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26 12:45:20

잔 다르크(Fate 시리즈)

<colbgcolor=#42426f><colcolor=#eaedf5> 잔 다르크
ジャンヌ・ダルク
Jeanne d'Arc
파일:1000018065.png
Fate/Grand Order에서의 일러스트
키 / 몸무게 159cm / 44kg
출전 역사적 사실
지역 프랑스
성향 질서 선
성별 여성
좋아하는 것 건초 더미에서 휴식
싫어하는 것 폭력
클래스 적성 랜서, 룰러
성우 사카모토 마아야

1. 개요2. 진명3. 스테이터스
3.1. 패러미터3.2. 스킬3.3. 보구
4. 전투력5. 작품별 행적6. 기타
6.1. 눈 색 논란
7. 동인 및 2차 창작에서의 잔 다르크8. 관련 문서9.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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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Fate 시리즈》의 등장 서번트. 설정은 나스 키노코, 일러스트는 타케우치 타카시가 담당했다.

2. 진명

파일:아포잔느.png 파일:엑텔잔느.png 파일:랜서_잔_다르크_얼.png
Fate/Apocrypha Fate/EXTELLA [[Fate/Samurai Remnant| {{{#gray Fate/Samurai Remnant}}} ]][1]
성배전쟁을 올바르게 이끄는 기수

백년전쟁에서 오를레앙을 해방한 프랑스영웅이자 가톨릭성인. 성배전쟁 자체에게 소환된 영령으로서 성배전쟁을 올바르게 운영하는 역할을 맡는다. 그 때문에 다른 서번트와는 달리 반복되는 게임(성배전쟁)의 기억을 계승하고 있다. 서번트로서 행동할 때는 말이 없고 쿨하다. 반면, 원래 모습의 잔은 소박하고 얌전한 소녀다. 규율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룰을 지키기 위해서 깃발과 검을 휘두르지만, 기본적으로 "성배전쟁에 참가 중인 인간(마스터)·영령은 모두 소중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Fate/complete material 4권 中
잔 다르크의 최후는 이미 비참이라는 단어로는 표현할 수 없는 것으로 마녀사냥으로 인한 이단심판에서 처형에 이를 때까지 동안, 온갖 능욕이 실시되어 그녀로부터 존엄이든 기적이든 모조리 앗아갔다고 일컬어집니다.

"신의 목소리를 들은 건 거짓말이었다고 말해라."

단 한 마디, 그렇게 말을 하면 해방된다──그 상황에서 그녀가 어디까지 신앙적 순결을 지켜냈지는 제설이 분분합니다만 어쨌든 구국의 소녀는 이 이상 없이 끔찍한 방법으로 처형당합니다. 그 과정에 정신이 병들어 폐인이 되었더라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미쳐버리는 편이 구원이었을지도 모릅니다. 구국의 소녀에게 주어진 보수는 그런 참담한 것이었지요.
타케보우키 일기 2011년 11월 1일자
영령으로서의 속성은 성(星).

고국을 구할 깃발을 휘두르며 전장에 뛰어들었던 소녀, 잔 다르크. 조소, 증오, 우롱을 한 몸에 받아도 끄떡없는 신앙심을 지녔고, 고독한 신세에 놓여도 그걸 대수롭지 않게 받아들인다. 생전에 배신으로 모든 것을 빼앗긴 그녀는 적에 사로 잡혀 그야말로 최악의 취급을 받으며 처형당했지만, 아무것도 원망(증오)하지 않았고 심지어 절망하지도 않았다. 잔느는 이러한 최후를 맞이하게 될 것을 신의 목소리를 듣기 시작했을 때부터 이미 알고 있었다. 만약 그때 하느님의 목소리를 무시했다면 평범한 인생을 보낼 수도 있었다. 하지만 그녀는 하느님의 목소리를 따르는 길을 선택했고 그 결과 한 사람이라도 더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후회 없이 자신의 최후를 받아들였다.

자신의 죽음 때문에 절망하여 타락한 질 드 레에 대해선 슬픔을 느낀다. 그가 하느님을 저버린 것을 슬퍼하고, 하느님에게 죄가 없다는 사실을 그가 알아주지 않아서 슬퍼한다.

주님의 탄식을 듣고 일어선 잔 다르크는 조국을 구하고 주님의 탄식을 멈추기 위해 마음 이끄는 대로 싸웠다. 향년 19세. 그녀의 인생을 압축하면 18살 때 지금까지 살던 동레미 마을을 떠나고서의 2년이 전부라고 할 수 있다. 사람들은 그녀를 보고 기적의 소녀, 성녀라고 불렀다. 하지만 그녀 자신은 기적의 소녀도 성녀도 아니라고 부정한다. 수많은 사람들에게 공경의 대상이 되어 영령이 된 지금도 자신은 그저 어리석을 뿐인 시골 계집애라고 생각한다.

전장에서 깃발을 흔들 뿐인 역할이었다고 해도 잔 다르크는 살인을 선택했다. 아무리 조국을 구하기 위한 전쟁이라 해도 살인은 살인이다. 일반적으로 사람이 그런 상황에 몰리면 대개 "상대는 인간이 아니라 악마다" 라며 자기합리화를 한다. "상대도 나처럼 사랑하는 가족과 조국이 있는 평범한 인간이다" 라고 인식한 채 살인을 계속하면 정신이 부서져 버릴 것이다. 하지만 잔 다르크는 우둔했고 거짓말이 서툴렀다. 마음을 도려내는 듯한 아픔을 안고 상대를 '인간'이라 받아들이며 죽였다.

잔 다르크는 그것 말고는 조국을 지킬 방법이 없다고 믿었기에 자신의 죄를 참회하지 않은 채 철저히 적들을 죽였다. 살인을 저지른 몸이지만 국민들의 희망을 저버리지 않기 위해 성녀라는 이름을 평생 짊어져야 했다. 얼마나 무시무시한 일인가. "나는 성녀가 아니야" 라고 외치면 벗어날 수 있겠지만, 그건 조국을 구원하는 길이 아니고 짊어진 것들을 내팽개친 행위였다.

그래서 잔 다르크는 그것들을 모두 짊어지면서 그저 앞으로 나아갔다. 전쟁이 끝나면 자신은 파멸에 이를 것이라고 이미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다. 하지만 자신은 벌을 받아 마땅할 죄인이라 생각했기에 계속 전진했고 조소, 우롱, 매도, 그리고 화형도 기꺼이 받아들였다.[2]

히가시데의 인터뷰에 따르면 나스가 만든 잔느의 캐릭터성은 알퀘이드처럼 순수 쿨적이면서도 청렴결백한 성격이라고 한다. 하지만 히가시데에게 있어 잔느는 지나칠 정도로 우직한 사람이라고 하며 그 때문에 아포크리파와 그랜드 오더, 엑스텔라에서 캐릭터에 대한 묘사가 달랐다고 한다.

