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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장판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Cosmos (2023) 劇場版 美少女戦士セーラームーン Cosmos Pretty Guardian Sailor Moon Cosmos The Movi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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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르 | |
| 감독 | 타카하시 토모야 |
| 각본 | |
| 원작·총감수 | |
| 프로듀서 | 고미 히데하루(五味秀晴) 타카노 세이라(高野星来) |
| 캐릭터 디자인 | |
| 작화 감독 | |
| 미술 감독 | 쿠가 유미코(空閑由美子) |
| 콘티 | 타카하시 토모야(高橋知也) 쿠로사와 마모루(黒沢 守) |
| 촬영 감독 | 야나기다 타카시(柳田貴志) |
| CG 및 모델링 | |
| 음악 | |
| 주제곡 | |
| 애니메이션 제작 | |
| 수입사 | |
| 배급사 | |
| 개봉일 | |
| 화면비 | |
| 상영 시간 | 80분 (전편) / 80분 (후편) |
| 월드 박스오피스 | |
| 일본 박스오피스 | |
| 스트리밍 | |
| 상영 등급 | 미정 |
| 공식 사이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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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3년에 토에이 애니메이션에서 제작되어 개봉된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의 극장판.지난 2021년에 공개된 극장판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Eternal의 후속작으로, 원작 코믹스 5기 섀도우 갤럭티카 편을 다룬다. 이터널 후편 엔드 크레딧에서 To be continued라는 글자로 팬들은 이미 예상한 상태였으며, 이 작품이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Crystal부터 시작된 리부트 시리즈의 최종장이 된다.
2022년 4월 28일, 세일러 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된 30주년 기념 라이브를 통해 2023년 여름 '극장판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Cosmos'이라는 제목으로 개봉 예정임을 최초로 밝혔다. #
본작 역시 전작 극장판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Eternal과 마찬가지로 스튜디오 딘과 공동 제작 및 전/후편으로 나뉘어 개봉하게 된다.
2023년 1월 17일, 공식 유튜브에 2차 PV가 공개되었다. 이와 함께 쓰리 라이츠 3인의 캐스팅과 전/후편 개봉일자도 공개되었다.#
2. 줄거리
3. PV
3.1. 전편
3.2. 후편
4. 등장인물
4.1. 세일러 전사
- 세레니티 일가 휘하
- 츠키노 우사기 / 세일러 문 - 성우: 미츠이시 코토노/스테파니 셰이
- 미즈노 아미 / 세일러 머큐리 - 성우: 카네모토 히사코
- 히노 레이 / 세일러 마스 - 성우: 사토 리나/크리스티나 발렌주엘라
- 키노 마코토 / 세일러 주피터 - 성우: 코시미즈 아미/아만다 C. 밀러
- 아이노 미나코 / 세일러 비너스 - 성우: 이토 시즈카/셰러미 리
- 텐오 하루카 / 세일러 우라누스 - 성우: 미나가와 준코/에리카 멘데즈
- 카이오 미치루 / 세일러 넵튠 - 성우: 오오하라 사야카/로런 랜다
- 메이오 세츠나 / 세일러 플루토 - 성우: 마에다 아이/베로니카 테일러
- 토모에 호타루 / 세일러 새턴 - 성우: 후지이 유키요
- 치비우사 / 세일러 치비문 - 성우: 후쿠엔 미사토/샌디 폭스
- 세일러 베스타(베스베스) - 성우: 타카하시 리에
- 세일러 팔라스(파라파라) - 성우: 모로호시 스미레
- 세일러 세레스(세레세레) - 성우: 우에다 레이나
- 세일러 주노(쥰쥰) - 성우: 하라 유코
4.2. 조력자
- 치바 마모루 / 턱시도 가면 - 성우: 노지마 켄지
- 루나 - 성우: 히로하시 료
- 아르테미스 - 성우: 무라타 타이시[1]
- 다이아나 - 성우: 나카가와 쇼코
- 치비 치비 - 성우: 미츠이시 코토노
- 스포일러 - 성우: 키타가와 케이코
4.3. 적 캐릭터
- 세일러 아니마메이츠
- 세일러 아이언 마우스 - 성우: 코이즈미 세나
- 세일러 알루미늄 세이렌 - 성우: 무라세 아유무
- 세일러 레드 크로우 - 성우: 히카사 요코
- 세일러 틴 냥코 - 성우: 이세 마리야
- 세일러 헤비메탈 빠삐용 - 성우: 쿠도 하루카
5. 주제가
| 주제가 | |||
| 제목 | 月の花 (달의 꽃) | ||
| 가수 | DAOKO | ||
| 작사 | DAOKO, 나가이 세이이치(永井聖一) | ||
| 작곡 | 나가이 세이이치(永井聖一) | ||
| 편곡 | agraph | ||
5.1. 전편 OP: ムーンライト伝説
| 전편 오프닝 | |||
| 제목 | ムーンライト伝説 (문라이트 전설) | ||
| 가수 | 이터널 세일러문(CV.미츠이시 코토노) 이터널 세일러 머큐리(CV.카네모토 히사코) 이터널 세일러 마스(CV.사토 리나) 이터널 세일러 주피터(CV.코시미즈 아미) 이터널 세일러 비너스(CV.이토 시즈카) | ||
| 작사 | 小田佳奈子 | ||
| 작곡 | 小諸鉄矢 | ||
| 편곡 | |||
전반적인 구도는 구작 애니메이션 3기, 4기 오프닝을 오마주했다.
