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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연화(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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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가위 감독 장편 연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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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남아
(1988)
아비정전
(1990)
중경삼림
(1994)
파일:Ashes of Time Logo.png
파일:Fallen Angels Logo.png
파일:Happy Together Logo 2.png
동사서독
(1994)
타락천사
(1995)
해피 투게더
(1997)
파일:In the Mood for Love Logo 3.png 파일:2046 Logo.png 파일:My Blueberry Nights Logo 3.png
화양연화
(2000)
2046
(2004)
마이 블루베리 나이츠
(2007)
파일:The Grandmaster Logo.png
일대종사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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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연화의 주요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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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10px -10px"<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ffffff> 파일:Sight_and_Sound_(2021_logo,_black).svg.png사이트 앤 사운드 선정
역대 최고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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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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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잔느 딜망
<colbgcolor=#a0522d> 2위 현기증
3위 시민 케인
4위 동경이야기
5위 화양연화
6위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7위 아름다운 직업
8위 멀홀랜드 드라이브
9위 카메라를 든 사나이
10위 사랑은 비를 타고
11위 선라이즈
12위 대부
13위 게임의 규칙
14위 5시부터 7시까지의 클레오
15위 수색자
16위 오후의 올가미
17위 클로즈 업
18위 페르소나
19위 지옥의 묵시록
20위 7인의 사무라이
21위 잔 다르크의 수난
만춘
23위 플레이타임
24위 똑바로 살아라
25위 당나귀 발타자르
사냥꾼의 밤
27위 쇼아
28위 데이지즈
29위 택시 드라이버
30위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31위 8과 1/2
거울
싸이코
34위 라탈랑트
35위 아푸 제1부 - 길의 노래
36위 시티 라이트
M
38위 네 멋대로 해라
뜨거운 것이 좋아
이창
41위 자전거 도둑
라쇼몽
43위 스토커
양 도살자
45위 배리 린든
알제리 전투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
48위 오데트
완다
50위 400번의 구타
피아노
52위 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
집에서 온 소식
54위 경멸
블레이드 러너
전함 포템킨
아파트 열쇠를 빌려드립니다
셜록 주니어
59위 태양 없이
60위 달콤한 인생
문라이트
먼지의 딸들
63위 좋은 친구들
제3의 사나이
카사블랑카
66위 투키 부키
67위 안드레이 루블료프
방파제
분홍신
이삭 줍는 사람들과 나
메트로폴리스
72위 정사
이탈리아 여행
이웃집 토토로
75위 슬픔은 그대 가슴에
산쇼다유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78위 선셋 대로
사탄탱고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
모던 타임즈
천국으로 가는 계단
셀린느와 줄리 배타러 가다
84위 블루 벨벳
벌집의 정령
미치광이 피에로
영화의 역사
88위 샤이닝
중경삼림
90위 기생충
하나 그리고 둘
우게쓰 이야기
레오파드
마담 드...
95위 사형수 탈출하다
옛날 옛적 서부에서
열대병
흑인 소녀
제너럴
겟 아웃
101위 리오 브라보
검은 집
방랑자
104위 엄마와 창녀
컴 앤 씨
죠스
대부 2
108위 안녕, 용문객잔
오즈의 마법사
산딸기
악의 손길
리버티 밸런스를 쏜 사나이
베이비 길들이기
114위 사느냐 죽느냐
영향 아래 있는 여자
내쉬빌(영화)
쳐다보지 마라
118위 아귀레, 신의 분노
순응자
텍사스 전기톱 학살
더 씽
122위 데어 윌 비 블러드
매트릭스
석류의 빛깔
쟈니 기타
쉘부르의 우산
천사만이 날개를 가졌다
128위 고양
129위 화니와 알렉산더
그의 연인 프라이데이
분노의 주먹
펄프 픽션
133위 아라비아의 로렌스
오명
멋진 인생
136위
천국의 아이들
와일드 번치
삼비장가
천국의 말썽
제7의 봉인
소매치기
시골에서의 하루
순정에 맺은 사랑
게르트루드
146위 워터멜론 우먼
뱀파이어
에이리언
인디아 송
위대한 환상
차이나타운
152위 트윈 픽스: 리턴
서인도 제도
천국의 나날들
구름에 가린 별
행복
157위 철서구
내 어머니의 모든 것
올란도
비정성시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마태복음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아마코드
자기만의 인생
과거로부터
살다
잊혀진 사람들
169위 지난 해 마리앙바드에서
안달루시아의 개
아웃 원
심바이오사이코택시플라즘: 테이크 원
히트
언더 더 스킨
학살의 천사
저개발의 기억
검은 수선화
붉은 사막
석양의 무법자
차룰라타
미지의 여인에게서 온 편지
히로시마 내 사랑
위대한 앰버슨가
185위 매그놀리아
베를린 천사의 시
갈증
탐욕
사랑의 행로
꽁치의 맛
로슈포르의 숙녀들
파리, 텍사스
196위 파리 이즈 버닝
머리 없는 여인
엉클 분미
트리 오브 라이프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자마
파장
전화의 저편
노스페라투
이중 배상
태양은 외로워
내가 가는 곳은 어디인가
닥터 스트레인지러브
블림프 대령의 삶과 죽음
어떤 방법으로
211위 한계
레이더스
핑크 플라밍고
트윈 픽스 극장판
20년 후
멜랑콜리아
그림자 군단
디어 헌터
서스페리아
밀회
이브의 모든 것
식은 죽 먹기
고독한 영혼
저 푸른 바다로
225위 군중
반딧불이의 묘
블루
크래시
해피 투게더
해상화
우연히 나는 아름다움의 섬광을 보았다
쁘띠 마망
녹색 광선
나, 너, 그, 그녀
협녀
나폴레옹
유로파 51
불타는 시간의 연대기
인톨러런스
스타워즈
외침과 속삭임
할란 카운티 USA
243위 마지막 웃음
햇빛 속의 모과나무
베크마이스터 하모니즈
체리 향기
반다의 방
모번 켈러의 여행
개입자
징후와 세기
빛을 향한 노스탤지어
먼 목소리, 조용한 삶
오, 태양
포제션
비디오드롬
캔터베리 이야기
시계태엽 오렌지
무쉐뜨
황야의 결투
불꽃 속에 태어나서
애니 홀
설리반의 여행
판도라의 상자
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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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BBC는 209명의 국제 영화 평론가들을 대상으로 사상 최고의 외국어(비영어권) 영화 100편을 선정했다.
1위 7인의 사무라이
<colbgcolor=#a0522d> 2위 자전거 도둑
3위 동경이야기
4위 라쇼몽
5위 게임의 규칙
6위 페르소나
7위 8과 1/2
8위 400번의 구타
9위 화양연화
10위 달콤한 인생
11위 네 멋대로 해라
12위 패왕별희
13위 M
14위 잔느 딜망
15위 아푸 제1부 - 길의 노래
16위 메트로폴리스
17위 아귀레, 신의 분노
18위 비정성시
19위 알제리 전투
20위 거울
21위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
22위 판의 미로
23위 잔 다르크의 수난
24위 전함 포템킨
25위 하나 그리고 둘
26위 시네마 천국
27위 벌집의 정령
28위 화니와 알렉산더
29위 올드보이
30위 제7의 봉인
31위 타인의 삶
32위 내 어머니의 모든 것
33위 플레이타임
34위 베를린 천사의 시
35위 표범
36위 위대한 환상
37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38위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
39위 클로즈업
40위 안드레이 루블료프
41위 인생
42위 시티 오브 갓
43위 아름다운 직업
44위 5시부터 7시까지의 클레오
45위 정사
46위 천국의 아이들
47위 4개월, 3주... 그리고 2일
48위 비리디아나
49위 스토커
50위 라탈랑트
51위 쉘부르의 우산
52위 당나귀 발타자르
53위 만춘
54위 음식남녀
55위 쥴 앤 짐
56위 중경삼림
57위 솔라리스
58위 마담 드...
59위 컴 앤 씨
60위 경멸
61위 산쇼다유
62위 투키 부키
63위 작은 마을의 봄
64위 세 가지 색: 블루
65위 오데트
66위 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
67위 절멸의 천사
68위 우게츠 이야기
69위 아무르
70위 태양은 외로워
71위 해피 투게더
72위 살다
73위 카메라를 든 사나이
74위 미치광이 피에로
75위 세브린느
76위 이 투 마마
77위 순응자
78위 와호장룡
79위
80위 잊혀진 사람들
81위 셀린느와 줄리 배타러 가다
82위 아멜리에
83위
84위 부르주아의 은밀한 매력
85위 움베르토 D
86위 환송대
87위 카비리아의 밤
88위 마지막 국화 이야기
89위 산딸기
90위 히로시마 내 사랑
91위 리피피
92위 결혼의 풍경
93위 홍등
94위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95위 부운
96위 쇼아
97위 체리 향기
98위 햇빛 쏟아지던 날들
99위 재와 다이아몬드
100위 안개 속의 풍경
같이 보기: 미국 영화, 21세기 영화, 코미디 영화, 비영어권 영화, 21세기 TV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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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f,#e5e5e5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2016년 BBC는 177명의 국제 영화 평론가들을 대상으로 사상 최고의 21세기 영화 100편을 선정했다.
1위 멀홀랜드 드라이브
<colbgcolor=#a0522d> 2위 화양연화
3위 데어 윌 비 블러드
4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5위 보이후드
6위 이터널 선샤인
7위 트리 오브 라이프
8위 하나 그리고 둘
9위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
10위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11위 인사이드 르윈
12위 조디악
13위 칠드런 오브 맨
14위 액트 오브 킬링
15위 4개월, 3주... 그리고 2일
16위 홀리 모터스
17위 판의 미로
18위 하얀 리본
19위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20위 시네도키, 뉴욕
21위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22위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23위 히든
24위 마스터
25위 메멘토
26위 25시
27위 소셜 네트워크
28위 그녀에게
29위 월-E
30위 올드보이
31위 마가렛
32위 타인의 삶
33위 다크 나이트
34위 사울의 아들
35위 와호장룡
36위 팀북투
37위 엉클 분미
38위 시티 오브 갓
39위 뉴 월드
40위 브로크백 마운틴
41위 인사이드 아웃
42위 아무르
43위 멜랑콜리아
44위 노예 12년
45위 가장 따뜻한 색, 블루
46위 사랑을 카피하다
47위 리바이어던
48위 브루클린
49위 언어와의 작별
50위 자객 섭은낭
51위 인셉션
52위 열대병
53위 물랑 루즈
54위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나톨리아
55위 이다
56위 베크마이스터 하모니즈
57위 제로 다크 서티
58위 물라데
59위 폭력의 역사
60위 징후와 세기
61위 언더 더 스킨
62위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63위 토리노의 말
64위 그레이트 뷰티
65위 피쉬 탱크
66위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67위 허트 로커
68위 로얄 테넌바움
69위 캐롤
70위 우리가 들려줄 이야기
71위 타부
72위 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
73위 비포 선셋
74위 스프링 브레이커스
75위 인히어런트 바이스
76위 도그빌
77위 잠수종과 나비
78위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79위 올모스트 페이머스
80위 리턴
81위 셰임
82위 시리어스 맨
83위 A.I.
84위 그녀
85위 예언자
86위 파 프롬 헤븐
87위 아멜리에
88위 스포트라이트
89위 머리 없는 여인
90위 피아니스트
91위 엘 시크레토: 비밀의 눈동자
92위 비겁한 로버트 포드의 제시 제임스 암살
93위 라따뚜이
94위 렛미인
95위 문라이즈 킹덤
96위 니모를 찾아서
97위 백인의 것
98위
99위 이삭줍는 사람들과 나
100위 카를로스
레퀴엠
토니 에드만
같이 보기: 미국 영화, 21세기 영화, 코미디 영화, 비영어권 영화, 21세기 TV 시리즈
}}}}}}}}}}}} ||

