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湯
1. 목욕탕에서의 여성 전용구역
남탕과 대비되는 말로, 목욕탕에서 여성들이 쓰는 구역을 말한다.1.1. 특징
남탕과 여탕의 위치는 보통 하수도의 배치와 관련되어 있는데 보통 여자들이 기름기가 많은 화장품을 많이 쓰고 머리카락이 대부분 더 길기 때문에 보통 하수도의 하류쪽을 여탕으로 배정한다. 이것과 연계되어 다층 구조일 경우에는 아래층이 여탕, 위층이 남탕인 경우가 많다. 정반대의 경우도 있다. 대부분 1층이 여탕이다.수건, 치약, 샤워타월 등이 자유롭게 비치된 남탕과는 달리 여탕은 그렇지 않다. 예를 들어 수건의 경우 남자들은 자유롭게 탕 입구에 쌓여 있는 수건을 무제한으로 쓸 수 있지만 여자들은 입장할 때 카운터에서 2장씩 받아서 써야 한다. 그 이유는 나이든 아주머니들이나 할머니들 때문인데 목욕탕 수건을 목욕탕에 돈을 냈으니 가져가도 된다는 생각이나 절약이라는 생각으로 가져가는 일이 많기 때문이다.[1] 가져간 1장, 2장 가격이야 얼마 안 한다지만 그게 쌓여 수천장 이상이 사라지면 목욕탕 재정에 빵꾸가 나는 건 순식간이다.
과거 여성단체에서 목욕탕 측에 여탕에도 수건을 남탕처럼 자유롭게 비치하라는 주장을 했을때 목욕탕 업주들은 그랬다간 여탕에 수건들이 남아나질 않는다고 반발했다. 그래서 실험을 해보기로 하고 한 목욕탕을 지정해 일정 기간 동안 시범적으로 여탕에 수건을 자유롭게 비치해 보았더니 회수율이 고작 30%밖에 되지 않았다.# 그렇다고 이들을 적발하기 위해 CCTV를 설치하자니 나체로 들어가는 목욕탕 특성상 현실적으로 힘들고, 불법촬영 문제 등으로 인해 여성 인권이 침해받을 것이 뻔하니 그야말로 진퇴양난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몇몇 시골 동네 목욕탕에서는 남탕처럼 여탕에서도 비치 물품을 자유롭게 쓸 수 있게 해주는 곳도 있다. 대중목욕탕 뿐만 아니라 헬스클럽 내 여자 샤워실에서도 비슷한 문제가 일어나고 있다.
머리 긴 손님들이 들어올 경우 머리 감을 때 귀신놀이를 연상케 한다.
그 뿐만 아니라 피부 미용으로 쓰는 식품들도 역시 만만찮은 문제다.
- 주로 노년층들이 식초가 피부 미용에 좋아서 피부에 바르는데, 문제는 씻는 좌석에서 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이 함께 이용하는 탕 내부에서 발라, 물에서 시큼한 냄새가 진동을 하는 경우가 있다.
- 각질 제거에 효과가 있는 오래된 우유[2]를 가져와 바르는데, 우유 덩어리에 의해 배수구가 막히거나 바퀴벌레 같은 벌레가 꼬여서 젊은층들이 목욕탕 못다니겠다고 불평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 탓에 여탕은 한달에 몇번 방역 작업을 해야한다고 한다. 목욕탕 사장님의 아들의 증언에 따르면, 2021년에도 딱히 달라지지 않은 것 같다.
여자가 대중 목욕탕을 이용하는 과정이 자세하게 묘사된 글이 있다.
여탕 이용객은 수건 두 장을 미리 받고 시작하는데, 이마저도 부족하다는 이유로 남친 있는 여자는 찜질방에서 남탕 수건을 넘겨받는다는 소문이 있다. 따라서 다른 여성들이 수건 두 장 쓸 때, 자신은 최소 3장을 사용할 수 있다.
목욕탕 여탕의 손님들은 90% 이상이 중장년 아줌마 혹은 할머니들이다. 이는 대한민국 뿐만 아니라 일본도 마찬가지이다.[3] 젊은 여성들은 아무리 동성 간이라도 남에게 나체를 보이는 것을 수치스러워하기 때문. 여탕의 젊은 여성들 중 상당수는 신체 노출에 거리낌이 없는 일진 부류의 여성들이며, 이들은 몸에 문신이 있는 경우가 많다.
