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의 일본의 정치인에 대한 내용은 오노 다이스케(정치인)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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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778891><colcolor=#fff> 오노 다이스케[1] [ruby(小, ruby=お)][ruby(野, ruby=の)][ruby(大, ruby=だい)][ruby(輔, ruby=すけ)] | Daisuke Ono | |
출생 | 1978년 5월 4일 ([age(1978-05-04)]세) |
고치현 타카오카군 사가와정 | |
국적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직업 | 성우, 가수 |
신체 | 175cm[2], 65kg, O형 |
가족 | 양친, 형[3] |
학력 | 사가와 정립 사가와 초등학교 (졸업)[4] 고치 중학교 (졸업) 고치 고등학교 (졸업)[5] 니혼대학 (예술학부 방송학 / 학사) (1997 ~ 2001) |
양성소 | 아오니숙 에자키 프로덕션 부속 양성소[6] |
소속사 | 마우스 프로모션 (2001 ~ 2016.01.31.) 프리랜서 (2016.02.01. ~ 현재) |
레이블 | 란티스 |
활동 시기 | 성우|2001년 ~ 현재 가수|2007년 ~ 현재 |
별명 | 오노디(오노D) |
MBTI | INTP |
링크 | | 아티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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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성우이자 가수. 구 마우스 프로덕션 소속이었다가 2016년부터 프리랜서로 전향하였다.2. 특징
기본적으로 중저음 및 저음 계열에 부드럽고 남자다운 목소리나 아니면 소년이나 미청년 역을 담당한다. 데뷔 당시에는 장년이나 노년 캐릭터도 많이 맡았으며, 열혈남에서 쿨한 캐릭터 혹은 개그캐까지 다양한 역을 연기해 낼 수 있다. 목소리 변화폭도 넓은 편으로 소속사의 샘플 보이스를 들어 보면 기존의 인기 배역에 쓰인 톤 이외에도 정말 '오노 다이스케 맞아?' 싶을 정도로 의외의 목소리들을 들어볼 수 있다.[7]이런 특징을 십분 활용해 주연 캐릭터를 연기하면서도 작품 내 여러 단역들의 목소리를 내는 경우도 종종 있다. <듀라라라!!>의 헤이와지마 시즈오 이후로는 거칠고 낮은 목소리의 배역을 맡는 일이 많아졌으며, 대표적으로 <기동전사 건담 AGE>의 울프 에니아클과 <파이널 판타지 TYPE-0>의 나인,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쿠죠 죠타로 등이 있다. 그리고 나이가 들면서 목소리가 점점 더 중후하게 바뀌어가고 있다.[8]
하지만 여전히 높은 목소리나 소년 목소리에도 능하다.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의 코이즈미 이츠키또는 B-PROJECT의 키타카도 토모히사[9]등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의 실버 더 헤지혹이나 마기 신드바드의 모험의 신드바드의 높은 목소리나 소년 시절 연기를 들어보면 알 수 있다.
2.1. 데뷔 초
지금이야 장족의 연기력 발전을 이루어냈지만, 연기력이 미묘했던 시절엔 캐릭터에 따라 그 퀄리티가 들쭉날쭉했었다.목소리빨에 기대려는 경향이 상당히 심했었다. 당황하면 멋있는 목소리부터 내고 봤는데 그렇게 말할 때의 톤이 정확히 영국의 모 집사양반이여서, 톤의 변화폭 자체는 넓어도 자신 있는 목소리의 스펙트럼은 현저히 좁았다. 실제로 현장에서 캐릭터를 제대로 잡지 못해 자주 헤매며 음향감독으로부터 '캐릭터가 아니라 그냥 오노 다이스케 본인 같다', '그건 영국신사잖아'라는 지적을 자주 받았다. 또 <WORKING!!>의 이벤트 중 후지타 사키가 '오노 씨가 캐릭터 아직도 감이 잘 안 온다고 했어요'라고 찌른 적이 있을 정도. 물론 이것은 제작 측면에서의 에피소드로 들리는 이야기들이지 본방의 결과물 자체는 별로 문제가 없기 때문에 특별히 이 점으로 비판받은 적은 없다.
비교적 호흡이 짧은 애니메이션에선 연기력이 괜찮으나 개성이 덜한 평범한 캐릭터나 밝고 일상적인 캐릭터를 연기할 때는 자연스러움이 많이 부족한데, 대부분의 성우들이 '개성이 덜한 평범하고 일상적인 캐릭터'를 연기하기 가장 어려워한다. 이건 베테랑 성우들도 마찬가지. 라디오를 진행하려면 대본에 있는 화제에 대해 대본이 아닌 것처럼 자연스럽게 말을 걸어야 하는데 이걸 못 했다. 카미야 왈 "오노군은 대본에 쓰여 있는 말을 거는게 극단적으로 서툴구나". 그 외에도 평상시 발음은 괜찮지만 담백하게 절제된 저음의 배역을 맡을 때는 다소 발음이 부정확해지는 단점이 있다. 드라마 CD에서의 연기의 경우 듣기에는 무난하지만 러닝타임이 길 경우 캐릭터나 목소리톤을 일관되게 유지하지 못하는 경향을 보였다.
