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4-23 23:51:13

미소녀 동물원

1. 개요2. 상세3. 백합물과 미소녀 동물원4. 반응5. 해당되는 작품6. 미소녀 동물원으로 오해받는 것들

1. 개요

"저는 남자 캐릭터를 화면 안에 집어넣고 싶지 않습니다."(회장에 있던 청중 기립박수.)
- 무카이 마사히로 감독, 《초차원게임 넵튠 THE ANIMATION》의 발표회에서.[1]

美少女動物園(びしょうじょどうぶつえん)

영어권에선 CGDCT (Cute Girls Doing Cute Things)로 줄여 부르는 듯 하다. 다만 치명적 유해물처럼 캐릭터는 귀여운데 소재는 전혀 귀엽지 않은 작품에게도 반어법적인 의미로 쓰기도 한다.

일본의 웹에서 여성 캐릭터가 많은 일상물 애니메이션을 비꼬면서 시작된 표현이다. 그렇기에 본 문서의 유래나 상세설명은 전부 일상물의 특성을 중심으로 서술되며, 일상물보다 큰 의미를 포괄하려 해도 그 중심은 일상물을 벗어나지 않는다.

미소녀 동물원이라는 신조어를 처음 만들어낸 건 야마칸이라고 니코니코대백과 등에도 언급되어 있다. 야마칸의 블로그(掃溜ノオト)가 사라져서 지금은 원문을 확인할 수 없지만, 이런 곳에 남아있는 백업 등을 확인해볼 때 정확한 날짜는 2009년 12월 8일. 케이온(2009년 2분기)이 히트한 이후 시점이다.[2]

그 전부터 기존 미소녀물에 대해 이런 회의감이 있었다고 하지만, 야마칸이 남긴 신조어에 대해 이런 해석을 덧붙인 글이 뜨고 이런 만화도 힘을 실어주어서 거의 사라진 편이다. 니코니코 대백과에 의하면, 어디까지나 야마칸이 정의했을 뿐이므로 인터넷상에서 무시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어감도 그렇지만 단어의 사용이 미소녀와 동물원이라는 단어를 합친 터라 모르는 사람이 보면 거부감이 든다.(예: 인간 동물원)야마모토 유타카가 만든데다 어감도 불쾌하여 일본에선 잘 안 쓰이는데 한국에서 유독 많이 퍼진 용어이다. 이건 한국에서 미소녀 동물원이라는 단어가 '남캐가 안나오는 미소녀물을 뜻하는 말'정도의 뜻으로 와전되었기 때문이다.

이런 장르(?)에 해당하는 몇몇 작품이 상업적 히트를 치면서, 2000년대 이후 일본 애니메이션계에 만연한 '각본의 부재'와 '서사의 등한시'를 일으킨 주범으로 지목받기도 한다.

2. 상세

미소녀를 중심으로 한 일본 만화애니메이션 등의 매체에서 남성 인물을 배제하고 여성 캐릭터에만 전적으로 의존하여 작품을 전개하는 창작 조류를 동물원에 빗대어 표현한 단어. 미소녀의 외모 따위가 중심 즐길거리이거나 혹은 그것 밖에 없는 작품에 적용되는데 시청자의 감상 자세가 동물원에서 동물을 구경하듯이 미소녀를 구경한다는 의미에서 쓰인다. 주로 미소녀의 매력을 어필하게 쉬운 일상물이 이 항목에 해당한다.

주인공을 두고 여성들이 복잡한 연애관계를 형성하고 차츰 진도를 나가면서 마지막에는 주인공과 이어지는 내용의 기존 연애물 혹은 러브 코미디물과는 달리, 미소녀 동물원에는 여성 캐릭터(남자가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있다. 전에는 주인공에게 감정이입을 하면서 만족감을 얻었던 오덕들이 차츰 하렘물의 부자연스러운 현실인 잘생기고 능력있는 주인공의 일대기를 옆에서 구경하고 있을 뿐인 걸 깨닫기 시작하면서, 이제는 이런 문제가 되는 남성 주인공이 아예 없거나, 과거 미연시처럼 얼굴이 없거나, 그도 아니면 적어도 의지가 약하거나 인형에 가까운 쪽이 작품 감상에 있어 오히려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느껴지는 것이다.[3][4] 결국 문화의 소비층이 현실과 공상간 괴리의 타협점을 찾다가 현재 도달한 지점인 셈.[5]

만약 남자 캐릭터가 나오더라도 지나가는 수준의 엑스트라거나, 대사가 일절없는 경우가 대부분. 이런 상태에서 뭔가 작품이라고 내놓으려면 콘텐츠가 있긴 있어야 되므로, (주로 학생 나이대의) 여성들이 동아리 활동을 한다거나 수학여행을 간다거나 덕질을 한다거나 케이크를 처묵처묵 한다거나 혹은 스포츠를 하는 것이 작품의 전부가 된다. 그저 여성 캐릭터들을 드러내기 위한 수단으로 '일상'이라는 클리셰를 선택할 뿐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전개는 찾아볼 수 없게 되며, 작중 캐릭터가 얼마나 자신들의 캐릭터성(성격적 특성)을 어필하는지만이 작품의 주요소가 된다.

등장하는 여성 캐릭터의 설정도 일정한 경향성을 갖는다. 작중 설정에서 주연 캐릭터들의 외모[6][7]와 스펙은 대부분 평범하다. 공부, 운동, 성격 3면을 겸비한 팔방미인식의 설정이 흔히 붙던 과거의 히로인들과는 대조적으로 말이다. 설령 머리가 좋다거나 미인이라거나 해서 어느 한쪽이 뛰어나면 '사실 알고보니 변태였다' 하는 식으로 반드시 결함을 끼워넣어서 없어보이게 만든다. 완벽한 캐릭터에게는 부담감, 경외감을 느끼기 쉬우므로 보는 사람이 캐릭터에게 가깝고 친근한 감정을 느낄 수 있도록 설정을 만드는 것이다.[8]

일본의 사회학자들 사이에선 사회가 각박해지고 신분이동이 힘든 시대가 도래하며, 젊은 세대에서 타인과 경쟁자체를 포기하고 편안한 현실에 안주하려는 세대가 늘어나며 서브컬쳐도 그런 사회상을 반영하는 것 아니냐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일단 근원에 대해서는 두 가지 이론이 있다.
  • 하렘계 러브 코미디의 발전형이 '미소녀 동물원'이라는 시각이 있고, 이에 따르면 러브코미디는 남자 조연의 거세→남자 주연의 거세→남자의 여자로서의 대체→모든 남성적 연애요소가 사라진 '따끈따끈 일상물'로의 진화.
  • 사자에상》 같은 일상물에서 남자 캐릭터를 빼고 여자 캐릭터로만 이야기를 구성한 것이 미소녀 동물원이라는 시각.