{{{#!wiki style="margin-top:-5px;margin-bottom:-10px;"<tablebordercolor=#ffffff,#191919><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9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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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가디언
선정 21세기 100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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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0 -10px -5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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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6px -1px -11px"
<colbgcolor=#000><colcolor=#fff> 100위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2019, 쿠엔틴 타란티노)
99위 브라이트 스타(2009, 제인 캠피온)
98위 다크 나이트(2008, 크리스토퍼 놀란)
97위 화씨 9/11(2004, 마이클 무어)
96위 〈프라이빗 라이프〉 (2018, 타마라 젠킨스)
95위 콜 미 바이 유어 네임(2017, 루카 구아다니노)
94위 글래디에이터(2000, 리들리 스콧)
93위 〈유, 더 리빙〉 (2007, 로이 앤더슨)
92위 허트 로커(2008, 캐스린 비글로)
91위 마지막 수업(2002, 니콜라 필리베르)
90위 〈에덴: 로스트 인 뮤직〉 (2014, 미아 한센뢰베)
89위 이기적인 거인(2013, 클라이오 바나드)
88위 고모라(2008, 마테오 가로네)
87위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2006, 켄 로치)
86위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2007, 코엔 형제)
85위 버닝(2018, 이창동)
84위 열대병(2005, 아피찻퐁 위라세타꾼)
83위 아들의 방(2001, 난니 모레티)
82위 〈우리가 들려줄 이야기〉 (2012, 세라 폴리)
81위 피쉬 탱크(2009, 안드레아 아놀드)
80위 레퀴엠(2000, 대런 애러노프스키)
79위 페르세폴리스(2007, 뱅상 파로노드, 마르잔 사트로피)
78위 오션스 일레븐(2001, 스티븐 소더버그)
77위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2003, 소피아 코폴라)
76위 (2002,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75위 〈필로미나의 기적〉 (2013, 스티븐 프리어스)
74위 예언자(2009, 자크 오디아르)
73위 〈레이디 수잔〉 (2016, 위트 스틸먼)
72위 바시르와 왈츠를(2008, 아리 폴만)
71위 가버나움(2018, 나딘 라바키)
70위 〈앵커맨〉 (2004, 애덤 맥케이)
69위 패딩턴 2(2017, 폴 킹)
68위 미스터 터너(2014, 마이크 리)
67위 송곳니(2009, 요르고스 란티모스)
66위 브로크백 마운틴(2005, 이안)
65위 행복한 라짜로(2018, 알리체 로르바케르)
64위 인크레더블(2004, 브래드 버드)
63위 케빈에 대하여(2011, 린 램지)
62위 〈행복을 기다리며〉 (2002, 나카이 유)
61위 〈수베니어: 파트 I〉 (2019, 조안나 호그)
60위 19곰 테드(2012, 세스 맥팔레인)
59위 〈와시푸르의 갱들〉 (2012, 아누락 카시압)
58위 폭풍의 언덕(2011, 안드레아 아놀드)
57위 〈흔적 없는 삶〉 (2018, 데브라 그래닉)
56위 〈쇼를 사랑한 남자〉 (2013, 스티븐 소더버그)
55위 러시아 방주(2002, 알렉산드르 소쿠로프)
54위 소셜 네트워크(2010, 데이비드 핀처)
53위 〈화염의 바다〉 (2016, 잔프란코 로시)
52위 아모레스 페로스(2000, 알레한드로 곤살레스 이냐리투)
51위 와호장룡(2000, 이안)
50위 비포 선셋(2004, 리처드 링클레이터)
49위 〈24시간 파티하는 사람들〉 (2002, 마이클 윈터바텀)
48위 〈하우스 오브 미스〉 (2000, 테렌스 데이비스)
47위 마가렛(2011, 케네스 로너건)
46위 귀향(2006, 페드로 알모도바르)
45위 〈미국 수정헌법 제13조〉 (2016, 에바 두버네이)
44위 토니 에드만(2016, 마렌 아데)
43위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2016, 마틴 스코세이지)
42위 4개월, 3주... 그리고 2일(2007, 크리스티안 문지우)
41위 아가씨(2016, 박찬욱)
40위 〈언릴레이티드〉 (2007, 조안나 호그)
39위 믹의 지름길(2010, 켈리 라이카트)
38위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나톨리아〉 (2011, 누리 빌게 제일란)
37위 도그빌(2003, 라스 폰 트리에)
36위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2011, 아스가르 파르하디)
35위 〈45년후〉 (2015, 앤드류 헤이그)
34위 〈더 차일드〉 (2002, 다르덴 형제)
33위 로얄 테넌바움(2011, 웨스 앤더슨)
32위 그래비티(2013, 알폰소 쿠아론)
31위 아노말리사(2015, 찰리 카우프만, 듀크 존슨)
30위 리바이어던(2014, 안드레이 즈비아긴체프)
29위 네브래스카(2013, 알렉산더 페인)
28위 트리 오브 라이프(2011, 테런스 맬릭)
27위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2014, 웨스 앤더슨)
26위 하나 그리고 둘(2008, 에드워드 양)
25위 겟 아웃(2017, 조던 필)
24위 이다(2013, 파벨 파블리코프스키)
23위 보랏: 카자흐스탄 킹카의 미국 문화 빨아들이기(2006, 래리 찰스)
22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2001, 미야자키 하야오)
21위 하얀 리본(2009, 미카엘 하네케)
20위 로마(2018, 알폰소 쿠아론)
19위 링컨(2013, 스티븐 스필버그)
18위 시리어스 맨(2009, 코엔 형제)
17위 그레이트 뷰티(2013, 파올로 소렌티노)
16위 액트 오브 킬링(2012, 조슈아 오펜하이머)
15위 어느 가족(2018, 고레에다 히로카즈)
14위 〈백인의 것〉 (2009, 클레르 드니)
13위 파 프롬 헤븐(2002, 토드 헤인즈)
12위 사울의 아들(2015, 라즐로 네메스)
11위 멀홀랜드 드라이브(2001, 데이비드 린치)
10위 팀 아메리카: 세계 경찰(2004, 트레이 파커)
09위 자마(2017, 루크레시아 마르텔)
08위 문라이트(2016, 배리 젠킨스)
07위 시네도키, 뉴욕(2008, 찰리 카우프만)
06위 히든(2005, 미카엘 하네케)
05위 화양연화(2000, 왕가위)
04위 언더 더 스킨(2005, 조나단 글레이저)
03위 보이후드(2014, 리처드 링클레이터)
02위 노예 12년(2013, 스티브 맥퀸)
01위 데어 윌 비 블러드(2007, 폴 토머스 앤더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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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세자르 시상식
파일:cesarawards.png
외국영화상
제25회
(2000년)
제26회
(2001년)
제27회
(2002년)
내 어머니의 모든 것 화양연화 멀홀랜드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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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연화 (2000)
花樣年華 | In the Mood for Love
파일:화양연화 포스터.jpg
{{{#!folding 리마스터링 포스터 ▼
<colbgcolor=#ce0000><colcolor=#fff> 장르 로맨스, 멜로, 드라마
감독 왕가위
각본
제작 왕가위, 장숙평, 팽기화
출연 양조위, 장만옥
기획 진이근
촬영 크리스토퍼 도일(두가풍), 이병빈
편집 장숙평, 황명림
미술 장숙평
음악 마이크 갈라소, 우메바야시 시게루
제작사 파일:홍콩 특별행정구기.svg 택동전영유한공사[1]
파일:홍콩 특별행정구기.svg 춘광영화[2]
파일:프랑스 국기.svg Paradis Films
배급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앤드플러스미디어웍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디스테이션[재개봉]
수입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디어캐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엔케이컨텐츠[재개봉]
번역 조상구
이건민 (2022년 리마스터링판)
개봉일 파일:프랑스 국기.svg 2000년 5월 20일 (칸 영화제)
파일:영국 국기.svg 2000년 8월 27일 (에든버러 국제 영화제)
파일:캐나다 국기.svg 2000년 9월 12일 (토론토 국제 영화제)
파일:스페인 국기.svg 2000년 9월 26일 (산세바스티안 국제 영화제)
파일:홍콩 특별행정구기.svg 2000년 9월 29일
파일:아이슬란드 국기.svg 2000년 10월 11일 (레이캬비크 국제 영화제)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0년 10월 14일 (부산국제영화제)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0년 10월 20일
파일:영국 국기.svg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2000년 10월 27일
파일:대만 국기.svg 2000년 10월 28일
파일:일본 국기.svg 2000년 10월 30일 (도쿄 국제 영화제)
파일:프랑스 국기.svg 파일:벨기에 국기.svg 2000년 11월 8일
파일:중국 국기.svg 2000년 11월 24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3년 11월 28일 (재개봉)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0년 12월 24일 (리마스터링 재개봉)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2년 2월 24일 (리마스터링 재개봉)
화면비 1.66:1
상영 시간 98분 50초 (1시간 38분 50초)
월드 박스오피스 $14,204,632 (최종)
북미 박스오피스 $2,738,980
대한민국 총 관객 수 129,019명 (서울 개봉관)
국내 스트리밍
[[TVING|
T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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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 등급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영등위_15세이상_초기.svg 15세 이상 관람가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PG 로고.svg

