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3 11:38:56

마예린

파일:용돌 로고.jpg 등장 용사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margin:0 -10px -5px; min-width:35%"
{{{#!folding [ 파괴 세력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 저항 세력 ]
||<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ff,#191919><tablewidth=100%><width=1000> ||
[ 구세대 ]
||<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ff,#191919><tablewidth=100%><width=1000> ||
||
<colbgcolor=#ff3399><colcolor=#ddd> 마예린
马依琳중국판 | 馬芮琳대만판 | [ruby(本, ruby=ほん)][ruby(間, ruby=ま)] [ruby(莓, ruby=まい)][ruby(果, ruby=か)]일본판[1] | Yerin Ma
파일:마예린_정면.jpg
[ 변신 전 ]
파일:예린_변신전.jpg
프로필
성별 여성
신장 152cm
소속 저항 세력 용사
이명 마법의 용사
능력 다양한 마법, 사역마 냥카롱
성유물 스위트 크리스탈
가족 아버지[2]
어머니
여동생 마예솜
스포일러 [열기/접기]
남편 홍화랑(김민수의 타락 전의 회차)
자녀(김민수의 타락 전의 회차)
등장 3화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3.1. 과거3.2. 재건 정부 쉘터 침공3.3. 구세대 용사 ~ 성유물 탈환 작전3.4. VS 흡혈의 용사 홍화랑3.5. 박정수의 훈련3.6. VS 마왕 김민수3.7. 김민수 타락 전의 회차
4. 능력
4.1. 전투력4.2. 기술
5. 기타6.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내가 오늘 근성이 뭔지 알려줄게!!
웹툰 용사가 돌아왔다의 등장인물. 김민수의 편에 서서 대한민국을 무너뜨린 용사 중 한 명으로 알려졌지만, 사실은 그에 대항하고 있는 저항 세력의 용사다.

2. 특징

분홍색 트윈테일 헤어 스타일이 특징이며, 본래 머리색은 적갈색이지만 원래부터 트윈테일을 했다. 마법소녀 풍의 귀여운 복장을 한 것과 달리 기가 센 성격이며 입도 험하다. 이세계로 돌아온 뒤로도 가족들을 위해 싸우고 있으며, 김민수가 두려워서 대항하지 않고 소극적인 태도로 있었지만[3] 박정수의 등장과 사람들의 희생으로 드디어 싸울 것을 결심한다. 마스코트로 냥카롱을 두고 있다.

파괴 세력으로서 지배하는 지역은 경상북도다. 온갖 인외마경이 펼쳐지는 한국에서 그나마 안전한 지역일 것으로 추측된다.

3. 작중 행적

3.1. 과거

파일:마법세계2.png

어렸을 적에 아버지를 여읜 과거가 있다. 그후로 어머니와 동생 마예솜과 함께 평범하게 자라고 고등학생이 된다. 동생의 생일날 생일 케이크를 들고 가던 중, 아파트 입구 앞에서 이삿짐에 깔려[4] 사망한 뒤 이세계로 넘어간다. 마법의 세계에서 냥카롱으로부터 스위트 크리스탈을 받아 마법의 용사가 된 마예린은 마왕을 퇴치하고[5] 본래 세계로 돌아오지만, 세상은 이미 검의 용사 김민수와 그외 파괴 세력 용사들의 폭주로 혼란스러운 상태였다.

다행히도 어머니와 동생은 살아있었고 마예린은 다른 용사들처럼 김민수와 맞서 싸울 용기가 없어서 정체를 숨긴채 피난했다.[6] 몸이 편찮은 어머니와 어린 동생 대신 식량 배급을 받는데, 헌병들이 나타나서 긴장한다. 재건 정부의 요원 최정욱은 마예린에게 단독직입적으로 용사냐고 묻는데, 처음에는 시치미 때려던 마예린은 정황 증거[7]가 드러나고 그가 쏜 권총에 반사적으로 변신한다.