그 외에 코미케 등으로 인해 19금 동인지의 열렬한(?) 활성화에 힘입어 남캐를 경계하는 경우도 있다. (남캐 등장 → 저 자식이 분명 내 최애캐를 (동인지에서) 검열삭제 할거야. → 용서 못해!) 대충 이런 흐름... 실제로 대부분 19금 동인지에서 여캐와 성행위하는 대상은 작중에 등장하는 남캐가 담당하기 마련이라 어디까지나 가상 캐릭터에게 과도하게 몰입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경계할만도 하다.

1999년에 등장한 《아즈망가 대왕》은 처음으로 히트한 일상물인데, 이 작품은 미소녀 동물원의 필수 요소인 일상물, 스토리 배제, 연애 배제, 캐릭터성 극대화를 잘 보여주는 이 계열의 시조이자 교과서라 할 수 있다.[9]

최근에는 일상물이 아닌 작품도 미소녀 동물원으로 보는 경향이 있다. 일종의 의미 확장. 남자가 있을 법한데도 남자는 보이지 않고(혹은 남자의 비중이 거의 없고) 여자들끼리만 뭔가 벌인다면 일단 미소녀 동물원의 조건에 부합하는 듯. 반대로 남자의 비중이 적긴 하지만 작중 중요한 영향력을 행사할 정도의 비중만 있다면 미소녀 동물원으로 볼 수 없다. 사실상 여캐 일색이고 여캐를 보기 위해 존재하는 작품이라도 남캐가 스토리상 중요하게 다뤄진다면 미소녀 동물원이 아니다. 또한 여캐뿐이라도 스토리가 시리어스하거나, 모에가 아닌 에로를 지향하거나, 오히려 남자를 배제하는 것이 설정이나 작품 주제에 중요하게 작용한다면[10] 미소녀 동물원이라고 할 수 없다.

요컨데 남성 캐릭터의 비중을 기준으로 미소녀 동물원 여부를 판단하는건 단어에 대한 오독이다. 여성 캐릭터들로만 구성된 구도를 지칭한다면 차라리 그 전부터 있던 표현인 여탕이 더 상황에 알맞다. 미소녀 동물원에 '동물원'이란 단어가 붙는 것에서 알수 있듯이 원래 '미소녀를 구경하는 것 말고는 볼거리를 만들지 않은 작품'을 까기위한 단어다. 여탕 구성은 기본인 것이고 최소한의 중심 서사가 아예 없거나, 서사 자체가 미소녀를 구경하기 위한 소재에 지나지 않아야 비로소 미소녀 동물원이란 표현에 어울린다.[11]

하지만 국내에서 이 표현이 상당히 남용되어서 본 항목의 '해당하는 작품' 목차에 추가된 작품도 반수 이상이 성별구도가 미소녀 위주일 뿐인 서사물이었다. 이는 미소녀 동물원을 싫어하는 계층이 가장 무엇을 많이 조건으로 치느냐가 반영되어있기 때문인데, 이들의 기준으로는
  • 남자 주인공이 존재하지 않으며[12]
  • 조역 포함해서도 남자가 부자연스럽게 배제되어 있어서
  • 2차 창작으로라도 남녀간의 커플링을 연성하기가 매우 힘들어야 한다
  • 여기에 백합 커플링을 밀어주고, 원작자/제작자가 대놓고 남캐에 대해 적대/비하적인 발언을 날리면 쐐기 그 자체.[13]
가 이들에게 있어 미소녀 동물원의 정의에 해당한다.

3. 백합물과 미소녀 동물원

"남자 따윈 필요 없어!"…'미소녀 동물원'에 어서오세요

결국 미소녀 동물원이라는 장르의 핵심은 이성간 연애요소 배제 + 일상물 + 미소녀 + 모에. 유아용 애니메이션 혹은 '아동물'을 모에화한 변종 장르"라고 칭하기도 한다.[14]

예를 들자면 학원(+ 액션 + 판타지) + 미소녀 + 모에 =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인데 여기서 초전자포는 원작 만화와는 달리 액션부분이 감소하고 대신 일상물적인 요소가 상당히 올라가게 되었다. 따라서 몇몇 화에서는 일상물+미소녀+모에라는 미소녀 동물원이라는 장르에 해당될 때가 있게 되는 것이다. 또 다른 예를 들자면 걸즈 앤 판처의 경우 스포츠+미소녀+모에인데 스포츠적인 요소가 줄어들게 되고 일상물적인 요소가 강조되게 되면 이 또한 미소녀 동물원에 가까운 장르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둘다 작중 등장인물이 아예 연애질을 안 하는 건 아니지만, 이성 간의 연애질 묘사는 생략되어있다.

따라서 연애요소 배제 + 일상물 + 미소녀 + 모에가 주된 스토리의 전개가 되는 케이온!의 경우 가장 대표적인 미소녀 동물원이라는 장르에 해당하게 되는 것이고 그보다는 다른 요소가 더 강조되기는 하지만 가끔가다가 여자들만 나와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남캐는 소외되는 전개로 흘러가게되면 소극적 의미의 미소녀 동물원에 해당하는 것이다.

백합물의 경우 장르의 특성상 미소녀 + 모에는 남성향 백합의 경우 필수적으로 따라다니게 되고 거기에 일상물이라는 조건만 충족시키면 자연스럽게 미소녀 동물원이라는 분류또한 충족되기 때문에 양자의 개념이 겹치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동성이라도 연애를 (진지하게) 부각시키면 백합물에 가까워지며 미소녀 동물원은 대부분 유사연애 혹은 그렇게 연상되는 행위(가벼운 스킨십 등) 정도로 그친다. 이는 주 소비자층인 남성이 동성연애를 꺼리는 것과도 관련이 있다.

