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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다이나제논, 배틀 고!
SSSS.DYNAZENON에 등장하는 거대로봇. 가우마가 소지하고 있던 용 조각상이[1] 빛나며 변화한 형태로, 처음엔 보라색의 반투명한 상태로 소환됐다. 모티브는 다이나 드래곤+갓 제논이다.[2]메카 디자인은 공룡전대 쥬레인저의 주역 로봇인 대수신과 강룡신의 완구 디자인[3], SSSS.GRIDMAN의 어시스트 웨폰 디자인을 맡았던 노나카 츠요시가 담당했다.
2. 특징
현대에 부활한 가우마가 가지고 있던 거대 로봇으로 총 4대의 메카로 구성되어 있으며, 합체 순서를 변경하는 것으로 다이나제논과 다이나렉스 형태로 변형이 가능하다. 다만, 다이나제논은 컴퓨터가 생기기 전인 5000년전부터 존재했었고, 그에따라 그리드맨하고 연관성도 존재하지 않기에 다이나제논 본편 한정으로 어시스트 웨폰으로 취급되지는 않았다가, 이후 그리드맨 유니버스에서 렉스가 신세기 중학교의 신참으로 새로 합류해 어시스트 웨폰으로 취급받았고, 다이나제논 작중 세계관이 그리드맨 유니버스들중 하나라는게 밝혀지면서 다이나 드래곤이 다이나제논의 원본이라는게 밝혀졌다. 4대의 메카로 구성되어 있는 탓에, 조종도 4명이 필요하며[4], 4명의 마음이 하나가 되지 않으면 본래의 힘을 이끌어낼 수 없다.[5] 콕핏은 용의 입 속을 형상화 한 듯한 구조로 윗니 안쪽면을 통해 상대방을 보면서 통신할 수 있다.캐노피에 해당하는 부분은 기본적으로 개폐가 불가능하지만, 탑승자가 원한다면 이 캐노피를 그대로 투과해서 빠져나올 수 있다.(구조상 캐노피에 해당하는 부분이 없는 다이나솔저는 위 스크린샷과 같이 눈이 캐노피의 역할을 대신 한다.) 이 때 투과 반응으로 인해 캐노피와 맞닿아 있는 탑승자의 몸통 주변이 하얗게 빛난다. 탑승자가 메카 안에서 의사를 표하면 캐노피 부위가 말에 맞추어 깜빡거린다.[6]
조종은 조이스틱과 여러개의 버튼이 있는 컨트롤러로 한다. 이 컨트롤러는 탑승자의 가슴 높이에 떠 있지만 바닥에 내려놓고 조종하는 등 탑승자의 편의에 맞춰 높이를 조절할 수 있으며[7], 조종 훈련 등 상황에 따라서는 밖으로 가지고 나올 수도 있다. 컨트롤러를 기체 밖으로 꺼내서 조종 훈련을 한 점이나, 3화에서 요모기가 컨트롤러를 떨어트릴 뻔했다가 다시 잡으면서 실수로 누른 버튼에 다이나솔저가 반응해 콧바람을 내뿜는 장면으로 보아 외부 조작으로도 조종이 가능할 것으로 여겨진다. 다만 이 방식으로 괴수와 직접 전투를 벌인 상황이 그려지지 않아 내부에서 조종하는 것과 비교해 어떤 점에서 제약이 있는지 여부나 외부 조종 가능 범위 등은 불명이다.
다이나제논과 조우하기 전까지 일반인에 불과했던 요모기, 유메, 코요미 모두 조종 연습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나름 능숙하게 기체를 조종할 수 있게 된 점에서 미루어 조종 난이도는 그렇게 높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와는 별개로 다이나제논이 자신들의 괴수술사로서의 소질을 꿰뚫어보고 선택했을 것이라는 가우마의 말도 있듯, 누구나 쉽게 조종할 수 있는 것은 또 아니라는 묘사도 있다.[8]
1화에서 한번 기동한 이후 다이나제논은 4기의 메카로 나뉘어 한손에 들어오는 사이즈로 소형화되어 조종하는 인원 네 명이 각각 분담하게 된다. 액세스 모드: (메카 이름)을 외치는 것으로 거대화하여 탑승이 가능하며, 다이나제논으로 합체하는 것 외에 전 시즌의 그리드맨 때처럼[9] 각 메카끼리도 개별적으로 다이나솔저와 무장합체가 가능하다. 다만 개별적으로 합체한 상태에서도 충분히 활약하는게 가능했던 그리드맨과 달리 이쪽은 각자 특화된 면을 제외한 다른 부분은 합체전과 별 다를바 없거나 오히려 뒤떨어지는[10][11] 임시 합체 형태에 더 가깝다. 또한, 등록제가 아니라서 거대화 및 조종은 메인 파일럿이 아니어도 가능하지만 합체를 할때는 사정이 다르다.[12]
원래 1대의 메카가 4체로 분열된 형태라서 그런지, 기체들끼리 서로의 위치를 특정해낼 수 있다.[13] 또한 소유자끼리는 일종의 통신기처럼 대화가 가능하며, 이 기능은 손에 쥐고 있지 않아도 사용할 수 있다.[14]
전작의 주인공 그리드맨, 나아가 츠부라야 프로덕션 대다수의 히어로와 가장 구별되는 특징은 전투 시간에 제한이 없다는 점이다.[15] 그 반대급부인지, 자가수복 기능이 없다.[16]
7화에서 나이트의 발언을 통해, 괴수가 나타나는 곳마다 거기에 대항하는 항체 즉, 안티보디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리고 본작 세계관에서 그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다름아닌 다이나제논이다.[17]
또한 가우마에게 다이나제논을 맡긴 인물의 정체는 8화에서 5000년 전 용술사였던 가우마를 사랑한 공주로 드러났다. 공주가 어째서 다이나제논을 가우마에게 전달한 건지는 결국 드러나지 않았으나, 괴수 우생 사상의 쥬우가는 다이나제논이 5000년 전부터 준비된 괴수 대응책일 것이라 추측했고 가우마는 가우마 부대원들같은 새로운 동료들과 만나게 하기 위해서라고 추측했다.
