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티브는 소방, 구체적으로는 일본의 소방특별구조대(레스큐대)다. 때문에 같은 컨셉을 가진 특촬물 레스큐포스를 연상하는 사람도 많다. 몬스터는 전사족인 소방관, 기계족인 소방 관련 장비들로 구성되어 있다. 소방 컨셉에 걸맞게 상대가 행동한 후에 반응하여 효과를 발동하는 카드가 많다. 소화전인 R-ACE 하이드런트가 존재할 때 효과를 추가로 얻는 것 역시 소화전을 사용한 소방 활동을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한국 내의 별명도 소방차 내지는 삐뽀로 통한다.
또한, 실제로 해외에서 소방 안전 교육에서 사용되는 두문자어 R.A.C.E.[1]도 모티브로 볼 수 있다. 실제로 어메이징 디펜더스에서 출시되는 속공 마법/함정 카드의 첫 글자들은 R.A.C.E.에 속해있다.
어떠한 위협에도 과감하게 맞서는 정의의 몬스터들이 등장! 상대의 액션에 응답하도록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는 효과를 가진 몬스터가 많고, 그런 대처 능력을 겸비한 동료들이 차례차례로 구원에 달려가는 전개가 매력.
고레벨 몬스터들도 자신을 특수 소환하는 효과를 가지기 때문에, 바로 달려가 응전! 그 중에서도 레벨 9의 에이스 몬스터 「터뷸런스」가 가지는 효과는 강렬하고, 방어전으로부터 일전해 공세로 바뀌듯이 속공 마법&일반 함정을 덱으로부터 최대로 4장이나 세트!!!! 동료의 전개&상대를 방해하는 강력한 포메이션으로 퍼지는 전화를 진압하자!
덧붙여서, "하이드런트"가 있으면 에이스의 효과로 세팅한 속공 마법·함정 카드는 세팅한 턴에 발동할 수 있도록!! 그리고 필드 마법은 이용한 관련 카드를 덱로 되돌리면서 드로우하는 효과도 가지므로, 디펜스가 계속되는 장기전도 아랑곳하지 않는다! (유희왕 공식 홈페이지 어메이징 디펜더즈 설명)
메인 덱 몬스터의 속성은 전원 화염이며, 종족은 전사족과 기계족이 섞여있다. 상급 몬스터는 자체 특수 소환 효과를 지니고 있긴 하나, 특수 소환 조건으로 R-ACE 몬스터의 소환이나 묘지 자원 제외 등을 요구하기 때문에 하급 R-ACE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
전사족 R-ACE 몬스터는 상대 필드의 몬스터 효과 발동에 반응하여 기계족 R-ACE 몬스터를 특수 소환할 수 있는 효과를 지녔으며, 기계족 R-ACE 몬스터 대부분은 상대의 특정 행동을 트리거로 자신이 어드밴티지를 버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개개의 효과 자체는 우수한 편이나, 상대의 행동에 반응한다는 수동적인 효과 특성상 몬스터 효과에 의존해서 상대를 견제하기는 어렵고, 부족한 부분은 함정 카드로 보완해야 한다.
에이스 몬스터인 터뷸런스가 R-ACE 속공 마법 / 일반 함정을 대량 세트하여 상대를 견제할 수 있고, 사용한 마법 / 함정은 필드 마법으로 덱으로 되돌려 재사용할 수 있다. 터뷸런스와 헤드쿼터의 준비에 성공하면 매 턴 견제 카드 2~3장은 확실히 확보할 수 있어 방해 성능은 우수하다.
특이하게도 멤버 전원이 공격력과 수비력이 같다. 특히 테마 내의 상급 몬스터가 전부 기계족이라 기교 카드들의 효과 범위 안에 들어간다. 카드 디자이너들도 노린 것인지 어메이징 디펜더즈에는 하이드런트를 소환 가능한 기교조가 수록되어있다.
강력한 몬스터 비트 능력과 무시 못할 전개력 R-ACE는 상대방의 효과에 반응하여 몬스터를 쉽게 꺼낼 수 있는 효과를 가졌다. 몬스터 하나가 소환되어 있으면 이후 줄줄이 사탕처럼 엮어 나오는 테마 구조 덕분에 순식간에 필드가 몬스터로 메워지는 풍경이 펼쳐진다. 또한, R-ACE 몬스터들은 하이드런트를 제외한 몬스터 하나하나의 스탯이 나쁘지 않은 데다가, 전용 필드마법의 효과로 공격력과 수비력이 오르는 순간 웬만한 최상급 몬스터가 부럽지 않을 수준의 스탯을 갖게 되며, REINFORCE!의 효과로 순간 타점 펌핑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순간 화력 또한 강하다.
또한 하이드런트 1장으로 환상수기 아우로라돈이 뽑히는 뛰어난 전개력 덕에, 2023년 7월 분기 이후로는 새비지는 기본이고, 바로네스나 초뇌룡까지 넣는 천지창조도 가능하다. 추가로 하급 몬스터들은 티아라멘츠 급으로 0턴 전개가 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패에서 일종의 패 트랩처럼 작용해서 상급을 불러 올 수 있고, 그 상급 중에는 프리체인 달의 서를 날릴 수 있는 프리벤터가 있어 패만 잘 잡힌다면 비스테드마냥 상대에게 압박을 가할 수 있다.
전용 함정 카드의 강력한 성능 R-ACE의 전용 함정 카드의 효과는 매우 강력한 편인데, 이러한 카드들을 터뷸런스를 쉽게 소환하여 효과로 쉽게 확보가 가능하며, 기본적으로 파괴와 효과 무효라는 준수한 성능을 보유한데다, 하이드런트가 있다면 그 턴 동안에 파괴한 몬스터 및 같은 이름의 카드의 효과 발동을 막아버리고, 각종 소환 소재로 이용하는 것도 불가능 하도록 만든다. REINFORCE!는 공격력 증가에 전투 파괴 1번 무효, 몬스터 효과 내성까지 부여한다.
일반적인 전용 함정카드와는 다르게 턴 제약도 없기에, 기회만 된다면 이런 강력한 함정카드를 여러번 사용하여 상대방을 압박할 수 있다.
무한 순환 뒷면 제외만 아니라면 필드 마법이 묘지와 제외 상태인 R-ACE 카드를 몬마함 구별 없이 회수할 수 있게 해 준다. 덱에 집어넣은 마함은 터뷸런스로 다시 꺼내 올 수 있기 때문에 기믹이 돌아가기 시작하면 자원 순환에서 일방적인 우위를 가질 수 있게 된다.
전열과 후열의 복합적인 대량 견제로 만드는 불가항력 (죄보 혼합 구축) 죄보 테마를 혼합한 경우 하이드런트를 매우 쉽게 가져올 수 있으므로 R-ACE는 아우로라돈을 이용한 전개 능력도 압도적으로 좋아져 사실상 전개 덱 급의 전열을 형성할 수 있게 되었다. 이게 기존 로봇 링크와의 가장 결정적인 차이점인데, 4세트와 아우로라돈 기믹이 따로 돌기 때문에 한 쪽이 막히더라도 반대쪽 기믹을 실행시킬 수 있다. 이 때문에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몬스터 퍼미션에 맞아 죽든가, 4세트 함정을 맞고 죽든가라는 이지선다에 놓인다. 유희왕에서 몬스터 존과 마함 존을 한꺼번에 견제하는 돌파 카드가 길항승부를 제외하면 많지 않기 때문에 필드가 완성된 레스큐는 쉽게 뚫리지 않는다. 또한 이 전개는 어디까지나 선택 사항이지 필수가 아니기 때문에 취향과 메타에 따라 사용 여부를 고를 수 있어 전술의 선택폭을 넓혀준다.
하이드런트에 대한 높은 의존도 마치 세라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충혹마처럼, R-ACE도 하이드런트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다. 전용 마법/함정카드의 강력한 추가 효과가 하이드런트가 있어야 가능하며, 몬스터를 패로 가져와 추가적인 이득을 창출하는 다리가 되어 주는 것도 하이드런트이기 때문이다.
마/함 카드의 추가 효과는 하이드런트가 어떠한 방식이라도 필드에 있기만 하면 되기에, 유니온 캐리어를 이용하여 하이드런트를 장착시키는 전술이 쓰였으나, 유니온 캐리어가 금지 카드가 되면서 타격을 입었다.[2] 이러한 단점은 추가 지원 마법인 EMERGENCY!와 원죄보-스네이크아이 등의 용병 카드 투입으로 어느 정도 해소되었지만 여전히 덱의 원활한 회전을 위해서는 하이드런트가 중요하다.
