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본식 영어 Office Lady의 준말
1.1. 개요
보통 일본에서 사무직 여성을 일컫는 말로 사무실에서 일한다는 전제조건만 붙으면 상당히 넓은 범위를 포괄한다. 일본에서만 쓰는 용어로 오-에루(オーエル)로 읽는다. Office Lady(オフィス・レディー)라는 말부터가 재플리시로 영어에는 없는 말이다. 진짜 영어로는 'female office worker' 정도에 해당한다.샐러리맨의 여성형. 사실 초창기에는 핑크 칼라(Pink collored)로 취급되었으나, 단어 자체의 포괄성이 강한데다가 '핑크칼라'의 의미 또한 '저임금 저숙련 여성 노동자'로 한정되었고, 특히 성차별적을 지양하는 분위기로 인해 핑크칼라로서의 의미는 현재는 잘 쓰이지 않는다.
1.2. 유래
원래는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여성의 사회진출이 늘어나자, '일하는 여성'을 지칭하는 단어로 'BG(business girl)'가 사용되었다. 그러나 이후 'BG'라는 약자가 영어로 매춘부를 뜻하는 'bar-girl'로 들린다는 소문이 돌자 1964 도쿄 올림픽을 기점으로 방송금지 용어가 되었다. 이후 잡지 <여성자신>이 BG를 대체할 신조어를 공모하게 되고, 이때 선정된 것이 OL이다. 그러나 당시 소문과 달리 실제로 영어권에서 BG를 매춘부의 약자로 쓰는 경우는 없다. 올림픽에 임박해서 영어와 관련된 온갖 루머가 돌 때 생긴 일인 듯. 이후 일본 사회에서 '직장에서 일하는 여성'을 뜻하는 단어로 자리잡게 된다.출처여성의 사회진출이 활발해진 초기에는 여성이지만 일정 수준의 교육을 받아야만 가능한 사무직에 취업했다는 것만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았고, 쇼와 시대에는 일본의 경제 중심지인 마루노우치로 출퇴근하는 여성들을 일컬어 마루노우치 OL이라는 선망의 대상으로 봤다. 대한민국으로 치자면 '테헤란로 커리어우먼' 정도. 일례로 일본의 인기 드라마 시리즈인 <특명계장 타다노> 시즌2 18화에서는 술집에서 일하던 여성이 사무직으로 일하는 쌍둥이 언니를 만나 "언니 OL이야? 대단해!"라고 부러워하는 장면이 나온다.
일본 노동사회의 특성상 쇼와 시대에서 헤이세이 시대 초기, 즉 2000년대 초반까지는 OL의 대다수가 사무직 중에서도 잡무를 담당하는 말단을 지칭하는 뉘앙스가 강했다.[1] 일본 사회에서 노동자 신분은 종합직(전문직), 일반직, 파견직으로 나뉘는데 종합직과 파견직은 흔히 말하는 정규직과 비정규직이고,[2] 일반직은 종합직의 하위에서 단순업무만을 담당하는 직무다. 한국으로 치면 약간 무기계약직 비슷한 개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대개는 지역기반인 기업의 대리점이나 지부의 말단에서 근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단순하고 '책임'이 크지 않은 직무에만 투입되기에 종합직과는 달리 야근과 과로사로 대표되는 기업 특유의 착취는 잘 겪지 않는다. 다만 일반직은 종합직에 비해 연봉과 승진이 불리한 대신 취업 문턱이 낮았고, 전근이 잦고 실적압박이 강한 종합직에 비해 부담이 적어서 상대적으로 여성들의 진입이 많았다.[3] 이 때문에 통계적으로 일반직의 여성 성비는 2015년 기준 약 82%로 극 여초다.[4] 거기다 여성은 결혼하면 가정에 충실해야 한다는 사고의 잔재로, 결혼이나 임신을 하면 거의 반드시 퇴사했다. 그래서 서브컬처에서 OL하면 '사무실에서 잡무하는 미혼의 젊은 여직원'이라는 이미지가 생긴 것.[5] 그러나 워라밸을 중시하는 풍토와 육아 등으로 인해 종합직이 아니라 일반직을 선호하는 고학력 여성들도 상당히 많다.[6]
다만 일본의 직장도 오랜 불경기 등의 요소가 곁들여지면서 변화가 보이고 있다. 출산해서 애엄마가 되었어도 여전히 OL로 근무한다거나, 일반직 OL 출신이지만 업적을 이뤄 중간관리직에 등용된다거나. 사회적으로도 일단 회사의 정직원인 일반직/종합직의 차이 보다는 이 둘과 파견직 간의 차별이나 처우문제가 더 부각되고 있다. 애초에 단어의 어원부터가 '사무직 여성' 그 자체였기 때문에 2000년대부터는 남성형인 샐러리맨처럼 사무직 여성이면 OL로 통칭하고 그 중에서도 성공한 사람은 커리어 우먼(キャリアウーマン)[7]이라고 칭하는 식. 대표적으로 호타루의 빛의 여주인공 아메미야 호타루는 OL이라고 불리지만 유니폼도 입지 않고, 선배 OL 야마다 사치코는 중간관리직이다.
