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1 19:23:51

반창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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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창꼬 (2012)
Love 911
파일:external/img.movist.com/87_p2.jpg
감독 정기훈
각본 정기훈, 박상민
각색 홍윤정, 최현미, 동희선
제작 이민호, 한성구
기획
촬영 박용수, 최세규
조명 최철수
편집 김선민
동시녹음 김지환
음향 이승엽
미술 김인양, 김덕순
음악 정세린
출연 고수, 한효주
장르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
제작사 ㈜영화사 오름
배급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제작 기간 2012년 4월 27일~2012년 9월 6일
개봉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2년 12월 19일
상영 시간 120분
월드 박스오피스 $16,786,016
총 관객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475,797명
국내등급 파일:영등위_15세이상_2021.svg 15세 이상 관람가

1. 개요2. 예고편3. 시놉시스4. 등장인물
4.1. 주연4.2. 서울소방서 119구조대4.3. 기타4.4. 특별출연
5. 평가6. 흥행7. 기타

[clearfix]

1. 개요

2012년 12월 19일에 개봉한 한국 영화. 생명을 구하는 직업을 가진 남녀의 사랑을 풋풋하고, 발랄하게 그려낸 힐링 멜로가 콘셉트인 영화.

2009년 자신이 쓴 시나리오를 영화화한 <애자>로 데뷔한 정기훈 감독의 작품이다.

2. 예고편

▲ 30초 예고편
▲ 메인 예고편
▲ 캐릭터 영상
▲ 뮤직비디오

3. 시놉시스

올 겨울, 단 한편의 `진짜` 사랑이야기

까칠한 남자 ‘고수’, 들이대는 여자 ‘한효주’
사람 구하기 좋은 날, 우린 만났다!

매일 목숨을 내놓고 사건 현장에 뛰어들지만 정작 자신의 아내를 구하지 못한 상처를 간직한 소방관 ‘강일’(고수).
매번 제 멋대로 말하고 거침없이 행동하며 상처도 사랑도 없는 척하지만 단 한번의 실수로 위기에 처한 의사 ‘미수’(한효주).
우연한 기회에 ‘미수’가 ‘119 구조대 의용대원’으로 일하게 되면서 같은 구조대에 있는 ‘강일’에게 처음으로 마음을 열고 적극적으로 다가간다. 모든 방법을 동원해 ‘강일’에게 애정공세를 펼치는 ‘미수’. 그리고 그런 그녀에게 까칠함으로 일관하던 강일 역시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가스 폭발 사고는 물론 차량 충돌 사고까지 쉴 틈 없이 이어지는 아찔한 사고 현장 속에서 생명을 구하고 기분 좋게 하루를 마무리 하며, 또 다른 내일을 준비하는 소방대원들. 생사가 오가는 치열한 현장에서 다른 이들의 생명은 구하며 살지만 정작 자신의 상처는 돌보지 못하는 ‘강일’과 ‘미수’.
과연 그들은 서로의 상처에 ‘반창꼬’를 붙여 줄 수 있을까?

12월, 사랑보다 더 ‘뜨거운’ 이야기가 시작된다!

