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20 19:55:21

바람의 성흔

바람의 성흔
風の[ruby(聖痕, ruby=スティグマ)]
파일:20161112_121408.jpg
장르 전기
작가 야마토 타카히로(山門敬弘)
삽화가 난토 하나마루
번역가 권미량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후지미 쇼보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서울문화사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svg 후지미 판타지아 문고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제이노블
발매 기간 파일:일본 국기.svg 2002. 01. 18. ~ 2010. 03. 20.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0. 07. 10. ~ 2011. 08. 10.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6권 (完) + 외전 6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6권 (完)

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4. 등장인물
4.1. 주요 인물4.2. 칸나기 일족
4.2.1. 칸나기 본가4.2.2. 오오가미 가문4.2.3. 유우키 가문4.2.4. 후우가슈
4.3. 츠와부키 일족4.4. 츠치미카도 가문4.5. 알마게스트4.6. 기타 술사4.7. 경시청 특수자료정리실4.8. 시드4.9. 정령 먹기4.10. 세이료 학원
4.10.1. 고등부4.10.2. 중등부4.10.3. 교직원
4.11. 기타 인물4.12. 인외의 존재
5. 설정6. 평가7. 작가의 사망8. 미디어 믹스
8.1. 코믹스8.2. 애니메이션
8.2.1. 주제가
8.2.1.1. OP8.2.1.2. EDA8.2.1.3. EDB8.2.1.4. 12화 ED
8.2.2. 회차 목록8.2.3. 평가

[clearfix]

1. 개요

일본라이트 노벨. 작가 야마토 타카히로. 일러스트는 동글동글한 그림과 수채화풍 색감으로 알려진 난토 하나마루.

공모전에선 <바람에게 기도를 - 바람의 스티그마 ->라는 이름으로 출품되었으며, 정식출판 과정을 거치면서 <바람의 성흔>으로 제목을 변경하였다. 원제의 '聖痕'은 스티그마(スティグマ)라고 읽는다.

작중 주제는 "살아 있는 것이야말로 최고의 미덕이며, 죽음은 절대적인 종말"이다.

아래에서 자세히 언급되겠지만, 작가 야마토 타카히로가 병으로 급사하는 바람에 단행본 기준 6권 분량만 출판된 채 연재 중단되어 영원한 미완의 작품으로 남은 상태다.

2. 줄거리

시니컬하고 쿨한 〈풍술사〉와 기가 센 미인 〈염술사〉가 엮어내는
두근두근 박진감 넘치는 전기 판타지 액션 개막!!

버림받은 불의 정령가(家) 후손 카즈마, 바람의 정령이 되어 돌아오다!!
일본을 지켜온 불의 염술사 가문 ‘칸나기 일족’의 후계자 ‘카즈마’. 하지만 불을 제대로 다루지 못한 탓에 후계자 경합에서 패하고, 아버지에 의해 집안에서 쫓겨나고 만다. 그러나 그로부터 4년 후. 카즈마는 ‘야가미’로 성을 바꾸고, 바람의 정령왕 계약자가 되어 화려하게 돌아온다. 풍술사로서 최고의 힘을 가지게 된 그는 자신을 내친 칸나기 가문과 아버지를 응징하기로 결심하는데...!

박진감 넘치는 액션! 초거대 스펙터클한 전개의 판타지 액션 개막!!

3. 발매 현황

제13회 판타지아 장편소설대상에 <바람에게 기도를 - 바람의 스티그마 ->라는 제목으로 응모되었으며 준입선을 수상했다. 준입선의 수상 이유는 이렇다 할 연재경력이나 정식 작가수업을 받지 못한 아마추어 라이터[1]란 점과 주인공의 언행 문제 때문이라 알려져 있다.[2]

준입성 수상 후 부제인 <바람의 스티그마>를 제목으로 변경하고 주인공 야가미 카즈마의 언행과 행동들을 순화시켜 2002년 1월에 정식으로 발매되었다. 작가 본인은 부제인 '바람의 성흔'이 제목이 되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1권의 부제를 생략해달라 요청했다고 한다.

