하여 자신의 연인인 에드워드를 제어하며 암살시에는 구속을 해제 시켜 에드워드를 날뛰게 한다. 에드워드는 고통에서 해방하고자 죽기를 원했지만 헨리에타가 강제로 살렸고 암살팀에 들어가 억지로 인간을 죽이게 하여 폭력성을 분출하게 하였다. 현재는 에드워드에게 사망하였다.
  • 하비
    전 암살팀에 속한 초능력자 영웅. 영웅명은 화이트 크래프터.
    뼈를 이용하는 초능력자이며 뼈에 광적으로 미쳐있다. 사람의 몸에서 뼈를 솟게 할 수 있고 뼈창 생성능력 등을 사용가능하다. 뼈를 이용한 자칭 예술을 하며 적을 죽이고 적의 뼈로 작품을 만든다. 런던의 에디 게인[134]이라고 불렸다. 살인 면허를 공식적으로 준다는 이유로 암살팀에 들어갔다.
  • 브랜틀리
    전 암살팀에 속한 치료계 영웅. 영웅 타입은 P이며 영웅명은 닥터 샌드맨.
    카르테라는 고유 능력을 가지고 있다. 자신의 주변에 존재하는 생물체의 현재 상태를 대략적으로 획득할 수 있으며 카르테의 추가 능력은 다른 사람과 정신의 연결이 가능하며 우호적인 관계인 이를 죽였을 경우 영웅이라면 그 영웅의 능력을 얻을 수 있다.[135][136] 불치병에 걸린 자신의 연인이 각성하였고 전장에 끌려가 의식을 잃었으며 그에 따라 자신의 연인을 전선으로 내몬 각성자를 신성시 하는 자들과 살릴 수 있음에도 각성자를 천대하여 살리지 않은 이들에 대한 복수심으로 암살팀에 들어온다. 살릴 수 있는 인간도 죽고싶다는 의도를 내뱉는 순간 분위기가 돌변하여 죽인다. 여담으로 의사면허가 박탈되어있다.
  • 성녀
    이세계에서 귀환한 각성자. 영웅 등록 번호는 01-013-O.
    귀환자로써 이세계에서 수십년간 성녀로 돌아와 활동하였으며 과거 최강자 중 하나였다. 이세계에서 아도나라고 불리는 신의 힘을 빌려[137]신성력을 사용하지만 신을 믿지 않는다.[138] 신성력을 이용하여 재생을 할 수 있으며 자신이 입힌 공격 자체를 회복시켜 상대에게 피해를 주기도 하며 현상 자체에 대한 재생도 가능하다. 과거 O급과의 전투에서 사망한것으로 추정된다. 뇌신과 이하람에겐 엄마같은 존재이다.
    {{{#!folding 스포일러 ▼
이하람이 언젠가 올 바다에서 건져낸 이들 중 가장 강한 셋 중 하나이며 과거 최강이라고 불렸다. 이하람의 사상이 잘못된것을 알고 자신의 정의에도 부합하지도 않지만 자신조차 떠나면, 이하람에게 최소한의 이해자가 사라지며 어떤 길을 걸을까라며 자신은 이하람의 손을 놓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만약 누군가가 이하람의 곁에 남아있더라면 자신도 천마검신처럼 이하람의 잘못된 선택을 바로잡아주기 위해 맞섰겠지만 아무도 남지 않았기에 마지막 이해자로써 이하람의 편에 서게된다. 부활한 후 얼티메이트를 손쉽게 제압했으며 관리국 심장부에서의 전투에선 보이드러너를 단번에 제압 후 봉인에서 풀린 불사조와 성전을 선포하며 맞서 싸웠다. 지구가 파괴된 후 뇌신과 과거의 제현된 현상마저 벨 수 있게 된 천마검신의 합동으로 사망하기 직전 아도나에게 있을 수 없는 끝의 긍정[139]을 부탁하자 아도나가 현신하며 무릎으로 쓰러져 가는 성녀를 받아주었고 쓰다듬어주자 아도나의 예언[140]을 떠올리며 사망한다.}}}

6.3. 괴인결사

  • 린슈아
    예술은 구원을 담을지니.

    결사의 총수이자, 이하람의 수양딸. 인간과 괴인의 사이에서 태어난 반괴인으로, O급 괴인들 중에서도 태생부터 규격 외의 힘을 가지고 있다[141]. 부모의 능력을 그대로 물려받아서 물감이나 조각 등 예술과 관련된 능력을 사용한다. 이계침식의 효과는 주변의 모든 무기를 무력화시키는 것으로, ICBM조차 간단히 해체해버릴 수 있다.
    친부모는 A급 영웅 캔버스 브레이커와 A급 괴인 쉐도우 아티스트로, 본래 이야기의 적 최종 보스와 영웅의 관계임에도 허위로 은퇴신고를 하고 도주해서 2년간 동거하던 중 린슈아를 낳게 되었다. 2년만에 최종 보스와 도주해 동거한 것이 발각돼서 관리국의 영웅들이 파견되었고, 결국 이하람과 암살팀에 의해 두 사람이 죽고 숨겨지 있던 남은 딸인 린슈아는 차마 유아살해를 저지를 수 없던 이하람이 몰래 빼돌려서 자신의 수양딸로 삼게 되었다. 이후 한동안 비밀리에 이하람이 직접 돌봐주다가 한계가 있어 관리국에게서 숨기기 위해 괴인결사에 린슈아를 의탁했다.
    부모가 예술쪽이라 그런지 점토를 빚어 괴인을 만들어내기도 하고 손에 잡히는 무언가를 재료로 변환시키는 능력과 작품을 만들경우 작품에 깃든 믿음에 따라 특별한 힘이 깃들게 된다. 하지만 똑같은 것은 재미가 없다며 완전히 똑같은 물건은 만들지 못한다.
    겉으로 보기에는 천진난만하고 인간에게도 우호적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도 인간과의 공존을 추구하는 결사의 간부들과는 달리 린슈아 자신은 이하람과 괴인 친구들 외에는 아무래도 상관없다 취급하고 있다. 심지어 이하람이 죽인 자신의 친부모에 대해서도 별다른 감정이 없을 정도.[142] 괴인 제작이 가능하다는 점, 서술자와 수정자를 인식하고 접촉할 수 있으며 심지어는 그들의 간섭을 일정 부분 막아낼 수 있다는 점에서 이야기의 끝에 있는 존재들 중 하나로 추정되고 있었다.
    {{{#!folding 스포일러 ▼
    작 후반부에 이는 사실로 드러난다. 끝의 존재로써의 이름은 '애'이여, 구해짐으로써 피어남이 확정된 씨앗 없이 피어난 나무라고 칭해진다. 태어나면서 끝의 시선을 가지고 태어났지만 지닌 힘이 모자라 경지에 오르지 못한 싹이었지만 삶과 동시에 부정을 갖고 태어나 세계가 그것을 용납하지 못해 질서를 위해 해당 존재가 태어난 순간 모든 해당 존재의 파멸과 관련된 모든 인과를 긍정하며 세계의 의지를 배반하고 아이를 긍휼히 여기는 자가 있더라도 그 자 또한 세계에 의해 파멸하지만 태어난 아이를 마주한 부모가 세계의 의지를 견딜 만큼 강인한 의지를 가졌고 비록 인과에 따라 파멸했지만 이하람이 발견하고 의지로 혐오를 삼키며 아이에게 흘러드는 세계의 악의를 거부함으로써 지켰으며 시간이 지나 아이는 세계로부터 자신을 지킬 힘을 얻었으며 세계 또한 부정과 힘을 지닌 의지와 적대할 생각이 없기에 싹이 피었다. 따라서 왜곡이 존재할때만 직접 나설 수 있다고 한다. 최후의 전장에서 이하람이 화신체를 흡수하다 자아가 먹힐려는것을 막다가 극이 눈치채어 살해당할뻔 했지만 운호가 대신 희생하였고 파의 탄생 후 파에게 봉인되어있다가 파에 의해 되살아난 이름없는 마법사에 의해 봉인에서 풀려났고 저건 아빠가 아니라며 파를 부정함으로써 파를 굉장히 약화시켰다. }}}
  • 알'셸 - 옥토문두스
    결사의 간부 13석 중 하나. 직위는 참모장이다. 직위에 걸맞게 외부 활동을 할 때 괴인들의 지휘를 맡는다. 이하람에게 허구헌 날 갈궈지는 불쌍한 대우를 받지만, 공적 지정된 O급 괴인으로 이명은 옥토문두스. 난지도 괴인들의 대표들을 단독으로 압박할 정도로 강력하다. 결사에선 주로 지휘를 맡느라 직접 전투에는 거의 나서지 않고 있으나, 전투시에는 마법과 총[143]을 들고 싸운다. 과거엔 A급 영웅 메테오르를 포함한 다수의 영웅들을 단신으로 도륙한 전적이 있다. 끝의 존재들에게 가까워지지 않기 위해 이계침식을 거부하며 뛰어난 마법실력을 가지며 상대방의 얼굴을 촉수러 덮어 기억과 경험 능력을 가져가는 힘이 있으며 정신계에 종족적으로 능하며 알'셸의 고유마법에는 악몽, 트라우마 유발, 감각 상실, 체감 시간 증대, 감각 극대화, 환각, 간혈적 기절, 기억 셔플, 환지통 같은 정신계 마법을 한방에 다 들이붓고 효과 종료시 복구 마법이 발동해 정신적 손실이 없게 하는 비살상계 고유마법과 검은 항성이라는 S급 영웅들의 S급 기술에 맞먹는 고유마법도 가지고 있다.
    본래 처음부터 결사의 일원은 아니었고 과거 우연히 지구에 오게 된 이계생명체였다. 정당방위 차원에서 영웅 다수를 사살했는데, 이후 퀼프와 만나고 결사의 가입을 제안받았다. 그러나 누구의 밑에는 들어가기 싫다며 퀼프와 싸웠는데, 알'셀이 한번 받아보라며 전력으로 쓴 마법[144]에 지구 전체에 공적지정이 떨어지는 사태가 벌어졌다. 결국 공적지정을 듣고 출동한 이하람과 S급 영웅 셋[145]이 해당 마법을 받아냈고, 모든 힘을 쓰고 기절한 알'셀은 퀼프가 회수해서 도망쳤다.
    끝의 존재에게 더럽혀지지 않기 위해 자격이 있음에도 승천자가 되기를 거부했으며, 그 때문에 이계침식도 사용하지 못한다.
    가족으로 홋카이도 장벽 너머의 사람들과 공존하고 있던 누나 알'시린이 있다. 알'시린이 지구에 존재한다는 소식을 듣고 굉장히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잡혀살았나보다 그리고 실제로 재회한 후엔 술을 제한당한다던지 등 여러모로 잡혀 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알 가(家)에서 막내이며 선조들의 말로는 다른 알 가(家)의 일원들이 앞장서서 이계와 맞서 싸우느라 알'셸이 어릴때 제대로된 교육과 애정을 받지못했다고 한다. [146]결사에 들어가기 전에 비하면 다른종족들을 위해 희생할 수 있을정도[147]로 상당히 성격이 좋아진 편. 부활이 가능한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 능력이 사용하지 않은채 오랜 시간이 지나면 스택 형식으로 부활 스택이 쌓이게 된다.
  • 퀼프 - 움브라 렛
    세계는 공허하노니.

    결사의 간부 13석 중 하나. 공적 지정된 O급 괴인으로, 이명은 움브라 랫. 최강의 암살자로, 그림자가 존재하기만 하다면 양자역학적으로 존재와 부존재가 겹쳐있는 상태가 되어 완전한 무적 상태에서 일방적으로 공격해 올 수 있게 된다. 이 능력을 활용한 은신능력은 이하람의 감각으로도 감지가 힘들다.[148]
    알'셸이 파악한 이 능력의 실체는 무수한 평행세계 속에서 자신이 불리한 분기점을 부정하고 유리한 결과만 남기는 것으로, 그 대가로 어떤 공격이든 회피할 수 없으며 가지 친 평행세계의 자신이 느끼는 모든 고통과 죽음을 온전히 느껴야 한다.
    출신 종족이 워낙 나약한 종족이라 기초 능력은 A급 영웅보다도 뒤떨어지며 O급 치고는 매우 약한 편이지만 알'셸이 공격궤도를 파악할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난 단련을 쌓아왔다.
    모종의 사건으로 뇌를 다쳐서 전력 외로 취급 받게 되었으나 이하람이 옥시모론의 피를 구해다 주어서 언어능력을 제외한 모든 기능을 회복하였다.
    난지도편에서 나왔듯이 앰플을 사용하면 몇분간 언어능력의 회복이 가능하다
    이하람의 과거 회상인 동원령 기록편에서 옛날 모습이 등장했는데, 결사 중에서도 첫번째로 이하람과 접촉했었다. 침략이 더 이상 지긋지긋하다는 이유로 당시 현장에 있던 각성자 중에서도 가장 강한 이하람과 협상을 시도하려 한 것인데, 호의를 보여준다는 이유로 각성자들을 무시하는 군 간부들을 대뜸 암살하는 바람에[149] 처음엔 이하람에게 맞아 죽을 뻔했다.
    가족으로는 난지도에서 정보상으로 활동중인 동생인 리 노인이 있다. 다만 예전에 싸웠다고 언급되는걸 봐선 사이가 좋은 편은 아니다.
    역대 O급 괴인들 중에서 가장 희생자가 적은 축에 속하는 괴인이지만, 그 대부분이 고위인사들에 집중되어 있었던 탓에 높으신 분들의 어그로를 대차게 끌게 되었다. 관리국 협약의 예외조항으로 움브라 랫 발견 시 긴급 소집 회의 참가자의 3분의 1만 동의하면 어떤 병기든 사용할 수 있도록 제약이 풀리게 된다. 이 때문에 난지도에 출몰한 움브라 랫을 잡겠다고 관리국 높으신 양반들이 무지성 핵병기 투하를 시전하는 초대형 삽질을 저질러 구멍이 열려 하마터면 서울까지 날아가는 대참사가 벌어질 뻔했다.
    {{{#!folding 스포일러 ▼
    최종장에선 이하람을 막기 위해 전력으로 덤벼들었고 극의 간접적인 원조로 이하람을 방해하는데 성공하였지만 끝으로 각성한 이하람이 퀼프의 수많은 세계와 가능성을 파괴하면서 결국 사망하였고 퀄프는 자신의 의지를 담아 피를 모았고 결국 이 피에 담긴 의지와 옥시모른의 각성으로 수술실이 펼쳐질 수 있었지만 이미 죽은 퀄프는 살아나지 못했다. }}}
  • 세이니
    결사의 간부 13석 중 하나. 이하람이 말하길 공간조작 전문괴인 A급 최상위이며 지면에서 1cm 둥둥떠있는 반투명한 형태를 가진 소년형태 작중 몸을 발광시켰다는 서술이있다. 도주능력이 절대자의 손길을 피할정도로 뛰어나다. 정교하고 강력한 공간조작 능력을 가지고 있다.[150][151][152] 대처법은 처음부터 당한걸 알고 있다면 쉽게 저항이 가능하며 잘린 부위에 신경과 힘을 집중하면 원래 상태로 돌아온다.
  • 라이거
    결사의 간부 13석중 하나. 상위 A급괴인 지배당해 괴인으로 종족이 넘어왔을 때 이하람에게 제압되고 죽기 직전 정신을 차려 결사에 가입했다. 약자와 싸우거나 일방적인 약탈을 싫어하는 전형적인 무인. 권사로써 상당히 경지를 이루었고 온 힘을 개방할시 주먹 한번에 빌딩을 무너뜨리는 힘을 가지고 있다.
  • 리 노인
    원래는 난지도의 한 조직을 이끌고 있었지만 난지도에서의 불완전한 화신체 강림 사건 이후 조직과 함께 결사에 들어갔다. 결사의 13간부이자 A급 상위의 힘을 지녔다. O급 괴인인 퀄프의 동생이며 주술과 단거리 공간전이[153]를 사용할 수 있다.
  • 뇌신
    시간은 높은 자리에 머물지니[154][155]

    초능력자 S급 영웅. 본명은 불명.[156]
    번개 계열의 초능력자. 일본 출신으로, 현재는 10년 전에 자신의 이야기를 끝내고 은퇴한 상태. 능력 자체가 신경계에 부담을 주는 능력이었던 탓에 몸에 후유증이 크게 남아서 얌전히 휴양중이라 언급된다. 본래는 이야기가 끝났기에 모든 능력이 사라져야 정상이지만, 뇌신 본인도 모르는 이유로 능력이 일부 부활해서[157] 주변에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홋카이도 장벽 너머에서 혼자 지내고 있다.
    이하람과의 관계는 친구이상 연인미만의 관계로, 서로 좋아하고는 있지만 서로 육체적인 결함[158]이 있다보니 진지한 연인관계까지는 발전하지 못했다. 다만 연인관계까지 가지만 못했을 뿐이고 뇌신이 이하람의 제자들을 질투한다거나, 이하람이 재회한 뇌신을 보고 성욕을 느끼는 것을 보면 본인들만 부정할 뿐 전우들에게는 실질적인 연인관계로 인정받고 있다.[159]
    과거회상 때마다 종종 등장하며, 매 등장마다 이하람과 콤비로 활동한다.
    작 중반 이하람의 블랙 머라우더 활동을 막기 위해 끝이 내려준 검은사탕의 힘으로 타락하면서까지 싸움을 걸었고, 결국 패배한 뒤 이하람의 손에 머리가 부서지며 사망한다.[160]이하람 또한 사랑하던 여자를 본인 손으로 죽였다는 충격에 크게 슬퍼했는데, 그것을 안타깝게 여긴 린슈아가 뇌신의 영혼이 이계로 끌려가는 것을 막아주고 자신에게 귀속된 상태로 괴인으로 부활시켰다. 이후엔 결사 소속의 괴인으로 활동중이며, 내심 린슈아에게 엄마라고 부르라는 등 사심을 드러내고 있다. 이하람과 싸울 때는 설령 괴인이 되는 한이 있더라도 끝까지 막아서겠다는 의지를 보였지만, 린슈아에 의해 괴인이 된 후에는 말은 험하게 해도 잘 순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린슈아에게 괴인의 정신에 간섭하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다소 찝찝한 부분.[161]
    여담으로 그나마 이하람의 옛 친구중 가장 얌전한 편으로, 뇌신이 친 사고 중 가장 규모가 큰게 불꽃놀이 한다고 송전탑에 벼락을 떨궈서 구역 하나를 블랙아웃 시킨 것이라고 언급된다.
  • 쿠쿠루루
    결사의 간부 13석 중 하나. 강철 요정족의 수장이며 매우 뛰어난 금속 재료 공학 기술력을 소유하고 있으며 하이엔드급 합금보다도 높은 경도와 강도를 자랑하며 내식성도 높고 가볍기까지한 합금을 손쉽게 제작해낸다. 본래 관리국에 속해 있었지먼 한 연구원이 그깟 금속 재료 공학이란말을 하며 사과요청도 무시하자 연구원의 손을 자르고 동족을 이끌고 연구소를 탈주 후 결사에 가입했다. 이하람의 망치에 환장한다.
  • 샤마니아
    결사의 간부 13석 중 하나. 안드로이드며 최초 관측상의 수치로는 D급 괴인 수준이었지만 승리할수록 강해지는 특수능력과 광범위하며 정밀한 미래예지 능력을 소유하고 있다.
  • 이-세븐
    결사의 간부 13석 중 하나. 평상시에 물리법칙을 벗어난 상태로 있으며 일곱 색 중 몸에서 제외된 색상에 따라 위치, 방향, 구멍, 부피, 시간, 회전각 등을 무시할 수 있으며 도시를 사진으로 만들어버리기도 하였다.
  • 젠 주우룽
    결사의 간부 13석 중 하나. 결사의 간부 중 유일하게 인간이며 자신의 마지막 대적자가 소유하던 창을 얻고 창에는 금서를 탐지하는 기능 자아가 있으며 소유자가 원할시 금단의 지식을 얻을 수 있다. 금서를 없애기 위해 무공서를 창으로 찔러 파괴하고 당주와 싸우며 그림자를 찌르자 그림자는 괴상한 포효를 내지르며 짐승으로 변했고 당주는 즉사하였고 그림자 짐승을 없애자 짐승이 입은 상처가 당주의 시체에 새겨졌다. 스승과 부모도 같은 상황일것으로 추정된다. 관리국은 창에 의한 타락으로 오해하여 빌런으로 지정. 결사에 가입했다.
  • 오디오
    결사의 간부 13석 중 하나. 헨그라마톤이라고도 불리며 한 세계의 신이었다.[162]분쟁이 일어난 지역에 나타나 분쟁을 억제하는 신이지만 완전히 억제하지는 못해 분쟁지역에만 나타나는 걸 본 관리국이 분쟁을 유발하는 존재라 규정. 그 후 결사에 합류했다. 지구의 신에게 요청을 하여 본래 다른 세계여서 모든 힘을 발휘 할 수 없는 본래 세계의 힘을 받을 수 있으며[163] 이 힘으로 폭주하는 이하람과 대적하였다.
  • 로크리아
    결사의 간부 13석 중 하나. A급 중위에서 상위의 힘을 지녔으며 빌런명은 고기조각사. 종족 자체적으로 금속에 대한 알레르기가 있어 금속과 닿을시 몸이 조각난다. 본체인 코어가 따로 있어 죽지는 않지만 따라서 인간과 유사한 생김새에 비슷한 사고방식을 가졌음에도 억제기를 달면 코어만 남기에 결사에 합류했다. 강력한 생체 병기의 제작이 가능하다.
  • 잔드레드
    결사의 간부 13석 중 하나. 매우 띄어난 약물제작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죽음을 초월하는 약물을 제작할 수 있으며 이를 이용하여 죽을 위기에 처할시 죽음을 유예시킨다. 지독한 약물중독자이기도 하다.
  • 블러
    결사의 간부 13석 중 하나. 본명은 흐릿함. 전장에 모습을 드러낸 극, 마, 시에 의해 그 세계의 신과 함께 멸망한 다른 세계의 -1위계의 천사이자 -1위계의 악마이다. 지성체의 선악을 판별하고 정보를 얻어내는 능력이며 이는 세계의 법칙으로 블러는 세계의 법칙 그 자체이며 지성체이지만 생명체는 아니기에 몸이 신성력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악한자는 자신을 악마로 보고 선한자는 자신을 천사로 본다. 생물이 아닌 대상을 복제할 수 있으며 거기에 인과절단이라는 특수한 성질이 존재한다[164]. 자신의 세계가 멸망할 때 자신의 신이 한 말[165]을 이해하고자 수많은 세계를 돌아다녔음에도 이해하지 못했고 작품 내에선 선함의 총량이 제일 높은 이하람을 찾아갔으며 이하람은 세계를 몇번이나 구한 선행뿐만 아니라 악행도 많이 쌓여있기에 악행의 무게가 선행보다 무겁기에 이하람에게 악마로 보였다. 작품 후반 코핀의 말로 인해 시선이 집중되어 망가져가는 이하람의 정신을 되돌리기 위해 끝의 시선이 짙을때 금지된 말을 내뱉으며 정신을 차리게 하지만 그 대가로 사망하며 자신의 신의 말을 깨닫는다.
  • 엔클루
    결사의 간부 13석 중 하나. 린슈아에 의해 생을 부여받은 B급 괴인. 뛰어난 자금 운용능력을 인정받아 특별한 힘이나 뛰어난 강함 없이 간부가 되었다.
  • 프라그멘툼
    외전에서 새로이 등장한 결사 13석 중 하나. 결사내에서 린슈아를 제외하고 제일 강하다던지 끝의 시선을 느끼며 시선을 차단할 수 있다던지 금속이라는 언급과 쿠쿠루루가 프라그멘툼을 보고 완전히 맛이 가버렸다는 언급과 단어를 주입했다는 언급을 보아 이하람의 망치 파편으로 추정된다.