잦은 패사고 덱에 상급 몬스터가 꽤 많은 편인데다가, EMERGENCY!를 제외한 대부분의 마법/함정 카드들이 R-ACE 몬스터가 필드에 있을 때 또는 묘지의 R-ACE를 특수 소환하거나 회수하는 효과를 가져서 몬스터가 없이 단독으로 발동이 불가능하거나, 하이트런트가 있어야 강력한 추가 효과를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패가 자주 말리는 편이다.
초동 카드들이 원핸드 혹은 투핸드 만으로도 동작하기 때문에 2023년 OCG 메타에서는 패 사고가 비교적 적어서 큰 부담은 아니었으나, 2024년부터는 초동 카드 여럿이 제재를 받아 큰 타격을 입었다.
무효계 유발에 매우 취약한 초동 덱의 초동이 되는 하이드런트의 몬스터 서치 효과, 에어호이스터의 효과로 EMERGENCY! 를 서치하는 것, 터뷸런스의 마/함을 세트하는 효과가 막히면 매우 치명적이다. 서치가 막히면 할 게 없어질 가능성이 높고, 덱의 최종 에이스인 터뷸런스의 효과가 무효가 되면 강력한 함정 카드들이 모조리 덱에서 잠들게 되고 필드가 텅 비게 된다.
그나마 에이지 오브 오버로드에서 에스:피 리틀나이트가, 팬텀 나이트메어에서 하염의 구희가 추가되면서 터뷸런스에 날아오는 뵐포 등의 대상 지정 무효계는 2개 이상을 걸리지 않는 한 케어할 수 있게 되었으나, 이 때문에 마스터 듀얼의 2024년 6월 기준 메타에서는 터뷸런스를 확실하게 막기 위해 PSY프레임기어 감마를 적극적으로 채용하였다.
마법/함정 견제 수단 부족 R-ACE 테마 내의 견제 효과는 몬스터 견제밖에 없고, 상대의 마법/함정을 견제할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다.[3] 이 때문에 상대의 마법/함정 카드를 방어할 수단도 없어서 라이트닝 스톰이나 해피의 깃털에 빌드가 박살나기 쉽다. 특히 뒷면으로 제외시켜버려 헤드쿼터로 회수조차 할 수 없게 만드는 길항승부는 R-ACE의 최대 천적이며, 이를 대비하여 사이드 덱에 신의 심판을 다수 채용하거나 아우로라돈 - 바렐로드 새비지 루트를 고려하기도 했다.
특히 몬스터를 거의 사용하지 않고 마법/함정 위주로 게임을 진행하는 루닉이 R-ACE의 카운터로 작용하게 되면서, 2023년 OCG에서 R-ACE의 1티어 달성은 루닉의 티어 상승에 간접적으로 기여한 셈이 되었다.
공개 당시에는 어메이징 디펜더즈 테마 중 그나마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안정성이 떨어졌던 퓨어리, 그리고 테마 자체가 총체적인 난국이었던 미캉코와 비교했을 때 R-ACE는 비교적 우수한 견제 능력과 안정적인 구조를 갖추고 있어서 성능이 꽤 준수할것 같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그나마 받았던 좋은 평가도 잠시, 유니온 캐리어가 금지를 먹으면서 평가가 내려가게 되어, 어메이징 디펜더즈 테마들 전체에 암흑기가 도래했다.
이후, 사이버스톰 액세스에서 모든 어메이징 디펜더즈 테마가 지원을 받았지만 당시 R-ACE의 지원 방향성을 빌드 난이도 완화가 아닌 결과물 강화 형식으로 받아서인지 평가는 꽤나 별로였다. 동기인 퓨어리와 미캉코가 사이버스톰 액세스에서 기존 약점을 한방에 보완해주는 좋은 추가 지원을 받아 퓨어리는 티어권이 되었고 미캉코도 입상이 가능한 잠재력을 지니게 된 반면, R-ACE는 사이버스톰 액세스에서도 고점만 높이는 지원만 받고 성능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았던 것. 미캉코야 원래 아이돌 카드였으니 기본적인 인기는 가지고 있고, 퓨어리 또한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게 되면서 인기가 높아졌으나 R-ACE는 그저 그런 성능에 그치게 되면서 인기도 동기들에 비해 많이 떨어졌었다.
다행히도 듀얼리스트 넥서스에선 매우 우수한 지원을 받았다. 터뷸런스의 마함 4세트로 대표되는 잠재력은 충분했으나 거기까지 닿기 쉽지 않다는 것이 단점이었는데, 듀얼리스트 넥서스에서 나온 신규 지원카드 2장이 터뷸런스까지 쉽게 도달할 수 있게 되면서 성능과 인식이 대폭 상승했다. 이 양질의 지원에 힘입어 R-ACE도 듀넥 발매 이후 입상 기록들을 속속 내며 당당히 티어권에 입성했다. 이 때부터 다양한 응용 전개법이 연구되기 시작했으며, R-ACE의 잠재력이 알려진 2023년 4금 메타 말기에는 일본 환경에서의 픽률이 급상승하기도 했다.
여담으로 듀얼리스트 넥서스가 한참 공개 중일 때, 다른 두 동기 테마는 추가 지원이 속속 공개되는 와중에 유독 혼자만 추가 지원 카드가 늦게 공개되었는데[4], 아마 코나미 내에서 발생한 소화기 폭행 사건으로 인한 영향이 아니냐는 가설이 있다.[5]
R-ACE는 7월 금제의 수혜자 중 하나이다. 동기 퓨어리가 사이버스톰 액세스의 판촉 명목으로 4금에서 제재 없음이라는 수혜를 받았듯이, 이쪽도 듀얼리스트 넥서스의 판촉 명목으로 제재 없음이라는 수혜를 입은 것. 일본 내에서도 4월 메타 말기에 픽률이 급증한 테마다 보니 제재를 전혀 받지 않게 되면서, R-ACE가 7월 초반 환경의 중심에 서게 되었다. 티아라멘츠마저 R-ACE에게 밀리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R-ACE가 메타의 중심에 서게 되면서 메타가 이펙트 뵐러-무한포영-사요 시구레 등의 무효계 패 트랩을 주류로 채용하는 메타로 바뀌게 되면서 그러한 패 트랩에 약한 R-ACE의 점유율은 압도적으로 높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다. 물론 셰어가 낮다고 파워가 약하다는 것은 아니고, R-ACE를 견제하기 위해 환경권 자체가 무효계를 채용할 만큼 R-ACE가 메타에 영향을 크게 미치고 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에이지 오브 오버로드에서 죄보/스네이크아이 카드군이 공개되었는데, 두 카드군이 서포트하는 레벨 1의 화염 속성 몬스터에 하이드런트가 정확히 맞아떨어져 해당 카드들을 하이드런트 서치/리크루트 용도로 쓰려는 움직임이 있었다. 두 카드군과 연관된 카드 중에 배신의 죄보-실비아라는 퍼미션 카드가 있어 길항승부 대책으로도 각광받았다. 출시 이후에는 배신의 죄보는 사용되지 않고 있지만, 원죄보를 사용하여 초동 확보가 더욱 쉬워지면서 "죄보 레스큐"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1티어로 올라가게 되었다.
듀넥과 에오오를 거쳐 환상수기 아우로라돈을 이용한 싱크로 전개축[6]이 대세가 되면서 덱 구축에도 여러 변화가 생겼다. 파이어 엔진은 완전히 빠지게 되었고, 슬슬 임펄스+어태커는 물론이고 헤드쿼터까지 빠지는 경우도 생기고 있는 것이다.[7]
기존 아우로라돈 GS 덱들과 다른점은 보험을 이중으로 들어놓은 상태에서 전개를 한다는 점인데, 죄보 파츠로 손쉽게 파츠를 퍼오거나 상대 패트랩을 유도할 수 있게 되었고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터뷸런스를 막을 것인지, 아우로라돈을 막을 것인지 고통의 이지선다를 강요할 수 있어 포영 한방에 뻗어버리는 기존의 아우로라돈 GS 계열 덱보다 안정성이 매우 높다.
하이드런트 원 핸드 아우로라돈 전개 예시
{{{#!folding [ 패 : R-ACE 하이드런트 ]
1. 하이드런트를 일반 소환. 2. 하이드런트 효과 발동, 덱에서 R-ACE 프리벤터를 서치한다. 3. 하이드런트를 소재로 링크리보 링크 소환. 4. 프리벤터 발동, 묘지의 하이드런트를 제외하고 자신을 특수 소환. 5. 프리벤터와 링크리보를 소재로 아무 기계족 2링크 몬스터 1장을 링크 소환.[8] 6. 묘지의 프리벤터의 효과를 발동, 제외 상태인 하이드런트를 특수 소환. 7. 하이드런트와 기계족 2링크 몬스터로 환상수기 아우로라돈 소환.