2006년 이후 이렇다할 커리어도 없이 높은 인기와 개성 넘치는 배역들만을 연기해오다 보니 세간의 평가와 성우덕들의 평가에 다소 차이가 있었다. 단적인 예로 그가 주연을 맡은 애니메이션은 <흑집사>를 제외하면 <모노크롬 팩터>, <심령탐정 야쿠모>, <단탈리안의 서가> 등 그다지 유명한 작품이 아니다. 애니가 망한 게 성우 탓은 아니지만... 이렇게 소위 '흥행하는 애니메이션'의 주인공 캐릭터를 연기하지 못해 성우로서의 커리어가 애매한 채로 정작 인기를 가져다준 배역은 <흑집사> 한 개, 라디오 <Dear Girl ~Stories~>, 거기다 헤이와지마 시즈오나 호사카 선배 등등 과도하게 개성 넘치는 조연들로 점철되어 있으니 구가하고 있는 높은 인기에 비해 성우덕들에게는 인정을 못받았던 세월이 길었다.[10] 심지어 팬들조차 그의 연기력을 혹평했었고, 아예 덮어 놓고 2000년대 이후로 성우업계에서 만연해진 설정질과 푸쉬로 흥한 거품인기 취급하는 성우덕들도 있을 정도.
이러한 만큼 그의 성우 인생에서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흑집사>가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크며 본인도 이것이 장기적으로 독이 될 것을 아는지 흑집사와 관련이 없는 매체에서 집사드립이 나오면 다소 난색을 표했다. 실제로 만화나 소설 작가가 자신의 작품의 CD화, 애니메이션화를 할 때 자신의 캐릭터가 세바스찬에 묻힐 것을 우려해 캐스팅을 기피한다는 설까지 공공연하게 떠돌았을 정도. 방영된지 오랜 기간이 지나자 이러한 인식은 다소 희석되었으나 여전히 '오노 다이스케의 대표작'하면 바로 세바스찬이 언급된다.
한 마디로 줄이자면 대체로 2000년대 이후 올드 성우덕들에게 신랄하게 비판받고 있는 성우계의 아이돌화와 엔터테이너화, 즉 외모나 노래실력과 토크실력은 평균적으로 수준이 향상되었으나 정작 중요한 연기력은 미달인 풍토와 같은 맥락으로 비판을 받고 있다. 하지만 이것은 2000년대 이후에 인기를 얻기 시작한 거의 모든 성우들이 겪는 공통된 과제이기도 하다. 오노의 경우 종종 놀라울 정도로 괜찮은 연기를 보여주기도 하고, 자신의 그러한 이미지에 대해 진지하게 선배들에게 상담을 하거나 외모드립을 들었을 때 발끈하는 등 여러모로 고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실제 2012년부터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이나 <흑집사>를 연기했을 때보다 여러 면에서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기동전사 건담 AGE>에서 주인공의 성장에 도움을 주는 어른스러운 중요 조연을 맡는 등 배역의 소화력도 점차 넓어지고 있다.
상술한 세바스찬은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던 캐릭터가 아니었다. 녹음 당시에는 굉장히 고생했다는 인터뷰가 여러번에 걸쳐서 나왔으며[11] 1화 녹음 당시 4시간이나 걸렸다.
2.2. 죠죠 이후
2013년 수 많은 죠죠러들의 기대를 받으며 출시한 죠죠의 기묘한 모험 All Star Battle에서는 3부의 주인공이자 역대 죠죠들 가운데 부동의 1위임과 동시에 죠죠 시리즈 등장인물들 중 항상 상위권 인기 랭크를 차지하는 쿠죠 죠타로를 연기했다. 허나 이미 98년도에 발매된 위대한 유산 버전의 죠타로의 굵고 묵직한 목소리에 익숙해져 있던 팬들은 오노D[12]의 캐스팅이 공개되자마자 미스 캐스팅[13]이라며 혹평과 불안하다는 의견이 난무했다. 어쩔 수 없는게 그 당시 오노디는 높고 고음의 목소리 위주로 더빙을 하고 목소리 낮은 배역을 하던 시기가 아니었다.오소마츠 상의 마츠노 쥬시마츠에서는 해맑은 광인(?)에 가까운 쥬시마츠 역을 잘 해내고 있는 편. 캐릭터 자체가 미친 존재감을 뿜어내고 있을 뿐 아니라, 앞에 있었던 지적인 멋진 목소리빨로는 연기가 안 되는 캐릭터인 데도 불구하고 잘 소화해내었다. 덕분에 캐릭터들 중 쥬시마츠의 대사를 소재로 만든 매드가 제일 많을 정도.
