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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omnophilia잠들거나 의식이 없는 상대방에게 성행위를 하는 것에 흥분을 느끼는 성적 기호 겸 성도착증. 한국어로는 '수면기호증'이라고 불린다.
보통 의식이 없는 상대방에게 성행위를 해야 흥분을 느끼지만 단순히 상대방이 기절하거나 의식을 잃으며 힘없이 쓰러지는 모습만으로 흥분을 느끼는 사례도 있다. 어떻게 보면 의식이 없어 전혀 저항하지 못하는 상대방을 본인이 완전히 지배하는 것에 성적 흥분을 느끼는 것이 BDSM과도 일부 겹친다고도 볼 수 있다.[1]
사전 합의가 없다면 현실에서는 잠들었거나, 의식이 없거나, 의식이 몽롱한 사람을 범하는 것은 준강간에 해당된다. 나아가 아예 의식이 없도록 술이나 약물을 먹인다면 강간에 해당된다.
2. 성적 플레이
솜노필리아 성향이 있는 양측이 진심으로 수면간 플레이에 동의하고 잠든 동안 어떠한 성행위를 허용할지 사전에 구체적으로 합의를 하였다면 BDSM 플레이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현실적으로 그렇게 섹스를 하며 몸을 뒤척이는데 당연히 상대방이 곤히 잠잘 수 있을리가 없으므로 보통은 상대방이 잠자는 척을 하거나 안전한 수면제를 먹는다. 넓게 보면 아침에 먼저 일어나서 잠자는 애인을 섹스로 깨우는 이른바 모닝섹스 역시 수면간 플레이에 해당된다 할 수 있겠다.3. 창작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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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대중매체
유명 동화 잠자는 숲속의 미녀가 솜노필리아를 모티브로 한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 성인매체에서도 본 동화를 각색한 패러디물들이 심심찮게 나오는 편. 실제로 잠바티스타 바실레의 판본 버젼에서는 다른 나라의 국왕이 잠든 공주를 면간하였다 공주가 임신하게 되고, 도대체 어떻게인지는 모르나 공주가 잠든 상태에서 출산을 하여 태어난 아기가 배가 고파 공주의 손가락을 빨다가 가시가 빠져서 공주가 깨어나게 된다. 이후 이를 알게 된 국왕의 왕비는 공주와 아이를 죽이려 하나, 공주의 기지로 음모가 발각되고 국왕은 왕비 일족은 화형시킨 뒤 공주 및 아이와 행복하게(...) 살았다는 결말.그 외에 그리스 로마 신화서 셀레네가 엔디미온을 영원한 젊음을 유지한 채로 잠들게 한 뒤 그와 관계를 맺어 메나에라는 50명의 딸을 낳은 걸 솜노필리아의 원류로 보기도 한다.
여주인공이 돈을 벌기 위해 수면제만 먹고 잠만 자면 된다는 수상한 알바를 시작하였는데, 그 알바가 잠든 동안 남자 클라이언트들과 잠자리를 가지는 거였다는 내용[2]의 영화인 슬리핑 뷰티(Sleeping Beauty)도 있다. 참고로 본 영화는 일본 유명 작가인 가와바타 야스나리가 쓴 소설인 잠자는 미녀의 집에서 내용을 따왔다고 한다. 남주가 그동안 여주의 집에 숨어 살며 여러 번 여주를 몰래 약물로 잠재운 뒤 범했었다는 내용의 레지던트 역시 비슷한 사례.
대중적인 작품들에선 수면간 묘사가 껄끄러운 만큼 아무리 자극적인 영화, 드라마, 애니 등의 대중매체에서도 캐릭터가 면간 당하려는 순간 누군가에 의해 저지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잠재우거나 기절시킨 히로인을 악역이 범하려는 순간 주인공이 난입하여 악역에게 정의의 펀치를 날린 뒤 히로인을 구출하고 나중에 깨어난 히로인은 주인공에게 더욱 호감을 느끼게 되는 전개가 대표적.
그 외에 악당 조직이 히로인을 기절시켜 납치한 경우 주로 악당 두목의 냉철함을 강조하기 위해 부하 조직원들이 헤벌레 빠져서 의식을 잃은 채 포박되어 있는 히로인에게 손을 데려는 순간 두목이 허튼 짓 하지 말고 현재 임무에나 집중하라며 다그쳐서 무마되기도 한다. 아니면 악역과 상관없이 주인공이 면간 당하려는 순간 극적으로 깨어나서 악역을 밀쳐내거나 후려친 뒤 도망치기도 한다.
주로 막장 드라마에서는 악역이 주인공을 약물 등으로 잠재운 뒤 같이 침대에 누워 야릇한 사진을 찍고 이걸 배포하거나 주인공의 연인한테 전송하여 오해를 만들기도 한다. 특히 자극적인 텔레노벨라 (라틴 아메리카권 연속극)에서 심심찮게 쓰이는 연출이다.
주인공이 복수귀가 되는 작품들의 경우 주인공이 악역에게 의식을 잃은 뒤 끝까지 범해졌다는 설정을 쓰기도 한다. 이럴 경우에도 주인공이 악역에게 범해지기 직전의 순간에서 말 그대로 모든 것이 끝난 뒤 깨어나서 흐느끼며 복수를 결심하는 장면으로 많이 건너뛴다. 종종 주인공이 불의의 사고로 식물인간이 된 동안 악역에게 강간을 당한 뒤 복수를 결심하기도 하는데, 이러한 작품들의 수면간 장면에선 범해지는 동안 감겨있는 눈 사이로 눈물이 흐르는 주인공의 얼굴만 보이도록 완전 밀착으로 클로즈 업하여 자체 검열삭제 한다.
무방비 상태로 잠자고 있거나 의식을 잃은 히로인을 발견한 주인공이 히로인의 미모에 매혹되어 몸을 더듬다가 자괴감에 그만두거나 혹은 히로인의 신음에 놀라서 황급히 손을 떼기도 한다. 악역이 무력화된 주인공 앞에서 의식이 없거나 기절한 히로인을 추행하며 조롱 혹은 협박을 하기도 한다.
3.2. 성인매체
성인물 매체에서는 심심찮게 나오는 요소로서 특히 일본 애니나 만화 캐릭터를 다룬 상업지나 에로 동인지에 많이 묘사된다. BL물에서도 흔하게 나오며[3], TL이나 19금 로맨스 웹소설에서도 종종 나온다.[4]일본 성인매체에서는 잠들거나 의식이 없는 상대방에게 성행위를 하는 행동을 수면간(睡眠姦)이라고 부른다. 줄여서 수간(睡姦)[5] 또는 면간(眠姦)이라고도 부른다. 때문에 일본의 픽시브 같은 일러스트 사이트나 DLsite 혹은 DMM 같은 동인 매체 유통 사이트에서 솜노필리아 성향의 성인매체물을 찾고 싶으면 睡眠姦, 睡姦, 혹은 眠姦을 검색하면 관련 매체들이 나온다.
한국에도 수면간(면간)이란 은어가 전파되어 성인매체 관련 커뮤니티에서 종종 사용되기도 한다. 트위터 등지에서 '잘 때 따먹기'라는 뜻으로 '잠따'라고 한다. 영어로는 아예 동등한 용어가 없기에 E-Hentai이나 Xvideos 같은 영어권 성인 사이트에서는 주로 Sleeping 태그로 대체하며 때문에 웬만한 곳은 Sleeping이라 검색하면 관련 매체들이 나온다. 픽시브에서는 수면간 태그의 영어 이름을 Sleep molestation이라고 직역하였으나 실제로는 없는 단어. 대신 Danbooru에서는 이걸 그대로 따와서 Sleep molestation이란 영어 태그를 쓰고 있다.
3.2.1. 모에 요소
솜노필리아 성향이라고 해도 다양한 동기가 있을 수 있기에 하나로 묶어서 판단하기 어렵다. 기본적으로 수면중인 상대와의 성관계에 대해 흥분하는 것인데, 딱히 원래 그쪽 성향이 아니라고 해도 본인의 마음에 드는 외모의 배우나 디자인인 캐릭터가 등장하는 성인물이 솜노필리아물이라면 그냥 보기도 한다.[6]그 외에도 독특한 포인트로 다음과 같은 것들도 있다.
- 상대방이 의식을 잃으며 몸이 힘없이 축 늘어질 때: 이런 경우 성행위까지 가지 않아도 상대방이 단순히 정신을 잃고 쓰러지는 장면만으로 흥분한다. 기절한 상대를 공주님 안기로 들어올리면 몸이 늘어지는 것이 극대화 되기 때문에 이에 페티시를 가지기도 한다. Over the shoulder carry (OTS carry)[7]라 하여 비슷한 이유로 의식을 잃은 상대를 어깨에 짋어지는 장면에도 흥분한다. 기절시킨 상대의 옷을 벗기거나 갈아입힐 때도 역시나 몸이 많이 늘어지기에 흥분하기도 한다. 기절 직전에 정신줄을 놓고 캐릭터의 눈이 멍하게 풀리고 경우에 따라 흰자를 들어내며 동공이 올라가는 것[8], 입이 벌어지며 그 사이로 침이 흐르는 것도 흥분 요소. 당하면 비슷한 반응을 보이게 되는 클로로포름 역시 흥분 소재이다. 이런 요소를 좋아하는 솜노필리아 팬들은 히어로가 정신을 잃거나 슈퍼 빌런들이 히어로의 지인들을 기절시켜 납치하는 장면들이 자주 나오는 슈퍼히어로물을 좋아하는 경우가 많다. 좋아하는 일본 애니로는 AIKa가 제일 대표적.[9] 한국 드라마들 역시 클리셰 수단으로 여주인공들이 실신하는 장면들이 많이 나오기에 해외 솜노필리아 팬덤에서 은근히 인지도가 높은 편.