사실 최정욱이 쏜 권총은 공포탄이었고, 그는 마예린에게 적대할 의사를 보이지 않고 협조를 요청한다. 그러면서 마예린에게 왜 김민수와 싸우지 않았냐고 묻는데, 이에 그녀는 용사들의 강함에는 차이가 있으며 세계의 법칙 특성상 용사는 마왕보다 딱 종이 한장 만큼만 강해진다고 한다. 그리고 김민수가 상대한 마왕은 자긴을 포함해 그 어떤 용사가 상대했던 마왕보다 강하다고 말한다. 그렇기 때문에 절대 이길 수 없다며 두려움을 내비치는데, 세계가 멸망해도 상관 없냐는 물음에 그럴리가 없지 않냐며 피난길에 병에 걸린 어머니와 친구들을 보고 싶다고 칭얼거리는 동생은 누가 지키냐면서 자신의 무력함을 분해한다.

최정욱은 파괴할 지역으로 중요도가 떨어지는 군시설로 지정해주고 마예린이 그곳을 파괴해서 파괴 세력의 첩자로 들어가면 그 대가로 마예린의 어머니의 병을 치료해주고 가족들을 해외로 대피시켜주겠다고 제안한다. 마예린은 자신으로서는 김민수를 쓰러뜨릴 수 없다고 망설이지만, 최정욱도 그런 무리한 일을 시킬 속셈은 없다며 그저 김민수를 죽일 수단이 왔을 때 '조커'로서 활약해달라고 말한다.

3.2. 재건 정부 쉘터 침공

골렘의 용사 전승우와 해룡의 용사 신수아가 창의 용사 박정수에게 전사했다는 소식을 듣고 새로운 위협으로 지정해서 천지성을 비롯한 파괴 세력 용사들은 박정수가 있는 재건 정부의 쉘터를 침공한다. 쉘터에 침입한 마예린은 시민들을 신도로 삼으려는 믿음의 용사 백하나에게 토 쏠리니까 쓰지 말라며 경멸한다.
그동안 네 X신 같은 광기에 장단을 맞추느라 얼마나 피가 끓던지⋯ 작별이다, 중2병 말기 환자X끼야!!!
박정수는 강력한 힘을 지녔지만 그럼에도 김민수에게 미치지 못해 팔이 잘려 죽기 직전까지 몰리는데, 최정욱을 비롯한 모두가 희생해서 마지막 희망인 박정수를 구하려고 하고, 마예린도 그에 따라 정체를 드러내며 김민수를 향해 레이저포를 날린다.

박정수를 업고 도주하지만, 다수의 용사들로부터 도망칠 방법은 없어 점점 위기에 처하는데, 그때 쉘터 내의 모든 사람들이 마예린의 도주를 돕기 위해서 목숨을 버려가며 시간을 벌어준 덕분에 간신히 탈출할 수 있었다. 5만명의 희생 끝에 신록의 용사가 있는 인도네시아 무인도에 도착한 마예린은 신록의 용사의 치료를 받으며 휴식한다.

3.3. 구세대 용사 ~ 성유물 탈환 작전

파괴 세력 용사들은 박정수를 쫓기 위해 해외를 침공하고 이 과정에서 해외의 구세대 용사들과 맞닥뜨린다. 믿음의 용사 백하나는 선대 믿음의 용사 성 데미안 아르카디우스와 봉인, 개조의 용사 이가람은 선대 개조의 용사 마리 스티븐슨의 희생에 의해 갱생하지만, 검의 용사 김민수는 빙결의 용사 아이반 푸쉬킨과의 전투로 마왕으로 각성해서 세상의 종말이 된다.

그동안 마예린과 저항 세력 용사 잔당은 휴식을 취하며 힘을 기를 기회만을 노린다. 박정수의 전력을 높이기 위해서 한국에 있는 박정수의 창과 전사한 저항 세력 용사들의 성유물을 박정수에게 주기 위해서 재건 정부 잔당이 탈환 작전을 펼친다.

54화에서 오랜만에 등장하는데, 성유물을 전부 회수해 박정수와 신록의 용사 유준호가 있는 곳으로 옮기는 동안 화물선 호위를 담당한다.