이후에는 다른 아우로라돈 계열 덱과 똑같이 전개하면 된다. 전개 이후, 묘지에 하이드런트와 프리벤터가 있기에 이들을 제외하고 패의 터뷸런스를 소환할 수 있으며, 퍼미션 몬스터들을 사전에 소환해 두었기에 안전하게 4세트가 가능하다.
레스큐 에이스가 금제 사정권에 들었으나, 많은 사람들의 예상과 달리 아우로라돈 무제재에 에어호이스터 준제한만 받으며 거의 제재를 받지 않았다. 공명의 날개 가루라가 OCG에 발매되면서 에스:피 리틀나이트로 뵐포 케어를 하는 초융합도 채용하는 링크축이 다시 늘어났다.[9] 팬텀 나이트메어에서 하염의 구희를 받아가면서 리틀나이트+터뷸런스 필드에 날아오는 뵐포 케어를 거의 완벽하게 수행할 수 있게 된 것은 덤.[10]
이후 제재를 당할 것이 당연시되었고, EMERGENCY!가 제한 카드가 되었다. R-ACE의 영혼의 파트너인 죄보 파츠가 제재를 전혀 먹지 않았기에 이 제재로 티어권에서 완전히 박탈될 가능성은 적겠지만, 그래도 제재의 영향을 받아 1티어 자리는 염왕에게 넘겨줄 가능성이 커졌다.
이후 예상대로 죄보엔진 염왕이 1티어 자리를 차지하게 되며 2티어이긴 하지만 금제를 받은 규모에 비해 상대적으로 굉장히 약해졌다.
이후 4월 금제로 순수 스네이크아이와 염왕이 약화되자, 상대적으로 뱀눈 엔진 의존도가 낮아 금제 영향이 덜한 R-ACE가 다시 치고 올라왔으나, 인피니트 포비든 발매 이후로는 다시 영향력이 줄었다.
7월 금제에서 테마군 직접 금제는 없었으나, 리틀나이트 제한과 화톳불 준제한이라는 직~간접 금제를 맞았다.
스네이크아이와 디아벨스타 엔진이 워낙 안정적인 덕분에 하염의 구희 출시 이후로 아우로라돈 구축은 거의 퇴역한 상태다. 디아벨스타 엔진의 초월적인 공격권과 리틀나이트의 등장으로 손쉽게 유발 케어가 가능해져 아우로라돈 구축이 경쟁력을 크게 잃었다. 그 외에는 데먼스미스 파츠를 섞은 데먼레스큐라는 굿스터프가 새롭게 선보여지고 있다.
10월 금제 역시 직접 금제는 없었으나 영혼의 단짝인 뱀눈 용병과 새로이 파트너로 떠오른 데먼스미스 용병이 상당히 강한 금제를 맞았다.[11]
엑소시스터와 함께 2025년 택티컬 트라이 덱 대상 테마로 선정되면서 신규 지원들을 기대해볼 수 있게 되었다.
OCG와 다르게 TCG에선 상대적으로 입지가 좁았다. 원인은 크샤트리라의 무지막지한 체급에 눌려 대부분의 덱이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었고, OCG와 다르게 환상수기 아우로라돈이 금지라서 서브 플랜도 없었기 때문. 2티어 라인의 언체인드, 퓨어리, 낙인키메라 상대로 껄끄러운 점도 있었다.
23년 9월 25일, 일명 10월 금제에서 어라이즈하트가 금지되어 레스큐 에이스가 활약할 무대가 생겼지만 그동안 크샤트리라에게 억눌려있던 티아라멘츠가 치고 올라왔고, 테마 자체의 인기가 낮았던 탓에 덱 파워에 비해 입상 수는 적었다.
23년 10월 초에 에이지 오브 오버로드에서 디아벨스타 파츠가 들어오자 최상위 티어덱으로 치고 올라왔다. 티아라멘츠와 언체인드, 퓨어리를 꺾고 압도적 1티어를 차지하는데 성공한다. YCS Indianapolis 상위 입상자 32명 중 12명이 디아벨스타 레스큐 에이스였을 정도로 압도적 인기와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그로 인해 2024년 1월 금제에서 에어호이스터가 제한 카드가 되면서 OCG와 마찬가지로 테마군 내 첫 금제 카드가 되었다. 금제 이후로도 압도적 최상위 티어를 유지하다가 염왕의 급습R , 팬텀 나이트메어가 등장한 이후 스네이크아이와 염왕에게 밀려 쉐어를 크게 잃었다.
4월 이후로는 완전히 티어권에서 쫒겨난데다가 12월에는 원죄보 금지까지 때려버려서[12] 이 환경에서는 억까란 억까는 다 받고 있다.
10월 10일 셀렉션 팩 '플레임 오브 퓨리'를 통해 실장되었다. 동기인 퓨어리와 미캉코가 사이버스톰 액세스까지의 지원 카드를 들고왔기에 레스큐 에이스도 동일하게 사스액까지의 지원만 가져올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었고 실제로 REINFORCE!까지 실장되었다. UR은 하이드런트와 터뷸런스가 배정되었다.
마듀에선 유니온 캐리어가 금지를 먹은지 오래고 사스액까지의 레스큐 에이스는 애매한 성능이라 듀얼리스트 넥서스의 지원 카드들이 출시되기 전에는 지원 후 성능을 아는 사람들만 미리 뽑아두고 존버하는 편.
2024년 2월 7일에 뜬금없이 죄보 카드들이 선행 실장되면서 초동율이 상당히 증가했다. 4월 11일에는 대망의 EMERGENCY!와 프리벤터가 시크릿 팩으로 들어오면서 풀파워 죄보 R-ACE의 구축이 가능해졌다.
그러나 사전 예상과 달리 생각보다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으며, 덱 자체의 체급은 매우 강력하나 파급력은 직전 메타의 탑덱이었던 스네이크아이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가 많다. 이는 비단 국내 커뮤니티에 국한된 평가가 아니다. 특히 육각형 덱에 가까웠던 스네이크아이와 비교해 패말림이 심하고 후공 대처 능력이 떨어진다는 문제가 주로 지적된다.
다만 어디까지나 카드풀을 대부분 공유하는 스네이크아이와 비교했을 때 경쟁력이 미묘하다는 것일 뿐 애초에 스네이크아이와 비교가 되는 덱이라는 시점에서 성능 자체는 1티어임이 증명되었고, 5월 9일자로 키카드인 에스:피 리틀나이트가 수록되면서 덱이 완성되어 스네이크아이 바로 아래의 강덱으로 활약 중이다.[13]
6월 금제로 죄보사냥의 악마와 스네이크아이 엑셀이 제한되었으나 원래 엑셀을 쓰지 않는 레스큐에게는 피해가 적었고, 월챔 예선에서 염왕 다음가는 쉐어를 보였다. 그리고 7월 금제로 화톳불과 에어호이스터가 준제한이 되며 안정성이 감소하였다.
오프에서 치명타였던 이머전시는 터치가 없었으나 유벨 등장을 전후해서 R-ACE의 개체수는 눈에 띄게 감소했다. 상성으로 따지면 마함 위주 플레이인 R-ACE는 유벨에 강한 편이라 다소 이상한 현상인데, 아무래도 호감패가 많이 들어가는 특성상 아무것도 못하고 지는 플레이가 잦아 이에 대한 거부감이 크고, 또 유벨로 인해 투입율이 늘어난 길항승부에 의해 덩달아 피해를 보기도 하며, 화염 카르텔의 장기집권에 질린 유저들이 신테마인 유벨쪽으로 몰리는 경향 탓으로 풀이된다. [14]
이후 1티어 자리를 차지한 천배룡과의 상성관계가 꽤 복잡한 편인데, 보통 둘이 맞붙는다면 레스큐가 선공을 잡을 테고, 마함위주 테마라 찬환장의 내성을 배틀 페이즈 때 함정을 쓰는 걸로 파훼할 수 있다. 이때 REINFORCE!!를 깔아버린다면 천배룡 입장에서는 내밀 게 극히 적어지고, 턴을 받아 장기전으로 가면 구조상 천배룡 쪽에서 레스큐 에이스를 이길 수가 없는 구조다. 하지만 레스큐 쪽이 패가 더 잘 말리고, 천배룡 쪽에서 해깃/라스톰/태풍으로 필드를 밀어버리면 다른 덱보다 훨씬 치명타를 맞는다는 점이 문제.
