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6 19:38:24

유희왕 OCG 스트럭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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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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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OCG 스트럭처즈
遊戯王OCGストラクチャーズ
파일:B0833V2KSG.01.S002.LXXXXXXX.png
원작 타카하시 카즈키
스튜디오 다이스
만화 사토 마사시[1]
듀얼 구성 웨지 홀딩스[2]
연도 2019년~
연재 잡지 V점프
발표호 2019년 8월호~
출판사 슈에이샤

1. 개요2. 특징3. 평가4. 등장인물
4.1. 유사 일가4.2. 초등학생 사천왕4.3. 새틀라이트 숍4.4. 현립 스토 교등학교 OCG 듀얼부4.5. 토츠푸 학원 OCG 듀얼부4.6. 기타
5. 발매 목록 / 동봉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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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V점프 2019년 8월호부터 연재 중인 유희왕 프랜차이즈의 코믹스 시리즈. 작화는 사토 마사시, 듀얼 구성은 웨지 홀딩스.

2. 특징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에 준하는 플레잉 방식을 선보여 독자들에게 덱 구축과 같은 OCG 운용 방식을 알려주는 취지로 연재되는 작품. 다만 최강 점프에서 연재된 유희왕 D팀 제알, 유희왕 ARC-V 최강 듀얼리스트 유우야!!와는 달리 저연령층이 아닌 실제 OCG 유저들을 독자로 겨냥하고 있으며, 연재처 역시 저연령층이 주요 독자인 최강 점프가 아닌 OCG 동봉 카드로 유명한 V점프에 연재되고 있다. 애니메이션 시리즈인 유희왕 SEVENS유희왕 러시 듀얼을 다루기 때문에, 실질적인 OCG 판촉은 이쪽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기존 만화 작품과 OCG의 관계는 원칙적으로 만화에서 나온 카드가 나중에 OCG화되는 것이었지만, 본작은 OCG 그 자체를 취급하기에 기존의 카드나 새로 발매되는 카드만을 다루고 있다. 작중 묘사되는 카드와 OCG판의 성능의 차이도 없으므로 현실에서 치러지는 듀얼 그대로의 전개를 즐길 수 있다. 따라서 등장인물들의 덱이나 듀얼 로그는 기존 시리즈에서 나오던 오리카가 철저히 배제되어 있다.[3] 여태까지의 코믹스 시리즈는 내용물이 조금 바뀔지언정 어느 듀얼이든 캐릭터 하나 당 하나의 테마를 계속 쓰는 경우가 태반이었지만, 본작은 그런 제약 없이 캐릭터가 듀얼마다 덱을 갈아타거나 여러 테마를 혼용한 덱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고 한 번 쓴 덱이 다시는 안 나오는 것은 아니고, 추가된 지원 카드와 함께 재등장하거나 디클레어러처럼 일부 파츠가 다른 덱의 용병 격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작중 사용된 덱은 일부 예외를 제외하면 본편 후기 페이지에서 샘플 리스트로 공개되므로 사용해보고 싶은 독자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작중의 카드 이미지 또한 OCG에서 발매되는 것을 사용하며, 신상품 홍보 목적도 있어 작중 인물들은 연재 시점에서 새롭게 지원된 카드들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온다. 제목처럼 대부분 스트럭처 덱의 카드들이지만 마건처럼 정식 발매 전의 카드군이 등장하기도 한다.

과거 만화나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서 등장하지 않은 카드가 사용될 경우 오리지널 기술명이나 소환 대사를 영창하기도 한다. 특히 다크 쿠로다나 그에게 영향을 받은 주인공 유사 쇼마의 경우 듀얼마다 꼭 외치는 것을 볼 수 있다. 기술명의 경우 한자 조어에 긴 내용의 루비를 붙이는 경우가 많고, 소환 영창은 '~여, ○○하라!' 같은 명령어가 쓰이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작가의 전작 유희왕 5D's 코믹스에서도 자주 사용되던 방식이다.

