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토에 등장하는 ‘2대 호카게’에 대한 내용은 센쥬 토비라마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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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代目 THE 2ND | |
<colbgcolor=#608c44><colcolor=#fff> 생일 | 5월 8일[1] |
신장 | 165cm |
체중 | 55kg |
혈액형 | ? |
취미 | 비밀 |
성우 | 타카하시 카린 모니카 리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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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SSS.DYNAZENON의 등장인물로 전작 SSSS.GRIDMAN의 괴수 소녀 아노시라스(2대)가 성장한 모습이다.전작의 명칭은 쓰이지 않고 ‘2대(2代目, 니다이메)’로만 호칭된다.[2] 상당히 특이한 호칭인데도 가우마 부대원들에게도 이렇게 불리는 걸 보면 대충 독특한 성 비슷한 걸로 인식된 듯.
2. 특징
노숙자로 생활하던 전작과는 달리 신세기 중학생들처럼 정장 차림인데, 올림머리 + 안경 + 여성용 바지 정장으로 깔끔하게 차려입고, 다소 어두웠던 피부색 톤은그리고 무엇보다 척 보기에도 가슴이 상당히 커졌는데, 에도 이 부분을 확인 할 수 있다. 안경, 거유, 앞머리 모양 덕분에 전작의 신죠 아카네가 떠오르기도 한다.
나이트와 함께 둘이서 ‘그리드 나이트 동맹’을 결성해서 세상을 지키고 있었다. 그리고 안티가 '나이트'라는 이름을 사용하듯이 본인은 '2대'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다.[4]
카트리지에 담긴 픽서 빔을 사용 가능하며 사용 도구는 전광초인 그리드맨에서 소리의 요정이 사용하던 요술봉을 그대로 사용한다.
또한 과거에는 주변의 시선을 아랑곳 않고 꾀죄죄한 모습으로 돌아다니며 동전을 줍거나 아무에게나 반말을 하는 마이페이스였으나, 안티와 만난 후 여러 곳을 전전하며 대외활동을 했던 것 때문인지 말끔하게 외모를 가꾸고[5] 존댓말을 쓰는 등 스스로의 언행과 주변 분위기를 신경쓰는 모습을 많이 보인다. 일례로 늘 미소를 짓거나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도 친근하게 대하는 붙임성 좋은 면은 그대로이나 가우마가 협조를 거부하자 표정이 굳는다거나,[6] 가우마와 안티가 신경전을 벌이는 것을 보며 쩔쩔매는데 전작에 비하면 매우 어른스러워졌다.
또한 나이트가 일관적으로 존대하는 것이나, 오프닝에서 나이트가 비닐우산을 씌워주는 씬, 가우마가 감사의 의미로 아노시라스의 어깨를 잡자 나이트가 노려보면서 손을 때라고 하는 등 서로 매우 가까운 사이가 되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보이스 드라마 8.8화를 참고하면 확실히 서로에게 연심이 있어 보인다.
3. 작중 행적
3.1. SSSS.DYNAZENON
7화에서 나이트와 함께 성장한 모습으로 첫 등장하며, 일상 및 전투에서 그를 보조하였다. 게다가 가우마 일행을 쉽게 신뢰하지 못하는 나이트와 달리 처음부터 적극적으로 가우마 일행을 도와주려고 하며, 여전히 깐깐한 구석이 있는 나이트와 성질 욱하는 가우마가 부딪히지 않도록 이래저래 조율해준다. 하지만 가우마가 자신들을 믿지 못해 협력을 거부하자 납득하고는 나이트를 데리고 일단 자리를 뜬다.나중에 다이나제논을 어느 정도 신뢰하게 된 나이트가 괴수 퇴치에 가세하자 카트리지에 담긴 픽서빔으로[7] 다이나제논의 고장을 복구시켜 전투를 승리로 이끈다. 이후 가우마 부대와 앞으로 협력하기로 한 뒤에 나이트와 함께 자리를 뜬다.