데먼스미스 분기의 도래 후, 호감패 이슈를 데먼스미스는 호감패라고 해도 필드 개체수만 나온다면 뭐가 어떻게 된다는 점으로 케어하는 데먼 레스큐 구축이 새로 나왔다. 후열에 조금 더 쏠려있던 파워를 전열에 보강할 수 있으며, 드롤을 맞아도 어지간하면 터뷸런스 4셋으로 착지할 수 있다는 차별점으로 나름대로 수요가 있다. 대신 기존의 단점이던 저열한 후공과 패말림 이슈는 여전히 존재하는 편.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ruby>R-ACE<rp>(</rp><rt>레스큐 에이스</rt><rp>)</rp></ruby> 하이드런트, 일어판명칭=<ruby>R-ACE<rp>(</rp><rt>レスキュー・エース</rt><rp>)</rp></ruby>ハイドラント, 영어판명칭=Rescue-ACE Hydrant, 속성=화염, 종족=기계족, 레벨=1, 공격력=0, 수비력=0,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②③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필드에 "R-ACE(레스큐 에이스) 하이드런트" 이외의 "R-ACE(레스큐 에이스)" 몬스터가 존재하는 한\, 상대는 이 카드를 공격 대상으로 선택할 수 없으며\, 효과의 대상으로도 할 수 없다., 효과2=②: 이 카드가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자신의 "R-ACE(레스큐 에이스)" 카드의 효과로 세트한 속공 마법 / 함정 카드 1장은 세트한 턴에도 발동할 수 있다., 효과3=③: 자신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R-ACE(레스큐 에이스) 하이드런트" 이외의 "R-ACE(레스큐 에이스)" 몬스터 1장을 패에 넣는다.)]
모티브는 소화전. R-ACE 마법 / 함정 카드들의 일러스트에서는 하이드런트가 신호를 띄우고 있다.
①의 효과는 하이드런트 이외의 R-ACE 몬스터가 있으면 공격할 수도 없고 효과의 대상으로도 할 수 없는 지속 효과. 스탯이 낮은 이 카드의 생존성을 올려줄 수 있다. 대상 비지정 효과에는 약하고 다른 몬스터가 제거당하면 금방 뚫리는 내성이므로 그리 튼튼하지는 못하나,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해줄 수단이 많기 때문에 큰 문제까지는 아니다.
②의 효과는 R-ACE 카드의 효과로 세트한 속공 마법 / 함정 카드를 1턴에 1번만 세트한 턴에 발동시켜줄 수 있는 지속 효과. 발매 당시에는 발동할게 한정적이였지만 사이버스톰 액세스에서 REINFORCE!가 추가되었다.
몬스터 서치와 마법/함정 카드의 사용을 원활하게 하기에 R-ACE의 운용에서 가장 중요한 주축이 되는 카드이다. R-ACE의 마법/함정 카드들은 필드에 이 카드가 있다면 효과가 강화되기 때문에 무조건적으로 몬스터로 낼 필요는 없고, 세리온즈 "킹" 레귤러스 등으로 마법/함정 존에 놓여도 R-ACE 마법/함정 카드의 강화 효과를 적용할 수 있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ruby>R-ACE<rp>(</rp><rt>레스큐 에이스</rt><rp>)</rp></ruby> 임펄스, 일어판명칭=<ruby>R-ACE<rp>(</rp><rt>レスキュー・エース</rt><rp>)</rp></ruby>インパルス, 영어판명칭=Rescue-ACE Impulse, 속성=화염, 종족=전사족, 레벨=3, 공격력=1500, 수비력=1500,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상대 필드의 공격력이 가장 높은 효과 몬스터 1장을 고른다. 이 턴에\, 그 몬스터는 필드에서 발동하는 효과를 발동할 수 없다., 효과2=②: 상대가 필드의 몬스터의 효과를 발동했을 때\, 패 / 필드의 이 카드를 릴리스하고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기계족의 "R-ACE(레스큐 에이스)"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한다.)]
①의 효과는 공격력이 가장 높은 효과 몬스터가 필드에서 효과를 발동할 수 없게 만드는 효과. 대상을 지정하지 않기 때문에 대상 지정 내성을 무시할 수 있으나, 어떤 몬스터를 무효화시킬지 능동적으로는 고를 수 없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걸리는 효과 자체도 '필드에서' '발동하는 효과만' 막는 등 그리 대단치 않아 별 주목받지 못하는 효과였으나, 몬스터가 아니라 플레이어에게 걸리는 효과이기 때문에 엑스퓨어리 누아르의 바운스 효과를 봉인할 수 있어 재조명받게 되었다. 영문 텍스트를 보면 'neither player can activate that monster's effects on the field this turn'이라고 되어 있어 플레이어의 효과 발동을 막는다고 확실하게 알 수 있다. 이 효과에 체인해 바운스가 날아오면 2번 효과로 인해 더 강한 몬스터가 나오는 건 덤이다.
②의 효과는 상대가 필드의 몬스터의 효과를 발동했을 경우 패나 필드의 자신을 릴리스하고 기계족 R-ACE를 소환하는 효과. 발동 조건이 수동적이긴 하나 효과 자체는 강력한 편으로, 소환된 기계족 R-ACE의 효과로 자신의 턴에는 어드밴티지를 벌고, 상대 턴에는 상대의 행동에 반응하여 상대를 견제할 수 있다. 다만 소환 가능한 기계족 R-ACE 몬스터는 특정 조건 하에서만 상대를 견제 가능하므로 능동적으로 상대를 견제하기는 어렵다.
초동으로서의 기능이 없다시피하고, 임펄스로 꺼낼 파이어 어태커[15]의 2드로 1덤핑도 죄보 용병으로 인해 필요성이 하락하면서 3꽉에서 2장, 심하면 1장 투입으로 장수가 감소하고 있다. 싱크로축에서는 아예 빠지기까지 하는 수준. 오히려 패에서 버리는 것으로 효과를 격발시킬 수 있는 덱들이 아드 보충+트리거 격발로 상대턴 움직임을 만들수 있어 3 임펄스 + 1 파이어어태커를 용병으로 채용하기도 한다.
모티브는 소방관. 무기로 사용하는 장비들 중 소방서 하면 항상 떠오르는 소화기는 말이 필요없을 거고, 도끼는 소방관들이 문을 따는 데 사용하는 소방도끼이며, 양 어깨의 밸브는 팔뚝의 소방용 관창에 이어져 있으며 등에 산소통까지 메고 있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ruby>R-ACE<rp>(</rp><rt>레스큐 에이스</rt><rp>)</rp></ruby> 에어호이스터, 일어판명칭=<ruby>R-ACE<rp>(</rp><rt>レスキュー・エース</rt><rp>)</rp></ruby>エアホイスター, 영어판명칭=Rescue-ACE Air Lifter, 속성=화염, 종족=전사족, 레벨=4, 공격력=1700, 수비력=1700,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가 일반 소환 /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R-ACE(레스큐 에이스)" 마법 카드 1장을 패에 넣는다., 효과2=②: 상대가 필드의 몬스터의 효과를 발동했을 때\, 패 / 필드의 이 카드를 릴리스하고 발동할 수 있다. 패에서 "R-ACE(레스큐 에이스) 에어호이스터" 이외의 "R-ACE(레스큐 에이스)"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한다.)] [include(틀:유희왕/리미트 레귤레이션, OCG=준제한 카드, 마스터듀얼=준제한 카드)] ①의 효과는 R-ACE 마법 카드를 덱에서 패에 넣는 효과. 대개 운영의 핵심이 될 필드 마법을 서치하게 될 것이다. EMERGENCY! 가 추가된 이후로는 초동으로서의 역할도 가능해졌다.
②의 효과는 역시 임펄스처럼 상대 몬스터 효과에 반응하는 패 유발 효과. 특수 소환 가능한 위치가 패로 한정된 대신 소환 가능한 몬스터의 종족 제한이 없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ruby>R-ACE<rp>(</rp><rt>레스큐 에이스</rt><rp>)</rp></ruby> 인트루더, 일어판명칭=<ruby>R-ACE<rp>(</rp><rt>レスキュー・エース</rt><rp>)</rp></ruby>イントルーダー, 영어판명칭=Rescue-ACE Monitor, 속성=화염, 종족=전사족, 레벨=4, 공격력=1800, 수비력=1800,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가 일반 소환 /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R-ACE(레스큐 에이스)" 함정 카드 1장을 패에 넣는다., 효과2=②: 상대가 필드의 몬스터의 효과를 발동했을 때\, 패 / 필드의 이 카드를 릴리스하고\, "R-ACE(레스큐 에이스) 인트루더" 이외의 자신 묘지의 "R-ACE(레스큐 에이스)"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특수 소환한다.)]