이미 상용화된 카드를 다루고 있으므로 효과를 일일이 해설할 필요가 없는 덕분에, 효과는 대체로 '~의 ⓝ의 효과'로 언급된다. 또한 제한 시간내에 밑도 끝도 없이 전개가 이뤄지는 실제 환경의 특성상 일일이 묘사하기 번거로운 전개 과정은 생략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생략된 전개는 후기 페이지에서 자세히 해설되어 있으니,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도 알아갈 겸 그 테마의 전개 방법 또한 배워갈 수 있다. 작중 전개가 이뤄진 뒤의 포진은 필살기처럼 따로 이름이 붙기도 한다.

캐릭터에 따라 증식의 G하루 우라라, 무한포영 등 현실에서도 활용되는 실전 카드를 사용하기도 하고[4], 현실의 대회에서 수많은 전적을 남긴 티어 덱을 사용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에피소드 연재가 시작되는 즈음의 대회권 덱이 한 번쯤은 나온다고 해도 좋을 정도. 덕분에 가차 없다 못해 꿈도 희망도 없어보일 만큼 현실적인 묘사가 되면서 해당 카드들이 왜 티어권에 있는지도 체감할 수 있다. 한 번 필드가 박살나더라도, 곧바로 다시 풀 전개하는 현재 듀얼 환경의 모습도 여실히 드러난다.

초보자 캐릭터인 시오리가 나오면서 상대에게 모르는 카드의 효과를 보여달라고 하는 현실에선 자주 보이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5]

기존 시리즈에 등장하던 듀얼 디스크[6]솔리드 비전이라는 개념은 존재하지만, 세계관 자체는 한없이 현실에 가깝게 묘사된다. 듀얼로 세계를 지배하려는 인물이나 패자의 목숨이 빼앗기는 어둠의 듀얼 같은 것도 다뤄지지 않으니 시리즈 상으로는 가장 평화로운 세계관이라 할 수 있다.

유희왕 OCG 스토리즈의 연재 개시와 당시의 줄거리 양상으로 인해 스토리즈에게 자리를 넘겨 주면서 완결될 것으로 보였으나, 예상외로 스토리즈와 함께 연재되며 2부 연재가 개시되었다. 시간적 배경이 1부에서 3년 후로, 쇼마는 고등학교 1학년이 되어 OCG 듀얼부에 입부하게 되었으며 데스 안나 역시 대학교를 졸업하고 쇼마가 다니는 고등학교에 교사로 취임한다.

유희왕 애니메이션 시리즈러시 듀얼 체제로 옮겨간 후로는 현재로선 OCG 몬스터들을 접할 수 있는 유일한 시리즈이기도 하다.

3. 평가

'스트럭트 월드'라는 능력 등 초현실적인 설정이 다뤄지기는 하지만, 여타 시리즈와는 달리 세계관을 관통하는 무거운 배경을 두지 않고 오로지 OCG를 통한 승부를 중점으로 이야기를 이끌어간다. 따라서 정석적인 판촉용 카드배틀물의 전개를 따라가고 있다.

프랜차이즈 최초로 현실적인 듀얼 로그와 덱, 플레잉을 보여주기 때문에 여기에 목말랐던 유저들에게 평가가 좋다. 그렇기 때문에 원작의 기괴한 룰 파괴, 애니메이션에서의 억지성 높은 듀얼 로그[7]는 없지만, 스토리라고 할 만한 것도 딱히 없는 '듀얼만 하는' 만화라서 크게 팬층을 이끌진 못했었다. 더군다나 스토리의 개연성 때문인지 실전보다 약화된 덱을 사용하는 경우도 많이 나온다.[8]

근본이 판촉 만화다 보니 주인공을 비롯한 등장인물의 덱이 시시때때로 달라지기는 하지만, 주인공이 카드와 소통할 수 있다는 설정의 영향인지 의외로 원작에서 중시되던 카드와의 유대는 제대로 표현되고 있다.[9]

그러나 스토리가 점점 진행되고 캐릭터성이 잡혀가면서 '듀얼을 즐기는 것'에 대한 주제의식 만큼은 확고하여 호평을 받는다. 작품의 주요 스토리라인 역시 즐기는 것과 이기는 것의 차이와 의미를 강조하는 방향으로 짜여있다.[스포일러] 한편 게임판에선 깊게 다루기 어려웠던 4인방의 관계를 주인공의 행적과 함께 풀어내어 소년만화로서 즐기기에도 좋아졌다. 개성넘치는 주변인물들 역시 가볍게 즐기기 좋아 나쁘지 않다는 평.