마츠노 쥬시마츠 이후 사이키 쿠스오의 재난 시리즈에서 또다시 맡게 된 해맑은 바보역할 넨도 리키 역은 캐스트를 보지 않은 사람은 몇화를 보도록 오노 다이스케 임을 눈치채지 못하는 일이 빈번할 정도로 새로운 목소리의 또다른 바보를 창조해내고 있다.[15] 일각에서는 "나에게 오노 다이스케는 멋진 집사오빠 or 멋진 스탠드술사오빠였는데 넨도 리키 성우가 오노디라고?"라며 충격을 받아하는 목소리가 적지 않다. 목소리 톤 자체는 낮은 편으로 헤이와지마 시즈오와 쿠죠 죠타로의 중간쯤 되는데 말투, 액센트, 템포 등을 넨도 리키라는 역에 최적화 시켜 새로운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쥬시마츠로 캐릭터와 혼연일체되어
본인이 생각하는 연기생활의 전환점은 2009년의 <MUNTO 3>이지만 아쉽게도 판매량은 따라주지 않았다.[16]
고치현 출신이라 그런지 토사벤 연기가 가능하며, 이를 통해 몇몇 게임을 포함한 여러 작품에서 고치 출신의 위인 사카모토 료마를 연기한 적이 있다. 같은 계열 작품이 아니라 서로 다른 작품에서 각각 료마를 연기한 것이 특징. 심지어 본인은 고치현 관광특사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어떤 역할을 맡아도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오히려 점점 평가가 높아지고 있다. 그 이유는 요즘 일본의 업계관계자들이나 몇몇 성우덕들이 성우들에 대해 비판하는 부분중의 하나가 고음이나 미성 계열의 성우들만 양산되고 있으며 저음이나 중후한 음색이 특기인 사람들이 없다는 것이다. 오노는 기본적으로 목소리가 조금 낮고 살짝 중후한 목소리가 특징인데[17], 중후한 목소리가 특징인 성우들이 젊은 톤의 목소리나 높은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고 반면 높은 목소리를 가진 성우들은 저음에 낮은 목소리를 잘 내지못한다는 것과 상관없이 오노는 저음이든 고음계 미성의 젊은 톤이나 높은 목소리도 잘 낸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18]
3. 생애
3.1. 데뷔 전
원래는 문과 계열로 니혼대학 예술학부 방송학과에 재학 중이었다. 하지만 1학년 때 자신이 기획한 TV 프로그램이 교수에게 혹평을 받아 좌절하고[19], 그를 계기로 라디오 방송 제작으로 전향했다. 그러던 중 라디오 드라마 제작에 성우가 모자라 연기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이때 같은 방송부의 동급생이 목소리가 굉장히 좋다며 감탄했고, 그것을 계기로 성우를 지망.3.2. 성우 활동
아오니 학원 일요클래스, 에자키 프로덕션(현 마우스 프로모션)의 양성소를 졸업하여 마우스 프로모션에 소속되어 있었다. 2016년 2월 1일부로 프리랜서가 되었다.데뷔 초에는 주로 더빙 방면에서 활동하다가[20] 2005년 쿄토 애니메이션에서 제작된 <AIR>의 쿠니사키 유키토 역으로 첫 주연 데뷔. 첫 주연작이니만큼 각별한지 인기가 높아진 지금도 회사에서 오는 연락은 <AIR>의 오프닝인 새의 시를 벨소리로 사용하고 있다.[21]
이후 2006년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의 코이즈미 이츠키 역으로 단번에 지명도를 높였다. 단순히 작품 자체가 흥한 것도 있지만 오노 본인이 뜬 결정적인 까닭은 바로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의 라이브 이벤트인 '스즈미야 하루히의 격주'에서의 기행. 본인의 캐릭터인 코이즈미 이츠키를 기분 나쁘지만 멋지다(キモカッコイイ)라고 불러달라고 요청하여 널리 사용되고 있고, 백정장을 입고 느끼하게 캐릭터송을 열창하는 모습이 임팩트가 상당했다. 소위 떡밥 성우로서의 첫 단추를 여기서 끼운 것.
그러나 코이즈미 이외에도 <미나미가>의 호사카 선배하고 <세토의 신부>의 미카와 카이 등 멋지기 한데 기분은 나쁜 계열의 캐릭터를 맡는 일이 잦아 '키모캇코이이'가 점점 캐릭터가 아닌 성우 본인의 이미지로 굳어져버렸다.[22] 처음엔 열렬한 관심을 받자 들떠서 기믹을 잡고 활동한 모양이지만, 이것이 성우 자체의 이미지화가 될 경우 배역 선정에도 영향이 갈 수 있기 때문인지 시간이 좀 지나서는 '기분나쁜 건 내가 아니라 캐릭터'라고 라디오 등에서 지속적으로 항변했다. 모 애니메이션 이벤트에서는 오노의 발언 시마다 "기분 나빠!!"라고 외치는 객석에 "자꾸 그러지 마세요. 진짜로 상처받는다고요"라고 울상을 짓기도. 이러한 문제가 제법 심각했는지 <Dear Girl ~Stories~>에서 툭하면 오노에게 기분 나쁘다는 소릴 밥 먹듯이 외치던 카미야 히로시가 언제부턴가 갑자기 이 말을 자제하기 시작했다. 특히 <WORKING!!>의 이벤트에서는 객석에서 이 말이 날아 들어오자 순간 분위기가 싸해지기도...
하지만 이러한 기행이 인지도 상승에 도움이 되었던 건 사실이긴 하다. '스즈미야 하루히의 격주'에서 보여준 댄스와 무대 매너, 라디오 <Dear Girl ~Stories~>에서의 도M적 발언, 이벤트의 노래 라이브 도중 리듬과는 전혀 상관없이 상하좌우로 머리를 흔드는 동작, 일명 오노 커맨드(→←↑↓) 등이 니코니코 동화에서 수많은 매드무비로 만들어져 성우에 별로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그 당시 니코니코 동화 유저라면 오노 다이스케의 이름을 알 수 있었을 정도로 대히트를 기록했다.[23]
본격적으로 오노를 지금의 위치에 올려놓은 건 단연 <흑집사>의 세바스찬 미카엘리스 역이다. 그 전까지 하루히 관련으로 남성층의 코어한 인기+코이즈미 이츠키의 여성팬들에게 지지받는 정도에 그쳤으나, <흑집사>가 성공하면서 그야말로 여성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끌게 된 것. 이 배역으로 성우 어워드의 남우주연상을 타기도 했다.