1. 개요2. 예고편3. 시놉시스4. 등장인물5. 평가6. 삽입곡7. 여담8. 수상 내역9. 기록10.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왕가위의 2000년에 개봉한 영화로 당대의 톱스타 양조위장만옥을 캐스팅해 중년의 두 남녀의 완숙한 사랑을 담아낸 영화다. 진중한 스토리에 녹아든 왕가위 특유의 미장센이 빛을 발하는 작품으로[5] 이 영화는 2000년 5월 20일 칸 영화제에서 초연되었으며 비평가들의 찬사와 함께 황금종려상 후보에 올랐고, 양조위는 홍콩 배우 최초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 영화는 종종 역대 최고의 영화 중 하나이자 아시아 영화의 주요 작품 중 하나로 꼽힌다. 2016년 BBC의 설문조사에서 전 세계 영화 평론가 177명이 "상실과 욕망이라는 보편적인 언어를 이렇게 유창하게 표현한 영화는 없었다"며 21세기 두 번째로 위대한 영화로 선정했다. 이 영화는 2022년 Sight & Sound의 '역대 최고의 영화' 비평가 투표에서 5위를 차지하며 2012년의 24위에서 순위가 상승했다. 1975년부터 2022년까지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영화다. 2000년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되어 감독과 배우들이 방한했다. 영화의 제목 화양연화()는 인생에서 꽃과 같이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을 의미한다.