4. 등장인물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최강 카드배틀!의 오리지널 캐릭터였던 주인공과 초등학생 사천왕, 가이드 씨 등이 해당 작품에서 재등장한다. 다만 해당 게임은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의 설정과 캐릭터들이 그대로 존재하는 오리지널 세계관이기 때문에, 이 작품이 최강 카드배틀의 시퀄이라고 보기는 힘들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1. 유사 일가

4.2. 초등학생 사천왕

새틀라이트 샵에서 가장 강한 듀얼리스트로 칭해지는 초등학생들. 여러 이벤트에서 실적을 쌓아 차세대 듀얼리스트의 정점이 될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작중 시점에서는 쥬쿠와 쿠로다가 중학교로 입학하는지라 정확히 말하자면 더 이상 초등학생 사천왕은 아니다.

4.3. 새틀라이트 숍

  • 고부 린타로 (護武 倫太郎)[11]
파일:Gob-OS.png}}} ||
유희왕 전문점 '새틀라이트 샵'[12]의 점장. 대머리에 뾰족귀를 가진 고블린 같은 인상의 소유자로, 나이는 25세. 머리는 패션으로 밀었다고 한다. 겉보기엔 무서워 보이지만 성실하고 좋은 사람이다. 아게하와 면식이 있는 사이로, 중학교 졸업 이래로 우연히 다시 만나 듀얼 상대가 된다. 듀얼시에는 어째선지 상의를 탈의하여 울끈불끈한 근육을 드러내는데, 중학생 시절때는 짝사랑이던 아게하한테 말도 걸지 못했다가 10년 동안 듀얼할 날만을 꿈꾸며 듀얼 머슬을 단련해왔다.

사용 덱은 이미지대로 고블린 덱으로, 땅 속성을 중심으로 하는 굿 스터프 덱에 가깝다.[13] 과거의 자신을 반성하는 의미로서 '행동만이 있을 뿐'이라는 강경한 자세로 듀얼에 임하지만, 결국 아게하의 가차없는 충혹마 콤보에 탈탈 털리며 패배했다. 그래도 마지막에 손을 잡으며 고백의 타이밍이 찾아오나 싶었던 순간, 그마저도 가이드 씨가 눈치없이 끼어들며 물거품이 되어버렸다. 정작 아게하는 학교 선배였던 쿠로노를 짝사랑한데다 나중에는 쿠로노와 잘되는 모양.

3년 뒤의 고교편에서는 새틀라이트 숍 3주년으로 개최된 세계 챔피언 도전 이벤트의 실태로 인해[14] 점장 자리를 아게하에게 내주고 본인은 부점장으로 강등된 것으로 나온다. 정작 본인은 아게하와 같은 직장에서 일할 수 있게 됐으니 그저 기쁜 모양.

4.4. 현립 스토 교등학교 OCG 듀얼부

4.5. 토츠푸 학원 OCG 듀얼부

  • 츠보시지 레오(壺獅寺玲央)
    3학년생. 듀얼부 부장. 통칭 '레온(レオン)'.

    작중에서는 샵 대회에서 '레온'이라 자칭하며 처음 등장했으며, 그 후 이름과 정체가 밝혀진다. 듀얼 카니발 6연패를 달성한 토츠푸 학원의 듀얼부 부장일 뿐만 아니라, 부에서도 역사상 유일하게 1학년부터 레귤러를 차지한 '제왕'이라 불리는 존재였다고 한다. 이렇듯 상당한 실력자로, 듀얼에서는 승리 뿐만 아니라 표현이나 엔터테인먼트도 추구하는 일면도 있다. 모토카리야 시오리와도 아는 사이로, 그녀에게 듀얼은 물론 '덱 구축에 정답은 없다'는 지론도 가르쳐주었다.