3. 스테이터스

3.1. 패러미터

작품 마스터 패러미터
근력 내구 민첩 마력 행운 보구
Fate/Apocrypha 없음 B B A A C A++
Fate/Grand Order 후지마루 리츠카
Fate/Samurai Remnant 치에몬 랜서 C B B D E A
모든 면에서 꿀릴 것 하나 없는 최상급 패러미터. 다만 영월의식에서 치에몬에 의해 소환되었을 때에는 치에몬의 썩 좋지 않은 마스터 자질 + 소환된 당대 일본의 인지도 부족 + 치에몬의 의향에 맞춘 무리한 변질로 인해 원래 상태보다 약화되었다.

3.2. 스킬

■ 클래스별 스킬


랭크 세이버 급의 대마력에 더해 흔들림없는 신앙심에 의해 높은 대마력을 발휘한다.
단, 마술을 비껴내고(피하고) 있을 뿐이기 때문에 광범위 마술 공격에서 보호받는 것은 잔 뿐이다. 교회의 비적[3]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EX
규격 외의 랭크. 신대의 마술조차도 이걸 뚫고 잔느에게 상처 입히기는 어렵다. 룰러로서의 특권으로 랭크업했다고 작중에서 언급.

다만 마술을 비껴내는 거지 막거나 소멸시키는 게 아니고 이 효과를 받는 건 잔느 1명뿐이다. 따라서 광범위 마술이 폭격하면 잔느는 무사해도 주변 사람들은 폭격에 산산조각난다.
 



랭크 룰러로 소환되면 직접 마주한 모든 서번트의 진명 및 스테이터스 정보가 자동적으로 밝혀진다.
그러나 은폐 능력을 가진 서번트에 대해서는 행운 수치의 판정이 필요하다.
B
랜슬롯포 섬원즈 글로리처럼 은폐 능력이 보구의 능력으로 붙어있는 경우라면 관리자인 룰러조차도 모른다.
 



랭크 룰러로서의 최고특권. 성배전쟁에 참가한 모든 서번트에게 2회의 영주를 행사할 수 있다. 다른 서번트용의 영주를 사용하는 것은 불가.
A
神明裁決
룰러로서의 영주. 성배대전 기준으로는 참가 서번트 14인에게 2획씩 있으므로 총 28획을 가지고 나왔다.

작중에서는 분명 오른팔에 있다고 나오는데 설정집에서는 등으로 바뀌었다.(...)영주가 너무 많은듯
 
■ 고유 스킬

랭크 '직감'과 동등한 스킬. 직감은 전투에서의 제6감이지만, '계시'는 목표의 달성에 관계된 모든 사건(예를 들면 여행 도중에 최적의 길을 선택한다)에 적용된다. 근거가 없기 때문(본인에게는 그렇게 생각된다)에 타인에게 설명하기 어렵다.
A
신에게 받은 계시에 따라 행동한다. 가끔은 계시가 아닌 자신의 의지에 따라 행동하기도 한다.
 



랭크 군단을 지휘하는 천성의 재능. 전장에서 깃발을 내걸고 돌격에 참가하는 잔의 모습은 병사의 사기를 극도로 높여 군을 일체화시킨다. 그녀는 카리스마 덕분에 근거 없는 '계시'의 내용을 타인에게 믿게 할 수가 있다.
C
작중에선 아무리 뜬금없는 소리라도 타인에게 자신의 말을 믿게 만드는 신비한 설득력이 있다고 묘사한다. 암시나 마술은 아니다. 생전에 병사들이 그녀를 따른 이유는 그녀가 뛰어난 웅변가, 연설가였기 때문이 아니다. 그녀의 말은 결코 남을 강제하기 위한 게 아니라 그저 '내가 앞으로 나아간다'란 의지를 전하기 위한 것이다.
 

랭크 성인으로 인정받은 자임을 나타낸다. 성인의 능력은 서번트로서 소환될 때에 "비적의 효과 상승", "HP 자동회복", "카리스마를 1랭크 업", "성해포 작성이 가능" 중에서 한 가지가 선택된다.
B
聖人
소설에선 성해포 작성을 선택했다. 이 성해포는 두른 사람을 수호해준다. 1~3권 내내 다른 거 놔두고 왜 쓰지도 않는 성해포를 초이스했나 궁금해하던 독자들은 4권에서 진실(?)을 깨닫게 된다. 용도는 마술각인을 이식받고 몸 상태가 안 좋아진 카울레스의 보조. 몸상태가 많이 안좋았는데 잔느의 성해포를 두르자 바로 걸을 수 있을 정도로 몸이 회복된다. 이후 지크에게 넘겨져 시로 신부와의 라스트 배틀에서 도움을 받는다. 추정이지만, 잔느의 성해포는 상태이상(병마, 상처, 마술각인 이식에 따른 부작용 등)에 대한 치유/회복효과가 있는 것 같다.

3.3. 보구

나의 신은 이곳에 있나니 - 뤼미노지테 에테르넬 (我が神はここにありて / Luminosite Eternelle)
랭크 : A 종류 : 결계보구 레인지 : 1~10 최대포착 : ???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뤼미노지테 에테르넬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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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련의 성녀 - 라 퓌셀 (紅蓮の聖女 / La Pucelle)
랭크 : C(평상시)~EX(진명개방시) 종류 : 특공보구 레인지 : ??? 최대포착 : ???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라 퓌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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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전투력

최상급 서번트. 선봉에 서서 갖은 공격을 한 몸으로 받아내는 전장의 기수. 다만 게오르기우스보다 직접적인 강함은 한 수 아래인 듯.[4]사실 어그로 끄는 탱커 모든 탱커의 희망이라 카더라[5]

주무기는 성스러운 깃발 뤼미노지테 에테르넬. 이 깃발을 손에 들고 휘둘러 적을 분쇄한다. 검도 있지만 검은 잘 다루지 못하기에 많이 쓰지는 않는다. 수비를 중시한 접근전이 주특기. 작중에서는 흑의 캐스터가 직접 수비술과 노탈리콘으로 조종하는 1류 서번트급 골렘을 상대로 호각으로 싸웠다.

역사가 짧은 영령이지만 지명도 덕분에 아무 문제가 없다. 잔 다르크는 세상 모든 사람이 알고 있는 성녀이며, 그녀에게 대적할 만한 지명도는 대성모 마리아 정도 밖에는 없다고 한다.[6][7]

성배전쟁에서는 특성상 깃발을 이용한 탱커로서의 모습이 부각될 수밖에 없지만, 사실 그녀의 본래 특기 분야는 후방지원이라고 한다. 카리스마로 병사의 사기를 높이고, 성별로 무기에 축복을 거는 식.