1.3. 대중문화
남성향 창작물에서는 주로 성적 페티시즘 요소로 사용하기도 한다. 예외도 있지만 보통은 누님 속성. 그러나 이는 서브컬쳐의 주 소비층과 주인공이 속한 계층인 청소년 입장에서 그렇다는 것이고, 상기한 이유로 실제 OL의 나이대는 20대 중~후반으로 사회에서는 상당히 젊은 편이다. 따라서 AV나 일반 드라마에서는 동년배나 후배 포지션으로 나오는 경우도 흔하다.사무실에서 일하다 보니 제복 또는 정장과 정장치마를 입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대한민국에서는 금융계를 제외하면 대부분 정장이기만 하면 크게 터치하지 않으나, 아직도 일본에서는 쿠투 운동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여직원이 규정 제복을 입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는 부서에 따라서 어디는 입고, 어디는 안 입고, 사원급은 입고 중간관리자는 안 입고, 규정 유니폼이 있긴 한데 입는 건 자유고 외근 나갈 때에는 정장으로 갈아입는 등 케바케가 매우 심하다.
실제로 사무직에 종사하는 일본 여성 대다수는 올려 묶은 머리에 흰색이나 파란색 블라우스 , 검은색이나 회색 계열의 정장 재킷, 정장 재킷과 세트인 H라인 스커트, 하이힐 조합을 교복처럼 애용하며, 메이크업까지 비슷하다. 한국에서는 똑부러지는 직장인 여성 캐릭터의 상징이 단발에 '바지정장'이다.[8] 직장의 신의 김혜수가 대표적. 즉, 창작물에서 성적 페티시즘을 듬뿍 끼얹어 복장 페티시를 만들어내는 경향이 있기는 해도 이런 요소가 완전히 공상의 산물에 불과한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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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V 여배우인 니시노 쇼 | 잠입 수사 중엔 섹스도 업무입니다.의 이카즈치 코우코 |
오피스물인 경우 팀장(중간관리직) 이상의 고위급 분위기가 제법 나오며, 여수사관물인 경우 바디슈트와 같이 여수사관물 히로인들의 양대 의상으로 묘사된다.
그리고 여교사가 OL 속성을 가지는 경우도 가끔 있는데 이때는 대부분 안경이나 하이힐, 통굽 등이 추가되며, 옷차림도 일반 OL보다 화사하고 다채로워지는 것이 보통이다. 웬만하면 스타킹을 신는다는 것은 동일하다.
사내 연애나 회사 내에서 오피스 스파우스 불륜 등 막장 드라마로 빠지기도 한다. AV 포르노 등 야동, 야설, 야짤, 야애니, 에로 영화, 에로게, 에로 동인지, 상업지, 성인 웹소설 등 성인물 중 회사 내의 외진 곳[9]에서 착의섹스, 야외섹스, 카섹스 등의 섹스[10]는 에로물의 클리셰이다.
여담으로 아즈망가 대왕의 요미는 여고생이지만 OL 분위기가 나는 캐릭터라는 평판을 얻고 있다.