6.4. 이계

  • 해피니스 드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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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달그렌
정신은 곧 육체이니.[166]
과거 토벌된 O급 괴인이자 마법소녀. 인간일 때 본명은 리사 달그렌. 본래 핀란드 출신의 정신과 의사로, 치유 마법과 정신 마법을 통해 곧 죽을 사람들에게는 평온한 안식을, 그리고 살아남은 사람들에게는 안정과 회복을 베풀던 인물이었다. 그녀 자신은 결국 죽을 사람들에게 안락사를 베푸는 거라며 싫어했지만, 병사들은 그런 고뇌를 알았기에 그녀를 좋아했다고 한다. 하지만 각성자들이 힘을 얻었기에 이계가 쳐들어온 거라는 비난을 받아가며 싸우는 것과 사람들을 구별하며 누굴 죽이고 살려야 하는 상황에 지쳐가고 있었고, 지휘부 쪽에서는 그 와중에도 그녀에게 장군의 아들인 병사를 왜 살리지 않았냐는 등의 압박을 가하고 있었던 탓에 점차 무너져가고[167]있었다. 결국 세계를 바꿀 힘을 원하여 끝의 존재가 건내는 검은사탕[168]을 받아들인 끝에 타락하고 말았다.

완전히 미쳐버린 후에는 모두를 행복하게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전 세계에 마약을 비로 만들어 뿌렸으며, 거기에 본래 다루던 정신 마법도 강해지면서 본인의 약에 접촉한 인간들을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게 되었다. 자신의 피를 이용해서 낫을 만드는 마법도 다루는데, 이 마법에 의해 베였다간 해피니스 드롭의 거대한 정신을 상대에게 직덥 전달하며 낫에 닿은 순간 강대한 텔레파시를 통해 해피니스 드롭의 광기외 직접 정신이 연결되고 제아무리 강인한 정신을 가진 각성자라도 그 광기를 버터지 못하고 정신이 짓눌러 버려 결과적으로 죽게 된다.여러모로 괴악한 전투 능력을 가졌던 괴인. 여기에 시체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기괴한 '천사'들을 만들어 다루기까지 했다.

S급 영웅들의 합공으로 '천사'들을 모두 잃고 토벌 직전까지 몰리자 세뇌능력을 써서 작전에 참여중이던 군인들이 영웅들을 공격하게 만들었으며 일부 고등급 영웅들 또한 정신지배했다. 본인은 그 틈에 유유히 도망치려 했지만 결국 군인들까지 죽일 각오를 다지고 당시 모든 영웅들의 힘을 한데 끌어모아[169] 만들어낸 이하람의 특대 망치에 짖이겨져 사망했다. 하지만 잠시 동안이라도 이 망치를 조금이나마 밀어내는 정신나간 규모의 힘을 죽음이 임박한 와중에도 끌어내서 쓰고 있었으니, 여러모로 아슬아슬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170] 이하람은 사력을 다해 모두의 힘을 밀어내가며 반드시 살릴 거야라며 절규하던 해피니스 드롭의 몰골을 보며 '결국 그녀도 우리와 다를 바가 없었다'라고 회고하기도.

이 시점에서 인간인 리사 달그렌은 완전히 죽었으나, 본인의 이계침식의 효과와 정신 생명체인 마법소녀의 특성이 겹쳐 의식 자체는 남아있었다. 이후 정신만 남은 상태로 이하람의 활동을 지켜본 듯, 한아빈 앞에서 이하람을 돌격바보라고 깐다. 현재는 이하람이 그녀의 유해 일부를 회수했다가 그것을 한아빈의 마법지팡이를 제작할때 사용하면서 한아빈의 의식 속에서 사념의 형태로 잔존하고 있다. 이 시점에서 한아빈의 육체를 장악하면 부활이 가능한 상황이지만 정작 본인에겐 그럴 생각이 없다고. 부활하면 괴인일 때와 마찬가지로 끝의 존재들의 수작질에 넘어가서 미쳐버리는 탓에 오히려 본인이 부활을 거부하고 있다. 종종 한아빈의 꿈속에 나타나서 정신적인 상담이나 기술의 훈련 등을 도와주고 있으나, 본인의 신상에 대해서는 절대 밝히지 않고 있다.

한아빈이 이하람의 이야기에 휘말려 사망했을 땐 한아빈의 시체를 매개로 잠시 부활했다. 부활한 순간부터 끝의 존재들의 개입으로 반쯤 미쳐가는 걸 정신력으로 버티면서[171], 이하람에게 한아빈을 되살리고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힌트를 알려준 뒤 본래의 힘을 사용해서 이하람의 적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히고 다시 퇴장했다.
여담으로 해피니스 드롭의 대적자는 그녀의 마음을 꺽기위해 민간인 거주지에 들어가 아이들을 촉수로 꿰뚫었고 그녀는 아이들의 창자를 들고 그냥 웃는것밖에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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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전투에선 한아빈의 도움으로 육체를 재구성하며 등장. 영웅들을 도와 이하람을 적대한다. 다수의 의지가 큰 영향을 미치는 이계의 법칙에 따라 자신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하였고 얼티메이트의 원조로 설득에 성공. 16화의 마지막 삽화와 정 반대의 상황이 된다. 그러나 이하람이 최후의 발악으로 사용한 이계침식[172]탓에 허무하게 무력화되고. 이후 싸움은 백시현과 유밀에게 맡기게 된다. }}}
작중 최초로 등장한 O급 전투 기록으로 1부 완결 이후 삽화가 추가 되면서 카카오페이지 웹소설 연출 중 최고의 연출 중 하나로 호평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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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마검신-부정왕
    마는 모든 것을 가를지니.

    과거 토벌된 O급 괴인. 전 영웅명 천마검신. S급 영웅이었으며, 이하람과 천하일검의 스승이기도 하다. 본래 최강의 무인이던 S급 영웅이 타락한 것이기에 순수한 강함은 해피니스 드롭 이상으로, 가볍게 검 한번 휘둘러서 도시를 횡으로 갈라버리는 파괴력을 지니고 있다. 힘의 근원은 본인의 스트레스로, 이하람이 자신의 감정을 힘의 근원으로 삼은 것과 마찬가지로 부정한 감정을 힘의 근원으로 삼았기에[173] 부정왕이라고 불리게 되었다.[174]

    타락하게 된 계기는 각성자들을 실험체 취급하며 납치하고 부상당한 각성자들을 물리적으로 갈아 약을 만들어 보급품에 숨겨 전선의 군인들과 각성자들에게 먹이고 괴인, 괴수, 정령, 다른 각성자들을 인위적으로 결합시켜 고등급 각성자들의 복제인간을 만들기도 하는 등의 일을 저지른 통칭 지하에 참여한 각국의 정부 고위직들을 처단하기 위함으로, 본래대로라면 이하람을 포함하여 진실을 목격한 S급 히어로 전원과 고등급 각성자들이 인간에 실망하며 악역을 맡아 전세계를 뒤엎고 각성자의 힘을 보여줌으로써 각성자가 안주할 수 있는 땅을 만들고 진실을 모르는 다른 각성자들에게 토벌당하기로 계획되어 있었으나,S급들을 위시한 고등급 각성자들이 모두 죽으면 세계는 길고 긴 혼란에 빠지기 때문에 이를 막기 위해 천마검신이 스스로 괴인화되어 악역을 떠맡았다. 자신을 토벌하러 온 영웅들과 싸운 것도 다른 영웅들이 본인과 한패로 엮이지 않도록 그럴듯하게 싸우는 척 연기한 것일 뿐이었다. 하지만 고위층은 이참에 자신에게 위협이 될 수 있는 그런 영웅들을 몰살시키고자 핵미사일들을 대량으로 발사했고, 이에 영웅들이 도망칠 수 있도록 혼자 남아 핵미사일들과 이미 터진 폭발마저 베어내며 폭발의 피해를 최소화시켜 결국 다른 영웅들을 지켜내는데 성공, 장렬하게 사망한다.[175] 이 당시 쏜 핵미사일들로 인해서 유럽 일부가 지워졌다.
    이야기 외의 수단(열핵병기)로 토벌당한것으로 보고서가 나오며 그 결과 이계의 존재를 다루는 전문기관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관리국이 설립되었다고 나와있다. 천마검신은 이야기의 존재가 아닌 그저 타락한 것이기에 민간인 피해자들[176]은 열핵병기로 인한 피해자들로 보이고 이를 숨기기 위해 이계의 힘이 폭발하였다고 조작된것으로 추정된다.
    {{{#!folding 스포일러 ▼
작 후반 끝이 되고 지구정복을 선언한 이하람이 조력자로써 부활시킨 가장 강한 세 영웅중 하나로, 전투에 미지근하게 반응[177]하다가 천하일검이 이하람의 제어를 흐트러트리자 죽기 직전 부정의 영역에 올라가 더 강해진 천마검신이 직접 나서서 이하람을 막았으며 이하람이 망자를 다시 바다로 돌려보내는것을 저지하였고 이하람의 제어에 흐트려질뻔 하였고 '마는 모든것을 벤다.'라는 의지만으로 정점에 도달한 자격있는 씨앗이라 부르며 천마검신을 죽이기 직전 칼라베라가 조상을 현현하며 막아섰고 그렇게 계속 반격하다 참다 못한 이하람이 지구를 보존하기 위해 제한한 힘을 해제했고 지구를 파괴하였으며 천마검신은 그 후 뇌신과 함께 성녀를 제거했다. }}}
  • 기계장치의 신-전뇌황제 콜로서스
    기계는 혼을 담으니.

    과거 토벌된 O급 괴수. 말그대로 기계장치의 신의 일부이며 다중 세계의 차원신의 일부이다. 전뇌황제 콜로서스는 괴수로써 개체명이다. 기계전대의 이야기의 적 최종보스로, 등장하는 것만으로 전 세계의 전자기기를 지배하거나 먹통으로 만들어 버리는 능력을 지녔다. 이야기 최후의 적답게 이하람이 작정하고 때려박은 망치에 맞아도 잠깐 비틀거릴 뿐 피해가 전혀 없는 정신나간 내구성과 압도적인 크기를 지녔다. 작 후반 끝의 존재들의 언급에 따르면 그 자체로 하나의 세계를 이루고 있는 신으로, 압도적인 강함에 더해 세상에 부정이 들어갈 수 없는 구조 탓에 수지타산이 맞지 않아 끝의 존재들조차 다른 신과 달리 침략을 포기했다고 언급된다.
    결국 기계전대의 합체로봇 기계왕 엑스마키나와의 혈투 끝에 토벌당했다. 이 과정에서 기계전대는 레드와 블루를 제외한 셋이 전사했고, 레드가 최후에 시나리오 파괴를 통해 각성하여 엑스마키나와 일체화되는 것으로 간신히 승리할 수 있었다.[178]
    의사소통을 숫자로 표현하는데, 이 숫자를 12진법에 아스키 코드로 대입하면 무슨 대사를 하는지 번역이 가능하다. 의외로 상상 이상으로 유쾌한 성격을 가진 괴수였다. 애초에 인류에 대한 적대 의사도 없었으나 능력 자체가 인류를 멸망시키기에 모자람이 없는 능력이라 그녀의 의사를 알 수 있었어도 배제해야 할 대상이었다.
    사후 코어의 잔해는 관리국에서 회수했으며, 라이브러리안이 점점 기계화되는 본인의 상태를 연구하는데 참고자료로 사용하고 있다. 489화의 파나티시즘의 관점에서 이 코어가 언급되는데, 극의 회유에 참가할 생각 없으니 관여하지 말라고 답변하는 등 자아가 남아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folding 스포일러 ▼
이하람이 끝이 되어 지구정복을 시작한 직후 556화에서 부활. 관리국을 무너뜨리러 온 이하람의 습격을 미리 경고한 것이 콜로서스였음이 밝혀졌다. 애초에 죽은 것도 아니었으며, 핵만 남은 상태에서 지구인들의 활동을 모조리 지켜보고 있었다. 지구를 침략했던 것은 오해에서 비롯된 것으로, 끝에게 넘어간 자신의 일부인 상위 관리자가 지구인들이 동족(기계)들을 착취하고 있다는 잘못된 정보를 전달한 것이 원인이었다.[179] [180] 깨어난 뒤엔 라이브러리안과 관리국 상층부와의 협상을 통해 관리국에 협조하기로 결정했다.
최종결전에선 박현석을 다시 기계전대의 블루로 각성시키고, 레드가 남긴 유품인 데우스 엑스 마키나를 소환하며 자신과 노틸러스와 재쓰와 마열차를 합체시켜 폭주하는 이하람과 싸우게 된다. }}}
  • 그레이 이터
    바다의 존재는 하나의 목숨일지니.[181]

    힘은 거리를 넘을지니.[182]

    작 초반 등장한 O급 괴수. 10년만에 나타난 이하람의 이야기의 적. 그 중 간부격 되는 개체로, 최종보스가 아닌 간부급 개체임에도 전 지구에 공적발령이 떨어지고[183] 본격적인 전투에 들어가기 앞서 맥베스의 예언이 있었다.회색 군세가 시곗바늘을 돌렸다.[184] 이름을 가지지 못한 이는 새로운 발길을 옮겼으니.[185] 필요한 것은 필요할 때 한 번의 두드림이니, 닿고자 하면, 두 명의 때를 그르치지 말라.[186]본격적인 전투에 들어가자 인류의 위기가 초래되는 강함을 보여주었다. 이하람의 강함과 그에 대적하는 O급 괴수의 강함을 감상할 수 있는 전투다. 본작에서 다중 이계침식을 일으킨 첫 존재이다. 각각의 개체가 회색의 게 비슷한 소형 괴수들로 이루어진 막대한 수의 군체와 대장격 개체인 거대한 괴수가 그들의 본질이라 여겼으나, 실상은 대장격 개체에 이하람의 적이 기생하며 이들을 조종하는, 갑각 밑에 존재하는 용암 촉수[187]로, 다중 이계침식과 다양성을 먹는 회색 공간[188]을 만드는 능력과 수많은 물량과 다중 이계침식 그리고 뛰어난 지능으로 전략적인 공세를 펼쳤으며 이하람을 물리력으로 이기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이하람의 공격을 대신 받아내는 하위 개체들로 물량전을 시도하다 연합군이 모이고 1차 전선[189]에서 많은 핵들로 인해 대다수가 쓸려나가자 2차 전선에서 의도적으로 약한 공격을 가하여 작은 개체들과 거대 개체들의 시체를 전선에 쌓게 하였고 바다의 존재는 하나의 목숨일지니라는 이계침식으로 시체일지라도 죽지 않게 하였고 정상적이라면 시체가 생김과 동시에 세계와 동화하며 회색 세계를 넓히지만 저 이계침식을 이용하여 시체일지라도 진정으로 죽지 않은것이 되며 이를 이용하여 전선에 시체를 쌓았고 마지막 한 수로 작은 개체들을 진정으로 사망시켜 다양성을 먹는 회색 세계를 한번에 터트려 전선의 대다수를 무력화 시키며 이 과정에서 먹은 다양성으로 본체의 힘을 늘려 이하람과 맞서는 것이 그레이 이터의 전법이었다. 그 후 용암 촉수가 끝없이 얽히고설켜 만들어진 붉은 히드라[190]가 거대 회색 개체의 몸을 부수고 나오며 이하람과 인류의 항쟁을 거의 무력화 직전까지 몰아넣었지만 맥베스의 예언처럼 유밀과 백시현이 나타나 이하람이 자신의 전력을 담은 S급 기술을 쓸 시간을 마련하였고 결국 퇴치되었다.
    토벌 이후 그레이 이터의 회색 갑각은 소련과 괴인집단에 의해 잠수함 노틸러스의 제작에 쓰이게 된다.
    작품 후반 밝혀진 바에 따르면 거대 괴수가 모든것이 바다로 이루어진 해양 세계의 신이자 지배자 였으며 평행 세계 그 중에서도 사령술사 이하람의 세계에서 사령술사 이하람의 수족으로 부려지며 스타이터급 괴수를 쓰러뜨렸다.
  • 역천자-큐레이터
    작중 등장한 O급 괴인. S급 영웅 라이브러리안의 이야기의 최종 보스. 러시아 어딘가에 외딴 섬에 봉인되어 있다. 능력은 무생물과 생물을 가리지 않고 모든 것을 기계화 시키는 능력과, 강대한 현실조작, 뛰어난 과학기술로 시간정지[191], 시간역전 등을 사용하는 것이 확인되었다.[192] 라이브러리안이 기계가 되 버린것은 이 존재에게 개조당했기 때문이다. 그는 마치 자기가 모든걸 설계한것처럼 라이브러리안을 갖고 노는데 모든건 예측대로라면서 이 다음에 어떻게 행동할 가능성이 있고 그것이 자신의 수형도에 있다고 말하거나 라이브러리안이 행동하지 않은것을 분기점이라 말하는 등 라이브러리안을 갖고 노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는 라이브러리안이 자신이 기계임을 인정하게 만들어 자신이 라이브러리안의 전자칩에 숨겨둔 진실을 보게 하여 자신과 동화시킬려는 목적이었다.[193]
    큐레이터의 본명은 조엘로, 그 정체는 '평행 세계의 라이브러리안'이다. 한때 SSS급 영웅이라 불린 존재로, 자신을 회귀자라고 믿고 자신과 근본이 같은 라이브러리안이 있는 평행세계를 침략하고 거기서 평행세계의 자신과 하나가 되고[194] 얻은 모든 힘을 소모해 또 다른 평행세계로 이동하는 미쳐버린 영웅[스포일러]이다. 사람들을 기계로 만들어[196]에너지로 바꾸면서까지 세계를 이동하며 자신과 근본이 같은 라이브러안과 동화되는 행동을 한 이유는 이방법이 아니면 끝의 존재를 쓰러뜨릴 수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다만 본인의 의도는 둘째치고 현 시점에선 일방적으로 침략을 강행하는 입장이 된 상황이라 인류 입장에선 흉악한 괴인 외에는 아무것도 아니다.
    결국 본인이 완전한 기계임을 인정한 라이브러리안이 스스로가 조엘임을 부정하면서 날린 최후의 일격에 맞아 토벌당했다. 그래도 죽기 전에나마 라이브러리안의 배려 덕분에 본래의 영웅으로서의 자신을 되찾고 라이브러리안이 그가 만든 세계에 힘을 가하며 세계의 구조를 바꾸지 못한다고 하며 큐레이터에게 인간성이 남아 있다고 말하여 평온한 죽음을 맞이하긴 했다. 역천자 본인은 과할 정도의 배려라며 라이브러리안에게 감사를 표했다.
  • 아리아드네-보레알리스
    물은 모든 것의 시작일지니.[197]

    이계에서 찾아온 정령여왕이자, 지구에 강림한 최초의 O급 괴인.[198] 아리아드네는 정령여왕으로써의 이름이고, 보레알리스는 괴인으로써의 식별명이다. 물의 정령으로, 바다 전체를 영역으로 하는 강력한 존재다. 본래는 인간들과 접촉하고 인류를 지키고자 활동하였으며, 실제로 인류에게 새로운 지식을 전파하고, 최전선에서 싸우는 등 헌신적인 태도로 봉사했다. 그 과정에서 미시키 미샤와 사랑에 빠지기도 했다.
    그러나 멸망해가던 세계에서 대피하는 과정에서 끝의 존재에게 낙인이 찍혔고, 그것이 빌미가 되어 예정되지 않은 이야기를 좋아하지 않는다며 침략자로써 싸우지 않으면 사라질것이라면서 힘을 내려주었고 '지하'에서의 사건을 명분으로 지구인들과 싸우는 처지에 놓인다. 본인은 애초에 싸울 마음이 없었던지라 이계침식[199]을 알려주며 적당히 싸우며 패배해 죽음을 맞이하려 했으나, 끝의 존재의 개입으로 강제로 자신의 모든 생명력을 소모한 공격을 가하게 하였고 미샤와 이하람이 죽을위기에 처하자 그제서야 낙인이 떠났지만 자신이 또다시 지배당할것을 두려워한 그녀는 창을 이하람의 주위에 던질려 했지만 지구에서 태어난 순수한 물의 정령의 배신으로 결국 사망하게 된다.
    이후 사망 후 의식이 심연에 가라앉아 있다가 물의 정령들의 부름에 깨어났고, S급 영웅들과 GM이 싸우는 현장에 나타났다. 상황을 파악한 뒤엔 GM을 봉인하고 다시 잠든다.
  • GM-앵무조개
    과거 회상으로 언급되던 O급 괴인. 어쨋건 토벌된 다른 괴인들과 달리 작 시점까지도 대책이 없어 대서양에서 봉인중인 상태다.
    어느 날 대서양에서 솟아난 흰 빛기둥 속에서 나타났다. 앵무조개는 정식명칭이 아니며, 머리의 형상이 앵무조개같다는 이유로 붙은 이름이다. 머리를 제외하면 신장 160cm정도 되는 인간형 외견을 하고 있으며 외견상으로는 어떠한 이계의 힘도 느껴지지 않아 약해보이는 인상을 지녔다.
    그러나 실제로는 단 6일만에 지구를 멸망의 위기[200][201]로 몰아넣은 괴물. 공적지정의 상세정보가 불명으로 뜬 둘중 하나다. 이 존재를 간접적으로 보는 것[202]만으로 나약한 존재들은 버티지 못하고 죽어버린다. 그리고 살아남은 이들도 신체가 B급 이상의 능력치에 해당되는 괴물로 변형되고 미쳐버린다.[203] 거기에 11시간울 주기로 빛기둥의 지름의 크기가 2배로 확장된다. 이 기둥에 맞닿으면 최상위 A급 영웅 수준의 힘이 없는 존재들과 건물들은 즉시 소멸하며 S급 영웅또한 약해져 가며 소멸한다.[204]
    보유한 능력은 S급 영웅들이 필살기를 제외한 일격을 맞고도 버티는 보호막을 사용할 수 있고[205] 무수히 많은[206] C급, B급, A급의 괴인 그리고 A급 최상위 속하는 거대한 앵무조개를 부리며 GM이라는 정식 명칭에 걸맞게 게임 마스터로써의 권한으로, 주사위의 판정굴림에 따라 현실을 조작하는 능력과 몇초면 회복이 되는 재생 능력을 지녔다.[207][208][209]그 정체는 한 세계를 끝내기 위해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맞춤형 병기로, 능력이 터무니없이 강한 이유는 능력 적용대상을 한 세계로 국한하는 것으로 받은 대가이다. 그 탓에 지구의 존재에 한해선 무적이나 다름없었으나, 지구가 아닌 이계의 존재에 대해선 무력하기 그지없었기에 결국 정령여왕 아리아드네가 자신을 희생하면서 앵무조개를 봉인하게 된다.
    이때 당시 최후의 20인[210]의 원정대가 빛기둥에 돌입하였지만 주사위 굴림 능력에 무력하게 당하며 빛기둥에 서서히 소멸하고 있었다.[211] 아리아드네가 봉인한 후 GM은 최후의 순간 수정치 2를 더한 주사위를 굴려 1이 나오지 않으면 민간인들의 기억을 지우고 죽은자를 살려주겠다고 했다.[212] 이하람이 주사위를 던졌고 1이 나왔지만 끝의 시선이 닿았고 주사위가 쪼개져 20과 1이 되었고 이를 합해 21로 쳐서 GM은 봉인되고 세계는 복구되었다.
    봉인 이후 시점에도 빛기둥이 남은 탓인지 작 시점까지 대서양은 출입금지 구역으로 취급받고 있다.
    {{{#!folding 스포일러 ▼
    작 후반 빛 기둥없이 봉인에서 풀렸으며 우연이 겹쳐 겨우 잡은 극의 화신체를 주사위를 굴려 부활시켰다. 현재의 극의 전장에서 다시 한번 극을 살릴려 했지만 그 사이에 알'셸에게 살해당하며 실패한다. }}}
  • 탐식자
    작중 등장한 이하람의 이야기의 적. 그레이 이터에 이어 나타난 이하람의 이야기의 적이자 변화를 먹는[213]두 번째 간부급 개체. 당시 이하람만으로도 막을 수 있기에 공적지정이 발령되지 못하였으나, 특수능력 탓에 이하람조차 손도 못쓰고 당할 뻔했다.
    시간을 루프하는 특수능력과 어떤것이든 가로막히지 않고 꿰뚫는 능력과 상황을 통제하기 위한 이하람의 감각강화도 뚫지 못하는 안개를 생성하는 능력과 끝없이 이동해도 끝이 나지 않게 하는 능력[214], 인지저하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첫 번째 시간선의 상황을 기준으로 변화가 발생하면 그로 인한 변화의 크기에 따라 막대한 힘을 얻는 특수능력을 지니고 있다. 그대로 루프하면 변화가 없기에 강렬한 인상이 영향을 미치도록 조율하여 더 큰 변화를 유도했다. 더 큰 변화를 먹어 대적자를 끝장내기 위해 힘 대부분을 사용하여 계속하여 시간을 루프하였고 더 많은 변화를 겪을 때 마다 강해지기에 이하람도 대책없이 여러번 죽었어야 했다.
    힘의 증가치가 어마어마하게 커서 일정 수준 이상으로 성장하면 해피니스 드롭이나 이하람이 전력으로 싸워도 못이기는 답없는 전투력을 지녔다.
    공략법은 첫 번째 루프와 완전히 동일하거나 비슷한 진행으로 변화를 최소화 한 뒤 처치하는 것으로, 그것을 평행세계의 이하람이 루프를 자각하게 트라우마를 새겨[215] 강렬한 인상을 남겨 루프를 자각하도록 도와주면서 간신히 공략할 수 있었다.[216] 공략하는 과정에서 처음과정을 반복하며 죽은 제자를 살리기 위해 촉수를 집어삼켜 탐식자의 힘을 이용하여 자신을 제물로 시간을 돌릴려 하였지만 탐식자 이하람(가칭)[217]이 이하람을 돌려진 시간선으로 던져주었다.[218]
  • 가장 낮은 자=디 로위스트
    작중 등장한 O급 괴수. 이하람의 이야기의 세 번째 간부. 힘 자체는 크지 않지만 그 특수능력과, 그것에서 탄생한 존재-메시아 탓에 공적지정을 받은 개체다. 나무로 비유되는 존재로, 본체는 뿌리, 분신들은 가지라고 통칭된다.
    특수능력은 누군가의 소망(그것이 무의식적이라도)을 먹고 그것을 이루어주는 것으로, 먹은 소망의 숫자에 따라 본체의 능력이 강해지면서 그에 해당하는 특수능력을 쓸 수 있게 된다. 그러면서 자신에게 불리한 소원은 마음대로 왜곡하기도 한다. 소망 같지 않은 일반적인 대화의 내용도 소망으로써 사용하지만 그 힘은 절대적이지 않고 한계가 있는것으로 보인다.[219] 또한 과거에 흡수했던 소망도 저장하여 사용이 가능하지만 한번 사용한 소망은 재사용이 불가능하며 해석이 불분명한 소망은 위력이 약해지며 동시에 여러 소망을 내뱉지 못한다.
    메시아의 언급으로는 본래 한 세계의 신이었던 존재로, 자신의 욕구를 위해 끝의 존재들의 힘을 빌려 이계를 침략한 존재다. 본체인 뿌리의 뜻에 반발한 본래 신의 화신인 가지들이 반항해서 오히려 인간들에게 협력하는 사태가 벌어졌고, 결국 지나치게 약해진 상태에서 이하람 및 마법협회 직원들의 다굴로 퇴치당했다. 그러나 죽기 전 모아둔 소망을 모두 사용됨으로써 결국 열매를 맺게 되었고, 그 결과 모든 소원들을 이루어주는 최악의 구원자-메시아를 탄생시키게 된다.
  • 메시아
    집단은 홀로 걸을지니.