지크프리트처럼 진명이 밝혀지는 순간 드러나는 명백한 약점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8] 진명이 드러나도 타 서번트에 비해 문제가 없다. 그래선지 남에게 자신의 이름을 대놓고 알려주기도 했다. 그래도 아스톨포 같은 바보는 아니다.

Fate/EXTELLA에서도 문 셀이 알테라를 쓰러뜨리기 위해서 소환한 톱 서번트로 카르나, 정복왕 이스칸다르, 영웅왕 길가메쉬 같은 대영웅들과 동급의 영령 취급을 받고 있다. [9]

5. 작품별 행적

5.1. Fate/Zero - 제4차 성배전쟁

파일:external/public.dm2302.livefilestore.com/JJDouGa.COM_211682_EC1201A8_1920x1200.jpg
Fate/Zero에서는 생전에 잔과 연관이 있었던 캐스터가 4차에 참가한 세이버를 보고 잔으로 착각을 일으키기도 했다는 언급이 있는데, 그 때문에 상당히 비슷한 금발 캐릭터로 디자인 된 듯 하다.[10] 단 차이는 일단 설정상 국적이 다르고,[11] 머리길이는 이쪽이 훨씬 더 긴 장발이면서도, 눈동자 색도 녹안인 세이버와는 달리 벽안, 신장과 체중도 세이버보다 5cm 크고 2kg 더 무겁다. 하지만 키 대비 몸무게를 생각해 보면 세이버보다 심하게 저체중. 혹은 지방이 적은 것일 수도 있다. 페스나 작중 에미야 시로가 세이버의 목욕장면을 실수로 목격하는데 세이버는 상당히 부끄러워 하면서 시로가 나가기를 권한다. 그 나가기를 권하는 이유가 자신의 몸이 근육질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즉 세이버의 몸은 대부분이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일단 설정상으론 기재되어있다. 애니판, 게임으로 보면 전혀 그래보이지 않는다는 게 함정.[12]
파일:external/blog-imgs-50.fc2.com/2012041619593080b.jpg 파일:Nh6k3Ghr.jpg 파일:R2pzqAwr.jpg
Fate/Zero/애니메이션 15화에서도 등장했다. 엑스칼리버에 의해 산화되는 캐스터의 마지막 회상에서 모습을 비췄다. 스테인드 글라스 밑에 서 있다가 캐스터를 돌아보고 나서는 쓴웃음 내지는 연민의 미소를 지으며 손을 내미는 모습에 수많은 시청자들이 잔느쨩을 외치며 환호했다. 무음 연출로 나왔기 때문에 아쉽게도 목소리는 안 나와서 성우가 없다.
파일:external/img3.wikia.nocookie.net/Joan_of_Arc_fate_zero_manga.jpg
제로 코믹스에서도 등장.
파일:external/43ee4b9c812af92e7b73f67187a49c48ca7c2ababa8b1fb077b8f3c7e4d9ba86.jpg 파일:9G1WsPDr.jpg
부탁해! 아인츠베른 상담실에 나오길 생전에 질 드 레에게 툭하면 눈이 튀어나오기에 잔느가 틈만 나면 곧잘 안구 후벼파기로 집어넣었다고 한다(...). 페그오에서도 이 설정을 살려서 세이버 질 드 레가 있는 상태에서 마이룸을 잔느로 세팅하면 마이룸 대사 중에 질의 눈을 찔러주겠다고 하는 대사가 나온다. <2대째는 얼터 짱>이벤트에서도 산타 잔느 얼터 릴리를 보자 득달같이 뛰어와서 "눈이 튀어나온 쪽의 질! 이건 어떻게 된건가요?! 냉큼 대답하지 않으면, 용서없는 두 손가락이 망설임없이 눈으로 날아갈 겁니다!"라고 외친다. 그리고 캐스터 질의 비명소리가 복도에 울러퍼졌다(...).

5.2. Fate/Apocrypha - 성배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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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현계한 게 아니라, 레티시아라고 하는 프랑스인 소녀의 몸에 빙의하는 식으로 현계했다. 따라서 눈 색과 체형이 원본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13]

5.3. 캡슐 서번트

파일:FqPv2aM.jpg
룰러일이 끝나면 주어지는 영령휴가의 권한으로 여고생으로 변장한 채 세계 이곳저곳을 여행한다. 자만심이 카니발 판타즘사쿠라마냥 심하고 무척이나 하이텐션. 중간에 마주치는 어린 시로한테도 자기자랑을 마구 늘어놓는다. 자기가 깃발을 휘두르면 질 드 레프랑스 바사라를 찍을 정도로 텐션이 올라간다던가. 그러나 시로는 그 말을 듣고 검에서 빛이 나가는 게 더 멋있다며 잔느를 악의없이 디스했다. 자신의 인지도가 매우 높아 진명도 제대로 못 밝혀서 괴로워라~라던가.

그러나 정작 시로는 잔느를 알트리아로 착각한다. 그러면 바로 열폭하면서 "오노레, 잉글랜드!"라는 적의감 넘치는 대사와 함께 덤빈다. 승리하면 극동에서 자신이 영령들 중 마이너한 축에 든다는 사실에 충격받으며 나랑 가슴도 작은 영국 계집을 착각하느냐 프랑스의 대표인물하면 잔 다르크 아니냐며 따지지만 돌아온 대답은 나폴레옹. 이에 나폴레옹을 땅딸보 아저씨 영령이라고 디스한다.[14][15]

린은 잔 다르크를 알아보지만 정작 알고 있는 지식은 "나의 사전에 불가능따윈 없다.". 이에 "또 나폴레옹입니까!? 아니 그 사람 안 그래도 파리에서 지금 인기 있다고요!"라며 자포자기성 발언을 하면서 덤빈다. 이후 나폴레옹과 같은 땅딸보 아저씨[16]와 헷갈린 건 정도가 심하다며 린한테는 Fate/Apocrypha를 보여주면서 홍보를 하지만 린에게 기억나는 건 핑크 머리뿐. 이에 잔느는 "오노레, 핑크머리!"라며 적의감을 보이며 엔딩으로 간다. 이에 대한 적개심은 시로편에서 패배할시에도 뜬금없이 "바보! 바보 핑크 머리!"라며 도망가는 모습에서도 찾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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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 엔딩에선 세이버의 명대사인 그대가 나의 마스터인가를 세이버의 말투채 따라하며 세이버 대신 소환되며 멋대로 성배전쟁에 참가해선 잔느 붐을 일으키겠다고 하고 시로와 랜서를 더블로 데꿀멍시킨다.
파일:9pbu12U.jpg
린을 주인공으로 하면 아처 대신 소환되어서 아처처럼 거실에 떨어진다. 그리곤 아처가 소환되고 처음 내뱉은 난폭한 소환이군을 아처의 어투까지 따라하며 중얼거리며 역시나 멋대로 성배전쟁에 참여해서 잔느 붐을 일으켜 나중에는 법률계까지 장악해 핑크 머리는 삭발 시킨다는 조항을 만들려고 한다. 잔느의 담당 성우인 사카모토 마아야의 능청스러우면서도 귀여운 연기가 매우 일품이다.