1.2. 남자 어린이 출입에 대해
2010년대 들어 여탕에 제기되고 있는 문제는 바로 남자아이 출입에 관한 것이다. 보건복지부에서는 법으로 여탕 출입이 가능한 남아의 제한 연령을 4세 미만으로 규정했다. 그러나 다수의 무자녀 여성들은 아예 남자아이들의 출입을 금지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반면, 유자녀 여성들은 이러한 의견에 공감하지 않는 편이다.[4]보통 아빠는 일터로 나가고 어린 자녀들이 엄마와 많은 시간을 보내기 때문에 아빠보다는 엄마 쪽과 정서적인 유대감이 긴밀하다. 그러다 보니 엄마와 떨어지면 매우 불안해하는 경우가 많다. 이건 남자아이, 여자아이 공통된 사항이다. 그래서 아빠가 남자아이를 목욕탕에 데리고 갈 경우 엄마 보고 싶다고 징징거리는 경우가 많아 아빠한테도 엄마한테도 매우 피곤한 사항이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아들을 같이 데리고 갈 수밖에 없다는 게 유자녀 여성들 측 주장이다.
반면 무자녀 여성들이 가장 크게 문제 삼는 것은 4세 미만인 남자아이들의 출입 자체보다는 4세, 즉 세는 나이 기준 6살 이상인 아이를 데리고 오는 행위다. 어린이들에게 주민등록증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가족관계등록부를 확인할 수 있는 것도 아니라서 외관상의 나이로 구분할 수밖에 없는데[5], 일부 유자녀 여성들이 이를 악용해서 애들에게 "너 목욕탕 아줌마가 나이 물어보면 5살[6]이라고 대답해라."는 식으로 거짓말을 가르친다는 것이다. 목욕탕 입장료 절약은 덤. 심지어 세는 나이 7살 이상이면 세는 나이 5살과 체격차이가 커진다. 4세가 넘은, 즉 세는나이 6살 이상 아이들은 이제 슬슬 성 정체성도 생기고 남자 몸과 여자 몸의 차이점도 자각하는 나이다 보니 여자들의 몸을 뚫어져라 쳐다보는 경우가 있는데 무자녀 미혼 여성들의 경우, "아직 어린애라 상관없겠지?"라는 식으로 생각하는 극소수가 아닌 이상은 대다수가 당연히 이걸 굉장히 불쾌해 한다.
아주 심한 경우엔 남자아이가 자기 엄마한테 대놓고 "저 누나는 몇 살때 부터 털이 나있어?", "저 아줌마 찌찌 엄마보다 크다(혹은 작다)."식의 어린 아이가 아니라면 성희롱으로 충분히 비추어질 수 있는 말이나 질문을 하거나 호기심에 다른 여성 손님의 몸을 찔러보거나 만지는 행위도 한다. 물론 반대 성별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이 경우 그나마 대부분의 엄마들은 아이를 혼내거나 그러면 그 누나가 싫어한다며 타이르고는 사과를 하나, 그 엄마가 대처를 잘못 할 경우[7] 크게 싸움이 나고 진상, 손놈이 된다.
이런 점 때문에 수영장, 워터파크에서는 5세 이상의 아동이 이성 부모와 함께[8] 탈의실에 출입하는 것을 엄격히 금한다. 그러다 보니 많은 지역아동센터나 키움센터 등 돌봄시설에서 워터파크로 체험학습을 갈 경우 남성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기도 한다.[9] 이들 돌봄시설 종사자의 절대 다수가 여성인데, 여성 종사자들이 남자아이들과 함께 탈의실에 들어갈 수 없기 때문이다.
한부모 가정의 경우에 어쩔 수 없다는 핑계로 법칙을 어기려는 경우도 있지만 목욕탕에 찾아온 손님들에게 불쾌감과 수치심을 줄 수 있고, 애초에 위법이다. 이런 경우 목욕탕에서 도우미 서비스를 신청하거나 아니면 그냥 집에서 목욕시키는게 낫다.
사실 1980년대만 해도 만 11세의 남자 아이가 엄마 따라 여탕에 들어왔다는 주장도 있었다.