8화에선 나이트와 함께 다이나제논 동맹에게 괴수가 발생하는 원인에 대해 설명해주는데 괴수도 아닌데 괴수에 대해 자세히 아냐는 질문을 듣자 둘 다 그 자리에서 침묵을 유지한다(...). 그리고 괴수를 처치 후 모인 자리에서 나이트가 가우마에게 보디 블로를 날리는 걸 당황스럽게 지켜본다.[8]
그리고 작중 중간을 다루는 라디오 드라마(8.8화)에서 탈출한 괴수를 나이트와 함께 수색하다 요모기와 만나 잡담을 나누는데 요모기가 나이트에게 2대와 어떤 관계인지 묻자 호들갑을 떨면서 되려 어떤 관계처럼 보이는지 묻는데, 직후 여성이 주도권을 잡은 커플처럼 보인다고 말하자 나이트는 요모기의 팔을 꺾으며 화내는 반면 2대는 요모기와 나이트가 서로 친해진 것 같다며 전작에서 보여준 음흉한 웃음소리를 내며 크게 웃는 소소하게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9화에서는 골드번과 함께 나타난 치세랑 괴수와의 전투를 지켜보던 중 나이트가 액화된 지면 밑으로 가라앉자 초조해졌으나, 직후 출격한 가우마 일행이 나이트를 구해내자 전작의 가감없는 웃음소리를 냈다. 이후 전투가 늦게 끝나 축제에 가지 못한 다이나제논 동맹 멤버들과 동행해 나이트랑 불꽃놀이를 즐겼다.
10화에서도 나이트에게 공주님 안기로 안겨서 함께 등장. 나이트가 변신하려고 하는 것을 뒤에서 지켜보다가 나이트가 괴수의 능력에 의해 사라져버려서 놀란다. 후에는 치세와 함께 괴수에게서 도망치다가 골드번의 도움을 받고 공중으로 회피한다. 모두 돌아올 수 있는 거냐고 묻는 치세에게 괴수의 입으로 침투를 시도한 요모기 일행에게 걸어봐야 한다고 말하며 어두운 얼굴로 괴수를 바라본다.
요모기의 활약으로 모두가 무사히 귀환하여 괴수를 처리하고 나이트가 무사히 돌아온 모습을 확인하고는 미소를 지으며 반긴다.
11화에선 더는 괴수가 나타나지 않아서 철수하기 전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가우마 일행에게 인사를 하고 다니는데, 움막에서 나온 가우마에게 나이트가 고개를 빳빳이 들자 당황하며 억지로 숙이게 만든다. 그 후 스스로 괴수화한 시즈무를 상대하는 나이트를 걱정스럽게 지켜본다.
최종화에서는 죽어가는 가우마를 회복시키지만[9] 가우마는 가규라라는 괴수와 동화한 괴수 우생 사상 전원을 쓰러뜨리기위해 최후의 싸움을 벌이고 2대도 가우마와 함께 다이나제논에 탑승해 그의 곁을 돌보았다. 가규라를 쓰러뜨리고 싸움이 끝난 후 가우마는 의식이 돌아오지않으며 다이나제논도 회색으로 탈색되었다. 3개월 후, 이곳의 일을 마치고 나이트, 다이나제논, 골드번과 함께 컴퓨터 월드로 돌아갔고 에필로그에서 소생한 다이나렉스를 바라보는 것으로 끝.
3.2. 그리드맨 유니버스
나이트와 마찬가지로, 그리드맨에 의해 아노시라스 2대에서 분기된 별개의 존재로 밝혀진다. 괴수 소녀는 여전히 전작의 후드티 모습 그대로다.
후반부에는 알렉시스 케리브가 인스턴스 어브리액션으로 SSSS.DYNAZENON 쪽 멤버들을 SSSS.GRIDMAN 세계로 재소환할 때, 그 영향을 받아 아노시라스(2대)의 모습이 2대의 모습으로 변한다. 동기화라는 표현과 이후 행적을 볼 때 모습 뿐만 아니라 기억까지 통합된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 최종 보스와의 결전에서는 드디어 직접 싸우는 모습이 등장한다. 쫄쫄이 슈트로 거대화 후, 자신이 타고온 전함 사운드라스를 장착해 사운드라스 배틀 모드가 된다.