위와 같은 특성 때문에 주연/조연급 남캐의 존재와 이성과의 관계는 물론 섹드립, 서비스신, 폭력성, 잔혹성 등 각종 자극적인 요소들은 미소녀 동물원에는 거의 존재하지 않으며 스토리의 흐름 또한 기껏해야 아동물~유아물 수준에 그친다. 심지어 현실에서는 간혹 정신질환, 지적장애 등으로 의심되는 행위들이 작중에서는 정상적인 행동으로 간주하는 경우가 대부분 차지한다.

이 때문에 "그냥 청소년이 등장하는 아동물/유아물로 만들면 되지 않는냐? 미소녀 동물원에서 몇 가지만 손보면 가능할 것 같은데..."는 의문을 제기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현재 일본 애니메이션 산업계에서 아동물은 사실상 찬밥 신세인 걸 생각한다면 해당 의문에 대한 답은 오직 하나, "이론적으로는 가능하나,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하다"는 것 뿐이다.[15]

4. 반응

그건 여성 상위라기보단 단순한 남성 부재라고 생각해야죠. 여자아이를 제일 소중히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남자를 애초부터 등장시키지 않는 거니까 적대 세력이 없는 농장을 구축했을 뿐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여성을 보다 마스코트화...... 경시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제작자 측이 아닌 시청자 측이 말이죠.
-- 나스 키노코

좋은 현상은 아니라는 말이 많다. 활극 장르에 있어 핵심이 되는 장르 고유의 서사나 연출까지 '미소녀'라는 외적 요소만 믿고 슬쩍 덮어 지나가려는 데서 문제가 발생한다. 이로 인해 상당히 호불호가 갈린다고 볼 수 있다. 오타쿠 성향이여도 이러한 장르를 싫어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따라서 애니를 좋아한다고 하여 이러한 미소녀만을 좋아한다는 것은 잘못된 인식이다.

대세랍시고 무작정 미소녀만 양산, 결국 원래 있었던 장르 소비자는 소외되며, 미소녀를 추종하는 서브컬처 소비자만 남아 그 장르의 이전 소비자층을 대체하며 미소녀 동물원의 범위가 확산되는 악순환을 일으킨다.

실상 저 '판매부수가 미소녀 동물원의 대세를 증명한다'는 의견 역시 이 악성 피드백에 의한 것. 한마디로 자연선택 아닌 자연선택에 의해 미소녀 아닌 다른 캐릭터들이 도태되는 현상이 번번이 일어난다.

이 용어는 특정장르에 대한 비하적 의도의 단어인 만큼 아무렇게나 남발할 만한 단어는 아니다. 밑에 나온 작품들 중에도 단순히 미소녀만 넣어서 연출과 내용을 커버하려 했다고 하긴 어려운 작품이 상당히 많다. 대표로 꼽히는 케이온도 모에가 대박을 터트렸을 뿐 리츠와 미오의 갈등을 통해 여고생들 사이의 미묘한 감정선을 표현한 부분이나 음악을 가장 진지하게 바라보는 아즈사가 입부 전 겪는 고민, 졸업으로 인한 해체 등 당시 기준으로 현실성을 내세운 작품으로 평가된다.[16]
이에 대한 (주요 여캐가 1명은 있어서 불완전하긴 하지만) 안티테제 애니로는 소년 메이드가 있다. 이쪽은 반대로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주요 캐릭터들이 대부분 남자 캐릭터들.[17] 또한 남자 고교생의 일상에서도 미소녀 동물원계 애니에 대한 비판을 볼 수 있다. 특히 여고생은 이상 부분.

남성 캐릭터 비중이 극단적으로 낮은 작품보다는 매력적인 남성 캐릭터가 비중 있는 역할을 맡는 작품이 좀 더 미소녀들을 부각시킨다는 의견도 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 꼽히는 것은 아이돌마스터. 아이돌마스터에서는 남성 캐릭터인 프로듀서가 작중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할 뿐만 아니라 어느 정도 인기도 끌고 있으며, 신데렐라 걸즈의 프로듀서인 타케P는 2015년에 다른 미소녀들을 쌈싸먹는 미친 존재감을 자랑하기도 했다. 국내에서도 애캐토 2015년에서 우승하는 등 그 인기는 거짓이 아니다.[18]

다만 아이마스의 프로듀서는 본래 플레이어임을 생각하면 미연시의 주인공과 비슷한 위치일 뿐 독립된 남캐라고 보긴 어렵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그러나 사회초년생이 얼떨결에 입사하여 우여곡절을 겪으며 함께 성장해나간다는 독립된 캐릭터성을 충분히 가지고 있고, 이후 애니화된 작품에서도 모두 별개의 특성을 가진 프로듀서들이 나오므로 설득력 있는 의견은 아니다.

결국 이런 것들이 모여 종국에는 페미니스트에도 들어가게 되었고 완전한 안티테제라고 볼 수 있는 디폴트 여캐라는 요소가 생겨나기 시작했다. 항목 참고.

5. 해당되는 작품

※ 주의: 작품을 추가할 때 본문에서 설명하는 미소녀 동물원의 조건에 부합하는지 확인 바랍니다. 단순히 여캐 비율 및 비중이 높다는 것만으로는 미소녀 동물원이라 할 수 없습니다.

해당 작품을 가나다, ABC 순으로 정리했다. 아울러 이치진샤 코믹 유리히메 연재 작품은 ‘(百)’, 망가타임 키라라, 망가타임 키라라 MAX호분샤 키라라 계열 연재 작품은 ‘(き)’를 붙여서 구분.

주연 및 조연 중에 남캐가 없을 경우 ◇로 표기하며, 단역이나 엑스트라 중에도 남성이 없을 경우는 ◆로 표기.

남캐가 처음에 등장했으나 더 이상 등장하지 않는 경우는 ▶로 표시.

