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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노쿠니 칠흑의 마도사(NDS) 하얀 성회의 여왕(PS3, Switch) 하얀 성희의 여왕 리마스터(PS4, PC, Xbox) | 니노쿠니 II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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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노쿠니(극장판 애니메이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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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공식 홈페이지레벨파이브와 스튜디오 지브리가 합작한 판타지 RPG.[1]
PS3판이 나올 때까지는 스튜디오 지브리에 있던 타카하타 이사오의 제자 모모세 요시유키가 게임을 감수하고 게임 내의 영상도 지브리에서 담당했다. 단순히 게임 내의 동영상을 제작한 것이 아니라 그동안 지브리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과 동일한 퀄리티와 연출을 하기 위해서 게임의 모든 부분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져 큰 기대를 모았고 그 부분이 큰 세일즈 포인트이기도 하다.
그러나 PS4 시기부터 스튜디오 지브리가 제작 부문을 해체하면서[2] 이후의 작품은 지브리가 책임지지 않는다. 대신 첫 작품부터 감독으로 참가했던 모모세 요시유키가 프리랜서가 된 뒤로도 계속 도움을 주고 있어 느낌에 큰 변화는 없다. 그래서 아직도 지브리가 계속 만들고 있다고 잘못 아는 사람들이 많다. 음악은 지브리가 그만둔 뒤로도 지브리 대표 작곡가 히사이시 조가 이어서 담당한다.
레벨 5의 게임들 중 유독 한글화와 인연이 없는 게임. 제 2의 나라는 넷마블에게 저작권이 있으니, 레벨 5의 정규 시리즈 중 단 한 작품도 정식 한글화가 되지 않았다. 그래도 1, 2편 PC판은 비공식 한글패치가 모두 제작되었다.
2. 특징
2010년 6월 24년 니노쿠니 제작발표회를 열었고 휴대용으로 NDS로 칠흑의 마도사가, 하이비전 버전으로는 PS3로 하얀 성회의 여왕이 발매될 것으로 발표되었다. 둘다 동일한 세계관과 인물을 공유하지만 여려가지 부분이 다르고 메인 타이틀은 PS3인 하얀성회의 여왕으로, NDS의 칠흑의 마도사는 서브 타이틀이라고 한다.게임시장에서 일본이 이전과 같은 활약을 보이지 못하고 북미의 게임 회사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여 일본이 자랑할 수 있는 것을 합쳐서 세계에 도전한다는 컨셉을 가지고 레이튼교수 DQ8 로그 갤럭시 등 만화풍의 게임 제작에 강점을 보이는 레벨 파이브와 일본이 자랑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 집단 스튜디오 지브리에서 합작을 하는 것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았다. 발표회장에는 업계의 주요인물이 모였고 특히 이나후네 케이지가 제작에 대해서 큰 관심을 보였다.
게임적인 면은 레벨 파이브가 CG 및 동영상은 스튜디오 지브리가 제작하는 것으로 생각되었으나 레벨5에서 캐릭터의 움직임과 게임 내 이벤트의 연출을 보여주면 스튜디오 지브리에서 그 부분에 대해서 직접 감수하는 식으로 제작된다. 이 과정은 다큐멘터리 NHK 스폐셜 후반부에 전부 소개가 되어 스튜디오 지브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기대할 만한 작품.
패미통 크로스 리뷰에서는 8-9-10-9 토탈 36점으로 플래티넘 전당에 입성.하지만 기대했던 것과 달리 국내와 일본의 초기 반응은 무척이나 미적지근했다. 첫 주내 30만장을 호언했던 것과 달리 PS3판의 경우 일본내 출시 첫주 판매량은 6만 7천장에 그쳤다. 또한 NDS판과 PS3판의 차이는 단순히 기종의 성능의 차이로 인한 그래픽과 일부 스토리의 차이일 뿐이 아니냐고 의문을 나타냈다.
토탈 NDS판의 경우 일본내에서 42만장이 판매되었고 PS3판의 경우 2주차까지 판매량이 8만장에 그쳤다. 그러나 해외에서는 호평에 힘입어 꾸준히 팔려나갔고, 2014년 3월 기준으로 PS3판은 전세계 110만장 출하를 기록했다. DS판까지 합칠 경우에는 170만장 출하.
3. 시리즈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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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NDS판
자세한 내용은 니노쿠니 칠흑의 마도사 문서 참고하십시오.3.2. PS3판
자세한 내용은 니노쿠니 하얀 성회의 여왕 문서 참고하십시오.3.2.1. PC판 발매
2017년 8월 23일 레벨 파이브의 사장 히노 아키히로가 PC판의 발매 가능성을 암시하는 말을 PC게이머와의 인터뷰에서 했다. PC판 출시 가능성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I'll leave that up to your imagination for now, but stay tuned for more official announcements. I'll leave it at that.”라 답한 것. 이 때문에 기사가 난 후 속편의 발매에 맞춰 PS4와 PC로 리마스터되어 나오는 게 아니냐는 루머가 돌고 있다.2019년 9월 20일 스팀에 니노쿠니: 하얀 성회의 여왕 리마스터가 출시 되었다. 링크
3.2.2. 게관위 등급결정사유 허위사실 기재
게임물관리위원회는 외국의 심의기관들과 비슷하게 심의를 내린 게임에 대해서 등급결정사유를 공개하는데, 18세 이용가 판정과 관련해 논란이 많았던 니노쿠니 - 하얀 성회의 여왕의 등급결정사유에는 출처 무근의 허위 문구가 당당히 기재되어 있다.게임물관리위원회의 본 게임에 대한 등급결정사유는 다음과 같은 말로 시작된다.