2010년 3월 시점에서 일본에선 본편 6권, 단편 6권까지 발간되었다.

그러나 연재 도중 원작자가 백혈병을 앓기 시작하여 본편의 스토리 전개보단 외전의 발매가 주를 이루었으며 2009년 7월 20일 급작스럽게 사망하여 연재 중단, 미완의 작품이 되고 만다.

작가가 사망하기 몇 달 전에 제이노블에서 한국판을 정발하기로 결정되었으며 작가의 사망 때문에 흐지부지될 뻔했는지 그 후 거의 1년 가까이 소식이 없다가 2010년 7월에 한국판 1권이 나왔다. 2011년까지 본편 6권 전부 정발되었지만 외전은 발매되지 못했다.

4. 등장인물

4.1. 주요 인물

  • 야가미 카즈마 / 칸나기 카즈마 - 성우 : 오노 다이스케 / 유동균 / 로버트 매콜럼
    본작의 주인공 1호. 본명은 칸나기 카즈마로, 불의 정령을 다루는 명가인 칸나기 가문의 혈통임에도 불구하고 불의 술법을 제대로 다룰 줄 몰라 어릴 때 가문 관계자들에게 괴롭힘 및 따돌림을 당한 아픈 과거가 있다. 결국 부모에게 칸나기 가문과는 맞지 않는 낙오자라는 판정을 받고 집에서 강제로 쫒겨나는 수모를 당하게 되었고 이곳저곳을 전전하며 많은 고생을 하던 중, 바람의 정령왕과 교신할 수 있는 매우 희소한 재능을 각성 - 정령왕과의 계약의 상징인 바람의 스티그마를 지닌 바람의 정령술사로 거듭나게 된다. 이후 칸나기의 성을 버리고 야가미를 자칭하게 된다.
    앞서 언급된 암울한 과거사로 인해 매우 오만하고 개인주의적인 데다 정에 이끌리지 않는 성격이 되었다. 다만 천성이 나쁜 놈은 아니기 때문에 타인에게 차갑게 대하면서도 은근히 은근히 배려하고 관대하게 챙겨주는 상냥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친동생 칸나기 렌과는 여전히 친하게 지내고 있지만, 그외의 칸나기 관계자들과 엮이는 걸 껄끄러워 하며, 당연히 그쪽 가문과 관련된 일에 발을 들이는 걸 싫어하지만 작품이 진행되며 자주 엮이게 된다. 참고로 전투 시에는 압도적인 실력을 바탕으로 느긋하고 여유롭게 대하는 스타일.
    전투력은 보통 주인공들이 그렇듯 보정이 철저하게 들어가 본작의 등장인물들 중 최강이라고 봐도 무방하다.[3] 현 칸나기에서 최강이라 할 수 있는 본인의 아버지 염술사 겐마를 정면에서 쓰러뜨렸을 정도다.[4][5] 아야노는 스스로 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 아무것도 느끼지 못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특히 성흔을 발동하면 거의 무적에 가까운 힘을 발휘하는데, 칸나기 최강이라는 겐마와 싸웠을 때는 성흔의 발동조차도 하지 않고 이겼다. 단점은 성흔을 발동하기 위해 걸리는 시간이 좀 있으며, 성흔의 지속시간이 5분 정도라는 단점이 있지만, 발동 시간은 동료의 백업으로 충분히 끌었고 나중에가면 시간 관계없이 바로 발동하기 때문에 단점이라 보기도 미묘하다. 또한 지속시간은 성흔을 발동했을 때의 전투력이 워낙에 넘사벽이라 지속시간인 5분안에 웬만한 적들은 모두 순살시켜 버린다.
