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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uby(遊, ruby=ゆ)][ruby(佐, ruby=さ)][ruby(尚, ruby=しょう)][ruby(磨, ruby=ま)] | |
| 생일 | 6월 7일 |
| 나이 | 13세 (1부) → 16세 (2부) |
| 신체 | 151cm / 체중: 39kg / 혈액형 O형 |
1. 개요
유희왕 OCG 스트럭처즈의 주인공. 작중 시점에서 나이는 13살로, 중학교 1학년.[1]헤어스타일은 유희왕 ARC-V의 유고처럼 파란 바탕에 노란 앞머리가 특징으로, 왼쪽 눈섭 모양은 문신이라도 한 듯이 특이한 조형이다.[2]
덱 구축 능력이 탁월하며, 효과를 기억할 때는 1장씩 살펴보는 게 아니라 책상에 전부 늘어놓은 뒤에 단숨에 기억해낸다. 여러 종류의 덱을 소지하고 있으며, '구축우주(스트럭트 월드)'라는 능력이 있어 덱에 있는 카드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고[3], 이를 통해 덱의 몬스터들에게 직접 덱 구상에 대한 조언을 들으며 순식간에 덱을 구축할 수 있다.[4] 다만 대인전 경험은 누나 아게하 외에는 없어서 플레잉이 조금 서툰 편이라고 한다.[5]
대인전을 하는 것 자체를 즐기고 좋아하며, 승패에 대해 크게 구애받지 않는다. 또한 듀얼 중에는 미소를 잃지 않는다.
여태까지 남들하고 대화한 적이 별로 없어서 성격은 내향적이며, 그래서인지 듀얼은 하고 싶지만 자기가 알아서 말을 걸지는 못한다고 한다.
2. 작중 행적
3살 때부터 10년동안 듀얼한 경력이 있지만, 그의 고향은 매우 촌구석에 있어서 OCG 신 팩도 일주일 있어야 살 수 있는 곳이었던데다 듀얼 상대도 누나 유사 아게하 뿐이었다. 그 아게하조차 3년 전에 취직해서 상경했고, 따라서 그 세월 동안 혼자서 여러 개의 덱을 짠 뒤 상대 없이 혼자 듀얼했다고 한다. 그러다 중학생이 되는 해를 계기로 아게하와 함께 유희왕/OCG 전문점인 새털라이트 숍 근처로 이사를 오게 되었다. 따라서 쇼마가 타인과 듀얼하는 것은 사실상 작품 시점이 처음인 셈이며, 새털라이트 숍에서 처음 듀얼 이벤트에 참여할 때는 매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1화에서는 매장에서 '덱 구축의 날' 이벤트 개시 후 제한시간 30분동안 새로 구입한 카드를 20장 이상 투입하여 덱을 구축하라는 미션이 떨어지자, 스트럭트 월드 능력을 사용해서 현재 짤 수 있는 마린세스, 시무르그, 천위 덱 중 천위 덱을 선택, 카드들의 조언을 들은 뒤 천위+룡성에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를 혼합한 덱을 구축하여 스트롱 쥬큐와 듀얼 후 승리하게 되었다. 이후 3화의 다크 쿠로다와의 대전시에는 같은 덱을 사용했다.
4화부터는 워리어즈 스트라이크 R의 수록 카드들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온다.[6] 다크 쿠로다와 듀얼한 뒤로는 그에게서 영향을 받았는지 소환 대사를 영창하는 모습을 보인다.
5화에서는 사이킥 텐도와의 듀얼에서 패배하며 단순히 즐기는 것만이 아닌 승패를 중시하는 듀얼에 대해 깨닫게 된다.
7~8화에서는 그동안 미뤄지느라 못했던 라이트 츠키코와 '데이트 듀얼'을 하게 된다. 미행해서 쫓아온 다크 쿠로다에게 놈팽이 취급을 받으면서도 츠키코의 퍼미션 전략을 이겨내며 그녀의 마음을 사고[7], 이후엔 데이트 듀얼이 아닌 진짜 데이트를 하자는 말을 듣는다. 물론 듀얼하는 내내 츠키코가 스스로의 전략을 데이트플랜이라 묘사하는 걸 수도없이 들었던데다가 워낙 듀얼 쪽 외에는 눈치가 없는 성격인지라 역시 전혀 깨닫지 못했다.
10~11화에서는 데스 안나와 사람들이 개정된 OCG룰을 이해하기 위함을 목적으로 듀얼. 기사 가이아덱을 사용하여 안나와의 듀얼에서 승리한다.