3.4. VS 흡혈의 용사 홍화랑

화물선에 탄 마예린은 어머니에게 전화를 건다. 어머니는 무사하며, 동생은 학교까지 갈 정도로 잘 지내고 있다고 한다. 어머니가 자신을 걱정하자 별일 없다고 거짓말을 하며 자신들에게 향하는 홍화랑과 싸울 준비에 나선다.
파일:마법vs흡혈(1).jpg파일:마법vs흡혈(2).jpg파일:마법vs흡혈(3).jpg

자신을 배신자라고 부르는 홍화랑에게 너가 그런 말을 할 자격이 있냐며 받아치고 선제공격에 나선다. 홍화랑이 피를 몸에 둘러 회오리처럼 돌진해서 슈가 더스트 스트림을 돌파하자 사역마 냥카롱을 스트롱 스트롱 모드로 바꿔 돌진을 저지해 곧바로 지팡이를 망치로 바꾼 뒤 그를 후려친다. 근접전에서는 다소 밀렸지만 함정을 만들어서 홍화랑의 몸을 굳혀 움직임을 봉쇄하고 머리를 박살내려고 한다.

홍화랑의 머리를 내려치자 산산이 흩어져 피웅덩이만 남게된다. 마예린은 숨을 고르며 잠시 안심하지만 그것도 잠시, 그 핏방울들이 둥실 떠오르더니 피로 이루어진 거대한 손이 되어 붙잡게 되고 마예린과 냥카롱은 홍화랑의 소환수에게 나란히 제압되어 하늘에서 또 다른 홍화랑이 내려오는 것을 보게 된다.

알고보니 그동안 치열하게 상대했던 홍화랑은 본체가 아닌 분신이었으며, 홍화랑은 마예린이 수를 쓸것을 대비해 분신을 보내 그녀를 떠본 것이었다. 분신에게도 고전할 정도로 약하다며 비웃는 그에게 배신자라는 비난으로 응수하지만 이에 홍화랑은 처음부터 정부 편이었던 적이 없다며 스스로를 홍화랑의 본체를 잠식한 흡혈의 마왕 밤피르임을 밝힌다. 밤피르는 퇴마의 용사라 불리며 정의로웠던 홍화랑의 배신의 진실이 네가 곧 죽게 될 사실처럼 허무하기 그지없다며 마예린의 지팡이를 짓밟아 부순다.
마예린: 내 정신을 갉아먹기 위해서 하는 개소리⋯ 라고 치부하기엔⋯ 대체 저 말 어디가 틀렸지⋯? 내 힘으로⋯ 뭔가를 구한 적이 있던가⋯? 그때도.[8] 그때도.[9] 그때도.[10] 그때도.[11]

나레이션: 위협이 되지 않는 용사. 유치하기 짝이 없는 용사. 목적도 힘의 근원도 단순한 용사. 지금까지 마예린은 모두에게 주목받지 못한⋯ '최약의 용사'였다. 하지만 모두가 죽음의 그 순간까지 같은 모습으로 남을 필요는 없다. 변화하기에 인간이니까.
마예린은 용사로서의 힘의 근원인 '스위트 크리스탈'이 부서진 영향으로 일반인으로 돌아가고 밤피르에게 최약체 용사라고 조롱 받는다. 예전부터 무력했고 스스로의 힘으로 무언가를 구한적이 있었냐며 스스로를 비관해서 눈물을 흘리지만, 죽음의 순간까지 이전과 같은 모습으로 남을 필요는 없고 변화하기 때문에 인간이라며 냥카롱에게 자신은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고 외치며 도움을 요청한다. 냥카롱은 그래야 자신의 용사라면서 간신히 힘을 짜내[12] 밤피르를 날려버린다.
파일:마예린_반용사.jpg
노력도 없이 템빨에만 기대는 X이라고⋯?! 그래 이 모기새X야! 내가 오늘 근성이 뭔지 알려줄게!
구속이 풀린 마예린은 산산조각난 스위트 크리스탈을 주먹에 박아서 마법의 용사의 힘을 불완전하게나마 구현해 달려든다.[13]

불완전한 상태로 밤피르와 다시 전투를 시작하는데 지팡이가 없는 탓인지 예상했던대로 격투로 싸운다. 불리한 상황이지만 우세를 점하기 시작했고, 위험을 느낀 밤피르가 거리를 벌려고 공중에 오르자 냥카롱의 꼬리로 끌어당겨 갑판에 처박아놓는다. 이럴 리가 없다며 도대체 왜 이렇게 저항하는 거냐고 어린아이처럼 발만 동동구르는 밤피르에게 이해할 수 있을 리가 없다며 너는 지킬 것이 없어서 지는 거라며 슈가 더스트 스트림을 날린다. 크리스탈의 힘이 혈관으로 직접 들어와 몸에 부담이 커져 그가 이대로 쓰러지기를 기도한다.[14]