②의 효과는 역시 임펄스처럼 상대 몬스터 효과에 반응하는 패 유발 효과. 특수 소환 가능한 위치가 묘지로 한정된 대신 소환 가능한 몬스터의 종족 제한이 없다.
R-ACE가 티어권에 오른 23년 5월 시점에서, 다른 하급 몬스터들이 풀투입되고 상급 몬스터들도 최소 1장은 들어가는 것과 달리 인트루더는 아예 기용되지 못하고 있다. 임펄스는 덱 특소, 에어호이스터는 헤드쿼터나 Emergency!를 서치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는 반면 인트루더의 효과는 양쪽 모두 애매하기 때문.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ruby>R-ACE<rp>(</rp><rt>레스큐 에이스</rt><rp>)</rp></ruby> 파이어 어태커, 일어판명칭=<ruby>R-ACE<rp>(</rp><rt>レスキュー・エース</rt><rp>)</rp></ruby>ファイア・アタッカー, 영어판명칭=Rescue-ACE Fire Attacker, 속성=화염, 종족=기계족, 레벨=6, 공격력=2200, 수비력=2200,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필드에 "R-ACE(레스큐 에이스) 파이어 어태커" 이외의 "R-ACE(레스큐 에이스)" 몬스터가 일반 소환 / 특수 소환되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패에서 특수 소환한다., 효과2=②: 드로우 이외의 방법으로 상대의 패에 카드가 넣어졌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은 덱에서 2장 드로우하고\, 그 후 패를 1장 골라 버린다.)]
①의 효과는 R-ACE 몬스터의 일반 / 특수 소환 시에 패의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하는 효과.
②의 효과는 상대가 드로우 이외의 방법으로 카드를 패에 넣으면 2장 드로우하고 패 1장을 버리는 효과.
간단한 특수 소환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전사족 R-ACE의 효과로 패 / 덱에서 특수 소환할 수도 있다. 어느 쪽이든 하급 R-ACE 몬스터가 패에 없다면 단독으로는 특수 소환할 수 없는 점은 주의가 필요하다. 효과 자체도 다른 R-ACE 몬스터에 비해 랜덤성이 크다. 그래도 상대의 서치라는 비교적 널널한 조건에서 발동하는 패 보충은 꽤나 좋은지라, 임펄스로 0턴에 뽑기 위해 1장 투입된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ruby>R-ACE<rp>(</rp><rt>레스큐 에이스</rt><rp>)</rp></ruby> 파이어 엔진, 일어판명칭=<ruby>R-ACE<rp>(</rp><rt>レスキュー・エース</rt><rp>)</rp></ruby>ファイア・エンジン, 영어판명칭=Rescue-ACE Fire Engine, 속성=화염, 종족=기계족, 레벨=7, 공격력=2500, 수비력=2500,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필드에 "R-ACE(레스큐 에이스) 파이어 엔진" 이외의 "R-ACE(레스큐 에이스)" 몬스터가 일반 소환 / 특수 소환되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패에서 특수 소환한다., 효과2=②: 상대 필드에 몬스터가 특수 소환되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패 / 덱 / 묘지에서 레벨 4 이하의 "R-ACE(레스큐 에이스)" 몬스터 1장을 고르고 특수 소환한다.)]
①의 효과는 파이어 어태커와 같은 특수 소환 효과.
②의 효과는 상대 필드에 몬스터가 특수 소환되었을 경우 하급 R-ACE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는 효과.
쉬운 소환 조건, 평균 이상의 공격력 덕분에 주력 어태커로 사용하기 쉽다. ②의 효과 역시 특수 소환이 주력인 듀얼 환경에 있어서 발동하기 쉬운 편이며, 전사족 R-ACE를 소환해서 추가 특수 소환을 노리거나 하이드런트를 소환해 마법 / 함정 카드에 추가 효과를 부여할 수도 있다.
필드 마법 아래에서는 공격력과 수비력이 3000까지 올라가니 하이드런트를 지키면서도 전투 요원으로 사용하기도 나쁘지 않다. 레벨 7이기에 플뢰르 드 바로네스 등 고 레벨 싱크로로 연결하기 쉽다는 것도 나름의 이점이라 할 수 있겠으나, 특수 소환의 조건이 한정적인 만큼 패 말림에는 유의할 필요가 있다.
2023년 7월 기준으로는 하급 덱특소가 생각보다 애매해짐과 더불어 디아벨스타/스네이크아이/죄보 투입으로 인한 덱스페 부족으로 인해 1장 투입되던 것마저 빠지고 있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ruby>R-ACE<rp>(</rp><rt>레스큐 에이스</rt><rp>)</rp></ruby> 프리벤터, 일어판명칭=<ruby>R-ACE<rp>(</rp><rt>レスキュー・エース</rt><rp>)</rp></ruby>プリベンター, 영어판명칭=Rescue-ACE Preventer, 속성=화염, 종족=기계족, 레벨=8, 공격력=2800, 수비력=2800,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③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묘지에서 "R-ACE(레스큐 에이스)" 카드 1장을 제외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패에서 특수 소환한다., 효과2=②: 자신 / 상대 턴에\, 자신 필드에 다른 "R-ACE(레스큐 에이스)" 몬스터가 존재할 경우\, 상대 필드의 효과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뒷면 수비 표시로 한다., 효과3=③: 이 카드가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레벨 8 몬스터 이외의 자신의 제외 상태인 "R-ACE(레스큐 에이스)"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특수 소환한다.)]
①의 효과는 터뷸런스보다 코스트가 좀 낮아진 특수 소환 효과. ③의 효과를 생각하면 몬스터를 제외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②의 효과는 자신 / 상대 턴에 다른 R-ACE 몬스터가 존재하면 상대 몬스터 1장을 뒷면 표시로 덮는 효과. 턴마다 프리체인으로 달의 서를 적용시키는 효과로, 상대의 소환과 효과를 방해하는 프리체인 견제기로써 기능할 수 있다. 후공이 잡혀도 상대의 선공에 임펄스로 쉽게 등장하며, 여기에 파이어 어태커나 파이어 엔진이 패에 있다면 그들도 소환할 수 있으므로 0턴 방해로써도 기능하는 카드. 다만 2023년 7월 분기 기준으로는 R-ACE 덱 자체가 상대의 선공에 방해를 하는 목적보다는 자신의 선공에 전개를 하는 것에 더 치중한 구축이 되면서, 동시에 어태커는 1장, 엔진은 0~1장으로 투입 매수가 줄어들었기 때문에 프리벤터를 0턴에 방해 목적으로 뽑는 일은 줄어들었다.
③의 효과는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제외 상태인 R-ACE를 꺼내는 효과. 8레벨의 R-ACE 몬스터가 프리벤터 1종류 뿐인 현재 기준으로는 프리벤터를 제외한 어떤 R-ACE 몬스터든 전부 꺼낼 수 있다. 자체 특수 소환을 위해 제외된 몬스터를 소생시키는 등의 용도로 쓸 수 있어 개체수 불리기에 적합하다. 이 효과 덕분에 R-ACE의 전개력이 한층 강화되어 각종 범용 엑스트라 덱 몬스터들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ruby>R-ACE<rp>(</rp><rt>레스큐 에이스</rt><rp>)</rp></ruby> 터뷸런스, 일어판명칭=<ruby>R-ACE<rp>(</rp><rt>レスキュー・エース</rt><rp>)</rp></ruby>タービュランス, 영어판명칭=Rescue-ACE Turbulence, 속성=화염, 종족=기계족, 레벨=9, 공격력=3000, 수비력=3000,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③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묘지에서 "R-ACE(레스큐 에이스)" 카드 2장을 제외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패에서 특수 소환한다., 효과2=②: 자신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R-ACE(레스큐 에이스)" 속공 마법 / 일반 함정 카드를 4장까지 고르고 자신 필드에 세트한다(같은 이름의 카드는 1장까지)., 효과3=③: 자신 필드의 다른 카드가 상대 효과로 필드에서 벗어났을 경우\, 필드의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파괴한다.)]
어떠한 위협에도 과감히 맞서 싸우는 정의의 기체. 강력한 엔진에서 발사되는 일격은 모든 것을 날려버린다.유희왕 마스터 듀얼 벽지 플레이버 텍스트
덱 빌드 팩 어메이징 디펜더즈의 커버 카드. R-ACE 몬스터 중 가장 고레벨에, 높은 스테이터스와 강력한 효과를 지니고 있다. 그럼에도 특수 소환 몬스터가 아니기 때문에 전사족 R-ACE 몬스터 등 다른 카드 효과에 의한 자유로운 특수 소환이 가능하다.