    이렇듯 완벽초인에 가까워 보이지만, 사실은 항아리 페티쉬이기도 하다. '운부천부(運否天賦)에 거는 드로우야말로 듀얼의 묘미'라고 떠들 정도로 덱에 이런저런 항아리 카드를 투입할 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각종 항아리들을 도예로 자작해서 진열해 놓았을 정도. 문제는 쇼마와의 듀얼 중 R-ACE 덱을 사용하고도 상성이 명백히 나쁜 욕망과 탐욕의 항아리를 투입하는 바람에, 발동해서 키 카드를 뽑나 싶더니 R-ACE 마법 / 함정을 싹 다 날려버리는 자폭을 시전하기도 했다. 결국 쇼마와의 첫 듀얼에서는 패배했으나, 가까운 미래에 듀얼을 하게 될 것이라는 예고를 남기고 떠난다. 이후 듀얼 카니발 대회에서 재회하게 되었다.
  • 카키조에 준야(垣副準矢)
    듀얼부 부부장. 실눈이 특징인 소년으로 듀얼 지식이 풍부하고 성실한 성격이지만, 자유분방한 부장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 하쿠마이 샤리(白米射里)
    3학년생. 에도 시대부터 전해내려오는 전통 초밥 장인의 자식으로서 후계자 자리를 물려받는다는 자부심이 있으며, 그에 맞게 군관 덱을 사용한다. 덱은 비주류덱인 군관이지만 하루 우라라, 무한포영, 네가로기어 아제우스 등 오자처럼 현실에서 자주 쓰는 카드들을 대량 투입했다.


    고등학교 졸업 후 가계를 물려받는다는 입장상 듀얼 카니발 대회 출전이 마지막 대회였기에, 누밸즈 덱을 사용하는 다크 쿠로다를 상대로 무늬만 요리사라고 도발한다. 다만 쿠로다의 컨셉 플레이에 장단을 너무나 잘 맞춰주면서, LP(라이프 포인트)를 SP(지갑 포인트)로 표기하지를 않나, 듀얼을 하면서도 본인 역시 초밥 장인 컨셉을 대놓고 어필하기도 한다. 또한 어디까지나 요리사 행세하는 것만 싫어할 뿐 본인은 군더더기 없이 시원한 성격이기에 패배를 깔끔하게 받아들였다.
  • 오소레 류지(恐竜司)
    3학년생. 삐죽머리에 상어 이빨 등 와일드한 이미지의 소유자로, 이름에서 보다시피 공룡 덱을 사용한다. 그러나 쿠로다와 하쿠마이가 대결 중인 동안 쥬큐한테 원킬을 당하는 굴욕을 맛본다. 그래도 실력차로 졌기에 딱히 원한을 품지는 않은 듯 하며, 대회동안 깃발까지 흔들며 남은 동료들을 응원한다. 성격 자체는 쾌활하며, 대학에 가서도 듀얼을 계속 할 것이라 호언장담하고 있다.

4.6. 기타

  • 햐쿠멘 소타(百面相太)
    스토 고등학교 2학년 4반 남학생. 연극부 소속.

    변신 귀재(なりきり) 듀얼리스트를 자칭하고 있으며, 사용하는 덱 뿐만 아니라 외모까지 캐릭터를 철저히 재현한 분장한 상태에서 그 캐릭터를 연기해낸다. 심지어 목소리까지 똑같이 따라한다는 듯. 어찌나 코스프레에 철저한지 땡볕에서 잭 아틀라스를 코스프레하다 쓰러지거나, 듀얼과 상관없는 자리에서도 코스프레를 하고 나올 정도지만, 나름 상식은 있어서 선생님이나 선배들한테는 존댓말을 쓴다. 항시 분장한 모습으로만 나오기에 작중 인물들 중 그의 맨얼굴을 본 사람은 없는 듯 하다. 이름부터 타(太)를 빼고 읽으면 '햐쿠멘소우(百面相)'로 백면상 즉, '백의 얼굴을 지닌 사람'이란 뜻이다. 적당히 백면상이란 단어에 太를 붙여서 사람 이름 답게 지은 것이다. 한국식으로 치면 '백 면상'으로 지은 것과 비슷하다.