하지만 밤피르도 비밀리에 모아놨던 백만명분의 피[15]도핑하는 비장의 수를 보이고, 마예린은 열세 속에서도 모든 사람을 지킬 것이라 다짐하며 다시금 슈가 더스트 스트림으로 밤피르의 공격을 상쇄하지만 결국 도중에 몸에 한계가 와서 혼절하고 만다. 패배를 눈 앞에 둔 이때, 느닷없이 회귀의 용사 이성준이 나타나서 "네 역할은 따로 남아있으니 아직 죽으면 곤란하다"고 말하면서 구해준다.

이성준이 홍화랑을 쓰러뜨린 후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서 싸우고 있다는 말을 도저히 믿지 못해 경계하는데, 이성준은 순순히 항복하며 박정수가 있는 곳으로 가자고 제안한다.

3.5. 박정수의 훈련

성유물을 운반하는 화물선 안에서 이성준과 같이 타고 도착하는데 옆에서 이성준이 조금만 오거나 먼저 발포해버린다면 회귀한 후 배와 통째로 가라앉혀 버리겠다고 협박하는 모습을 질색한 표정으로 지켜본다. 그 후 이성준과 이가람의 서로 협력하겠다는 말을 위선이라고 여겨 폭주한 박정수를 발차기를 날려서 잠시 진정시킨다. 앞뒤 안 가리고 폭주하는 박정수를 비판하지만, 박정수가 적의 힘을 빌려야 할만큼 무력한 자신과 아무 것도 해내지 못해서 상황이 이렇게 악화될 정도로 만든 용사들에게 악을 지르며 절규하자 죄책감에 말을 잃는다.

느닷없이 박정수를 훈련시키겠다는 이성준에게 3줄요약이라도 좋으니 설명은 해줘야 될 것 아니냐고 항의하는데, 이에 이성준이 "성유물을, 실은 배의, 기폭장치"를 보여주며 훈련에 협조하지 않으면 터뜨리겠다고 협박해서 별 수 없이 협력한다.

3.6. VS 마왕 김민수

파일:디바마린.jpg

다른 용사들과는 달리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었는데, 1부 최종화에서 냥카롱의 몸을 개조한 기계 슈트에 들어간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후 박정수가 성유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저항 세력이 어떻게 파괴 세력에게 패배한지까지 들려주고 있던 유준호에게 부정타게 출정 전에 어두운 이야기를 들어야만 하냐고 핀잔을 준다.

3.7. 김민수 타락 전의 회차

파일:퇴&마.jpg

이성준이 회귀해서 세상을 바꾸기 전에도 저항 세력에 속한 용사였다. 평화를 이뤄 일반인으로 돌아간 후에도 용사의 힘으로 사람들을 돕고 다녔다. 이후 김민수와 방패의 용사의 결혼을 지켜보고 둘의 아이는 세계관 최강자일 거라며 혀를 내두른다. 본인은 퇴마의 용사 홍화랑과 결혼했다는 게 밝혀지는데, 출산날 바빠서 얼굴을 비치지 못한 남편에게 아직도 삐져있다.

이성준이 마지막으로 한 회귀에서 예린&화랑 커플과 성준&소민 커플이 더블 데이트를 하고 있었다.

4. 능력

4.1. 전투력

마법의 용사로서 자신을 언제나 서포트 해주는 사역마 냥카롱, 화력 위주의 레이저 포, 지형 조작, 근접 싸움, 비행 등 다양한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어느 상황이든 간에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다양한 능력을 가진 탓인지 무엇 하나 특출난 것이 없다. 본인 스스로도 김민수보다 확실하게 약하다고 단언하며 실제로 최대 화력으로 날린 레이저 포를 정통으로 맞혔음에도 가벼운 부상만 입혔을 뿐이다.[16]