최종화에서 괴수 우생 사상을 쓰러트린 후, 주조종자였던 가우마가 사망하여서 그런지 다이나렉스 상태에서 빛이 바랜 모습으로 변해버렸고, 괴수도 더는 출현하지 않기 되었기에 2대와 나이트가 골드번과 함께 컴퓨터 월드로 데리고 갔다. 이후 작품의 가장 마지막 장면에서 가우마의 의지가 깃들기라도 한건지 색이 원래대로 돌아와 다이나렉스 혼자 움직이며 오프닝의 다이나제논처럼 시청자를 돌아보며 SSSS.다이나제논의 마지막을 장식한다.[18][19]
3. 합체 형태
자세한 내용은 다이나제논/합체 형태 문서 참고하십시오.4. 분리 형태
1화에서 용인형 코어 메카 다이나솔저, 전익기 다이나윙, F1 레이스 카 다이나스트라이커, 잠수함 다이나다이버가 잠깐 등장했다. 1화에서는 각 합체형태인 다이나제논과 다이나렉스의 이름만 공개되었으며, 분리 형태의 이름은 2화 방영 및 등장과 함께 공개되었다.
4.1. 다이나솔저
ダイナソルジャ DYNASOLDIER |
액세스 모드: 다이나솔저!
아사나카 요모기/아스카가와 치세(보충 멤버)가 조종하는 용인형 메카. 합체구조상 밑에 서술할 다이나믹 캐논과 동등하게 원작의 드래고닉 캐논 포지션으로, 다이나제논의 머리와 몸통, 다이나렉스의 머리와 몸통, 양 팔을 담당한다. 유일한 인간형 메카로서 다이나제논의 중심이 되는 가장 중요한 파츠이다. 머리 형상이 다이나 드래곤과 거의 똑같으며, 흉부 장식은 선더 그리드맨과 유사하다. 거대화 할때의 포즈는 전작 그리드맨의 거대화 포즈랑 똑같다. 또한, 머리의 뿔 파츠의 스타일이나 다이나제논 합체시 위로 향하게 전개되는 특징은 같은 완구 디자이너인 노나카 츠요시의 이전 디자인 완구인 드래곤 시저, 수제 대수신을 연상시킨다.다이나제논으로 합체하는 것 외에도 다이나윙, 다이나스트라이커, 다이나다이버와 개별적으로 합체해 상황에 따라 대응할 수 있다. 대신 다른 기체들과 달리 자체 무장이 하나도 없다보니 다이나솔저 혼자서는 단순한 육탄 공격 외에는 아무것도 못 한다.
2화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했는데 요모기가 아르바이트 때문에 조종 연습에 한번도 참여를 안해서 조종법을 제대로 몰라 제자리에 박혀서 팔만 허우적거리는 개그씬을 보여준다.
은근히 험한 꼴을 자주 당하는 기체이다. 2화에서는 요모기의 조종 미숙으로
다이나윙보다는 못 하지만, 의외로 자체적인 비행 능력을 갖추고 있는데, 최종화에서 카이젤 그리드나이트가 위험에 처하자, 요모기가 최종보스 가규라의 공격의 방향을 틀고자 혼자 떨어져 나와 이 기능으로 날면서 인스턴스 도미네이션을 건다.
다이나렉스 형태의 필살기인 렉스 로어, 다이나믹 캐논을 발사하는 용머리 입 안의 발사구는 다이나솔저일 때 작은 머리의 정수리(...)다. 변형시 머리볏을 아래로 90도 꺾으면 발사구가 나타나는 식.
다이나제논의 디자인이 공개된 이후 비교적 일찍 팬들이 디자인을 추측하는데 성공한 다른 기체들과 달리 본편이 방영되기 전까지 거의 아무도 정체를 예상하지 못한 기체이기도 하다. 정확히는 다이나제논의 구조상 코어 역할을 담당하는 기체가 있을거라는건 대부분 추측했지만, 다이나솔저 같은 용인형 메카일거라곤 예상밖이었다는 의견이 대부분이었다.
DX 완구 버전의 다이나솔저는 발목 볼 조인트와 몸체 힌지가 굉장히 뻑뻑해서 파손 위험이 있다. 만질 때 특히 조심하는 것이 좋다.
여담으로 무한도전의 박명수가 나온 장면에 있는 남일(...)이라는 폰트를 합성해서 무술자세를 취한 짤방이 흥했었다.
4.1.1. 다이나믹 캐논
파일:다이나 빅 캐논.jpg다이나솔저가 변형한 용머리 형태의 대포. 원작의 드래고닉 캐논 포지션으로 그리드나이트가 사용(?)한다. 다만 발사 통제권은 다이나믹 캐논 파일럿인 요모기에게 있다. 즉, 그리드나이트는 다이나믹 캐논의 조준 및 지지대 역할만 맡는것.[20] 나이트의 말로는 자기 자신이라는 존재에 다이나제논이 적응해가고 있다고.
사실 처음 다이나솔저가 공개되었을 당시부터 꼬리에 방아쇠로 보이는 조형이 발견되어 차후 추가 합체가 등장했을 때 원작의 드래고닉 캐논을 연상시키는 대포 형태로 변형하는 기믹이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었으며 결국 사실로 드러났다.
4.2. 다이나윙
ダイナウイング DYNAWING |
액세스 모드: 다이나윙!
미나미 유메가 조종하는 전익기형 메카. 원작의 킹 제트 포지션들중 하나. 다이나제논의 투구, 흉부, 프런트 스커트와 날개, 다이나렉스의 후두부와 날개를 담당한다. 다이나솔저와 합체해 다이나솔저 윙 컴바인 형태로 공중전을 벌일 수 있다.날개에 달린 총 4문의 빔포 부분은 단순 장식이 아닌 실제 경첩이라 해당 부분을 어느 정도 접는 것으로 기동이나 회피 등에 활용한다.