    게다가 단순히 능력만 무식하게 강한것이 아니라 육체적 스펙과 격투 실력도 초인급이며 두뇌 회전이 매우 빠르고, 폭넓은 지식을 소유한데다가 전략과 전술 구성도 매우 뛰어나고 상황 판단력도 높은 천재형. 때문에 카즈마가 나타나면 대부분의 일은 해결되는 다소 데우스 엑스 마키나급의 성질도 띠고 있었지만 작품이 후반부로 갈수록 동료들 없이 혼자서는 처리하지 못하는 강대한 적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그 외에는 옛 연인인 초이링을 알마게스트에게 잃었기에 알마게스트와는 철천지 원수다.
    여담으로 바꾼 성이 야가미인데, 같은 성을 가진 캐릭터인 야가미 라이토와 외모가 꽤나 흡사하다. 갈색 머리에 광란을 일으킬 때의 성격과 광란 상태에서는 둘다 눈동자가 같은 적안이라던가.
  • 칸나기 아야노 - 성우 : 후지무라 아유미 / 이선 / 셰러미 리
    본작의 주인공 2호이자 히로인. 칸나기 가문의 현 종주 칸나기 쥬고의 외동딸이며, 훗날 칸나기 가문의 종주가 될 예정인 아가씨. 그 증표로 불의 정령왕이 내린 신기 엔라이하를 계승해 다루고 있다. 어렸을 적 엔라이하의 계승권을 둔 싸움에서 카즈마를 찍어 누른 적이 있지만 본인은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 엄청난 미소녀에 집안배경도 빵빵한 엄친아지만, 툭하면 화를 내고 난폭한 데다 정의 + 자존심이 흘러 넘치고 남의 일에 참견하기 좋아하는 전형적인 소년만화 주인공스러운 언행이 본모습. 특히 츤데레 성향을 자주 보여준다. 아직 염술사로서는 많이 부족한 상태이지만 카즈마와 함께 싸우며 벌써 신염의 능력을 발휘한 장래가 매우 촉망되는 염술사이다. 카즈마를 은근히 신경 쓰고 있다.
  • 칸나기 렌 - 성우 : 모리나가 리카 / 김선혜 / 조시 그렐리
    카즈마의 친동생인 염술사 금발 소년. 카즈마와는 달리 뛰어난 불의 재능을 지니고 있다. 카즈마가 가문에 되돌아와 주길 바라지만 카즈마에게 그런 생각은 죽어도 없는 듯. 성격도 염술사답지 않게 온화하고 상냥한 매우 귀여운 소년이다.
    카즈마도 동생만큼은 아끼고 있어서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곤 한다. 애교 많은 남동생, 구박받아도 꿋꿋한 브라콘 속성에 붙잡힌 히로인 속성까지 대우가 미묘하다. 반 여자애들한테 인기가 많고 평소 조용하지만 비극적인 첫사랑 이후 동급생이 여자애를 건들면 살기만으로 오줌을 지리게 해 줄 정도로 욱하는 경우가 생겼다.