그 때문에 홍화랑에게 최약체 용사라고 무시당하는데, 사실 상대가 나쁠 뿐이지 객관적으로 마예린의 스펙이 다른 용사들에 비해 매우 뒤떨어진다 보기는 어렵다. 김민수는 현세대 최강의 용사고 홍화랑은 용사의 육체에 마왕의 인격과 힘이 깃든 용사의 규칙에서 반쯤 벗어난 존재이기 때문에 마예린이 밀리는 게 당연하다. 오히려 뒤떨어지는 스펙과 성유물이 있는 배를 지키기 위해 화력을 마구 남발할 수 없는 불리한 상황에서 홍화랑에게 큰 부상을 입힌 것을 보아 전투 센스도 뛰어나다.[17]

홍화랑 전 이후부터 생긴 약점으로, 스위트 크리스탈을 직접 신체에 박아서 사용하는 만큼 몸에 부담도 많이 커져서 장기전이 힘들어졌다.[18] 스위트 크리스탈이 멀쩡했을 당시 용사로 상시 변신했을 때 별 다른 문제가 없었다. 또한 냥카롱도 왼팔이 잘려서 전력도 많이 약화 되었다.

이후 이가람의 개조를 받은 냥카롱 외부 골격 슈트 안에 탑승해서 기존과는 완전히 다른 타입의 용사가 된다. 크리스탈을 몸에 박았을때와 로봇 슈트에 탑승했을 때의 힘은 언급이 없어 아직 알 수 없다.

Q&A에 따르면 초기 파괴세력 용사 열 명 중 단순 힘으로만 따지면 최약체라고 한다. 용사는 정의로울수록 힘이 더 강해진다는 걸 생각하면 마예린이 홍화랑이 말한 최약의 용사라는 말은 틀린 말이 아닌 걸 알 수 있다. 다만 무협의 용사 천지성과는 상성덕분에 우위에 있다고 한다.[19]

4.2. 기술

  • 스위트 크리스탈
    파일:스위트 크리스털.jpg

    마법 지팡이의 하트 장식과 롤리팝 장식 사이에 달려있는 동그란 모양의 보석이다. 냥카롱의 말로는 왕국 최고의 보석이라고 하지만, 정작 마예린은 이름이 구리다고 깠다가 냥카롱에게 한대 맞았다. 마법의 근원인 동시에 없으면 용사로서의 힘을 쓸 수 없게되는 약점이기도 하다.[20] 홍화랑에 의해 깨져버려 파편 조각이 된 후에 마예린이 임시방편으로 주먹에 박아넣어 너클처럼 사용했다. 하지만 힘이 혈관을 타고 흘러들어오기 때문에 몸에 부담이 커져 장기간 싸움은 불가능해졌다. 이후엔 로봇 슈트의 부품으로 사용되었다.
  • 비행
    파일:마예린 비행.jpg

    평소에는 마법 지팡이에 타서 날아다니지만, 지팡이 없이도 등에 마법진을 달아서 비행할 수 있다. 속도는 상당한지 홍화랑과 정의호의 추적을 가뿐하게 피했으며, 순식간에 대한민국에서 인도네시아 무인도까지 날아갔다. 이마저도 박정수를 들쳐매고 있던 상황에서 최대 속력이었던 만큼 단독이었으면 더 빠를 것으로 보인다.
  • 마력 발판
    파일:마력발판.jpg

    쉘터 침공 당시 아래로 자유 낙하하는 용사들의 맨 뒤에서 허공을 걸으며 천천히 내려왔다.
  • 슈가 더스트 스트림
    파일:슈가 더스트 스트림.jpg

    김민수를 향해 쏜 특대 레이저포. 특이하게도 분홍색 레이저에 대량의 사탕이 나가는 연출이다. 김민수도 정통으로 맞으면 치료에 집중해야 할 정도로 화력이 높다. 스위트 크리스탈이 부서진 후에는 울트라맨처럼 손을 교차해서 날린다.
  • 캔디스트로이어
    파일:캔디스트로이어2.jpg

    지팡이 맨 위의 캔디 모양 구조물을 망치로 변환시켜, 홍화랑과 근접전을 벌이는데 사용한다.
  • 몰튼 라바 케이크 캐러멜
    파일:몰든 라바 케이크 캐러멜.jpg