대포 같은 포신에다 탱크 형태로 보아 모티브는 헝가리 MB Drilling社의 T-34 기반 소방전차 Big Wind로 추정된다
①의 효과는 묘지의 R-ACE 카드 2장을 제외하고 특수 소환하는 기동 효과. 몬스터 뿐만 아니라 마법 / 함정 카드를 제외하고 소환할 수도 있다. 제외된 카드는 헤드쿼터의 효과로 다시 덱으로 넣을 수 있으며, 몬스터는 프리벤터의 효과로 제외 상태에서 부활시킬 수도 있다.
②의 효과는 R-ACE 마법 함정을 4종류까지 고르고 세트하는기동 효과. 발동에 성공하면 어드밴티지를 막대하게 벌 수 있다. 필드 마법 카드의 효과로 묘지의 속공 마법 / 함정을 덱으로 되돌리기 쉬우며, "4장까지"인 덕분에 4종류 전체를 반드시 세트할 필요도 없다.
덱에서 세트하는 효과이기에 하루 우라라에 막히지 않는 것도 장점. 서치할 수 있는 카드들이 세트한 턴에 발동 불가능한 속공 마법과 함정 카드라 발동 타이밍이 느릴 수 있기 때문에, 대상 카드들을 세트한 턴에 바로 발동할 수 있게 해주는 하이드런트와의 연계가 중요하다.
③의 효과는 상대의 효과로 다른 카드가 필드에서 벗어났을 때 발동하는 대상 지정 파괴 유발 효과.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속공=, 한글판명칭=<ruby>RESCUE<rp>(</rp><rt>레스큐</rt><rp>)</rp></ruby>!, 일어판명칭=<ruby>RESCUE<rp>(</rp><rt>レスキュー</rt><rp>)</rp></ruby>!, 영어판명칭=RESCUE!, 효과외1=이 카드명은 룰상 "R-ACE(레스큐 에이스)" 카드로도 취급한다. 이 카드명의 카드는 1턴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묘지의 "R-ACE(레스큐 에이스)"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자신 필드에 특수 소환한다. 자신 필드에 "R-ACE(레스큐 에이스) 하이드런트"가 존재할 경우\, 대신에 상대 묘지의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할 수도 있다.)]R-ACE 전용 죽은 자의 소생. 하이드런트가 존재할 경우 상대 묘지의 몬스터를 특수 소환할 수 있다. 속공 마법이라 임펄스/에어호이스터에게 날아오는 상대의 무덤의 지명자를 회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존재한다.
일러스트는 하이드런트가 RESCUE 신호를 보내는 모습. 영어 단어 Rescue는 "구조하다"라는 뜻이다. 신호에 에어호이스터가 그려진 것으로 보아 에어호이스터가 구조 업무를 수행하러 가는 것으로 추정된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속공=, 한글판명칭=<ruby>EMERGENCY<rp>(</rp><rt>이멀전시</rt><rp>)</rp></ruby>!, 일어판명칭=<ruby>EMERGENCY<rp>(</rp><rt>エマージェンシー</rt><rp>)</rp></ruby>!, 영어판명칭=EMERGENCY!, 효과외1=이 카드명은 룰상 "R-ACE(레스큐 에이스)" 카드로도 취급한다., 효과외2=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덱에서 "R-ACE(레스큐 에이스)" 몬스터 1장을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그 후\, 자신의 패 / 필드에서 "R-ACE(레스큐 에이스)"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한다., 효과2=②: 자신 메인 페이즈에 묘지의 이 카드를 제외하고\, 자신 묘지의 "R-ACE(레스큐 에이스)" 함정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자신 필드에 세트한다.)]
듀얼리스트 넥서스에서 추가된 리크루트 카드로, 듀얼리스트 넥서스 발매 이후의 R-ACE를 티어덱에 입성시킨 1등 공신. 이를 통해 R-ACE의 전개력이 향상되었으며, 기믹 상에서 하이드런트로 쉽게 이을 수 있게 되었다. 극단적인 경우지만 레스큐 에이스 몬스터가 패에 있을 때에 증식의 G를 맞았다면 체인 2 이멀전시로 이론상 0드로우 증식의 G 착지가 가능하다.
①의 효과는 리크루트로, 에어호이스터로 서치하면 에어호이스터를 릴리스하고 곧바로 하이드런트로 이을 수 있기 때문에 유용하다. 그 하이드런트가 터뷸런스를 서치하면, 에어호이스터와 이 카드를 제외하고 곧바로 터뷸런스가 나오는 것은 덤이다.
②의 효과는 R-ACE 함정의 세트. R-ACE 함정은 제거기인 EXTINGUISH!와 퍼미션인 CONTAIN! 등의 꽤 괜찮은 견제력을 가지고 있는데 이를 재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
카드 명칭은 긴급, 응급을 뜻하는 이머전시(emergency)로 일러스트는 프리벤터가 불타는 도시로 빠르게 이동하는 것으로 묘사되어 있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필드=, 한글판명칭=<ruby>R-ACE<rp>(</rp><rt>레스큐 에이스</rt><rp>)</rp></ruby> 헤드쿼터, 일어판명칭=<ruby>R-ACE<rp>(</rp><rt>レスキュー・エース</rt><rp>)</rp></ruby>ヘッドクオーター, 영어판명칭=Rescue-ACE HQ, 효과1=①: 상대 필드에 몬스터가 존재하는 한\, 자신 필드의 "R-ACE(레스큐 에이스)" 몬스터의 공격력 / 수비력은 500 올린다., 효과2=②: 자신은 통상 소환 외에도 1번만\, 자신 메인 페이즈에 "R-ACE(레스큐 에이스)" 몬스터 1장을 일반 소환할 수 있다., 효과3=③: 1턴에 1번\, 자신 묘지의 카드 및 제외되어 있는 자신의 카드 중에서\, "R-ACE(레스큐 에이스)" 카드 4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덱으로 되돌리고 셔플한다. 그 후\, 자신은 덱에서 1장 드로우한다.)]
①의 효과는 상대 필드에 몬스터가 존재할 경우 R-ACE 몬스터의 공격력 / 수비력을 올리는 효과.
②의 효과는 통상 소환에 더해 추가로 R-ACE 몬스터를 일반 소환할 수 있는 효과. 상급 몬스터는 자체 특수 소환 효과가 달려 있어 이 효과로 소환할 일은 거의 없고, 보통은 하이드런트로 서치한 전사족 R-ACE 몬스터를 소환하거나, 파이어 어태커 / 파이어 엔진을 서치한 후 하급 R-ACE 몬스터를 소환해서 서치한 몬스터를 바로 특수 소환하는 용도로 사용하게 될 것이다. 통상 소환권을 사용하는 필드 마법 서치 요원인 플래닛 패스파인더를 사용한 후에도 몬스터를 소환할 수 있는 점도 유용하다.
③의 효과는 묘지의 카드, 또는 제외되어 있는 카드 중에서 R-ACE 카드를 덱으로 되돌리고 1장 드로우하는 효과. 이 카드의 진가는 묘지나 제외 존에 간 R-ACE 카드들을 재활용할 수 있게 만든다는 점이다. R-ACE 몬스터들은 R-ACE 터뷸런스를 포함하여 자체적인 서치 효과가 다채롭기 때문에 궁합이 좋다. 지속적으로 R-ACE 카드를 순환 시키기 위한 핵심 효과다. 또한 명칭 턴제한이 없어 R-ACE 에어호이스터로 가져오거나 리인포스로 회수하여 다시 발동하면 ③의 효과를 여러번 사용할 수 있다.
이렇게 레스큐의 운영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카드지만, 보통은 선공 전개 후 턴을 넘겨주며 에어호이스터를 다시 불러 후속으로 가져오는 1장만 투입되고 있으며, 2023년 7월 분기 이후로는 라이트닝마스터와 아디클을 뽑는 싱크로 전개축이 유행하면서 아예 빠지기도 한다. 굳이 운영을 하지 않아도 최소 2퍼미션+4세트로 상대를 말려죽이면 된다는 것.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일반=, 한글판명칭=<ruby>CONTAIN<rp>(</rp><rt>컨테인</rt><rp>)</rp></ruby>!, 일어판명칭=<ruby>CONTAIN<rp>(</rp><rt>コンテイン</rt><rp>)</rp></ruby>!, 영어판명칭=CONTAIN!, 효과외1=이 카드명은 룰상 "R-ACE(레스큐 에이스)" 카드로도 취급한다., 효과1=①: 자신 필드에 "R-ACE(레스큐 에이스)" 몬스터가 존재할 경우\, 상대 필드의 효과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턴에\, 그 효과 몬스터는 공격할 수 없으며\, 효과는 무효화된다. 자신 필드에 "R-ACE(레스큐 에이스) 하이드런트"가 존재할 경우\, 추가로 이 턴에\, 그 몬스터는 융합 / 싱크로 / 엑시즈 / 링크 소환의 소재로 할 수 없다.)]