다이나제논을 구성하는 각 메카들은 안전벨트나 의자 등 파일럿의 안전을 도모하는 장비나 장치가 전혀 마련되어 있지 않아서 기본적으로 텅 빈 공간에 컨트롤러 하나만 달랑 놓인 조종석에서 선 채로 조종해야 하는데, 유독 유메는 그 컨트롤러를 바닥에 내려놓고 쭈그려 앉아서 다이나윙을 조종하는 장면이 부각되었다.[21] 4화에선 앞쪽에 돌출된 부분에[22] 앉아서 조종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2화가 공개된 이후 "로봇 애니 역사상 가장 충격적인 조종석"이라는 포스팅이나, 쭈그려 앉은 채 합체 형태의 이름을 열혈스럽게 외치는 미나미 유메의 모습을 그린 일러스트가 올라와 많은 사람들로부터 황당하다, 웃기다, 이빨에 걸쳐놓은 가방이 귀엽다(또는 전용 거치/보관 공간이 없다 보니 저런 데에 걸쳐둬야 한다는 게 안쓰럽다.) 등등 여러 방면으로 화제가 되었다.
또한 비행이 가능한 기체다 보니 유메는 평소에도 다이나윙을 타고 다니는 경우가 많다. 보이스 드라마 3.3회에선 치세를 데리고 치바현 디즈니랜드를 다녀오기도 했으며 4화에선 아예 이걸 타고 등교를 하기까지 한다. 게다가 보이스 드라마 4.4회에서의 유메와 요모기의 대화를 미루어보면 비활성화 상태의 장난감 사이즈 다이나윙을 자기 방 책상 위에 당당히 두고 지내는 모양.[23]
원래는 4기의 메카 중 유일하게 비행이 가능한 기체라고 간주되었으나, 최종화에서 위의 다이나솔저 역시 제한적으로나마 자체적인 비행 기능이 있음이 확인되었다.
4.3. 다이나스트라이커
ダイナストライカー DYNASTRIKER |
액세스 모드: 다이나스트라이커!
야마나카 코요미가 조종하는 F1 레이스 카형 메카.[24] 원작의 킹 제트 포지션들중 하나. 다이나제논의 양팔, 다이나렉스의 꼬리를 담당한다. 비행 능력은 없지만 전투의 주 무대인 도심에서 빌딩 벽을 타고 질주해 괴수의 머리에 차체를 들이받을 수도 있는 등 상당히 높은 기동성과 속도를 지녔다. 위의 왼쪽 이미지처럼 합체 시에는 은은한 녹색으로 빛나는 트랙을 전개해 그 위를 달리는 것으로 공중 기동도 가능하다. 이 빛의 트랙은 작중 합체 할 때를 제외하곤 사용한 적이 없기에, 합체 외 상황에서도 이를 이용한 전략적 기동 또는 공중 질주가 가능한지 여부는 불명이다.평평한 동체에 무게감도 적당히 있기 때문인지, 오프닝 영상에선 컵 완탕 덮개로 사용되는 모습도 그려진다. 메카스마 블로그에서 DX 다이나제논 완구와 컵 소바 용기로 재현한 이미지
다이나제논의 손과 손가락이 되는 전면의 캐논은 다이나스트라이커 단독인 상태에서도 매니퓰레이터를 움직여 무언가를 잡을 수 있다. 4화에서 감기에 걸린 요모기 대신 다이나솔저에 탄 치세가 조종 미숙으로 괴수에 깔릴 위기에 처하자 달려들어 다이나솔저를 움켜쥐고 탈출하는 것으로 위기를 모면했다. 이외에도 스트라이커때와 컴바인, 다이나제논일 때의 매니퓰레이터 길이가 시시각각 달라지는 특징이 있다.
4.4. 다이나다이버
ダイナダイバー DYNADIVER |
액세스 모드: 다이나다이버!
가우마가 조종하는 잠수함형 메카.[25] 원작의 킹 제트 포지션들중 하나. 다이나제논과 다이나렉스의 하반신을 담당한다. 수중전이 가능하며, 필살기는 미사일을 전탄 발사해 상대를 분쇄하는 다이나런처 버스터 미사일. 여담으로 다이나제논 자체는 괴수들의 특수능력의 영향을 받지 않는데, 유독 이 미사일만은 영향을 받는다. 덕분에 처음 활약할 때는 분리 상태에서 버스터 미사일만으로 괴수를 퇴치하는 성과를 거뒀지만, 이후 에피소드에서는 괴수가 등장하면 견제용으로 날리고, 괴수는 자신이 가진 능력으로 미사일을 파괴하는 능력 보여주기용 무기가 돼버린다(...).다만 조금 희한한것은 12화에서 다이나제논 상태에서 배틀 고 사인때 버스터 미사일과 함께 주먹으로 공격하는 장면이 있는데 분명 공격이 닿이면서 폭발이 일어났지만 폭발했을 미사일은 뭔가 튕겨나간것처럼 원형 그대로 주변에 흩어지는 모습을 보였다.[26]
잠수함인지라 지형제약을 가장 심하게 받는데, 3화에선 논밭의 물이라도 자유롭게 이동 하는 모습을 보여준 반면, 시가지 전투였던 5화에선 다이나솔저가 윙 컴바인과 다이버 컴바인을 동시에 한 상태로 날아서 운반하거나, 전투중엔 도로위에 방치되어 있는 모습을 보였다.
5. 사용 기술 및 무장
- 다이나 세이버
다이나스트라이커의 앞범퍼를 앞쪽으로 향해 발동하는 광선검. - 빅 블레이드 스트라이크
양손을 깍지 낀채로 거대한 다이나 세이버를 전개하고 적에게 돌격해 베어가른다.
- 페니트레이터 건(어쩌구 빔)
다이나윙의 양 날개에 장비된 무장. 다이나제논 상태에서는 다이나윙의 날개에 그대로 붙어있다가 사용시 어깨에 장착되어 발사한다. 이 때, 어깨 위로 돌출되어있는 다이나솔저의 손이 포신을 잡아준다. 다이나렉스 시에는 날개에서 전개된다.
정식 명칭은 '페니트레이터 건'이지만 정식 명칭보다는 '어쩌구 빔'이라는 별칭이 더 화제가 된 무장이다. 정식 명칭으로 불린 건 4화에서 처음 이 무장을 사용하면서 미나미 유메가 '어쩌구 빔~!'이라고 외친 것을 가우마가 정정하기 위해 외친 한 번 뿐이고, 이후로는 주로 별칭으로만 불린다. 심지어 심포기어 시리즈와의 콜라보 이벤트에서 가우마를 제외한 다른 가우마 부대 멤버들이 행방불명되고, 심포기어 멤버들이 대타를 맡는데 걔네도 "어쩌구 빔~!"이라고 외친다. 그리드맨 유니버스에서는 아예 렉스 본인이 '어쩌구 빔~!'라고 외치는 수준에 이르렀다.