잔느가 자뻑 멘트를 치다가 슬쩍 흘린 말이긴 한데, 성처녀 잔 다르크 짱짱걸이잖아? 서번트로 소환해야지! 라고 소환하려고 해도 시스템상 잔느는 일반 서번트로는 소환되지 않는다는 모양이다.[17] 그래놓고 막판엔 세이버나 아처를 대신해서 튀어나오긴 했다만. 물론 잔느도 아예 안 된다라고 못을 박은 건 아니고 무리인 것 같다고 남말 전하듯 말한 거라...

5.4. Fate/Grand Order - 성배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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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Fate/EXTELLA 시리즈

5.5.1. Fate/EXTELLA

거신 알테라가 잠에서 깨어나자 문셀이 두 번째로 소환한 서번트. 첫번째로 소환한 서번트는 이스칸달이었지만, 져버려서 새로 소환한다. 룰러의 능력으로 알테라를 쓰러뜨리려 하지만, 이때 길가메시가 튀어나와 유야무야된다.[18] 길가메시가 달의 뒷면에서 자기 멋대로 시공을 부수고 등장했다는 말에 경악. 길가메시가 알테라의 편에 붙어버리자 후퇴한다. 그 후 룰러의 힘으로 인해 알테라의 내면에 있는 상반된 감정을 알아채고는 그걸 지켜보기 위해 알테라의 편으로 들어간다. 또한 서브스토리에 따르면 알테라를 죽이기만 해도 세파르가 강림하고 그렇게 되면 잔 다르크는 물론이고 문셀에 소환된 서번트들의 힘으로는 감당이 안 되기 때문에 세파르가 되지 않도록 감시하는 목적도 있었다. 또한 길가메시에게 문셀과 상관없이 활동하는 데다 제멋대로인 길가메시가 어째서 알테라의 편에 들어가기로 했는지 의문을 가지기도 한다.

원작 고증을 너무 잘해서 보구를 쓰면 죽는다. 다행히 본작은 인스톨 스킬로 부활을 2개까지 넣어줄 수 있는데다 영주로 3회까지 부활이 가능하기 때문에 의외로 큰 디메리트는 아니다. 다만 저게 데미지 판정이라 스테이지 클리어 후 피격 데미지로 계산돼서 랭크가 깎인다는 게 문제.

알테라 진영의 남성 서번트와의 대화에서 츳코미를 담당하고 있다. 그 길가메쉬에게도 말대답 디스을 하고[19] 세계의 적인 알테라에게도 여러번 소망에 대해 물어본다. 이런 성격이 동료 서번트들에게는 마음에 들었는지 길가메쉬는 딱히 뭐라 하지 않고 들어주고 알테라도 동료애를 느끼게 된다.

금시편에서는 이스칸달과 네로가 싸우는 모습을 지켜보는 길가메시에게 미명편과 같은 질문을 하는 것으로 한 번 등장한다.

이후 엔딩에서는 대부분의 서번트와 함께 행방불명.

본인 서브 스토리에서는 알테라에게 의구심을 가지고 접근하며 에필로그에서는 알테라를 거신으로 만들려는 아르키데메스를 막아선다. 일단 본편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볼때 어찌어찌 아르키데메스를 막았거나 세파르를 쓰러뜨린듯.

서브스토리의 발언에 따르면 문셀의 명령도 계시도 아닌 어디까지나 자신의 의지로 알테라의 편에서 그녀를 지켜보고 있는 것이라고 하며, 그 말을 들은 무명은 믿을 수 있다는 말을 한다.

랜서 서브스토리에서는 최종보스로 나와서 게이 볼그에 심장을 관통당해서 죽는다. Fate 시리즈를 통틀어 쿠 훌린에게 게이 볼그로 죽는 유일한 서번트.[20] 게이볼CAR 폭사엔딩은?진명개방한 게이볼그에게 죽은 게 아니니 패스.

성능은 매우 구리다. 공속이 여포보다 살짝 빠른 수준이라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 공속 늦기로는 1, 2위를 다투는데 경쟁상대인 여포는 공격에 달려있는 경직 판정이나 적을 날려버리는 판정이 후해서 이게 커버가 되지만 잔느는 경직 판정이 적어서 빈틈이 대단히 크다. 애정으로 키워보려고해도 망할 공속 때문에 곧 인내심이 다할 것이다. 무쌍 시리즈면 그나마 간신히 받아들여질 가능성이나 있겠는데 본 게임은 훨씬 템포가 빠른 초스피드 게임이기 때문에 정말 답답하다. 여기에 그나마 있는 보구라는 놈은 자폭기라 쓰면 죽어서 봉인기 취급을 받는다.[21] 이래저래 눈물나는 성능. 그래도 본 게임은 대시 강공격+엑스텔라 머뉴버 조합이면 어떻게든 먹고살 수 있게 설계되어 있기 때문에 아무튼 사용할 수는 있다. 특히 관건인 대시 강공격의 판정이 좋은 게 그나마 다행이다. 약공격은 속도도 느리면서 약해서 답답하지만, 강공격은 적당히 세기 때문에 약공1타+강공1타만 써도 딜은 괜찮은 편이다. 약공 시작후 강공 들어가는 파생공격을 애용하는 게 좋다. 령주를 쓰지 않고 보구를 쓰고 싶다면, 미리 예장쪽에 스킬 "3번 낙일을 맞이하더라도"를 장착시켜 둘 필요가 있다.

덤으로 길가메시는 잔 다르크에게 잡종이라는 말을 쓰지 않는다. 여자나 네놈 정도. 페그오 1부 종장에서도 길가메쉬가 잔느를 존중하며 편하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파일:external/fateextella.files.wordpress.com/dlc02_janne.jpg파일:external/fateextella.files.wordpress.com/dlc03_janne.jpg
DLC복장으로 나온 신풍마법소녀 복장과 레티시아 빙의때 입었던 사복

5.5.2. Fate/EXTELLA LINK

루트 1에서는 아예 등장이 없다. 다른 루트를 보면 진작에 포획 당해서 제압 당한 것을 알 수 있다.

루트 2에서 비중 있게 등장한다. 사실상 2루트의 메인 서포터다. 또다른 톱 서번트 알트리아 펜드래곤을 사로잡으려고 하는 질 드 레 원수가 이미 잔을 사로잡았는데도 알트리아를 보고 잔느라고 헛소리한다. 덕분에 알트리아가 화가 나서 폭주하는 바람에 피아아군 구별 없이 하쿠노 일행까지 공격했다.[22] 이후 알트리아가 질 드 레가 떨군 어떤 푸른 가루를 주는데, 아르키메데스[23]가 분석한 바로는 서번트의 일부라는 것, 그것도 잔 다르크 영기 정보 일부라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진다.