상대 필드의 효과 몬스터의 효과를 무효화하는 카드. 하이드런트가 존재한다면 워닝포인트의 효과를 적용할 수 있다.
일러스트는 하이드런트가 CONTAIN 신호를 보내는 모습. 영어 단어 Contain은 "억제하다"라는 뜻으로, 신호에는 인트루더가 그려진 것으로 보아 이 신호를 받고 인트루더가 화재 억제 업무를 수행하러 가는 것으로 추정된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일반=, 한글판명칭=<ruby>EXTINGUISH<rp>(</rp><rt>익스팅기시</rt><rp>)</rp></ruby>!, 일어판명칭=<ruby>EXTINGUISH<rp>(</rp><rt>エクスティンギッシュ</rt><rp>)</rp></ruby>!, 영어판명칭=EXTINGUISH!, 효과외1=이 카드명은 룰상 "R-ACE(레스큐 에이스)" 카드로도 취급한다., 효과1=①: 자신 필드에 "R-ACE(레스큐 에이스)" 몬스터가 존재할 경우\, 상대 필드의 효과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파괴한다. 자신 필드에 "R-ACE(레스큐 에이스) 하이드런트"가 존재할 경우\, 추가로 이 턴에\, 상대는 이 효과로 파괴한 몬스터 및 그 몬스터와 원래의 카드명이 같은 몬스터의 효과를 발동할 수 없다.)]
상대 필드의 효과 몬스터를 파괴하는 효과. 하이드런트가 존재하면 파괴한 그 몬스터와 동명 몬스터의 효과까지 발동할 수 없게 한다.
일러스트는 하이드런트가 EXTINGUISH 신호를 보내는 모습. 영어 단어 Extinguish는 "불을 끄다"라는 뜻이다. 신호에 터뷸런스가 그려진 것으로 보아 터뷸런스가 불을 끄는 업무를 수행하러 가는 것으로 추정된다.
[include(틀:유희왕/카드,함정=, 일반=, 한글판명칭=<ruby>REINFORCE<rp>(</rp><rt>리인포스</rt><rp>)</rp></ruby>!, 일어판명칭=<ruby>REINFORCE<rp>(</rp><rt>リインフォース</rt><rp>)</rp></ruby>!, 영어판명칭=REINFORCE!, 효과외1=이 카드명은 룰상 "R-ACE(레스큐 에이스)" 카드로도 취급한다. 이 카드명의 ②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필드의 "R-ACE(레스큐 에이스)"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자신 몬스터는 이 턴에\, 공격력 / 수비력을 1500 올리고\, 상대 몬스터의 효과를 받지 않으며\, 1번만 전투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효과2=②: 묘지의 이 카드를 제외하고\, 자신 묘지의 "R-ACE(레스큐 에이스)" 마법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자신 필드에 세트한다.)]
①의 효과는 레스큐 에이스 몹 1장의 스탯을 각각 1500씩 올린 뒤 상대 몬스터 효과내성과 1회 한정 전투파괴내성 부여. 어떻게든 하이드런트를 지켜야 유리해지기 때문에 주로 하이드런트 일반소환에 맞춰 특수소환될 상급 몬스터를 위한 효과이다. 실제로 터뷸런스에게 쓸 경우 타점이 4500까지 올라가 엔간한 몬스터들은 다 때려잡을 수 있다.
②의 효과는 묘지에서 제외되는 것으로 마법 카드 1장을 필드로 세트한다. 이쪽은 카드명 제약이 붙어있다.
여담으로 일러스트에 하이드런트가 그려져있지 않아서인지 하이드런트의 존재 시 성능이 강화되는 요소는 없고 대신 묘지 효과가 추가되었다.
몬스터의 공뻥과 효과 내성은 좋지만, 고점 용도에 적합하고 잡히면 말림패가 될 가능성이 더욱 높아져서인지 사이드에 넣거나 아예 빼는 구성이 많아지고 있다.
명칭의 유래는 보강, 증강을 뜻하는 리인포스(reinforce)로 일러스트는 임펄스가 화재 진압 도중 떨어지는 화염을 방어하는 것으로 묘사되어 있다.
졸부와 겸허의 항아리 자체 기믹은 엑스트라 덱을 쓸 일이 전혀 없다. 헤드쿼터의 1드로우와 충돌한다는 점은 주의. 히트소울 빌드가 개발되면서 엑덱의 중요성이 부각되었고, 의외로 뛰어난 전개력, 케어루트의 개발 등으로 인해 욕졸은 사용하지 않는다. 에오오 이후로는 죄보 용병의 드로 기믹과의 충돌과 덱스페 문제로 졸겸마저도 빠지는 사례가 늘고 있다.
피리 레이스의 지도, 원 포 원 하이드런트가 레벨 1에 공격력 0이라 투입할 수 있는 서치 카드다. 하이드런트+프리벤터/터뷸런스 2핸드로 새비지+4세트가 가능하기 때문에 하이드런트를 패에 잡거나 바로 부르기 위해 쓰인다. 그러나 마찬가지로 하이드런트 서치가 가능한 흑마녀 디아벨스타 + 원죄보-스네이크아이 출시 이후로는 덱에서 빠지는 추세.
어전시합 화속성밖에 없는 R-ACE가 무리없이 채용할 수 있을만 한 메타 함정카드. 메인에 넣기에는 덱 스페이스가 아깝고, 기본적으로 선공 사이드용.
신의 심판 부족한 마법/함정 퍼미션 보충용. 자체적으로 제거/견제 마함, 특히 길항승부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시피해서 사이드 덱에 최대한 투입해야한다.
프록시 F 매지션 + 늪지의 도로곤 등 융합 몬스터 일부 및 초융합 길항승부만큼은 아니지만 터뷸런스 효과 발동시에 맞으면 뼈아픈 이펙트 뵐러, 무한포영 같은 대상 지정 무효 패트랩을 회피하기 위한 수단. 조건부 2핸드를 요구한다. 전개 방법 또한 같은 이유로 초융합을 써 먹기에도 좋기 때문에 후공 돌파를 겸해서 메인에 풀투입한다.[16] 마이너하지만 우월한 전개력을 활용하여 중폭격금 폭탄 페넥스를 통한 선턴킬[17] 루트도 가능.
샐러맨그레이트 썬라이트울프 + 디코드 토커 히트소울 프리벤터, EMERGENCY! 추가 이후로 생긴 루트로, 하이드런트만 잡히면 선라이트 울프의 샐비지 효과로 묘지에서 프리벤터나 하이드런트를 끌어오고, 히트소울로 2드로를 받으며 아드차이나 패트랩으로 상대를 견제할 수 있다. 하지만 그 자원으로 후술할 바렐로드 새비지 드래곤 등 퍼미션 몬스터들을 뽑는 게 더 나아진데다, 다른 좋은 몬스터들[18]에게 밀려 현재는 거의 사장되었다.
토폴로직 투리스바에나 링크 앞에 몬스터가 특수 소환되면 필드의 마함을 전부 제외하는 카드로, 마함 견제가 부실하면서 상대 턴에도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기 비교적 쉬운 편인 이 덱에 알맞다. 다만 터뷸런스로 세트한 마함도 제외되는 점에 주의. 헤드쿼터가 있다면 회수할 수 있기 때문에 큰 타격은 아니나 주의해서 사용해야 한다.
환상수기 오라이온 + 경위 바리케이드베르그/섬도희-카멜리아 + 환상수기 아우로라돈 + 바렐로드 새비지 드래곤, 제트 싱크론 + 플뢰르 드 바로네스 R-ACE에게 치명적인 길항승부를 비롯한 마법 / 함정 견제를 위해 고려되는 옵션 중 하나. 하이드런트 원핸드로 새비지까지는 보장되고, 터뷸런스 또는 프리벤터까지 2핸드로 4세트 + 3퍼미션이 완성된다.[19] 특히 에이지 오브 오버로드 이후로 죄보 용병 덕에 패에 잡힌 오라이온을 버리고 토큰으로 추가 전개가 가능해져서, 아무리 못해도 새비지는 고정적으로 투입되고 있으며, 제트 싱크론을 투입해 1+9(터뷸런스) 또는 2+8(프리벤터)로 바로네스도 뽑을 수 있다.[20]
전뇌계호-셴셴/성풍랑 울프라이에 앜디클+라이트닝 돌파를 위해 초융합이 주목받게 되자 그를 우회하기 위해 고려되고 있다.[21] 라이트닝과는 반대로 액셀싱의 레벨을 올려 소환하며, 각각 필드 한정 매크로 코스모스/프리체인 전체 덱바운스를 통한 몬스터 효과 억제를 갖추고 있다.