2. 예고편

리마스터링 예고편

3. 시놉시스

화양연화花樣年華
가장 아름답고 찬란했던 시절

같은 날 같은 아파트로 이사 온 ‘첸 부인’과 ‘차우’.
이사 첫날부터 자주 마주치던 두 사람은
‘차우’의 넥타이와 ‘첸 부인’의 가방이
각자 배우자의 것과 똑같음을 깨닫고 그들의 관계를 눈치챈다.

그 관계의 시작이 궁금해진 두 사람은 비밀스러운 만남을 이어가고
감정이 깊어지지 않기 위해 노력하지만, 서로에게 점점 빠져들기 시작한다.

"많은 일이 나도 모르게 시작되죠"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4. 등장인물

배역 배우 성우 관계
KBS
주모운 (周慕雲) / 차우 양조위 홍성헌
소려진 (蘇麗珍) / 리첸 장만옥 송도영
구 씨 진만뢰 주모운의 집주인
손 부인 (孫太太) 반적화 소려진의 집주인
진 선생 (陳先生) 장요양(목소리 출연) 소려진의 남편
주 부인 (周太太) 손가군(목소리 출연) 주모운의 부인
하 선생 (何先生) 뇌진 소려진의 사장
아병 (阿炳) 소병림 주모운의 동료

==# 줄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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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962년 홍콩. 상하이에서 이주해온 사람들이 주로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에 두 가구가 동시에 이사를 온다.