1.3. 자리 선점과 쌓여가는 목욕 용품의 문제
여탕의 입구에 비치된 캐비넷 위에는 항상 누구의 것인지 모르는 정체 불명의 목욕 바구니들이 쌓여져 있다. 바로 목욕탕 단골 손님[10]의 것으로 정기권을 끊거나 아예 목욕탕 직원들과 친목을 맺어 왔다갔다 할 때마다 목욕 용품들을 가지고 다니기 귀찮아서 아예 목욕탕에 쌓아두는 것이다. 동네 목욕탕 내지 사우나에선 흔하게 볼 수 있는 광경이다. 미관상으론 좋지 않을 뿐더러 습기를 잔뜩 머금은 용품들의 주변에는 꼬질거리는 냄새가 난다.그리고 여탕의 경우는 목욕이나 사우나만이 목적이 아니라 아줌마들끼리 친목을 다진답시고 잡담을 몇 시간 동안 해대거나 별 의미없이 자리를 선점해두고 두 세 시간이 넘게 목욕탕 안에 있는 경우가 많다. 특히 주말의 목욕탕이 인구가 많아지는 원인 중 하나인데 샤워기가 비치된 좌식 자리는 한정되어 있는데 그걸 아줌마 몇 명이 두 세 시간이 넘게 선점하면 로테이션이 안되고 나중에 온 사람들은 자리가 없어서 빙빙 맴돌다가 입식 샤워기에 적당히 몸을 세척하고 대형 욕조 옆에 바가지와 의자를 놓고 때국물이 가득한 대형 욕탕의 몸으로 씻다가 스트레스를 받고 돌아가는 일이 부지기수다. 개중엔 자리가 없어서 대형 욕조 옆에 자리를 잡은 사람들 중 일부 몰상식한 사람들은 몸에 묻힌 비눗물을 끼얹거나 때를 밀고 물로 씻을 때 그 더러운 물 일부가 대형 욕조에 튀는 일도 발생한다. 어린아이를 데려가는 애엄마의 경우는 더 심하다.
남탕의 경우 시설과 물품이 목욕탕 거라는 인식이 철저히 박혀서, 개인 자리를 비웠다가 다른 사람이 앉았을 경우 별다른 불만 없이 다른 자리로 가서 앉는다. 자리를 주장하면 오히려 역풍을 맞는다.
반면 여탕의 경우는 자신이 선점한 자리에 대한 집착이 커서 한가득 챙겨온 목욕용품 바구니[11]를 수납하기 위해 바가지와 대야, 그리고 의자를 놓고 그 자리에 목욕용품 바구니를 놓고 간단한 샤워 후 대형 욕조로 뛰어 들어가기 위해 자리를 비우는 경우가 많다. 여기까지면 그나마 그러려니 하는데 문제는 그래 놓고서 30분~두 시간이 넘도록 돌아오지 않는 경우가 있다. 새로 들어온 다른 사람들은 남의 목욕 용품이 놓여져 있는 걸 보고 뻘쭘해서 자리 선점을 포기하고 빈 자리를 찾아 목욕탕을 헤매다가 자리를 찾지 못해 대형욕조 옆에서 간신히 몸을 씻거나 혹은 사람이 없으니 그냥 씻자고 맡아놓은 빈 자리에서 머리를 감다가 나중에 찾아온 자리 주인(?)과 마찰을 빚어 싸우는 일이 종종 생긴다.
이런 문제가 한 때 네이트판에서 이슈가 된 적이 있는데 그럴 일이 없는 남자들은 공공장소를 점유한다는 개념 자체가 상식적이지 못하다는 반응이었고, 여자들은 내가 정한 자리를 다른 사람이 쓰는 건 기분 나쁘다 vs 사용하지 않는데도 계속 선점한다는 게 문제다로 의견이 갈렸다.
이에 대해서 목욕탕 업주들도 제대로 된 규칙을 정해놓지 않고 방관하고 있는 입장이라 대부분 자리를 선점해 놓고 장시간 방치하는 사람들 때문에 똑같은 요금을 내고도 적절한 회전율과 제대로 이용해야 될 편의시설 서비스를 받지 못해서 이에 대한 혐오로 사람들이 대중목욕탕을 기피하는 일이 늘고 있다.