4. 등장인물

4.1.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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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강일 (고수 扮)
서울소방서[1] 119구조대의 대원. 계급은 소방교. 매일 항상 일을 할 때마다, 목숨을 무릅쓰고 현장에 뛰어들며 사람들을 구하는 소방관이다[2]. 그러나, 정작 자신의 아내를 구하지 못한 가슴아픈 상처를 간직한채 살고있다. 후에, 도로가에 돌아다니는 병아리들을 잡는 일을 하다가 고미수를 우연히 다시 만나는데, 고미수 때문에 매우 귀찮아 하기도 한다. 하지만, 미수와 점점 가까워지기 시작하고 결국, 미수와 연인사이까지 되었다. 술에 취하면 주위의 물건을 잡고 미친 행동을 보이기도 하였다. 그리고, 고미수도 술에 취해서 사람을 폭행해서 파출소로 연행되고 자신도 같이 갔다. 추운 지하창고에서 미수가 쓰러져있는 걸 봤을 때 미수를 안겨서 좋아한다고까지 했다. 목숨을 무릅쓰고 현장에 뛰어들며 사람들을 구하는 영웅적인 면을 보이나 도가 지나쳐서 미수와 헤어진 적이있으나 나중에 다시 재회했다. 마지막 무너지는 건물에서 죽어가는 창호를 구하려는 용기를 보였지만, 결국 건물에 깔려 심한 부상을 당해 쓰러지고 미수를 회상을 해서 살아났다. 마지막에 미수가 있는 곳에 뛰어가면서 미수와 같이 재회하면서 영화를 끝낸다. 엔딩 크래딧에서는 같이 출몰했다는 곰을 수색하러가는 장면에서 소방차 창문밖을 보면서 마무리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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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미수 (한효주, 아역: 김유리 扮)
가천대 길병원 흉부외과 의사. 병원에서 사고가 일어난 후[3] 소방서에서 잠시 일하다 와라는 소릴 들은 후[4], 강일한테 연심을 품고 소방서에 들어가서 의용소방대원으로 일하게 되었다. 초반부터 다리에서 있다가 강일이 오기를 기다리고는 떨어질 위기에 처하자, 치마속이 보이자 강일한테 소리를 치기까지 해서, 경찰에 연행되었지만, 두 형사들을 아예 유혹까지 하며 합의에 성공하기도 했다. 강일한테 대놓고 연심을 보이는데, 강일이랑 점점 가까워지자 강일의 사연도 들어주었다. 직업이 의사여서인지 일하는 도중에 동료들이 심한 부상을 당했을 때 응급처치를 해주는 역을 하기도 한다.[5] 강일이 위험에 무릅쓰고 다니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으며, 이는 강일이 크게 다칠까봐 그런 것이다. 마지막에 강일이 토사사건에서 큰 부상을 당해 쓰러졌을 때 크게 오열했다. 마지막에 강일이 살아있다는 것을 알고 찾아가 재회를 하여 서로 키스를 하였다. 작중에서 정신적으로 가장 크게 성장하는 인물이기도 하는데, 자신의 능력에 대해 자만하고 실수하고 이기적인 행보를 지나서 마지막에 들어설 때 진심으로 참회하고 용서를 비는 사람이 되었다.

4.2. 서울소방서 119구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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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석 대장 (마동석 扮)
서울소방서 119구조대장. 계급은 소방위. 미수와 하윤이 의사라는 걸 알고 바로 고용시켰는 걸로 보아 의사를 좋아하는 듯하다. 성질이 매우 엄격해서 강일이나 동료 소방관들이 안좋은 모습을 보일 때마다, 크게 야단을 치기도 한다. 그런데, 정작 여자들한테는 약한 모습을 보였다. 사람이 죽어가는 상황에서도 자신들이 먼저 살아야 한다며, 동료들을 억지로 돌려보낸다. 마지막 건물토사 붕괴 사건현장에서 강일이 심각한 부상을 입어 쓰러졌을 때 걱정해주기까지했다. 마지막에 용수와 현경과 같이 미수와 강일을 축하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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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수 (김성오 扮), 이현경 (현쥬니 扮)
강일의 동료 소방관들이며, 현경은 용수를 짝사랑하고 있는 듯 하다. 죽음을 무릅쓰는 강일과는 다르게 안 되는 건 안되는 걸 알고 행동한다. 마지막 무너지는 건물에서 창호를 구하려는 강일을 매우 못마땅해서 아예 강일과 싸우고 말았다. 하지만, 결국 용수는 강일의 말을 듣고 강일한테 일을 맡기고 결국 나가고 만다. 마지막 장면에서 미수와 강일이 재회하는 장면에서는 대장과 같이 응원해주었다. 엔딩에서는 둘은 사귀는데 성공한 걸로 보인다. 계급은 각각 소방교, 소방사.
  • 국진 (김국진 扮) - 소방서에서 무전 역할을하는 인물이다.