무역 회사의 비서로 일하고 있는 소려진(장만옥)과 그녀의 남편, 그리고 지역 신문사의 편집 기자로 일하는 주모운(양조위)과 그의 아내. 소려진의 남편은 사업상 일본 출장이 잦다. 주모운의 아내 또한 호텔에서 일하는 관계로 집을 비우는 시간이 많다. 퇴근 후 홀로 있는 시간이 많은 주모운과 소려진은 국수 가게로 가는 길목에서 자주 부딪히게 되고 어느새 이웃으로서 가까워진다.

소려진 남편의 출장 기간은 점점 길어지고, 주모운은 아내와의 사이가 점점 악화일로를 걸으며 각자 결혼 생활에 어려움을 느끼던 도중, 주모운은 소려진이 자신의 아내와 똑같은 핸드백을 가지고 있으며 소려진은 주모운이 자신의 남편과 같은 넥타이를 매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면서[6] 자신들의 배우자가 자신들 몰래 만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동시에 같은 불륜의 피해자가 된 두 사람은 서로에게 동정과 연민을 느끼고 배우자의 배신이라는 상처를 공유하며 감정적인 유대감을 자연스레 쌓아가기 시작한다.

소려진의 남편과 주모운의 아내는 지속적으로 내연 관계를 이어나가고, 주모운의 아내가 주모운에게는 아픈 어머니를 돌보러 간다는 거짓말을 하고 소려진의 남편을 따라 일본으로 가는 상황까지 벌어진다. 어머니를 돌보러 갔다는 아내의 편지에 일본 우표가 붙어있는 것을 본 주모운은 아내의 멈추지 않는 거짓말과 끝없는 배신에 분노하고, 소려진과 주모운 두 사람의 유대감은 더욱 깊어진다.

그 이후 주모운은 자신의 오랜 꿈이었던 무협 소설 집필을 시작하는데, 평소에 무협 소설 읽는 것을 좋아하던 소려진의 도움을 받기 시작한다. 두 사람은 주변인들의 의심이나 괜한 오해를 받는 상황을 피하기 위해 매일 동방호텔의 2046호실에서 만나 함께 소설을 쓰며 저녁 시간을 보내지만 둘의 사이가 가까워지면 가까워질수록 소려진은 자신을 배신한 남편의 곁을 떠나지도 못한 채 슬퍼하고 주모운은 그런 소려진을 위로하며 서로는 어느덧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된다.

그러나 가정이 있는 기혼 여성인 소려진이 매일 저녁마다 늦게 들어오자 집주인인 손 부인은 소려진에게 충고를 가장한 일종의 경고를 보내고, 소려진과 주모운은 한동안 서로를 만나지 못하게 된다. 두 사람은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서로를 떠올리며 외롭게 지내지만 주모운이 소려진의 회사에 건 전화를 소려진의 상사인 하 선생이 받으며 소려진은 직장 상사에게도 불륜 의심을 받게 된다.[7]

소려진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자각한 주모운은 그들[8]과는 다르다고 생각했던 자신이 그들처럼 옳지 못한 관계에서 사랑을 느꼈다는 사실에 회의감을 느껴 싱가포르로 떠나기로 결심한다. 주모운은 소려진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고, 두 사람은 곧 다가올 이별의 순간에 대비하기 위해 골목에서 이별 연습을 하다가 감정을 주체하지 못해 서로를 끌어안는다. 소려진은 떠나는 주모운을 끝내 붙잡지 못하고, 주모운이 떠난 후 저녁마다 주모운과 만나던 장소인 동방호텔의 2046호에 혼자 앉아 눈물을 흘린다.

1963년 싱가포르. 주모운을 잊지 못한 소려진은 주모운이 살고 있는 곳으로 찾아오고, 주모운은 자신이 가지고 있던 소려진의 실내화가 사라지고 재떨이에 립스틱 묻은 담배꽁초가 생긴 것, 회사로 걸려온 의문의 전화 등을 통해 소려진이 자신을 찾아왔다는 것을 눈치채지만, 두 사람은 끝내 대화를 나누거나 만나지 않고 헤어지게 된다.

1966년 홍콩. 소려진의 집주인이었던 손 부인은 미국에 있는 딸에게 가기 위해 집을 정리하게 되고, 배표를 주기 위해 찾아왔던 소려진은 손 부인에게서 옆집에 고씨네 가족이 살 때가 좋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옛날에 옆집에 세들어 살던 어떤 남자[9]를 떠올리며 남몰래 눈물을 흘린다. 홍콩으로 돌아온 주모운은 예전에 세들어 살던 고씨의 집을 찾아가지만 고씨네 가족도, 옆집에 살던 손 부인네 가족도 이미 이사를 한 상태이다. 옛 집에서 나온 주모운은 소려진이 살던 옆집을 잠시 바라보다 자신의 화양연화[10]가 지나갔음을 다시 한번 깨닫는다.

1966년의 캄보디아. 캄보디아의 앙코르와트에 온 주모운은 벽에 난 구멍에 대고 여전히 소려진을 잊지 못했으며 영원히 사랑할 것이라는 숨기고 싶은 비밀을 털어놓고 풀을 뽑아 구멍을 메운 뒤 앙코르와트를 떠난다.

5.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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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스코어 85 / 100 점수 7.7 / 10 상세 내용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93208><bgcolor=#f93208> 파일:로튼 토마토 로고 화이트.svg ||
신선도 91% 관객 점수 94%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6c700><tablebordercolor=#f6c700><tablebgcolor=#fff,#191919><:> [[IMDb|
파일:IMDb 로고.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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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Db Top 250 233위{{{#!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14181c><tablebordercolor=#14181c><tablebgcolor=#fff,#191919><:> 파일:Letterboxd 로고 화이트.svg ||
(Letterboxd Top 250 54위{{{#!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c0><bgcolor=#fc0> 파일:알로시네 화이트 로고.svg ||
전문가 별점 4.6 / 5.0 관람객 별점 4.0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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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Q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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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없음 / 100


스쳐가는 순간들로 사랑의 시간을 인수분해하다.
- 이동진 (★★★★★) #

화양연화의 두 주인공 사이의 미묘한 사랑에 대한 묘사인데, 왕가위의 다른 작품에선 주인공들이 "쿨한"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나르시시스트라는 느낌을 줄 정도로 개인주의적 인물들의 감각적인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면, 본 작품의 주인공들은 배우자들의 불륜에서 오는 심적 고통을 내면화하고 그 과정을 상대방에 대한 연민어린 사랑으로 승화시키지만, 동시에 그러한 감정을 느끼는 자기 자신을 용납할 수 없어한다. 그래서 화양연화는 왕가위 영화 중 가장 심각하고 진지한 작품이면서, 주인공들의 진실된 마음이 잘 느껴지는 작품이다.