    이하람의 이야기의 세 번째 간부인 소망을 먹는 촉수가 탄생시킨 자식[220]이자 진정한 세 번째 간부급 개체[221]. 지금까지의 이하람의 적들과는 달리 인간형[222]으로, 먹는 것은 타인과의 연결(개방성)이다.[223] 타인과의 연결을 없애버림으로써 모든 이들을 고립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소원을 들어주는데 이용한다.
    자신을 진리를 전하려 태어나는 자, 생물로서 태어난 이상 가지는 원죄, 넘치는 소망을 이뤄주기 위해 태어난 본디 아득한 세계가 끝날 때 내려와 모든 이를 구원할 메시아라고 소개했다.
    매개가 된 소망에 이하람과 관련된 소망이 대다수다 보니 이하람의 역위상이라 이하람과 생김새가 유사하다.
    촉수-뿌리의 모든 소망을 이루는 것은 모순되기에 불가능하며 타인과의 관계가 없다면 즉 홀로 존재하면 소망도 존재하지 않을 것이고 그로써 모든 소망이 이루어진다는 착각으로 인해 만들어진 존재이지만 정작 본인은 그에 반대한다. 뿌리[224]는 자신이 홀로 있어 소망이 없다고 생각하였지만 메시아를 바란단것 부터가 소망이라 망가진 소망을 가진 뿌리는 오염되었고 본래 축복속에서 탄생해야 할 메시아는 축복 하나 없는 단절 속에서 태어났으며 자신은 이에 개방성을 먹어 관계를 없애고 소망을 들어주는 행위를 행해야 할 필요가 없음을 알지만 자신을 탄생시켜준 뿌리를 위해 그정도는 해줘도 되지 않냐는 생각으로 그것을 실행할려 한다. 이하람이 자신의 역위상이기에 이하람이 있다면 자신의 행동이 부정당할 것이기에 제거하겠다는 입장이다.[225] 이하람의 역위상이라 불타는 빠루를 사용하며 불이 붙어있은 기름을 부음으로써 공격을 하며 이하람의 주위를 신경 쓰지 않고 온 힘을 쏟아내며 마음껏 싸우고 싶다는 상승욕구와 전투 소망을 이루어주기 위해 이하람이 강해지면 그에 맞춰 강해지며 전투를 지속한다.
    그러나 이하람이 싸움 도중 인간의 한계에 도달했고 블랙머라우더의 폼으로 변하여 이계의 존재의 육체를 가지게 되어 더 한계를 돌파하며 메시아가 강해지는것 보다 더 빠르게 강하지며 마지막 벽을 넘어서 사금만한 끝의편린을 손에 넣었고 기억과 관계를 버리며 허상뿐인 끝의 영역에 다다르려 하였고 물리력에서 밀려서 거의 반쯤 죽은시점에 운호가 메시아가 친 장막을 뚫고 와서 이하람을 정신차리게 하였고 다시 원리 상태로 돌아왔다. 이후 합류한 매직위버와 마법사들과 함께 메시아를 공격했고 결국 메시아는 패배하였다. 다만 이쪽은 불사의 존재인지라 결국 본체에 반란을 일으킨 촉수의 단말 중 하나가 메시아를 삼켜서 봉인하는 식으로 처리되었다.
    {{{#!folding 스포일러 ▼
    이후 끝이 된 이하람을 막기위해 재 등장하였으며 불사조, 그림자지기, 오디오와 함께 맞선다. }}}
  • 파나티시즘(광신)
    이하람 이야기의 네 번째 간부급 개체. 의심을 먹는다.
    촉수들의 군체로 이루어져 있으며 평행세계의 이하람을 먹음으로써 의지가 생겨났으며 본질이 변하였다. 이하람과 힘싸움이 어느정도 가능하다. 남을 잠재우는 능력또한 지녔다. 예정되지 않은 이야기의 전개를 막는 끝의 장치인 보호막을 이용하여 종막을 일으켰다.[226] 알'셸에게 이하람의 이야기의 적인 촉수들이 지성체들이 싸우다 공멸하여 남은 기계들이 지성체의 시체를 삼키며 위협을 배제하기 위해 움직이며 발전했지만 기계는 지성체가 아니라 이치 밖의 힘을 얻지 못한단 걸 깨닫고 과거로 가 자신의 창조주들을 집어삼켰지만 그럼에도 불가능하였고 그것을 이루기 위한 끝과의 계약으로 같은 존재조차 여러 조각으로 찢어져 같은 존재가 동시에 수많은 세계로 보내져 이야기의 적이 되었단것을 알려주며 알'셸[227]을 집어삼켰다. 현재 본인은 그 찢겨진 조각들이 모두 모인 상태라고 한다. 알'셸을 흡수한 후 봉인에서 해방시킨 촉수들을 이용하여 관리국의 부정을 폭로하였고 의심을 먹어 군중들이 잘못된 것을 깨닫지 못하고 자신이 옳다고만 의심없이 믿게 하여 세계가 멸망할 수도 있는 상황에서 폭동을 잃으키며 각국의 정부 또한 '설마 전장에서 패배한다고 세계가 멸망하겠냐'는 등의 의심을 먹혀 관리국에 지원을 보내지 않으며 관리국이 더 강경한 시도를 하지 않게 하였고 결국 관리국이 지원 없이 전장에 나서게 하였으며 전장에서 또한 극이 자신이 말한 이계침식의 뜻[228]을 말하자 다른 생각을 하지 못하고 돌진밖에 못하게 하였다. 그 후 부정을 통해 이계침식에서 벗어난 이하람을 막아섰으며 왜 존재, 감정, 관계, 정조, 수명, 지식 이런 개념을 먹는 적이 하급이며 얼핏 들으면 별것 아닌 개념을 먹는 넷이 가장 높은 자리에 있는것인지 알려준다. 그 이유는 자신들이 상대하는것이 개체가 아닌 집단, 국가, 세계 그 모든것이기 때문이다. 다양성을 먹음으로써 모든 이가 같은 집단이 올바른 답을 찾을 수 없게 하며 하나의 길만을 고집하며 그 길이 잘못된 길이여도 그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게 하였으며 변화를 먹음으로써 변화가 사라져 유지만을 목적으로 하는 집단이 시간의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게 하며 개방성을 먹음으로써 집단이 외부의 의견을 듣지 않게 하며 외부의 원소를 새로이 집단으로 들여 더 많은 결과를 추구하는것을 못하게 하며 설령 새로운 원소가 있어도 앞서 언급된 그것을 받아들이는 다양성과 그것을 추구하는 변화가 없으며 의심을 먹음으로써 모두가 결정이 옳다고 의심없이 믿으며 언젠가 자신들이 완전히 잘못된 일을 하고 있다고 깨달을 때까지 망가트린다. 이하람과의 전투에서 패배하자 끝의 장치인 보호막으로 달아날려 하지만 이하람이 부정을 사용하여 뚫으며 사망하며 이하람이 품은 한가지 의심을 먹는다.[스포일러]
  • 넘어선 잔불-불사조
    는 더럽혀진 이계의 존재가 아닐지니.

    여는 순수한 불꽃의 의지.

    과거 전세계를 불바다로 만들었다고 언급된 O급 괴수. 앵무조개나 종말병과는 다른 의미로 답이 안나오는 존재라서 기록말소된 상태다.[230]
    그 정체는 미쳐버린 저승의 인도자[231]로, 지구에서 태어난, 이계가 나타난지 15년간 누적된 죽음의 공포와 죽고싶지 않다는 소망으로 인하여 탄생한 인류의 신[232]이다. 그렇기에 엄연히 따지면 이계의 존재도 아니다.[233] 때문에 죽음과 이계를 거부하며 불사를 긍정한다. 불사조가 활동을 시작하고 2~3개월차엔 모든 영웅들의 이야기가 멈췄고 5개월차엔 이야기의 적이 아닌 이계의 적이 사라졌고, 7개월차 부터는 모든 이계의 존재가 사라지기 시작했다.
    전 세계를 불태웠다는 정보는 조작된 것으로, 화염과 대지뿐만이 아니라 생과 사를 다루는 존재였다. 넘어선 잔불이라는 명칭 또한 죽음을 넘어선 존재라는 의미에서 붙은 이명이다. 불사조의 능력에 노출되며 죽음에 두려움을 느끼거나 죽은 이들은 죽은 시기와 관계없이 재생없이 즉시 부활하며 불사의 불꽃에 타오른다. 다만 신체는 재생되지 않으며, 어떠한 몰골이 되더라도 죽지 못하는 상태에 빠진다.
    고작 반년만에 전 세계의 인간의 대부분을 본인의 권속[234]으로 만들었고, 인류의 대부분 무력화되거나 권속이 되었으며[235]사건 발생후 10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옐로스톤 초화산을 분화시켜 살아있는 모든것을 끝장내려 하자 막으러온 최후의 원정대를 모조리 처치하며[236][237] 세계를 멸망시켰는데, 유일하게 푸른 바다에 먹히지 않고 육체가 재생성 되어 다시 복귀가 가능한 메테오르가 끊임없이 계속 단신으로 불사조와 싸워 결국엔 승리하게 된다. 불사조는 메테오르의 의지를 극찬하며 지구의 환경과 모든 생명을 자신이 나타나기 전의 상태로 되돌렸고 모든 것을 거부하며 지닌 자를 세상의 모든 이치에서 벗어나게 되는 불인 자신의 잔재를 주었다. 이를 통해 메테오르가 영구한 죽음 앞에서도 두려움 없이 되돌릴 수 없는 희생을 할 수 있는지 선택을 맡겼다.
    불사조가 죽었음에도 또 다시 누군가가 죽고싶지 않다는 소망[238]을 매개로 불사조를 깨울 수 있었기에, 메테오르가 불사조의 잔재와 관 안에 누운자를 이계의 존재로 되살리는 절망의 관을 이용하여 O급 괴인이 되었고 이계침식을 사용, 이계 침식을 제물로 세계를 대가로 시간을 돌리는 회중시계를 사용하여 시간을 되돌려 인류의 기억을 삭제하는 것으로 정보를 통제하게 되었다.[239]
    여담으로 조사 결과 불사조가 자신의 모습을 드러낸 시점 이전에도 있음을 알아냈지만 교차검증을 할 수도 없는 인류가 잃어버린 기억이라고 나온다.
    {{{#!folding 스포일러 ▼
    최종장에선 황왕이 이하람에 의해 완전히 사망하고, 끝의 존재로써 이끄는 회색 군세가 세계정복 직전까지 오자 그들을 상대하기 위한 비장의 카드로 메테오르에 의해 봉인에서 풀려났다. 회색 군세에 대해 매우 적대적인 데에다가, 인류의 의지를 긍정하는 존재라서 영웅들에게 광역으로 재생을 걸며 적에게는 파괴를 걸며 회색 존재들을 신도로 만들며 다시 깨우며 전세를 뒤집었다. 이하람에 의해 깨어난 성녀의 언급으로는 다신교의 주신 급의 신성력이며[240], 정면에서 싸우면 이길 수는 있으나 그 과정이 순탄치 않을 것[241]이라 평가했다. }}}

6.5. 끝의 존재

  • 마법왕국의 여왕
    마법왕국을 창조하고 다스리는 여왕. 이야기의 끝에 있는 존재들 중 하나로, 이름은 마(魔) 이자 마(麽). 본래는 평범한 지성체였지만 오래 전 스스로 정한 이야기의 끝에 도달하여 끝이 되었다고 한다. 이때 본인이 답하길, 천억의 얼굴을 뜯었다고.[242]
    다른 이가 만든 이야기의 파멸에 집착하는 유열을 가지고 있다.
    현재 존재하는 모든 마법소녀들의 근원과도 같은 존재로, 마스코트들의 기원을 통해 마법소녀들에게 힘을 부여해준다. 작 중반 마법소녀인 비비드 큐어 스타의 마스코트 판을 통해서 이하람에게 마법왕국으로 찾아오라는 전언을 남겼는데, 이후 본인을 따르는 로니아와 수호대들을 이용하여 이하람을 이용해서 파르 중장의 선조회귀의 제어를 가능하게 하고 운호가 지닌 선조회귀를 각성시키려는 시나리오를 세운다. 그러나 여기서 이하람이 자신이 누군가의 시나리오에 있단것을 깨달고 자포자기하여 포기하였고 날아온 공격에 운호가 몸을 날려 운호가 사망하고, 이로 인해 완전히 분노한 이하람이 한계없이 리미터를 풀고 날뛰자 리나가 부른 기원의 노래를 통해 강림해서 리미터 제한 없이 날뛰는 이하람의 공격을 받으면서 손가락이 빨개지는 피해를 받고[243] 이하람을 제압한다. 그 후 자신의 모습을 인지한 후 죽어가던[244] 이하람을 살려내었고 한없이 약화시킨 끝으로서의 자신을 드러내며 이하람을 압박하며 이하람이 궁금해하는 답 또는 힌트를 알려주거나 운호를 부활시키는 것을 제안하였고 이하람이 받아들이지 않고 계속 둘다 내놓으라 하자 여왕은 본래의 이하람이라면 어느세계든지 그러지 않을거라며 이상함을 느끼고 자신이의 시야에서 벗어났을때 무슨 일이 있었을거라 확신하고 그 경험을 줄시 정보와 운호의 부활을 시켜준다 하였고 이하람은 이것도 시나리오가 아닌가 하며 어떤 선택을 해야할지 고민하다 소멸하려던 순간 아프가 나타나 원칙을 들이대며[245] 운호의 부활을 시키라고 하였고 자신이 손댐으로 인해 자신의 세계가 꼭두각시가 되기를 바라지 않던 여왕은 이에 운호를 부활시키로 하였고[246] 대신에 제한[247]을 걸고 정보는 일부만 주었다. 그 후 이하람을 본래 세계로 돌려보냈다.
    {{{#!folding 스포일러 ▼
작품 후반 거짓이 있다는것 자체가 거짓이었다고 나온다. 거짓과 진실을 썩어갔는디 이는 이하람을 끝으로 만들고자 한것이었고 작품의 극초반부터 계획을 짜왔으며 다른 평행세계의 이하람들에게도 투자했으나 실패하였다. 이하람이 그림자 지기와 만나도록 이계 깊은곳으로 떨어뜨린것도 여왕이었으며 백시현을 영웅으로 각성시켜 위장을 도운것도 여왕이었으며 사실상 흑막이었던 셈이다. 극에 의해 자신의 마스코트를 잃었고 되찾기 위해 끝이 되었으나 불가능한것으로 추정된다. }}}
  • 담(淡)
    마열차 심장부에서 의식을 통해 화신체로써 강림한 끝의 존재. 불타고 있는 소사체와 같은 모습을 가지고 있으며 불로 인해 발생하는 열마저 태우는 끝이다. 끝이 되며 무한한것을 알게되며 끝없는 허기로 인하여 미쳐버린 끝이며 강림하는 것만으로 마열차의 수많은 강자들이 지워지며 마열차 심장부의 모든 보안이 파괴되었고 그 후 담의 화신체 강림을 버터낸 마열차의 강자들 일부가 담의 모습을 보고 사망한다. 그후 전투에서 이하람과 알'셸 그리고 살아남은 마열차의 강자들의 공격에도 인지하지 못하는것처럼 피해를 입지 않았으며 오직 이하람의 빌려온 창[248]에만 피해를 입었고 그 후 담이 반격하자 이하람과 알'셸, 마열차의 강자들이 모두 쓰러졌다. 그 후 이하람의 창에 의해 뚤린 구멍으로 그림자 지기가 찾아와 담과 싸우기 시작하였고 그 후 나타난 재쓰에 의해 필멸성이 부여되고 재쓰의 힘을 받은 이하람의 공격으로 퇴치되었다.
그 누구도 겪은 적 없는 맛에 집착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다.
  • 극(㘌)
    디트로이트에서 살점기둥을 통하여 화신체 상태로 소환된 끝의 존재. 흐름과 인과를 초월한 존재이기에 시간이란 개념이 옅은 끝들에게도 암묵적으로 가장 오래된 존재 중 하나로 취급된다.[249] 그릇이 된 박사가 여럿이자 하나 인 존재라 과거의 극과 현재의 극이 같이 소환되는 대참사가 일어났다.
    끝 답게 대규모의 이계의 적을 소환하였으며 공격하는 과정을 생략시키고 무효화 시키는 힘을 가졌으며 소원을 대가로 무대의 막을 여는 존재이다. 그 무대의 대표적인 지성체의 형상으로 강림하며 다른 끝들이 고개를 끄덕일 수 있도록 합당한 종말이라며 불멸성없이 강림하였으나 강대한 공격이라도 합당하지 않으면[250] 일어난 현상의 부정을 통해 죽지 않는다. 이상하게도 현재의 극이 악수를 요청하였을때 손을 잡고 놓지않자 부정하지 못했고 극은 다른 끝들을 욕했고 사망했다.[251] 하지만 GM이 등장하여 주사위를 굴려 극을 살려내었다. 그 후 GM을 통해서 전세계에 전쟁을 선포하며 날짜를 통보하였으며 끝들의 총공격에 비해선 매우 적은 병력을 소환하였고 각각의 S급 영웅들에게 카운터가 되는 이계의 존재들을 숫자가 맞게 소환하였고 지휘능력을 주어 비등비등한 싸움이 되게 하였다.[252] 이후 여왕의 명을 받은 마스코트들의 대대적인 개입으로 균형이 무너지자 '마'가 자신의 이야기를 망친것이 불쾌하다고 하였다. 이하람의 필살기가 자신에게 들이 닥치자 이것을 넘기는것은 재미없는 일이라며 그대로 받아냈고 자신의 죽음을 인정하며 사라졌지만 과거의 극이 파나타시즘과 관리국 심장부를 봉인이 있었다는 말과 촉수들의 수장이 알아낸 비밀번호를 이용하여 털고 대규모 병력과 전이 그 후 S급 영웅들을 패퇴시키고 마지막에 남은 끝이 된 프로히비션과의 싸움에서 가능성이 한없이 낮더라도 그 순간이 찰나라도 그것을 현실로 끌어오는 힘을 가졌기에 프로히비션을 궁지에 몰았지만 프로히비션이 부정을 통하 자신의 생존을 포기하고 극이 바라보는 과거를 부정하여 절반의 과거를 인지하지 못하게 되었다. 그 후 다시 전쟁을 선포하였으며 너희의 세계는 멸망했었다. 이것은 정해진 과거라며 3중 이계침식 [전장은 세계이다.][253] [왜곡은 존재하지 않는다][254] [하나는 하나를 죽인다.][255]을 사용하여 전투를 진행하다가 끝이 되며 여왕에게 피와 살을 받은 이하람에게 전력을 다했지만 과거의 극이 패배하기 조건인 극이 무언가를 할 수 없도록 100% 확률로 극에게 손해를 끼치도록 현재를 완전히 장악해야하는것을 이하람이 부정을 통해 세계를 가려 극이 바라볼 현재와 미래를 없애어 결국 패배한다.
  • 몽(夢)
    끝의 존재 중 하나. 현재는 모든 사상에서 사라져 버린 지적생명체가 도달할 수 있었던 끝 중하나를 봉인하고 있으며 그것이 자신의 정의이며 의무라고 한다. 끝의 파벌중에선 중립에 속하며 이계침략 전 지성체들의 꿈에 나타나 세계는 긍정함으로써 유지되며 자신들은 부정함으로써 세계를 변혁시킨다며 자신들은 지성체들의 세계가 세계라는 닫힌계를 떠나 존재가 커지길 원하며 계속되는 일상의 안락함을 원하는지 세상이 불탈지도 모르는 화려함을 원하는지 물으며 세계의 법칙이 완전히 차단된 너희같은 세계들에 이러한 제안을 한다며 세계의 번혁을 원한다면, 자신이 특별해질 수 있다면 타인의 희생을 감내할 수 있다면 자신들의 제안을 긍정하라 하였고 다수가 긍정함으로써 계약이 성립되었고 이제부터 일어날 일은 너희 책임이라고 말하였으며 그러자 관객, 서술자, 기획자, 수정자로 분류되는 끝들과 그런 분류를 뛰어넘는 끝들이 도착하며 시선을 내려쬐며 세상을 변화시켰고 구멍이 열리며 각성자가 생겨나고 이계의 침략이 시작되었다. 여기서 제안을 거부한 자들은 각성자가 되었으며[256] 다수의 의지가 세계를 바꾸는 이계의 법칙이 적용되어 각성하는 존재를 정의롭다고 낙인찍고 그에 걸맞는 인간으로 조련하었다.[257]

  • 그나마 인간에게 우호적인 끝의 존재로 구원에 집착하는 성향을 지니고 있다. 끝이 될 가능성을 지닌 이하람에게 중절모를 쓴 남자의 형상으로 찾아와 이하람이 블랙머라우더가 되도록 유도 했으며 이후 종말병특수격리지구에 갔을때 이하람을 이계의 침입이 없을시 진행되었을 마치 현실세계와 같은 세계에서 나이를 먹어가며 이하람을 기다렸으며 그 세계에서 이하람의 상사이자 친구가 되었으며 이는 이하람이 끝의 존재가 될 가능성이 있기에 호감을 사기위해 한 행위였다.