여탕의 자리선점 문화는 한국 한정인지, 일본 료칸의 목욕탕에 가면 한글로 자리를 선점하지 말라는 안내문이 붙은 곳도 있다고 한다.
1.4. 목욕탕 소유 목욕용품 절도 문제
의 목욕 물품 도난 부분을
참고하십시오.1.5. 불법촬영 문제
아무래도 알몸의 여자들이 즐비한 곳이다 보니 성범죄에도 매우 취약하다. 특히 가장 취약한 범죄는 불법촬영에 관한 것이다.[12] 사실 이 땅에 대중 목욕탕이 정착했을 때부터 여탕을 훔쳐보는 범죄는 끊이지 않았다. 처음에는 여탕이 잘 들여다 보이는 나만의 명당(?)에서 봤다면 시대가 흘러 요즘에는 갈수록 대담해져 아예 여탕에 몰카를 설치한 다음 인터넷에 업로드하는 경우도 있다.이 같은 문제들 때문에 목욕탕에 CCTV 설치를 할 수가 없다. 사실 목욕탕은 절도 범죄가 늘상 일어나는 곳이라 범인을 잡기 위해서는 반드시 CCTV가 설치되어야 한다. 그러나 여탕 몰카로 인한 범죄가 극성을 부리는데다 자기 알몸이 녹화된다는 것에 거부감을 심하게 느끼는 여자들의 반대 때문에 번번이 무산되고 있다.[13] 이때문에 여탕에 CCTV가 없다는 사실을 잘 아는 영악한 여성이 목욕탕 물품을 절도해가는 사례가 종종 있다고 한다. 훔쳐보기와 관련해서 워터파크 여자 탈의실 도촬 사건이 있었다. 또 이 훔쳐보기 문제 때문에 간혹 남탕에만 노천탕이 있고 여탕에는 없는 경우도 있다. 수영복 없이 나체로 이용하는 노천탕은 외부에서 보이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긴 하지만 아무래도 야외에 있다보니 실내에 비해 범죄에 취약해서 내린 조치인 듯하다.
여담으로 탤런트 오지명이 젊었을 때 여탕을 훔쳐보다 여자들한테 들켜서 싸대기를 맞고 도망갔다는 일화가 있다. 오지명이 젊었던 시절엔 성범죄에 대해 범죄라는 인식이 부족하기도 했고, 당시 한국사회에선 강간, 납치가 결혼수단(납치혼 등)으로 쓰일 정도였던데다, 성범죄 피해자가 되는 것을 수치로 여기는 경향이 있었기에 겨우 따귀 맞고 끝난거고 21세기인 요즘 같으면 거의 100% 성 범죄자에다 관음증 환자로 낙인이 찍힌 뒤 경찰서행이다. 사실 오지명 뿐만이 아니라 원로배우들중 젊은 시절에 성범죄 관련해서 범죄라는 인식이 없는 행동을 했거나 심지어 그걸 수십년 후인 21세기에 방송에서 아무렇지 않게 얘기해서 물의를 빚는 경우가 적잖게 있다.
여탕에서도 불법촬영이 일어나는 건 일부 여자들중엔 의뢰를 받고 여탕을 촬영해오는 경우가 존재하기 때문인데 상술한 몰카 설치도 의뢰를 받은 여자들 중에도 그런 짓을 하는 경우가 있다. 사실 여탕 촬영은 같은 여자들이 하기 쉽다보니 여자들한테 의뢰하는 자들이 존재하고, 여자들 중에도 돈받고 이런 의뢰를 받아주는 경우가 있다. 실제로 촬영범을 잡고보니 여성인 사례가 은근히 많다. 원한 해결 사무소 11권에서도 이와 관련된 내용이 나온다.
일부 목욕탕에서는 아예 카메라 반입을 금지하고 있다.