- 상대방이 의식은 없지만 몸은 무의식적으로 반응할 때: 상대를 범할 때 상대방의 몸이 의식이 없는데도 무의식적으로 신음 소리를 내거나, 땀을 흘리거나, 발기하거나, 사정하거나, 실금을 하거나, 오르가슴을 느끼고 있거나, 방귀를 뀌는 등 생체 반응을 보이는 것에 흥분하기도 한다. 특히 일본 성인지나 동인지의 경우 사실은 순진해 보이는 캐릭터지만 몸은 무의식적으로 솔직하다는 일종의 갭모에를 어필하기 위해, 더욱 천연인 캐릭터가 수면간을 당할 수록 무의식 중에 몸의 반응이 더욱 격한 편이다. 이처럼 수면 중에 성행위를 하는데도 몸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캐릭터를 지켜보면서 범하는 상대가 "순수해 보여도 몸은 솔직/음탕하군"이라는 대사로 확인사살을 하는 것이 국룰. 범해지면서 무의식 중에 애인의 이름을 중얼거리거나 외치기도 한다. 더 중증이면 굳이 성관계 때문이 아니어도 의식이 없는 동안 몸에서 분비물이 나오는 것 같은 무의식적인 생체 반응에 흥분하기도 한다. 예를들어 잠든 동안 오줌을 싸거나 기절하면서 실금을 한다던지. 때문에 수면간물이 오모라시물과도 종종 엮이는 편.
- 상대방의 의식을 잃고 무방비인 모습: 본인 앞에 상대방이 의식을 잃어 어떻게 될지 전혀 모르는 상태인체로 쓰려져 있는 것 자체에 흥분을 느끼기도 한다. 어떻게 보면 BDSM에서 도미넌트(지배)와 서브미시브(굴복)의 궁극적인 형태에 흥분을 느끼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앞으로 벌어질 성관계의 조종권을 완전히 지배하는 본인과, 의식이 없기에 굴복을 넘어 전혀 저항을 할 수 없는 상대 관계인 것. 이렇게 무방비인 상태에서 드러나는 갭모에가 모에 포인트가 되기도 한다. 예를들어 잠든 보이시, 쿨데레, 학교의 아이돌, 학교의 여왕, 여전사, 여간부, 여기사, 공주기사 등 강인한 속성의 캐릭터를 벗기니까 프릴이 달린 귀여운 속옷이나 곰돌이 팬티를 입고 있다던지. 아니면 오히려 반대로 아가씨, 귀족, 왕녀, 공주, 여왕님이나 수녀, 신녀, 무녀 등 고귀하며 순백하고 청순한 성
性스러운 속성의 캐릭터를 벗기니까 란제리나 야한 속옷을 입고 있었다던지. 갸루 일진녀에게 괴롭힘 당하는 남학생이라던지 평소 갑을관계에서 을인 캐릭터가 갑인 캐릭터를, 아니면 커플링에서 수(受)인 캐릭터가 공(攻)인 캐릭터를 잠재우고 범하는 역할이 바뀐 갭 모에적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 상대방이 수면간 도중이나 후에 깨어나 수면간을 인지하며 보이는 반응: 수면간 사실을 깨달은 상대방의 다양한 모습을 보고 흥분을 느끼는 경우이다. 가장 흔한 케이스는 수면간 도중에 깨어나는 것으로, 이런 묘사를 보이는 작품의 비중이 꽤 된다. 이런 작품을 즐기는 경우 중간에 깨어나 보이는 당혹감, 절망감 등에 포인트를 두게 되는데, 이는 사실상 일반적인 강간물과 포인트가 유사하다. 물론 중간에 깼는데 그대로 받아들여주는
진짜 말도 안되는묘사의 작품들도 있다. 다른 예로는 자고 일어난 상대방이 자신의 복장, 주변의 체액 등으로 수면간 사실을 깨닫는 케이스가 있는데, 이 경우는 수면간이면서도 동시에 상대방의 반응을 볼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 더 나아가서는 수면간 중의 질내사정으로 인해 임신했다가 시간이 한참 지난 후에야 깨닫는 모습까지 묘사하기도 한다.
3.2.2. 상황
상대가 약물이나 술에 취한 상태에서 범해지기도 하지만 클로로포름, 수면 가스, 마취 주사, 스턴건, 마취총 등 흔치 않은 방법으로 기절당하기도 한다. 조금 더 폭력적인 성인물에서는 그냥 상대를 대놓고 때리거나 목을 졸라서 기절시키기도. 하지만 평소에 깊이 잠이 들면 무슨 짓을 해도 깨어나지 않는다는 설정(...)으로 범해지는 내내 꾸준히 자기도 한다. 이제 막 눈을 감고 잠들려는 찰나에 이미 잠든 것으로 오해한 주인공이 방에 들어와 몸을 더듬거리는데 사실 주인공을 좋아하거나 색욕마 혹은 대인배 속성이라는수면제 혹은 마취제 속성의 약물이나 술로 잠재워진 경우 범해질 때 몸이 반응을 전혀 하지 않는 묘사도 있으나 보통은 성인지의 흥미를 더하기 위해 사실 마취 약물이나 술에 최음제도 타서 발정 효과도 동반된다고 설정하여 무의식속에서도 몸이 반응하는 이유를 설명하기도 한다. 잠재워진 상태에서 최면이나 마인드 컨트롤 능력을 연동하여 느끼게 하기도 한다.
어쩌면 스토리가 제일 간단해서 그런지 수면물 중에 잠자고 있는 누나, 여동생, 심지어 엄마의 방에 몰래 들어가 범한다는 내용이 흔해서 근친물과는 매우 자주 엮인다. 이럴 경우 원래는 잠자고 있는 가족원의 이불을 덮어주려거나 술에 만취한 가족을 부축하는 과정에서 가족원이 뒤척이며 옷이 벗겨 야한 속옷이 드러나고 이에 참지 못하고 범한다는 설정이 흔하다. 커리어 우먼, OL 속성인 캐릭터의 경우 십중팔구로 회식 이후 만취한 상황에서 회사 임원이나 동기에게 범해지거나 주저앉아 졸고있는 길거리나 전차에서 지나가던 행인에게 당한다. 여전사나 마법소녀 같은 싸우는 미소녀 속성의 캐릭터인 경우 싸우다가 공격당해 기절한 상태에서 적 혹은 심지어 아군에게 범해지는 경우도 많다.[10] 아이돌물을 패러디한 동인지일 경우 높은 확률로 프로듀서나 기획사 사장이 아이돌들을 약물로 잠재워 범하거나 높으신 분들에게 바친다.
남주인공 혼자서나 많아봤자 몇몇 친구들과 같이 여주인공을 잠재운 뒤 범하는 전개가 대부분이나, 여주인공이 여러 남자에게 갱뱅을 당하기도 한다. 평소 여주에게 불만이 많던 대다수의 남자 학생들 혹은 부하들이 합당하여 여주를 잠재웠다던지. 여주를 시기하는 악역이 여주를 기절시킨 뒤 양아치나 도적들에게 던져줬다던지. 여자 캐릭터 여러 명이 동시에 잠재워져 범해지기도 한다.
백합 성향의 커플링 캐릭터 두 명이 등장하는 경우 수치플레이로 이어지기도 한다. 두 캐릭터가 동시에 잠든 체로 범해지다가 A가 먼저 깨어나고, 자신의 단짝 캐릭터인 B가 여전히 의식을 잃은 채로 범해지는 것을 절규와 함께 힘없이 지켜보며 자신도 계속하여 강간당하는 내용. 경우에 따라서는 B는 수면간 내내 잠들어 있다 깨어나서 이후에도 여전히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고, 이런 상황에서 악역이 A한테 자신과 계속 성관계를 가지거나 요구대로 하면 B한테 그날 있었던 일을 알리지 않겠다고 협박하기도 한다. 남녀 캐릭터 커플의 경우 싸움에 지거나 협박을 당하여 무력화된 남주인공 앞에서 악역이 의식이 없는 여주인공을 대놓고 추행하거나 강간하며 남주를 조롱하기도 한다.
쓰리섬으로 수면간을 하는 경우도 있다. 여주의 자매나 친구가 여주와 남주를 이어주겠답시고 여주를 잠재운 뒤 남주에게 범해도 된다고 유혹하는 경우. 이럴 경우 남주가 여주를 범하기 시작하면 질투가 난다거나 자신도 도와주겠다는 이유로 합류하여 남주, 잠든 여주, 그리고 여주의 자매/친구가 다같이 쓰리썸을 가지기도 한다.
반대로 여주인공 캐릭터가 잠든 남자를 범하는 펨돔 성향의 역강간물 역시 많다. 이런 역수면간의 경우 뻔하게 색욕 속성의 여캐릭터가 남자를 범하는 경우도 있지만, 원작에서 순수한 캐릭일수록 사실은 속이 검다는 2차 창작 암묵의 룰 때문에 반대로 천연 속성의 여캐릭터가 본성은 색욕마라는 설정으로 남주를 잠재워 범하는 이야기도 많다. 남성향의 하렘물을 패러디하는 역수면간물의 경우 남주인공을 잠재운 뒤 모든 히로인들이 자신이 먼저라며 티격태격 다투면서 남주를 다같이 범하기도 한다.