열혈남아》나 《중경삼림》에서 보여준 왕가위의 미장센이 굉장히 절제된 형태로 구현된 영화이기도 하다. 핸드헬드 기법으로 대표되는 현란한 화면 편집과 감각적인 화면 구성 대신, 느린 템포와 정적인 화면 구성을 통해 주인공들의 이야기의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 스타일을 사용하고 있는데, 영화의 도입부나 말미에 나오는 자막들과 내러티브와 매우 잘 어울리고 뻔한 멜로 드라마의 전형적인 장면들 또한 진부하지 않게 담아냈다.

이 항목 전체에서 끊임없이 미장센을 언급하는 것처럼 감독이 배우의 연기나 대사가 아닌 화면 그 자체로 들려주는 이야기가 엄청나다. 한 시대를 풍미한 왕가위의 대표작이라 할 만한 영화.

로저 이버트는 "짝사랑에 대한 매력적인 이야기"라며 별점 4점 만점에 3점을 주었다. 뉴욕 타임즈의 엘비스 미첼은 "아마도 올해 가장 숨막히게 멋진 영화"라고 언급했다. 롤링 스톤의 피터 트래버스 "웡가위의 손에서 이 영화는 섬세함과 느낌으로 살아 있다."고 말했고 가디언의 피터 워커는 이 영화를 "가장 좋아하는 영화"라고 설명하며 "인생의 근본에 대한 심오하고 감동적인 성찰을 제공한다"고 썼다. Empire의 데이비드 파킨슨은 별 5개 만점에 5개를 주며 "연기는 훌륭하고 영화는 아름답다. 진정으로 낭만적인 로맨스이며 숭고한 영화다."라고 말했다.

6. 삽입곡


영화의 제목 '화양연화'는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웠던 한 시절을 은유하는 말로, 1930~1940년대 상하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가수 저우쉬안[11]의 동명의 곡에서 제목을 차용했고, 영화 《长相思》의 삽입곡으로도 사용되었다. 영상의 분위기와 달리 가사의 내용은 슬픈 편이며, 영어, 중국어 가사 본래의 노래 제목에는 花樣과 年華 사이에 '的'가 들어있다. 즉 '花樣的年華'이다.

극 중 테마곡 'Yumeji's theme'은 사실 1991년일본 영화 '유메지(夢二)'의 주제가로 쓰인 곡으로, 왕가위 감독이 재사용한 것이다.[12]

극 중 식사 장면에서 사용된 냇 킹 콜의 'Aquellos Ojos Verdes'(왼쪽), 'Te Qiero Dijiste'(오른쪽)

후반부에 수록된 냇 킹 콜의 'Quizas, Quizas, Quizas'.

7. 여담

  • 양조위가 맡은 주모운과 장만옥이 맡은 소려진은 감독의 전작 아비정전과 이후 작품인 2046에도 등장한다. 때문에 팬들 중에는 이 세 영화가 동일한 세계관 속에서 진행되는 하나의 시리즈로 간주하기도 한다. 실제로 시대적 배경이 아비정전은 1960년, 화양연화는 1962년, 2046은 1966년이다.
  • 주모운과 소려진의 밀회 장소인 호텔방이 2046호다. 2046은 홍콩의 일국양제가 시행되는 마지막 해를 가리키는데, 1997년 홍콩반환을 전후로 만들어져 개봉한 영화기도 하고 몇몇 장면을 통해 보면 반환 전 옛 홍콩에 대한 감정을 로맨스로 담은 영화라는 시각도 있다. 링크
  • 배우이기도 한 조상구가 번역을 맡았는데, 영어 대본을 중역한 탓에 등장인물의 이름이 현실 발음과는 좀 차이가 난다. 예컨대 차우(Chow)로 나오는 주모운은 광동어로 '짜우 모우완(zau1 mou6 wan4)'이고 첸(Chan) 부인과 손부인도 광동어로는 찬(can4)부인, 쒼(syun1)부인이다. 인터넷의 영화 정보에는 소려진을 '리첸'으로 표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표준 중국어의 웨이드-자일스 표기법인 Su Lichên[13]을 잘못 읽은 것이다. 광동어 발음은 쏘우 라이짠(sou1 lai6 zan1)이다. 개봉 당시 조상구 번역으로 영화를 봤던 듀나 역시 리뷰에서 누가 좀 주인공들 이름 한자 표기 좀 가르쳐달라고 하소연했을 정도. 이 때문에 재개봉판에서는 당연히번역가를 교체했다.
  • 스케줄이 엿가락 잡아당기듯이 늘어지고 재촬영을 끊임없이 해대는 왕가위답게 꽤 오랫동안 촬영하고 편집했으며, 칸에 제출을 하고도 상영하기 전까지 촬영하고 편집하고 있었다고 한다.[14] 한편 영어 제목같은 경우 직역을 했을때 잘 안 어울려 상당히 난항을 겪었다고 한다. 당시 영어 제목 후보로는 Summer in Beijing(?), A Story of Food(...), Secrets가 있었다고. 그러다가 작업 도중 브라이언 페리 신보를 듣던 왕가위가 I'm In the Mood for Love라는 구절에 꽂혀 정했다고 한다.
  • 삭제 장면이 매우 많은 영화이기도 하다. 심지어 양조위와 장만옥의 베드신도 있었으나 영화의 취지에 맞지 않는다는 왕가위의 생각에 삭제되었다. 모든 삭제신이 영화에 포함되었더라면 상영 시간이 3시간에 달했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링크 애초에 왕가위 자체가 지나칠 정도로 즉흥적인 제작 스타일을 추구하는 사람이다. 오죽하면 해피 투게더에서는 잘린 필름들만 모아서 다큐멘터리를 따로 제작했을 정도다. 정성일 평론가의 발언에 따르면 양조위가 칸 시사회 끝나고 나서 가진 인터뷰에서 '이게 이런 내용의 영화였군요' (...)라고 말했다고 한다.
  • 2020년 개봉 20주년을 맞아 4K 리마스터링판이 칸 영화제에서 공개되었다. 또한 크라이테리온 콜렉션에서 왕가위 박스세트를 예고했다.[15] 한동안 2차 매체가 상하가 크롭된 1.78:1(16:9) 버전 밖에 없던 상황이었으나 리마스터링으로 원본 1.66:1 화면비로 복원되었다. 하지만 구판과 달리 노랗고, 초록 색감을 띄는 경향이 있어 이에 대한 부분에 호불호가 갈린다.
  • 스포츠조선에 연재되었던 좀비콤비에선 어느 젊은이가 휴대폰으로 통화하다 이 영화 제목을 친구에게 질문받자 크게 지하철 역에서 소리쳐 답변하는데 근처에 있던 할머니가 놀라 쓰러진다. 할머니는 화양연화를 '화냥년아'로 잘못 듣고 욕을 그렇게 하는 것에 놀란 것이다.
  • 스테이크 써는 장면의 촬영 장소는 작중 배경인 1960년대부터 영업했다는 실제 레스토랑 골드핀치[16]로 영화가 개봉한 후 영화에 나온 메뉴대로 구성된 화영연화 세트와 후속작인 2046 세트 등을 팔았다고 한다. 다만 영화에서 나온 거랑 같은 비주얼은 아니라고.[17]
  • 정성일허우샤오셴이 모두 화양연화를 왕가위의 최고작으로 뽑았다. 2000년대 영화 중에서는 폭넓은 지지를 받는 영화라서 2000년대 후반 이후 베스트 목록 상위권에 안착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 영화감독 봉준호가 추천했던 작품 중 하나이다. #
  • 국내 작품에서도 여러번 패러디되었는데, 넝쿨째 굴러온 당신 13화에서 방이숙이 차윤희와 천재용이 불륜한다고 일방적으로 오해하면서 둘이 밀회하는 환상을 보면서 패러디되기도 했고, 거침없이 하이킥 108화에서 해미가 치킨집 사장 정진영을 보고 매혹당하는 장면에서도 패러디되었다.