인간 이외의 남성(또는 수컷)만 등장한 경우는 ■ 표시.
  • 가브릴 드롭아웃 - 주, 조연 캐릭터 대부분이 여성 캐릭터이며 일종의 츳코미, 캐릭터 카운터 역할을 하는 조연 남성 캐릭터들이 있긴 하지만 비중은 역시 상대적으로 작다.
  • 극상학생회 (■) - 미야가미 학원의 인물들은 전부 여자이다. 남캐가 있긴 있지만 그마저도 인형.
  • 금빛 모자이크 (き) - 배경 설정상 남녀공학 학교인데, 정작 교내 주요 출연 캐릭터들은 대부분 여성 캐릭터들인 일상학원물. 남학생들이 나오긴 하지만 병풍 취급이며 백합 요소에 치유계 작품이라 남성 캐릭터 비중이 더더욱 없는 것 같다.
  • 귀가부 활동 기록 - 그나마 등장하는 남캐는 나츠키 동생, 하기시라베류 사천왕 (주작은 제외), 축구부원, 학생회 서기가 전부이며 이야기의 무대가 거의 동아리실로 고정되어 있어서 단역들의 출연도 많지 않다.
  • 길모퉁이 마족 (き) - 이쪽은 주인공 가족 전원 여성이고(아버지 제외) 주연들도 대부분 여성이다 이쪽도 마법소녀등의 여초 관련된 요소들도 있다 역시나 그나마 비중있는 남캐라고는 주인공 아버지뿐 등장은 하지 않았지만 집안 한쪽 귤박스속에 봉인되있다고 한다...
  • 냥코 데이즈 - 작중 등장하는 남캐는 대사 한마디 조차 없는 시라토리 아즈미의 집사 할아범뿐이며 이 할아범조차 제대로 된 등장이 없다.[본편에]나머지는 잠깐 지나가는 배경에서 남자의 얼굴이 보이는 정도가 전부다.
  • 딸기 마시마로 - 이쪽은 개그 담당의 남캐가 2명 등장. 하지만 한쪽이 다른 한쪽의 츳코미를 가장한 보케짓에 일방적으로 당하는 거라... TV판 최종화에서 반격을 했다.
  • 뒤떨어진 후르츠 타르트 (き) - 작가의 전작을 생각하면 놀랄정도 방향성을 비틀어놓은 아이돌 일상물. 아이돌로서의 서사보다는 여자기숙사와 학교를 배경으로 한 일상 이벤트의 비중이 크며, 주역 및 조연들이 각자 괴기한 성벽을 가지고 있어 정상적 커플링이 등장할 리 만무하다.[20]
  • 러키☆스타 - 남자 캐릭터가 세 명 나오기는 하지만 그나마 한 명은 실존 성우를 모티브로 만든 캐릭터고 나머지 두 명은 주인공의 아버지들이다… 다만 아버지의 경우 특정 에피소드에서 미친 존재감을 뽐내기 때문에 순수한 미소녀 동물원으로 보긴 좀...
  • 레칸 - 작중 주인공 그룹에 남캐가 있긴 하지만 정말 있으나 마나 한 쩌리나 다름없다. 어느 수준을 쩌리라고 할 수 있을지 이론의 여지가 있는데 애니의 경우 남캐가 주인공 그룹의 당당한 일원으로서 상당히 존재감이 있다. 아니 존재감 정도가 아니라 시도 때도 없이 나대기 때문에 여타 미소녀 동물원 작품과 같은 소녀들의 화사함만을 기대하다가는 상당히 불쾌해질 수 있다. 특히 남캐의 형 같은 경우 주인공 친구와의 썸씽을 연출하기도 하는데 이는 여캐들이 콩닥거리는 모습을 즐기고 싶다는 미소녀 동물원 본연의 목적을 크게 해치고 있는 게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 정도. 그 외에도 유령 사무라이라던가 주인공 아버지라던가 의외로 많은 남성들이 비중있게 등장한다.
  • 모리타씨는 과묵 - 여자주인공 4인방을 관찰자 시점으로 하여, 의견을 나누는 2명이 아주 가끔 나올 뿐이다.
  • 바쿠온!! - 케이온!!의 오토바이 버전이라 할수있는 작품으로 케이온!!과 유사한점이 상당히 많다. 다만 남캐가 거의 등장하지 않는 케이온!!과 달리 남캐 단역(집사 할아범)의 비중이 제법 있는 편이다.
  • 배틀걸 하이스쿨 - 미소녀 모에물 배틀물이다. 남주의 비중은 거의 안나오며 전부 여고생 이야기다.
  • 빵으로 Peace! (◇) - 작중 무대가 여고에 주요 인물들도 전부 여자라서 그런지 제대로 등장하는 남캐가 아예 없다. 기껏해야 잠깐 지나가는 배경에서 남자의 얼굴이 보이는 정도다.
  • 블루 아카이브 (◇, ■) - 콘텐츠 전체를 눈을 씻고 찾아봐도 인간형 남캐는 단 하나도 등장하지 않는다. 심지어 플레이어인 선생님도 여자인지 남자인지 모른다. 그나마 지나가는 엑스트라로 등장하는 남캐조차도 로봇 혹은 개(...)로 표현될 정도로 인간형 남캐 묘사를 철저히 배제하는데, 이에 대한 배경 설정이 따로 존재하는지는 불명.
  • 비비드 레드 오퍼레이션 - 나름 서사를 다룬다고 보기에 여성 주역들의 둔부 묘사에 묻히는 경우가 많고 유일한 남캐인 할아버지가 그나마 비중을 차지한다고 하지만 작품 초반에 재빨리 마스코트화 시켜버렸다. 사실상 스트라이크 위치즈의 열화판 취급을 받는다.
  • 삼자삼엽 (き) - 위에서 설명한 같은 분기에서 방송했던 소년 메이드와 성비가 거의 정확히 대칭한다. 주연 3인방, 주요 조연 등.