수면간을 당하는 동안 꿈을 꿔서 꿈 속에서는 강간을 당하고 현실에서는 수면간을 당하며 이중적으로 범해지는 묘사도 있다. 또는 수면간 상태에서 깨어났지만 너무 비현실적이라 끝까지 꿈이라고 인지하다가 다시 잠드는 경우도 있다. 이 사이에는 미묘한 차이가 있다.
마사지샵에서 마사지를 받는다는 내용의 수면간물일 경우 십중팔구로 피워놓은 향이 사실 수면 가스였거나 바르는 마사지 오일이 수면 오일(...)[11]이라 잠들게 된다는 설정.
의료 검사나 시술을 위해서라며 수면제를 먹게 하거나 주사를 맞자고 하고 실제론 마취 주사를 놓아 주인공을 잠재운 뒤 의사나 연구원이 잠든 주인공을 범하는 의료물도 종종 나온다. 더욱이 AV계의 경우 치과에서 웃음가스로 마취를 받았거나 마취 시술 이후 회복실에 잠들어 있는 환자나 간호사를 의료진이 범하는 영상들이 심심찮게 나오는 편. 사고나 질병 등으로 혼수상태에 빠져있는 환자를 의사나 간호사가 범하는 전개 역시 간간이 나온다. 특히 역강간물에서는 간호사가 자고 있거나 혼수상태인 남성 환자를 "간호"해 드리겠다며 범한다. 상술하였듯이 솜노필리아 팬들은 단순히 정신을 잃거나 의식이 없는 모습 자체로 흥분할 수도 있기에, 굳이 수면간이 없어도 수술대에 특히 나체로 누워있는 등장인물이 마취 속에 의식을 잃어가는 단순한 의료 장면만으로 쾌감을 느끼기도 한다.[12]
수면간물이라 보기 매우 애매하나 가끔 악역이 주인공의 배우자나 애인을 잠재운 뒤, 배우자/애인이 잠자는 동안 깨어있는 주인공과 성관계를 가지거나 강제로 범하는 네토라레 작품들을 좋아하는 솜노필리아 팬들도 있기는 하다. 이럴경우 격렬히 섹스 중인 주인공 및 악역과, 그런 상황에서 곤히 자고 있는 배우자/애인의 모습이 번갈아 가며 나온다.
임신물이나 출산씬과 연결짓기도 하는데 히로인이 임신공격을 당하여 수면간을 거듭 당하는 동안 정자가 배란된 난자에 수정되거나 착상된 수정란이 탯줄달린 태아로 점점 자라나는 체내 투시도를 보여주면서 나중에 히로인이 입덧 만삭으로 신체적 변화를 느끼고 결국 임신 사실을 깨닫게 된다. 아무 것도 모르는 순진한 히로인이 임신으로 자신이 어머니가 되어버렸다는 잔혹한 진실을 알아차리고 충격과 공포에 빠지는 장면이 백미.
잠들거나 의식을 잃고 누워있는 상대방에게 진솔한 얘기를 하며 애정의 표시로 페팅이나 가벼운 입맞춤을 하는 장면 역시 애매한 솜노필리아인데, 주로 순정만화나 러브 코미디에서 로맨틱하게 나오는 묘사이다.[13]
3.2.3. 결말
수면간물의 결말은 대체로 세 개로 나뉜다:- 1) 수면간 내내 자다가 다 마친 이후에야 깨어나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전혀 모르는 결말. 깨어난 후 왠지 모르게 피곤하거나 어쩐지 배가 아프다는 대사를 치며 어리둥절한 동안 속옷에서는 성기에 약간 남은 정액이 흘러나오는 장면을 보여주는 것이 정석. 속옷이 젖어있는 걸 깨달아도 야한 꿈이나 몽정을 한 줄 알고 부끄러워한다. 남주나 여주가 임신공격을 시전해 나중에 피해자가 임신 사실을 알고 충공깽이 되기도 한다. 여주인공이 애인과 결혼한다는 소식에 분노한 악역이 여주를 몰래 수면간으로 범하고, 이후 여주는 자신의 아이가 애인과의 성관계가 아니라 잠든 사이 악역에게 범해져 태어난 것임을 전혀 모른체 행복하게 가정을 꾸려가는 막장스러운 결말도 있다.
- 2) 범해지던 도중 깨어나서 처절하게 저항하나 힘이 연약하거나 약물 때문에 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 절규하며 계속 강간 당하는 결말. 보통 강간이 끝난 이후 침대에 죽은 눈으로 힘없이 널부러져 눈물을 흘리고 있는 장면으로 끝난다.
- 3) 주로 라이트한 러브 코미디 성향의 성인지에서 많이 쓰는 결말로 범하던 도중에 상대방이 깨어나서 들켜버리고 주인공은 손을 싹싹 비비며 상대방에게 선처를 비는 결말. 이후 범해진 상대방이 분노하며 주인공을 있는대로 패고 주인공은 혹이 주렁주렁 달린 채로 우는 결말로 끝나기도 하지만, 상대방도 주인공과의 섹스가 싫지는 않았다거나 심지어 사실은 주인공을 좋아했었다고 고백하며 이후 서로 애정 속에 격렬한 섹스로 마무리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이후 결혼하는 결말이 더 흔하다. 또는 복수라며 이번에는 상대방이 주인공을 잠재운 뒤 범하는 병맛 후속편이 나오기도 한다.
1번이나 2번 결말의 경우 악역한테 잠든 동안 범해지는 사진이나 영상을 촬영당하고 이를 빌미로 협박을 당해 계속하여 악역이 원할 때마다 강제로 성관계를 가져야하는 신세가 되기도 한다. 이렇게 악역과 계속 성관계를 가지며 섹스에 중독되어 나중에는 완벽히 세뇌 및 조교를 당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원래있던 애인을 버리고 악역과 사귀거나 결혼하는 네토라레 결말로 이어지기도 한다.
수면 조교라 하여 악역이 지속적으로 주인공을 잠재운 뒤 범할 때마다 주인공의 몸이 무의식적으로 악역과의 섹스에 중독되고, 이후 악역만 보면 참을 수 없을 정도로 몸이 민감한 반응을 보이게 조교당하여 역시 악역의 섹스노예가 되어 임신 출산하거나 결혼하는 결말도 있다.
반대로 여자가 좋아하는 남자에게 고백을 못하고 끙끙 앓다가 남자에게 수면간하는 식으로 나오기도 하는데 이 경우 남자가 눈을 뜨면 여자가 당황하거나 울면서 사과하고 남자는 웃으며 자기도 좋아했다며 고백하거나 혹은 사실 처음부터 깨어 있었다고 말하고 고백한 뒤 평범한(...) 성행위로 나간다. 그리고 후일담에서 자고 있는 남자의 모습과 반응이 좋다며 여자 쪽이 더 적극적으로 수면간을 하게 되는 건 덤. 수면간당하는 남자는 꿈이라고 생각하고 다시 잠들거나 역으로 적극적으로 꿈이니 뭐든 다 해도 된다는 식으로 나가 여자 쪽을 역으로 당황하게 만드는 클리셰도 있다.[14]
3.3. 사례
3.3.1. 영화
- American Mary (아메리칸 메리): 불법 성형업소에서 일하던 여주인공 메리. 이후 친목회라고 따라간 파티에서 상사인 의사에게 약물을 탄 음료를 받아 마시고 의식이 혼미해진 상태로 강간당하여 일을 그만두게 된다. 이후 자신이 일했던 성형 업소 의사들을 끔살하며 복수하는 고어물.
- Bad Timing (배드 타이밍): 남주인공인 알렉스가 헤어진 애인 밀레나가 자살할 것이 걱정되어 집에 찾아왔는데 밀레나가 쓰러져있었다고 경찰에 진술하였으나, 사건의 진상은 음독자살을 시도한 뒤 마음이 바뀐 밀레나가 구조대에 연락하기 위해 힘겹게 전화기를 잡는데 마침 집에 찾아온 알렉스가 전화선을 뽑더니 이내 밀레나가 의식을 잃자 그대로 강간하고 끝낸 뒤에야 구조대에게 전화한 충격적인 전말이었다.
- Cabin Fever (캐빈 피버): 대학생 5명이서 외딴 산장으로 놀라온 마을에 살이 썩는 전염병이 급히 전파하게 되는 공포 영화. 작중 여친인 카렌과 같이 자던 폴이 잠들어 있는 카렌의 사타구니에 손을 넣으며 더듬었으나, 이후 자기 손에 살이 썩은 피가 흥건이 묻어있는 것을 보고 경악하며 비명을 지른다.
- Kill Bill: Volume 1 (킬 빌 - 1부): 어쩌현 수면간 묘사 영화들 중 제일 대중적으로 알려진 영화. 여주인공 베아트릭스 키도가 결혼식장에서 암살 조직에게 공격을 받고 4년간 병실에 혼수상태로 누워있는 동안, 담당 남자 간호사가 방문객들로부터 돈을 받고 강간하게 해준다. 이후 깨어나 자신이 혼수상태 동안 아이를 유산했다는 사실을 알고 오열하다, 어떤 남자 방문객이 들어오자 황급히 혼수상태인 척 한다. 남자 방문객이 그녀를 범하기 위해 입에 혀를 넣는 순간 남자의 혀를 물어뜯어 끔살한 뒤, 하반신을 아직 못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원흉인 남자 간호사를 습격하여 죽이고 병원을 탈출하면서 자신을 이렇게 만든 조직에 복수를 시작한다.