    작중에서는 스토 고등학교에 잠입한 쿠로다 남매 앞에 나타나 텐조 카이토 행세를 하는 것으로 처음 등장했으며, 카이토의 컨셉에 맞춰 갤럭시 덱을 사용했으나 패배하고 정체를 드러냈다. 이후 후도 유세이를 코스프레한 모습으로 재등장. 재현도가 완벽한지 주변 여성들의 시선을 받는 것으로 묘사된다. 전교 듀얼 대회 결승전에서는 유세이답게 슈팅 스타 드래곤의 5회 공격을 성공시키는 저력을 보였다. 이후 사와타리 신고의 코스프레도 선보인다.

    특정 캐릭터의 덱을 따라한다는 특성상 그 캐릭터의 코스프레로 나온 시점에서 덱이 들통난다는 우려가 있기에 구울즈의 모습으로 나오기도 한다.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GX의 따라쟁이 캐릭터인 카구라자카와 캐릭터성이 아주 유사한데, 차이점은 햐쿠멘 소타가 자신의 맨얼굴을 드러내지않고 캐릭터의 외형을 똑같이 구현해낼 정도로 흉내와 연기에 초점을 두는 반면, 카구라자카는 뛰어난 기억력을 바탕으로 타인의 덱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그 분석을 토대로 전술을 완벽히 모방하는 것에 초점을 둔다. 물론 카구라자카도 그 사람의 성격과 말투까지 따라하기는 하지만 누가봐도 카구라자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5. 발매 목록 / 동봉 카드

1권 2권 3권
파일:B0833V2KSG.01.S002.LXXXXXXX.png 파일:B08DNQKP6W.01.S002.LXXXXXXX.png 파일:B08XM5TSQP.01.S002.LXXXXXXX.png
동봉 카드
디클레어러 디바이너
동봉 카드
전뇌계상-투투
동봉 카드
크로노다이버 템프웨이러
4권 5권 6권
파일:1143_20211001060018_bRuI7h3JpSwqtwueABGQLwVBIJmKjiC90wFxR844QqiAaQcZQipbU9daIDjqllnZ.jpg 파일:YO05-PromoJP.png 파일:유희왕OCG스트럭처즈6권.jpg
동봉 카드
스타링 나이트
동봉 카드
마건빙선-아슈타르투
동봉 카드
홍연의 여걸-브라다만테
7권 8권
파일:61IE7msRx5L.jpg 파일:9784088838496.jpg
동봉 카드
염마인 프레임탄
동봉 카드
염왕비 울카닉스