이후 타마모의 보구 덕분에 잔 다르크는 다시 소생했고, 잔은 이런 형태지만 다시 하쿠노 일행과 만났다며 반가워 한다. 잔은 자신이 카롤루스 대제에게 직접 제압 당했다는 것을 알려준다.

이후 최종결전 당시 잔을 잃어 승기가 떨어진 카를 대제가 주변에 오라클을 뿌려서 하쿠노 일행은 동화 당할 뻔 했지만 잔이 뤼미노지테 에테르넬을 발동한다. 짦은 시간이지만 덕분에 동화될 걱정이 없어서 하쿠노 일행은 간신히 카를 대제를 격파한다. 엔딩 후 만찬회에서 아스톨포는 생전이나 영령이 된 후나 변함이 없다고 디스하고, 샤를에게 12용사에서는 그의 행보를 어떻게 대처했냐고 묻는다. 샤를이 올리비에에게 대충 맡겨놓았다고 하자 투르핀 대주교는 인격자였냐고 기대하면서 묻는다. 올리비에가 "내 기억에는 여자였던 것 같으니 문제없음"이었다고 하자 너무 인격자였다고 한탄한다. 그리고 아스톨포와 함께 음식을 계속 추가해서 에미야만 곤란해 한다.
파일:잔다르크&캐드레.png
루트 3에서 질 드 레가 잔을 되살려 같은 편으로 만든다. 하지만 결국 하쿠노 일행에게 패배했고, 마지막에 제정신을 차렸는지 샤를과 카를 대제에게 구원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한다.

참고로 보구 라 퓌셀을 발동시 죽는건 여전한데 보구를 쓰면서 클리어해도 영주를 쓸 것인지 묻는 창이 먼저 나오는 게 고쳐지지 않았다. 한 술 더 떠서 문 드라이브 스킬도 라 퓌셀로 쏘는 건지 쓰면 일정량의 대미지를 입는다. 이 때문에 무턱대고 쓰면 체력관리가 안돼서 죽는건 물론이고 스테이지 클리어 점수에서 체력부문 점수가 깎여버린다. EX클리어를 노린다면 잔느가 아닌 딴 녀석을 쓰거나 잔느를 써도 드라이브 스킬과 보구를 안쓰는 방향을 택해야 한다. 그나마 공격속도 향상 아이템이 필드에 드랍되고 코드 캐스트로도 개선할 수 있어서 써먹기는 어떻게든 써먹을 수 있다. 그럼에도 드라이브 스킬과 보구를 안쓰면 챌린지 미션도, 사이드 미션도 클리어가 안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EX 클리어를 노리는 경우 실질 최약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5.6. Fate/Samurai Remnant

파일:characters_image_ss_03_02.jpg
『Fate/SR』 인게임

본작에서도 그녀가 등장한다. 출시 전에는 잔 다르크 얼터가 소환된 줄 알았으나, 엄연히 잔 다르크 본인이 마스터의 의향에 따라 다소 변질된 채로 등장한 것임을 알 수 있다. 성격은 '만인의 구제'에서 '마스터의 구제'로 바뀌어져서 냉철해진 것 뿐 여전히 성녀로서 통상의 흑화나 얼터라고 할 수 없다. 자세한 것은 랜서(영월의식) 참조.

5.7. 그 외

맨 처음 언급된 작품은 공의 경계에서 코쿠토 미키야억지력, 즉 영장의 수호자를 언급할 때 잠깐 그녀를 언급한다.

전차남에도 잠깐 언급되는데 캐스터세이버 피규어를 마개조해서 잔느 피규어로 만들고 있는 모양.
파일:J5fF5Zy.jpg
2013년 만우절 이벤트에서는 큐어하고 피스한 이누미미 신풍마법소녀로 등장. 아직 1권밖에 안 나왔으니 캐릭터성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는 계산과, 핑크(!!?)한테 히로인 자리를 뺏기는 것만은 용납할 수 없다는 절박함에서 비롯한 결과였다. 참고로 전에 컴플리트 마테리얼4에서 세이버와의 큰 차이점은 색기이려나?(웃음)라는 언급이 있었던 탓에 여기서 히로인X가 이를 갈며 덤벼들었다.

2015년 만우절 이벤트에서는 영령휴가 나온 JK잔 이라는 이름으로 트위터에서 중간중간 개드립도 날리고 분위기 파악 못하는 짓을 하다가 절절한 상황에서 몹쓸 개드립을 치고 결국 아스톨포에게 연락받은 본체[24] 잔에게 잡혀서 강제로 끌려간다. 발악으로 바하무트쪽의 잔느라는 개드립까지 치지만 결국 강제송환. 만우절 이벤트 관련 타케보우키

6. 기타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latest?cb=20130826092302.png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latest?cb=20130826100442.png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Jeanne_Unarmored.jpg
타케우치의 설정화 코노에의 사복 설정화
파일:external/e1ed0bbf6a860ee3458e42f5dedc64da1b3e0f0b61e2a564f29713a66a28001e.jpg파일:external/na.cx/3HZ7s8.jpg 파일:나카하라 - 1시간만에 그린 잔느.png 파일:사카모토 미네지 - 잔느.png
타케우치가 그린 일러스트 나카하라가 그린 일러스트[25] 사카모토 미네지[26]가 그린 일러스트
갑옷과 의상의 전체적인 디자인은 19세기의 화가 장 오귀스트 도미니크 앵그르의 대관식의 잔다르크를 참조한 듯 하다. 링크[27] 여기에 특유의 미묘한 디자인의 투구와 보라색 망토 등은 바람계곡의 나우시카의 등장인물인 크샤나, 그중에서도 코믹스의 크샤나와 굉장히 흡사하다.

컬러링은 세이버와 비슷하도록 맞췄다. 세이버가 파랑색+흰색이면 잔 다르크는 감색[28]+흰색으로 고귀한 인상을 주기 위해 푸른색 계통 + 흰색 + 금색이 사용되었다. 세이버가 소년 만화 같은 화려한 배색이라면 잔 다르크는 청년 만화 같은 시크한 배색. 또, 허벅지의 맨살을 드러내고 흉부에 사슬이 휘감겨있는 등 전체적으로 세이버보다 여성스러운 분위기(혹은 색기?)를 띤다.[29]

프로필, 그리고 위의 이미지에서도 알 수 있듯, 상당한 글래머라는 것을 알 수 있다.[30] 설정상 마토 사쿠라, 아이리 여사님과 같다. 참고로 아포크리파에선 잔느와 닮은 레티시아에 빙의했는데, 잔느의 실제 가슴보다 크다고 한다. 그리고 실제로도 얼굴이 예쁘다란 미소녀 기록이 있고 키가 크고 몸무게가 꽤 있어서 전장에서 남장을 하면 미소년에 가까운 미녀였다고 한다.