- The Resident (레지던트) / Sleep Tight(슬립 타이트) / 도어락: 남친 맥스가 사실은 본인의 집에 숨어살며 자신이 마시는 음료에 몰래 약물을 타 잠재운 뒤 마다 범해왔다는 사실을 여주인공 줄리엣이 점차 알아가게 되는 영국 스릴러. 이후 개봉한 "Sleep Tight(슬립 타이트)"란 스페인 영화가 동일한 내용인 것으로 볼 때 본 영화를 각색한 듯 하며 이후 한국에서 "도어락"이란 영화로 리메이크 되었다.
- Sleeping Beauty (슬리핑 뷰티): 솜노필리아를 주제로 하는 영화 중 제일 대표적인 영화. 생활고에 허덕이는 여주인공 루시가 수면제를 먹고 푹 자기만 하면 된다는 수상한 알바를 하게 되었으나, 그 실체는 남자 클라이언트들이 잠든 루시와 같이 잠자리를 가지게 해주는 서비스였다. 서비스 측에서 잠든 루시를 만지는 것만 허용하며 겁탈하는 것은 절대로 안된다고 엄격히 선을 긋기에 의외로 강간 당하는 묘사는 없다. 본 영화는 일본 가와바타 야스나리 작가의 소설 잠자는 미녀의 집을 각색한 것으로, 독일에서는 House of the Sleeping Beuaties[15]라는 제목으로 2006년에, 일본에서는 잠자는 미녀(眠れる美女)라는 제목으로 1968년, 1995년, 2007년에 비슷한 내용의 영화가 나왔었다.
- Talk to Her (그녀에게): 아카데미 시상식 각본상과 골든글로브 외국 영화 부문을 수상한 스페인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대작. 남자 간호사인 베니뇨는 평소 흠모하였으나 교통사고를 당해 혼수상태에 빠진 무용학과 학생 알리샤의 전담 간호사가 된다. 마르코가 사귀었던 투우사 리디아 역시 소에게 받히는 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졌는데, 이후 마르코는 같은 병원에서 베니뇨와 만나 그가 리디아의 전 남친이었던 것을 알게되고 서로 애인을 간병하는 입장으로서 친구가 된다. 깨어날 가망이 없다며 리디아를 이미 죽었다고 받아들이던 마르코 결국 이후 리디아가 사망했다는 통보를 받고, 알리샤가 아직 살아있다며 열심히 간호하던 베니뇨는 혼수상태의 알리샤와 결혼하겠다고 하는 등 집착적이 되어가다 결국 혼수상태의 알리샤를 강간한 뒤 임신시켜 감옥에 가게되는 내용. 직접적인 강간 묘사는 없고 소형의 남자가 거대 여성의 성기안에 들어가는 장면으로 비유한다. 이후 알리샤는 혼수상태에서 깨어나 강간당해 가지게 된 아이를 키우며 재활 치료를 받아가나, 이를 모르는 베니뇨는 알리샤와 같이 혼수상태에 빠지겠다며 감옥에서 약을 대량으로 먹은 뒤 사망한다.
- Sorority Row (여대생 기숙사): 메건의 친구들은 메건을 약물로 잠재워 놓았다며 남친인 개릿에게 기숙사에 놀러와서 범해보지 않겠냐고 유혹한다. 이후 개릿이 잠든 메건을 범하기 시작하였으나 메건이 갑자기 거품을 토하며 발작을 시작했고, 친구들은 메건이 숨을 안 쉰다며 개릿에게 차 키를 가져오라고 다그쳐 개릿은 황급히 방을 나간다. 하지만 개릿이 없어진 이후 갑가지 메건이 깨어나 친구들과 웃는데 사실 개릿에게 장난칠려고 연기했던 것. 그러나 이후 여전히 친구들의 연기에 넘어가 죽은 척 하는 메건을 매장하려는 개릿이 혹시 살아나서 폭로할지 모른다며 메건을 지렛대로 찔러 진짜 죽여버리고, 몇년 뒤 의문의 인물이 문자로 보낸 지렛대 사진을 시작으로 메건의 친구들이 하나 둘 씩 살인 당하는 공포 영화.
- Who Killed Bambi? (밤비를 누가 죽였나) [16]: 학생 간호사 이사벨이 인턴으로 들어온 병원에서 환자들이 실종되는 의문의 사건이 일어나기 시작하여 궁금증에 이를 조사하기 시작하고, 자신이 흠모했던 전문의 필립 박사가 실제로는 잠자는 환자들을 마취하여 강간하다 약물 과다 투여로 사망하면 몰래 처리한다는 경악스러운 실체를 발견해가며 필립 박사의 손아귀로부터 도망치는 스릴러.
- 꼭두각시: 정신과 의사인 지훈이 이중인격에 시달리는 친구의 애인 현진의 최면 치료를 위해 최면을 걸자 그녀의 다른 인격이 깨어나와 그를 유혹한다. 이후 매혹된 지훈은 최면으로 현진의 기억을 조작하고, 심지어 잠재워 몸을 더듬기도 한다.
- 미스 푸줏간: 10년 전 교통사고로 인해 의식불명 상태로 응급실에 실려 온 뒤 의사 세 명에게 강간 당한 여성이 10년 이후[17] 톱스타가 되어 푸줏간 주인인 오순애에게 살인 청부를 하고 이로인해 셋 중 의사 두 명이 살해당한다. 이후 김민준 형사가 오순애를 조사하러 찾아오고, 서로 사랑을 나누면서도 사건의 진상을 두고 용의자와 형사로서 대립하는 내용의 B급 영화.
3.3.2. 애니/만화
- 간츠: 애니 1화 때 욕실에서 손목을 그어 자살한 뒤 의식이 혼미한 채 알몸으로 전송된 키시모토 케이를 야쿠자 악역이 끌고나가 겁탈하려 하나 준주인공인 카토 마사루가 따라가서 저지한다.
- 글레이프니르: 연재분 1화와 애니편 1화에서 방화 자살을 시도한 뒤 윗옷이 풀려져 브래지어가 드러난 상태로 불타는 폐공장에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아오키 클레어를 구출하기 위해 남주인공 카가야 슈이치가 본인의 능력인 강아지 인형옷 괴물로 변신한다. 구출한 클레어를 근처 잔디밭에 눕히고 바라보는데, 능력만큼 개처럼 냄새에도 민감하다는 설정이라 브래지어가 드러난 채 클레어에게로부터 나오는 향기에 이성을 잃고 매혹되고 이후 정신을 차려보니 클레어의 팬티를 벗기고 있었다. 슈이치는 놀란 나머지 벗긴 팬티를 다시 입히지도 않고 그대로 잔디밭에 클레어를 내버려둔 채 황급히 도망간다. 그런데 사실 클레어는 이미 깨어 있었고 이후 클레어는 슈이치가 흘린 폰을 통해 슈이치를 찾은 뒤 변신 능력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하며 둘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 돌아가는 펭귄드럼: 애니 8화에서 오기노메 링고가 약물 탄 홍차를 짝사랑하던 남자 담임 선생인 타부키 케이주에게 대접하여 잠재운 뒤 범하여 임신하려 하나, 같이 홍차를 마시고 잠들었던 남주인공이자 동급생인 타카쿠라 쇼마가 마침 깨어나서 침실에 난입한 뒤 링고를 뜯어 말린다. 애니 14, 15화에서는 반대로 링고를 레즈비언인 토키카고 유리가 여관 방으로 불러들인 후 약물 탄 음료를 먹여 잠재우고 나채로 벗긴 뒤 귀갑묶기까지 하여 범하려 했으나 이를 알아챈 쇼마가 방으로 난입한다. 비록 쇼마는 난입한 뒤 곧바로 바닥의 병을 밟고 넘어져서 기절했으나, 이후 유리는 자신의 과거를 회상하다 링고는 지켜주는 존재가 있다는 걸 깨닫고 부러워하는 한편 링고를 범하는 걸 포기한다.
- 디멘션 W: 애니 1화 및 연재분 1화에서 여주인공 안드로이드인 유리자키 미라를 기절시켜 납치해 온 건달 에버리 원이 미라를 자기 거라고 하고 형인 조니 원은 평소대로 에버리가 질리거나 혹은 죽을 때까지 약물에 절이자고 한다. 이후 에버리가 미라에게 손을 대려는 순간 이들 아지트에 잠입하여 지켜보던 남주인공인 마부치 쿄마가 닭꼬치를 던지며(...) 난입한 뒤 미라를 구출하여 둘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단행본 11권 연재분 80화에서 회수업자인 노베의 부하가 된 에버리 원이 혼란을 틈타 미라의 코일 꼬리를 잡아당겨 기절시킨다. 이후 수송 차량에서 미라의 얼굴을 더듬으며 로봇인데도 예쁘다고 감탄하던 조니와 에버리가 아래 쪽은 어떻게 생겼을까 하며 미라의 치마를 들추려는 순간 여자 건달이 의뢰인의 차가 바로 뒤에 따라오고 있다며 허튼 짓 할 생각하지 말라고 진정시킨다.