1.3.1. 창작물 속의 OL
창작물 속의 OL은 상당히 메이져한 편이지만, 최근까지 전면에 나서서 활약하는 주연급은 드물었었다.- 가가탐정사무소 - 이노우에 료코
- 가공OL일기 - 나, 후지카와 마키, 코미네 토모코, 이가사리 사에, 사카키 노리코
- 가디언 테일즈 - 파르바티
- 가면라이더 시리즈
- 갈스패닉 시리즈
- 건어물 여동생! 우마루짱 - 콘고 카나우
- 건전로봇 다이미다라 - 소난 쿄코
- 검은방 3 - 서현진
- 고바야시네 메이드래곤 - 고바야시, 엘마
- 고헬고 떨어뜨리다 - 이치노세
- 꿈을 다시 한 번 - 사사키 히토미
- 나의 소년 - 타와다 사토코
- 노아 선배는 친구. - 사오토메 노아
- 달링 - 코우자키 히토미
- 대마인 시리즈 - 잉그리드
- 동급생 - 타마치 히로미
- 동인워크 - 니도 카네루
- 라스트오리진 - 레모네이드 베타, 오렌지에이드, AA-7 임펫
- 러브 라이브! - 미나미 코토리의 엄마[11]
- 로젠 메이든 - 사쿠라다 노리[12]
- 리락쿠마 - 카오루씨
- 마도정병의 슬레이브 - 이즈모 텐카
-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 카나메 준코[13]
- 마작일번가 - 카자마 시즈쿠(빗속 탈출), 모리 루카(직원 타임 종료), 로렐라이 폰 에델바이스탈(최종 사항), 이누카이 히나(기본)
- 명탐정 코난 - 키사키 에리, 쿠죠 레이코
- 미끼 치한 수사관 리나 - 리나
- 미래일기 - 아마노 레아
- 미인 여상사 타키자와 씨 - 타키자와 쿄코
- 방탈출4 - 앨리스
- 버틀러즈 - 사야마 코토리
- 벽람항로 - 런던, 리토리오, 안드레아 도리아, 고리치아, 에식스, 임플래커블, 듀크 오브 요크, 알비트, 아즈마, 임페로, Z13, 마담 M, 콜레트
- 봇치 더 록! - 시바 미야코
- 붙잡힌 여수사관 시리즈 - 코자카이 마유미
- 붕괴3rd - 브로냐 자이칙(비범한 태도, 진리의 날개(T)), 라이덴 메이(화이트칼라, 수업 준비), MEI
- 브라운더스트 2 - 네브리스, 미카엘라, 셀리아, 루벤시아
- 빙속성 남자와 쿨한 동료 여자 - 후유츠키 미오
- 사채꾼 우시지마 - 무라타 쿠미코
- 사축 씨는 꼬마 유령에게 치유받고 싶어. - 후시하라 씨
- 사쿠라 슈트랏세 - 유이 씨
- 서투른 선배 - 칸나와 아즈사
- 선배가 짜증나는 후배 이야기 - 이가라시 후타바
- 섬란 카구라 시리즈 - 스즈네
- 소녀전선 시리즈
- 소녀전선 - 그리즐리 MkV, 몰리도 포거트, FX-05, Rex Zero 1, CZ75, Savage 99, RPK-16, C14, G36, LTLX7000, StG44, DP-12, 6P62
- 뉴럴 클라우드 - 교수(여), 페르시카/페르시카-집도, 튜링
- 소년, 잠깐 땡땡이 칠래? - 키리기리 사오리
- 수염을 깎다. 그리고 여고생을 줍다. - 고토 아이리, 미시마 유즈하
- 스타세이비어 - 리사, 로베르타, 루그, 나루
-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 - 메리샤, 탈리아페, 벨
- 스트레칭(만화) - 코마츠 케이코
- 승리의 여신: 니케 - 엠마[14], 마키마
- 신은 유희에 굶주려있다. - 미란다
- 아네고 - 노다 나오코
- 아득히 우러러본, 아름다운 - 리 옌레이
-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
아즈망가 대왕 - 미즈하라 코요미[15]- 안드로이드는 경험인 수에 들어가나요?? - 츠다 아카네
- 알바 뛰는 마왕님! - 유사 에미
- 야무진 고양이는 오늘도 우울 - 후쿠자와 사쿠
- 어그레시브 레츠코 - 레츠코
- 에버소울 - 캐서린(일기예보: 흐림), 나오미(워커홀릭의 의상), 미리암/잔영(모드: 오피스)
- 에코칼립스: 진홍의 서약 - 클리온