아포크리파 마테리얼에 의하면 가슴랭킹은 아포크리파 전체 4위, 서번트 중 2위.

FGO 인연 퀘스트에 대해 불편하다는 반응이 있다. 굳이 따지자면 잔 다르크는 "종교적인(i.e. 12사도나 종교를 위해 순교한)" 성인이라기보다는 프랑스라는 국가를 구한 구국의 영웅에 가깝고, 그 과정에서 천사와 성모의 계시라는 기적과 순교가 있었다는 인식인데, 그걸 다른 분도 아닌 그 분의 일화를 갖고 오마주하니 너무 간 게 아니냐는 반응.[31]

Apocrypha 중 "잔 다르크의 지명도에 "필적할" 만한 건 대성모 마리아 정도"라는 발언까지 포함하여,[32][33] 잔을 너무 띄워주는 게 아니냐는 반응도 간혹 나오고는 한다. 게다가 저 지명도가 성인의 지명도를 가지고 말한 거라면 그것도 문제가 있다.[34] 아서왕이 여자인 세계관이니 만큼 페이트 세계관에서는 그럴 수도 있다.[35]

페이트 초창기 작품 캐릭터에 해당되지 않는 캐릭터인데도 타입문에서 상대적으로 많이 밀어주는 캐릭터들 중 하나다. 페이트 제로 애니에 잠깐이지만 좋은 작화로 특별출연 시키고, 페이트 아포크리파 소설 주인공,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3대 히로인으로 밀어주더니 코믹스와 주연 애니까지 제작했다. 게다가 외모와 작중 묘사들, 파생 캐릭터들이 나온 것을 보면 타입문의 대표 캐릭터인 알트리아 펜드래곤을 오마주한 부분이 많다. 그만큼 인기가 많은 편. 그런데 페그오 들어선 자리를 위협하는 신흥 강자가 나타났다

본격적으로 등장한 것은 Apocrypha지만 Figma로 출시된 잔느는 Grand Order의 딱지를 붙이고 출시되었다. 이후에 출시된 얼터와의 연계를 감안한 것도 있겠지만 나름 한 시리즈의 히로인을 맡았던 서번트치곤 이례적인 대우.

비슷한 머리 장식, 을 무기로 쓴다는 점, 금발자안과 여전사라는 점에서 마법천자문아티스와 닮았다.[36] 이밖에도 같은 프랑스인, 금발자안, 거유, 꿀벅지, 치유계 성격이라는 점 등 인피니트 스트라토스샤를로트 뒤누아와도 비슷하다.

실제 잔 다르크와 차이점도 상당히 있다. 실제 잔 다르크는 금발이 아닌 흑발이었다고 하며[37] 정 반대로 소식가였다. 또한 상술했듯 후방지원이 주특기인 설정과 반대로 맨 앞에서 앞장서 싸우는 돌격대장인 면모와 기본적으로는 온화하고 신앙심이 깊었지만 다소 괄괄하고 거침없는 면모가 있었던 편이었다.

고증이라고 봐야할지 실제 잔다르크는 명령의 90% 정도가 공격 명령이고, 최고 지휘관인 자신이 부상당할 정도로 무모한 공세를 자주했지만 꽤 많이 성공한 것처럼 여기서도 무모한 짓만 골라서 한다만 운좋게 성공하는 경우가 많다.

6.1. 눈 색 논란

잔 다르크는 Apocrypha 초기 기획(타케우치작)부터 자안[38]으로 설정되어 있었고, Fate Zero 애니와 정식 소설판 등에서도 해당 설정을 이어 자안으로 나오며, 페아포, 캡슐 서번트 게임, FGO 예장 일러 대다수 및 관련 상품 대다수도 보라색으로 그렸다.

한편 타케우치가 그린 페그오 일러스트에서는 벽안[39]으로 나오며,[40] 모델링도 벽안이다. 이외에도 캐러포름 피규어와 캡슐 서번트 일러에서도 벽안으로 나왔다.

이렇게 중구난방이던 중, 성자의 빙의체 일러에서 사복 잔느[41]는 자안, 전투복 잔느는 벽안으로 나오며, 아포 잔느가 자안인 이유는 레티시아의 영향이고, 본래는 벽안이라는 걸로 받아들여졌다. 그러나 설정집이나 작가 코멘트가 아닌 일개 예장 일러다보니 확실성은 없었고, 이후 빙의체의 영향이 없는 Fate/EXTELLA에서도 보라색으로 나오면서 결국 알 수 없게 된다.

이후 Fate/Apocrypha 애니메이션에서 재정립됐는데, 생전 잔느는 벽안이였고, 레티시아가 자안이라 평소엔 보라색이였다가 전의를 품으면 눈색이 파란색으로 변한다.[42]

팬덤 중 일부에선 원래 금발자안 컨셉이었지만[43] 금발벽안이 취향인 타케우치가 중도에 벽안으로 채색변경을 해버려서 저 사단이 났다고 보기도 한다.[44] 참고로 저 눈색 논란은 잭에게도 있다.[45]

덕분에 팬아트나 팬만화 등지에서도 눈색이 묘하게 오락가락하는 캐가 되고 말았다. 보통 자안으로 채색하기도 하고, 벽안으로 채색하기도 하고, 그 중간색(남색) 비슷하게 채색하기도 하는 등(...). 근데 잭도 황안 아님 녹안으로 왔다리갔다리하니 묘하게 비슷하다. 전체적으로 페그오 이전 팬아트들은 보통 잔느를 자안으로 그린 경우가 많았으나, 페그오 이후 팬아트들은 벽안과 자안과 그 중간색이 좀 섞여있는 편.[46]