12~13화 에서는 스트롱 쥬큐, 데스 안나와 함께 팀을 짜고 새털라이트 숍에서 열린 대회에 참가한다. 이후 순조롭게 결승전에 올라가고 다크 쿠로다, 라이트 츠키코, 사이킥 텐도 팀을 상대하게 된다. 츠키코와 안나와의 듀얼중 열심히 안나를 응원하지만 오히려 그것이 츠키코를 화나게 하고 결국 안나가 츠키코에게 패배하고 만다.
14~16화에서는 한번 졌었던 텐도와 듀얼을 한다. 전뇌계덱을 사용하지만 안나가 부담감을 팍팍 주는 바람에 플레잉미스를 저지르고 텐도에게 계속 밀리나 쥬큐에게 즐기는 것을 우선시하라는 말을 듣고 부담감을 떨쳐버린다. 이 후 텐도가 증식의 G를 쓰지만 그 프레셔마저 이겨버리고 전개를 이어 나가서 결국 듀얼에서 승리한다. 이후 남은 대전을 구경하며 팀원인 쥬큐를 응원했다.
22화에서는 새틀라이트 숍에 다시 찾아온 아카보시 오자를 만나게 되자, 이전에 사천왕에게서 들은 이야기에 기대를 품으며 듀얼을 신청한다. 이를 받아들인 오자와 함께 새틀라이트 숍 건물 옥상에서 듀얼을 펼치게 되고, 마건 카드들과 소통을 나누면서 마건 덱을 구축하고 듀얼에 임했다. 허나 시작부터 증원을 발동하자마자 오자에게서 하루 우라라로 체인을 당하는 등 플레이를 저지당하다가, 마건 의식을 불러내기는 했지만 끝내 드래그마 몬스터들의 공세에 밀려 패배하게 되었다.
24화에서는 오자와의 재대결을 위한 자리를 놓고 베어루크티 덱을 들고서 드라이트론 덱을 사용하는 쿠로다와 듀얼을 치른 끝에 승리한다. 26화에서는 트라이브리게이드 덱을 사용하는 쥬큐에게 홀리나이츠 덱으로 전력 승부하여 승리했다. 마침내 30화에서는 다시금 오자와 재도전 듀얼을 치르게 되었다. 덱은 이전과 동일하게 마건으로 준비하면서 마찬가지로 드래그마 소환수 덱을 사용하는 오자와 재승부를 치른다.
"괴로우면 듀얼 그만 두면 되잖아."
이전 승부에서 오자가 전력을 다하지 않았던 것을 어렴풋이 깨달은 쇼마는, 당시 완승을 거둔 오자의 표정이 전혀 승자답지 않았던 것을 통해 그가 승리에 얽매인 나머지 듀얼을 답답하고 괴로워하고 있음을 꿰뚫어보았다. 이에 대해 묻자 그가 듀얼 챔피언이 되기까지 겪어온 일들을 알게 된 쇼마는, 자신들을 생각해서 승리에 집착해온 것을 깨달은 사천왕 멤버들과는 달리 듀얼을 즐기지 못하고 승리에만 매달리는 오자에게 하기 싫으면 관두면 된다라는 발언을 꺼낸다. 이사를 오기 전에 유일한 친구였던 '카드'가 듀얼을 통해 새로운 '친구'를 만나게 해줬기에, 듀얼을 즐거운 것이라 생각한 그로서는 즐기지 못할 바에야 차라리 듀얼을 그만두는 게 나을 것이라는 이유에서였다. 하지만 오자에게도 듀얼에는 마찬가지로 소중한 인연이 걸려있기에 그만두기를 거부했고, 비로소 사천왕 멤버들과 진심을 터놓으면서 한결 개운해진 마음으로 듀얼이 재개된다. 이번에는 꽤 엎치락뒤치락 하다 야쿠사이카즈치노카미를 특수 소환한 뒤 마건소룡-안드라비무스와 함께 소재로 소환한 새로운 에이스인 마건빙선-아슈타르투를 소환하여 오자의 소환수 메르카바를 부수고 결판을 냈다.