  • 서바게부 - 가끔씩 얼굴을 비추는 레몬과 각종 1회용 단역들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등장인물들이 여자들이다.
  • 슬로우 스타트 (き) - 남캐가 없는 미소녀 동물원 애니이다. 4명 다 여캐이며 주인공의 아버지를 빼고 남주 비중은 0이다.
  • 아이돌 메모리즈 - 그나마 등장하는 남캐는 부학원장과 이사장과 모리 타쿠미 정도가 전부다.
  • 아이우라 - 남녀공학임에도 불구하고 여고와 착각할 정도다. 그나마 나오는 남자는 아마야 소타다.
  • 아르카나 하트 시리즈 - 투희전승 이래 상업용 대전 액션 게임 시장 두번째로 모든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여성인 게임.[23] 투희전승의 경우 같은 미소녀동물원 대전액션인데도 비운의 B급게임으로 남았지만 이 게임은 최소 일본 대전액션게임 시장내에서 제법 상업적인 성공을 거두었다.
  • 아즈망가 대왕 - 이 장르를 처음으로 뿌리내리게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작품. 자세한 것은 문서 참고. 다만 작중 배경이 남녀공학이고, 키무라 선생이 미친 존재감을 뽐내므로 순수한 미소녀 동물원이라고 볼 수 없다.
  • 앙주 비에르주 - 원안대로 미디어 믹스를 전개하면 하렘물에 가장 가까우나, 앙주 비에르주 애니판으로 오면서 남성 알파드라이버들을 (세계관에 존재는 하지만) 일부러 그리지 않아 말 그대로 미소녀 동물원이나 다름없는 상태가 된다.
  • 애니메 가타리즈 - 주인공과 몇몇 미소녀를 제외한 나머지 오타쿠 등 비중은 있지만 공기 취급 당한다.
  • 액션 히로인 치어 후르츠 - 미소녀 동물원은 아니지만, 미소녀 전대물이다. 남캐들은 안 나오고 엑스트라로 나오는 경우가 있지만....
  • 야마노스스메 - 가끔씩 등장하는 히나타의 아버지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남캐들은 1회용 엑스트라로 남을 정도로 비중이 적은편이다.
  • 언해피♪ (き, ▶) - 애니화되면서 남캐들의 등장이 많이 없어졌다. 원작에서는 1-7에도 남캐가 있는 남녀공학이었는데 애니화되면서 여학교로 바뀌었는지 남학생의 모습은 보이지 않게 되었다.
  • 여름색 기적 - 4화에서 남캐와 데이트를 하는 에피소드가 있지만 감독이 연애 요소를 중점으로 두지 않는 감독인지라 연애 플래그가 생기는 일 없이 불발로 끝난다.
  • 요리차원
  • 이웃집 흡혈귀 씨 - 주인공과 주연들 모두 여성이다 원작과 애니에서는 남캐가 나오긴하나 전부 액스트라 취급인데다 이들을 제외하면 전부 여성이다 그나마 비중있는 남캐를 꼽자면 아카리의 아버지 정도
  • 웨이크 업 걸 ZOO! (▶) - 이쪽은 진짜 동물원이다(...). 남캐가 있긴 했는데 프롤로그에서 사망했다.
  • 우라라 미로첩 (き) - 낮에 남자 손님들도 온다고 하는데, 애니메이션판 5화에서 사쿠한테 잡힌 채로 잠시 나왔다.
  • 우라하라 - 하라주쿠에서 사는 3명의 소녀 이야기로 소녀들이 외계인이랑 싸우는 내용으로 남캐의 비중이 없다.
  • 우사카메 - 테큐의 스핀오프 작품으로 세계관도 이어진다. 화수가 적어서인지 남캐 단역이나 엑스트라의 등장이 본편인 테큐에 비해 적은편이다.
  • 유루캠△ (き) - 다만, 애니 2기부터 남캐들(카가미하라 슈이치로, 시마 와타루, 신시로 하지메, 오오마치)이 다소 등장하고 이들도 어느 정도 이야기를 이끄는 데에 분량을 차지해 '미소녀 동물원'이란 타이틀이 사라졌다.
  • 유루유리 (百, ◇) - 배경이 여중이라 등장인물들이 전부 여자다.
  • 유유시키 (き) - 남자가 등장해도 얼굴이나 목소리가 제대로 안 나오는 등 어째 온전하게 등장하질 않으며 나와봤자 몇 마디 말하고 금방 퇴장한다.
  • 전국소녀 애니메이션판 - 주인공 히데 요시노(히데요시)가 전국시대로 타임슬립한 후 남자가 전혀 없다는 것을 알고 후손을 어떻게 늘리는 것이 좋은지 시로에게 질문한다[24]
  • 전국컬렉션 - 위의 전국소녀처럼 전국시대 무장들을 모에화시킨 작품.[25] 이 작품도 테큐처럼 남자 단역이나 엑스트라가 제법 나오는 편이지만 대략 30명이 넘는 주역 인물들이 다 여자고 매화마다 이야기의 주인공이 바뀌기 때문에 남캐가 많이 나오는 편이 있는가 하면 아예 나오지 않는편도 존재한다.
  • 제멋대로 하이스펙 애니메이션판 - 원작에서는 남주인공이 등장하는 작품이지만 애니화되면서 남주가 배제되었고 그 결과 히로인들만 남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미소녀 동물원 애니가 되어버렸다. 단 남주의 존재가 아예 소멸한 것은 아니고 늦잠을 잤다거나 입원을 했다거나 행방불명 된다거나 하는 식으로 결부 사유를 만들어서 등장을 막았다. 결국 마지막 12화까지 직접 등장하지는 못 했지만 애니 마지막 장면 그림자로써 간접이나마 등장을 했다.