애니메이션 <러키☆스타>의 오노 다이스케(표기는 小野だいすけ)[24]는 오노 본인을 모델로 한 것이다. 의상은 스즈미야 하루히의 격주에서 입었던 의상을 수정한 것. 이 캐릭터의 의상은 다시 <러키☆스타> 이벤트 때 입고 등장했다.
2008년 제2회 성우 어워드 남우조연상을 카미야 히로시와 공동수상했으며 2010년 제4회 성우 어워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2015년 제9회 성우 어워드에서 2번째 남우주연상을 수상하여 카지 유우키에 이은 남우주연상 2회 수상자가 되었다. 더불어 카미야 히로시와 함께 DGS로 퍼스널리티상을 수상했다.
어머님이 보았다는 점에 의하면 일에 있어서 최고의 피크는 2010년, 그리고 행운의 색은 녹색.
오오츠카 아키오의 성대모사가 매우 비슷하고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대사는 히이로 유이의 "널 죽이겠다". 성우가 되기 전에 집에서 혼자 슈퍼로봇대전을 하면서 대사를 따라하기도 했다고.
어둠의 세계에서는 나카모토 신스케(中本伸輔), 코가네하라 미츠테루(黄金原光輝), 네즈미 코하이(鼠後輩)라는 가명을 사용하고 있다.
자기가 맡은 캐릭터에 애정이 높은지 이벤트 등에서 자기 캐릭터 관련 퀴즈가 나오면 대체로 다 맞추는 편이며, <흑집사> 이벤트 에서는 손등에 세바스찬의 문양을 그리고 나왔다.[25] 그 외에도 <쿠로코의 농구> 이벤트에는 그가 맡은 캐릭터인 미도리마 신타로처럼 안경을 쓰고 나오거나, <마기> 이벤트장에 신드바드의 첫등장 포즈(…)로 들어가거나, <WORKING!!> 라디오에서 캐릭터송 이야기가 나왔을 때 자신의 배역인 사토 쥰의 자취집에 기타가 있는 것을 캐치해냈다는 이야기를 하는 등 캐릭터 애정을 보여준다. 게다가 사토 쥰의 집은 극중 한 번밖에 나오지 않는다. 그것도 엔딩이 끝난 후에 잠깐 달려있는 몇 초 안되는 영상이다.
북미 성우하고는 매튜 머서와 겹치는 경우가 많다.
3.3. 라디오: Dear Girl ~Stories~
2007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카미야 히로시와 함께 라디오 <Dear Girl ~Stories~>의 퍼스널리티를 맡고 있다. 이 방송에서 "츤데레에 데레는 필요없다"는 등의 도M적인 발언으로 도M으로서의 이미지가 굳어졌으나, 사실 본인은 S에 가깝다고 거듭 주장한다. 또한 동료인 하타노 와타루의 발언에 의하면 '이제 M 캐릭터는 지쳤다'고 한 모양(…) 가끔씩 S끼를 발휘하기도 하는데 M 성향의 모습과 비교하면 갭이 큰 편.카미야와는 이래저래 업계 공인
이 방송에서 '20대 최후의 기념'으로서 여장을 하려고 했지만[26] 소속사에서 '스스로를 좀 더 소중히 해'라며 NG 선언을 당했다는 것을 밝혔다. 본인은 '다리가 예쁘다고 생각해서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라며 아쉬워하는 기색을 보였다. 이후 카미야의 집에서 진행한 녹음에서 구성작가 스와 마사루와 함께 메이드 차림을 했으나, 소속사의 제재로 인해 휴대폰 사이트에는 전신 모자이크 처리가 되어 사진이 개재되었다. 본인 曰 나는 외설물이 아냐!! 하지만 카미야의 성탄제에서 둘이 오키나와로 가서 오키나와 전통옷을 입고 찍은 사진은 모자이크 되지 않았다.
최근 MBTI검사를 했는데, 논리학자 타입(INTP)가 나왔다. 방송을 통해 검사하기 전에 해봤다고 한다. 하지만 믿겨지지 않아 다시 해봤다고... 3번이나 해봤는데 다 똑같이 나왔다고 한다.