    지형을 캐러맬이 분출하는 화산으로 바꾼다. 온도는 제법 높지만 용사가 상대면 전혀 대미지를 줄 수 없는데,[21] 사실 뜨거운 온도가 중점이 아니라 캐러맬을 굳혀 상대의 움직임을 봉쇄하는게 목적이다.
  • 냥카롱
    마법의 세계의 주민이자 마예린의 사역마.
  • 로봇슈트
    파일:Screenshot_20230121_080310_Samsung Internet.jpg

    이가람의 기술력과 파손된 크리스탈을 합쳐 만든것으로 추정되는 슈트. 마리 스티븐슨의 로봇 슈트에 냥카롱을 합쳐놨다. 정황상 D.Va가 모티브인 것으로 보인다.

5. 기타

  • 이세계의 마왕을 처리하고 본 세계로 회귀했는데 가족에게 버림받지 않은 몇 안 되는 용사다.[22]
  • 용사 중 최단신이다. 마예린 이외 여성 용사들이 전부 170 초반 정도인 반면, 마예린 혼자 많게 잡아봐야 152cm 정도 밖에 안 된다. 비교샷으로 보면 마예린보다 작은 용사는 없으며 남자 용사들은 물론이고 여자 용사와 비교해도 항상 꼬마 수준으로 작게 그려진다.
  • 별 수호자 럭스와 판박이 수준으로 닮았다.[23] 16화 마지막에 사용한 기술도 럭스의 궁극기랑 매우 유사하다. 추가로 김민수 또한 용사 갑주에 대검을 쓰기에 가렌 겹치는 부분이 많아 럭스가 가렌한테 궁썼다고 드립치는 댓글들이 많다. 1부 최종화의 새로운 모습은 D.Va를 닮았다는 의견이 많다.
  • 박정수가 김민수와 싸울때 도와서 김민수와 싸우면 이길 수 있지 않냐는 의견도 있지만 그때는 서로가 아군이라고 인식하지 않고 있었고[24][25] 마예린이 바로 배신하기에는 김민수 산하 용사들이 전원 집합했기 때문에 섣불리 움직이기 힘들었던 걸로 보인다. 무엇보다 서로의 능력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팀워크를 짜는게 더 힘들기도 하다.
  • 제목으로 이름이 나오고 뒤에 숫자가 붙은 인물들 중 현재까지 생존한 드문 케이스다. 꿈도 희망도 없는 전개 특성상 서사의 중점이 되는 인물들은 제목이 본인의 이름에서 타인의 이름으로 바뀌면 반드시 사망, 혹은 영구 리타이어가 확정되었지만[26] 마예린은 살아남은 상태로 서사가 끝났다. 허나 1화에서 제목이 김민수로 시작해 45화에서 2가 붙은 걸 보면 아직 안 끝났을 수도 있다.
  • 입이 거칠고 힘법사 같은 마법소녀라는 점에 호평이 꽤 있다.
  • 성인이 되었음에도 교복차림으로 다니며 졸업하기 전에 용사소환되었다 돌아왔으니 법적으로는 중졸.[27]
  • 저항 세력에 합류하지 않고 싸움을 도피했지만, 당시 상황이 절망적이라 이해가 간다는 의견이 많다. 마예린이 귀환한 당시 저항 세력 용사들과 정부측이 파괴 세력에게 한참 밀리고 있었으며, 본인의 힘으로 이를 어떻게 뒤집을 수 없어서 박정수가 오기 전까지는 첩자로 지냈어야 했다.
  • 스위트 크리스탈이 부서졌을 때 사탕처럼 먹을 것이라는 추측이 많았는데 그 뒤 전개가 의외라는 반응이 많았는데, 똑같이 영어권에서도 스위트 크리스탈이 부서졌을 때 먹을 줄 알았는데 너클처럼 박아서 쓰는게 의외였다는 반응이 나왔다.
  • 마법소녀 + 보기보다 터프하고 보이시한 성격이라는 점 때문에 영어권 독자들에게 유독 인기가 많다.