8. 수상 내역

  • 제53회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양조위) 수상, 최우수예술성취상(장숙평, 두가풍, 이병빈) 수상
  • 제20회 홍콩전영금상장 남우주연상(양조위), 여우주연상(장만옥), 편집상(장숙평), 미술감독상(장숙평), 의상디자인상(장숙평) 수상
  • 제37회 대만 금마장영화상 여우주연상(장만옥), 촬영상(이병빈, 두가풍), 의상디자인상(장숙평) 수상
  • 2000년도 홍콩영화평론학회상 감독상(왕가위) 수상
  • 제6회 홍콩 금자형상 촬영상(이병빈, 두가풍) 수상

9. 기록

  • BBC 선정 100대 21세기 영화 2위
  • BBC 선정 100대 비영어권 영화 9위
  • BFI 선정 100대 영화 5위
  • 더 가디언 선정 21세기 100대 영화 5위
  •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

10.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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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OGT1.jpg파일:OGT2.jpg파일:OGT3.jpg파일:OGT4.jpg파일:OGT5.jpg
No. 1

2019. 7. 4.
No. 2

2019. 7. 19.
No. 3

2019. 7. 24.
No. 4

2019. 9. 11.
No. 5

2019.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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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6

2019. 10. 2.
No. 7

2019. 10. 17.
No. 8

2019. 10. 30.
No. 9

2019. 11. 21.
No. 10

2019.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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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

2019. 12. 24.
No. 12

2020. 1. 8.
No. 13

2020. 1. 22.
No. 14

2020. 2. 5.
No. 15

2020.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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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6

2020. 6. 17.
No. 17

2020. 7. 15.
No. 18

2020. 8. 5.
No. 19

2020. 8. 26.
No. 20

2020.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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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21

2020.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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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 20.
No. 23

2021. 2. 24.
No. 24

2021. 3. 3.
No. 25

2021.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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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26

2021. 4. 15.
No.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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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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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29

2021. 6. 17.
No. 30

2021.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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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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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33

2021.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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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8. 11.
No. 35

2021.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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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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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37

2021. 10. 13.
No. 38

2021. 10. 20.
No.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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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41

2021. 11. 24.
No. 42

2021. 12. 9.
No.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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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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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51

2022. 5. 11.
No. 52

2022. 5. 18.
No. 53

2022. 6. 1.
No. 54

2022. 6. 15.
No. 55

2022.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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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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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57

2022. 7. 13.
No. 58

2022. 7. 20.
No. 59

2022. 8. 3.
No. 60

2022.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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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61

2022. 10. 12.
No.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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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63

2022.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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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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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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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66

2023. 1. 4.
No.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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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68

2023. 2. 1.
No.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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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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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71

2023.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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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74

2023.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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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76

2023. 4. 29.
No.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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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78

2023. 5. 17.
No.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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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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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81

2023. 6. 14.
No.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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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83

2023. 7. 5.
No. 84

2023. 7. 19.
No.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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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86

2023. 8. 9.
No.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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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88

2023. 9. 13.
No. 89

2023. 10. 4.
No. 90

2023.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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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91

2023. 10. 18.
No. 92

2023. 10. 25.
No. 93

2023. 11. 8.
No. 94

2023. 11. 22.
No. 95

2023.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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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96

2023. 12. 23.
No. 97

2023. 12. 27.
No. 98

2024. 1. 3.
No. 99

2024. 1. 24.
No. 100

2024.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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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 101-125 ]⠀
###### 5-1행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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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01

2024. 2. 14.
No. 102

2024. 2. 22.
No. 103

2024. 2. 28.
No. 104

2024. 3. 6.
No. 105

2024.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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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06