7. 동인 및 2차 창작에서의 잔 다르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잔 다르크(Fate 시리즈)/2차 창작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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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다르크 가문
관련 인물 미카엘 · 성녀 마르가리타 · 성녀 카타리나
프랑스 원정군 동료 (질 드 레 · 라 이르 · 리슈몽)
적대적 인물 (헨리 6세 · 선량공 필리프 · 이자보 드 바비에르 · 피에르 코숑)
주군 (샤를 7세)
관련 장소 잔의 생가 동레미라퓌셀
오를레앙 공방전이 벌어진 곳 오를레앙 · 파테 전투가 벌어진 곳 파테
루아르 원정이 벌어진 곳 루아르 · 랭스 행진을 통해 주군 샤를이 즉위한 곳 랭스
파리 공방전이 벌어진 곳 파리 · 잔이 마지막으로 승리한 전투가 벌어진 곳 생피에르르무티에
잔이 생포된 곳 콩피에뉴 · 잔이 화형당한 곳 루앙 · 잔의 묘소 윈체스터
관련 사건 백년전쟁
관련 물건 잔 다르크의 깃발 · 생트 카트린의 검
기록에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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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물 잔 다르크 별도 문서 (그랑블루 판타지 · 드리프터즈 · 데스티니 차일드 · 벽람항로 · 신격의 바하무트 GENESIS · 이나즈마 일레븐 GO · 인피니티 · 전함소녀 · 크루세이더 퀘스트 · Fate 시리즈 · 컴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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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래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치에몬의 소환에 이런 모습으로 응한 것이며, 얼터라고 하기에는 애매하다.[2] 이 점에 있어서 이 분과 닮았다. 괜히 생전에 알고 지내던 사람이 착각한 건 아닌 듯. 다만 기사왕은 올바른 나라를 위해 자신의 감정까지 포기하면서 앞만으로 나아갔다가 뒤에서 쫓아오던 녀석에게 죽었지만 성녀는 나라를 구하기 위하면서도 감정은 포기하지 않았고, 자신이 틀린 길을 가는 것인 줄 알면서도 사람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움직였으며, 그런 그녀의 최후는 화형이라는 점에서 다르다. 기사왕은 이상적인 왕을 넘어 백성 개개인의 행복을 추구한 것이고 성녀는 (조국 프랑스의)모두가 기대하는 이상을 만들기 위해 움직인 것이다.[3] 秘蹟, Sacrament. 하느님의 은총을 받기 위한 그리스도교의 주요 예식. 한국 천주교는 이것을 '성사(聖事)'라고 번역했다. 대표적인 예가 성사. 비적은 일본 천주교에서 사용한 번역어다. 이 세계관에서는 주로 흑건이나 세례영창 등을 비롯한 제8비적을 일컫는다.[4] 게오르기우스 왈: 뭐어, 제가 더 강하지만요.[5] 아주 뜬금없는 건 아닌데, 실제로 투렐 공성전 당시 직접 성벽을 오르다 목과 어깨 사이에 화살을 맞고 떨어져 잉글랜드 군대는 그녀가 죽은 줄 알고 프랑스군의 사기가 꺾일 거라고 여겼지만 잔 다르크는 그날 밤 올리브유만 발라서 대충 응급처치만 한 상태에서도 금방 복귀하여 잉글랜드 군이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일화가 있다. 그 외에도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다가 머리에 바위를 맞고 떨어졌는데도 멀쩡하게 일어나서 다시 올라갔다는 일화도 있다.[6] 애초에 잔느의 지명도의 원천은 하느님의 부르심에 싸우러 갔다가 불살라진 성녀, 즉 성스러움이 원천이라 하느님의 아이를 낳은 여인에 비하면 딸리는 게 사실이다. 거기다가 저 마리아는 성경이라는 압도적 스테디셀러에서 나오는 엄청난 지명도도 더해지기 때문에 더더욱. 게다가 아래의 기타 문서에도 나와있듯이, 잔의 이러한 지명도 띄워주기는 오버라는 말이 많다. 애초에 성경에 나온 성인/성녀들 중에는 잔느와 엇비슷하거나 그녀를 앞지를 정도의 지명도를 가진 이들도 많기 때문이다. 게다가 그리스도교에선 대성모라는 호칭은 안 쓰고 성모라는 호칭만 쓴다.[7] 잔 다르크의 행적은 가톨릭 성인적 측면보다는 백년전쟁을 종결짓고 프랑스라는 나라를 구원한 구국 영웅 측면이 더 강하기 때문에 구국영웅 이미지가 더 유명한 것이다.[8] 지크프리트는 이름이 밝혀지면 모두가 등 뒤의 나뭇잎 자국을 노리겠지만 잔 다르크는 딱히 생전에 약점 같은 게 있는 것이 아니라서 밝혀져도 직접적으로는 전혀 문제가 없다. 단, 간접적으로 상대가 대비책을 마련할 가능성이 있긴 하다. 불타죽었으니 불로 태워보려고 할 수도 있고 트라우마가 될 만한 인물을 보여줄 수도 있겠다.[9] 각각 인도,마케도니아,우루크를 상징한다면 잔느는 프랑스를 상징한다 볼수있다.[10] 실제 잔 다르크는 흑발이었다.[11] 세이버는 영국, 이쪽은 프랑스.[12] 아무래도 작가가 몸무게에 대해 사전 정보가 다소 부실했던 모양이다. 세이버가 자기 몸무게로 지방 없는 근육 덩어리려면 54kg 정도 되는 편이 건강한 경우다. 근육만 있는 사람은 가벼울 것이라는 편견이 있지만 근육 자체가 워낙의 고밀도 단백질 덩어리라 오히려 같은 양의 지방보다 무겁다. 단지 근육은 지방처럼 사방으로 뻗어서 불어나지 않으니 외견으로 보면 같은 무게의 지방이 훨씬 뚱뚱해보일 뿐이다. 룰러는 별 언급이 없으므로 적어도 58kg은 되어야 그나마 건강한 경우다. 둘 다 상당한 무인인만큼 오히려 이정도는 되어야 건강한 게 맞다. 연약한 소녀가 전장에서 싸우다가는 순식간에 골로 갈테니까.[13] ...라고는 하지만 레티시아의 디자인이 문자 그대로 잔느 클론이나 mk.2 수준에 공식 설정화 기준으로 눈색과 옷만 달라서 차이가 크다고 보긴 어렵다. 팬덤 반응도 거의 복붙이라는 소리가 나온다 게다가 뚜렷하게 차이난다는 눈색마저도 페그오 와서야 잔느의 눈색이 기존처럼 보라색으로 채색되던게 아니라 갑자기 타케우치가 벽안 계통으로 채색을 바꿔버렸기에 생긴 것 정도이다. 