  • 주로 무인을 각성시키며 마법이란 개념을 혐오하여 몸을 사용하는 마법체계[258]를 뿌린 끝의 존재로 검을 휘두르다 어느 순간 끝의 존재가 되었다.

  • 제쓰
    항성의 빛은 기억을담는다.

    이야기의 끝에 있는 존재 중 하나였던 존재. 끝으로서의 이름은 이다. 또 다른 이름으로는 'ZPC K0005'가 있다.
    끝이 끝으로써 존재할 수 있는 굳건한 신념이 꺽이면서 끝이지만 완전한 끝이 아닌 상태가 되었고 시야와 압도적인 힘을 잃은 대신 뒤틀림도 사라졌다. 끝들 사이에선 실종된것으로 알려져있었다. 긍정하는 자, 즉 신이되었다.
    마열차의 거의 태초적부터 상주하고 있으며 알'셸이나 끝의 존재였던 영과도 친분이 있다. 끝으로써의 자신을 불러오기 전에도 이하람보다 강한 힘을 지녔으며 과거로 세계를 만드는 힘과 자신의 안쪽에 타인이 살 수 있는 세계를 만드는 힘과 말도안되는 재생능력과 타인에게 손해를 확정시키는 불이 있다.
  • 그림자 지기
    이야기의 끝에 있는 존재 중 하나였던 존재. 끝으로서의 이름은 영(景)이다.
    재쓰와 마창가지로 끝이 끝으로써 존재 할 수 있는 굳건한 신념이 꺽이면서 끝이지만 끝이 아닌 상태가 되었고 시야와 압도적인 힘을 잃은 대신 뒤틀림도 사라졌다. 끝들 사이에선 실종된것으로 알려져있었다. 주로 깊은 이계에서 자신만의 사냥터를 만들어 이계를 떠도는 이를 납치하여 먹어치워 자신의 힘을 불린다. 모자이크 생명체들을 이끌며 모자이크 생명체들을 희생시켜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6.6. 마법왕국

  • 마법왕국의 여왕
    마법왕국을 창조한 끝의 존재. 상단 끝의 존재 항목 참조.
  • 운호
    이하람의 마스코트이자 UN개체이며 개체번호는 UN_1-10. 페럿과 비슷하게 생겼다고 하며, 본인도 강력한 전투력을 보유하고 있어 온갖 마법으로 주인공을 보조가능하며 몸이 터지거나 몸이 갈라져도 재생하는 등 엄청난 재생능력을 가지고 있다.[259] 마법소녀의 진정한 힘은 마스코트와 함께할 때 발휘된다고 할 정도.[260]
    간식을 절제 없이 먹어치우는 통에 살이 쪄서 굴러다닌다는 묘사가 자주 나온다.[261] 이런 모습이 꼴보기 싫은지 이하람에게 자주 응징당하기도 하는데, 전투에 참여하면 에너지를 엄청나게 소모하는지 살이 급속도로 빠진다. 물론 싸움이 끝나면 금방 또 살이 찌기 일쑤.
    30년을 이하람과 같이 싸워왔기 때문에, 작품 내에서도 마법소녀를 배신하는 마스코트가 존재하는데도 이하람은 운호를 험하게 굴릴지언정 굉장히 신뢰하고 있으며, 운호도 블랙 머라우더로 활동을 시작했음에도 이하람을 믿고 있다. 30년 째 하도 오래 출장 나와있어서 그런지 이하람에게 기밀 정보[262]를 흘리기도 한다.
    평소에 멍청해보이는 언행과 얼빠진 인상과는 다르게 마법왕국에선 중장의 직위를 지닌 장군이며, 게릴라전과 습격에 한해서라면 마법왕국의 그 누구보다도 뛰어난 실력자며 선조의 피[263]를 깊게 이어받아서 기원의 노래의 성공률이 높으며 이런 불안정한 마법이 운호의 특징이다. 선조회귀를 할 시 형태가 무너지고 나타난 살점을 이용하여 마법소녀의 모습을 형상화하여 공격할 수 있다. 이하람이 영혼의 상태로 언젠가 올 바다에 목도하여 집어 삼켜져버려 불사조가 깨어나고 종말병에 걸리며 황왕의 군집이 되어버릴뻔 했지만 운호가 달래주어 안정되었다.
    여담으로 운호의 부모는 화신체 습격 사건으로 사망하였고 그 지역이 오염지역이 됨에 따라 8년뒤에 구출되었으며 구출 당시에 피에 지배당하던 상황이었고 다른이들의 노력에 의해 원래상태로 돌아왔다.
    {{{#!folding 스포일러 ▼
최후의 전쟁에서 기원의 노래를 통해 여왕을 소환할뻔 하였지만[264] 린이 막았고 그 후 극에 의해 린슈아가 사망할려하자 몸을 날려 대신 사망하였다.
에필로그에서는 알 수 없는 이유로 부활해서 멀쩡히 마스코트로 활동하게 되며, 되살아난 백시현과 함께 마스코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265] }}}

  • 백시현의 마스코트이자 UN개체. 제 54 파견사단의 지휘관이자 중장의 지위를 지녔다.
    여왕의 명을 받아 본래 다른 세계에 파견되어있었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이하람이 있는 세계로 재파견 되었다. 마스코트 중에서도 강력한 힘을 가졌으며 극이 화신체로 강림하자 여왕의 명을 받고 전선에 합류한다. 현재의 극을 물리친 이후 과거의 극과의 싸움에서 극의 이계침식으로 광기에 물든 인간들에 동화되며 선조회귀의 단계에 다다르면서도 피에 침식당하지 않을려고 저항하는 마스코트들을 막을려고 명령을 내릴려 하지면 여왕에게 저지당하자 직접 나서서 자신도 선조회귀의 단계에 들어서며 막아섰다. 수호대인 리나의 동생이다.
  • 로니아
    마법왕국의 대장의 직위를 가진 UN개체. 매우 뛰어난 마법실력을 지녔으며 정치의 화신이다. 돼지의 형상을 한 모습과 요정의 형상을 한 모습으로 분리되어 있으며 통각, 생각, 기억을 공유한다. 이는 피에 지배당하지 않기 위해 자신의 모습을 둘로 나눈것으로 농도에 따라 돼지의 모습과 요정의 모습으로 자연스레 나뉘어졌다. 로니아 또한 수호대들처럼 여왕의 시나리오에 맞춰 상황을 만들어갔으며 이것으로 인해 발생함 사태로 이하람과 운호에게 사과를 하였으며 운호에 대한 조언[266]을 해주었다.
  • 파르
    마법왕국의 중장의 직위를 가진 UN개체로 개체번호는 UN_1D-12. 막대한 물리력을 통한 싸움이 특기이며 선조회귀를 할시 막대한 힘을 지니게 되며 물리공격의 완전한 무효화의 힘을 지니게 되며 재생을 차단할 수 있게 된다. 이를 이용하여 이하람을 몰아부쳤으며 중간에 모든것이 여왕의 시나리오라는것을 깨달은 이하람이 절망하여 포기하려하였고 운호가 몸을 날려 희생하자 분노하여 모든 리미터를 제한 없이 해제한 이하람에 의해 공간째 공격당하며 죽을 위기에 처하자 수호자들이 나타나 막아서며 파르를 데리고 갔다. 후에 사건이 해결된 후 이하람과 운호에게 사과하러 찾아갔다.
  • 아프
    마법왕국에서 대장의 직위를 가진 요정의 형상을 한 UN개체이며 마법왕국에서 배우는 군의 마법에 파고들어 극한의 효율을 추구하여 마법을 전개하는것이 특징인 마법사로 이하람의 말로는 알'셸과 엇비슷한 실력자라고 한다. 철저한 원칙주의자이며 여왕에게서 운호의 부활을 받아내는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 제나
    인간형 모습을 한것으로 추정되는 수호대 중 하나이며 어느 한 고급식당의 웨이터로 위장하여 약한 정신계 마법을 중첩시켜 눈치채지 못하게 이하람, 운호, 알'셸의 정신방벽을 뚫고 알'셸을 순하게 만들고 이들의 행동을 자연스레 유도하며 여왕의 시나리오에 맞춰 상황을 만들어갔다. 같은 수호대인 리나보다 뛰어난 보호막을 펼치는 실력을 지녔으며 후에 정체가 드러난 후 방심하다 리미트 제한이 없는 이하람에 의해 보호막이 깨지고 사망하고 후에 여왕에 의해 부활한다.
  • 리나
    요정의 모습을 한 수호대 중 하나이며 백시현의 마스코트인 린의 언니이다. 이하람이 제대로 처음 마주한 수호대이며 이하람의 말에 따르면 마열차에서 만났던 담과 같은 압박감을 주었다고 한다. 굉장히 뛰어난 마법사이며 이하람을 여왕의 시나리오 속에 빠뜨린 이들 중 하나이며 이하람의 한계를 뛰어넘는 S급 기술로부터 세계를 지키기 위해 보호막을 제바와 함께 친것으로 추정되며 제나가 죽은 후 이를 유지하면서 이하람의 한계를 뛰어넘은 상태의 S급 기술에 의해 죽을뻔한 브시를 한쪽 날개를 희생하면서 구해낸다. 그 후 이하람에 의해 죽을 위기에 처하자 기원의 노래를 사용하여 여왕을 불러내었다.
  • 브시
    호랑이의 모습을 한 수호대 중 하나이며 개체 번호는 UN_06-51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수호대이다. 세계를 파괴할 수 있는 무게를 기술로 흘려보낼 수 있는 근접전의 달인이며 이하람의 말로는 수정자와 만났을때처럼 끝을 알수 없는 강함이라고 하며 수호대 중에서 가장 강한것으로 추정된다. 이하람을 여왕의 시나리오 속에 빠뜨린 이들 중 하나이며 이하람의 한계를 뛰어넘은 상태에서의 S급 기술을 맞고 좌반신이 날아가 중상을 입게 되지만 여왕에 의해 회복한다.
  • 시안
    한아빈의 마스코트이자 UN개체. 개체명은 UN-51N.
    한아빈의 재능을 보고 계약하였지만 한아빈이 재능을 꽃피우지 못하자 한아빈을 버렸다. 자신이 계약한 마법소녀나 다른 마법소녀를 오염시켜 수족으로 부리는 능력을 가지며 이 능력으로 수많은 재능있는 마법소녀들을 오염시켰으며 오염된 경우 부활이 가능하다.[267][268] 필멸성 부여가 없으면 죽지 않으며 수호대급의 힘을 지녔으며 이하람마저 고전하였다. 마법소녀들을 모음으로써 여왕의 인자를 모아 이미 죽은 자신의 최초의 파트너를 되살릴려는 계획을 가지며 이 때문에 극에게 합류한다. 여왕을 증오하며 여왕의 명을 받아 대대적으로 개입한 마스코트들을 보고 격노한다. 전장을 끝내기 위해 돌진한 S급 영웅들을 막아섰으며 왜곡을 일으키며 대적하였으나 중간에 개입한 린슈아에 의해 힘을 뜯기고 반죽음 상태로 달아났지만 이후 만난 한아빈을 자신의 첫 파트너로 착각해 힘을 넘겨주고 사망한다.

6.7.

  • 아도나
    성녀에게 신성력을 준 신 . 본인의 세계의 인격신이자 재생과 파괴, 탄생과 죽음' 그리고 전쟁과 평화를 당담하는 빛의 신이다. 성녀가 전이된 세계의 신으로 성녀와는 친구사이로 성녀에게 신성력을 내려준다. 처음에는 얻어맞고 줬으며 후에 친구가 된것으로 추정된다. 지구로 귀환할려는 성녀에게 끔찍한 죽음이 기다리고 있다고 예언하며 가지말라고 하였고 결국 성녀가 돌아간 후 성녀의 두 번째 죽음에서 예언이 실현되자 막대한 리스크를 감수하고 나타났으며 있을 수 없는 끝에 대한 긍정을 부탁받고 그것을 실행하게 된다.
  • 콜로서스
    끝조차 침략하기에 가성비가 맞지 않을 정도의 힘을 가진 세계의 기계장치의 신. 그 세계의 모든 기계들과 동기화가 되어있으며 따라서 매우 강한 힘을 지녔다. 자세한 항목은 이계 항목 참조.
  • 오디오
    이미 멸망한 다른 세계의 신. 자세한 내용은 괴인 결사 항목 참조.
  • 불사조
    지구에서 이계의 영향으로 인해 인류의 염원에 의해 탄생한 신으로 불과 죽음을 관장한다. 자세한 내용은 이계 항목 참조.
  • 그레이 이터
    세계 대부분이 바다로 이루어진 멸망한 세계의 신으로 사망한 상태이다. 다양성을 먹는 촉수가 그레이 이터의 시체를 조종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이계 항목 참조.
  • 메시아
    멸망한 다른 세계의 신으로 소망을 들어준다. 자세한 내용은 이계 항목 참조.

6.8. 평행세계의 이하람

  • 사령술사(가칭)
    필멸의 존재는 하늘에 이를지니.

    그로써 불멸은 땅에 떨어지리라.

    이하람의 내면속에 있는 실패한 다른 평행세계의 이하람. 성별은 여성이며 각성한지는 5000년이 넘는 시점부터는 세지 않았다고 하며 사령술을 쓴다.[269] 사령술을 통하여 그레이 이터와 억의 군세를 부리며 세계에 여섯판테모니움을 덧씌울 수 있으며 저승과 동치되어 있고 단순히 망치을 내려찍는것만으로 이하람의 S급 기술의 20초보다 더 강한 힘을 발휘하며 평행세계의 이하람들 중엔 가장 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 끝의 화신체들 정도면 비교적 쉽게 막지만 마와 파의본체와 화신체 30 개체가 강림하여 사망하게 되며 우주는 우(愚)의 본체 일부가 강림해 삼켜졌고 결국 망치를 통해 이하람의 내면에 들어가게 된다. 평행세계의 이하람 중에 가장 강하며 본작의 이하람을 의지가 한 줌밖에 남지 않을때까지 살해하지만 죽은줄 알았던 탐식자 이하람이 나타나 덤벼들었고 그 순간 이하람이 내면에서 수십, 수백 어쩌면 그 이상의 기나긴 시간 동안 쌓인 축적된 힘을 휘둘러 내면에서 사망하게 된다.
  • 수호자(가칭)
    이하람 내면속에 있는 실패한 평행세계의 이하람. 오직 끝을 해치우기 위해 승천자로써 인생을 담아 버려낸 창을 이용하며 기나긴 시간동안 감정을 버리고 영겁의 세월동안 세상과 통하는 문을 자신을 제외한 이들은 안전한 방벽 속에 지내게 하며 혼자 지켰지만 방벽안의 이들은 서로 죽이며 스스로 멸망했고 이를 모르던 수호자 이하람은 방벽 안에서 나온 약하디 약한 적을 아군으로 여겼고 등을 찔려 사망한다. 평행세계의 이하람들 중 강함으로 4위에 든다. 본작의 이하람의 망치에 창이 뒤틀리면서 사령술사 이하람에게 내면에서 살해당한다.
  • 탐식자(가칭)
    이하람의 내면속에 있는 실패한 다른 평행세계의 이하람. 성별은 남성이며 이하람의 2번째 적인 변화를 먹는 촉수를 집어삼키고 권속으로 삼으며 이계의 심부를 볼 수 있는 눈을 손에 넣었다. 이를 통해 끝에 발을 걸쳤다. 작품에선 이를 이용하여 이하람의 루프를 가속화 시켰다. 그는 모두를 지키고자 이계를 삼켰고 그 대가로 끝의 시야 일부를 얻게 되었고 모든 것이 끝난 순간. 탐식자로서의 본질이, 본디 가졌던 인간의 본질을 넘어선 순간 영원히 자기의 안에서 함께 살아가도록 인류와 지구를 집어삼켰다. 평행세계의 이하람들 중에서도 강함으로 2위에 달하는 강함을 가지고 있다. 수호자 이하람에게 살해 당할뻔하며 재생 후 사령술사 이하람에게 덤벼들었지만 그 틈을 타 이하람이 내면에서 수십, 수백 어쩌면 그 이상의 기나긴 시간 동안 쌓인 축적된 힘을 휘둘러 내면에서 사망하게 된다.
  • 메테오르(가칭)
    이하람의 내면속에 있는 실패한 다른 평행세계의 이하람. 세번째 간부를 넘은 이하람으로 불사조 사태때 최후의 생존자가 이하람과 메테오르 둘 뿐이었는데 다음 대의 메테오르가 볼 책을 이하람이 뺏어 읽으면서 메테오르와 본질이 융합되었다. 본작의 이하람에게 4번째간부가 종막과 함께 온며 그것이 끝나도 마지막이 있으며 메시아전에서 도달한 끝의 티끌만한 경지가 허상이라고 알려주었다. 마법사 이하람에게 내면에서 사망하였다.
  • 마법사(가칭)
    이하람의 내면속에 존재하는 실패한 다른 평행세계의 이하람. 네번째 간부를 넘었지만 화신체에게 패배하고 세상이 멸망당하며 사망했다. 책을 통한 마법[270]과 건틀렛을 통한 물리력을 동시에 사용하며 끝의 존재 우의 입 열회판을 사용가능하며 강함이 무한한 수의 평행세계의 이하람들 중엔 3위이다. 사령술사 이하람에게 내면에서 살해당한다.