- 에테르 게이저 - 태일·경진(대리 이사장), 순천·영초(효율 지상), 클로르
- 여름빛 클로버 - 시즈코
- 예종유부녀 에이전트 시온 ~잠입수사관 VS 세뇌조작간~ - 유미나가 시온
- 오타쿠에게 사랑은 어려워 - 모모세 나루미, 코야나기 하나코
- 우리들은 모두 카와이네 - 니시키노 마유미
- 우리 회사의 작은 선배 이야기 - 카타세 시오리
- 원소주기 - 터븀[16]
- 원신 - 감우
- 위즐 프레젠츠: 테러리스트 - OL
- 유리색의 눈 - 오쿠사토 유키나
- 유리의 숲 - 타카무라 미스즈[17]
- 유희왕 OCG 스트럭처즈 - 유사 아게하
- 이너월드 - 민서희, 성미라
- 이 사랑을 알아채 줘 - 츠지나카 미호
- 이 세상 끝에서 사랑을 노래하는 소녀 ~YU-NO~ - 아리마 아유미
- 잠입 수사 중엔 섹스도 업무입니다. - 이카즈치 코우코[18]
- 지금 남편이 무슨 말을 하는 거지? - 츠나시 카오루
- 집에서 응석부리는 사회인 그녀의 연애상황 - 하루사키 유이
- 집 보는 에비츄 - 주인님
- 차원을 넘어 이세계아이돌 - 미래 세구
철권 6 - 니나 윌리엄스[19]- 체인소 맨 - 마키마
- 카운터사이드 - 정다인(카운터 아카데미 이사장), 진보라(카운터 아카데미 교수), 서가람
-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 최지윤
- 칼리굴라 시리즈
- 퀴즈RPG 마법사와 검은 고양이 위즈 - 오리하타 미호로
- 크레용 신짱 - 노하라 미사에[21], 쿠사카 유미
- 타워 오브 판타지 - 로슬린
- 타임 트래블러즈 - 야마부키 치리코
- 팀 포트리스 2 - 폴링 양
- 파견의 품격 등장인물 다수
- 판타시 스타 유니버스 - 마야 시도우
- 페어리 라이프 - 요리코(복사기)[22]
- 포켓몬스터 블랙·화이트 - OL 및 자이언트 여사원 - 포켓몬스터에 등장하는 트레이너 종류 및 포켓우드에 등장하는 시나리오
- 퓨어 러버 플레이버 - 쿠리하라 미사코[23]
- 하이브(웹툰) - 성지은
- 하이스쿨 D×D - 로스바이세
- 핸드 셰이커 - 미츠데라 치즈루
- 헬테이커 - 판데모니카
- 화차(소설) - 세키네 쇼코
- 황혼주점 - 아사마 이사미
- C - 제니퍼 사토
- Crazy★Rabbits 이별업의 우사기리 사무소 - 모치즈키 아오이[24]
- NEW GAME! - 야가미 코우[25], 스즈카제 아오바, 타키모토 히후미
- OL누님과 트러블 노트 - OL 누님
- OL진화론 등장인물 다수
- Project Engage - 유우기리 아야노, 유우기리 아키노
- ROOM NO.1301 - 니시키오리 에리
- Vast Error - 로젯 에스클러, 시라지 펠트리, 하미피 헥릭스
- WHITE ALBUM - 시노즈카 야요이[26]
- X-Change - 아이하라 나츠미[27]
2. 그 외 OL이 약자인 말들
- HTML에서 순서 있는 목록(Ordered List)을 만드는 태그 ↔ UL(Unordered List)
- 게임물등급위원회에서 정한 게임의 한 분류. (OnLine)
- 미식축구의 공격 라인맨을 통틀어 OL(Offensive Lineman)이라 한다.
- 올랭피크 리옹(Olympique Lyonnais)
- 올림픽(olympic games)
- 동아리 같은 곳의 졸업한 멤버 OL (Old Lady) 비슷한 뜻으로 OG (Old Girl)이나 OB가 있다.
- 이비인후과 일부 상급종합병원에서 이비인후과를 의미하는 약자(Otorhinolaryngology) 그러나 보통은 ENT를 더 자주 쓴다. (Ear, Nose, Throat의 앞글자를 따서 ENT)
- 각본에서 앞의 장면이 서서히 사라져가는 데 겹쳐서 다음 장면을 서서히 나오게 하여 점차 완전히 다음 장면이 되게 하는 기법을 오버랩(Over Lap)이라고 한다.