  • 주문은 토끼입니까? (き) - 작중 그나마 비중있는 남캐는 치노의 아버지 카후우 타카히로와 내용물이 치노 할아버지인 팃피 정도다. 그나마도 팃피는 토끼로서의 몸이 암컷인 상황. 간간이 리제의 아버지도 나오지만 비중은 그닥 없다. 그래도 티피와 타카히로는 차화 에피소드 소개를 담당해서 비중이 완전히 적지는 않다. 다만, 이는 애니메이션 기준이다. 원작은 어쩌다 남캐가 나온다 정도이다.
  • 초차원게임 넵튠 시리즈 중 일부 - 애니메이션으로 부각되긴 했으나 사실 미소녀 동물원이 아닌 작품이 더 많다. 마제콘느 4천왕도 남캐가 꽤 있고, 7현인에도 남캐가 있었고 PP는 플레이어가 설정상 남자다. 작중 남캐들 역할도 상당히 크다. 주인공 파티에 남캐가 없을 뿐이다.
  • 카나메모 (き) - 주역들이 전부 여캐라 비중있는 남캐는 딱히 없다. 작중 분위기는 치유계를 가장한 백합 전개.
  • 케이온! (き) - 미소녀 동물원의 대명사 중 하나. 배경부터 여고다. 원작의 교장과 타이나카 사토시[26] 및 악기 가게의 점원이 등장하는 남성 캐릭터의 전부[27]. 그나마 케이온! College에서 와다 아키라가 짝사랑하는 고교 시절 선배가 등장하지만 과거 회상을 포함해 2번 밖에 나오지 않는다.
  • 코믹 걸즈 (き) - 여고생 만화가들을 소재로 삼고 있기 때문에 등장 캐릭터가 모두 여성이다.
  • 쿠노이치 츠바키의 속마음 (◆) - 풋풋한 연애물을 그리던 작가가 '여자아이들을 잔뜩 그려보고 싶다'라는 생각으로 시작한 닌자 만화다. 등장인물 중에 남성은 한 명도 없지만 의외로 '남자의 등장'이 메인 떡밥이다.
  • 킬미 베이비 (き) - 근데 이쪽의 경우는 등장인물이 겨우 4명이라, 동물원 수준까지는 애매하다.
  • 탐정 가극 밀키 홈즈 - 남캐중에서 그나마 비중있게 등장했던 쓰리카드가 안 나오고 신규 여캐 아마기 마리네를 중심으로 내용이 흘러가다 보니 자연스럽게 미소녀 동물원 애니가 되어버렸다.
  • 테큐 - 남자 단역이나 엑스트라는 제법 나오는 편이지만 스토리의 주역 및 레귤러급 캐릭터들은 전부 여자며 매화마다 단역이나 엑스트라가 나오는 것도 아니기에 미소녀 동물원으로 보기에는 문제없다.
  • 트러블 위치즈 - 주인공 캐릭터는 물론 보스 캐릭터까지 모두 미소녀다.
  • 프레임 암즈 걸 - 특정 업체의 프라모델을 미소녀화시킨 애니메이션. 주인공인 나오가 다니는 학교가 여학교라는 묘사도 없는데 남캐가 등장한 적이 없다.
  • 푸칫토 클러스터 - 작중 등장 캐릭터는 대부분 여자캐릭터이며, 그나마 간간히 나오는 남캐들은 비중와 존재감은 둘째치더라도 동인 게임의 특성상 캐릭터 디자인조차 나오지 않고 그저 텍스트로 때울 뿐이다.
  • 하나야마타 (き) - 작중 그나마 얼굴 좀 비추는 남캐는 요사코이 샵 점장님뿐이며 이 점장님을 제외하면 남는 남캐는 주역 인물들의 아버지들뿐이다.
  • 하루카나 리시브 (き) - 여고생 비치발리볼이 메인소재인 터라 등장 캐릭터들이 전부 여성이다.[28]
  • 함대 컬렉션 (◆) - 칸무스라는 단어부터가 딸, 소녀를 의미하는 무스메(娘)에서 나온 말이라 남자가 안 나온다. 다만 2차 창작물에서는 직접 게임을 플레이하는 플레이어를 상징하는 캐릭터인 제독이 따로 캐릭터로 등장하기도 한다.
  • 히나로지 - 럭 앤 로직의 후속작으로 세계관도 이어진다. 남주가 등장하고 내용도 나름 진지했던 전작과는 달리 히나로지는 주인공을 비롯한 주변 인물들이 전부 여자고[29] 세계도 평화로워진 덕분인지 일상물적인 요소가 무척 많아졌다.
  • 히나코 노트 - 말주변이 없는 대인공포증 여고생이 시골에서 도쿄로 올라와 본인이 좋아하는 연극을 학교 동호회 활동으로 하면서 겪는 일상학원물이다. 이 역시 남성 캐릭터는 사실상 없는 수준이다.
  • 히다마리 스케치 (き) - 가끔 남캐들도 등장하긴 하지만 전부 엑스트라며, 비중있는 남캐는 교장선생님 뿐이다.[30]
  • A채널 (き) - 가끔 지나가는 남학생 A, B 등이 등장하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조연인 데다, 등장만 하면 누군가빠따를 들고 나타나 쫓아버린다. 사토 사치요가 유일하게 정규 출연하는 남성 캐릭터다.
  • NEW GAME! (き) - 원작에서는 아오바가 입사하고나서 인사할 때 남자로 추정되는 실루엣이 몇몇 보였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그마저도 편집해서 전부 여성만 등장한다. 작중에는 한번도 안 나오지만 언급상으로는 다른 팀에는 남성 사원도 있는 모양이다.