만화원작을 소재로 제작되었으며, 판타지 세계 ‘니노쿠니’를 위협하는 악의 세력과 맞써는[3] 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룬 RPG |
물론 해당 허위 사실이 게임의 실제 등급 결정에 상관이 있었을 가능성은 낮다.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GRAC)는 일반적으로 등급결정사유 머리에 이런 식으로 게임에 관한 기초적인 정보를 담은 짤막한 문구를 적어놓는데, 이는 ESRB의 등급결정 요약문과 비슷한 점이다. 그러나 차이점은 ESRB의 경우 해당 게임의 "게임플레이"의 주된 내용을 한 문장으로 요약해 적어놓는 반면 GRAC는 (주로) 해당 게임의 개발 정보를 한 명사절으로 적어놓는다는 점이다. ESRB에서 본 게임의 등급결정 요약문의 첫 문장은 다음과 같다.
This is a role-playing game in which players control a boy attempting to save his mother from an evil witch.[5] |
뒤따르는 실제 심의결정사유 본문은 훨씬 차이가 큰데,
GRAC | 게임에서 미니게임의 형태로 게임머니를 이용하여 블랙잭, 슬럿머신을 즐길 수 있어 사행행위의 모사가 있다고 판단 됨 |
ESRB | Players complete quests, search for hidden treasures, and engage in turn-based battles with fantasy creatures (e.g., robots, dragons, animal-like monsters). Characters can use swords, firearms, and magical attacks; enemies fall over and/or disappear in puffs of smoke. The game includes some comical sequences: characters ejected as offspring from a moaning creature; a character picking its nose; dialogue such as “wet me pirate pants!” Character cards sometimes depict/reference alcohol and tobacco (e.g., text reading “…wine that ferments in their stomachs”; a creature smoking a pipe). During the course of the game, players can occasionally wager in-game currency on blackjack and slot machines. The words “damn” and “hell” appear in dialogue.[7] |
게임물관리위원회는 자율규제기구인 ESRB와는 달리 국내에 온/오프라인으로 유통되는 모든 유/무료 게임에 대한 절대적이고 강제적인 심의 권한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이렇게 빈약한 문구 하나만으로 그 결정을 끝낸다는 점에서 사람들에게 신뢰를 얻지 못하는 입장이었다.[8] 그런데 그 와중에 이와 같이 객관적인 사실조차 허위로 기재해놓는 일들이 벌어진다면 사람들에게 받는 불신은 심해지기만 할 것이다.
3.3. 니노쿠니 II 레버넌트 킹덤
자세한 내용은 니노쿠니 II 레버넌트 킹덤 문서 참고하십시오.3.4. 제2의 나라: Cross Worlds
자세한 내용은 제2의 나라: Cross Worlds 문서 참고하십시오.4.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니노쿠니 시리즈/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5. 미디어 믹스
5.1. 극장판 애니메이션
자세한 내용은 니노쿠니(애니메이션) 문서 참고하십시오.[1] 한국에서는 PS3판 하얀 성회의 여왕이 게임 내의 도박적 요소인 슬롯게임이 들어가 있어서 19금 판정을 받았다. 일본에서는 CERO A(=전체 이용가), 미국에서는 ESRB E10(=12세 이용가), 유럽에서는 PEGI 12(=12세 이용가). 게임 내 모든 한자에 요미가나가 붙는 것을 보면 레벨파이브에서 전연령판을 노리고 만들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웃기게도 얼마 지나지 않아 파이널 판타지 13-2에서도 슬롯머신이 들어갔다. 근데 국내에서는 15세다.[2] 미야자키 하야오가 2017년부터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를 만들고 있지만 이건 비정규 프리랜서를 모아서 만드는 작품이다. 지브리는 이제 전속 애니메이터가 없다.[3] 원문을 그대로 인용. 게관위 등급결정사유는 원래 맞춤법 오류가 많다.[4] 레벨 파이브는 칠흑의 마도사가 먼저 나왔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쪽이 원작은 아니라고 확실히 해 두었다. 이 게임은 두 가지 버전이 두 개의 플랫폼으로 시간차를 두고 발매되었을 뿐이다.[5] 어머니를 사악한 마녀로부터 구하려는 소년을 플레이어가 조종하는 롤 플레잉 게임이다.[6] 파이널 판타지 X에 대한 GRAC와 ESRB의 결정문[7] 플레이어는 퀘스트를 완수하고, 숨겨진 보물을 찾고, 가상 생물들(예: 로봇, 드래곤, 동물형 괴물 등)과 턴제 배틀을 한다. 캐릭터들을 칼, 화기, 마법 공격을 할 수 있다. 적들은 쓰러지거나 연기와 함께 사라진다. 게임에는 캐릭터들이 신음하는 생물에게서 새끼가 나오듯이 방출되는 장면, 코를 파는 캐릭터, "wet me pirate pants!"와 같은 대사 등 코믹한 장면이 포함되어 있다. 캐릭터 카드는 때때로 술과 담배를 묘사한다. (예: "...뱃속에서 발효되는 술"이라는 텍스트, 파이프를 피우는 생물 등) 게임플레이 동안 플레이어는 때때로 게임 내 화폐를 걸고 블랙잭과 슬롯머신을 할 수 있다. "damn"과 "hell" 단어가 대사에 사용된다.[8] 뉴 단간론파 V3 -모두의 살인 신학기-의 경우, 등급 거부, 즉 국내 유통 금지라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지만, 역설적이게도 등급 결정 자체를 거부해 버렸으니 결정 사유도 없다는 이유로 인해 그 "거부를 내린 사유"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언급하지 않고 입을 싹 닫아버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