4. 출연작
자세한 내용은 오노 다이스케/출연작 문서 참고하십시오.5. 음반 활동
스즈미야 하루히의 격주 이벤트에서 란티스의 눈에 들어 전 6곡 수록된 미니앨범을 발매했다. 사실은 단발성 이벤트 기획이었으나 의외로 반응이 좋아 계속해서 본인 명의로 싱글을 발매하고 있다. 이 역시 니코니코 동화의 영향. 발매 당일에 전 곡이 니코니코 동화와 유튜브에 공개되었고 특히 이 미니앨범의 마지막 곡인 'だいすき'는 오노 본인이 작사한 개그곡으로 본인의 이름으로 장난을 치고 있다. 이 곡이 발매 당일에 니코동에 공개된 덕에 CD 매출에 상당한 영향을 주었다. 오노 본인도 알고 있는 모양으로 발매 기념 이벤트에서 '누가 니코니코랑 유튜브에 올렸어!!'라는 발언을 했다. 이 외에도 라디오 등에서 매드무비를 본 적이 있다는 뉘앙스의 발언을 한 적이 있다.참고로 이 미니앨범의 제의를 처음엔 거절했다가 다시 제안받았을 때 동의. 란티스 마츠리에서의 출연도 이런 과정을 거친 모양. 한편 단독 라이브도 제안을 받았으나 이 또한 거절했다고. 란티스 마츠리 인터뷰에 의하면 '성우의 일'에 해당하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한다는 나름의 기준이 있다. 따라서 현재로서 발매 앨범들의 라이브를 들을 수 있는 건 2008년 말부터 매년 연말 개최하는 오레파라 정도.[27] 음반 활동에 대해 마냥 긍정적인 입장은 아닌 모양이나 자신이 부르는 노래에 사람들이 즐겁게 웃어주는 것이 좋아서 가수 활동을 한다는 말을 여러 차례 해왔다.
오노의 노래실력은 고음 부분으로 가면 코창력이 폭발한다(…) 미도리카와 히카루와 더불어 일본 남성 성우계의 최고의 코창력이라는 드립도 있다. 한국 성우덕들 사이에서 종종 '코노디(코+오노디)'라고 불리는 것도 오노의 이 미칠 듯한 콧창력에 기인했다. 그래도 콧소리가 오히려 노래를 감칠맛나게 해준다는 평도 있고 음정도 정확하며, 오노의 캐릭터송들은 대개 평타치는 편. 다만
여담으로 아메오토코(雨男 ; あめおとこ : 비를 부르는 남자)인데, 이벤트를 참가하는 날이면 비가 내리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첫 싱글 <雨音>의 발매일에는 도쿄에 눈이 내렸다. 그것도 함박눈으로.
2011년 11월 30일, 다섯번째 싱글 <Delight>을 발표. 발매 전 90초 PV가 공개되었을 때부터 화제를 몰았었다. 마음 단단히 먹고 클릭! 니코동 태그는 Dackt(오노D+Gackt), D-POP, あの日見た小野大輔を僕達はもう見れない(그날 보았던 오노 다이스케를 우리는 다시는 볼 수 없어) 등등. 후렴구에서는 안무에서 따온 でぃらーい┗(*´∀`)┛でぃらーい┗(´∀`*)┛라는 탄막이 지나간다. 오토튠도 그렇고 본인은 K-POP의 영향을 받았다고 하는데...
2016년 1월 16, 17일에 부도칸에서 첫 원맨 라이브를 열었다.
성우 콘도 타카유키와는 라디오 '오노 다이스케 ・ 콘도 타카유키의 꿈 모험 ~ Dragon&Tiger'와 관련해 D.A.T라는 노래&댄스 유닛을 결성해 활동하기도 한다.
여담이지만 발라드곡은 거의 무난한데 이상하게 댄스곡은 PV가 참으로 아스트랄하다. 열렬ANSWER, DELIGHT, Kiss Kiss Kiss[28], VS[29] 등등 PV를 가만 보고 있으면 노래는 참 중독성 있는데 이상하게 영상은 진지할수록 웃기다.
6. 여담
- 좌우명은 '期待は裏切る。予想は超える。(기대는 배신하고, 예상은 뛰어넘는다.)'[30] 2013년 현재의 좌우명은 '世に生を得るは事をなすにあり(세상에 태어난 것은 일을 이루기 위함이라)'라고.[31]
- 필명은 라임 라이트(来夢来人). 오는 꿈, 오는 사람이라 적고 음독으로 라이무라이토라 읽는다. Lime Light와 발음이 같다는 것을 이용한 말장난인 듯. 해당 필명으로 DGS에서 소개하던 잡지 <실프>[32]의 독자 코너에 그림이 실린 적이 있다.[33] 당시 편집부에 오노 자신인 것을 밝히지 않은 채 투고했다고 한다. 그림 그리는 데에 3시간 걸렸다고...
- 실용영어기능검정시험(STEP) 1급 소지자인 호리카와 료부터 영어강사였던 카네마루 준이치, 독일계 귀국자녀인 카키하라 테츠야와 미국 귀국자녀인 무라세 아유무, 그리고 호주 귀국자녀인 우치다 슈우, 업계 내에서 평범한 일본인치고는 외국어 발음이 매우 깔끔하기로 유명한 스와베 준이치 정도는 아니지만, 가끔 라디오 등에서 재미로 발음을 굴리는 걸 들어보면 영어를 포함한 외국어 발음이 꽤 괜찮은 편이다.[34] 하지만 일본 성우계에서는 아무리 영어 발음이 좋아도 시청자들이 느끼는 위화감 탓에(외국인 캐릭터라면 몰라도.) 그냥 일본 특유의 발음으로 고치라고 시키기 때문에(…) 의미는 없다.[35]
- 꽤 서구적인 외모[36][37]에다 피부도 거의 서양인 수준으로 새하얘서 동료 성우들과 같이 찍은 사진을 보면 혼자 눈에 띈다. 다만 조명이 좀 과한 곳에서 찍힌 사진을 보면 이목구비가 조명때문에 날아가는 참사를 겪기도 한다(…).[38] 어렸을 때는 이 피부색이 콤플렉스였으며, 고등학생 때는 전철에 탔더니 웬 아저씨가 "너 왜 남자 교복을 입고 있니?"라고 물은 적이 있었다... 그나마 괜찮다고 생각하게 된건 성우 데뷔 후에 잡지촬영 등에서 메이크업을 받을 때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칭찬해주는 걸 여러 번 들은 이후.