4.2. 칸나기 일족

초대 칸나기 일족의 종주가 불의 정령왕과 계약한 계약자이며 그로부터 시작된, 염술사로서는 최강인 일족. 불의 정령의 가호를 받아서 불에 안 타는 속성이 있음. 염술지상주의라서 힘이 없거나 염술에 재능이 없는 사람은 일족이라도 가차 없이 멸시하고 괴롭히는 인성 파탄자들이 많은 편이다.

4.2.1. 칸나기 본가

  • 칸나기 쥬우고 - 성우 : 테라소마 마사키 / 오세홍 / 마크 스토타드[6]
    칸나기 가문의 당주. 다리를 다쳐서 현역에선 은퇴했지만 그 실력은 과거 칸나기 최강이라 불렸다. 온화한 성품에 약한 자들을 존중해주며 칸나기 가문 사람들 중에서는 생각이 깨어있는 편이고 카즈마도 신경 써 줘서 현재도 카즈마에게 부탁할 수 있는[7] 몇 안 되는 칸나기 가문 인물.[8]
  • 칸나기 겐마 - 성우 : 코야마 리키야 / 김영진
    칸나기 가문 현역 최강이라 할 수 있는 염술사. 그 강함은 카즈마에 준하는 작중 최강자 레벨이다.[9] 카즈마와 렌의 친아버지이지만 염술사로서 재능이 없는 카즈마를 가문에서 내쳐버린다. 다만 나중에 나오는 과거 회상에서 카즈마가 바람의 술법에 관한 천재적인 재능을 타고 났다는 사실을 알아채고 일부러 내쫒았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불의 술법을 광적일 정도로 신봉하는 칸나기 가문의 특성상 카즈마가 다른 술법에 더 재능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 각종 멸시와 핍박을 받는 건 물론이고 그 재능을 썩히게 될테니 그럴바엔 차라리 칸나기 가문과의 연을 끊고 외부로 나가 독자적으로 성공하길 바란 것. 다만, 본인 딴에는 카즈마를 생각해서 한 것이라고는 하지만 당사자인 카즈마에게는 크나큰 트라우마가 되었기 때문에 부자관계는 그날로 완전히 완전히 꼬일 대로 꼬여버려 다시는 회복 불가능한 지경이 되었다. 현재는 사실상 견원지간이 되어 만나기만 하면 육탄전을 벌이곤 한다. 뛰어난 염술사로 신염을 자유자재로 다룬다.
  • 칸나기 미유키
    두 아들의 어머니. 그러나 겐마가 카즈마를 쫓아낸 것은 본인 속으로는 카즈마를 위한 일이었고 결투하면서도 카즈마를 보며 속으로 네 나름대로의 힘을 찾았다고 하는 등 방법은 잘못됐지만 카즈마를 생각해서 한 것이라는 점에 실드를 치려면 어떻게든 칠 수 있지만 이쪽은 장남 카즈마가 염술의 재능이 없단 걸 확신하자 카드를 주고 일방적으로 연을 끊었다. 즉, 자식을 인격체로 보지 않는 냉혈녀 + 막장 어미인데 이런 본색을 아는 것은 주고와 카즈마 뿐인 듯. 그리고 그 카드는 카즈마가 반으로 접어버린 뒤 장롱위에 올려놨다.(...)
  • 칸나기 요리미치
  • 스오우

4.2.2. 오오가미 가문

  • 오오가미 마사유키
  • 오오가미 마사토
  • 오오가미 타케야
  • 오오가미 미사오
  • 오오가미 타케시
  • 오오가미 시즈카

4.2.3. 유우키 가문

  • 유우키 신이치로
  • 유우키 신지
  • 유우키 신고 - 성우 : 이시와키 타모츠 / 유호한

4.2.4. 후우가슈

4.3. 츠와부키 일족

  • 츠와부키 이와오

4.4. 츠치미카도 가문

  • 츠치미카도 사다노부
  • 츠치미카도 타카아키
  • 츠치미카도 카구야
  • 야마다
  • 카츠라기

4.5. 알마게스트

  • 어윈 레스자르
  • 미하일 하레이

4.6. 기타 술사

  • 황 샤오레이
  • 리 롱웨
  • 샤 레이펑

4.7. 경시청 특수자료정리실

  • 쿠마가이 유키
  • 이스루기 다이스키
  • 시몬 유우토
  • 쿠메 키쥬로
  • 타테 하야토

4.8. 시드

  • 우츠미 코우스케
  • 타카마츠 키요시
  • 코우

4.9. 정령 먹기

  • 고트
  • 크리스티앙 로엔그램
  • 가이아

4.10. 세이료 학원

4.10.1. 고등부

  • 히이라기 타치로
  • 나라하시 유우카
  • 스도우 쿄코
  • 사이토 요코
  • 스기노 미에
  • 토도 카오루

4.10.2. 중등부

  • 세리자와 타츠야
  • 타카마츠 타카시

4.10.3. 교직원

  • 히라이 유즈와
  • 야마나미 노리타다
  • 사쿠라이 마사시
  • 타지마 마사히사

4.11. 기타 인물

  • 황 잉롱
  • 로널드 워레스
  • 양 페이랑
  • 화이트 카즈마
  • 사에키 류지
  • 시바타

4.12. 인외의 존재

  • 땅거미
  • 후우가슈의 신
  • 슬라임 = 브리트라
  • 티아나
  • 벨리알

5. 설정

  • 신염
  • 4대 신기
  • 컨트랙터(계약자)
  • 엘릭서
  • 칸나기 일족

6. 평가

이렇다 할 집필 경력이나 작품이 없는 작가의 처녀작이지만, 라이트 노벨로서의 완성도는 상당히 높다는 평을 듣고 있다. 정확히 말하면 본편 1권의 평이 높다. 다만, 잔혹한 묘사나 거친 언행 등 수위조절이 잘 안되어 있는 점은 어쩔 수 없는 신인 작가 작품이란 소릴 듣기도 했다.