- 드래곤볼 TVA 1탄: 미수로 그쳤지만 6화에서 오룡이 부르마에게 약물 탄 쥬스를 먹여 잠재운 뒤 침실에 들어와 나채로 자고 있는 부르마의 이불을 들치고 더듬으려 한다. 그러나 손오공 일행으로부터 드래곤볼을 훔치러 잠입한 야무치가 마침 푸알에게 오공으로 변신하여 부르마를 밖으로 유인하라며 침실로 보내고, 오공으로 변신한 푸알이 들어오는 것을 보고 놀란 오룡은 황급히 잠자는 부르마를 이불로 덮어 숨긴 뒤 자신도 엉성하게 부르마로 변신하고 밖에서 놀자며 뛰쳐나간다. 이후 푸알이 부르마(?)를 밖으로 데리고 간 것을 확인한 야무치는 침실에 들어와 드래곤볼을 찾다가 이불 아래에 볼록한 것이 튀어나온 것을 발견하고 단숨에 잡는데...당연히 그건 덮힌 이불 아래에 자던 부르마의 그 곳이였고 깨어난 부르마는 비명을 지르며 야무치를 밖으로 집어 던진다. 지금까지도 서양 팬덤 내에서는 본 방영분에 대해 그것도 공중파 만화에서 오룡이 너무 변태 같다거나 부르마를 너무 심하게 성희롱한 것 아니냐는 비판 등으로 논란이 많으며 ##, 예전 방영 당시에도 말이 많아 북미 정발판에서는 오룡이 부르마의 이불을 들추는 장면이 삭제되고, 오룡도 부르마로부터 드래곤볼을 훔치려고 약을 먹였다는 내용의 더빙으로 덮어 씌웠다.
-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토탈 이클립스: 6화에서 타카무라 유이와 크리스카 뱌체노바는 바다를 무서워하는 이냐 세스티나 대신에 보트레이스를 하게 되는데 옆에서 서로 레이스를 하던 유우야 브리지스는 뭔가 수상함을 느낀 채 망원경으로 상대편 보트를 보다가 반대편에 유이 밖에 보이지 않자 바다에 뛰어든다. 보트에 올라타니 뜬금없게도 숨을 헐떡이는 채 기절해 있는 크리스카. 깨워보려 하지만 일어나지 않는다. 유이는 크리스카가 얼굴색이 좋지 않더니 갑자기 이렇게 되었다고 말한다. 유우야와 유이는 다시 육지로 돌아가려고 하는데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우선 근처에 있는 섬으로 가기로 한다.
섬에 도착하니 비는 점점 더 세게 내리고 크리스카는 제대로 정신을 잃었는지 비를 맞으면서도 깨어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때마침 그녀를 덮어줄 방한키트마저 없는 상황. 기절한 크리스카가 안 그래도 수영복밖에 입지 않은 상태라 두 사람은 그녀의 체온저하를 걱정한다. 결국 최대한 빨리 비를 피하기로 하고 셋은 산을 올라가기 시작한다. 축 늘어진 크리스카를 유우야와 유이가 부축하며 이끌고 가는데 오르는 와중에 유이가 계속 넘어진다. 이유는 아까 보트를 정박할 때 강풍이 불어 넘어져 발목을 접질렸기 때문. 이때 무려 세번이나 연속으로 넘어지는데 덩달아 크리스카도사이좋게바닥에 주저앉는다. 그 와중에도 크리스카는 계속 혼수상태(...).이 정도로 못일어나는것도 재주가 아닐까?결국 유이는 유우야 혼자 크리스카를 옮기라 명령하고 하는 수 없이 유우야는 크리스카를 뒤로 업은 채 유이를 놔두고 동굴로 향한다.유이는 바닥에 주저 앉아 나무에 기대어 있는 사이 잠깐 잠에 빠져든다. 이때 알 수 없는 무서운 악몽을 꾸는데 잠에서 깨자 유우야가 다시 돌아온다. 유우야는 그녀의 발목을 살펴보는데 유이는 의식이 없는 사람을 어떻게 혼자 두고 올 수 있냐며 꾸짖는다. 유우야는 이미 나는 돌아왔다고 말하며 그녀를 그대로 안고 같이 동굴에 도착한다.부끄러워하는 유이의 표정은 덤.이후 유우야와 크리스카는 안에서 모닥불을 피운 채 휴식을 취하고, 혼자 차가운 동굴바닥에 눕혀져 있는(...) 크리스카는 아직도 깨어나질 못한 상태. 다행히도 표정은 아까보다는 편안해보인다. 유이는 그런 크리스카를 보며 안정된 상태 같다며 안심한다. 유이는 이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유우야에게 크리스카에 대해 그녀와 무슨사이냐며 묻는다. 별 사이 아니라고 대답하는 유우야.당사자 바로 옆에서 뒷담화이후 자꾸 거슬리는 질문에 짜증이 난 유우야는 보트를 보고 오겠다며 동굴 밖으로 나가는데 마침 그때드디어크리스카가 깨어난다. 일어나자 두 사람에게 폐를 끼쳤다며 미안함을 표시한다.또한 다음화에서 의식을 잃은 이유가 밝혀지는데 이유가 바다가 무서워서 였다.(...)
- 마장학원 H×H: 본 하렘물의 남주인공인 히다 키즈나는 작중 히로인들이 착용하는 파워 슈트인 마도장갑 HHG의 에너지가 떨어지면 히로인들을 애무하여 슈트의 에너지를 재충전 시킬 수 있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다(...) 애니 1화에서 공중 전투 도중 공격당해 옷이 찢어지며 기절한 뒤 추락하던 치도리가후치 아이네를 키즈나가 붙잡아서 구하는데, 이후 키즈나의 누나이자 사령관인 히다 레이리가 무전으로 아이네를 살릴 방법이라며 기절한 아이네의 가슴을 주무르고 부상 확인을 위해 몸을 더듬으라 명령한다. 키즈나가 당황하면서도 무의식 중 신음하는 아이네를 계속 더듬고 심지어 그 쪽까지 애무하는 순간 아이네가 깨어나고, 당황한 아이네가 키즈나를 패고 나서 레이리는 둘에게 키즈나의 능력을 설명한다.
- 마크로스 다이너마이트 7: 애니판의 연장선 이야기를 다루는 단권 코믹스에서 밀레느 프레아 지너스의 프로듀서가 밀레느에게 약물을 탄 와인을 먹여 정신을 몽롱하게 만든 뒤 겁탈한다. 겁탈 당하던 밀레느는 젠트라디 본능이 폭주하여 발작을 하며 정신을 잃고 프로듀서는 당황하여 의사를 부르러 가나, 그 뒤 밀레느가 이성을 잃은 채로 깨어나서 프로듀서를 목졸라 죽이려 한다. 다행히 마침 구하러 온 비히다 피즈에게 배빵을 맞고 기절하여 살인은 면하였다.
- 미나모토군 이야기: 연재분 250화에서 악역인 쿠로히게가 히로인인 타마카즈라 루리의 여관 방에 침입하여 자고 있는 루리의 잠옷과 속옷을 벗기고 범하기 시작하나 이를 알게된 주인공 미나모토 테루미가 여관으로 찾아와 방에 난입한다. 구해진 루리는 이후 벌벌 떨며 불안해하면서도 불행인지 다행인지 범해졌다는 의미가 정확히 무엇인지 모르는듯이 첫키스를 빼앗긴 게 아닌가만 걱정하고 결국 테루미에게 키스로 첫번째의 기억을 덮어달라 말한다.
- 무직전생 ~이세계에 갔으면 최선을 다한다~: TVA 1기 6화에서 남주인공 루데우스 그레이랫이 마굿간에서 자고 있던 에리스 보레아스를 깨우러 갔으나 불러도 일어나지 않자 조금은 괜찮겠지란 생각으로 에리스의 가슴을 더듬어 본다.[18] 이후 다시 에리스를 깨우려 불러보나 에리스가 오히려 몸을 뒤척이며 다리까지 젖히자 루데우스는 썩소를 지으며 곧바로 에리스의 치마 속에 손을 넣어 팬티를 벗기려 한다. 그 순간 에리스가 깨어나자 나름 가드를 해보지만 그대로 에리스에게 배빵, 얼굴빵, 그리고 어퍼킥을 3연속으로 맞으며 리타이어.
- 베르세르크: 연재분 9권 39화에서 사랑하는 그리피스가 감옥에 갇혀서 고문 받는 것으로 깊은 슬픔에 잠겨 울다가 의사에게 수면제를 처방 받아 먹고 잠든 샬로트 공주의 침실에 아버지(!) 미들랜드 국왕이 몰래 들어가 웃옷을 벗기고 공주를 강간하려는 순간 깨어난다. 이후 샬로트는 격한 저항 끝에 국왕의 눈을 발로 찔러 겨우 침실에서 도망가게 한 뒤 그리피스의 이름을 부르며 흐느낀다. 13권 85화에서는 촉수형 괴물 사도가 캐스커를 공격하여 기절시킨 뒤 촉수로 들어올려 유린하고, 이를 본 가츠는 격노하여 앞을 막아선 사도들을 닥치는데로 죽이지만 결국 제압 당한다. 다음 86화에서 페무토로 각성한 그리피스가 나타나자 촉수형 사도는 캐스커를 페무토에게 바치고, 페무토는 무릎을 꿇은 채로 제압 당한 가츠 앞에서 보라는 듯이 의식이 없는 캐스커를 들어올려 겁탈하기 시작한다. 이후 가츠는 여전히 반기절 상태의 캐스커가 페무토에게 힘없이 범해지는 것을 바라만 보며 분노의 절규를 지른다.