파이어월 드래곤 다크플루이드-네오템피스트 + 사이버스 디세블룸 상기한 아우로새비지 플랜과 비슷한 목적으로 채용하는 경우도 가끔 있다. 네오템피스트로 디세블룸을 미리 묻고 길항승부를 디세블룸으로 막는 식. 함께 고려되고 있는 아우로새비지 플랜과 비교하면 이쪽이 메인 덱에는 호감 파츠를 넣지 않아도 되는 대신 엑스트라 덱을 4장(메레올로직 애그리게이터까지 채용하면 5장)이나 할애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흑마녀 디아벨스타, "죄보사냥의 악마", 원죄보-스네이크아이 원 포 원, 피리 레이스의 지도와 마찬가지로 하이드런트를 서치하기 위해 투입할 수 있는 카드들. 죄보사냥의 악마로 서치한 디아벨스타를 룰 효과로 특수 소환한 후 원죄보를 서치, 디아벨스타를 코스트로 원죄보를 발동해 하이드런트를 불러오는 식이다. 앞의 둘과 비교하면 디아벨스타는 간편한 자체 특수 소환 조건을 달고 있어 호감패가 될 확률이 낮으며[22] 여차하면 제트 싱크론으로 선회할 수도 있어 훨씬 자유도가 높은 편. 우라라를 맞아도 일소권이 남는 것 또한 장점이며, 죄보사냥의 악마의 ②의 효과로 아드 손실도 보충할 수 있고, 패에 잡힌 오라이온을 손쉽게 묘지에 묻을 수 있다는 점도 플러스 요소로 꼽힌다.[23] 이후 죄보 레스큐가 명실상부한 1티어덱이 되면서 사실상 필수 투입되고 있는 카드들이다.
작열의 화령사 히타 + 신성마황후 셀레네 + 액세스코드 토커 만인의 죽창 액세스코드 토커와, 그를 잘 활용하기 위한 콤보다. 화염 속성에는 하루 우라라라는 범용성이 매우 높은 패 트랩이 있으니 히타의 효과 발동은 어렵지 않고, 죄보 용병을 투입하면서 셀레네로 흑마녀를 소생시켜 액토커로 잇기 쉬워졌다. 엑스트라 덱이 남고 죄보 용병 등의 사유로 어둠 속성 몬스터들이 많아진다면 암영의 암령사 달크를 쓸 수도 있겠다.
스몰 월드 화속성 테마덱은 메이저한 패트랩인 하루 우라라의 존재로 원하는 화염속성 몬스터를 덱에서 집어오기 편하다. 반대로 상황에 따라서 상대가 메인페이즈에 던지는 증식의 G 를 케어하고 싶다면, 하루 우라라를 패로 가져오는 것도 생각해볼수 있다. 후공에도 상황에 따라서 파괴수등을 서치하는걸 노려볼수 있는데, 같은 화속성인 노염파괴수 도고란, 쿠리카라천동 등은 특히 스몰 월드로 서치하기 쉬운편. 하지만 스몰 월드 카드 특성상 손패의 몬스터 한장의 코스트를 요구하기 때문에, 초동이 심하게 부족하거나, 혹은 초동 한장으로 천지창조가 가능한 금지급 스펙의 초동이 아니라면 채용엔 호불호가 갈린다.
하염의 구희 팬텀 나이트메어에서 추가된 새로운 화염 속성 지원용 범용 3링크 몬스터. 상술했듯이 리틀나이트, 터뷸런스 필드를 완성한 상태에서 어떤 타이밍에 뵐러/포영을 맞았다고 하더라도 이 둘을 소재로 하염의 구희를 링크 소환한 후 또다른 무효계 수단이 있지 않은 이상 묘지에서 터뷸런스를 소생시켜 4세트 효과를 통과시킬 수 있다.
[1] Remove/Rescue, Activate/Alarm/Alert, Confine/Contain, Evacuate/Extinguish 각각 버전에 따라서 조금씩 차이가 있다.[2] 같은 원리로 세리온즈 "킹" 레귤러스를 채용하는 경우도 소수 존재했었다.[3] 그나마 마법/함정을 견제가 가능한 터뷸런스의 3번 효과는 발동 조건이 까다로워서 웬만하면 없다고 보는게 낫다.[4] 실물 유출 방식으로 후라게가 뜨는 발매 바로 전날에 떴다.[5] 카드 설계가 적어도 3개월 전쯤부터 이루어지기에 이미 카드는 전부 인쇄되었고, 다른 2테마 지원이 공개되었다는 걸 보면 진짜일 가능성이 아주 높다.[6] 하이드런트 1핸드로 공격력 4050에 카운터 3개짜리 바렐로드 새비지 드래곤, 또는 아크 디클레어러+F.A. 라이트닝마스터를 뽑는 축.[7] 임펄스의 봉인 효과를 이용하기 위한 링크 축도 여전히 존재한다.[8] 주로 섬도희-카멜리아. 경위 바리케이드베르그도 된다.[9] 아우로라돈 빌드로 세우는 주요 결과물인 앜디클(빛/천사)+라이트닝마스터(빛/기계) 빌드가 초융합으로 도로곤 소환 한방에 작살날 수 있게 된 것도 한몫한다. 이에 대항해 아우로라돈축 레스큐도 앜디클만 세운 후 액셀 싱크론을 남겨두고 상대 턴에 앜디클을 격발시키고 액셀 싱크론의 효과를 이용해 라이트닝마스터를 소환하는 전법을 쓰기도 한다.[10] 터뷸런스가 효과를 발동했을 때 뵐포가 날아오면 리틀나이트의 효과로 자신과 터뷸런스를 엔드 페이즈까지 제외하는 것으로 뵐포의 대상을 잃게 만들어 효과를 불발 시킬 수 있다. 하지만 터뷸런스가 효과를 발동하기 전, 특수소환된 직후 퀵타이밍에 뵐포를 박으면 리틀나이트로 제외해도 의미가 없어 막히게 되는데, 이 경우 하염의 구희를 링크 소환하고 터뷸런스를 소생시켜 효과를 발동하면 된다. 이를 막으려면 뵐포가 2장 이상 필요한 셈.[11] 데먼스미스를 빼고 보아도 포플루스 1장, 화톳불 1장, 디아벨스타 2장으로 한번에 4장의 초동이 줄어든 것.[12] 에어호이스터가 등가교환 금제로 무제한 카드로 석방되기는 했다.[13] 패말림, 후공 이슈 등의 문제로 스네이크아이를 능가하지는 못하고 있다.[14] 같은 화염 카르텔 덱인 염왕은 개체수가 다소 감소하긴 하였지만 여전히 자주 보이는 편이라 레스큐만큼은 아니다.[15] 프리벤터는 다른 레스큐 몹이 필요하기 때문에 임펄스와 어태커/엔진이 같이 잡힌 게 아니라면 드로를 뽑을 수 있는 어태커를 뽑는다.[16] 아이러니하게도 늪지의 도로곤은 레스큐 에이스가 소환하기에 찰떡궁합인 몬스터지만, 동시에 상대가 소환하면 게임이 굉장히 힘들어지는 몬스터이기도 하다.[17]하염의 구희 지원 이후. 카드명 제약이 없기 때문에 프록시로 1회+하염의 구희로 부활시켜 2회+세해룡 질란티스로 3회 데미지를 먹여 선턴킬을 한다.[18]에스:피 리틀나이트, 로기어스텔라 티 폰 등 에오오 이후로 고성능인 엑덱 몹들이 많아졌다.[19] 카멜리아를 투입했을 경우, 새비지에 카멜리아를 장착해 2퍼미션 + 터질 경우 상대 몬스터 1장 대상 비파괴 제거가 가능하다.[20] 현재는 잘 투입되지 않지만, 파이어 엔진 투입시에는 3+7도 가능하다.[21] 라이트닝은 앜디클과 같은 빛 속성이라 늪지의 도로곤에 당하지만, 상기 둘은 바람 속성이라 맞지 않는다.[22] 원 포 원은 패에서 몬스터 1장을 버려야 하고, 피리 레이스는 메인 페이즈 1 개시시에만 발동할 수 있어 발동 타이밍이 자유롭지 않은데다 체력을 절반 깎는 것 때문에 위험 부담이 크다.[23] 원 포 원도 패에 잡힌 오라이온을 버릴 수 있긴 하지만 제한 카드인 데다 삼전의 호와 같은 특정 카드가 아니면 서치할 방도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