2024. 3. 20.
No. 107

2024. 4. 10.
No. 108

2024. 4. 13.
No. 109

2024. 4. 24.
No. 110

2024.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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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1

2024. 5. 29.
No. 112

2024. 6. 5.
No. 113

2024. 6. 12.
No. 114

2024. 6. 26.
No. 115

2024.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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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6

2024. 7. 11.
No. 117

2024. 7. 24.
No. 118

2024. 8. 7.
No. 119

2024. 8. 14.
No. 120

2024. 9. 4.
파일:OGT121.jpg파일:OGT122.jpg파일:OGT123.jpg파일:OGT124.jpg파일:OGT125.jpg
No. 121

2024. 9. 5.
No. 122

2024. 10. 1.
No. 123

2024. 10. 4.
No. 124

2024. 10. 23.
No. 125

2024.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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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 126-150 ]⠀
###### 6-1행 제목 ######
모아나 2
파일:OGT126.jpg파일:OGT127.jpg
No. 126

2024. 11. 20.
No. 127

2024.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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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
###### Re-1행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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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1

2020. 3. 25.
Re. 2

2020. 6. 11.
Re. 3

2020. 10. 28.
Re. 4

2021. 3. 11.
Re. 4

2021.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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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4

2021. 3. 18.
Re. 5

2021. 3. 17.
Re. 6

2021. 5. 5.
Re. 7

2021. 9. 9.
Re. 8

2021.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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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9

2021. 10. 6.
Re. 10

2021. 11. 18.
Re. 11

2022. 2. 24.
Re. 12

2022. 4. 20.
Re. 13

2022.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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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14

2022. 11. 2.
Re. 15

2023. 2. 8.
Re. 16

2023. 4. 1.
Re. 17

2023. 5. 27.
Re. 18

2023.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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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19

2023. 9. 9.
Re. 20

2023. 11. 15.
Re. 21

2023. 11. 30.
Re. 22

2023. 12. 6.
Re. 23

2024.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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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24

2024. 5. 8.
Re. 25

2024. 5. 30.
Re. 26

2024. 9. 18.
Re. 27

2024. 9. 25.
Re. 28

2024.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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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29

2024. 11. 13.
Re. 30

2024.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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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ecial  ]⠀
###### Sp-1행 제목 ######
파일:OGTS1.jpg파일:OGTS2.jpg파일:OGTS3.jpg파일:OGTS4.jpg<nopad>파일:OGTS5.jpg
Sp. 1

2019. 8. 7.
Sp. 2

2019. 12. 14.
Sp. 3

2020. 4. 29.
Sp. 4

2020. 7. 23.
Sp. 5

2020.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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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6

2021. 1. 27.
Sp. 6

2021. 6. 16.
Sp. 7

2023. 6. 10.
Sp. 8

2023. 11. 10.
Sp. 9

2023.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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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10

2024.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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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澤東電影有限公司, Jet Tone Films[2] 春光映畵, Block 2 Pictures[재개봉] [재개봉] [5] 사실 이전까지 왕가위는 미쟝센으로는 본좌급으로 인정받았으나 스토리가 부실해 평을 깎아먹기 일쑤였다. 그런데 해당작에서는 그러한 단점을 극복하면서 마침내 퀄리티가 폭발한 것이다.[6] 소려진의 핸드백은 일본 내에서만 판매하는 상품으로 홍콩에서는 구할 수 없었다. 업무 상 일본 출장이 잦은 소려진의 남편이 선물로 사 줬던 것인데 주모운의 아내도 어느새 같은 물건을 가지고 있던 것. 또 주모운의 넥타이는 전부 아내가 사준 것인데 주모운과 같은 넥타이를 소려진의 남편도 가지고 있었다.[7] 그러나 정작 하 선생은 미스 위라는 여자와 내연 관계를 가지고 있고 그 관계를 비서인 소려진에게도 공공연하게 드러내놓고 지내며, 내연녀와 함께 갈 레스토랑 예약이나 생일 선물 구매 등을 소려진에게 맡기기도 한다. 그러면서도 하 선생은 주모운의 전화를 받은 이후 소려진을 은근히 힐난하고 경멸하는 듯한 눈빛으로 바라본다.[8] 주모운의 아내와 소려진의 남편[9] 주모운[10]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웠던 시절. 사랑하는 소려진과 함께했던 과거의 모든 순간들.[11] 周璇(Zhou Xuan, 1918-1957). 당시 혼란스러웠던 중국의 상황 탓인지 고아였으며, 평생토록 부모를 찾았지만 결국 찾지 못했다. 슈퍼스타였지만 행복한 삶을 보내지 못했고, 결국 정신병원에 보내져 40세도 되지 않은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12] 왕가위 감독은 본인이 영화에 알맞은 음악이라고 판단하면 다른 영화의 스코어도 과감하게 이용한다고 밝혔는데, 일대종사에서도 엔니오 모리코네가 작곡한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데보라 테마를 사용했다.[13] 한어병음으로는 Sū Lìzhēn이다. 발음은 "쑤리전".[14] 증언에 따르면 당시 칸 영화제 상영본이 거의 가편집본이나 다름없었다고 한다.[15] 크라이테리온은 화양연화를 포함해 왕가위 영화 블루레이를 출시한 적이 있으나 절판된 상태다. 이번 복원을 기회로 전부 재출시할 계획인듯.[16] 2018년 폐업[17] 8~90년대 한국 경양식점에서 소 모형 철판 위에 내주던 바로 그 스테이크가 나왔다고 하며 이는 여러 개인 리뷰 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그도 그럴게 작중에서 나오는 스테이크는 "옥빛 유리 접시에 돼지 앞다리 구워낸 듯한 작은 고기, 가니쉬는 꼴랑 구워낸 양파/감자/양배추, 소스라고 주는 건 겨자, 케챱"이라는 굉장히 조촐한 구성인데 누가 굳이 돈까지 주고 먹겠는가. 실제로 60년대 초반에 이렇게 팔았다고 해도 의심할 마당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