5.2. 후편 OP: セーラースターソング
| 후편 오프닝 | |||
| 제목 | セーラースターソング (세일러 스타송) | ||
| 가수 | 카큐 프린세스/ 세일러 카큐((CV.미즈키 나나) 세이야 코우/ 세일러 스타 파이터(CV.이노우에 마리나) 타이키 코우/ 세일러 스타 메이커(CV.하야미 사오리) 야텐 코우/ 세일러 스타 힐러(CV.사쿠라 아야네) | ||
| 작사 | 타케우치 나오코 | ||
| 작곡 | 荒木将器 | ||
| 편곡 | |||
6. 평가
6.1. 전편
우선 전편부터 대체적으로 전작 이터널보다는 평가가 많이 좋은 편이다. 작화도 전작보다 많이 깔끔하고 작붕이 없어진 부분도 좋아졌다는 반응을 보였다.특히 가장 좋은 평가를 받는 부분은, 원작과 구애니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우선 전작과는 달리, 오프닝까지 준비했는데, 구애니 3기 S의 오프닝을 오마주하여 굉장히 큰 화제를 일으켰다. 덕분에 처음 영화를 관람할 때부터 구애니 팬들에게 다시 추억을 되살려준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는 반응도 다수 존재한다. 이건 사실 세일러문을 이야기 할때 보통 사람들이 제일 많이 생각하는게 구 애니 주제가인 문라이트 전설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유튜브 댓글을 보면 왜 이 좋은 추억의 노래를 맨 마지막에 썼냐는 반응이 대다수이다.
또한, 비록 이게 원작 5기를 따라가긴 했지만, 몇몇 장면에서는 마치 구애니의 느낌이 아직 살아있어서 좋다는 반응도 있다. 예를 들면, 구애니 스타즈에서처럼 세이야와 우사기의 커플링을 묘사한 듯 싶은 여러 장면, 구애니의 세일러 알루미늄 세이렌처럼 나름 개그씬과 비중도 갖춰진 틴 냥코[2], 변신하거나 공격할 때 브금에서 구애니에서처럼 세일러 전사들의 이름을 합창하는 부분, 전작에 비해서 내행성 전사들처럼 간간히 개그씬으로 웃음을 준 하루카와 미치루 등이 가장 대표적인 예시.
이는 허술하게 변신이나 공격 장면 등만 구애니를 활용하여 뭔가 새롭기는 커녕 식상하다는 평가를 받은 이터널과 비교하면, 오히려 코스모스가 원작을 따라가면서도 구애니의 느낌을 동시에 보여주면서, 두 마리 토끼 모두 잡은 거라고 할 수 있다.
성우들 중에서는 악역이 특히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알루미늄 세이렌 역의 무라세 아유무는, 성우가 남자인지 모를 정도로 요염하고 섹시하게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세일러 갤럭시아 역의 하야시바라 메구미 역시 연기력이 아주 뛰어나다는 평가를 얻었다. 비록 캐릭터에 비해 조금 어린 톤인 점이 아쉽긴 하지만, 사악하고 야망심이 강한 보스의 위엄과 카리스마를 보여주었다.