가끔은 몇몇 안티 미소녀 동물원 작품이 나오기도 한다. Wake Up, Girls!에서는 작중 등장하는 아이돌 캐릭터를 동물에 비유해서 표현하는 패러디를 했고,[31] 타츠노코쪽에서 동물에 비유한 풍자를 했고, 그게 후속작으로 웨이크 업 걸 ZOO!로 나오게 되었다.

한국이나 구미권 서브컬처에선 웹툰, 게임, 소설, 드라마, 영화 등을 통틀어 소드걸스를 빼곤 미소녀 동물원류 작품은 단 한 개도 찾아볼 수 없는데[32], 애시당초 그 나라 문화권에서 남녀 연애물이 주류인 이상 더 나올 가능성이 0%에 가깝다.

6. 미소녀 동물원으로 오해받는 것들

  • 미소녀 캐릭터의 비중이 높은 개그만화 (아이마이미 등): 그냥 개그만화다(...). 미소녀 캐릭터가 작품의 볼거리를 더 풍부하게 해준다는 건 부정할 수 없으나, 그 경우에도 미소녀 캐릭터들의 캐릭터성만을 구경한다기보다는 그런 캐릭터들이 개그를 치며 망가지는 것을 구경하는 것에 가깝다.
  • 연예계물 (탑 매니지먼트업어 키운 걸그룹 등): 이들은 한국의 것으로 위에서 언급한 종류들에 비해 더 많은 차이를 지니고 있고 무엇보다 연예계 전반을 조망하기에 더욱 많은 볼거리를 제공해서라도 불가능하다. 또한 위의 예시에서도 이 장르를 겸하는 예를 찾아볼 수 없다.
  • 케모노 프렌즈: 미소녀 동물원을 비꼬듯 동물을 의인화한 미소녀 캐릭터들이 주로 등장하나, 아이러니하게도 가방의 정체, 세룰리안, 다른 인간들의 행방 등 극 전체를 관통하는 떡밥이 있고, 극이 진행되며 그런 떡밥들이 해결되고 캐릭터가 성장하는 등 확실한 서사가 있어 미소녀 동물원에 해당하지는 않는다. 심지어는 학습만화(?)의 요소도 가지고 있다.
  • 동방 프로젝트: 원류에 해당하는 슈팅 게임 시리즈는 캐릭터성을 어필하기 위해 슈팅 게임으로서의 연출을 이용한다. 즉 다른 볼거리가 있다. 이후의 미디어 믹스의 경우에도 대부분 분명한 서사가 있거나 세계관을 튼튼하게 하는 역할을 가지고 있으므로 미소녀의 비중이 높지만 미소녀 동물원이라고는 할 수 없다.
  • 섬란 카구라 시리즈 - 그저 폭유 여캐들의 옷이 벗겨지고 찢는 것을 감상하는 게임 시리즈로 널리 알려졌지만 스토리의 서사부터 미소녀 동물원이라고는 할 수 없으며, 남캐도 없는 것 같아 보여도 생각보다 많은데 한조, 쿠로카게, 키리야 선생, 무라사메, 도겐은 시리즈 내에서도 굵직한 비중을 가지고 있다. 최신 작품으로 갈수록 스토리의 분위기가 가벼워지고는 있으나 적어도 본가 시리즈의 경우는 스토리의 서사는 분명하게 존재하고 남캐들도 한 명 이상은 나오고 있다.[37]
  • ARIA, 스케치북, 타마유라, 아만츄! 등: 작중 성비 및 주역 비중이 비정상적으로 미녀들에 몰려 있고 일상을 다루고 있기는 하지만, 일상의 발견이나 성장 등 내용을 제대로 다루고 있으며 작중 이성 커플링 요소를 부정하지 않는 경우.
  • 천사의 제국 시리즈: 미소녀만 나오는 작품이긴 하지만, '연대기'와 '전쟁'이라는 다른 볼거리가 있어 미소녀 동물원이라고는 볼 수 없다. 거기다 전쟁을 소재로 한 작품이니만큼 아무리 미소녀라도 작중에서 언제든지 전사자가 되는 것도 허다하다.
  •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 이쪽은 남자 플레이어 캐릭터인 유우키의 비중도 있다. 더 나아가 유우키와 같은 프린세스 나이트인 다이고와 마사키 애니에서는 이캇치&찰리 콤비도 나온다.
  • 블렌드·S: 이야기를 이끌어나가는 주연들이 여성이긴 하지만 작중 남주들도 준주연 급으로 등장하고 있으며 주연들중에서 한명의 스파이가 있다는걸 감안하면 남자3명 여자4명으로 단순히 주연들이 대부분 여자라고 해서 미소녀 동물원 작품이라 보기 어렵다.
  • GJ부: 얼핏보면 미소녀 동물원 같아 보이지만 유일한 남주이자 주인공인 시노미야 쿄야가 있다.