- 손가락 캐논(가칭)
다이나스트라이커의 전면부(다이나제논으로 합체시 손가락을 구성)에서 발사하는 무장. 다이나스트라이커&다이나제논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 차륜 발칸(가칭)
다이나스트라이커의 차륜에서 발사하는 개틀링 형 무장. 다이나제논 풀 버스트에서만 사용했으며 다이나스트라이커 형태에서의 사용 가능여부는 불명.
- 스트라이커 스톰 알파 & 베타
다이나솔저 스트라이커 콤바인의 필살기로 양 팔의 타이어 휠에서 강력한 빔을 발사한다. 기술을 사용할 때 스트라이커 스톰 알파는 요모기가, 스트라이커 스톰 베타는 코요미가 외친다. 다이나제논에서도 사용 가능한지는 불명.
- 발칸(가칭)
다이나다이버에 장착된 4연장 발칸.
- 다이나런처 버스트 미사일
미사일 해치에서 미사일을 난사하는 다이나다이버의 필살기. - 버스트 미사일 킥
미사일을 난사하며 킥을 먹인다.제작진 설명으론 이때 발사하는 미사일들은 대부분 명중하지 못하고 다 빗나간다고(...) - 버스트 미사일 너클
최종화에서 선보인 기술. 미사일을 발사한 뒤 달려가며 팔 주변으로 미사일을 모으고 펀치를 먹인다. 가규라의 복부를 강타한 직후 미사일이 명중해 폭발하는[27] 장면이 압권.
- 다이나제논 풀 버스트
양날개의 페니트레이터 건, 팔의 차륜에서 발칸, 다리의 버스트 미사일 등 전신의 포격 무장을 전개해 전탄발사를 날린다.
- 렉스 팽
다이나렉스의 이빨로 적을 물어뜯는다.
- 필소대화염[28] 렉스 로어
입에서 화염을 뿜어 적을 불태우는 다이나렉스의 필살기.
6. 모형화
자세한 내용은 다이나제논/모형화 문서 참고하십시오.7. 기타
- 2차 키 비주얼 및 PV 공개 당시 전신샷이 처음으로 공개되었으며, '변신+합체+공룡+메카+입에서 얼굴이 나옴'이라는 고전적인 테이스트를 살린 디자인으로 인해 많은 환호를 받았다.
- 다이나제논의 3D 모델들.
- SSSS.DYNAZENON 블루레이 특전에서는 울트라 파이트를 패러디한 그리드나이트 파이트를 통해 실사화 되었다.
- 보통 분리 상태가 동물 형태고 그 동물의 머리 속에 합체 형태의 얼굴을 가지고 있는 메카는 울부짖는 모습 등 입을 벌리는 장면에서 합체 로봇의 얼굴이 드러나지 않도록 로봇의 얼굴을 동물 머리의 윗턱에 숨겨놓거나 하는데, 다이나제논은 선행공개된 DX 완구 리뷰를 통해 솔저의 입을 열면 바로 제논의 얼굴이 나오는 것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분리 상태에서 입을 벌려도 합체 로봇의 얼굴이 보이지 않는 고급 기믹은 적용되지 않은 것으로 보일 수도 있으나, 아래 이미지와 같이 3화에서 클로즈업 된 다이나솔저의 머리를 보면 다이나제논은 완구와 동일하게 솔저의 입을 벌리면 제논의 얼굴이 바로 나오도록 아래턱에 얼굴이 붙어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 때문인지 다이나솔저는 동물형 머리를 하고 있음에도 다이나렉스나 골드번과는 달리 작중에서 입을 크게 벌리고 포효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다만 모형화 문서에서 서술하듯, 식완 모델링 프로젝트판 다이나제논은 원작자의 승인을 받고 제논의 얼굴을 솔저의 윗 턱 안에 숨겨놓아[29] 솔저의 입을 벌려도 다이나제논의 얼굴이 바로 드러나지 않는다.
- 최초 디자인 공개후 본방 직전까지도 다이나제논의 뒷 모습은 철저히 숨겼는데, 코어가 되는 다이나솔저의 다리와 발톱이 등쪽으로 노출되어 있고, 뒷 날개 부분에 전개 기믹이 숨어있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엄청난 비밀인 것처럼 숨긴 것 치고는 싱겁다는 평이 많으나, 이 뒷모습이 공개되는 순간 몇단 합체인지 여부, 다이나 드래곤을 통해 팬들이 기대하고 있는 기믹[30]이 어떤 식으로 마련되어있을지 연구/분석할 시간이 늘어나게 된다.
즉, '합체 방식이 얼마나 대단하길래 숨기는 것인가?'로 비롯되는 팬덤의 인식과, 작품 및 상품의 평가나 매출에 득이 되지 않아 공개를 미루었던 제작측의 입장 차이가 대외적으론 "무언가 대단한 걸 숨겼는가 했더니 정작 그렇게 충격적이진 않더라"는 형태로 드러난 것일 수 있다. 대신 코어 메카인 다이나솔저가 존재한다는 사실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기 때문에 의외였다는 반응이 많다.[31][32]
- 작중에 강조되지 않아서 그렇지 다이나제논 자체에도 엄연히 자아가 있는 듯한 장면이 있다. 대표적으로 1화에 첫 기동 당시 가우마, 요모기, 유메를 받아들였음에도 파일럿이 부족하자 마침 근처에 있던 코요미와 치세를 발견하고 도망가는 그들을 뒤쫓아 기어코 넘어진 코요미를 자기 안에 넣어버린 것.(...)
- 전투 BGM으로 오프닝이 나올때 다이나제논의 밖을 보여줄 때와 내부로 전환될 때 음향이 바뀐다. 즉 단순한 BGM이 아니라 다이나제논에서 직접 노랫소리가 나온다는 것을 나타낸다. 이는 수장기공 단쿠가 노바에서 단쿠가 노바로 합체할 때 BGM을 튼 장면과 상당히 비슷하다.