6.9. 기타 인물

  • 유밀
    괴인 블랙 머라우더로 활동하기 위해, 자신 및 블랙 머라우더의 대역을 맡기기 위해 린슈아에게 부탁해 만들어진 이하람의 복제 괴인. 이하람이 제작에 참여하면서 자신이 이루지 못한것을 이루라며 유밀이 행복하길 바라며 담은 소원을 마음속에 새겨 넣었다. [271]전투력은 A급으로 O급에 근접해 있으나, 실제 이하람에 비하면 약하다[272]. 이하람의 기억 대부분과 인격을 이어받았으나 여성으로 탄생하였다고 한다.
    린슈아에 의해 태어난 다른 괴인들은 제작 과정에서 불어넣은 린슈아의 애정을 접하고 더없는 기쁨 속에서 태어나지만, 유밀은 태어나자마자 이하람의 끔찍한 기억에 압도되어 자신을 죽여달라고 요구할 정도로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하람의 첫번째 간부와의 전투 과정에서 자신만의 정의관을 확립하고 이하람이 남긴 염원이 자신이 행보과실 바라며 담은 소원이란걸 깨달고 괴인임에도 마스코트 없이 마법소녀로 각성했다. 이후에는 이하람의 지시 없이도 적극적으로 블랙 머라우더로 활동하는 중이다. 각성 과정에서 '그게 네가 바라는 모습인가?' 라며 낄낄거리는 이가 마음속에 존재한다.[273]
    작중 중반 무인협회에서 아마 끝의 존재 중 하나[274]에게 힘을 빌려 이하람의 S급 기술인 진홍빛 망치를 충전을 1초 하여 사용하였다.
    {{{#!folding 스포일러 ▼
최종장에서는 끝이 되어버린 이하람에 이어 2대 크림슨★해머로 각성. 이하람이 어린시절 꿈꾸던 마법소녀의 능력을 그대로 다루며 활약했다. 에필로그에선 여전히 총소림과 함께 2인조 다크 히어로로 활동하고 있으며, 세상을 구한 영웅이라는 점과 민간인에 친화적인 모습, 핵사이다 전개로 악당들을 심판하는 모습 덕분에 이래저래 인기가 좋지만 정작 그로 인한 재산피해가 어마어마해서(...) 관리국에 쫒기고 있다. }}}
  • 데인저 라이플
    A급 총기 전문 히어로. 본명은 총소림이다. 박현석의 조카이자, 관리국의 상층부를 차지한 총씨 가문의 일가이며, 블랙 머라우더의 사상에 감화되어 관리국을 흔들기 위해 활동하는 영웅이다. 어릴적 이하람이 첩보활동을 할때 만난적이있다. 어릴때부터 총에 미쳐살았다. 블랙 머라우더의 사상에 감화되어 전투하던 영웅을 저격하려던 중 블랙 머라우더에게 습격당하여 사지가 부서졌다. 그 이후 영웅에게 고난을 부여할 뿐, 죽이지는 않는다는 블랙 머라우더의 사상대로 영웅을 죽이지는 않고 있다.
    유밀이 창조된 이후, 유밀의 파트너로서 활약하고 있다. 휘하에 괴인을 운전기사로 두고 있으며, 전파 납치를 하여 블랙 머라우더의 사상을 광고하는 중이다. 전세계 몇없는 블랙홀탄[275]을 가지고있을정도로 재력이 엄청나다
    여담으로, 잠버릇이 상당히 특이하다. 총을 껴안고 자고, 침을 흘린다.. 자다가 총이 차가워서 다른 것을 찾아 헤메기도 하는 모양. 희생자는 주로 유밀이다. 유밀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주먹을 휘두르는 잠버릇을 개발했다.
    에필로그에선 여전히 유밀과 활동중인데, 유밀의 능력 탓에 인명피해가 아예 나지 않는다는 걸 눈치챈 뒤에는 유밀과 함께 정의를 의해 재산피해 따위는 사소하게 취급하는 정신나간 다크히어로가 되어버렸다(...).
  • 클로에
    초능력을 각성한 한 아이.[276]
    디트로이드에서 태어났으며 지하 출신의 과학자가 자신의 유전자를 이용하여 만든 아이. 그 과학자는 클로에를 실험체 C라고 부르며 아이의 엄마를 죽여 삼켰으며 클로에는 각성한 능력으로 그 상황을 직접 보았다. 그 과학자는 클로에 에게 사람의 피와 살을 먹이는 등의 실험을 자행했다. 이하람에게 과거의 자신과 현재의 자신이 내면에서 마법소녀에 대한 고찰을 하게한 인물이며 이하람의 분신체 같은걸 소환하는 능력을 지녔다. 작품 후반 밝혀진바에 따르면 지하 출신의 과학자가 이하람의 유전자기반에 다른 S급 영웅들의 유전자, 정령, 괴인 등 다양한 유전자를 이용해 만든 개체였으며 인간[277]이 아닌것이 드러났다. 현재는 AO 소장이 돌보고 있다.
  • 보이드 러너
    O급으로 낙인찍힌 인간.
    그는 관리국 소속의 프로그래머로 그의 팀에서 완전한 영구 기관을 만들었고 그것과 현실 조작을 기술의 영역으로 끌어내려 만든것을 탑재한 병기를 만들었는데 그의 팀은 단 한명을 제외하곤 그의 팀이 모두 전멸하였고 그들이 죽은 이유는 배신자에게 있어 해당 기체가 완성될 경우 해당 기체가 시간 자체에 대한 간섭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278] 그렇게 유일한 생존자는 만들어진 병기를 타고 관리국 본부에 쳐들어가 현실조작을 통한 해킹을 통해 배신자에 대한 정보를 알아냈고 병기와 융합하였지만 S급 영웅들에게 저지당하자 전세계의 통신망을 통한 정신 지배로 열핵병기를 발사하였지만 패배하였고 마지막 순간 자신이 얻은 정보를 숨겨 저장하였다. 그것을 배신자가 볼것이라 생각하며 작성하였고 결국 삭제되지 않았고 후에 배신자를 찾는데 매우 큰 역할을 하게 된다.
    후에 그는 파의 군세를 막는데에 다시 등장하여 불사조를 깨웠다.
  • 마열차
    알'셸의 종족인 별의 종족이 행성이 멸망한 후 끝에 대항하기 위해 만든 열차. 데미우르고스라고도 불린다. 알'가의 알'소피아의 지도하에 제작되었으며 다른 부화장의 지도자들도 참여하였고 마열차의 성능을 올리기 위해 심장부에 자신을 집어넣으며 성장시켰다. 선별을 통하여 마열차에 들어온 이들을 마열차의 관리에 도움을 주거나 흘러드러온 지성없는 이계의 존재를 때려잡으며 포인트를 얻을 수 있으며 이 포인트로 음식이나 물품, 각종 서비스를 이용할 서 있으며 이에 동족채로 마열차에 피난온 이들도 존재하며 이들은 무리를 이루며 행성하나 크기의 거대한 방에서 생활한다. 작 후반 마열차의 정체에 대해 나오는데 다중 세계의 창조신의 시체[279]였으며 죽었음에도 의지를 가지고 있음이 드러났다. 신인데도 불구하고 강력한 힘으로 인해 막대한 뒤틀림이 발생하게 된다.
  • 그릭스
    누으종족의 지도자.
    멀리서 압박감을 느낀 이하람의 발언에서 최소 A급 최상위 능력 여부에 따라 O급에 들어갈 실력자이며 정신계통[280]의 초능력과 마법에 능하다. 자신의 종족을 지키며 자신을 이을 강자가 나오길 기다리며 생명 유지 장치에 의존하여 살아가고 있으며 알'셸, 이하람과 협력하며 자신의 종족을 지키기 위해 마열차를 바꿀려 한다. 화신체 담과의 전투에서 사망한다.
  • 데바
    과거 마열차 출신의 강자이자 어느 종족의 지도자.
    불을 다루는 능력을 사용하며 각종 무기를 다룬다. 공간을 파괴할 수 있을정도의 실력자이며 공간 파괴를 통해 이하람의 재생을 붕쇄하였다. 이하람에게 큰 피해를 줄정도의 강자이다. 데바의 종족에겐 '업'이라 개념이 존재하며 본래는 선행을 하며 훨씬 거대한 불꽃을 지녔지만 종족을 지키기 위한 전쟁을 하면서 악행의 업이 쌓이며 불꽃의 크기가 작아져 약해졌다. 여담으로 데바의 종족은 마열차 내에서도 상위권의 힘을 지녔다.
  • 카푸스틴
    살아남은 '지하'출신의 과학자. GM의 도움으로 약을 이용한 살점 괴물들과 살점거인들을 만들어내며 디트로이트를 장악했다.[281] 평행세계의 자신들을 동화시키며 자신이 죽으면 평행세계의 다른 자신으로 대체를 한다. 자신의 살점이 닿은 대상의 몸의 제어권을 일부 뺏을 수 있다. 살점기둥을 세웠으며 이를 이용하여 극의 화신체를 강림시켰으며 GM의 봉인을 해방시키고 수많은 안정된 구멍을 폭주 시켰다.
    후에 두바이에서 이하람에게 언젠가 올 푸른 바다가 심이계에 있단것을 듣고는 지성체의 근원이 곧 심이계이며 이계는 곧 다른 세계 전체를 감싸 안는 뒤틀린 현실이라며 의지가세계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의지 그자체가 하나의 답이라는 말을 하며 자신의 이론이 잘못됨을 깨닫고[282] 각성이 우연이 아니라 모두가 그저 그들이라면 적합한다고 판단한 것이라고 여기며 부활을 거부하고 사죄하며 정보를 알려주며 이하람에 의해 사망한다.[283]
  • 코핀
    살아남은 '지하'출신의 과학자. GM의 도움으로 약을 이용한 살점 괴물들과 살점거인들을 만들어내며 디트로이트를 장악했다. 평행세계의 자신들을 동화시키며 자신이 죽으면 평행세계의 다른 자신으로 대체를 한다. 자신의 살점이 닿은 대상의 몸의 제어권을 일부 뺏을 수 있다. 살점기둥을 세웠으며 이를 이용하여 극의 화신체를 강림시켰으며 GM의 봉인을 해방시키고 수많은 안정된 구멍을 폭주 시켰다. 후에 두바이에선 평행세계의 동화된 자신들을 소환하여 결사와 이하람을 막아섰으며 죽음으로써 공간오염을 일으킨다. 퀄프는 코핀을 보고 강제로 끌어올려진 승천자라고 하며 소환된 코핀이 아니라 대체된 코핀을 정확하게 계속 잡아내자 자신을 여섯으로 분리시키며 흩어졌고 이하람이 쫓아오자 금지된 말을 내뱉으며 시선을 모았고 이를 블러가 자신을 희생하여 이하람의 정신을 차리게 하였다. 원래대로라면 코핀과 이하람의 차이가 어마무시하기에 곧바로 잡혀야 하지만 이 이야기의 정해진 시나리오상 광신자는 어떤 장소에 도착하여 자신이 해야 할 때까지 잡히는 것이 허용되지 않기에 자신이 세상의 진리를 안다고 믿고 있는, 거짓에 속아 현실을 바라보지 않는 광대가 내뱉는 말을 청자는 모두 들어주어야 하며 도망가는 행위가 그러한 현상을 일으키는 무대장치이기에 힘의 차이가 크더라도 이치는 영웅의 복수를 허용하지 않지만 시선이 모였고 이하람이 블랙머라우더로 변하면서 GM이 코핀에게 알려준 정해진 시나리오[284]가 파괴되면서 이하람에게 붙잡혀 사망하며 나머지 분신 또한 이하람에게 붙잡혀 사망하게 된다.
  • 이름 없는 마법사(가칭)
    이하람에 의해 언젠가 올 바다에서 건져 올려진 가장 강한 셋 중 하나. 인류 최초의 마법사이며 현재의 마법체계를 성립하였으며[285] 믿음을 통한 마법에 누구보다 뛰어나 남들이 보기엔 엉망인 마법진이라도 그것을 믿음으로 실행하며 메테오를 물리적으로 구현이 가능하다.[286] 마법에서 힘이 진리라는것을 알렸으며 이는 승자가 독식한다는것이 아니라 의지의 겨룸이라는 뜻이었다. 이하람의 사상에는 일부 동의하며 인류 전체의 의지가 이하람 하나에 패배할 경우 그저 지켜볼것이지만 이하람이 지배가 현실이 되어 거대한 의지 하나에 모든 이가 짓눌려 믿음이 하나로 되는것은 발전이 정체될것이니 이하람의 지배는 막을것이라 한다. 자신을 희생하는 마법을 사용하여[287] 린슈아, 뇌신, 탄자나이트[288], 오디오, 유밀을 봉인을 찢고 다시 이 세계에 불러오며 사망한다.

7. 설정

  • 영웅
    소설이나 영화에서 등장할 법한 초능력, 변신등의 초인적인 능력을 가진 각성자들. 거대 로봇을 가진 전대물, 마법소녀, 무인, 마법사 등 다양한 타입이 존재한다.
    끝의 존재와의 계약[289]으로 탄생했으며, 쓰러뜨려야만 하는 '이야기의 적'이 각자 지정되어 있다. 다른 이가 함부로 남의 이야기 속 적을 쓰러뜨리면 이계의 힘이 폭발하며 그 농도에 따라서 물리법칙 왜곡, 이계침식, 최악에는 구멍이 뚫리는 대참사가 벌어질 수 있다.[290]
    자신의 이야기 속 적을 쓰러뜨리거나 일부 인류의 적이 된 영웅은 계약에 의해 힘을 전부 잃고 일반인이 된다. 이 때문에 일부러 자신의 이야기 진행을 태업하거나, 이야기의 적을 봉인하여 이야기 진행을 막아버리는 경우도 있다.
    과거에는 그야말로 시궁창 같은 대우[291][292]를 받았으나, 이하람을 위시한 초창기 영웅들의 노력과 그들이 설립한 관리국 덕에 현재는 연예인 같은 대우를 받고 있다. 최근 각성한 영웅들은 명예와 부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는 언급이 있으며, 평균적인 능력은 초창기 영웅들에 비해 우수하지만 정신적인 면에서 극도록 뒤떨어지는 이들에게 O급과의 싸움을 맡길 수 없다고 판단한[293] 이하람이 빌런 활동에 나서게 된 한 원인이 되었다.
    일반적으로 S급과 최상위 A급의 직접적인 전투능력 자체는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 S급을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통상적인 전투능력에서 크게 일탈한 비장의 한 수이며, 이하람의 궁극기인 진홍빛 망치나 무한한 형의 발현으로 검술로 면을 만들어 베는 천하일검의 무한형, 어떤 상처를 입어도 수술실이 해체되기 전까지 절대 죽지않은 옥시모론의 수술실[294], 뇌신의 뇌신화, 마샤의 지구의 대행자 등이 여기에 속한다.
    등급의 분포는 F급부터 S급 까지 있으며 다이아몬드형태로 C등급과 D등급이 가장 많고 A와 F는 극소수라고 한다. 현재는 공식적으로는 등급제를 사용하지 않으며 공개되지 않는 자료에는 사용이 되고 있다고 한다.
    과거 영웅에게 벌어졌던 무수한 차별과 공격으로 인해 영웅들에 대한 제도에 큰 영향을 미쳤는데 영웅의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본인의 능력을 등록하면 월급이 오른다거나 하는식으로 자발적으로 등록하게 하였으며 영웅이 큰죄[295]를 저질러도 관리국 설립자들의 트라우마로 인해 누가 어떤 죄를 저질렀는지 공개하지 않고 몇명이 영웅명이 박탈되었다던지 결과만을 알리며 어떤 사건이 벌어졌고 어떤 영웅이 해결을 하여도 본인이 원하지 않는다면 알리지 않는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어 공격받고 테러받았던 관리국 설립자들의 트라우머로 인해 많은 제도에 영향을 미쳤다.
    {{{#!folding 스포일러 ▼
옛 시대의 영웅들이 선한 이유는 현재 이계의 침략이 일어난 이유가 이계침략전 꿈을 통한 끝의 존재 몽과의 대화에서 대다수가 특별해질 수 있다면 타인의 희생을 감내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대다수가 특별해지기를 선택하여 이계의 침략이 시작되었는데 영웅으로 각성한자는 특별해지기를 선택하지 않았다. 즉 정의로운 자란 타인을 희생하지 않을 이라는것이다. 그리고 각성자를 선택하는 것은 모두의 집단 무의식이며 다수의 의지가 각성하는 존재를 정의롭다고 낙인찍었고 그 의지는 다수의 의지가 세상을 변화시키는 이계의 법칙에 따라 소수 즉 각성자가 될 이들을 조련하였다. 즉 지옥을 불러온 이들이 그 원죄가 없는 이들에게 책임을 뒤집어 씌웠고 그 책임없는 이들은 자신의 것이 아닌 책임과 의무를 짊어지고 심어진 정의로 나아가기에 각성자들 중에 정의로운 이들이 많은 것이다. 이계 침략이 일어난 후 각성하는 이들은 타인의 시선에서 희생을 받아들일 수 있는자라고 하며 과거의 인류가 정했다고 한다.[296] 각성자의 이야기들이 악의적인 이유는 대다수의 끝들이 개체는 고난 속에서야 말로 한계를 뛰어넘으며 고난을 통해 개체의 본성이 세공되며 빛을 발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 영웅타입
    각성한 영웅들에게 관리국이 부여하는 영웅의 타입. 영웅이 가진 능력이나 상황에 따라 다른 영웅타입이 부여되며 여러 능력을 가진 경우 자신이 선택할 수 있다. 영웅 등록 번호의 마지막에 있는 영어가 영웅타입이다. 영웅타입의 종류에는 마법소녀 M(Magica), 무인 A(Arts), 마법사 V(Vulgata), 변신 능력자 H(Hērōs), 현대 기술 사용자 T(Tactics), 초능력자와 특수 능력자 S(Specialist), 귀환자와 회귀자 O(Ourobors), 치유 능력자 P(Psychopompos), 정령과 정령사 E(Elemental), 정신능력자 N(Nous), 성직자 계통 능력자 Y(Y), 타인을 강화시키거나 특정 개체에게만 힘이 발휘되는 능력자 C(Conductor), X[297] 등이 있다. 작품 내에서 M을 부여 받은 영웅은 이하람, 백시현, 한아빈, 크리스[298] 등이 있고 A를 부여받은 영웅은 천하일검, 천마검신(추정) 등이 있고 V를 부여 받은 영웅은 맥베스, 키온고지 등이 있고 H를 부여받은 영웅은 라이브러리안, 미시키 미샤 등이 있고 T를 부여받은 영웅은 프로히비션[299], 총소림(추정) 등이 있고 S를 부여받은 영웅은 칼라베라, 무한 성주 등이 있고 O를 부여 받은 영웅은 타임 패러독스, 성녀 등이 있고 P를 부여받은 영웅은 옥시모른, 도하라 다르판 등이 있고 N을 부여받은 영웅은 헨리에타 등이 있고 X를 부여받은 영웅은 황왕이 있다.
  • 마법소녀
    주인공 이하람이 각성한 이능력. 내면의 힘이 깨어나는 다른 이능력자들과 다르게 마스코트의 선택에 따라 힘을 부여받는다. 마법소녀의 영웅 타입은 M.[300][301][302] 기본적으로 마법소녀로써의 형상은 본인의 정신에 따라 구현되며, 대다수의 마법소녀들은 각성 당시 외모에서 머리색이나 의상만 변경되는 식으로 변신한다. 각성할 때, 이하람은 다른 마법소녀들과 다르게 자기 자신과 똑같이 생긴 마법소녀를 만났다는 떡밥이 있다.
    작중 언급되는 그 정체는 정신으로 이루어진 생명체. 그렇기에 정신이 꺾이거나 규격 외의 존재[303]에게 당하지 않는 이상 죽지 않는것은 물론이고, 정신력만 충분하다면 육신이 완전히 소실된 상태에서 외부마력으로 신체를 재구성할 수도 있다. 그러나 실제로 이 경지에 닿은 존재는 이하람뿐이다.
    마법세계의 여왕 본인이 밝힌 마법소녀 시스템의 정체는 바로 UN개체(마스코트)들의 교화를 위한 프로그램. 마스코트들은 근원이 끝의 존재나 그 화신제의 피와 살을 귀엽게 꾸민 것이기에 폭력성과 가학성이 잠재되어 있었고, 그것을 다른 세계의 정의로운 영웅에게 힘을 부여하고 그들과 붙여둠으로써 자연스럽게 내재된 성질을 극복하게 하는 것이 마법소녀 시스템의 정체였다. 마법세계의 여왕으로 인한 마법소녀가 아닌 이들도 있었지만 그 세계들은 여왕에 의해 사라졌다. 마법소녀들의 복장에는 품을 뒤적이면 넣은 물건 중 원하는 물건을 꺼낼 수 있는 주머니가 있으며 마법소녀들의 복장은 고유한 마력같은걸 가지고 있으며 출혈이 발생하거나 상처가 생길시 붕대같은걸로 지혈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
  • 무인
    천마검신, 천하일검[304] 등 일부 능력자들이 각성한 이능력. 무인의 영웅 타입은 A[305][306]다른 이능력자들과 다르게 일반인들도 수련하면 하급 영웅 정도의 힘을 발휘할 수 있는 계통이다. 형(초식)을 이용하여 의지를 발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깨달음을 얻어 다중 형[307]을 사용할 수 있게 되면 전투력이 급격하게 상승한다고 한다. 그 외에도 특정한 감정을 매개로 부여술과 일격에 담는 위력의 극한을 추구하여 특출나게 강하며 수세에 강한 무인도 있으나, 이 방식은 성장속도가 느리고 이 경지에 도달하기가 매우 어렵기에 천하일검이 형을 연마하며 내단에 이계의 힘을 모으고 깨달음을 목표로 하는 커리큘럼을 짜서 1년~2년 정도면 작은 깨달음을 얻는 무인들이 나오게 하여 비록 특출난 소수를 얻지 못했지만 전체적인 수준을 높혔다. 무인의 형은 몸으로 글자를 표현[308]하며 이를 마법진처럼 기능하게 하여 발휘되며 이하람의 말로는 몸으로 하는 마법이라고 한다.[309] 이하람은 무인의 형을 따 와 본인의 신체강화 목적과 마법소녀풍 촌경, 마법소녀풍 진각 등 본인식으로 어레인지하여 써먹고 있으며, 천마검신으로부터 감정을 힘으로 바꾸는 법을 터득해서 초월적인 물리력을 쓸수 있다. 여담으로 중국에 무인 연맹 본부[310]가 있다.
  • 마법사
    멕베스, 매직위버 등 일부 능력자들이 각성한 이능력. 영웅 타입은 V[311][312] 과거 과학자들이 마법사로 많이 각성해서 인지 재능이 없더라도, 올바른 준비물과 올바른 과정을 거치면 같른 답이 나와야 한다는 과학의 기본적인 규칙이 마법에 통용되어 있다.다양한 학파들로 이루어져 있다.[313] 학파들끼리는 의견이 달라 평소에는 늘 서로 싸우는데 메테오를 떨군다거나 사무실에 비살상 수류탄을 던지거나 비살상용 유탄을 쏘는 등 싸움이 잦다.[314] 또한 실력 없는 마법사의 이론은 들을 가치가 없다는 논리를 지녔는데 이는 마법이 멸망에 대항하기 위한 학문이기 때문이다. 마법을 발현하기 위해서는 믿음이 필요하기에 최초로 발현할시 다음에 발현하기가 굉장히 쉬워져 마법을 한번이라도 발현할시 마법사로 인정받는다.[315] 마법의 원리로는 자기가 가진 내면의 힘에게 믿음 따위를 트리거로써 내보내고 그로써 주변에 산재하는 이계의 힘이 믿음에 반응하여 마법이 발현된다. 마법진은 자기가 뽑아낸 의지가 담긴 힘을 어떻게 퍼트리고, 어떻게 분배하고, 주변에 담긴 의지의 힘의 배분을 어떻게 할것인지가 담긴 기록이며 이를 이용하여 고등급의 마법이나 상세한 마법의 발현이 가능하다. 여담으로 스위스 제네바에 마법 학회가 있다.
  • 사령술사
    칼라베라가 각성한 이능력. 영웅 타입은 S[316][317]. 영혼을 감지하며 죽은자를 부릴 수 있다. 영혼을 감지하는 힘이 없다면 마법이라 부를 수 없다면서 마법사에서 추방되었지만 칼라베라의 언급에 따르면 특별한 재능없이도 진실로 죽음을 마주하고도 고개를 돌리지 않고 죽음을 인지하고 죽음과 함께하고자 하는 노력이 있으면 가능한것이 드러나[318] 사실상 마법사라 봐야 한다.
  • 변신 히어로
    라이브러리안과 미시키 미샤, 기계전대와 천하일검이 각성한 이능력. 영웅 타입은 H[319]. 강화 슈트를 착용하거나 다른 모습으로 변신할수 있으며, 변신 시 전반적인 능력이 크게 상승한다. 같은 변신계통 능력인 마법소녀와 다른 점은 힘의 주체가 마법왕국의 여왕이냐 아니냐의 차이다. 변신과는 별개로 타 이능력도 함께 쓸 수 있다. 천하일검의 경우 본인의 변신 능력보다 무인으로써의 능력을 단련하였기에 무인에 가까우며, 라이브러리안은 본랜 변신능력이 아니라 초능력이 메인이고, 미시키 미샤의 경우 변신능력과 별개로 상처입을수록 강해지며 기상을 조종하는 능력을 쓸 수 있다.
  • 정령
    정령여왕 아리아드네와 함께 지구에 투항하며 지구에 정착하게 된 이종족. 현재 지구에 정착하고 있는 정령은 물의 정령으로 아리아드네와의 교전 이후 관리국에 협력하거나 서로 모여살며 인간을 돕는것으로 드러났다. 아리아드에 교전 때 새로 태어난 정령은 인간에게 우호적이며 몸과 지성을 지니고 있지 않으며 수백년이 지난다면 몸과 지성을 가지게 될것이라고 밝혀졌다. 정령은 자체적인 은신능력이 뛰어나 평범한 사람들은 정령이 정착하고 있는것을 모르는것으로 추정되며 정령으로 인하여 바다가 안전지대로 변함으로 인해 배들이 떠다닐 수 있게되었다. 정령은 다른 이계생물과 다른 취급을 받으며 자의식이 있는 물의 정령은 영웅취급을 받으며 영웅 타입 E[320]를 부여받는다.
  • UN개체
    마법왕국의 주민들[321] 중 조상의 피를 깊게 이어받은 개체를 뜻하며 따라서 이들은 폭력성이 내면에 잠재되어 있어 장성으로 활동하거나 다른 세계로 파견을 보내어 폭력성을 제어하거나[322] 이들중에서도 특히 강한자들은 수호대[323]로 임명되게 된다. 피와 살을 짙게 이어받을 수록 여왕과의 연결이 강해져 기원의 노래의 성공률이 급격하게 올라간다. 현재까지 밝혀진 UN개체들은 린, 리나, 로니아, 아프, 파르, 운호, 시안, 브시, 제바 그리고 이름이 나오지 않은 수호자들이 있다.
  • 선조각성
    UN개체들 중에서도 여왕이 끝의 화신체나 본체의 피와 살을 귀엽게 꾸며서 만들어낸 조상의 피의 농도가 진한 개체가 피의 공명을 통해 살점 괴물같은 모습으로 변하여 강한 힘을 내는 현상이다. 수호대들은 피의 제어에 익숙하여 비교적 자유자재로 선조각성을 할 수 있으며 나머지 UN개체들은 피에 먹혀 폭주하게 되며 이를 제어할 수 있게 되면 수호대가 될 자격을 얻게 되는것으로 추정된다.
  • 관리국
    이계 사태 후, 각성한 영웅들을 관리하고 이계와 맞서 싸우는 초국가적 기관. 방위대원[324], 암살팀, 정보팀, 작전팀 등을 소유하고 있는 초국가적 거대 집단으로 작중 설명되며 영웅들의 권위 유지를 위해서라면 암살, 정보조작 등 체제유지를 위해서라면 뭐든 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래도 이계 사태 초창기의 시궁창 같은 상황을 억지로 정상화시킨 것은 분명히 관리국의 공이며, 결사의 괴인 간부들이나 현 체제에 불만을 가진 이하람도 관리국의 필요성을 부정하지는 않는다. 관리국은 대다수의 나라들과 협력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인류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다.[325]또한 관리국은 이계에 대항하기 위한 기술력도 소지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관리국 지부에 회귀 시각 탐지기, 현실고정기, 이계의 힘 탐지기, 확률계 관측기, 만상기록기, 미래 기록소, 시간축 기록 앵커, 격리계 셸터가 있다.[326] 또한 관리국은 이계에 대항하기 위한 다양한 체제를 가지고 있는데 대표적으로는 같은 내용의 정보를 공유할 때 자잘한 왜곡이나 정보오염, 디지털 영역에서의 공격이 일어날 수 있기에 다양한 방법으로 같은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 공적지정
    영웅 홀로 해당 이야기를 끝내는것이 불가능할 때, 이야기의 끝에 있는 존재들 중 하나인 인에 의해 발령되는 현상. 일반적으로는 O급 출현의 전조증상으로 이해되지만, 관리국에서 O급이라 판별한 괴인이라도 영웅이 대응할 수 있다면 발령되지 않는다. 관리국 출범 이전의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는 무수히 많은 공적지정이 발령되었다. 공적지정은 발령구역과 적의 수, 공격루트, 적에 대한 대략적인 정보를 제공해준다.
  • 이계
    세계를 침공하려 오는 다른 세계. 이계의 힘이라는 특유의 기운이 넘쳐난다고 한다. 이계에 정복당한 세계의 구성원들은 이계의 존재로 전락하여 다른 세계를 침략하는 첨병이 되어버린다.
    정복당한 이계의 존재들은 자유 의사가 제거당하고 '이야기의 끝에 있는 존재들'의 꼭두각시로 전락한다.
    이계에 진입하면 현실고정기 없이는 제정신을 유지하기가 굉장히 힘들며 이계에는 보이지 않는 무수히 많은 적들도 있으며 이계의 심부인 심이계에는 언젠가 올 푸른바다가 있으며 끝조차 쉽게 관측하지 못하는영역이다. 이계에서는 자신의 의지의 발현으로 이계침식과 비슷한 힘을 낼 수 있는데 이하람의 경우 의지의 발현으로 공중에 발판을 생성하여 전투하였다. 이계를 통하여 다른 세상으로도 갈 수 있으며 이때는 구멍을 뚫어야하며 구멍을 통해 나오는곳은 완전 랜덤이라 공중에서 떨어질 수도 있다.
  • 결사
    이야기의 끝에 있는 존재들의 통제를 벗어난 괴인들이 린슈아를 중심으로 모여든 조직. 린슈아가 제작한 괴인들도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도 하고 린슈아가 특별한 존재이기에[스포일러] 조직 운영에 관심이 없음에도 린슈아에 대한 지지는 절대적이다. 반 괴인인 린슈아를 숨기고 있다는 걸 관리국이 눈치채려 하자, 린슈아를 보호하기 위한 수단이 필요했던 이하람이 설립에 크게 관여했다. 그 때문에 간부들은 이하람에게 큰 은혜를 느끼고 있으며, 인간과의 공존을 추구하고 있다.
    무력만으로 세계 정복이 가능한 막강한 집단이지만, 전쟁터에서 전단지를 돌리다가 폭격을 맞거나 위장용도였던 봉사단체 활동에 진지하게 임하거나 하는 등 의외로 얼빠진 면이 있다. 이하람의 평가에 따르면 현실 감각이 낮고 낭만적인 녀석들이 많다고 하는데, 이 때문에 현실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알'셸을 눈여겨보거나 새로 임명된 유능한 재정 담당 간부가 B급임에도 경계하고 있다.
  • 회귀주의자
    이계라는 외부의 힘이 닿은 모든것을 몰아내고, 순수한 과거로 돌아가야 한다고 주장하는 집단. 관리국과 영웅들을 적대하며 그걸 용납하는 국제연합도 적대한다. 이계의 힘이 닿은 인간은 인간이라 여기지 않는다. 아마존을 근거지로 둔 거대한 회귀주의자 단체가 있으며 회귀주의자들이 저 주변에 모이고 자기들끼리 극단주의자 단체를 처리해주며 말썽을 일으키는 경우도 적어 신경을 꺼버릴 수 있기에 저들을 분쇄할 힘이 충분하지만 방치하고 있다.
  • 이야기의 끝에 있는 존재
    부정하는자. 이계 사태의 원흉인 초월적인 존재들. 우(愚), 현(現), 지(支), 극(㘌), 마, 파(破), 몽(夢), 인(人), 담(淡), 애, 영, ■, 시 이라는 이름이 확인되었고, 수정자, 기획자, 서술자, 관객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난지도 거주자들이 원한이 응축된 점액을 매개로 이들 중 하나의 화신체[328]가 강림해서 O급인 퀼프마저 지배하고 이하람 또한 한번 죽인 뒤 거의 집어삼킬 뻔했으나, 뇌를 한번 부숴서 리셋시킨 이하람에 의해 주도권을 빼앗기고 이계의 힘 셔틀이 된 끝에 소멸당했다.
    끝에겐 끝이란것이 없으며[329]모든것이 부정당하고 거부당하고 잊히더라도 지칭하는 이름만은 남아 끝없는 길을 걷게 된다. 이와 유사하게 어떤 세계에 끝의 화신체가 강림할때 그 세계에 그 화신체의 이름을 뜻하는 단어가 없다면 극도록 약해지다 소멸하는게 정상이지만 전혀 영향을 받지 않고 오히려 세계에 화신체의 이름을 뜻하는 글자가 새로 생겨날것이고 이미 존재한다면 그 글자는 화신체에게 종속될것이다. 또한 지성체들은 지성체의 가장 깊은 곳에 존재하는 심연을 공유하는데 끝에겐 이것이 없다. 즉 지성체간의 가장 기본적인 연결이 끊어진단것이다. 끝은 대부분 망가져 있으며 무언가 집착한다. 끝은 먼 미래의 자신과 현재의 본체가 동시에 존재하는데 먼 미래의 자신의 힘을 끌어올 수 있으며 끝의 시야로 볼시 현재, 과거, 미래의 거의 모든것과 거의 모든 시나리오들과 결과 그리고 거의 모든 장소를 볼 수 있게된다.[330] 끝의 시선이 닿은 세계는 마땅히 지녀야할 이치와 있어야 할 미래에서 벗어나, 뒤틀리고, 엇나가고, 최후엔 망가져 파탄에 이르게 된다. 또한 지성체들은 끝과의 대화를 기억하지 못하는 등의 모습을 보이며 자격이 있는 존재만이 끝 과의 대화를 기억할 수 있고 끝에 대해 모른다면 끝에 대하여 다른 존재에게 알려주는것 만으로도 대참사가 발생하게 된다.
    그들중 일부는 검은사탕이라 불리는것으로 힘을 원하는 자를 타락시키며 이야기를 자신의 입맛대로 조정하기도 한다.
    끝에겐 화신체라고 끝이라고도 불릴 수 없는 자신의 매우 약화된 버전을 가지고 있는데 화신체는 모두 성격이 달라 자기 자신마저도 긍정하지 못한다. 화신체는 빛기둥이라고 불리는것을 이용해 승천자의 몸을 통해 강림이 가능하며 본체가 강림할시 막대한 왜곡과 뒤틀림이 발생하게 되며 이는 단순히 시선이 모인것만으로도 발생한다. 화신체 수준에서도 일정 경지 이하는 보는것 조차 불가능하며 미치거나 죽으며 본체의 경우 이하람 조차 실시간으로 죽어갔으며 상이 다르다며 이하람의 모든 리미트가 제어 없이 해제된 상태의 공격에도 손가락 끝이 빨개지는 수준이었으며 이때 목격한 산이라 느껴진 경지는 여기부터가 시작이라는 어떤 거대한 산보다도 거대한 표지판이라고 나온다.
    끝은 언젠가 올 바다는 언젠가 오기에 관여하며 미래를 바꾸기 위해 각자의 광기로 행동하는데 그 일환으로 언젠가 올 바다의 크기를 알고자 무수한 과정에 답이 있으리라 믿으며 바다에 대해 인지하지 못하기에 바다로 부터 시선을 돌릴 수 있기에 죽음보다 가치 있는 것을 찾을 수 있기에 모든 가능성을 품은 지성체가 보지 못한 빛을 보여주리라 믿으며 각자의 광기에 대한 정답을 늘리기 위해 이계 침략과 고난이 없어 평화로워져 발전이 없는 세계를 멸망시켜 자원을 아끼는 행위가 있다. 바다를 막기 위해 행동하지만 정작 바다가 다가오는 것을 앞당기는 모순적인 존재이며 시작은 곧 끝을 의미하기에 끝이 막 탄생하였더라도 그 끝은 태초부터 존재한다.
    이들의 대사는 난해하게 묘사된다.[331] '력은경이나객에게닿지아니하' [332], '아는저런것을작한적이없다타아의행인가담환인가본극를받들음이라'[333] 그리고 끝은
  • 끝의 존재 구분
    • 서술자
      이름 그대로 이야기를 서술하는 이야기의 끝에 있는 존재의 구분.
    • 관객
      이름 그대로 이야기를 관찰하며 개입하기도 하는 이야기의 끝에 있는 존재의 구분.
    • 수정자
      검은 구슬을 통해 타락을 시킨 후 해당 개체가 사망하거나 하였을때 힘을 회수하는 이야기의 끝에 있는 존재의 구분.
    • 기획자
      이름 그대로 이야기를 기획하는 이야기의 끝이 있는 존재의 구분.
  • 이계침식
    승천자가 자신의 세계를 외부로 표출하는 행위. 세계를 바꿀 정도로 강대한 의사와 자격을 가진 존재[334]가 직접 조정하지 않으면 문장이 제대로 완성되지 않으며, 각자의 심상에 따라 어느정도 형태가 정해져 있어서 자기 마음대로 문장을 뜯어고치지는 못한다.[335] 이계의 힘이 과하게 집중된 오염 구역에서는 갖가지 되다 만 이계 침식이 엄청난 속도로 자연 발생하기 때문에, 효과가 대단찮은 이계 침식이라면 의사 없이 온전히 발현하기도 한다.
    짧은 문장으로 이루어지며, 해당 문장에 대응하는 법칙이 일정 영역 안에 강제로 덮어씌워진다. 이 법칙은 해당 문장을 어떻게 이해했는가에 따라 개개인마다 다르게 적용될 수 있으며, 보통은 시전자에게 유리하지만 그 문장을 이해한 방식에 따라서는 오히려 영웅 쪽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다.[336][337] 이 때문에 전투 중 이계 침식이 발생하면 문장을 미처 듣지 못한 자들을 위해 주변에 큰 소리로 전파하는 매뉴얼이 있지만, 이것을 어떤 식으로 이해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각자의 해석에 맡기고 있다.
  • O급
    O급은 홀로 완결되어, 순환하며 자신의 세계를 이루는 존재들이다.