[1] 쇼와, 헤이세이 초기를 다룬 일본 매체에서 나오는 '유니폼을 입고 일하는 여직원'을 생각하면 된다.[2] 파견직보다도 아래에는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며 하루 벌어 하루 사는 프리터가 있다.[3] 즉 일본의 직장 내 암묵적인 계급도를 그리자면 '종합직 > 일반직 >>> 넘을 수 없는 정직원의 벽 >> 파견직'이다.[4] 한국의 이런 일반직의 대표적 케이스가 은행의 '고졸 텔러'였다. 한국에서도 90년대까지는 상업고등학교 출신 여성사원을 일반직으로 구분하는 등 차별이 있었으나, 성차별이라는 비판에 점차 변화되어 2000년대 이후로는 '일반직' 개념이 사라지고 '일반직'에게 하던 처우가 '계약직'에게 넘어갔다. 때문에 이 시기 취업한 세대는 '일반직'이라는 단어는 공무원 채용에서나 들어보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일반직이라는 단어도 '일반 사무/행정업무 담당'이라는 뜻으로 쓰일 뿐이다. 현재는 부서/업무별로 채용기준이나 연봉책정을 달리 하는 경우가 많다. 동일한 대리진급시 고졸 출신이 대졸 출신보다 근속연수 기준이 높고 TO는 적은 식.[5] 기업에서 공식 용어로 OL이라고 쓸 일이 없기 때문에 채용시에는 상술된 '일반직'과 '종합직'으로 나눠서 채용한다. 자격요건도 일반직은 대개 고졸/초대졸, 종합직은 4년제 졸업자 이상이다. 이 때문에 일반직 OL이 입사 선배라도 승진은 종합직 후배가 훨씬 빠르다. 물론 회사의 입장에서 아무것도 모르는 신입보다 장기근속으로 회사 업무에 숙달된 일반직 직원을 승진시켜서 얻는 이득도 크기 때문에 인사평가 등을 고려해 '종합직 전환'을 시키는 경우도 있다. 드라마 아네고의 주요 이벤트 중 하나가 '일반직'인 주인공의 '종합직' 시험.[6] 사회 차별과 부조리를 다루는 일본 드라마 에이지 해러스먼트에서 나오는 주된 갈등 중 하나가 여성 일반직 여성과 여성 종합직 중간관리자의 충돌이다.[7] 일본에서는 엘리트 코스를 밟은 사람을 '커리어'라는 재플리시로 부른다.[8] 한국에서 클리세로서 단발과 바지정장 조합의 여성의 이미지는 일반적인 사무직 직장여성보다는 사회적 지위가 있거나 전문적인 일을 하는 직장여성의 이미지에 가깝다. 이를테면 40대 초반의 대기업 여자 이사나 로펌의 중견 여자변호사 내지는 검찰청의 젊은 여검사같은 이미지로 사회적인 지위나 본 성격이나 모두 좀 강한 걸크러쉬 이미지가 있다. 뭐 현실에서야 직위 막론하고 흔한 패션이긴 하지만...[9] 사무소, 탕비실, 창고, 계단 등.[10] 주로 책상 위 섹스나 책상 밑에서 펠라치오가 흔히 나오는 장면.[11] 작중 학원 이사장이다.[12] 감지 않은 세계에서는 OL이 되었다고 나온다.[13] 이 외에도 TVA 2화에서 마녀에게 홀렸다가 마미에게 구출되는 직장인 여성이 한명 더 있다. 카나메 준코의 직장동료라는 설이 있다.[14] '오피스 테라피' 코스튬 한정[15] 여고생이지만 타키노 토모가 OL 타입으로 분류한 바 있다.[16] 광자기 디스크의 자성체로 쓰여서, 데이터 저장이 특기인 OL로 모에화되었다.[17] 플레이어가 직업을 여고생, 대학생, OL 중에서 고를 수 있다.[18] 초반부에 주부로 변장하는 장면에서 OL룩+앞치마란 특이한 의상으로도 나왔으며, 야애니판의 제목은 시크릿 미션 잠입수사관은 절대 지지 않아로 나왔다.[19] 6 프롤로그 일러스트를 보면 OL룩을 입고 있다. 상당히 꼴릿한 복장이라 인기가 좋으며 커스터마이즈 코스튬으로 넣어달라고 하는 사람도 많다.[20] 현실모습[21] 결혼하기 전에는 OL이었다.[22] 복사기가 의인화한 것이라 OL 기믹을 가지고 있다.[23] 회사가 도산하기 전에는 OL이었다는 설정이다.[24] 본편 시작 전에는 OL이었다는 설정이다.[25] 게임회사 여직원들 이야기다 보니 등장인물 대부분이 OL 속성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일중독 기질이 강하다. 다만 작중 정장을 차려입는 건 주연등장인물 중에서는 스즈카제 아오바가 거의 유일하다.[26] 복장이 OL이지만, 하는 직업은 아이돌의 매니저.[27] 3편 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