6.2. 후편
한 마디로, 세일러 문 신작 리메이크 시리즈 가운데 가장 좋은 평가가 많다.스토리 상으로 기존 원작 결말부의 문제점[3]과 너무 빠르게 끝내는 전개를 크게 개선시킨 점이 특히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세일러 스타 라이츠도 원작보다 비중이 조금이나마 증가한 덕에 새로운 감동적인 장면이 나왔으며, 원작에서 너무 복잡하게 묘사된 후반부도 관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묘사해주었다. 또한 우사기의 가슴아픈 심리가 원작보다 더 확실하게 묘사됨으로서, 보는 내내 우사기가 너무 안타깝게 느껴진다는 평가도 있는 만큼, 상당히 신경을 쓴 점이 보인다. 전작 겸 초반작 크리스탈 1, 2기, 그리고 극장판 4기는 이렇게 신경쓰지 않은 단점과 특히 크게 차이가 나며, 이렇게 좋게 할 수 있는데, 왜 마지막이 돼서야 이렇게 좋게 만들어주었냐는 아쉬움도 존재한다.[4]
또한 전편처럼 구애니의 느낌을 적절히 살리는 동시에, 원작 스토리도 지킴으로서, 많은 관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오프닝도 구애니 스토리에 해당되는 세일러 스타 송을 사용하는 동시에, 남아있는 동료인 스타 라이츠와 카큐 프린세스가 우사기와 함께 싸우는 묘사를 오프닝에 담아서 와닿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변신장면이 가장 돋보였는데, 본작이 세일러 문의 마지막 작품인 만큼 이터널 세일러 문의 변신 장면을 구애니판 1기 프리즘 파워, 2기 R의 크리스탈 파워, S의 문 코즈믹 파워, 구애니 스타즈의 이터널 변신을 적절하게 오마주 시킴으로서 나름의 신선함은 물론, 구애니를 시청했던 많은 관람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액션씬도 꽤 올랐는데, 후반부의 세일러 문과 세일러 갤럭시아의 전투 장면이 특히 큰 절정을 보여주었다.
또한 이번작도 이터널과 마찬가지로, 원작의 하드고어급의 잔인함을 많이 순화시키기도 했다. 마지막 작품인만큼 조금 파격적인 장면을 넣는 것도 괜찮지 않았을까 하는 팬들도 있지만, 이런 쪽이 오히려 부담감 없어서 좋다는 반응도 있다.[5] 하지만 그렇다고 잔인하지 않은 것은 아닌게, 전편도 마찬가지로 세일러 전사들과 아군의 소멸을 완전히 가루화가 되어 없어지는 장면에 충격받은 관객들도 다수 있다.[6]
그리고 결말 부분도 구애니 스타즈처럼 좀더 희망적인 느낌으로 에필로그를 마무리 지은 점도 원작보다 더 좋다는 호평을 받았다.
결론적으로, 구애니 세일러 스타즈와 마찬가지로 세일러 문 신작 애니를 완결짓는 마지막 작품으로서의 역할을 잘 해냈다는 평가가 많다.
7. 기타
[1] 크리스탈에서는 오오바야시 요헤이가 맡았다.[2] 정작 틴 냥코는 구애니에서는 다른 멤버들보다 비중이나 개그씬 등이 적으며, 원작 흐름과 다른 가운데 주인님께 사형당했다.[3] 망각의 강에서 일찍 퇴장하는 세일러 스타 라이츠, 츠키노 우사기를 제외한 다른 인물들의 흐지부지한 심리 묘사 등[4] 3기는 반대로 작화, 액션신, 스토리 등 1, 2기보다 상당히 많이 개선되었으며, 극장판을 제외한 크리스탈 시리즈 중에서 호평이 가장 많다. 4기인 이터널 극장판은 크리스탈 1, 2기보다 당연히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이게 극장판 퀄리티까지는 아닌 것 같진 않다는 의견을 받기도 했다.[5] 비슷한 다크 마법소녀 애니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에서도 대놓고 잔인하게 묘사하지 않고, 잔인한 장면을 상당히 순화시켜 담백하게 묘사한 부분과 나름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6] 구 애니에서 스타 시드(원작의 세일러 크리스탈)가 적출 된 세일러 전사와 갤럭시아의 팔찌를 회수당한 세일러 아니마메이츠는 빛으로 변한 채 흩어지며 몸이 소멸되는 식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