4.3. 기타

  • 김하윤 (진서연 扮) - 미수와 같은 동료이다. 미수와 친한 사이여서 그런지 미수와 같이 일을 자주 나간다. 미수와 마찬가지로 의사여서 그런지 응급처치를 매우 잘한다. 마지막에 미수가 강일이랑 재회에 성공하는 장면을 보고 환하게 웃음을 짓는다.
  • 지영 (오수민 扮) - 강일의 아내였으나, 안타깝게도 사고로 인해 지금은 고인인 인물이다.
  • 창호 (윤세웅 扮) - 마지막의 건물 붕괴현장에서 건물에 깔려서 죽을 위기에 처한 남자이다. 붕괴되는 건물에 깔려서 출혈이 매우 심해서 들지도 빼낼 수도 없는 상황이라 아내한테 전화 한 통을 걸게 해달라고 강일한테 말하기도 했다[6]. 죽을 위기에도 살고싶다고 계속 외쳤으며, 끝내 강일이 장애물을 끌어올려서 그를 구출하는데 성공했다[7]. 하지만 다리에 출혈이 매우 심해서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결국 건물이 무너져서 깔리지만 다행히 살아났다. 성우 활동으로 유명한 윤세웅의 배우 활동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영화 중 하나이다.
  • 형구 (조경훈 扮) - 처음 등장할 때부터 매우 난폭한 모습을 보였으며, 의사들이 말을 끊고 욕과 윽박을 지르기까지 하였으며, 강일이 이를 말리다가 강일을 폭행해서 코에 상처까지 입히고 말았다. 이후, 아내인 수연이 뇌사 판정을 받은 충격으로 자살시도를 했으나 의사들 덕분에 살아남았다. 아내에 대한 회상과 이야기를 하는 것과 자신의 팔 문신 등을 보면 이런 모습을 보이고도 결혼했던 아내를 진정으로 사랑했던 듯하다. 그리고 그렇기에 미수를 마지막까지 용서는 못 했다.[8]
  • 수연 (유필란 扮) - 형구의 아내. 뇌출혈로 며칠 전부터 증상을 호소하다가 응급실로 호송됐지만, 제대로 된 진단조차 받지 못하고 쫓겨나듯이 나왔다가, 길거리에서 쓰러졌고, 다시 그쪽 응급실로 이동했지만 늦었다는 진단만 받고 뇌사상태에 빠지고 만다. 이후 남편이 자살을 시도할 때까지 눈을 못 떴고, 결국엔 형구가 미수에게 요청해서 호흡기를 끄는 것으로 병상에서 일어나지 못하고 사망했다. 형구의 모습을 보면 수연도 남편을 진심으로 사랑했던 듯하다.

4.4. 특별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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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달 (정진영 扮), 방제수 (양동근 扮)
서울서초경찰서 강력팀 형사. 영화 와일드카드의 조감독으로 참여했던 정기훈 감독과의 인연으로 출연했다. 와일드카드의 배역 그대로 출연했으며 강남서에서 서초서로 근무지도 옮겼는데, 두 형사의 근황이라고 생각하고 보면 재미있을 듯. 강일이 고미수를 서로 넘겼을 때 고미수가 애교로 깍아달라는 합의를 해달라고 하자 결국, 유혹에 넘어가 부탁을 들어주고 만다.
  • 한성구 (조민기 扮) - 가천대 길병원 흉부외과장. 초반에 미수와 동료들이 의사일을 멋대로 해서,[9] 사표를 내라 하고는 자르기 까지하였다.
  • 파출소장 (이달형 扮) - 소방관들과 친분이 있는지, 구조대장이 왔을 때 술취해서 난동을 부린 강일을 풀어주었다.