본편 1권과 그 이후로 평가가 확 나뉘는 편인데 1권은 물 흐르듯 읽기 쉬운 스토리와 설정보단 캐릭터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끌고가며 인물간 대립구도 혹은 대비 구도를 능숙하게 처리해내는 왕도적인 구성으로 라이트 노벨의 정석으로 불리운다.

처음으로 도전하는 장편이었기에 2권부터는 힘이 조금 부치는 모습을 보이며 캐릭터 위주의 진행이 작가의 개입하에 억지로 이야기를 진행시키는 것으로 변질되었다는 비판을 받았다.

본편이 액션활극이었다면 외전은 시트콤의 형태에 가까워 작가로서의 성장도 지켜볼 수 있었단 호평이 다수이다.

7. 작가의 사망

작가가 직접 후기를 통해 '백혈병'이라 밝혔으나, 중도 퇴원했기에 그리 중한 병세는 아니라는 것이 편집부의 발표였으며 오히려 병석에서 왕성하게 집필한 외전들이 높은 평가를 얻기도 했다. 그러나 2009년 8월, 약 한 달 전에 작가가 급사했다는 소식이 알려진다.

급사한 사실이 늦게 알려진 거 때문에, 2010년 여름 방영 예정이란 소문이 돌던 애니메이션 2기 제작을 위한 각종 이벤트 준비와 본편, 외전의 추가 발매를 위해 편집부에 의해 혹사당했다는 이야기가 돌았다.

실제로 사망 후 한 달이 지나서야 사망소식이 편집부를 통해 알려졌단 사실과 사망 소식이 나온 후에 발매된 드래곤 매거진 2009년 11월호에서는 유례없는 대대적인 추모특집을 함과 동시에 2010년 3월, 편집부 측에선 미완성 유고가 수록된 본편 7권 분량의 미완성 유고 출판을 전면적으로 지지해주는 등 지나치게 후한 대접을 하여 혹사로 인한 사망설을 더더욱 부추겼다고 한다.

이게 루머든 루머가 아니든 애니메이션은 2기도 나오지 못했고 작가 역시 제대로 된 후속작 활동도 못하고 별세했으니 여러모로 안타깝게 된 작품.

8. 미디어 믹스

8.1. 코믹스

코믹스로도 발매되었다.

8.2. 애니메이션

바람의 성흔 (2007)
風のスティグマ
파일:바람의스티그마_애니.jpg
{{{#373a3c,#dddddd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작품 정보 ▼
{{{#!wiki style="margin: -5px 0px -11px"
원작 야마토 타카히로(山門敬弘)
원작 일러스트 난토 하나마루
감독 사카타 준이치
시리즈 구성 세키지마 마요리
캐릭터 디자인 닛타 야스나리(新田靖成)
총 작화감독 야마카와 코지(山川宏治)
디자인 웍스 이시노 사토시
카타오카 히데유키(片岡英之)
오오모리 히데토시
칸베 히로유키
하라다 히데키(はらだひでき)
미술 감독 카토 야스타다(加藤靖忠)
미술 설정 코다마 요헤이(児玉陽平)
색채 설계 무라타 에리코(村田恵里子)
촬영 감독 오기와라 타케오(荻原猛夫)
편집 미시마 아키노리(三嶋章紀)
음향 감독 츠루오카 요타
음악 후쿠오카 유타카(福岡ユタカ)
by the courtosy of TEICHIKU ENTERTAINMENT.INC.
음악 제작 프론티어 웍스
제작 총지휘 야스다 타케시(安田 猛)
이시카와 신이치로(石川真一郎)
프로듀서 타치자키 타카시(立崎孝史)
아라이 히데마사(荒井英昌)
타케우치 츠네오(武智恒雄)
애니메이션 프로듀서 시바타 토모노리(柴田知典)
애니메이션 제작 곤조
제작 바람의 스티그마 제작위원회
방영 기간 2007. 04. 12. ~ 2007. 09. 20.
방송국 파일:일본 국기.svg TVQ 규슈방송 / (목) 03:38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애니맥스 코리아 / (월~목) 21:00
편당 러닝타임 24분
화수 24화
시청 등급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15세 이상 시청가 아이콘.svg 15세 이상 시청가
}}}}}}}}}}}} ||