4. 서포트 메카
4.1. 사운드라스
자세한 내용은 사운드라스 문서 참고하십시오.5. 합체
5.1. 전함무장 사운드라스(배틀 모드)
자세한 내용은 사운드라스 문서의 전함무장 사운드라스(배틀 모드) 부분을
참고하십시오.6. 기타
- 본격적으로 등장한 7화의 오프닝부터 둘의 모습이 추가됐는데, 전작 최종화에서 안티에게 씌워줬던 찌그러진 우산을 여전히 사용하고 있다. 둘에게 있어 추억이 담긴 소중한 물건인 듯 하다.
- 전작의 2대는 모티브가 애니메이티드판 렉가라서 상당히 꾀죄죄했으나 이번의 2대는 상당히 멀쩡한 모습인데, 이런 멀쩡한 모습의 렉가는 트랜스포머 더 무비의 렉가가 있다. 애니메이티드판 렉가가 G1 렉가의 오마쥬인걸 생각하면 돌고 돌아 원본을 찾은 격. 렉가를 만나는 에피소드엔 반드시 아군과 싸우다가 오해풀려 협력하는 전개가 있다.
- 전작이 2018년, 본작은 2020년이 배경이라 두 작품의 시간 차이는 2년 남짓한데, 어째서인지 전작에서 초등학생~중학생 정도의 외견을 가진 본인과 나이트는 2년 사이에 성인의 모습으로 말도 안 되게 폭풍성장했다. 이는 두 세계 간의 시간선이 다르게 흘러간다거나, 아니면 둘 다 태생이 괴수이다 보니 인간과는 성장 속도가 남다르기 때문이지 않겠냐는 추측이 있다.
- 작중 다이나제논을 치료하는 장면은 원작의 1대를 치료하던 장면의 오마주다.
- 전작에서 몸에서 냄새가 난다는 소리를 들어서인지 다이나제논의 캐릭터 디자인 표에는 전작과는 정반대로 "좋은 향기가 난다는 설정이다. 절대 냄새가 나는 것처럼 보이게 그리지 말라." 라고 적혀있다. 그러니까 전작에서 피부색이 까무잡잡했던 건 안 씻어서 때가 타서 그런 거였다.
- 벽람항로와의 콜라보레이션에서는 SSR등급 항공전함으로 나왔다.
[1] 전광초인 그리드맨 6화의 방영일이며, 선대인 아노시라스와 유니즌의 등장 에피소드이다.[2] 사실 전작에서는 작중에 이름이 나온 적이 없으며 ‘괴수 소녀 아노시라스 (2대)’라는 명칭은 캐스팅 목록이나 공식 홈페이지 등의 작품 외부에서만 나왔다. 따라서 캐릭터 명칭이 나온 것은 본작이 최초.[3] 전광초인 그리드맨의 유니즌 또한 하트 형태의 귀걸이를 하고 있다.[4] 이 호칭을 들은 야마나카 코요미는 “뭐의?”라고 1대가 누구인지를 묻는 의미의 질문을 했으나 대답을 듣지 못했다. SSSS.GRIDMAN의 내용을 참고하면 1대는 전광초인 그리드맨 6화에 나온 음파괴수 아노시라스다. 전작 때의 설명을 참고.[5] 또한 전작의 독특한 목소리 톤도 바뀌었기 때문에 특유의 머리색과 눈색이 아니면 동일인물인지 알아보기 힘들다.[6] 예전이었으면 자기 할 말만 계속 했을 것이다.[7] 나이트의 말에 의하면 그 게 마지막 분량이었다고[8] 8화에서 처치된 괴수는 거대화하지 않은 상태로 발견되어 처분이 애매했던 관계로 가우마가 감시하는 조건으로 처치하지 않기로 했으나, 가우마가 한눈을 판 사이 탈주한 뒤 거대화해 난동을 부렸다. 때문에 정작 얻어맞은 당사자인 가우마는 오히려 나이트에게 미안하다고 사과를 했다.[9] 픽서빔이 아니라 완전회복은 무리라고 말한 것을 보면, 가우마가 조금만 더 멀쩡해서 싸움이 모두 끝난 후 그리드 나이트 동맹과 함께 컴퓨터 월드로 가거나 할 수 있었다면 완전회복할 수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그 후에도 시한부로 남냐 아니냐는 별개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