- 의외로 메카물 클리셰를 비튼 메카이다. 전작도 그렇고 클리셰상 메카는 인간형태가 가장 강하며 이 때문에 최종합체 인간형 메카는 작중 가장 나중에 등장한다. 변신 로봇은 먼저 비인간형 메카로 나오다가 중요할 때 인간형으로 변신하며, 합체 로봇은 합체 파츠들이 먼저 나와 싸우다가 힘에 부칠 때 인간형 메카로 합체하는 식. 그런데 다이나제논은 인간형 최종 합체가 가장 먼저 나왔으며 피니쉬에서 비인간형 메카로 변신하고, 다음 화마다 서포트 메카의 기능을 하나씩 부각시키는 식으로 클리셰의 역순으로 메카들을 소개했다. 활약상을 봐도 인간 합체형태는 2화까지 가장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줬으며 심지어 합체과정도 보여주지 않았다.[33] 고전적인 메카물 클리셰를 답습하면서도 팬들의 고정관념을 뒤엎은 부분이라 할 수 있다.
- 다이나제논의 앞쪽 어깨 날개는 다이나윙이 아니라 다이나스트라이커의 일부이기 때문에, 3차 키 비주얼의 포즈[34]는 DX 다이나제논 순수 구성품으론 구현이 불가능하다. 스트라이커의 날개를 떼어낼 순 있지만 이걸 차체 밑면에 끼울 수 있는 구멍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MODEROID 다이나제논은 어깨 뒷면에도 정면과 동일하게 구멍을 뚫어두도록 설계가 개선되어 전술한 포즈를 구현할 수 있다.
- 가우마와 마찬가지로 괴수술사인 괴수 우생 사상측에서는 다이나제논을 '가짜 괴수'라고 부르면서 괴수 취급을 하지 않는다. 또한 괴수 우생 사상 측은 다이나제논을 조종할 수 없다고 한다. 괴수 우생 사상이 해당 발언을 할 때 인스턴스 도미네이션 특유의 손모양을 하고 있던 걸 보면 실제로 다이나제논을 조종해보려 시도했다가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다이나제논의 정체가 무엇인지 본작에서 정확히 밝혀지진 않았지만 일단 진짜 괴수라고 말하기엔 확실히 묘해 보인다.
다이나제논에게도 자아가 있는듯한 연출이 있음을 생각하면 괴수 우생 사상들이 조종할 수 없는 건 다이나제논이 그들의 조종을 거부하기 때문일 가능성도 있다.[35] 실제 전직 괴수술사인 가우마나 요모기가 인스턴스 도미네이션을 쓸 수 있게 되었어도 다이나제논 사용에 문제가 없던 걸 보면 괴수술사의 조종 자체를 거부하는 건 아닐 수 있다. 물론 다이나제논의 조종 방식은 괴수를 조종하는 것과 다르기 때문에 1:1로 등치시킬 순 없긴 하다. 작중에서 계속 언급되듯 다이나제논 자체가 괴수인지 아닌지 정체성이 혼란스러운 메카이기 때문에[36] 어느 쪽으로도 확답하긴 어려운 면이 있다.
- 전작인 SSSS.GRIDMAN은 합체 & 변형 시퀀스 및 무장 & 기술의 연출에서 과거 메카닉 애니메이션에 대한 패러디, 오마주로 가득했던 것에 비해 이번 작품은 전작만큼의 노골적인 패러디나 오마주 연출은 나오지 않았다.
- 전희절창 심포기어 XD UNLIMITED 콜라보 이벤트에선 전작에서 그리드맨으로 콜라보 한 타치바나 히비키가 다이나제논 모습으로 나오며 각성 및 필살기 시엔 다이나렉스 형태가 된다.
다이나제논의 컨트롤러는 특촬물 전광초인 그리드맨에서 등장한 어시스트 웨폰들의 조종기를 모티브로 하였다. 또한 구호인 '배틀 고!' 또한 어시스트 웨폰들의 출격 구호에서 따왔다
[1] 전광초인 그리드맨 18화의 용 조종술사 미라가 지닌 용 형태의 유물이다. 포장한 주머니 입구를 묶은 장식도 같이 나온 메달 형태의 유물이다.[2] 다이나 드래곤이 다이나제논으로 변한 용 조각상을 모티브로 제작한 메카이기에 작품 내적으로 보면 다이나제논이 다이나 드래곤의 오리지널이 된다. 그러나 극장판 그리드맨 유니버스에서 다이나제논의 세계가 그리드맨 유니버스 중 하나였다는 게 밝혀지며 오리지널=다이나 드래곤이 성립되었다.[3] 대수신과 강룡신의 기본 디자인은 카토 타이시가 담당했으며, 얼굴은 80년대 중반부터 이미 감수역으로 활동했던 무라카미 카츠시가 담당했다. 본문의 노나카 츠요시가 담당한 분야는 이 다른 디자이너들 손에서 태어난 대수신과 강룡신을 장난감으로 출시하기 위해 다시 디자인 한 것이다.[4] 덕분에 다이나제논 근처에 있던 3인(가우마, 요모기, 유메)이 강제적으로 조종석으로 이동되었고, 생판 남인 코요미까지 근처에 있다가 얼떨결에 말려들고 말았다. 기본적으로 조종하는 인원은 4명이지만 단순히 탑승하는건 그 이상도 가능하다. 2화에선 다이나윙에 가우마와 코요미도 동승했었고, 다이나솔저에 치세나 나이트가 동승한 적이 있으며, 2대가 다이나다이버에 동승한 적도 있다. 또한 극장판인 그리드맨 유니버스에서도 가우마 혼자서 다이나 렉스는 조종이 가능했지만 다이나제논으로는 변신하지 못하였으며 마지막에 전원이 모이면서 다이나제논으로 변형이 가능했다.[5] 3화와 6화에서 이 문제로 인해 크게 고전했다.[6] 용자 시리즈에서 얼굴이 마스크 타입이거나, 탈것/짐승 등 인간외 형태로 변형하는 등 입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의사표현을 하면 눈이나 헤드라이트, 센서 등을 깜빡이는 것으로 많이 썼던 방식이다.[7] 다이나윙 문단에서 서술하듯 유메는 2화에서 쭈그려 앉은 채 다이나윙을 조종하는 모습이 화제가 되었으며, 3화에서 코요미도 양반다리로 앉아서 다이나스트라이커를 조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8] 실제로 가우마는 요모기의 대리로 들어온 치세가 다이나솔저를 조종하는 모습을 보고 인원수만 채우면 아무나 조종할 수 있었던건가 의아해했지만, 이후 치세는 길에서 주운 괴수의 핵을 짧은 시간내에 괴수로 성장시키고 조종하는 등 괴수술사의 소질을 보였다.[9] 맥스 그리드맨, 버스터 그리드맨, 스카이 그리드맨.[10] 윙 컴바인: 비행이 가능하며 범용성은 가장 좋지만 이렇다 할 강력한 무장이 없음.