2007년 2월 드래곤 매거진을 통해 갑자기 곤조에 의해 애니메이션화가 결정되었고, 2007년 4월부터 전 24화 분량으로 방영되었다. 감독은 사카타 준이치.

한국에서는 2009년 2월 애니맥스 코리아에서 한국어 더빙판으로 방영했다. 더빙 퀄리티는 그럭저럭인 수준인데, 시청률이 워낙 안나왔는지 재방송도 별로 안하고 묻혔다.

8.2.1. 주제가

8.2.1.1. OP
OP
blast of wind
TV ver.
Full ver.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노래 키우지 사오리(木氏沙織)
작사 이시카와 치아키
작곡 미토메 카즈미(三留一純)
편곡 사사키 소사쿠(佐々木聡作)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주제가 애니메이션 정보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콘티 사카타 준이치
연출 카부라기 히로
작화감독 나가누마 노리히로
원화 테라오카 이와오, 아키야마 유키코, 나가누마 노리히로
}}}}}}}}} ||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가사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원어 가사)
(원어 발음)
(한국어 가사)

(원어 가사)
(원어 발음)
(한국어 가사)
}}}}}}}}} ||
8.2.1.2. EDA
EDA
ひとりきりの空
TV ver.
Full ver.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노래 키우지 사오리(木氏沙織)
작사 코무로 미츠코(小室みつ子)
작곡 니이 아키노(新居昭乃)
편곡 츠치야 마사미(土屋昌巳)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주제가 애니메이션 정보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콘티 사카타 준이치
연출 카나사키 타카오미
작화감독
}}}}}}}}} ||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가사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원어 가사)
(원어 발음)
(한국어 가사)

(원어 가사)
(원어 발음)
(한국어 가사)
}}}}}}}}} ||
8.2.1.3. EDB
EDB
瞬きのキヲク
TV ver.
Full ver.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노래 칸나기 아야노(후지무라 아유미)
시노미야 유카리(이노구치 유카)
쿠도 나나세(이토 시즈카)
작사 오사무(修)
작곡 타카하시 코이치로(高橋浩一郎)
편곡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주제가 애니메이션 정보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콘티 사카타 준이치
연출 카나사키 타카오미
작화감독
}}}}}}}}} ||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가사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원어 가사)
(원어 발음)
(한국어 가사)

(원어 가사)
(원어 발음)
(한국어 가사)
}}}}}}}}} ||
8.2.1.4. 12화 ED
9화 삽입곡 / 12화 ED
月華の祈り
TV ver.
Full ver.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노래 츠와부키 아유미(사카이 카나코)
작사 미사키 히이로(美咲ひいろ)
작곡 타가와 카즈토(田川一人)
편곡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주제가 애니메이션 정보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콘티 사카타 준이치
연출 카나사키 타카오미
작화감독
}}}}}}}}} ||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가사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원어 가사)
(원어 발음)
(한국어 가사)