- 지인들로부터는 '쇼와시대(1926 ~ 1989)의 핸섬'이라 불리고 있다. 첨언하면 현대 일본어에서는 ハンサム(핸섬)이란 표현 대신 イケメン(이케멘)을 주로 사용한다. 핸섬은 사실상 사어화.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진행형 미남이 아니라며 핸섬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본인은 줄곧 딱 잘라 '오노디(본인이 주장하는 정식 표기는 おのでぃ다.)'라고 불러달라 주장하여 '오노디(혹은 오노D)'로 굳혀진 상태. 하지만 핸섬이라는 별명이 유행하던 초기에는 이러한 별명이 맘에 들지 않는지 주위에서 잘생겼다, 핸섬성우라고 놀리면 "뭐에요 그거. 얼굴빨로만 밀고 연기는 뒷전이라는 거에요?"하고 발끈하기도 했으나 이게 지속되자 일일이 반박하기도 지쳤는지 결국 '요즘 들어 핸섬이라는 호칭이 재미있어지기 시작했다'고까지 했다. 이시다 아키라로부터 "포기하면 편해" 식의 충고를 들었다고 라디오에서 얘기했다.
- 자주받는 질문들 중 팬들로부터의 선물은 '편지가 가장 기쁘다'라 말하고 있다.[39] 이유는 "고가의 물건을 받아도 '성우의 일'로 밖에 보답할 수 없기에 죄송하다. 그만큼을 DVD나 CD드라마와 같은 작품에 사용하고, 그 감상을 편지를 통해 받으면 그것이 나의 연료가 된다."라는 것.
- 한 때 살이 쪄서 수많은 팬들이 눈물을 짜는 듯 했으나, 그것도 그것대로 좋고 라이벌이 줄어서 좋다는 위엄돋는 팬들도 있었다! 마마D가 빼라고 해서 다이어트 시작. 근데 진짜로 뺐다!! 상당히 빠져서 타니야마 키쇼와 허리라인이 비슷해질 정도. 점점 리즈 시절로 돌아가고 있다.
- 2015년 기준으로 목소리와 더불어 외모도 전반적으로 중후해졌다. 미중년 예약.
- VitaminX 이벤트 당시 한 한국팬이 오노 다이스케에게 한국에서 왔다고 알리자 팬 서비스로 그 한국팬에게 한국어로 "안녕하세요~"라고 말한 적도 있다.
잘 들어보면 "안녀하세요"라고 들린다.# 그리고 뒤이어 다시 한번 한국어로 "사랑해요."라고 말했다.
- 샴푸는 츠바키를 사용하고 있다.
- 엄청난 죠죠러다. 대학 시절 때부터 죠죠를 보기 시작했다고.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서 맡은 역할은 3부의 주인공인 쿠죠 죠타로이지만 본인은 5부인 황금의 바람을 가장 좋아한다고 밝혔다. 특히 브루노 부차라티를 좋아해서 머리스타일도 따라한 적 있었다고 하며 죠타로 역을 맡았음에도 불구하고 부차라티 역을 탐낼 정도. 그 밖에도 죠죠 관련 인터뷰에서 5부 이야기를 하는 걸 자주 볼 수 있다. 죠죠 행사에서 죠타로와 비슷한 옷을 입고 나오기도 했으며[40], 4부 행사에서는 죠죠 팬티까지 입고 나오기도 했다. 죠타로 목소리로 3부 오프닝을 부른 적도 있다.
마지막에 삑사리를 장렬하게 냈지만4부 행사의 죠죠 포즈 맞추기 코너에서는 혼자서 앞뒤로 고속 이동하여 죠타로와 스타 플래티나의 포즈를 동시에 재현하는 기염을 토했다. 여담으로 극중 죠타로는 자신의 조부인 죠셉 죠스타를 "영감"이라고 부르는데, 오노 다이스케는 죠셉 역의 이시즈카 운쇼를 사석에서 장난으로 "영감"이라고 부르곤 했다고 한다. 그런데 죠죠와 관계 없는 다른 녹음 현장에서 무심코 이시즈카를 "영감"이라고 불렀다가 주변 분위기를 싸하게 만든 적도 있다고 한다(...). 다행히, 이시즈카 운쇼가 "어, 죠타로"라고 받아치면서 무사히 넘어갔다고 한다.
- DMM을 정말 좋아한다. DGS에서 취미나 요즘 자주 하는 것에 대한 얘기가 나오면 DMM 언급이 꼭 나온다. 농담일지도 모르지만 스마트폰 앱이 몬헌과 DMM 밖에 없다고. 카미야 히로시의 생일 선물로 DMM 쿠폰 5000엔 짜리를 선물하기도 했다(...).