6. 관련 문서



[1] 혼마 마이카[2] 본편에서는 이미 고인이다.[3] 다른 용사들을 축차투입해 김민수에게 각개격파 당한 것을 보고 몸을 사렸다는 추측도 있다.[4] 바로 옆에서 포장이사를 하고 있었는데, 이를 신경쓰지 않고 부주의하게 옆을 지나다녔다.[5] 마왕은 한컴 타자의 보스를 연상케 하는 케이크와 생크림 사탕 등이 합쳐진 모습을 하고 있다.[6] 방패의 용사 유선화와 김민수의 싸움을 목격했지만 도저히 겁이 나서 도와주지 못했다.[7] 연합군이 오인해서 피난민이 있는 곳에 날린 미사일을 어느 용사가 요격했는데, 그 용사가 숨은 폐건물에서 변신을 풀은 마예린이 나온 모습이 포착되었다.[8] 아버지가 죽었을 때.[9] 어머니와 동생을 외국으로 떠나보냈을 때.[10] 방패의 용사가 김민수에게 죽는걸 무력하게 지켜만 봤을 때.[11] 재건 정부 쉘터가 공격받고 있을 때.[12] 마예린이 약해진 영향으로 자신까지 약해져 마치 올마이트의 마지막 머슬폼처럼 한쪽팔만 거대화하여 펀치를 날린다.[13] 마법소녀의 복장과 자신이 입고있는 교복이 반씩 섞인 모습으로, 주먹에 박아넣은 크리스탈은 너클처럼 뾰족하게 솟아있다.[14] 지팡이까지 부숴진 마예린이 갑자기 싸움에서 선전하기 시작한건 부담이 되는만큼 크리스탈의 마력을 몸에 직접 박아넣은 행위가 파워업에 도움이 되었을 가능성이 크다.[15] 이 피는 모든 용사들을 없애기 위해 모은 비장의 카드다.[16] 작가의 예시로 마예린과 김민수의 힘 차이는 소총과 탱크 수준의 차이라고 한다. 또한 마예린이 마왕화를 한다고 해도 김민수를 능가할 수는 없다고 한다.[17] 홍화랑도 당시 이집트에서 힘을 소모한 상태라고는 하지만, 마예린과의 싸움에서의 열세에 몰린 건 본인의 기량 부족 탓이었다. 오죽하면 흡혈해서 화력이 빵빵해진 상태에서도 이성준에게 패턴이 너무 적다고 조롱까지 당할 정도.[18] 그 때문인지는 전투가 아니면 변신을 푸는 묘사가 있다.[19] 그마저도 천지성이 마왕과의 전투에서 부상으로 시한부가 되었다는 공식 언급이 있어서 마예린의 전투력 평가가 더 떨어지게 되었다.[20] 이후 작가가 밝히길, 크리스탈이 없으면 용사와 대적이 불가능할 정도로 약해지긴 하지만 그럼에도 일단 마예린은 용사로서 각성했기에 기본 신체능력도 일반인보단 강한 수준이라고 한다. 대략 캡틴 아메리카 정도의 수준이라고 보면 적당할듯 하다. 이는 안지원이나 이성준에게도 해당된다.[21] 물론 상대가 용사여서 그렇지 펄펄 끓는 캐러맬에 담궈지니 일반인이라면 그대로 온몸이 익혀져 죽을 것이다.[22] 그녀와 비슷한 예시로는 안지원, 임도훈, 진유성 등이 있다.[23] 물론 머리 길이나 의상, 요술봉 등 자세한 외형은 다르며 참고만 한 것으로 추정.[24] 마예린은 재건 정부와 협력 관계인 만큼 박정수가 김민수의 적이라는 것 정도만 알았겠지만 둘은 구면이고 적인지 아군인지 확실히 구분을 지을수 없었다.[25] 게다가 그때는 김민수가 무방비 상태가 아니었다는 점에서 박정수와 같이 싸워봤자 패배할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26] 예로 최정욱, 전승우, 신수아, 구세대의 용사들, 김민수의 동료들과 산하 용사들 등이 있다. 이들은 구세대 용사의 범주에 포함되는 푸쉬킨을 제외하고 현재 전원 사망한 상태이다. 또한 푸쉬킨도 사명을 다하고 소멸할 확률이 높았으며 실제로 그렇게 되었다.[27] 텀블벅 펀딩에서 용사가 돌아왔다를 구상한 계기가 이세계에 소환된 고등학생들이 돌아오면 중졸아니냐는 말에서 시작됐다고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