- 북두의 권 레이 외전 - 창흑의 아랑: 2권 15화에서 주인공 레이는 여성의 도시 아스가르드르의 여왕 에바를 죽인 누명을 쓰고 쫒기는 신세가 되어 어쩔 수 없이 깡패인 잔과 손잡는다. 이후 잔과 부하들은 아스가르드르를 공격하여 도시의 여자들을 겁탈하고, 죽은 에바의 친위대였던 에바즈발키리아가 레이에게 덤비자 레이는 친위대 전원을 모두 순식간에 제압하여 기절시킨다. 이후 잔은 부하들에게 의식을 잃은 친위대 멤버들을 감옥에 던져 넣으라 명령한다. 이후 친위대 수장인 프리다를 감옥으로 옮기던 부하 두 명이 참지 못하고 프리다를 눕힌 뒤 옷을 벗겨 겁탈하려는 순간 갑자기 나타난 의문이 인물에게 끔살당한다.
- 성흔의 퀘이사: 본 작품 설정에 따르면 퀘이사라 불리는 능력자들은 여자의 젖을 빨아야 힘을 받을 수 있으며, 쾌감 때문인지 기가 빨려서인지는 모르나 젖을 빨린 상대는 주로 기절하는듯 하다. 때문에 작품 내내 젖을 빨려서 기절하는 장면들이 나온다.
이러한 퀘이사들 중 한 명인 지타 프리기아노스는 오른쪽 유두에 유두 피어싱 결계가 걸려있어 더 큰 힘을 발동하려 할 때마다 고통스러운 쾌감을 느끼는 것은 물론 평소에도 성적 쾌감이 극대화 되어있다는 설정이다. 2기 7화에서 지타는 마침 지나가던 히이라기 유미에를 습격하여 젖을 빨아 기절시킨 뒤 얻은 힘으로 능력을 발동하려 하나 본인 역시 지나친 쾌감에 기절한다. 이후 둘은 야마노베 토모에게 발견되고 어째서인지 지타가 토모의 침실에 나채로 누워있는 장면으로 넘어간다. 어떻게 된 일이냐고 묻는 토모에게 양호 교사인 오이카와 우라라는 지타가 유두 피어싱 결계로부터 나오는 지나친 쾌감으로 기절했다며 지타의 유두 피어싱을 손으로 튕겨 지타가 무의식 속에 신음하는 것을 보여준다. 우라라가 고통이 아니라 쾌감이니 괜찮다며(...) 걱정하는 토모에게도 만져봐도 된다고 하자 토모 역시 피어싱을 튕겨보기 시작하고 지타의 신음은 더욱 격해진다. 토모가 피어싱을 그냥 빼낼 수는 없냐며 그대로 피어싱을 잡아 당기자(!) 지타가 주인공인 알렉산드라의 이름을 외치며 깨어난다.
이후 토모와 같이 자게 된 지타는 레즈비언이라 잠옷을 입었는데도 선명하게 드러낸 잠든 토모의 그 곳을 보고 흥분하게 되고, 결국 토모의 잠옷 단추를 푼 뒤 참지 못하고 토모의 젖을 빠는데 고통스러운 쾌감에 멈칫한다. 그러나 토모의 함몰 유두가 발기한 것을 보고 다시 흥분, 죽든지 살든지(...)라며 고통스런 쾌감에도 밤새도록 소리를 지르며 토모의 젖을 빤다. 결국 아침에 일어난 토모가 자신의 가슴에 얼굴을 품은 채로 기절해 있는 지타를 본다.
나중에 마담 릴리라는 정의의 미소녀(?)로 변장한 츠지도우 미유리가 괴한들의 수면 가스 스프레이에 당해 기절하자, 괴한들이 창피한 사진을 찍어 입을 다물게 해주자며 들박 자세로 의식이 없는 미유리를 들어올려 사진을 찍으려는 순간 지타가 난입하여 막는다.
초기에 애니 1기 6화에서는 백합 캐릭터도 아닌 오리베 마후유가 좋은 향기가 난다며 자고 있는 토모를 껴안은 채 토모의 가슴에 얼굴을 품고 해맑게 같이 자고 있다. 이쯤 되면 학원의 모든 여학생이 토모의 가슴에 빠져있는 듯. 이후 모두가 미유리의 메이드로 위장한 미션에서 적들의 습격에 당하는 바람에, 여장남자 주인공 샤샤는 적군 병사가 총구로 때려 눕혀 기절하고 히로인 전원은 포박 당한다. 이후 남자 적군 병사가 기절해있는 샤샤의 치마를 들춰서 더듬기 시작하자 절박해진 마후유가 샤샤는 원래 남자라고 외치지만 병사는 상관 없다며 계속하여 샤샤를 더듬고 히로인들은 질겁한다. - 세계를 구하기 위해 아인과 모닝키스 하실 수 있나요?: 주인공의 씨앗이 용사가 될 씨앗이라고 각 종족마다 대표 여성들을 보내 주인공의 씨앗을 받으려 하는데 문제는 주인공이 여성과 접촉만 해도 기절하는 체질인지라 각 종족 대표 여성들은 기절한 그를 덮치고 주인공이 깨어났을 떼는 이미 상황이 끝난 뒤의 전개로 나간다.
- 소드 아트 온라인: 애니 1기 15화 중
변태스고우 노부유키가 어차피 아스나의 생명을 유지시키고 있는 건 본인이니 괜찮지 않냐며 아직도 너브기어를 착용한 채 병실에 혼수상태로 누워있는 아스나의 머리카락 냄새를 맡고[19] 얼굴을 더듬으며 연인인 키리토를 면전 앞에서 조롱한다. 심지어 아스나가 혼수상태인 동안 같이 혼인 신고까지 할 거라고 포부를 밝힌다.
- 어쨌든 귀여워: 18세에 갑작스럽게 신혼 부부가 된 주인공 유자키 나사와 유자키 츠카사의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 애니 1기 6화에서 아내인 츠카사가 한밤 중에 일어났다 잠결에 실수로 자기 이불이 아닌 남편 나사의 침대에 누워 옆에서 잠들게 되고, 이에 나사는 당황하지만 이제 츠카사는 자기 아내라며 몰래 껴안는 와중에 실수로 츠카사의 가슴을 손으로 움켜잡게 된다. 나사가 당황하면서도 손을 못 떼는 순간, 깨어난 츠카사가 몸을 돌려 몽롱한 눈으로 자신을 노려보고 나사는 놀라서 그대로 얼어붙지만, 츠카사는 오히려 잠결에 나사에게 키스를 한 뒤 침대에서 굴러 내려가서 자기 이불로 돌아간다.
-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 이카리 신지가 병실에 혼수상태로 누워있는 소류 아스카 랑그레이를 붙잡고 도와달라며 흔들다가 아스카의 환자복이 풀려 맨 가슴과 속옷이 드러나자, 이를보고 자위를 한 뒤 "최악이야 나는..."이라고 중얼거린다. 어쩌면 솜노필리아 성애자들 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오타쿠들 사이에서도 제일 잘 알려져 있는 수면간 관련 장면.
- 일곱 개의 대죄: TVA 1기 1화에서 남주인공 멜리오다스가 본인 가게에 와서 쓰러진 엘리자베스 리오네스를 자기 침대에 눕힌 뒤 관찰하면서 아무렇지 않은 듯이 냄새를 맡고 가슴을 주물러 본다. 그렇게 가슴을 주무르는 와중에 엘리자베스가 깨어나는데 서로 잠시 얼굴을 붉힐 뿐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넘어간다. 멜리오다스 문서에도 설명되어 있듯이 이후에도 계속 엘리자베스에게 이런 성추행을 개의치 않고 하는 묘사 때문에 국내와 해외 팬덤 모두 멜리오다스의 인성에 대해 말이 많은 편이다.
- 잠자는 혹성: 어느날 남주인공인 나가이 준페이를 제외한 지구상의 모든 사람들이 무한한 잠에 빠져버렸고, 이들 중 여자들은 준페이가 수면간을 통해 정액을 주입해야 깨어날 수 있다는 설정으로 주제가 대놓고 수면간인 하렘물만화. 1권에서 방황하던 준페이가 어느 패밀리 레스토랑에 잠들어 있던 웨이트리스 요시노 메구미를 참지 못하고 범했는데 메구미가 깨어나면서 자신의 정액이 여자들을 깨울 수 있다는 의심을 하게된다. 이후 메구미의 소개로 생명공학 연구자였던 오미 후사에의 연구실을 찾아가 연구실에 잠들어 있는 후사에 역시 면간하여 깨워 이를 확인하게 되었으며, 그 뒤 제일 먼저 자신이 짝사랑하던 동급생인 후카미치 에리코를 찾아내 면간하여 깨운다. 이후 후사에는 준페이의 정액을 잠든 여성들의 성기에 주입하여 깨우고, 이렇게 깨어나 준페이의 정액 뽑는 걸 도와주겠다는 히로인들과 같이 생활하며 모든 인류를 다시 깨울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내용. 2권에서는 다시 잠들어 버린 히로인 니노미야 카오루를 수면간으로 깨워 구한 뒤 준페이가 직접 섹스로 정액을 주입하지 않는 이상 여자들이 영구적으로 깨어나 있을 수 없다는 걸 알게된다.