아래의 눈색 관련 내용 참고.[14] 참고로 잔 다르크를 본격적으로 띄워준 사람은 나폴레옹이였다. 정확히는 잔 다르크 이미지를 띄워서 민족주의와 애국심을 고취시키려는 목적이지만...[15] 여담이지만 이후 페그오에서 나폴레옹이 실장되었는데, 무고의 괴물 비슷한 원리로 실제 역사에서보다 장신으로 나왔다.[16] 이 후 나폴레옹을 무조건 땅딸보 아저씨로 칭한다.[17] 아무래도 일곱 클래스 중에서 맞는 클래스가 없는 탓인 듯 하다. 은 있지만 잘 못 다루고, 깃발은 같긴 하지만 창은 아니고, 원거리 공격 수단은 없고, 뭘 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마술이라곤 세례영창뿐이고, 암살도 못하고, 광기에 미쳤던 전승도 없고 복수귀도 아니다. 다만 랜서의 경우 실장된 케이스가 있긴 하고 그랜드 오더에선 길쭉한 것이기만 하면 랜서로 소환되고 있다. 물론 그나마도 허구로 창작된 이면의 어린 면모라 엄밀히 말하면 잔느와 직접적인 관계는 없지만.이후 수잔느 아처로 실장되더니 매년 여름 이벤트에 얼터와 릴리, 마스터에게 누나 세뇌빔을 쓰거나 백상아리를 돌고래로 키우거나 하는 등 매년 광기어린 행보를 이어가는 중(현재 진행형) 이런 행보에 수잔느는 아예 버서커 취급을 당하기도 한다. 실제로 종교적 우직함을 밀고 나간 점을 생각하면 버서커 가능성도 있긴하지만.[18] 사실 길가메쉬가 나타났을 때 알테라는 쌩쌩했던 반면 잔은 힘겨워하고 있었기 때문에 밀리고 있었다는 것이 올바르다.[19] 한번은 알테라와 같이 대화를 하다 길가메쉬가 혼잣말을 하는데, 통신을 안 끄는 바람에 다 들렸고 착실한 여성은 그런 남성을 싫어한다고 답한다. 진지하게 물어보는 길가메쉬는 덤.[20] 서번트가 아닌 인물까지 포함하면 이 사람도 있다.[21] 보구로 피니쉬를 내도 클리어가 아니라 령주 사용여부 창이 뜬다.[22] 정확히 말하면 외모로만 구별한 질 드 레 때문에 화가 난 상황에 네로가 눈치없이 외모 발언을 하는 바람에 네로까지 공격한 것.[23] 엑스텔라 링크는 엑스텔라에서 바로 이어지는 후속작이 아닌 일종의 평행후속이라서 전편과 이야기가 다르게 진행됐다.[24] 새삼스럽지만 서번트는 영령 본체의 일종의 분신이다. 서번트(Fate 시리즈) 문서 참조.[25] 나카하라가 트위터에 올린 일러스트로, 1시간 만에 그린 것이라고 한다.[26]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삽화가.[27] 복부와 허리를 감싸는 갑옷 디자인이 비슷하다.[28] 남색이라고도 볼 수 있다.[29] 서브컬쳐답게 소위 서비스 느낌으로 노린 복장으로 보인다. 페이트 잔 다르크의 갑주가 세이버와 결정적으로 다른 점은 갑주의 가슴 부분은 천옷으로만 되어 있는 것이다. 상반신의 머리-목-가슴-배는 적이 노리기 쉬운 급소인걸 생각하면 디자인상 예쁘긴 하나 안전불감증이 의심될 수준. 안 맞으면 그만입니다. 다리 역시 급소까진 아니어도 공격당하면 바로 기동성이 저하되어 위험한 부위이므로 맨살노출이 오히려 비효율적. 어디까지고 비주얼을 위한 창작물적 허용이라 봐야한다. 세이버 쪽도 현실 갑주들과 비교해보면 비주얼 위주의 비현실적인 드레스 아머지만 못해도 상반신의 급소인 목과 가슴, 배 모두 갑주로 제대로 감싸고 있다. 참고로 위 도미니크 앵그르의 대관식 잔다르크의 경우 전신을 판금갑옷으로 제대로 무장했다.[30] 흥미롭게도 잔 다르크는 실제로도 가슴이 컸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그녀와 같은 막사를 사용했던 알랑송 공작을 비롯하여 주변 사람들이 남긴 잔 다르크의 묘사에 가슴이 크다는 내용이 자주 등장하며, 포로 생활 당시 영국의 한 기사가 그녀의 가슴을 만지며 성희롱했다는 기록도 있다고 한다.[31] 사실 19세기와 20세기 프랑스에서는 잔 다르크의 인생과 화형을 예수의 인생과 십자가형에 비교하기도 했다. 단, 그 즈음에는 이미 나폴레옹 등의 영향으로 잔 다르크의 "이미지 메이킹" 비슷한 게 상당히 이루어졌던 것도 사실이다.[32] 참고로 가톨릭에서는 그냥 성모지 대성모라고는 표현하지 않는다. 일본 가톨릭에서의 표현이 다르거나, 아니면 히가시데의 종교 관련 지식 미흡이라고 봐야 할 듯.[33] 이에 대해 셰익스피어 문서에도 서술이 있다. 적의 캐스터 문서 참고.[34] 그리스도교 문화색이 옅은 일본에서라면 또 모를까, 서구권에서는(성모 마리아 등을 제외하면) '성인' 으로써는 성 조지가 더 유명하다고. 그렇다 해도 성모 마리아는 대부분의 사람이 상식선에서 알고있기에(대한민국만 해도 예수를 모르는 사람은 그리 없을테고, 예수를 아는 사람은 그 어머니인 마리아도 '예수를 낳은 사람' 정도로는 알 것이다.) 성모 마리아보다 잔 다르크의 지명도가 높은 건 오류. 당장 잔 다르크의 지명도가 마리아에 필적한다고 해도 한번쯤 고개를 갸웃할 판국이다.[35] 이건 그냥 특정 영령을 한 번 띄울때 좀 선을 넘다시피 띄워주는 경우가 생각보다 잦은 페이트 세계관의 특성 + 그리스도교 문화색이 꽤나 옅고 그만큼 그쪽으로 무지한지라 소재도 그리스도교 색이 뚜렷한 동네들보다 상대적으로 고증을 덜 철저하게 다루는 일본 문화권의 특성이 합쳐졌다고 보는 이들도 있다.[36] 다만 성격은 정반대로 온화하고, 상냥한 외유내강한 잔과 달리 아티스는 날카롭고, 쿨한 외강내유한 성격이다.[37] 거의 모든 잔 다르크의 역사적 초상화에서 잔 다르크는 머리색이 어둡게 묘사된다.[38] 보라색.[39] 파란색.[40] 하늘색은 아니고 보라색에 가까운 짙은 청색. 그래서 청자색으로 보는 이들도 있다.[41] 레티시아로 추정.[42] 2021년 3월 기준 아포크리파 삽화담당 코노에 오토츠구가 그린 잔 다르크 일러스트의 잔느도 벽안으로 교체되었다.[43] 초창기 일러, 페제 애니 등에선 명백하게 자안이었다.[44] 공식 작품 일러스트들을 맡은 코노에나 와다 등은 보통 레티시아와 무관한 상황의 본체 잔느도 자안으로 채색했고 (특히 와다는 레티시아가 나올 일 자체가 없는 페이트 엑스텔라~엑텔링크의 잔느 눈색을 꾸준히 보라색으로 칠했다.) 타케우치도 페그오 전까진 쭉 자안으로 채색했으며 벽안으로 채색한 타케우치도 이후 자기가 그린 일러스트에서도 잔느의 눈을 자안으로 다시 채색하는 경향을 보여줬기 때문.[45] 원래 설정화는 분명 아이스블루(옅은 벽안)이었다가 황색 - 녹황색이 되었다.[46] 보통 페그오 이후 팬아트들은 벽안의 비중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