[1] 유희왕 5D's 코믹스판의 작화를 담당했다.[2] 일본과 동남아시아에서 금융업과 각종 콘텐츠 사업을 하는 주식회사. 동남아시아에서는 해당 나라에서 자주 쓰이는 오토바이 구입 관련으로 재정 지원을 하고 있고,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서 위크로스하이큐!! TCG 등을 유통하기도 했다. 여기에 소속된 우치다라는 인물은 유희왕 ZEXAL 코믹스e 라와의 듀얼을 구성했다.[3] 다만 단행본의 부록 카드처럼 실제 발매 시기보다 본편에서 더 먼저 나오는 사례는 존재한다.[4] 이러한 케이스는 세계 대회 출전을 노리던 사이킥 텐도나 챔피언 자리를 차지했던 아카보시 오자 등 주로 승패에 연연하는 캐릭터들을 통해 묘사된다.[5] 이전 시리즈에서 공개 정보인 카드의 효과를 모르고 그대로 역공 당하는 장면이 나오던 걸 생각하면 이례적.(참고로 시오리 등장 전에는 다들 숙련자인지라 견제 효과는 다 알고 플레이해서 이런 장면이 안 나왔다. 쥬쿠가 시오르페골 딩기르수의 효과를 몰라서 물어볼까 고민하다 자존심때문에 안 한 정도.)[6]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원작 코믹스를 따르지만 배색은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쪽에 가깝다. 여기에 엑스트라 몬스터 존이 카드 슬롯 앞으로 따로 전개된다는 특징이 있다.[7] 첫 패부터 전부다 갖춰지는 키 카드들, 급조해서 만든 게 티가 나는 오리지널 효과, 운에만 의존하여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는 등장인물, 자잘한 플레잉 미스나 연출 오류 등등. 물론 역대 유희왕 애니메이션들 중 가장 현실적인 듀얼 로그를 가진 유희왕 VRAINS가 그 현실적이라는 특징 때문에 듀얼 내용이 너무나도 길고 지루해져서 라이트 팬들한테도 어필해야 되는 카드 판촉물로서는 불합격인 작품이 된 걸 생각하면 애니메이션의 듀얼이 애니메이션스럽게 임팩트 위주로 가는 건 다 이유가 있다.[8] 대표적으로 드라이트론 덱을 들고 쇼마와 2차전을 벌인 다크 쿠로다의 경우에는 분명 동생의 덱에 얼티미트 디클레어러가 있는데도 그걸 넣지 않았으며, 쇼마가 사용한 전뇌계 덱에는 전뇌계에서 자주 채용하는 진룡황 V.F.D.가 없었다. 그 외에 대부분의 덱에 2~3장은 반드시 들어가며 필수 카드 취급받는 하루 우라라증식의 G는 상대의 덱에만 들어가기도 한다. 이유야 간단하다. 듀얼 로그가 재미 없어지니까.[9] 가령 쇼마 본인이 전략을 위해 성야에 빛나는 용의 효과로 용기의 천사 빅토리카를 파괴하는 순간 카드에게 용서를 구하는 장면이 있다.[스포일러] 졌음에도 분해하지 않는 쇼마에게 실망하는 사이킥 텐도와의 이야기나 승리가 확정된 상황에서 상대를 배려해 빠르게 직접 공격을 하는 장면도 있었으며, 챔피언의 중압감 탓에 이기는 것에 너무 얽매인 나머지 즐기는 마음을 잊어버린 1부 최종 보스 아카보시 오자 등의 이야기가 대표적이다. 그렇다고 무조건 즐기는 것만을 내세우지도 않고 이기기 위한 노력이나 승패에 마음을 쓰는 것 역시 긍정적으로 묘사되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즐겁게 듀얼하는 것을 최고로 친다.[11] 앞 세 글자를 붙여 읽으면 고블린이 된다. 타로는 남자 이름으로 자주 쓰이는 명칭이므로, 대충 '고블린돌이' 또는 '고부인' 정도의 네이밍이다.[12]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 카드 뿐만 아니라 모든 유희왕 굿즈를 다루고 있다. 팬들 사이에서는 '성지'라 불리고 있다고 한다. 참고로 이 가게는 단순한 만화 설정이 아니라, 현실에 존재하는 코나미 공식 샵의 이름이다.[13] 참고로 고블린 몬스터 중에는 함정 속으로 테마의 대책이 될 카드인 고블린의 보충 부대가 존재하지만, 본편에서 등장하지 않은 것은 물론 부록으로 공개된 샘플 덱 리스트에도 나와있지 않다.[14] 고객 확보를 위해 세계 대회 챔피언인 아카보시 오자를 모셔오겠다고 여행비에 호텔 1개월치 숙박비까지 전액을 대주고, 여기에 추첨식으로 얼티미트 빙고 머신까지 렌탈하는 등의 돈지랄을 하는 바람에 대 적자로 끝나버렸다고 한다.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진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