    ― O급에 대한 이하람의 설명

    이계의 존재들 중, 이계침식 사용자를 이르는 말[338]. 존재 자체는 세간에 널리 공표되어 있지만 대부분 토벌에 성공한 데다가 정보 통제로 인해 '강하지만 쓰러뜨릴 수 있는 적' 정도로만 여겨지고 있다. 이하람의 기억을 이어받은 유밀도 처음에는 전투 기록만 훑어보고서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가 직접 본후 절망했을 정도.
    이계에서는 '기둥'과 '승천자'라고 불리며, 끝이 될 최소한의 자격을 지니기에 끝의 존재가 화신으로 강림할 그릇이 될 수 있는 자격을 지닌 개체들이다.
    O급은 공적지정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대적자인 영웅이 대응할 수 있다면 지정되지 않는 등 예외도 있다.
    개체마다 전투력이 천차만별인 데다 콜로서스처럼 대적자로 지정된 영웅이 아니라면 제대로 상대할 수 없는 타입도 있어서, S급 영웅 단독으로 토벌 가능한 개체[339]가 있는가 하면 해피니스 드롭처럼 S급들이 단체로 덤벼들어야 겨우 토벌 가능한 개체도 있다. 대서양에는 결국 토벌 실패한 개체가 휴면 중이라 함부로 접근할 수 없는 상황.
  • 필멸성
    끝이 없는 존재[340]에게 끝을 부여하는 힘. 당사자보다 압도적으로 강하거나 해당 세계의 신이나 그에 필적하는 인물만이 부여할 수 있다. 마열차에서는 재쓰가 마법왕국에서는 여왕이 가능했다.

  • 질서이며, 타인을 위해 모든것을 긍정하는 자. 신의 세계의 규칙에 대한 긍정으로 그로서 세계가 성립된다. 신은 자신의 근본에서 벗어나는 행동을 할 수 없으며 이는 자신을 부정하는것이며 곧 세계를 부정하는것이기 때문이다. 신의 성질은 무수히 존재하는데 단 하나의 신만 있는 세계도 있고 다수의 신이 있는 세계도 있으며 하나의 세계로 한정할 때 그 힘의 한계가 없는 세계도 있으며 단순히 강한 지성체 수준인 세계도 있고 신이 평범한 지성체와 다름없거나 자연현상이나 시스템에 가까운 세계도 존재하며 신이 없는 세계도 있으나 그런 세계마저도 신이란 개념은 존재한다.[341] 다른 신이 자신의 세계에서 힘을 발휘할때 허락을 하는 역활을 하며 신의 성향에 따라 다르지만 끝의 진입을 억제하기도 한다. 또한 신은 끝에 비해 왜곡이 매우 적다.
  • 구멍
    이계의 힘의 농도가 일정수치 이상 쌓이거나 이야기의 적이 대적자에 의해서가 아닌 이야기 외의 수단으로 사망하였을때 또는 지속적으로 이야기의 적이 존재할 경우 농도가 급격히 올라 구멍이 열리게 되며 낮은 농도에서 열린경우 일시적인 구멍이 만들어질 확률이 높으며 높은 농도에서라도 일시적인 구멍을 만들 수도 있다.간혹 적이 뚫기도 하며 구멍에서는 무수히 많은 이계의 존재들이 쏟아지게 된다. 이때 생성된 구멍은 대다수가 반영구적이며 인류는 이를 없앨 방법이 없다. 대신 안정화를 시켜 이계와의 통행이 가능하며 적이 쏟아지지 않도록 구멍을 관리할 수 있다.
    과거 이계침략 당시에는 구멍에서 나온적인지 이야기의 적인지 모른상태로 폭격을 가했다 보니 계속 구멍이 열리는 지옥도가 펼쳐졌다고 한다. 세계각지에 열린 구멍들로 인하여 세계에는 여러전선이 펼쳐젔으며 대표적인 몇가지 전선들이 있다.[342]
  • 언젠가 올 바다
    심이계에 위치하였으며 '지하' 출신의 과학자인 카푸스틴의 말에 따르면 지성체의 근원에도 있다고 한다. 언젠가 올 바다는 언젠가 우리가 잃어버렸던 것들을 그저 들려주며 지성체들이 사망할 시 그들을 거두는 역할을 하며 해당 세계에 저승과 비슷한 개념이 존재할 시 곧바로 바다로 가지 않으며 저승을 거쳐 바다로 가게 된다. 언젠가 올 바다를 제대로 목도할 시[343] 죽음과 소멸 그 너머에 존재하는 무언가에 대한 공포를 느끼며 동시에 공허하면서도 충실한 감정을 겪으머 공황이 오게된다.[344] 언젠가 모든 것을 삼켜 돌아갈 언젠가 올 바다는 모든 것을 돌려주기 위해 저 너머에서 그 끝없는 다해를 늘리며 우리 모두에게 태어난 바다로 돌아올것을 종용하기에 언젠가 오게 되있으며 이것은 모든 지성 있는 존재의 심층 의식 그 아래에 자리하며 지성체들이 태어난 장소이기에 알고자 하면 그것에 대해 알 수 있거 떠올릴 수 있지만 이해는 하지 못한다. 끝들 조차 언젠가 올 바다를 두려워하며 경계하며 이를 위해 지성체의 무한한 가능성을 꽃 피워 끝을 늘리거나 대항할 방법을 찾기 위해 멀쩡한 세계를 침공하는 등 여러방법으로 대처한다.
  • 슬럼가
    이계 사태 발발 이후로 수많은 빌런, 괴인, 괴물, 범죄자들이 모이며 만들어지게 되었으며 나라별로 거대 슬럼가가 하나씩은 있다고 언급된다.
    영국의 엔필드 폐공장, 프랑스의 고층 연합, 중국의 장강 라인, 일본의 신세계, 미국의 라스베이거스, 한국의 난지도가 언급되었으며 관리국은 이 많은 거대 슬럼가들에 모든 힘을 집중할 수 없어 무질서보다는 통제된 혼란이 낫다는 생각으로 슬럼가를 방치하고 있다.
  • 빗장
    괴인 사이에서 이어지는 추가적인 소통법으로 내면의 언어라고도 불린다. 모든 괴인이 가지는 특색은 아니지만, 물리법칙이 망가지는 이계의 특성상 소통하는 데 필요한 가장 기본적인 대화법으로 종족적 특성으로 가진 경우가 대다수이다. 끝의 영향을 받아야만 사용가능하며 작품 내에서는 '문장'으로 사용됨을 나타내며 보통은 입 밖으로 내기는 그렇고, 말은 하고 싶을 때 사용한다고 한다. 이하람은 괴인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특이하게 빗장의 사용이 가능하며 이 빗장의 존재를 모르고 자신도 모르게 풀고 다닌다. 정신적으로 작용하여 통화 같은데에도 빗장이 적용되냐는 질문에 그런 법칙이라는 작가님의 피셜이 있다.

8. 미디어 믹스

8.1. 웹툰

2023년 7월 19일 작가 냥둘러치기 트위터에 웹툰화 확정 공지가 업로드되었다.

웹툰 발매일은 2024년 3월 27일 기준 미정이다.

2024년 3월 27일 기준 공지에서 외전 1부 완결과 휴재 후 2부와 함께 웹툰이 론칭됨을 알렸다. 예정 날짜는 올해 6월 아니면 7월 아니면 8월이다.

9. 기타

  • 주인공이 30년차 경력의 닳고 닳은 마법소녀란 설정은 웹툰 마법소녀기담 ABC의 경력 20년 초과 마법소녀 셀레스타에게서 모티브를 따왔다.