- 킬라킬: 수면간은 없었지만 애니 2화에서 극교복 복장으로 의식을 잃고 거리에 쓰러진 마토이 류코를 세 명의 행인이 발견하고 거의 벌거벗은 여자라며 하악댄다. 그 뒤에 깨어난 류코의 시선에 뚱뚱한 남자가 침대에서 자신을 덮치고 있는 것이 들어오는데 놀라서 왕창 패고 나니 뚱뚱한 남자는 절친 만칸쇼쿠 마코의 아버지로 기절한 류코를 간호하던 거였고 하악대던 행인들은 쓰러진 류코를 마코의 집까지 옮겨준 거였다. 강인한 이미지의 여주인공 캐릭터로 강간 개드립을 쳤다는 점에서 특히 서양쪽 여성 시청자들이 본 에피소드를 비판하기도 하였다. # #
- 킬링바이츠: 애니 6화에서 코브라 수인화 능력을 가진 오오누마 덴이 전투 도중 신경독소를 살포해 주인공인 우자키 히토미를 기절시킨 뒤 코브라 캐논(...)이라 불르는 성기 모양의 촉수를 삽입하려는 하는 순간 히토미가 극적으로 깨어난다. 전신이 마비가 되었을 텐데 어떻게 깨어났냐며 당황해 하는 오오누마에게 그런 거 자신이 알까보냐라고 외친 뒤(...) 일격을 가해 끔살한다. 이후 설명에 따르면 벌꿀오소리 수인인 히토미는 맹독에 저항력이 있어서라나.
- 투 러브 트러블: TVA 1기 6화 "우주인 자객 (宇宙人の刺客)" 편에서 라라 사타린 데빌룩에게 끈질기게 청혼을 하던 우주인 기 브리는 남주인공 유우키 리토가 사실 라라보다는 사이렌지 하루나를 더 좋아한다 생각한 뒤 납치한 하루나를 풀어주는 조건으로 리토에게 라라와의 약혼을 포기하라고 한다. 이에 리토가 망설이자 자신의 촉수 로봇으로 의식을 잃은 채 묶여 매달려 있는 하루나의 옷을 찢어 벗기고 온몸을 더듬는다. 이후 난입한 라라 역시 약혼 포기를 거절하자 거대 괴물로 변신하여 기절해 있는 하루나를 들어올린 뒤 냄새를 맡고 능욕하며 리토와 라라에게 다시 협박한다. 이에 빡친 리토가 덤비자 뜬금없이 죄송하다며 본 모습을 드러내는데, 사실 괴물 모습은 위장술이였고 본 모습은 연약한 초소형 우주인이였다. 거기에 사실 아내에 아이까지 딸린 유부남이었다! 기 브리 아내의 설명은 더 가관인데 각 행성마다 잘생긴 현지인으로 위장한 뒤 여자 우주인들을 꼬셔서 아이를 낳고 다닌다고(...) 이후 아내가 그동안 기 브리가 같이 아이를 낳았던 모든 여자와 자녀 외계인들을 데리고 와서 난장판이 되고 리토가 어쩌냐고 하자 라라는 본인의 기계로 모든 우주인들을 저스틴에게 워프 시킨 뒤 사건 종결 처리한다(...) 사건이 정리된 뒤 옷이 찢어져 맨가슴과 팬티가 드러난 채 쓰러져 있는 하루나를 보고 리토는 어쩔 줄 몰라하고 결국 옷 복구 등의 뒷처리는 워낙 천연이라 리토가 왜 그렇게 부끄러워 하는지 이해 못하는 라라에게 맡긴다.
- 트리아지 X: 직접적인 수면간 묘사는 없으나 애니 9화에서 토비시로 재벌에게 납치된 스즈에 코노미가 약물 고문 끝에 버티지 못하고 기절하자, 간부인 고류가 회장인 토비시로 쿄지에게 바칠 거라며 부하들에게 정신을 잃은 코노미의 나체를 닦게 한다. 이후 주인공인 미카미 아라시와 블랙 라벨 일행이 기지에 침입하여 코노미를 구출해낸다.
- 파프리카: 여주인공 치바 아츠코는 상대방의 꿈속에 파프리카라는 자아 캐릭터로서 들어가 치료를 하는 심리 치료사이다.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기 위해 들어간 남주인공 코나카와 토시미의 꿈 속에서 이미 기다리고 있던 악역인 오사나이 모리오에게 붙잡히고 만다. 이후 모리오가 사실 좋아했었다고 고백하고 파프리카의 허물을 벗긴 뒤 허물 안에 나체로 잠들어 있는 아츠코의 자아를 꺼내서 범하려는 순간, 모리오와 같은 자아를 공유하는 이누이 이사장이 모리오의 팔을 나무줄기로 변형시켜 아츠코의 입에 쑤셔넣은 뒤 질식시켜 죽이려 한다. 마침 모리오에 의해 갇혔던 토시미가 빠져나와 난입한 뒤 의식이 없는 아츠코의 자아를 껴안고 도망쳐서 꿈을 탈출하고 둘을 잠에서 깨어난다.
- 회복술사의 재시작: 애니 10화에서 레즈비언인 블레이드가 자신을 바라보던 마을 여자 루리셰를 꼬신 다음 약물을 먹여서 혼미한 상태로 만든 뒤 유린한다. 직접적인 수면간 장면은 없고 대신 방너머로 루리셰가 신음 소리를 지르는 것으로 대체. 이후 주인공인 케얄가가 치유 마법으로 여성으로 변신하고 자신에게 접근하자, 입에 머금고 있던 약물 음료를 키스를 통해 케얄가의 입에 강제로 주입하여 의식을 잃게 만든다. 이후 루리셰의 아버지가 난입하여 블레이드와 싸우는 도중 케얄가가 깨어나나 블레이드와의 싸움에서 져서 목을 졸려 다시 기절한다. 그러나 루리셰와는 달리 침대에 묶어둔 채 완전히 깨어날 때까지 기다린 뒤 범하려 했다. 이후 범하려는 순간 케얄가의 몸에 그것이 달린 걸 확인하고 멘붕하다 케얄가에게 당한다.
- AIKa: 수면간 장면은 없으나 여전투원들이 판치라를 보여주기 위해 정말 어이없을 정도로 자주 기절하기에 캐릭터가 단순히 의식을 잃는 모습에 흥분하는 솜노필리아 팬들 사이에서는 나름 전설이 된 애니. 여주인공들이나 여전투원이 기절하면 이른바 OTS carry로 이렇게 들어올려 옮기는 것이 작품의 트레이드마크. 일명 아키라 포즈. AIka 위키아 영문 팬 위키에는 아예 작중 나오는 OTS carry 장면들을 정리해 놓은 별도 항목이 있다(...)
- BTOOOM!: 애니 5화에서 남주인공 사카모토 료타가 경계를 품고 자신을 공격하려던 여주인공 히미코의 스턴건을 빼앗은 뒤 오히려 스턴건으로 히미코를 기절시킨다. 이후 깨어나면 또 공격하려 할까봐 히미코의 무기들이 들어있는 어깨 배낭을 푸는 과정에서 다리가 젖혀지며 치마 속 다리 사이로 팬티가 보이게 되고, 결국 잠시 매혹되어 치마를 들춰 팬티를 바라보다 무심고 안에 손을 넣으녀는 순간 히미코가 신음하자 놀라서 손을 뺀다. 이후 근처에 바지를 벗은 채로 죽은 남자 시신을 보고 히메코가 남자에게 겁탈당할 뻔한 것을 알아첸 뒤 안전하게 자신의 캠프 위치로 히미코를 옮긴다.
3.3.3. 게임
- 디멘토: 본 작품의 여주인공인 피오나는 강력한 생명의 연금술 기운인 아조트를 물려받아 몸에 배고 있는 바람에 피오나에게 자신의 아이를 낳게하여 영생을 하겠다는 호문쿨루스 리카르도와 자신도 호문쿨루스라 믿으며 진짜 인간 여성의 신체를 갈구하는 메이드 다니엘라에게 납치되어 호시탐탐 노려진다. 다니엘라는 붙잡은 피오나에게 약을 탄 수프를 대접하여 침실에 잠들게 한 뒤 피오나의 몸을 더듬다가 피오나가 깨어나자 죽이려 한다. 이후 후반부에 피오나는 리카르도에게 잡혀 자신의 아버지가 사실은 리카르도와 클론인 호문쿨루스였다는 얘기를 듣고 충격에 기절하는데, 리카르도가 기절한 피오나를 검사실에 눕힌 뒤 피오나의 성기에 관을 집어 넣어 안에 아조트가 있는 것을 확인한다. 마지막에 배드 엔딩인 엔딩 D에서는 기절한 뒤 깨어난 피오나가 유리관 안에 갇혀있는 것을 깨닫고 당황하는 찰나에 리카르도가 다가와서 피오나에게 본인의 아이를 낳게 되었다고 말하고 피오나는 이에 절규하는데 아무래도 기절한 동안 겁탈당한 듯 하다.
- 요몽원 : The Nightmaretaker ~악마에 사로잡힌 남자~: 여학교에서 시설관리를 하는 남성이 악마에 빙의되어 비정상적인 성욕에 사로잡혀 여고생들을 노리는 성범죄자로 전락하는 이야기. 악마의 욕망을 이루기 위해 건강한 아기를 낳을 수 있는 10대 여학생만을 병적으로 좋아하게 되며 성적인 쾌락을 얻고자 걷잡을 수 없는 행위를 계속하게 된다.
- 햇살 속의 리얼: 등장인물을 성적으로 개발하는 과정과 면간 요소 등이 결합하여 음란성이 극대화된 단백질 도둑 게임으로 평가받는 세계적인 인기작. 자고 있는 인물의 몸을 만지고 치마를 들추거나 팬티를 벗길 수 있다.
