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가위 감독 장편 연출 작품
2046 (2004) 2046 | |
감독 | 왕가위 |
각본 | 왕가위 |
제작 | 장예모, 왕가위, 에릭 휴만, 임중륜, 탁오, 팽기화, 주영덕 |
기획 | |
촬영 | 크리스토퍼 도일, 관본량, 여요휘 |
편집 | 장숙평, 진지위 |
조명 | 황지명 |
미술 | 장숙평, 구위명 |
음악 | 우메바야시 시게루, 피어 레이븐 |
출연 | 양조위, 장쯔이, 왕페이, 기무라 타쿠야 등 |
장르 | 로맨스, 멜로, 드라마 |
제작사 | [[홍콩| ]][[틀:국기| ]][[틀:국기| ]]택동전영유한공사 (澤東電影有限公司, Jet Tone Films) [[중국| ]][[틀:국기| ]][[틀:국기| ]]상해전영집단공사 (上海電影集團公司, Shanghai Film Group) [[중국| ]][[틀:국기| ]][[틀:국기| ]]상해상영수마전파고분유한공사 (上海上影數碼傳播股份有限公司, Shanghai SFS Digital Media Co.,Ltd.) |
배급사 | 앤드플러스미디어웍스 디스테이션 |
수입사 | 미디어캐슬 엔케이컨텐츠 |
개봉일 | 2004년 5월 20일 (칸 영화제) 2004년 9월 29일 2004년 10월 15일 (부산국제영화제) 2004년 10월 22일, 2021년 2월[재개봉] |
상영 시간 | 129분 |
월드 박스오피스 | $20,205,757 |
총 관객수 | 149,700명 |
상영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2] |
국내 스트리밍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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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랑은 타이밍이다, 너무 이르거나 늦어도 결과는 다를 수 있다."
2004년에 개봉한 홍콩 영화. 2004년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받았다. 영화 아비정전과 화양연화의 인물과 사건들이 이어지는 속편이다.
2. 등장인물
- 주모운 (周慕雲) - 양조위 扮
- 백령 (白玲) - 장쯔이 扮
- 왕정문 (王靖雯) - 왕페이 扮
- 타쿠 - 기무라 타쿠야 扮
- 루루/미미 - 유가령 扮
- 소려진 (蘇麗珍)[3] - 공리 扮
- CC1966 - 장첸 扮
- 아병 - 소병림 扮 (특별출연)
- 왕결문 - 동결 扮 (특별출연)
- 소려진 (蘇麗珍) - 장만옥 扮 (특별출연)
3. 줄거리
3.1. 첫 번째 사랑 이야기
지독히 사랑했기에 다시는 사랑할 수 없는 남자와 절망적인 사랑의 열병에 빠져버린 여자신문사를 관두고 소설을 쓰는 작가 주모운(양조위)은 과거의 기억을 되살리게 만드는 동방호텔의 2046호실에 머물려고 하지만, 그 방에선 묘령의 여인 미미(유가령)가 애인의 질투로 살해되는 일이 발생해 할 수 없이 2047호실에 투숙하게 된다. 며칠 후, 2046호실에 고급 콜걸인 백령(장쯔이)이 투숙해 주모운의 관심을 끌게 된다. 장난처럼 시작된 둘의 관계는 점차 백령의 헌신적인 사랑으로 발전하지만 더 이상 아무도 사랑할 수 없는 주모운은 끝없이 다른 여자를 탐하며 백령에게 육체적인 유희만을 요구한다.
3.2. 두 번째 사랑 이야기
과거의 아픔을 가진 남자와 현실의 아픔을 겪는 여자백령이 싱가포르로 떠난 후 주모운은 호텔 주인의 딸 왕정문(왕페이)의 도움을 받아 미래도시 2046에 대한 SF 소설을 쓰기 시작 한다. 왕정문은 아버지가 일본인이란 이유로 반대해 사랑하는 남자 타쿠(기무라 타쿠야)와 헤어져 몸도 마음도 슬픔의 병을 앓게 된다. 주모운은 그녀가 남자친구와 다시 만날 수 있도록 도와주면서 그녀와 가까워진다.