그리고 카미야는 바로 잃어버렸다고 한다.카미야 히로시가 선물로 금권이 뭐냐, 내가 주면 어떨 거 같냐고 하자 자긴 눈물을 흘리며 기뻐할 거라고 했다.
- 2022년 5월 18일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걸렸다. 관련 기사는 나지 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DGS에서 이를 두고 비인기 성우라고 놀렸다.
- 2010년 10월에 방송된 <Dear Girl ~Stories~> 184회에서 "카라에서는 역시 니콜이죠"라는 발언을 했다. 현재도 K-POP을 즐겨 듣는 듯한다. 개인 라디오에서 케이팝을 주제로 이야기하거나#, DGS에서 나연의 ‘POP!’을 추기도 했다.
카밍: 이거 라디오라서 안 보인다고!참고로 카미야 히로시는 곡을 설명하는 오노디에 TWICE가 뭐냐고 했다(…) 최근에는 IVE에 빠져있다고. 22분 48초~
6.1. 괴짜력
- 카지 유우키, 미야노 마모루와 함께 이케맨 남자 성우들 중 상위권 안에 반드시 들어가는, 그것도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잘생긴 외모이건만 성격은 외모와 딴판이다. 라디오[41]나 이벤트 등에서의 모습을 보면 알겠지만 개그끼가 상당하다. 라디오 등에서는 거의 보케 담당. 그래도 업계공인 도M 성우들한테는 제대로 S끼를 발휘한다. <Dear Girl ~Stories~>에서 가끔씩 카미야를 상대로 S끼를 발휘하기도 하는데 평상시의 모습과는 차이가 커서 비교해보는 것도 재밌다.
- 이벤트 등에 나가기 전에 꼭 다리털을 밀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도대체 왜 다리털을 미냐고 물어보면 당연히 손님에 대한 예의 아니냐며 오히려 이해할 수 없다는 듯이 대답한다. 카미야의 첫 싱글 하레노히의 PV에서 감독이 다리털이 신경쓰인다고 했다는 화제가 나오자 "손님에게 실례잖아요. 그리고 저한테도 실례니까 미세요"라고 발언. 물론 카미야는 "그럼 다음 기회가 있으면 밀죠" 식으로 구렁이 담 넘듯 넘어갔다.
- 불상을 상당히 좋아해서, 전국의 불상을 보러 다니는 것이 취미다. 본인이 진행하던 라디오(小野大輔のGIGらNight!)에서 전국의 불상을 소개하는 코너를 만들었을 정도로 좋아한다. 팬들에게 불상 관련 서적이나 굿즈의 선물도 많다고 한다. <Dear Girl ~Stories~> 160화의 본인 생일 특집 방송에서는 카미야와 함께 우시쿠대불을 보러 떠났다. 생일특집 중 제일 훈훈한 방송. 본인 曰 "연인을 만나러 온 것 같다" 이 정도 되면 대단.
- 마우스 프로모션을 나와 프리랜서가 된 후 본인의 공식 사이트에 특기가 토사벤이라고 적어놓았다(...).
- DGS에서 2008년 카미야 히로시 생탄제때 메이드복을 입은 사진이 소속사 NG로 전신 모자이크가 된 채로 공식 사이트에 올라갔었던 적이 있다. 하지만 프리랜서가 된 후에 개최된 DGS EXPO에서 무려 직접 메이드복을 입고 나왔다. 더욱 충격적인 건 생각보다 많이
꽤 많이예뻐서 DGS의 현지팬들과 라이브 뷰잉을 통해 한국에서도 지켜보던 팬들이 경악을 금치 못했다.
6.2. 성우로서
- 소속사 관련
- 전 소속사인 마우스 프로모션은 그렇게 큰 성우 기획사는 아니고 폐가 같은 건물 외관으로 유명하다. 꽤나 가족적인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지 제4회 성우어워드에서는 사장님이 객석에서 훌쩍이고 계셨다는 일화가 유명하며[43] 이때는 소속사 주변의 가게에서 만쥬같은것도 사서 돌린 모양. 오노 자신도 같은 소속사 선배들을 좋아한다고 이야기하고 있고 후배들도 잘 따르는 편인 듯. <네오 안젤리크 Abyss ~교단에 어서오세요~>에서 야마구치 캇페이의 요청으로 핸드폰을 켜두고 그 사이 오는 메일을 낭독하는 짓을 한 적이 있는데, 이때 후배로부터 온 메일이 '지금부터 후쿠야마에 갑니다. 그럼 뭐하러 가는 걸까요?'였다. 오노의 반응은 '알 것 같냐!!'였지만 애초에 저런 메일이 온다는 게 친하다는 증거인 듯.
- 같은 소속사 후배였던 호소야 요시마사가 함께 출연하던 드라마 CD 현장에서 대본을 잃어버린 적이 있는데, 자신과 함께 대본을 보자고 하고 녹음이 끝난 후에는 스탭들에게 함께 사과해주었다고. 후배에게 좋은 선배로 통하고 있다.
- 과거 소속사 선배였던 이시다 아키라의 팬으로도 유명하며 실제로 이시다는 오노의 대학 선배기도 하다. (과는 다르지만 같은 예술학부.) 같은 O형인 이시다에게 '제가 사고 당하거나 하면 수혈해주실 수 있나요'라고 물어봤지만 단칼에 거절당했는데, 그러고도 '그런 이시다상이 좋습니다'라고 말했다는 이야기는 이미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 또한 이시다에게 메일 주소를 물어봤다가 단칼에 거절당했던 듯하다.