[1] 그리고 약속은 반만 지켜져, 인간형 남캐는 정말로 나오지 않았지만 로봇/동물 남캐인 아노네데스, 트릭 더 하드, 와레츄는 나왔다.[2] 정작 당시 야마칸의 대표작이었던 러키☆스타야말로 전형적인 미소녀 동물원이었던 것이 아이러니한 점이다. 특히 야마칸이 담당한 1~4화는 일상 전개가 너무 루즈해서 호불호가 갈렸다.[3] 처녀비치도 이러한 맥락에서 탄생했다.[4] 현재 일본의 젊은 세대에 등장한 일명 사토리 세대는 '연애포기'에 가까운 상태라서 기존 하렘물의 히로인 쟁탈전이나 남캐가 여캐를 꼬시기 위한 정성 혹은 여캐를 차지하기 위한 이성적 욕구가 줄어든 상태. 그런 점에서 이들과 상당한 동질감이 있다. 다만, 온갖 기연과 꾸며진 부자연스러운 연출에 의존하는 중고교생 학생이란 바리에이션도 여전히 잘 팔리는 작품군이다. 그런데 이런 둘이 공통적으로 갖는 특징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더, 주인공이 육체적, 정신적으로 플레이어 자신과 비슷하거나, 그 이하가 되어가고 있단 것이다. 사랑타령만 우려먹는 한국과는 다른 특성이다.[5] 하지만 유행이란 결국돌고 도는 것인지, 2010년대 후반 이후로는 순정만화 남주같이 잘생기고 능력있고 마음 넓은 환상종 남주가 나오는 일이 다시 많아졌다.[6] 예쁜 외모는 그냥 그림체 보정을 받았다며 넘긴다.[7] 그나마 예쁜 외모가 존재하는 경우들도 아이돌물이나 마법소녀물, 일부의 스포츠물 등을 겸하는 경우에만 한한다. 백합물을 겸하는 경우는 후술할 백합물과의 관계들 참고.[8] 그러나 당연히 특정 타깃에게 보기 좋게 만들어진 계열의 장르이므로 현실 여성들의 현실적이고 별로 보기 싫은 측면은 거의 반응하지 않고 모에요소와 적당한 공상과 인기있는 클리셰 등으로 그걸 땜빵친다. 오토메 게임 주역 남캐들이 현실 남성들의 현실적이고 별로 보기 싫은 측면은 제거한 경우가 많은 것과 같은 원리.[9] 사실 이 작품의 배경 학교는 남녀공학이다. 그런데 작품을 읽다 보면 남학생들이 학교 안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망각하게 될 정도. 사실 남성 캐릭터인 키무라 선생이 미친 존재감을 뽐내므로 순수한 미소녀 동물원이라고 할 수 없다. (애초에 키무라 선생님은 등장 시점부터 유부남이니 위에서 설명한 미소녀 동물원이 등장한 이유와 들어맞지도 않는다.)[10] 요는 남자를 배제하는 설정이 작품의 핵심주제에 얼마나 크게 관여하느냐이다. 이 경우 남자가 작중에 등장하지 않는 게 역으로 미소녀에 몰입하는 것을 방해하는 요소가 될 수 있기 때문.[11] 한편으론 중심 스토리가 존재하더라도 스토리에 대한 평가가 낮아 세일즈 포인트가 미소녀 캐릭터밖에 없는 작품들도 비꼬듯이 미소녀 동물원으로 부르기도 한다.[12] 굉장히 중요한 조건이다. 조역 남자가 배제되어 있어도 중심이 되는 남자 주인공이 있으면 오히려 하렘 독식을 연상시켜 만족감을 줄 수 있기 때문. 블루 아카이브라스트 오리진이 이것 때문에 미소녀 동물원으로 까이지 않는 것이다.[13] 본 문서 상단에 인용된 넵튠 애니 제작자의 발언이 대표적 예시이다. 그 밖에 사키처럼 원작자가 "사키 세계관의 여성들은 절반이 동성애자"라던가 "인터하이 남성부 실력은 여성부 실력에 비해 열등하다"는 식으로 남성 전반의 입지를 대놓고 깔고뭉개는 발언을 날린 케이스도 있다.[14] 이미 케모노 프렌즈 1기을 통해 미소녀 동물원도 역시 유아/아동물에 편입될 수도 있다는 걸 충분히 입증했다.다만 케모노 프렌즈 1기는 미소녀 동물원이 아니라는 건 넘어가자.[15] 이는 아이돌물에서 로틴/차이돌물을 찾아볼 수 없는 것과 유사하다. 다만 아이돌물에서는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시리즈의 오프닝 내지는 엔딩 등에서의 장면들 정도에서 로틴/차이돌적인 느낌이 존재한다. 이외의 것을 추가한다면 프리티 리듬 디어 마이 퓨처Prizmmy☆의 연령이 실제 극중 연령보다 연소한 10대 초반들이어서 역시 이러한 느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자세한 것은 프리티 리듬 시리즈/그룹 목록Prizmmy☆(프리즈미) 항목 참고. 외에는 러브 라이브!프리티 시리즈 일부 시리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16] 여자 스태프를 다수 기용하는 식으로 노력했다고 한다.[17] 여기서의 여캐는 대부분 주인공의 회상에서만 나오거나 1회성 엑스트라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주요 여캐 1명은 비중이 상당히 커서 미소녀 동물원과의 완전한 대칭이라고 보기에는 무리.[18] 물론 아이돌마스터도 한 때 남캐를 작품에 포함하려다 크게 데인 적이 있긴 하다. 그러나 실제로 문제가 됐던 부분은 남캐의 등장이 아닌 다른 데 있었고, 작품이 공개된 후에는 오히려 남캐들이 좋은 반응을 얻어 SideM으로 발전하기까지 했다.[본편에] 등장한 시간보다 ED곡에 등장한 시간이 더 길다.[20] 백합(장르) 목록에도 존재한다.[21] 작품 명칭에는 마법을 포함하고 있고 제목 또한 쇼콜라의 마법을 연상하지만 마법소녀물은 아니다. 물론 쇼콜라의 마법 역시도 순정 공포물일뿐 마법소녀물은 아니다. 쇼콜라의 마법 항목 참고.[22] 스트라이크 위치스, 브레이브 위치스 포함.[23] 물론 동인 게임으로 가면 미소녀가 전부이거나 거의 다인 대전액션 게임은 몇몇 있었다.[24] 이에 시로는 황새가 물어온다고 대답한다.[25] 위의 전국소녀와 차이점이 있다. 전국소녀는 모에화된 무장들이 있는 전국시대로 타임슬립하는 것이고 이 전국컬렉션은 모에화된 무장들이 현대 일본에 정착해 생활하는 모습을 그린 것이다.[26] 그나마도 이쪽은 애니판 오리지널이다.[27] 그 외에도 잠깐 나오고 마는 엑스트라는 많지만.[28] 스포츠물 목록에도 존재한다.[29] 작중 대사가 존재하는 남자는 리온의 아버지 딱 1명뿐이다.[30] 그나마 넓게 잡아도 마시코 선생뿐이다.[31] 애시당초에 이 작품의 감독이 본 문서의 표제어를 만든 장본인이니 어떤 설명이 더 필요하겠는가?[32] 가끔 뷰티풀 군바리나와 호랑이님, 마이 리틀 포니 등을 거론하는 이들도 있는데, 그쪽은 정통 미소녀 동물원의 범주에서 벗어났다.[33] 중복되는 작품은 위의 목록을 참고. 스포츠물 항목과 대조할 것.[34] 역시 중복하는 작품은 위의 목록을 참고. 백합(장르) 항목과 대조할 것.[35] 역시 중복하는 작품은 위의 목록을 참고. 또한 아이돌물 항목과 대조할 것.[36] 성우는 여자만 써왔고, 특히 니지동 애니판에서 이 현상이 더욱 두드러진다. 학교야 여학교이니 그렇다 치더라도, 학교 바깥에서도 남성 엑스트라는 한 명도 보이지 않았다.[37] 그나마 미소녀 동물원에 근접한 작품이 외전인 데카모리 섬란 카구라섬란 카구라 PEACH BALL인데, 전자는 한조 영감과 키리야 선생이 미친 존재감을 보이고 후자는 스토리의 서사가 어느 정도 존재하는데다 플레이어를 곧 남캐로 자각하고 있기 때문에 미소녀 동물원의 기준에 완벽히 맞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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