2. 여자들만 모여 있는 곳을 속되게 이르는 말
남자들만 모여 있는 곳을 남탕이라 부르는 것에 대비되는 표현으로, 남자들은 없고 여자들만 모여있는 곳을 일컫는 속어이다. 영어로는 taco fest(타코 페스트)라고 하며 반대말은 sausage fest이다. 조개밭이라고 하기도 한다.2.1. 예시
- 그리스 로마 신화
- 렘노스 섬: 렘노스 섬(Lemnos)[14]에는 원래 남녀가 같이 살았는데 섬의 남자들이 다른 섬 여자들과 바람을 피우자 그 섬 여자들이 남편들을 모조리 죽여버렸다. 그에 노한 신들이 렘노스 섬 여자들에게 벌을 내려 얼굴은 흉하고 몸에는 악취가 풍기도록 해서 어떤 남자들도 애정을 못 느끼게 했다고 한다. 그래서 남자들의 출입이 끊겨 자연히 그 섬에는 못 생기고 '쉰내'나는 여자들만 득시글거리게 되었다. 다만 어떠한 설화에 따라선 몸에서 악취가 풍기도록 했지만, 외견은 그대로 냅둬서 생김새 자체는 상당한 미인들이었다는 설도 있다. 또 다른 설로는 아프로디테에게 제사를 소홀히 지내 아프로디테가 빡쳐서 저주를 내렸다는 설과 렘노스 출신의 한 소녀가 나이든 남자와 결혼한 후 그 남자가 밤일을 못한단 이유로 신랑을 죽여 빡친 아프로디테가 저주를 내렸단 설도 있다. 그래서 여자들이 헤라 여신에게 밤낮으로 빌었더니 그 정성을 가상히 여긴 헤라 여신이 그리스의 남성 영웅들 올스타급만 모인 아르고 호 원정대를 그 섬에 가게 만들고 원정대원들이 상륙했을 때 때맞춰 여자들 몸에서 나는 악취를 향내로 바꿔줘 서로 썸타게 만들어서 해피 엔딩으로 끝났다는...
- 아마존: 그리스 신화
- 여탕보고서
- 이어도: 한국 설화
- 장수탕 선녀님
- 하렘
[1] 매우 어이없는 거지근성이다. 소독을 한다지만 수백~수천명이 돌려쓴 수건을 절약한답시고 가져가는 절도행위다. 요즘 목욕탕에서도 "훔친 수건", "사용 후 돌려주세요" 등의 표시를 하는 경우도 많은데 그런 것도 가져와서 모녀끼리 싸웠다는 일화도 볼 수 있다.[2] 우유가 오래되면 발효 과정에서 락틱산이라는 성분이 더욱 많아져 피부 건강에 효과를 볼 수 있다.[3] 애니메이션 오빠는 끝!은 여탕에 할머니들이 많은 묘사를 해 리얼하다는 평을 받았다.[4] 한 예로 웹툰 작가 마일로가 <여탕보고서>에서 남자아이들 출입에 관한 에피소드를 쓰자 무자녀 여성 독자들은 크게 공감한 반면 유자녀 여성 독자들은 "작가가 아직 애를 안 낳아봐서 모르네."라는 반응을 보였다.[5] 심지어 8살, 9살 된 남자애들도 있다[6] 세는 나이 기준이고 만나이로는 3세이다.[7] 우리 애 기죽인다고 도리어 성을 낸다든지.[8] 남자아이라면 엄마와, 여자아이라면 아빠와 함께[9] 사회복무요원이 배치되어 있을 경우 사회복무요원이 동행하기도 한다.[10] 이들은 하루에 한 번, 혹은 일주일에 두 세 번씩 자주 목욕탕을 방문하는 중장년층 아줌마들이다.[11] 주로 샴푸, 클렌징폼, 바디샴푸, 린스, 헤어팩, 때밀이 타올, 바디샴푸용 타올, 칫솔, 치약, 바디로션, 마사지팩, 때밀이돌, 헤어팩용 머리덮개, 수건[12] 사실 불법촬영에 관해서는 목욕탕보다 워터파크가 훨씬 더 위험하다. 동네 목욕탕을 이용하는 사람은 중장년층~노년층이 대부분인 반면, 워터파크는 10~20대의 젊은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므로 몸매가 좋은 여성들도 굉장히 많기 때문이다. 게다가 목욕탕은 타 성별의 탕에 출입하는 것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한 반면에 워터파크는 남녀가 같이 있는 공간이라 더 위험할 수밖에 없다.[13] 물론 남자라고 자신의 나체가 녹화되는 것을 싫어하지 않는다는 것은 결코 아니다.[14] (그리스어)Λήμνος; Limn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