(원어 가사)
(원어 발음)
(한국어 가사)
}}}}}}}}} ||

8.2.2. 회차 목록

  • 전화 총 작화감독: 야마카와 코지(山川宏治)
<rowcolor=#373a3c,#dddddd> 회차 제목 각본 콘티 연출 작화감독 방영일
제1화 風の帰還
바람의 귀환
세키지마 마요리 사카타 준이치 야마카와 코지
(山川宏治)
日: 2007.04.12.
韓: 2009.02.03.
제2화 過去との対決
과거와의 대결
쿠보타 마사시
(久保田雅史)
코데라 카츠유키
(こでらかつゆき)
카토 아키라
(加藤 顕)
에비하라 마사오
(海老原雅夫)
日: 2007.04.19.
韓:
제3화 神凪宗家
칸나기 종가
오오쿠보 토모야스
(大久保智康)
호리 코지
(祝 浩司)
박홍근 日: 2007.04.26.
韓:
제4화 [ruby(契約者, ruby=コントラクター)]
계약자
요시무라 키요코
(𠮷村清子)
오오모리 히데토시 아카오 료타로
(赤尾良太郎)
日: 2007.05.03.
韓:
제5화 迷いを捨てた者
망설임을 버린 자
우라하타 타츠히코
(浦畑達彦)
오오하라 미노루
(大原 実)
쿠로다 야스히로
(黒田やすひろ)
후카자와 켄지
(深澤謙二)
日: 2007.05.10.
韓:
제6화 力の代償
힘의 대가
토다 마이 오쿠노 히로유키
(奥野浩行)
이부희 日: 2007.05.17.
韓:
제7화 魂の値段
영혼의 가격
니시자와 키누코
(西澤きぬこ)
요시자와 슌이치
(吉沢俊一)
타나카 마사키
(田中誠輝)
스즈키 유다이
(鈴木雄大)
日: 2007.05.24.
韓:
제8화 綾乃ちゃんの災難
아야노의 수난
요시무라 키요코 오오하라 미노루 카토 아키라 에비하라 마사오 日: 2007.05.31.
韓:
제9화 月下の出会い
달 아래의 만남
세키지마 마요리 호리 코지 박홍근 日: 2007.06.07.
韓:
제10화 護るべき人
지켜야할 사람
쿠보타 마사시 코데라 카츠유키 오쿠노 히로유키 日: 2007.06.14.
韓:
제11화 それぞれの決意
각자의 결의
오오쿠보 토모야스 오오하라 미노루 후지모토 지로
(藤本ジ朗)
호리코시 쿠미코
(堀越久美子)
日: 2007.06.21.
韓:
제12화 月下の告白
달 아래의 고백
쿠보타 마사시 테라오카 이와오 쿠로다 야스히로 미야자키 슈지
(宮崎修治)
타나카 마사키
日: 2007.06.28.
韓:
제13화 遊園地にいこう!
유원지로 가자!
우라하타 타츠히코 이시쿠라 켄이치
(石倉賢一)
요시자와 슌이치 서경록 日: 2007.07.05.
韓:
제14화 綾乃ちゃんの更なる災難
아야노의 거듭되는 재난
요시무라 키요코 코데라 카츠유키 카토 아키라 에비하라 마사오 日: 2007.07.12.
韓:
제15화 キャサリン・リターンズ
캐서린 리턴즈
오오쿠보 토모야스 나가무라 신지
(長村伸治)
아카오 료타로
타나카 마사키
日: 2007.07.19.
韓:
제16화 父と子と
아버지와 아들과
쿠보타 마사시 호리 코지 오쿠노 히로유키 日: 2007.07.26.
韓:
제17화 魔法使いの倒し方
마법사의 쓰러지는 방법
세키지마 마요리 호리 코지 이부희 日: 2007.08.02.
韓:
제18화 東京RPG
도쿄 RPG
요시무라 키요코 오오모리 히데토시 이마자키 이츠키
(いまざきいつき)
日: 2007.08.09.
韓:
제19화 [ruby(万魔殿, ruby=パンデモニウム)]
판데모니움
코데라 카츠유키 쿠로다 야스히로 서경록 日: 2007.08.16.
韓:
제20화 翠色の残影
비취색의 흔적
오오쿠보 토모야스 오오하라 미노루 카토 아키라 에비하라 마사오 日: 2007.08.23.
韓:
제21화 狂乱の風術師
광란의 풍술사
우라하타 타츠히코 오오모리 히데토시 미야자키 슈지 日: 2007.08.30.
韓:
제22화 決意と逡巡と
결의와 망설임과
오오쿠보 토모야스 호리 코지 김유천
서경록
日: 2007.09.06.
韓:
제23화 紅炎
홍염
쿠보타 마사시 오오모리 히데토시 오쿠노 히로유키 日: 2007.09.13.
韓:
제24화 風の護りしもの
바람이 지키려는 것
세키지마 마요리 카나사키 타카오미 쿠로다 야스히로 야마카와 코지
아카오 료타로
카타오카 히데유키
(片岡英之)
日: 2007.09.20.
韓: 2009.03.18.