3년의 시간이 흐른 2부에서는 고등학교에 입학, "선배들이 전부 졸업하여 다른 부원이 없다"는 OCG 듀얼부장 츠키나미 에이지의 권유를 받아 OCG 듀얼부에 입부한다. 이후 OCG에 관심은 있지만 듀얼 자체의 경험은 많지 않았던 모토카리야 시오리에게 입부를 권유하고자 끈질기게 접근한 끝에 입부 승낙을 조건으로 듀얼을 펼치게 되었고, 섬도희 덱을 사용하는 시오리를 상대로 펑크세리온즈 덱을 사용하여 승리했다.
38화에서는 시오리를 데리고 새틀라이트 숍을 방문하여 초등학생 4천왕과 재회한다. 그러나 츠키코는 그가 데리고 온 시오리를 보고 질투심을 불태우기 시작하면서 표면상 친목 도모를 위한 듀얼을 신청했고, 이를 위해 쇼마가 스트럭트 월드 체험하면서 같이 시오리의 덱을 짜주자 츠키코의 질투심을 더더욱 부채질하는 꼴이 되었다. 그러거나 말거나 이들의 심상찮은 기류를 눈치채지 못한 쇼마는 듀얼 중 시오리에게 조언까지 해주며 츠키코의 질투심을 더더더욱 자극해댔다. 끝내 승리한 츠키코의 사랑 고백을 듣지만, 다른 이들이 경악하는 가운데 혼자만 그 의미를 제대로 깨닫지는 못했는지 그냥 태연히 자신도 좋아한다고 대답해주었다.
3. 덱 테마 및 사용 카드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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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토 마사시의 일러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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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정화 |
초기 설정에서는 '유사 이노리(遊佐 祈李)'라는 이름이었다. 이후 '덱을 소개하고 연마한다'는 뜻에서 따와 '쇼마(紹磨)'로 지었으나, 이름 획수가 너무 많다는 이유로 일어 독음이 같은 현재 한자로 바뀌었다.
유우키 쥬다이의 사례처럼 이름이 아닌 성에 '놀 유(遊)'자가 들어간다.[9] 참고로 나이는 중학생 시점 기준으로 츠쿠모 유마하고 동갑이다.
본 캐릭터의 특징인 구축우주 설정의 경우, 덱 구축 묘사를 위해 가장 많은 시간 동안 회의를 거친 결과 듀얼 구성을 담당하는 '웨지 홀딩스'의 담당자 아이카와의 조언을 통해 뇌내 회의라는 형태로 지어진 것이다.
애니메이션상의 환경이 아닌 OCG 환경을 다루다 보니 훨씬 다양한 카드들을 다루는데, 유희왕 VRAINS의 주인공의 링크리보[10]나 그 라이벌이 쓴 바렐스워드 드래곤 같은 카드도 투입한다.
옷의 뒷면에는 천년 퍼즐이 그려져있다.
[1] 초등학생 사천왕 중 스트롱 쥬큐, 다크 쿠로다와 동갑.[2] 누나 유사 아게하도 비슷한 눈썹인 것을 보면 유전으로 보인다.[3] 카드의 정령과 대화하는 능력은 기존 시리즈의 어둠의 유우기, 유우키 쥬다이, 만죠메 쥰, 요한 안데르센, 루카 등이 지녔던 능력이지만 이쪽은 비교적 현실적 배경을 차용한 만큼 물리력을 구사하는 대신 덱 구성과의 관련성이 부각된다.[4] 설정상 악역인 천위의 용귀신이 사이 좋게 다른 천위 몬스터와 어울리는 등 이 능력으로 보는 카드들의 모습은 각 카드의 OCG 설정과는 판이하게 다른 것으로 보인다.[5] 진지한 승부의 위압감에 약하며 포커페이스도 잘 못하는 편.[6] 이전에 쿠로다가 염참기 파이널시그마를 사용하는 것을 보고 멋져서 화염 속성 에이스 몬스터를 사용해보고 싶었다고 한다.[7] 이 때 배틀 게시 전에 갓피닉스에게 라프테노스의 초마검을 장착했다면 그야말로 모든 걸 틀어막는 승리가 가능했지만 그러지 않아도 승리가 확정된 상태였기에 직접 공격으로 빠르게 승리했다. 츠키코는 파괴된 미라지 디클레어러의 효과로 묘지의 키 카드 두 장을 패로 가져오면서 이 사실을 되뇌이며 본격적으로 호감을 품는다.[8] 5화에서 사이킥 텐도의 회상을 통해 잠깐 등장했다.[9] 이 둘을 제외한 주인공들은 이름에 해당하는 쪽이다.[10] 쇼마 뿐만 아니라 상대인 라이트 츠키코도 함께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