스트라이커 컴바인: 강력한 무장을 사용할 수 있지만 제대로 서는것조차 힘들 정도로 기동성이 떨어짐.
다이버 컴바인: 오직 물위에서 이동하는 데에만 특화됨.[11] 본작에서 그나마 활약한 합체형태는 윙 컴바인이지만, 전작에선 반대로 같은 비행특화형 합체인 스카이 그리드맨이 가장 활약이 적었다.[12] 4화부터 치세도 다이나솔저를 조종할 수 있게 되었지만 합체는 요모기만 할 수 있었다. 단, 이때는 치세의 조종이 미숙했기 때문인 것도 요인으로 다리만, 그것도 직진밖에 못하던 상황(...)이었다. 거기에 합체가 가능할지라도 파일럿들이 단결되어있지 않으면 제 성능을 못 내는 다이나제논의 특성상 파일럿이 바뀌는건 위험할 듯.[13] 코요미가 다이나스트라이커를 도난당했을 때, 가우마가 다이나다이버를 사용해 다이나스트라이커의 위치를 특정해냈다.[14] 10화에서 유메가 주머니에 넣은 상태에서 요모기와 대화를 나누었다.[15] 츠부라야 프로덕션의 견인 타이틀인 울트라 시리즈의 히어로 울트라맨들은 아주 특수한 몇몇을 제외하곤 기본적으로 활동시간에 제한이 있는 컬러 타이머라는 장치를 부착하고 있으며, 다이나제논의 원본격인 갓 제논도 오버히트 하면 정지해버리는 등 에너지 효율이 나쁜 편에 속한다.[16] 6화에서 사람의 왼쪽 아킬레스건에 해당하는 부위가 크게 훼손되었다. 가우마는 우선 시간이 지나면 고쳐질 것을 기대하고 기다려 보았으나 결국 고쳐지지 않았으며, 7화에서 2대의 픽서 빔을 쬐이고 나서야 비로소 완전 수복되었다.[17] 괴수가 나타나는 곳에 항체도 생긴다는 점에서 안티보디는 각 세계관이 직접 만들어내는 존재라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전작의 그리드맨은 하이퍼 월드에서 왔고, 다이나제논은 가우마가 전광초인 그리드맨 18화에 등장한 용술사와 동일인이므로 전광초인 그리드맨의 세계관에서 비롯되었을 가능성이 높은 관계로, 이 안티보디라는 존재가 그 작품의 배경이 되는 세계관에서 반드시 또는 자연발생하는지 여부는 불명이다. 단 안티보디라는 말 자체가 항체라는 의미이기에 안티보디로 선정되는 존재가 세계관 내부에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닐 수는 있어도 가우마가 가진 석상이 다이나제논의 세계에 와서야 다이나제논의 형태로 바뀐 것처럼 안티보디로 각성하는 것은 해당 세계관에서 이루어지는 것일 가능성이 높다.[18] 그리고 이 후 NEXT GRIDMAN UNIVERSE GRIDMAN X DYNAZENON의 문구가 나온다.[19] 현실 세계의 가우마가 컴퓨터 세계에서 깨어나는 장면으로 끝난 것이니, 전작인 SSSS.GRIDMAN에서 컴퓨터 세계에서 빠져나온 신죠 아카네가 현실에서 깨어나는 장면으로 끝났던 것과 대비되는 결말이다.[20] 카이젤 그리드나이트 때 역시 마찬가지.[21] 윗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조종석은 용의 입 안에 있는 것처럼 표현되어 있고 어스름한 붉은 빛이 감도는 이빨 안쪽 면 부분은 모두 상황에 따라 다른 파일럿의 모습이나 외부를 비추는 모니터로 쓰인다. 이 때문에 저런 자세가 아니라면 다른 파일럿의 시점에 따라선 유메의 치마 속이 보일 수도 있다.[22] 윗 사진 가장 왼쪽 아랫부분에 살짝 보이는 회색 모서리 부분.[23] 요모기는 집에 있을 땐 다이나솔저를 자기 방 에어컨 위에 숨겨놓고 있으며, 유메의 책상 위에 놓인 다이나윙을 보고 '남자라면 또 몰라도 여자애라면 좀 그렇지 않냐'며 당황스런 반응을 보였다.[24] 물론, 다이나 제논을 구성하는 4대의 머신들은 전부다 탑승자가 정해지고, 그 외의 인물을 조종석에서 강제로 퇴출시키는 형식이 아니고, 누구나 탑승할 수 있는 형식이기에 6화에선 가우마가 거대화시켜 조종한 적도 있다.[25] 12화 한정으로 2대도 동승한 적이 있다. 이때는 가우마의 상태가 죽기 직전까지 갈 정도로 말이 아니어서 부축시킬 보조인원이 필요했기 때문.[26] 이러니 저러니해도 미사일이기때문에 앞부분이 닿으면서 내부 심관이 터지면서 폭발이 일어나기때문에 미사일 자체가 소멸하거나 산산조각이 난 모습을 보여줘야하는데 원형 그대로인 점에서 작화오류인지 의심되는 상황이다.[27] 팔 주변의 미사일만 명중하고 나머지는 폭발의 여파로 사방으로 튕겨나간다.(...)[28] 必焼大火炎. 일본어 발음이 같아 필승이라 오해할 수 있지만 불사를 소를 써서 필소대화염이다.[29] 드래곤 시저 → 강룡신, 흑사자 → 고라이온의 얼굴 전개 방식과 동일하다.[30] 원본이라 할 수 있는 다이나 드래곤도 파츠 일부를 분리한 화염방사기, 거대 제트기, 드래곤 형태, 그리드맨과 합체 등 기믹이 풍부했고, 그 다이나 드래곤을 오마주 또는 재해석한 기체라면 방식의 차이는 있으되 기존의 기믹을 그대로 계승했을 것이라고 기대하기 쉽다.[31] 만일 뒷 모습이 일찍 공개되었다면 이를 통해 다이나솔저의 존재가 유추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실제로 방영 전 인터넷 상에 다이나제논의 분리 상태를 추측하는 그림이 몇 장 나돌았는데, 이 중에서도 다이나솔저의 형태를 인간형으로 잡은 그림은 없다. 