10. 외부 링크



[1] 다양성을 먹는다거나 변화를 먹거나 trpg의 주사위 굴림의 현실조작 등 굉장히 생소하면서 까다로운 능력들을 가지고 있다.[2] 작품 자체가 무지막지하게 다크하긴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괴인노릇할 때는 이렇게까지 안 한다. 영웅 이하람으로서 싸우는 와중에 필요에 의해 블랙 머라우더 모드로 전환할 때나 나오는 장면. 크림슨★해머로서는 눈물나게 구르지만 블랙 머라우더 활동은... 마음이 만신창이라 그렇지 외형적으로는 꽤나 깔끔하게 활동한다.[3] 이하람의 S급 기술인 진홍빛 망치가 사용될때 운호가 시전하며 시전자인 운호와 파트너인 이하람만이 들을 수 있는 소규모 이계침식이다.[4] 육체의 한계에 도달해 더 강한 힘을 낼 수 없는 이하람이 육체를 거치지 않고 힘을 발현하기 위해 자신도 모르게 내뱉은 이계침식.[5] 1세대의 생존자는 9%이지만 은퇴하지 않은건 이하람이 유일하다.[6] 현재는 영웅의 등급제가 폐지돼서 공식적으로는 등급이 존재하지 않는다.[7] 실제 전투력은 뭐라 따질 필요도 없이 그냥 누가 봐도 확실하게 O급이지만, O급과 A급을 나누는 기준이 전투력이 아니라 이계침식을 펼칠 수 있는 존재인가에 달렸기에 A급을 배정받았다. 피해가 상대적으로 적은 타입의 괴인인 것도 참작되었던 듯하다.[8] 본질이 마법소녀로 변화했다고 언급된다.[9] 이하람은 이 이름을 부정한다.[10] 천마검신의 유파인 일검파에 속해있다.[11] 선행의 총량이 가장 높다고 한다.[12] 세상에 대한 끝없는 원망, 세상을 지켜야 한다는 끝없는 정의감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서술되었다.[13] 기도에 답하지 않으며 나서지도 않고 소원은 이루어지지 않고 사람들은 죽고 죽고 죽고 또 죽는데 그런 존재가 있다면 왜 그들을 구원하지 않느냐며 십자가를 쥐고 죽어간다고. 술만 먹는 이들도 살려고 매일 기도한다고. 원죄를 짊어졌으며 전지전능하다며. 자비는 어디에 있고 구원은 어디에 있으며 선은 어디있는데. 악이 저기에 있는데 왜 아무것도 안하냐는 이유때문이다.[14] 괴인, 괴물, 각성자, 괴수, 정령, 아인종, 시체, 수상쩍은 무언가를 이용한 인위적인 교배, 접목, 합성, 클론을 이용한 영웅 복제 실험, 영웅을 인위적으로 각성시키기 위한 실험으로 전쟁터에 끌려간 부상당한 같은 영웅을 갈아서 약으로 만들어 식량배급에 썩어서 먹였고 그 모든것이 자동으로 이루어졌으며 그로 인해 큰 충격을 받았기 때문이다.[15] 관리국의 어둠에 직접적으로 참여하지 않고 지하의 일을 모르는 자들[16] 대부분 이하람의 이야기의 적인 촉수들[17] 내가 모르는 누군가가 나에게 가진 일방적인 관계, 설령 내가 모른다고 하더라도 상관없는 관계까지 포함된[18] 추가로 이하람은 감정까지 먹이로 주어 폭주를 끊고 있다.[19] 암살팀의 총 팀장이자 최초의 관리국 회의의 참석자이자 관리국 초대 커리큘럼의 창시자이자 지휘권한과 정보 취합 특수 지휘권한, 4.5등급 기밀레벨에 접근할 권한, 무제한 자유토벌 권한, 현장 각성자 징발 및 임시 부대 창설 권한을 가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1년차 영웅보다 봉급이 낮다.[20] 미친듯한 감봉때문이다.[21] 월급의95% 가량이 기부와 익명의 원조로 사용 중 이다.[22] 그 전에 모아둔 돈도 괴인결사가 세계에 정착할 때 보태주느라 전부 줘버렸다고 언급된다.[23] 돈 없는 것 때문에 투덜거리면서도, '그럴 자격이 없는 사람한테 돈을 너무 많이 주니까 다 기부하는 거지'라고 하는 걸 보면 이 기부는 자기혐오에서 비롯된 것은 아니다. 깨끗한 돈을, 충분히 세계에 기여하는 방식으로 노동한 대가로서 받는다면 기꺼이 누리지만 '자기가 생각하기에 과한 돈'은 일절 받지 않는다. 그러니까 세계를 멸망으로 부터 구하더라고 딱히 돈을 받지 않는다.[24] 은퇴하지 않은 유일한 1세대 각성자이다.[25] 힘은 의지를 가질지니. 이하람의 망치질이 다른 곳에 피해를 주지 않게 하기위해 사용하는 일회성 이계침식이다.[26] 시전시간이 길어질 수록 파괴력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27] 더군다나 보통 끝의 존재의 화신체들은 전투에 필요한 능력 이외에도 다른 부분에 힘이 분산되어 있어 힘의 총량에 비해 전투력은 상대적으로 낮지만, 이하람의 경우 보유한 힘의 대부분이 물리력에 집중되어 있어 물리력은 화신체 이상이라고 한다. 그 탓에 화신체조차 상대가 가능하지만 이계자체에 대한 저항이 크지만 물리력과 의지에는 약한 마법왕국의 UN개체들의 입장에서도 세계를 지킴과 동시에 막기에는 답이 없어서, 여왕이 직접 나서서 이하람을 제압해야 했다.[28] 작중 언급되기로는 피부를 통해 발산되는 에너지가 충격파가 되고, 근육 하나의 움직임이 주변에 영향을 준다고 한다.[29] 느끼지 못한다고 나오는데 여기서 느끼지 못하는것은 일부 감각만이 아니라 풍경의 온전함과 사람의 모습을 인식하지 못하게 되었다.이것은 언젠가부터 자신이 망가졌기 때문이라고 나온며 작중 언급에선 스쳐 지나가는 사람의 모습을, 깊은 관계가 없는 사람의 이름을, 군중을 얼굴 없는 존재의 흐름으로써 회색빛의 존재들로 인식한다. 기억에 남는 존재는 일정 이상 힘을 가진 존재, 자신의 삶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존재, 적의를 가진 존재 그리고 자신 앞에서 죽은 존재이다.[30] 과도하게 느끼기도 한다고 나오는데 그렇게 인지하는 세계는 크게 악영향을 미친다. 세계의 균열, 마법의 균열, 현실의 뒤틀림마저 찾을 수 있는 시각을 가지게 되었지만 필요할 때만 볼 수 있는것이 아니라 필요하지 않을 때도 그런 세계가 보이고 후각 또한 차단하지 않는다면 어떤 향기로운 냄새도 악취와 같게 느껴지며 구분도 하지 못하게 되었다. 청각 또한 사람의 소리, 벌레의 소리 심지어 일반 사람은 귀에 담을 수 조차 없는 붕괴의 징조조차 모두 귀에 담고 차별 없이 뇌로 그것을 이끌어온다. 한때 이것으로 미쳐 버릴 뻔한 적도 있었지만 천하일검의 무한에서 한 점으로, 뇌신의 전기 신호, 옥시모른의 뇌 조정 등 다양한 동료와 수많은 도움으로 망상증을 기반으로 한 극도록 강화된 선택적 지각능력(약한 정신병)을 가지게 되었고 덕분에 약간의 스트레스를 대가로 다시 빛 아래를 거닐 수 있게 되었다.[31] 이때문에 메시아와의 전투에선 블랙머라우더폼으로 변해 한계를 늘렸지만 그것으로도 모자라 허상뿐인 끝이 될뻔 했다. 여담으로 마법왕국에서 여왕을 보고 거대한 산이라 느꼈는데 그것이 여기가 시작이라는 어떠한 산보다 거대한 표지판이었다고 나온다.[32] 잔여 연산량 대부분을 방어 프로토콜에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33] 이하람 본인은 자신의 의지가 꺽이기 전까진 죽을 수 없는 저주라고 표현한다.[34] 남자임에도 불구하고 여자로의 변신[35] 해피니스 드롭과 싸울 당시 전투의 마지막에서 정신만으로 몸을 구축한다던지 등[36] 정황상 망치가 매개가 되어 평행세계의 이하람과 연결되었기에 죽지 않은 것으로 여겨진다.[37] 이를 이용하여 다른 평행세계의 이하람들의 능력을 빌려오기도 한다.[38] 친구, 가족, 사회에게 배척당하고 힘의 특수성으로 같은 각성자들에게 동포로 취급받지 못하고 묘하게 겉돌은 자신[39] 생명의 가치를 따지지 않고 선을 수호하며 자신을 희생하며 자신의 정의를 굽히지 않는 행위[40] 상처받고 흔들리고 모두에게 모멸당하는 자신[41] 사람을 원망하는 마음과 이 고통을 나누지 못하는 영웅을 원망하는 마음 그리고 사람의 감정을 버렸다.[42] 망치를 매게로 끝이 되기 위해 무한에 가까운 평행세계의 이하람 끼리의 데스매치 후 살아남은 5인인 최후까지 유일하게 남은 성을 수호하기 위해 끝에에 닿을 가능성을 지닌 창을 가진 수호자, 탐식자를 먹어치고 세계를 자신이 삼킨 탐식자, 사령마법을 통해 억의 군세를 부리며 세상에 여섯 판데모니움을 덧씌우며 지구상의 모든 존재를 언데드로 만들면서까지 수 없이 많은 세월동안 싸우며 끝의 화신체 다수를 단지 언데드만으로도 패퇴시키다가 끝의 본체에 의해 사망한 사령술사, 끝의 존재 우의 입의 열화판을 소환할 수 있는 마법사[43] 자신의 근본에 있는 힘이라 인지하지 못하고 사용못하는 상태에서도 자연스레 발현시켜 변해야 하는걸 강제로 변하지 못하게 하는것 자체가 하나의 파괴이기에 자신의 주변이 계속 망가졌던 원인이었다.[44] 이하람의 결의가 저들로 인해 만들어졌고 여전히 정의롭기에 치명적이었다.[45] 특별함을 위해 우리를 고통으로 밀어 넣은 죄, 동포를 아무것도 모른채 씹어 삼키게 만든 죄, 태어나고 싶지 않던 이들을 강제로 낳은 죄, 그런 모든 것을 잊고 그저 행복하게 살아가던 죄, 모르는 것을 알려 하지 않았기에 모르는 것은 죄가 아니기에 내밀어졌던 선택을 거부한 죄.[46] 각성자의 진실, 관리국의 어둠, 치열한 전투, 세상의 더러움, 지하 깊은 곳의 공장에 대한 진실, 각성자의 시체로 만든 약, 괴인, 괴물, 각성자, 괴수, 정령, 아인종, 시체, 수상쩍은 무언가를 이용한 인위적인 교배와 접목 그리고 합성과 클론에 대한 진실[47] 끝은 자기 자신조차 긍정할 수 없기때문이다.[48] 꿈과 희망, 밝은 영웅[49] 정말 조금만 빨랐다면, 그 꿈을 이제 되찾을 수 없으니까. 너무 늦었다고 말했다.[50] 세계가 아닌 자기 자신이란 걸 도중에 깨닫는다.[51] 관객들[52] 99인이 반대하더라도 의장으로서의 힘이 강해 제대로 된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53] 최종장에서 사용한 이계침식. 이하람에게 인간의 마음을 돌려주고자 사용한 이계침식이다.[54] 5등급 기밀인 황왕이라던지 해피니스드롭의 시체인형 제작법, 관리국 지하의 현실조정기, 미래시각 탐지기, 암살팀 등 다양한 정보를 해킹하였으며 이 모든게 관리국의 단말기에서 이루어진 것이다.[55] 민간인 피해가 없고 통제가 가능하다는 특성[56] 현직 S급 영웅의 능력을 단지 몇년이면 따라잡을것이라는 얘기를 그 본인들에게 들었다.[57] 영웅은 대적자를 만날 시 본능적으로 알 수 있다 하였는데 이하람과 만나도 반응이 없던 것부터가 떡밥이었다.[58] 아마 마지막에 들키지 않기 위해 일부러 그런꼴이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59] 4년 가까이 이야기의 적이 나타나지 않았으며 이하람의 제자가 되며 5년이 째가 된 시점에도 나타나지 않았으며 작품 완결까지 등장하지 않는다.[60] 해피니스 드롭이 만든것으로 드러났다.[61] 마법소녀들의 말로는 인생이 즐거워서 다시 죽기가 싫다고 한다.[62] 스승님이 왜 그렇게 자신의 영웅명을 싫어하는지 알 것 같다고 한다.[63] 한 나라의 수장급 지위이다.[64] 이계의 힘을 검측하는 기계인데, 블랙 머라우더의 경우 이계의 힘을 외부로 방출하는게 아니라 내부로 흡수하는 특이 케이스라서 검측되지 않았다.[65] 콜로서스가 이에 대해 언급하길, 인기있었던 이야기는 속편이 나오기 마련이라고 설명했다.[66] 이는 콜로서스의 이계침식 '기계는 혼을 담으니'로 인한 것으로, 데우스 엑스 마키나에 네 사람의 영혼이 들어온 것이다.[67] 본래의 이름은 까먹었고 각성자로써 부여받은 이름이라 한다.[68] 본래 등록 번호는 05-253-P이지만 정보 은폐를 위해 10-1432-P를 재부여 받았다.[69] 죽은 이를 소생시키는 능력이라고 한다.[70] 이를 위해 모든 의료데이터는 관리국의 통제 하에 있다.[71] 일정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하면 펼칠 수 있으며 수술실 내에서는 절대 죽지 않는다. 이를 이용해 종말병 감염자들을 격리하기도 하고 절대 죽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하여 몸을 물리적으로 뜯어가며 신체검사도 한다.[72] 정확히는 일정 크기 이상이고 지성을 가진 생명체 즉 의지나 이계의 힘이 있는 존재를 제외하곤 가능하다.[73] 침식[74] 능력을 얼마나 사용하느냐에 따라 다른데 최대로 사용할 경우 완전히 그곳에 있었던것 처럼 체험한다고 한다.[75] 이런 부작용은 역천자 큐레이터의 말을 따르면 본래 능력사용엔 연산능력과 격한 감정, 에너지만 필요하지만 자신이 부작용을 넣은것이라고 한다.[76] 평행세계의 자신이었다.[77] 부모나 친구의 몸을 부품으로 사용해 개조당했다.[78] 라이브러리안은 본인이 반쯤 기계다보니 특유의 연산속도 탓에 게임을 사기적으로 잘했고, 이하람은 육체의 반응속도 탓에 비정상적으로 조작이 빠른 편이었다.[79] 지하 연무장에서 싸웠는데 끝나고 하늘이 보였다고 한다.[80] 여담으로, 이 사태로 인해 그 전까진 관리국에서 거주중이던 이하람이 박현석에의해 외부로 쫒겨나는 신세가 됐다(...)[81] 각성자로 각성하면서 출세길이 막혔다고 한다.[82] 발동하는데 특수한 조건이 있는것으로 보인다.[83] 이하람의 차를 탈때마다 차가 망가지는것에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84] 저 인과정지장을 해제하기 위해선 해제 명령이나 일정 시간 경과 등의 발동할 때 지정했던 해제 조건을 만족시키거나 한계를 뛰어넘는 물리력을 때려 박거나 이계의 힘이 내부에서 지속적으로 분출되거나 외부에서 주입해이계의 힘 농도가 일정 이상으로 올라가는 경우 등의 조건이 있다.[85] 최종보스가 잠적하여 이야기가 망가졌으니 이야기가 진행되지 않는것을 의아하게 생각하지 마라.[86] 이하람이 블랙머라우더가 되며 백시현과 만나는것으로 간부 4개체가 등장할것이니 이는 이야기의 새로운 시작이리라.[87] 이는 첫번째 간부가 등장할때 회색군체가 시곗바늘을 돌렸다는 맥베스의 예언으로도 확인가능하다.[88] 끝이 되기위해 평행세계의 본질이 같은 무한한 수의 이하람들이 사라지며 하나가 되는것이 옳은것인가. 이는 끝만이 알것이다.[89] 기록이 남지 않으며 상위 기밀들에 접근이 가능한 관리국에 존재해선 안되는 키이다.[90] 죽은 가족을 만나라[91] 자기자신을 대가로 사용하였다.[92] 칼라베라의 발언에 따르면 마법사는 누구나 할 수 있어야 마법사로 여겨지며 사령술사는 특별한 재능이 필요하단것이 정설이었지만 특별한 재능없이도 가능하기에 사실상 마법사로 분류되는것이 맞다.[93] 살아있는 자들의 영혼 또한 포함한다[94] 죽은자의 땅에서 선조를 현현시켜 선조의 힘을 빌리는 기술이다.[95] 이 기술을 사용할때마다 막대한 숫자의 영혼이 필요하며 저승으로가 죽을 위기를 겪지만 소환의 실패가능성 또한 있다.[96] 이 때 소환되는 조상의 능력은 제각각이며 탐색계열 일 수도 있고 전투계열 일 수도 있다.[97] 이때 현현된 선조와의 소통이 불가능하며 칼라베라의 힘이 유지되는 동안에만 존재 가능하다.[98] 공간이 뭉쳐진 경우 공간을 베는것 또한 가능하다.[99] 수없이 많은 검격으로 무한한 선으로 면을 만들고 그 무한한 면이 모여 공간을 만들어 내어 정면 2m가량을 소멸시키는 기술이다.[100] 괴인집단과 소련이 힘을 합쳐 그레이 이터의 시체로 만든 잠수함이며 현재는 최후의 방주역할이다.[101] 총에서 유탄이 나오기도 한다.[102] 이것이 그녀의 S급 기술이다.[103] 이미 죽은 가족의 기억 등[104] 이로 인해 미지막 남은 가족의 유품이라며 아끼는 물건을 대가를 통해 기억을 잃고 쓰레기 통에 던졌다가 다른 이들이 알려주자 완전히 넋이 나가 아무말도 하지 못했다.[105] 무엇이 언제 어떻게 일어날지는 알 수 없으나 그 당시의 분위기를 알 수 없으며 자신의 최후를 알고 있다.[106] 데이터 상으론 영웅으로 등록되어 있다.[107] '목을 맴으로 막을 여나니' '목을 맨 주연의 말이니라' '늘어난 목은 나를 바치니' '이를 통해 막이 오르노라'[108] 죽은 자들을 모으며 그 죽은 자들을 소환시킬 수 있다. 하지만 세계에 큰 영향을 끼치면 그것이 원상복구 되기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서류 작업 등에 쓰이고 있으며 다른 능력인 연극에 사용하여 연극에 빠져드는데 사용할 수 있으며 연극은 사용자를 연극의 대상으로 지정하여 단 한 명이라도 황왕의 조각이 있다면 무대가 되어 조연과 주연급 존재는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다. 만약 사용자가 진짜라고 여기며 빠져들 경우 그대로 연극의 조연이 되어버린다.[109] 끝의 시야를 갖고 있으며 이계전체적으로도 굉장히 특이한 개체아며 힘, 현상, 유일성을 갖췄지만 공허하기에 신념과 믿음이 없어 피어나지 않는 죽은 씨앗이라고 불리며 그렇지만 왜곡을 두르기에 왜곡을 눈감아주는것의 대가로 세상이 멸망하지 않는 이상 방관자로 남기로 끝의 존재들과 계약했다.[110] O급 괴인과 같은 취급이기에 5등급 기밀에 속한다.[111] 좌표만 지정하면 알아서 튀어나가는 물건이 아니다. 세계를 어떤 식으로든 '갖다 바쳐야' 한다. 안 그러면 시간을 되돌리는 바로 그 세계가 소멸한다.[112] 이계침식이 승천자가 자신의 세계를 외부에 표출하는 힘이기에 하나의 세계라고도 볼 수 있다.[113] 푸른 바다를 마주 보고, 바다에 삼켜지면서도 자신을 유지하여 다시 태어나기에 한계가 있음이 드러났다.[114] 어차피 부활하니 메테오르만 괜찮다면 그냥 넘어가 주는 것.[115] 승천자가 사용하는 이계침식이 자신의 세계를 외부로 발현시키는 능력이기에 자신의 이계침식을 대가로 바친것이다.[116] 성공작에 한없이 가까운 실패작이라고 한다.[117] 이를 이용하여 기술연구소 2지부와 생체적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연구소 내부의 공간을 마음대로 조작하거나 연구소를 이동시킬 수 있다.[118] 이를 이용해 지하 출신의 과학자를 막는데에 핵심 역할을 했다.[119] 이것때문에 자신이 보는 모든 미래에서 동일한 모습을 지닌 일부 존재들을 제외하고 '존 도'나 '제인 도'라고 부르며 이름을 알려줘야지 존재를 인식한다.[120] 내부 장기 손실, 인지 능력 손상, 각종 정신병, 무지개색 머리를 대가로 얻은 능력이다.[121] A급 괴수 한개체와 B급 개체 다수를 뽑아내는 집단이었다.[122] 마법 짜는 솜씨가 세계에서 가장 뛰어나다고 한다.[123] 다른 S급 영웅인 라이브러리안조차 순간 방직사가 펼친 결계를 알아보지 못하였다.[124] 즉석에서 연산하여 마법진을 그려낸다.[125] 지명도 1위와 영웅 인기의 1위의 영웅이다.[126] 지능, 힘, 육체의 강도, 초능력 등이 1위는 하지 못하더라도 하나같이 전부 10위권 내에는 든다.[127] 더 이상 성장이 불가능하거나 상식적으로 불가능한것을 연마하여도 반드시 성장한다.[128] 새로이 탄생할 S급 유망주였다.[129] 해당 시간 동안은 타인에게 간섭이 불가능하며 퀄프의 하위호환 취급이다.[130] 원래는 늑대와 사람이 반반 썩인 모습이었는데 현재는 에일리언 처럼 변한다고 한다.[131] 강력한 정신오염과 오감오염을 발생시킨다.[132] 이유는 나오지 않았다.[133] Nous[134] 자신은 이를 부정한다.[135] 이를 통해 염동력과 체내조작 등 다양한 능력을 얻었다.[136] 이때 얻어낸 능력은 해당 능력을 발휘하는데 필요한 추가 조건은 가져오지 못해 정상적인 작동을 보증하지 않는다. 뇌신의 능력을 얻었다 치면 전기화가 제대로 발동되지 않음은 물론 뇌신화를 한 순간 감전되어 죽을것이라는 언급이 나온다.[137] 본인 말로는 주먹으로 얻어맞고 받아냈다고 하지만 현재 관계는 친구같은 관계이다.[138] 신이 존재하기엔 세상이 너무 끔찍하며 신이 존재한다면 세상이 이럴리 없다는 이유때문이다.[139] 자신의 본질과 지위조차 위협하는 부탁을 들어주었다.[140] 본래 세계로 돌아가면, 악의 길을 걷고 모두이게 원망받으며 분멸 비참하게 죽게 될것이라는 예언이며 첫 죽음과 예언이 달랐기에 틀린줄 알았지만 두 번째 죽음으로 예언이 실현되었다.[141] 유밀의 언급으로는, 작중 등장해서 세계멸망의 위기를 불러온 그레이 이터조차 린슈아에 비하면 약하다고 언급된다.[142] 정확히는 아무 감정이 없는 것은 아니고, 어쩔 수 없이 죽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고 이해하고 있다.[143] 총의 경우, 지구에 처음 도착한 뒤 메테오르가 지니고 있던 것을 보고 보조무기로 쓸만하다 판단해서 쓰기 시작했다.[144] 검은 항성[145] 천하일검, 라이브러리안, 칼라베라[146] 이는 알'셸이 유일하다.[147] 마열차의 심장부에 문제가 생기자 자신을 죽여 시체를 심장부에 던져달라고 하였다.[148] 다만 감지가 아예 안되는 건 아닌데에다가, 현 시점에선 이하람이나 천하일검 등 근접전투 전문 S급 영웅들은 퀼프가 이동하는 전조인 현이 울리는 소리만으로도 반격이 나가도록 본능 차원에서 신체에 각인된 상태이기에 실제로 싸우면 퀼프에게 허무하게 목이 날아가지 않는다.[149] 근본적으로 이 시점에선 인간들의 사고방식에 대해 무지했던 탓에 벌어진 사태였고, 본인도 착각이었다고 인정했다.[150] 작중 서술에선 머리를 현실과 완전히 똑같은 다른 공간으로 옮긴 뒤 머리가 절단되지 않도록 연결 부위만을 유지하여 경비체계를 무력화 되었다고 나온다.[151] 이계에서 현실고정기와 같은 힘을 낼 수 있다.[152] 몸에 항상 공간 괴리막을 두르고 다닌다.[153] 일반적인 마법이나 초능력 등을 이용한 공간전이와는 달리 장애물이 있더라도 장애물을 경유하며 이동시간이 좀 있는데 이를 이용하여 위기를 감지할 경우 장애물이 이어진 다른 공간으로의 이동이 가능하다.[154] 자신 또는 타인을 가장 강력한 미래 또는 과거의 자신의 힘을 불러오는 힘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가장 강력한 자신이 달라지기도 한다.[155] 이하람 곁에서 걸어가고 싶다는 작은 소망의 발로이다.[156] '하루...'로 시작하는데, 본인이 이름으로 부르지 말아달라 해서 거기까지만 언급됐다.[157] 뇌신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던 괴인들의 설명에 의하면, 20년간 활동해 온 결과 몸이 반쯤 이계의 존재가 된 상태라서 힘이 일부 남은 것이라고 한다.[158] 이하람은 남성으로써 육신이 소실되었고, 뇌신은 은퇴 전까지 어린 시절 외모로 고정된 탓에 10대 초반 어린아이 외모였으며, 은퇴해서 성장한 지금에서야 20대 외모로 성장했고 신체적으로 불임이라고 한다.[159] 뇌신이 이하람에게 호감을 느끼는 이유는 과거 각성자 시절 자신의 전기화 능력으로 인해 사람들이 괴물로 보며 아이 취급을 해주지 않으며 꺼렸는데 다른 전선에 파견되어 만난 이하람이 평범하게 대해주었기 때문이다.[160] 이하람이 죽이지 않았어도 이미 이계의 힘을 끌어 쓴 대가로 죽어가던 처지였고, 조금이라도 고통을 덜어주고자 이하람이 직접 죽여줬어야 했다.[161] 작중언급으론 폭로하려는부분을 억제하고 있지만 틈이 있음에도 승자에 대한 예의로 린슈아가 죽거나 이하람이 폭주하기 전에는 폭로하지 않겠다고 한다.[162] 자비와 평화 그리고 분노의 신이다.[163] 이것은 자신의 세계를 잃고 다른 세계에 온 모든 신의 공통점이다.[164] 대상이 지정한 현상의 역추적을 할 수 없게한다.[165] 태어나면서부터 모든 종말을 약속 받은 그들은, 끝에서 태어나 끝없는 끝을 추구하며 나아가기에, 그토록 끝에 집착하는 뒤틀린 존재들이며 세상의 존재를 성립시키기 위한 무한한 부정을 떠안은 유한한 수의 존재들이기에, 그들은 그토록 뒤틀려 있고 그토록 약하며 그들의 이성과 양식은 새벽 없는 아득한 밤의 어둠에 잠겨 보이지 않을 뿐, 여전히 그 자리에서 빛내며 존재하고 있으니. 그들은 불쌍한 존재라며 그들의 행동에 저항할지언정, 그들은 미워하지 말라고 하였다.[166] 동시에 그녀의 일그러진 소망을 부수던 이하람이 해피니스 드롭에게 남긴 말이기도 하다. 이하람의 최후의 한 방을 견디기 위해 힘을 쏟아내던 해피니스 드롭이 "모두 살릴 수 있어! 살릴 거야!"라며 절규하던 것과 더불어 마지막에 나온 인간 시절의 그녀가 돌보던 어린 환자들과 함께 행복하게 웃는 모습의 삽화까지 두고 생각하면 아이러니하게까지 느껴지는 명장면이다.