8.2.3. 평가

위에서 살짝 언급되듯 원작은 잔혹한 표현 및 거친대사가 많은데 전부 방송용으로 순화했으며, 캐릭터의 성격이나 언행도 이래저래 고쳐진 모습을 보인다. 예를 들어 원작에서 카즈마가 흑막인 효에이에게 정신을 조종당할 뿐인 후우가슈의 술사를 남녀 가리지 않고 망설임 없이 살육하며, 심지어 아직 초등학생인 렌조차도[10] 12살의 나이에 사람을 죽이는 데 망설임을 보이지 않는 묘사가 있는데[11] 애니판에선 상세히 묘사하지 않거나 적당히 부상만 입히는 선에서 끝난다.

초반부에는 흥미진진하게 시작하나 중반부부터 어디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교과서적인 전기 판타지물로 바뀌어가는 스토리 때문에 그냥저냥 생각없이 볼만한 킬링타임용 애니메이션이란 평가. 작화면에선 작붕이 수시로 나오고 색감도 이상하기 때문에 이 부분을 중점적으로 보는 취향이라면 좀 거북할 수 있다. 미완결 상태로 끝났기 때문에 리메이크 혹은 2기를 바라는 팬들의 목소리가 꾸준히 있어왔으나, 상술했듯 원작자가 사망하면서 관련 판권협의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앞으로 이뤄질 가능성은 제로다.


[1] 단편 하나를 적곤 바로 작성에 들어갔다고 1권 후기에 밝히고 있다.[2] 최초 기획은 야가미 카즈마가 아버지인 칸나기 겐마를 살해하는 거였다.(아버지 살해)[3] 인간 중에서는 최강급이지만 세계관 최강자는 아니다. 배리얼이 소환될 때는 모두가 전력을 다해서 날린 아야노의 홍염 + 렌의 불꽃 + 성흔을 발동시킨 카즈마의 바람으로도 손 하나 막는데 몇 초 밖에 버텨내지 못했다. 애초에 시간을 버는게 목적이긴 했지만. 저런 비인간 류를 제외하면 술사들 중에서는 여전히 최강급이다.[4] 겐마는 약 300년 정도 동안 단 11명의 염술사만 다룰 수 있었던 신염이라는 불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칸나기가 최강의 실력자이다.[5] 다만 같은 최강급 반열로 보이는 베른하르트가 겐마를 보며 계약자인 카즈마에 필적하는 힘을 느낀다고 한걸 보면 겐마 또한 카즈마보다는 약해도 카즈마와 어느정도 전투가 성립한다.[6] Dr. 히루루크의 북미판 성우다.[7] 물론 대가는 꼬박꼬박 지불한다. 하지만 다른 사람은 애시당초 돈으로 카즈마를 움직이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데 그 카즈마도 쥬고 앞에서는 한 수 접어주는 것을 보면 그 인덕을 알 수 있다.[8] 다만 자기 딸을 카즈마와 이어주려는 생각도 하고 있는 듯. 1권에서 반란을 일으켰던 일족을 대신하여 카즈마를 끌어들일 생각으로 보인다. 물론 카즈마를 이용해먹겠다는 생각만 있는 건 아니고 현재 카즈마가 부모와 완전히 절연한 상태에서 카즈마와 어느 정도 연결점을 두려는 것과 어느 정도 서로 돕는 편이 낫다고 여기고 있기 때문. 그래서 카즈마에게 일을 시킬 때는 꼬박꼬박 대가도 지불하고 있다.[9] 다만 성흔까지 고려하면 카즈마가 한수 위로 보인다. 애초에 준한다는 말의 의미는 그 이상이라는 말은 아니다.[10] 비록 마에 떨어졌다고는 하지만 말이다.[11] 매일 생사를 넘나드는 퇴마활동을 주업으로 삼고 있는 이상, 이쪽의 성격묘사도 이상한 것은 아니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