즉, 적어도 한 가지는 완벽하게 숨기는 데 성공했다는 것이다.[32] 사실 1차 PV에서 물가에 반쯤 잠긴 로봇 드래곤=다이나솔저의 머리가 잠시 비추었는데, 당시에는 다이나솔저의 존재 자체가 공개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팬덤에서는 다이나 드래곤 격 메카가 등장한다고만 여기고 있었다. 덧붙여 이 장면은 본편 4화 초반에 훈련 중 집중하지 못해 넘어진 다이나솔저의 모습으로, 누가 탑승하는지 여부 등 스포일러를 방지하기 위해 본편에서 다이나솔저의 눈을 통해 빠져나온 요모기의 모습이 이 당시엔 그려져 있지 않았다. 물론 다이나솔저가 다이나믹 캐논으로 변형하기에 다이나 드래곤 격 메카가 있을 거라는 추정이 완벽히 틀린 것은 아니었다.[33] 2화에서 후반에 다이나제논으로 합체했는데 합체과정을 보여주지 않고 바로 스킵했다. 다행히(?) 3화에서 합체과정이 나오며 파일럿들이 전투에 익숙해지며 인간 형태로도 여러 활약을 보여준다.[34] 오프닝 애니메이션 50 ~ 58초에서도 보여줬던 오른팔을 하늘높이 치켜든 포즈. 이 포즈를 실제로 구현하면 어깨가 180도 뒤집혀 올라가 다이나스트라이커의 날개와 다이나윙의 날개가 서로 맞닿고, 정면에선 다이나스트라이커의 차체 밑면이 보여야 한다. 다만 키 비주얼은 감상하는 사람이 매력을 느끼게 하는 것이 기본 목적이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구현 불가능한 상태 = 좀 더 멋있게 보이는 모습으로 그렸을 가능성이 높다. 일례로 전설의 용자 다간의 키 비주얼에서 다간 X는 양날검 다간 블레이드를 위로 치켜든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 구도만 논하자면 이 상태에선 다간 블레이드는 뒤로 젖혀져 칼날이 거의 또는 전혀 보이지 않아야 정상이다. 양 팔을 이렇게 위로 치켜올린 상태에서 칼날이 정면으로 보이려면 손목을 다시 최대한 앞으로 꺾는 부자연스런 모습이 되어야 하는데, 일러스트에서 다간 X의 손은 마치 가슴 높이에서 검을 쥐고 있어야 나올 수 있는 모양새로 그려져있다. 이렇듯 구도를 하나하나 따지면 성립할 수 없는 모습이라도 키 비주얼이라는 이름대로 비주얼을 중시해 허용한 것이라 할 수 있다.[35] 예시로 다이나제논과 함께 주역 메카(?)역을 맡은 그리드나이트와 골드번은 뿌리가 괴수임에도 괴우사가 인스턴스 도미네이션으로 조종 못한다.[36] 심지어 괴수와 합체도 가능하다.
스트라이커 컴바인: 강력한 무장을 사용할 수 있지만 제대로 서는것조차 힘들 정도로 기동성이 떨어짐.
다이버 컴바인: 오직 물위에서 이동하는 데에만 특화됨.[11] 본작에서 그나마 활약한 합체형태는 윙 컴바인이지만, 전작에선 반대로 같은 비행특화형 합체인 스카이 그리드맨이 가장 활약이 적었다.[12] 4화부터 치세도 다이나솔저를 조종할 수 있게 되었지만 합체는 요모기만 할 수 있었다. 단, 이때는 치세의 조종이 미숙했기 때문인 것도 요인으로 다리만, 그것도 직진밖에 못하던 상황(...)이었다. 거기에 합체가 가능할지라도 파일럿들이 단결되어있지 않으면 제 성능을 못 내는 다이나제논의 특성상 파일럿이 바뀌는건 위험할 듯.[13] 코요미가 다이나스트라이커를 도난당했을 때, 가우마가 다이나다이버를 사용해 다이나스트라이커의 위치를 특정해냈다.[14] 10화에서 유메가 주머니에 넣은 상태에서 요모기와 대화를 나누었다.[15] 츠부라야 프로덕션의 견인 타이틀인 울트라 시리즈의 히어로 울트라맨들은 아주 특수한 몇몇을 제외하곤 기본적으로 활동시간에 제한이 있는 컬러 타이머라는 장치를 부착하고 있으며, 다이나제논의 원본격인 갓 제논도 오버히트 하면 정지해버리는 등 에너지 효율이 나쁜 편에 속한다.[16] 6화에서 사람의 왼쪽 아킬레스건에 해당하는 부위가 크게 훼손되었다. 가우마는 우선 시간이 지나면 고쳐질 것을 기대하고 기다려 보았으나 결국 고쳐지지 않았으며, 7화에서 2대의 픽서 빔을 쬐이고 나서야 비로소 완전 수복되었다.[17] 괴수가 나타나는 곳에 항체도 생긴다는 점에서 안티보디는 각 세계관이 직접 만들어내는 존재라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전작의 그리드맨은 하이퍼 월드에서 왔고, 다이나제논은 가우마가 전광초인 그리드맨 18화에 등장한 용술사와 동일인이므로 전광초인 그리드맨의 세계관에서 비롯되었을 가능성이 높은 관계로, 이 안티보디라는 존재가 그 작품의 배경이 되는 세계관에서 반드시 또는 자연발생하는지 여부는 불명이다. 단 안티보디라는 말 자체가 항체라는 의미이기에 안티보디로 선정되는 존재가 세계관 내부에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닐 수는 있어도 가우마가 가진 석상이 다이나제논의 세계에 와서야 다이나제논의 형태로 바뀐 것처럼 안티보디로 각성하는 것은 해당 세계관에서 이루어지는 것일 가능성이 높다.[18] 그리고 이 후 NEXT GRIDMAN UNIVERSE GRIDMAN X DYNAZENON의 문구가 나온다.