3.3. 세 번째 사랑 이야기
사랑의 상처를 가진 남자, 여자… 그리고 그 치유의 과정소설 2046을 집필 하면서 주모운은 예전의 기억을 떠올린다. 떠났다가 다시 돌아온 자신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검은 거미란 별명을 가진 도박사 소려진(화양연화의 장만옥과 동명이인인 인물로 이 역할은 공리가 맡았다.)에 대한 안타까운 기억. 그녀를 회상하던 주모운은 동시에, 예전의 그가 그랬던 것처럼 다른 사랑을 돌아볼 여유가 없는 왕정문에 대해 사랑의 감정을 가지게 된다. 현실에서 세 번의 이루어지지 않은 사랑을 맞이했던 주모운은 소설 속에서 또 다른 아픈 사랑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3.4. 또 다른 사랑 이야기
2046, 그 곳에 가면 잃어버린 사랑을 다시 만날 수 있을까?소설 속 사람들은 몸 속에 마이크로 칩을 장착하고 살아가고, 안드로이드들은 기억력의 부재를 겪는다. 과거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하나 같이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기 위해 2046을 향하는 열차를 탄다. 하지만 그것이 진실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왜냐하면 그 곳에 갔다가 되돌아온 사람이 아무도 없기 때문이다. 2046으로 가는 기차 안에서 일본인 남자 탁(기무라 타쿠야)은 아름답고 따뜻한 몸을 가진 안드로이드 승무원 1967(왕페이)을 만나 사랑에 빠진다. 그는 그녀에게 함께 떠나기를 부탁하지만 그녀는 다른 곳을 쳐다보고 있을 뿐이다. 몸은 그와 함께 있지만 그녀에게는 탁의 부탁이 전혀 들리지 않는 것 같다.
4.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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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스코어 78 / 100 | 점수 7.5 / 10 | 상세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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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도 86% | 관객 점수 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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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별점 4.2 / 5.0 | 관람객 별점 3.6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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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7.4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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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3.0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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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3.3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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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7.2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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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7.7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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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3.6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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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84.48% | 별점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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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7.7 / 10 |
★★☆ 멋쩍어라, 영상시인의 한가로운 복습 - 박평식 ★★★☆ 양조위가 대리한 왕가위표 정액의 융단폭격 - 이성욱 ★★★☆ <화양연화> x 2.5배. 모든것이 과도하다 - 황진미 |
5. 여담
- 원래 처음엔 배우 심혜진이 주연급 배우로 캐스팅 됐으며, 왕가위 감독도 부산에 세트를 지어 영화의 일부를 촬영하기로 했었다. 그러나 왕가위 감독 특유의 비정상적으로 무작정 늘어지는 영화 제작 기간 때문에 결국 심혜진도 영화에서 하차했고, 부산 촬영 계획도 없던 일이 됐다.
- 장만옥이 2002년에 개봉한 '영웅'에 이어 이 영화에서도 감독의 농간에 출연분량이 많이 줄어들게되어 작품활동을 무기한 중단하게 된 결정적인 작품이다.
- 아비정전과 화양연화의 후속작인 만큼 내용도 직접적으로 이어지지만, 내용 이외의 요소에서도 두 작품 및 그 이외의 왕가위 영화에 대한 셀프 오마주가 많이 들어가 있다. 가령 주모운이 술에 취한 루루를 호텔 침대에 눕힌 뒤 하이힐을 벗겨주는 장면은 중경삼림의 오마주이며, 타쿠가 일본에서 왕정문에게 보낸 편지를 주모운이 대신 받아주는건 화양연화 시점에서 주모운의 당시 아내가 일본에서 보낸 편지를 받는 장면이 연상되기도 한다.
트라우마 on또한, 주모운이 크리스마스 이브에 왕정문과 함께 식사하러 가기 전 방에서 머리를 빗은 후 담배를 피는 씬은 아비정전의 마지막 씬이자 주모운의 유일한 등장씬과 구도가 유사하다.[4] 화양연화 이후로 돌변해버린 주모운과 그에게 연정을 품게 되는 백령의 관계는 아비정전에서 장국영이 연기했던 아비와 장만옥이 연기했던 소려진의 그것이 떠오르기도.
- OST 메인 테마가 유명하다. 국내 방송에도 BGM으로 종종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