[167] 이 이유외에도 대적자가 그녀의 의지를 꺽기위해 민간인 거주지에 들어가 아이들을 촉수로 꿰뚫었고 그녀는 그저 웃을 수 밖에 없던 일도 있었고 자신의 마스코트가 자신을 지키기 위해 몸을 던져 대신 사망한것도 영향이 있었을것으로 추정된다.[168] 먹은자에게 힘을 주는대가로 타락시키며 죽음 뒤에도 그 영혼을 받아간다.[169] 다수의 의지가 세계를 바꾼다는 이계의 법칙에 따라 강해졌다.[170] 이 시점의 이하람은 이미 전투력이 정점에 오른 상황이다. S급 기술까지 완성했는지는 알 수 없으나, S급 기술은 그 필살기 하나 쓸 수 있냐 없냐 차이지 그거 하나 안 쓰면 A급 최상위와 완전히 동등하다는 언급이 여러 번 나왔다. 그리고 천마검신보다 앞서 싸우는 거 보니 이미 A급 최상위에 올랐음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즉 이 시점의 이하람은 이미 30년간 이 무시무시한 세계에 존재한 영웅과 괴인, 괴수를 포함한 모든 개체 중 최강의 물리력의 소유자였는데, 그런 이하람이 세운 망치를 휘두를 생각조차 못하고 무너지는 방향만 간신히 제어할 수 있는 수준으로 망치를 키운 상태에서 해피니스 드롭 쪽으로 무너뜨린 것이다. 이걸 밀어낼 수 있다는 건(이 상황에선 방향 맞춰 무너뜨리는 것보다 거의 바닥까지 휘둘러진 망치 받아치는 게 3배 이상 힘들다), 순수하게 힘싸움으로만 몰고 갈 수 있었다면 몇 명이 붙든 폐차기에 끼인 꼬깔콘으로 만들어버릴 수 있었다는 것.[171] 이 와중에 버티기 힘들었는지 과거 이하람이 했던 것 마냥 본인의 뇌를 박살내서 잠시나마 제정신으로 돌아오기도 했다.[172] '원죄에 잡아먹혀라'로, 이하람 본인을 포함하여 주 전력인 영웅들과 사람들은 경중에 관계없이 전부 죄업을 지고 있었기에 이 이계침식 한방에 무력화됐다. 여기엔 리사 달그렌조차 예외는 아니었기에 반칙 아니냐는 항의와 함께 쓰러졌다.[173] 그래서 스트레스가 해소되면 약해지는 대신, 이하람과는 다르게 천마검신의 부정은 자의로 제어가 가능했다.[174] ...라고 일단은 설명되어 있기는 하나, 이 부정이란 것이 단순히 부정한 감정만을 뜻하는 것인가에 대해서는 서술자인 이하람부터가 회의적이다. 그럴 만도 한 것이, 부정이 모자라서 힘이 더 필요할 것 같으면 하람에게 '충전하게 나한테 망치질 좀 해봐라'는 요청을 하곤 했다고. 이를 볼 때 부정이 뭔지 정확하게 설명할 순 없어도, 단순한 정신적 스트레스가 전부가 아닌, 그 이상의 무언가라는 것까진 확정할 수 있다. 천마검신의 성격상 아무리 망치로 후려 맞아도 자기가 시킨 건데 그거가지고 머리에 피가 거꾸로 솟을 정도로 빡칠 리가 없다.[175] 이 때의 담담한 감상이 여러모로 일품. 몸이 박살나며 내장이 떨어져나가니 단전에서 흘러나오는 부정의 힘으로 육체를 새로 만들고, 다리가 떨어지자 부정의 흐름에 몸을 싣고 움직이고, 머리가 타들어가니 귓가에 들리던 유혹이 사라져서 좋다며 쉬지 않고 검을 휘둘렀다. 그 모든 것을 담담하게 말하면서도 마지막 순간에 죽은 손자들을 떠올리며 과연 자기가 최선을 다했을까 염려하며 숨을 거둔다.[176] 부상자 35000명, 사망자 15000명[177] 이하람의 행동에 반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178] 원래 '이야기'의 시나리오대로라면, 레드를 제외한 넷이 죽어서 그들의 혼이 엑스마키나의 4개 파츠를 콜로서스의 침식으로부터 탈환해야 토벌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었지만, 블루를 죽이는 것을 거부하고 자살을 택한 레드 때문에 시나리오가 파괴되어 두 명이 생존할 수 있었다.[179] 즉 콜로서스는 끝의 존재들과 계약으로 묶여있지 않으며 다중세계의 창조신이기에 낙인찍히지도 못하며 그렇기에 다른 이야기의 적들과 달리 자신은 이야기로 엮여 있지 않은 상태였다.[180] 이 상위 관리자들이 기계전대의 중간보스들로, 싸움 이후 뒤늦게서야 모든 사태를 파악한 콜로서스는 이들을 전원 소거했다.[181] 피해를 다른 개체에게 전이시킬 수 있으며 시체일지라도 진정으로 죽지 않게 할 수 있다.[182] 이를 이용하여 앞서 나온 이계침식과 연계해 피해를 거리 제한 없이 다른 개체들에게 옮길 수 있다.[183] 공적발령은 상대가 별거 아니라도 그 시나리오를 맡은 영웅이 그보다 더 약해서 감당이 안되면 얼마든지 발생하지만, 이럴 경우 그 범위가 아주 좁다. 공적발령 지역이 전 지구라는 건, 전 인류의 힘이 총동원되지 않으면 이하람 하나가 아니라 공적 토벌군 전체가 패배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184] 회색 군세로 인해 이하람의 적들의 본격적인 공격이 시작되었다.[185] 유밀이 전선으로 발길을 옮겼다.[186] 적을 처치하기 위해 이하람의 S급 기술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선 유밀과 백시현의 도움이 필요하니 이를 놓치지 마라.[187] 용암 촉수 군체가 이하람과 싸우기 위해 히드라의 형상을 취하기는 했으나, 그들의 본질은 촉수이다.[188] 이 공간에 있으면 감각이 뒤틀리며 무력화된다.[189] 이당시 연합군은 적들에 의해 40%가 사망하였다.[190] 진정한 이하람의 적으로 다른 O급 개체들에 뒤쳐지지 않는다.[191] 작품에선 빅프리즈라고 나온다.[192] 이 기술들은 모두 이계의 힘을 배제한 인류의 기술이라고 한다.[193] 이하람이 없었다면 자신도 동화되었을것이라 언급된다.[194] 이미 수만명이 동화되었다.[스포일러] 훗날 시점에서 본다면 이는 끝의 존재가 되기 위해 행한 행위로 끝에 도달할 수 있는 방법중 하나이다.[196] 타인의 의지를 빼앗아 강제로 자신의 행동에 동의시켜 에너지로 바꾸기 위해서이다.[197] 지구에서 발생한 최초의 이계침식이며 이 이계침식으로 지구에 자체적으로 정령들이 생겨났으며 이로 인해 바다나 물이 대량으로 있는 장소는 이 세계를 지키고자 이계의 존재들에게 저항하는 성질이 생겼다.[198] 관리국이나 O급 괴인이라는 분류가 없을 당시에 나타났기에 초기에는 최상위 A급으로 취급받았다.[199] 본래 자신은 불가능하였지만 끝의 존재가 준 힘을 통해 가능해졌다.[200] 실제로 빛기둥이 나타난지 8일이 지나면 빛기둥으로 인해 지구가 멸망했다.[201] 핵미사일이나 불사조의 잔재 이계의 힘 억제장치등 수많은 수단을 사용했으나 빛기둥에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202] 당시 몰래 침입해 빛기둥 주변에서 생방송 중이여서 시청자 120만명 중 B급 이상이나 관리국의 인지 필터를 장착하지 않은 이들1000명과 일부 살아남은 9000명이 있었는데 살아남은 9000명은 모두 최소 B급의 괴인으로 변했다.[203] 여기서 되돌아온 극히 소수가 존재하는데 물을 마셨거나 샤워중이었던 이들이다. 아마 물의정령이 회복시킨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난이들은 회복이 불가해 괴인이 되었다.[204] 이 당시 S급들과 최상위 A급들이 빛기둥에 의해 소멸되었다[205] 당시 모든 S급과 최상위 A급들의 최강의 기술을 맞고도 금가는 선에서 그쳤으며 S급들의 힘을 모아 기적적으로 만들어낸 특수탄으로 보호막을 깼다.[206] 빛기둥 주변 일대를 가득채울 정도이다.[207] trpg를 생각하면 이해하기 편하다.[208] 보정값을 말도 안되게 넣어 주사위 20이 나와야만 성공하며 접근 판정값, 명중률 값, 피해량 값을 돌파해야만 피해를 넣을 수 있다. 부활도 주사위 굴림으로 가능한것으로 보아 피해를 입어도 주사위로 회복시키거나 죽음도 판정값을 굴릴것으로 예상된다.[209] 힘의 격차가 크기에 무슨 수가 나와도 무조건 성공하는 음수의 판정값을 가져 보정값을 판정값 -3985, 수정치 2953 이런식으로 넣는다.[210] S급 13인 A급 7인[211] GM가 마주한건 12명 이었고 최후의 생존자는 S급 10명이 다였다.[212] 빛기둥에 소멸한 이들은 자신에게 권한이 없다며 불가능하다고 하였다.[213] 변화를 먹어 자신 주변의 세상이 바뀌는것을 인지히지 못하고, 자신이 하는 행동에 오류가 없다고 생각하고, 자신이 하는 일이 정당하다고 느끼게 되며 바뀌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기에, 시간 개념도 조금씩 사라진다.[214] 공간확장 능력인지 인지를 망가트리는건지 눈치 채지못하게 이동을 시키는건지 땅이 이동하는지는 모른다.[215] 심이계의 모습을 보여주었다.[216] 그 평행세계의 이하람은 촉수를 삼켜서 제 권속으로 삼으며 공략하였다.[217] 평행세계의 이하람[218] 이 행위로 인해 탐식자 이하람(가칭)에게 끝의 본체가 내려올것이라고 언급되었다.[219] 작품 내부에서 이하람을 죽여라라는 소망이 발현되었지만 이하람에게 피해를 줬을뿐 죽이진 못했다.[220] 메시아 또한 소망을 먹는 촉수와 마창가지로 신으로 밝혀졌다.[221] 자신이 가늠할 수 없는 끝의 존재를 제외하고는 이때까지 만난 적중 가장 강하다고 평가되었다.[222] 소멸한 소망 대부분이 이하람에 관한 소망으로 탄생하였기에 역위상이라 닮았다고 언급된다.[223] 본래 자신에겐 이런 힘이 없었디만 뿌리가 끝과 거래하면서 생긴 능력이라고 한다.[224] 소망을 먹는 촉수[225] 이것또한 사실은 자신의 모든 힘을 드러내어 싸우고 싶어하는 이하람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한 행동이었다.[226] 흐름상 아직 등장하지 않을 존재인 지신이 죽는 건 허용범위를 넘어섰으며 승패가 갈리거나 세상이 멸망하는 것은 허용범위라고 하며 자신이 이례귤러라 가능하다고 한다.[227] 지성체임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닿을 수 없었던 자격이 있음에도 힘을 거부했기 때문에 미워서이다.[228] 전쟁의 패배는 곧 세계의 멸망이다.[스포일러] 백시현이 수상하다는 의심으로 추정된다.[230] 이 당시의 기록은 봉인의 당사자인 황왕과, 유일하게 불사조의 유혹을 끝까지 거부했던 이하람과 최후에 까지 불사조에 대항한 일부 몇명중 기억소거를 선택하지 않은 이들만이 알고 있다.[231] 저승의 지배자라고 한다.[232] 재생과 파괴, 순환의 신이다.[233] 이 사실을 알게 된 이하람은 불사조를 지구산 불닭이라고 불렀다(...)[234] 몸에서 불을 내뿜을 수 있다.[235] 생존자가 200만도 남지 않았다고 한다.[236] 이하람의 S급 기술과 다른 S급 영웅들의 S급 기술 또한 사용되었지만 불사조의 일격을 저지하는데 그쳤고 최후의 원정대는 큰 기술을 사용하여 지친상태에서 기습을 당해 전멸했다.[237] 마지막으로 버티던 S급 영웅들조차 이하람의 죽음을 시작으로 죽어나갔고 이하람의 죽음에 충격을 받은 뇌신이 불사조에게 넘어가면서 전멸했다.[238] 타인이 죽지 않기를 바라는것 또한 포함된다.[239] 이는 관리국 윗선 또한 모르도록 최후의 원정대와 최후까지 살아남은 관리국 지휘부 일부만중 기억삭제를 하지 않은 이들만이 알고 있다.[240] 신성의 수준은 신도들의 숫자에 비례하는데, 불사조의 경우 죽기 싫다는 소망을 지닌 모든 인류를 신도로 두고 있기에 신성의 수준이 높은 것이다.[241] 불사조 자체는 신성의 규모에 비해 전투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편이라서 성녀 자신이 1대 1로 쓰러뜨릴 수는 있으나, 본인이 불사조를 상대하는 사이에 나머지 군세가 모조리 불태워질 것이라 예견했다.[242] 반응을 보려던 이하람은 그 이상 질문하면 안되는 주제라는 것을 직감하고 다른 질문으로 넘어갔다.[243] 본인의 말로는 상이 다르다고 하며 이조차 자신을 한없이 약화시킨 모습이라 한다.[244] 원래도 리미터를 제한없이 해제한 부작용으로 죽음이 확정되었지만 여기서 추가로 여왕의 모습을 인지하여 더 죽어가던 것이었다.[245] 알'셸의 민원으로 인해[246] 이것에 린슈아가 준 팔찌가 기여하였다.[247] 타인에게 발설시 자동 검열되며 질문과 답의 형식에 거짓을 말할 수도 있다.[248] 평행세계의 이하람 중 수호자 이하람(가칭)의 창[249] 극이 나타난 세계는 극히 소수의 기적 외에는 모두 멸망하거나 정복당하였다.[250] 지켜보고 있는 다른 끝들이 저 공격이 무대의 막을 막기에 합당한지 판단한다.[251] 아마 다른 끝들이 끝의 시야로 GM이 온단걸 알고 극적인 상황을 위해 저 공격을 극을 죽일 수 있도록 인정한것으로 추정된다.[252] 재미를 위해서 인것으로 추정된다.[253] 전쟁에서의 패배가 곧 세계의 멸망이라는 뜻이다.[254] 왜곡을 없애어 다른 끝의 개입을 막는다.[255] 공격 한번에 하나의 개체만을 죽일 수 있다.[256] 정의로운 자란 타인을 희생하지 않을 이라는 이유.[257] '너는 힘을 가진, 정의롭고 특별한 전재이며, 그렇기에 우리를 구힐 의무가 있다'라는 인간 무의식 총체의 결과물 즉 희생양이며 지옥을 불러온 이들이 그 원죄가 없는 이들에게 책임을 씌웠고 그 원죄 없는이들은 자신의 것이 아닌 책임과 의무를 짊어지고 심어진 정의로 나아가게 되었다.[258] 무공[259] 단 일정 수준 이상의 공격은 막지 못하는것으로 드러났다.[260] 완전한 리미트의 해제와 S급 기술의 사용과 그것을 제어할 소규모 이계침식의 사용이 가능하다.[261] 음식 섭취를 통한 마력의 저장이 가능하다. 이것은 운호 수준의 육체 제어력이 아니면 불가능하다고 나온다.[262] 중요한 기밀정보는 내뱉지 못하게 어떤 장치가 되어있어 진짜 비밀인 정보는 아니다.[263] 선조가 끝이나 화신체의 피와 살을 여왕이 귀엽게 꾸민것이다.[264] 운호의 의도는 그저 폭주해가는 동족을 안정화 시키기 위한 기원이었지만, 여왕이 그것에 개입하여 전장의 지성체들을 제물로 강림할뻔했다.[265] 이것을 보고 아마 자신의 마스코트를 잃고 끝이 되었음에도 살리지 못한 여왕이 흥분하며 모든 인과를 확인했지만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 아마 이하람이 세계에 바친 기원의 노래 때문으로 추정된다.[266] 피의 공명을 통해 피가 깨어났으니 옆에 있어주고 말을 잘 들어줘라.[267] 이하람 또한 뇌가 오염되어 수족이 될뻔하였으나 뇌가 오염되어도 통하지 않기에 포기하였다.[268] 영웅을 타락시킬 나오는 검은 사탕과 비슷하다고 언급되었다.[269] 사령술을 쓰기 때문인지 낫모양의 망치를 쓴다.[270] 5원소 마법의정점에 도달했다고 한다.[271] 그존재가 괴인이라 한들 정의롭기를. 우리가 가진 비참한 고통을 모르기를. 고독한 존재인 딸과 같이 지내주기를. 고통받는 약자를 위해 무기를 들기를. 꺽이지 않는 가치관을 마음에 품기를. 마음속에 불타는 욕망에 물들지 않기를. 잔혹한 적에게 자비를 베풀지 않기를. 타인의 신념에 접하며 마음에 품기를. 행동에 대한 보상을 요구하지 않기를. 자신의 삶을 숭고하게 여기지 않기를. 정당치 못한 세상에 계속 도전하기를. 영웅의 피로 만든 평화를 수호하기를.[272] 이하람의 기억을 통해 전투기술과 실전경험을 일부 전수받았으나, 육체강도에서 크게 차이가 나서 이하람급의 물리력은 쓸 수 없다고 언급된다. 또한 이하람의 기억에 압도되지 않기 위해서 기본적으로 기억을 잠궈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필요할 때마다 그때그때 실전경험을 불러오는 형식이라서, 아직은 이하람의 기술을 완전히 물려받지도 못했다.[273] 기억 속 이하람으로 추정된다.[274] '파'로 추정된다.[275] 소모품인데도 불구하고 일련번호가 있으며 빌딩 한채값이라고 한다.[276] 작품 내 언급으론 국민학교에 갈 수 있을지 조차 의심되는 나이라 한다.[277] 기본적인 장기도 부족하고 소화기관이 없으며 뼈나 혈관, 근육같은 기관은 있지만 그 구성요소와 배치가 인간과 완전히 다르다.[278] 배신자의 거래에서 시간에 대한 간섭이 금지되기 때문이다.[279] 신의 사체였기에 끝들도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다.[280] 이하람의 정신방벽을 뚫을 수 있으며 알'셸이 정보를 가져가는걸 막고 역으로 정보를 털어갈 정도이다.[281] 식수원을 약으로 오염시켜 인간들을 괴물로 만들었고 평상시에는 인간의 형태를 띄며 음식에 자신의 살점을 썩는 등 오염을 늘려나간다.[282] 이번에 대체된 카푸스틴은 과거 선한 의지를 가지고 있던 카푸스틴이라고 나온다.[283] 이하람은 성찰하지 말고 사죄하지 말고 반성하지 말고 쓰레기처럼 사라지라며 절규했다.[284] 이를 위해 다른 세계를 잘라내면서까지 이야기의 방향을 확정지었고. 위험을 감수하며 상대를 도발하며 수많은 정보를 남겨 복선을 뿌리며 미래를 쌓아올렸다.[285] 소설에는 관련 내용이 없지만 작가 피셜로 드러났다.[286] 다른 메테오 마법들은 마법의 영역이라 흐트러트릴 수 있지만 이 마법사가 소환한 메테오는 물리적인 영역이라 흐트러트리는것이 불가능하다.[287] 끝이 된 이하람이 숨긴것을 꺼내오기 위해선 그만한 대가가 필요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288] 메시아를 봉인한 소망을 먹는 촉수의 가지[289] 정작 당사자는 이 사실을 잊게된다.[290] 과거에는 이것으로 인해 구멍에서 나온 이계의 적인지 이야기의 적인지 판별할 수 없어서 마구잡이로 공격을 가하여 구멍이 계속 뚫리는 지옥도가 펼쳐졌다고 한다.[291] 전쟁터에 강제로 끌려가 전자발찌를 달며 위치 추적을 받았고 민간인들에겐 이 사태의 원흉이라며 공격 받았으며 각성자를 납치하거나 보급품을 빼돌리는 일도 잦았다.[292] 그 당시 각성을 하면 승진길이나 모든 것이 막혔다.[293] 무수히 많은 진정한 영웅들을 떠나보냈다.[294] 원래는 죽은 자도 소생시킬 수 있는 능력을 손에 넣을 예정이었지만 마의 간섭으로 인한 종말병으로 수술실을 얻게된다.[295] 민간인 살해, 동료살해, 전장도주 등[296] 앞서 서술된 내용 참고.[297] 비공식적인 영웅 타입[298] C와 S도 가능하지만 마법소녀 우선이라 M이다.[299] 주 능력이 초능력자라 S가 되는게 맞지만 프로히비션이 T를 선택해서 T가 된것이다.[300] Magica[301] 단순히 직감에 의존하고 원리도 모르는 채 단순 인스톨로 마법을 사용한다며 마법사에서 쫒겨났다.[302] 당시 기수 빠른 사람이 영웅 타입을 정하는 식 이었은데 이하람이 마법사들이 마법소녀에 대고 하는 말들이 아니꼬워서 M으로 하였다고 한다.[303] 끝이나 화신체[304] 천하일검의 실제 능력은 변신 히어로이지만, 본인은 자신의 능력을 의도적으로 사용하지 않고 무인으로써 활동하고 있다.[305] Arts[306] 초창기 무인이 가장 빠른 알파벳을 가져가고 싶다하여 A가 되었다.[307] 현 시점 무인 최강자인 천하일검은 무한형을 쓰기도 했다.[308] 손짓, 자세, 검로, 힘의 배분을 이용한다.[309] 무인쪽에서는 내공이라며 인정하지 않는다.[310] 이곳만을 위해 관리국이 공항을 깔고 지부를 세웠다.[311] Vulgata[312] 이하람에 의해 Magica, M을 뺏겨 V가 되었다.[313] 기계와 마법의 조화를 중시하는 학파, 마법의 근원을 탐구하는 학파, 극도록 전투를 중시하는 학파, 마법의 빠른 발동과 안정성을 중시하는 학파 등이 파벌을 이루고 있다.[314] 마법사들이 싸우는 이유는 마법이 믿음에 의한 발현이라 어느 한쪽은 마법 트리거에 잡념이 담기면 효율이 올라가는데 다른 한쪽은 효율이 떨어지며 자기 믿음이 부정당했다고 여겨 싸움이 일어난다.[315] 평균 5일정도 마법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다른 일을 하면서 마법에 대해 연속적으로 생각하고 다니면 마법의 발현이 가능하다.[316] Specialist[317] 칼라베라의 언급을 보면 V 즉 마법사에 들어가야 하지만 마법사들이 인정을 하지 않아 초능력자나 어떤 타입으로 분류하기 힘든 개성적인 힘을 가진 경우인 Specialist에 배정되었다.[318] 다른 마법사들은 인정하지 않는다.[319] Hērōs[320] Elemental[321] 이들의 조상이 여왕이 끝이나 화신체의 피와 살을 예쁘게 꾸민 존재이다.[322] 이 개체들은 마스코트라고 불린다.[323] 여왕과 세계를 수호하는 이들로 화신체를 단독으로 막아내는 강함을 지녔으며 죽더라도 여왕에 의한 부활이 가능하다.[324] 사실상 군대와 같다.[325] 광범위한 정신완화나 기억의 희석, 암살, 첩보활동, 인터넷과 의료 서비스 통제, 민간인의 희생이 있을 수 있음에도 진행한 토벌, 섬멸전, 핵투하,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대상의 동의 없이 미래예지, 대상의 수명 예상, 행동 패턴 변화 정밀 감지를 하는 행위 등이 있다.[326] 이를 위해 세계각지에 기술 연구소를 두고 있다. 관리국의 어느 한 지부의 심장부에는 이하람의 이야기의 적이나 다른 영웅들의 이야기의 적, 죽은자를 이계의 존재로 부활시키는 절망의 관이나 세계 하나를 제물로 바쳐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시계, 콜로서스의 코어, O급 괴수의 씨앗, 어떤 이야기의 존재가 최후의 수단으로 사용할려 했던 구멍을 뚫는 아포칼립스 메카닉, 영구기관 수십개 같은 말도 안되는 물건들이 있으며 이를 유지하고 보호하기 위해 무한 성주의 유사 이계, 라이브러리안의 현실조작, 옥시모른의 수술실, 맥베스의 봉인 결계, 칼라베라의 영혼 강탈, 황왕의 연극 1장 등이 사용되었으며 보안 절차 또한 매우 까다로운데 60자 문장 5개짜리의 비밀번호인데다가 비밀번호를 연속 4번 틀리고 날짜에 따라 바뀐 순서와 조합으로 5문장을 입력하여야 한다.[스포일러] 끝의 존재[328] O급의 존재가 아닌 시체덩어리에 강림한 것이라 매우 불완전하고 약했고 불멸성도 없었다.[329] 화신체의 경우 화신체의 이름에 맞는 이계침식을 사용하거나 대상보다 아득히 강하여 필명성을 부여한다면 끝낼 수 있지만 끝은 그것조차 불가능하다.[330] 신의 사체라던지 신과 직접적으로관련된 경우는 정확하게 관측하지 못한다.[331] 이는 대화가 통하지 않고 사고방식이 다른 수준의 영역에 있기 때문인데 자신을 한없이 약화시켜 대화가 가능해지기도한다.[332] 힘은 경이롭지만 본인(?)에게는 닿지 아니할 것이오 => 하지만 여기서 '객'이라는 게 본인이라는 의미이다.[333] 나는 저런 것을 만든 적이 없다. 다른 끝의 소행인가 담의 짓인가 이 이야기를 받들음이라[334] 이계에선 이들을 승천자라고 부른다.[335] 일정 수준 이상의 적은 이것이 가능하다. 대표적인 예가 끝의 존재와 그에서 파생된 화신체이다.[336] 해피니스 드롭이 전개한 이계침식 '정신은 곧 육체이니'에 의해, 미쳐버렸기에 정신이 흔들리지 않는 해피니스 드롭은 어떤 상처를 입어도 정신이 꺾이지 않으면 죽지 않는다는 반 불사 상태가 되었지만, 아예 육체를 버리고 정신만으로 육체를 형성해버린 이하람에 의해 패배했다.[337] 콜로서스의 이계 침식 '기계는 혼을 담으니' 역시 마찬가지로, 콜로서스는 이 이계 침식을 통해 부활하며 거대화했지만 기계전대의 사망자들의 혼이 마찬가지로 로봇의 파츠에 담기면서 역전의 발판이 되어버렸다.[338] 과거에는 막 지정되는 경향이 있어서 단순히 강한 존재여도 O급으로 지정되기도 했다.[339] 이는 굉장히 소수인것으로 보인다.[340] 대다수가 화신체이다.[341] 지성체가 존재한다면 신은 반드시 존재하기 때문이다.[342] 시베리아 전선, 태평양 전선, 대서양 전선, 사하란 전선, 히말라야 전선, 아마존 전선 그리고 인류의 모든 역량이 집중되었던 절망봉이 있다.[343] 끝에 다가가거나 영혼상태로 마주해야지만 제대로 목도할 수 있는것으로 보인다.[344] 그 강인한 이하람 조차 견디지 못해 운호가 없었다면 종말병에 걸리며 불사조를 깨우고 황왕의 연극의 조연이 될뻔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