5. 평가

★★★☆
배우의 매력은 영화가 만들어주는 것
-이용철-

★★☆
적어도 캐릭터는 성공이다
-송경원-

★★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다니
-박평식-
네이버 평점 (네티즌: 8.57/기자,평론가: 5.93), 씨네21 리뷰

6. 흥행

최종 박스오피스 (통합전산망 집계 기준)
개봉일 누적 매출액 누적 관객수 스크린수 상영횟수
최종 17,911,274,787원 2,475,797 466 46,827
  • 손익분기점인 180만명을 뛰어넘은 247만명을 기록하여 흥행에 성공했다.

7. 기타

  • 영화 내에서 한효주가 잠수교 위에 올라가 자살 소동을 벌여서 고수가 구하러 간 과정에서 바람때문에 한효주의 치마속의 팬티가 노출되자 한효주가 "보지마! 보지마!"라고 외치는 장면이 있는데, 이 장면은 한효주 본인이 아닌 대역이라고 한다. 정확히는 노출이 있는 풀샷만 대역이고, 상반신 연기나 목소리는 본인이다. 기사, 믈론 단순히 노출 하나만으로 대역을 썼다기보다는 다리 위를 연출한 장면이므로 위험성 때문이라고 보는 것이 적절하다.
  • 원래 미수의 캐릭터는 소시오패스로 그것이 고쳐진다는 전제를 갖고 만들어졌으나, 제작과정에서 소시오패스는 치료할 수 없다는 비판이 잇달았고, 그 때문에 전개가 이상하게 되고 만 작품이다. 본래는 소시오패스 미수의 변화를 다룬 스릴러로 구상되었다가 이것이 불가능하다는 판단에 멜로로 바뀌었다


[1] 실제 촬영장소는 은평소방서다.[2] 초반에 술 취한 미친 남자를 안심시키고 데려가려고 하는데 끝까지 안내려가자 아래에 구조용 에어 매드리스가 있는걸 알고, 남자를 붙잡아서 떨어뜨리기 하는 모습을 보였다.[3] 형구가 수연을 데려와서 자신의 부인이 다쳤다고 언급하며, 응급실에 왔는데, 남편의 생김새와 아내의 부상 위치를 보고선 가정 폭력이라 생각하고 자신의 판단으로 돌려보냈는데, 돌아가는 와중에 아내가 뇌사상태가 되어버린 것, 더군다나 그걸 신고를 받고 데려온 것이 강일이었는데, 병원에서 "병원에 빨리 데려갔으면 됐을텐데, 왜 이렇게 늦게 신고하신 건가요?"라고 말하는 바람에 남편이 분노로 멘탈이 무너져 응급실에서 행패를 부리며 강일과 미수에게 상해를 입혔기 때문이었다.[4] 병원에서 소방서에 온 것도 강일에게서 고소장을 받기 위해서였다. 형구가 병원에서 행패를 부릴 때 강일이 다쳤는데, 그걸 빌미로 고소를 하면 자신의 오진에 대한 판단을 어느 정도 무마가 가능했기 때문이었다.[5] 그리고 그걸로 인해 자살하려던 형구를 다시 되살려주기도 했다.[6] 여기서, 아이들도 있다는 게 알려졌다.[7] 여기서, 건물을 조금 만들어도 붕괴되는 위험에도 강일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8] 자신을 살려주고 한 것에 자비를 보여줬지만, 당신이 시작했으니 당신이 가사상태에서 호흡기를 꺼달라고 요청했고, 미수는 그제서야 자신의 잘못에 대해 크게 늬우치고 용서를 빌었다.[9] 위에서 상술했듯 뇌출혈임에도 불구하고도 멋대로 돌려 보냈다. 나중에 환자 상태를 확인하고는 들어오자마자 미수 일행에게 "대가리에 피가 한 가득인데 그걸 돌려 보내!?"라며 분노를 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