3.3.4. 웹소설
- 메인 히로인들이 나를 죽이려 한다: 작품의 남주인공인 프레이가 3일 동안 기절한 상태로 자고 나서 깨어난 뒤 왠지 아랫도리가 뻐근하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3.3.5. 소설
- 얼음과 불의 노래: 본 소설에서 영리한 란이 캐스털리 록을 지배하던 캐스털리 가문을 단 한번의 싸움 없이 내쫓았는지에 대해 여러 이야기들이 언급되는데 그 중 하나가 자고 있는 딸들을 덮쳤고 얼마 뒤 남자도 모르는 딸들이 어째서인지 아이들을 출산했다고 한다는 설이다(...).
- 잠자는 숲속의 미녀: 잠바티스타 바실레가 쓴 버젼에서는 다른 나라의 국왕이 잠든 공주를 면간하였다. 이후 공주는 여전히 잠에 빠져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스스로 임신은 물론 순산(...)까지 한다. 이렇게 태어난 아기가 배고파서 잠들어 있는 공주의 손가락을 빨다가 찔렸던 저주의 가시가 빠지며 공주가 깨어나게 된다. 이후 면간했던 국왕의 왕비가 이를 알고 공주와 아기를 죽이려 하나, 공주의 기지로 음모가 발각되고 국왕은 왕비 일족을 화형시킨 뒤 공주와 재혼하여 행복하게(...) 살았다는 결말.
- 잠자는 미녀의 집: 일본 유명 작가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소설. 의문의 업소가 수면제를 먹고 같이 자며 불순한 행동을 하지 않는다는 조건 하에 고령의 노인에게 이미 잠재워진 여러 나체의 여자와 같이 잠자리를 가지게 해주는 내용. 본 소설을 각색하여 호주에서 슬리핑 뷰티, 독일에서 Das Haus der schlafenden Schönen, 일본에서 잠자는 미녀(眠れる美女)라는 비슷한 내용의 영화들이 나왔다.
3.4. 2차 창작에서
캐릭터가 작중 행적에서 실제로 수면간에 관련된 내용이 있었거나, 잠꾸러기 혹은 술고래 속성이 있으면 꽤 높은 확률로 2차 창작 커뮤니티에서 수면간과 엮이게 된다. 이름의 발음이 일본어로 "수면"(睡眠;스이민) 혹은 "잠자다"(眠る;네무루)랑 비슷한 것만으로도 수면간물에 나오기도 한다.- 블루 아카이브: 최근 게임의 인기에 힘입어 본 게임에서 대표적인 잠꾸러기 속성 캐릭터인 카스가 츠바키는 픽시브 등지에 관련 수면간 일러스트 및 동인지가 끊임없이 올라오며 열심히 굴려지는 중이다. 희한하게 타카나시 호시노 역시 본 작품에서 같은 잠꾸러기 속성인데도 츠바키에 비하면 별로 수면간 일러스트나 동인지가 없는데 아무래도 그 곳이 딸려서(...)인 것 같다. 여담으로 게임내 고유 설정인 머리에 뜬 헤일로가 의식이 없을땐 사라진다는 설정에서 겜안분 확인용으로 쓰이기도 한다, 혹은 깨어있었지만 자는 척을 하고 있는 것을 시각적으로 보여주기 쉽다는 점에서 독특한 페티시즘을 자극한다는 반응도 있다.
- 소녀전선: 본 게임에 등장하는 전술인형인 G11은 잠꾸러기 속성이라서 별명 중 하나로 '면간이'가 있다. 주로 소녀전선 2 마이너 갤러리에서 사용되는데, 어감이 좋지 않아서 공식별명인 '잠탱이'라고 부르는 팬들도 상당히 많다. 이거 때문에 한국의 도전 팬덤에서 싸움이 난 적도 있다.
- 소드 아트 온라인: 애초에 작품 초기 때 너브기어에 접속한 플레이어 수백 명의 의식이 빼돌려지는 바람에 모두가 혼수상태에 빠졌다는 설정에 스고우 노부유키가 혼수상태인 아스나의 머리카락 냄새를 맡는 등 변태적인 행보를 보여줘 안타깝게도 수면간 떡밥을 충분히 생산해냈다. 주로 작품의 히로인들이 병실에서 혼수상태에 빠져있는 동안 스고우나 병원을 매수한 손님들에게 강간당하는 연출이다. 주인공인 키리토도 수면간 에로 동인지에서 벗어날 수가 없는데 키리토가 너브기어에 접속하여 현실에선 무의식으로 누워있는 동안 특히 오빠인 키리토를 짝사랑한다는 설정의 여동생인 스구하가 방에 들어와 범한다는 내용의 근친물 네토리 역강간물도 나온다.
깨어난 키리토를 만삭으로 맞이해주는 스구하 임신 엔딩 떡인지가 대표적...
- 잠자는 숲속의 미녀/백설공주: 공주가 저주를 받고 잠이 들어 오로지 키스로 깨어날 수 있다는 원작 동화 내용 때문에 어찌보면 당연하게 수면간 성인지의 모티브로 심심찮게 등장한다. 물론 키스가 아닌 섹스나 오르가슴만이 공주를 유일하게 깨울 수 있다는 설정(...)으로.
-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 작중 츠유리 쿠민은 애초에 낮잠이 컨셉인 캐릭터인 탓에 수면간 동인지계에서는 많이 굴려지는 편이다.
- 포켓몬스터: 동인계에서는 로켓단 등의 범죄 조직원이나 수수해 보이는 포켓몬 트레이너가 자신의 포켓몬을 이용하여 상대 트레이너를 최면술이나 수면가루로 공격하여 잠재운 뒤 범하는 스토리가 적지 않게 나온다. 때문에 최면술이나 수면가루를 이용할 수 있는 포켓몬들이 수면간 동인지에 자주 등장하며, 특히 슬리퍼는 아예 공식 포켓몬 도감에서 사람에게 최면을 걸어 데려갈 수 있다는 설정(...)이 있기에 MC물과 이쪽 수면간물에선 유명인사. 주로 주인인 로켓단의 명령으로 주인공 트레이너를 잠재우나, 그냥 야생의 슬리퍼가 본인 스스로 길을 지나던 트레이너에게 최면을 걸어 멍하게 만들거나 잠재운 뒤 범하는 수간물도 심심찮게 있다. 그 외에 무지개 체육관의 관장인 민화와 하나리그의 사천왕인 카틀레야가 잠꾸러기 속성이어서 종종 당하는 편.
4. 관련 항목
[1] 네크로필리아와도 일부 공통점이 있다.[2] 단 여기선 호스트가 성적인 접촉을 허용하지 않기 때문에 준강간에 해당하지는 않는다.[3] BL물은 헤테로 여성들의 하드한 성적 욕망을 분출하는 역할을 하고 있기에, 남성향에 있는데 여성향에서 별로 안 보이는 하드한 요소는 BL에 거의 다 있다.[4] 특히 활자 매체일 경우 수위가 끝없이 올라가는 것이 가능하다.[5] 이 경우 동물과 하는 수간(獸姦)과 혼동되어서 요즘은 잘 쓰이진 않는 추세.[6] 솜노필리아적인 요소는 다른 일부 취향이나 도착증들처럼 그 자체로 엄청난 거부감을 주는 요소는 아니기 때문이다.[7] 일본어로는 쌀가마를 들어올린 것 같다하여 쌀님 안기(お米様抱っこ)라 한다.[8] 이것 때문에 잠들거나 의식이 없는 상대의 감긴 눈을 들어올려 동공 확인을 하는 걸 좋아하는 분파도 있다.[9] AIKa 문서에도 설명되어 있듯이 감독이 판치라를 집착적인 수준으로 좋아한다. 작중 여전투원들이 쓰러질 때마다 판치라를 보여주기 때문에 거의 웬만한 여캐릭터들을 밥먹듯이 기절시키는 것은 물론, 쓰러진 캐릭터의 팬티를 드러나게 하기 위해 기절한 캐릭터들을 OTS carry로 들어올린다. 이처럼 판치라를 위한 애니이나 솜노필리아 팬들에게는 다른 의미로 명작(?)이 되었다.[10] 그리고 범해지던 도중에 깨어나도 단숨에 압살할 수 있는 적군 똘마니를 어쩐지 몸에 힘이 풀렸다는 등의 이유 등으로 전혀 저항하지 못한다(...)[11] 현실적으론 주사를 놓을 때 아프지 않게 하기위해 바르는 극소 마취 크림은 있으나, 바르면 곧바로 잠드는 전신 마취 오일 같은 건 없다. 있었다면 수술 마취에 있어 벌써 혁신이었겠지[12] 가끔 여기서 더 나아가 마취된 환자의 부위를 메스로 가르는 수술 장면에 흥분하는 아크로토모필리아 성향을 동반하는 사람들도 있으나 당연히 막장스러운 묘사에 호불호가 갈리는 편.[13] 물론 현실에서는 범죄가 될 우려가 있다.[14] 물론 여자가 남자에게 하는 것도 엄연한 강간이다.[15] 독일 원어 제목은 Das Haus der schlafenden Schönen[16] 프랑스어 본문 제목은 Qui a tué Bambi?[17] 10년 이후에도 이중 한 명은 성형외과에서 근무하며 여전히 마취한 환자를 강간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18] 그 와중에 잠깐 더듬은 걸로 아직 AA지만 향후에 E컵까지 자랄 수 있겠다고 미래 예측까지 한 것은 덤.[19] 참고로 이 때 맡은 머리카락 냄새를 기억하여 체취를 ALO에 재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