[19] 현실 세계의 가우마가 컴퓨터 세계에서 깨어나는 장면으로 끝난 것이니, 전작인 SSSS.GRIDMAN에서 컴퓨터 세계에서 빠져나온 신죠 아카네가 현실에서 깨어나는 장면으로 끝났던 것과 대비되는 결말이다.[20] 카이젤 그리드나이트 때 역시 마찬가지.[21] 윗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조종석은 용의 입 안에 있는 것처럼 표현되어 있고 어스름한 붉은 빛이 감도는 이빨 안쪽 면 부분은 모두 상황에 따라 다른 파일럿의 모습이나 외부를 비추는 모니터로 쓰인다. 이 때문에 저런 자세가 아니라면 다른 파일럿의 시점에 따라선 유메의 치마 속이 보일 수도 있다.[22] 윗 사진 가장 왼쪽 아랫부분에 살짝 보이는 회색 모서리 부분.[23] 요모기는 집에 있을 땐 다이나솔저를 자기 방 에어컨 위에 숨겨놓고 있으며, 유메의 책상 위에 놓인 다이나윙을 보고 '남자라면 또 몰라도 여자애라면 좀 그렇지 않냐'며 당황스런 반응을 보였다.[24] 물론, 다이나 제논을 구성하는 4대의 머신들은 전부다 탑승자가 정해지고, 그 외의 인물을 조종석에서 강제로 퇴출시키는 형식이 아니고, 누구나 탑승할 수 있는 형식이기에 6화에선 가우마가 거대화시켜 조종한 적도 있다.[25] 12화 한정으로 2대도 동승한 적이 있다. 이때는 가우마의 상태가 죽기 직전까지 갈 정도로 말이 아니어서 부축시킬 보조인원이 필요했기 때문.[26] 이러니 저러니해도 미사일이기때문에 앞부분이 닿으면서 내부 심관이 터지면서 폭발이 일어나기때문에 미사일 자체가 소멸하거나 산산조각이 난 모습을 보여줘야하는데 원형 그대로인 점에서 작화오류인지 의심되는 상황이다.[27] 팔 주변의 미사일만 명중하고 나머지는 폭발의 여파로 사방으로 튕겨나간다.(...)[28] 必焼大火炎. 일본어 발음이 같아 필승이라 오해할 수 있지만 불사를 소를 써서 필소대화염이다.[29] 드래곤 시저 → 강룡신, 흑사자 → 고라이온의 얼굴 전개 방식과 동일하다.[30] 원본이라 할 수 있는 다이나 드래곤도 파츠 일부를 분리한 화염방사기, 거대 제트기, 드래곤 형태, 그리드맨과 합체 등 기믹이 풍부했고, 그 다이나 드래곤을 오마주 또는 재해석한 기체라면 방식의 차이는 있으되 기존의 기믹을 그대로 계승했을 것이라고 기대하기 쉽다.[31] 만일 뒷 모습이 일찍 공개되었다면 이를 통해 다이나솔저의 존재가 유추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실제로 방영 전 인터넷 상에 다이나제논의 분리 상태를 추측하는 그림이 몇 장 나돌았는데, 이 중에서도 다이나솔저의 형태를 인간형으로 잡은 그림은 없다. 즉, 적어도 한 가지는 완벽하게 숨기는 데 성공했다는 것이다.[32] 사실 1차 PV에서 물가에 반쯤 잠긴 로봇 드래곤=다이나솔저의 머리가 잠시 비추었는데, 당시에는 다이나솔저의 존재 자체가 공개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팬덤에서는 다이나 드래곤 격 메카가 등장한다고만 여기고 있었다. 덧붙여 이 장면은 본편 4화 초반에 훈련 중 집중하지 못해 넘어진 다이나솔저의 모습으로, 누가 탑승하는지 여부 등 스포일러를 방지하기 위해 본편에서 다이나솔저의 눈을 통해 빠져나온 요모기의 모습이 이 당시엔 그려져 있지 않았다. 물론 다이나솔저가 다이나믹 캐논으로 변형하기에 다이나 드래곤 격 메카가 있을 거라는 추정이 완벽히 틀린 것은 아니었다.[33] 2화에서 후반에 다이나제논으로 합체했는데 합체과정을 보여주지 않고 바로 스킵했다. 다행히(?) 3화에서 합체과정이 나오며 파일럿들이 전투에 익숙해지며 인간 형태로도 여러 활약을 보여준다.[34] 오프닝 애니메이션 50 ~ 58초에서도 보여줬던 오른팔을 하늘높이 치켜든 포즈. 이 포즈를 실제로 구현하면 어깨가 180도 뒤집혀 올라가 다이나스트라이커의 날개와 다이나윙의 날개가 서로 맞닿고, 정면에선 다이나스트라이커의 차체 밑면이 보여야 한다. 다만 키 비주얼은 감상하는 사람이 매력을 느끼게 하는 것이 기본 목적이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구현 불가능한 상태 = 좀 더 멋있게 보이는 모습으로 그렸을 가능성이 높다. 일례로 전설의 용자 다간의 키 비주얼에서 다간 X는 양날검 다간 블레이드를 위로 치켜든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 구도만 논하자면 이 상태에선 다간 블레이드는 뒤로 젖혀져 칼날이 거의 또는 전혀 보이지 않아야 정상이다. 양 팔을 이렇게 위로 치켜올린 상태에서 칼날이 정면으로 보이려면 손목을 다시 최대한 앞으로 꺾는 부자연스런 모습이 되어야 하는데, 일러스트에서 다간 X의 손은 마치 가슴 높이에서 검을 쥐고 있어야 나올 수 있는 모양새로 그려져있다. 이렇듯 구도를 하나하나 따지면 성립할 수 없는 모습이라도 키 비주얼이라는 이름대로 비주얼을 중시해 허용한 것이라 할 수 있다.[35] 예시로 다이나제논과 함께 주역 메카(?)역을 맡은 그리드나이트와 골드번은 뿌리가 괴수임에도 괴우사가 인스턴스 도미네이션으로 조종 못한다.[36] 심지어 괴수와 합체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