건제하다 AT필드 - 16년 2월 1일부로 마우스 프로모션을 나와 프리랜서가 되었다.
- 카미야 히로시와 접점이 있는 작품이 은근..이 아니라 걍 대놓고 많다.
이 정도면 노린거다.같이 하는 작품마다 훌륭한 케미를 보여주는건 덤[44]. 듀라라라, 쿠로코의 농구, 백곰 카페, 진격의 거인, 스타스카, WORKING!!, 오소마츠 상, 사이키 쿠스오의 재난 시리즈, 노라가미 등 외 다수.
- 코야스 타케히토와의 관계도 재미있는데, 혁명기 발브레이브에서는 오노는 도르시아의 간부 중 한명인 카인 드레셀를 맡았고 코야스는 도르시아의 지도자인 아마데우스를 맡으면서 서로 한 세력의 간부들을 맡았다가,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서는 3부의 대미를 장식하게 될 쿠죠 죠타로와 DIO의 성우를 각각 맡았다. 진격의 거인에서도 각각 선역 측의 엘빈 스미스, 악역 측의 지크 예거를 맡아 또 대립하는 관계를 연기했다. 즉 동료 관계와 숙적 관계를 모두 맡았으며, 더 킹 오브 파이터즈에서도 코야스는 야부키 신고의 성우이고, 본인은 네임리스의 성우를 맡았지만, 네임리스와 신고는 이러할 접점이 없다. 이니셜 D에서는 둘 모두 타카하시 료스케를 맡았다. 코야스는 애니메이션 1st Stage ~ Final Stage에서, 오노는 영화에서 료스케를 연기하였다.
- 존경하는 선배로도 코야스 타케히토를[45] 언급했는데 죠죠 3부를 녹음을 할 당시 코야스가 오라오라[46]가 느리다고
비웃으면서디스[47]해서 빡쳐서 집에서 엄청 연습했다고 한다. 나중엔 오라오라하는 걸 인정해줬지만 그 당시엔 열받아 코야스를 때리는 생각으로 오라오라했다고 한다.실제로 죠죠 찍을 땐 많이 때렸다죠죠3부 녹음이 끝나고 둘이 생일[48]이 가까워서 생일파티겸 술을 마시러 갔다. 죠타로 연기할 때 목소리 잃을 각오로 더빙 했다 등 여러가지 얘기를 한 듯하다.코야스왈:너 그런 소리하면 평생 죠타로 더빙한 사람 소리 듣는다![49]지금도 여전히 시비[50] 털면서 사이좋게 지내고 있다. 야스모토 히로키의 라디오[51] 방송에서 "만약 남자랑 섹못방에 갇히면 누구에게 안길[52] 거냐"란 질문에 코야스상이라고1초도 망설히지 않고답했다.충공깽 죠타로에게 육신의 싹을 심는데 성공한 DIO그 직후 "코야스상에게 안기고 싶지 않은 사람은 없어요(...)" 라고 말하면서 더 충격을 줬다.
- 블로그는 하지 않았으나 DABA[53] 블로그에 참여하기 시작했다. 본인도 "블로그 같은 건 평생 나랑 관계 없는 거라고 생각했다"고.
- 카미야의 말에 의하면 사카구치 다이스케와 곧잘 어울려 다니면서 사카구치의 안 좋은 점만 배우고 있다고...
- 이 업계에 오노 성씨의 성우(오노 유우키, 오노 켄쇼)가 워낙 많다 보니 간혹 다른 오노(...)로 잘못 소개하는 놀림을 당한다. 그리고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TVA 전개와 함께 3인의 오노가 모두 죠죠를 연기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오노의 기묘한 모험
- 오소마츠 상에서는 6쌍둥이 중 제일 천진난만하다 못해 나사가 몇 개는 빠진듯한 다섯째 쥬시마츠를 맡게 되었는데, 미도리마 신타로나 세바스찬 미카엘리스 등을 맡았던 성우라고 믿기기 어려울 만큼 깨는 연기가 최강. 연기와 별개로 쥬시마츠가 평소의 본인과 닮았다는 소리를 주변에서 많이 들은 듯하다.
히지리사와↓쇼노스케다↑!! 가보로 삼어여지!!!
-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의 녹음을 하러 갈 때는 항상 먹을 걸 사가서 녹음실을 훈훈하게 만든다고 주역 4인방 중 후배 성우 3명이 애프터 레코딩의 분위기에 대한 질문에 거의 똑같은 내용의 인터뷰를 했다. 나머지 1명인 엘마 역의 타카다 유우키 또한 간식 얘기를 꺼내서 사실상 4명 다 오노디의 간식 얘기만 한 셈(...). 사오는 간식 종류도 슈크림에서부터 도라야키까지 상당히 다양하다고.
- 바라카몬의 한다 세이슈 역할을 맡았는데 바라카몬에 아이들 배역에 전문 성우가 아닌 아역 연기자들을 데려다 써서 주연인 나루 성우를 비롯해 녹음 현장에 아이들이 많았다고 한다. 나루 역의 하라 스즈코는 그야말로 나루랑 판박이라 그냥 나루라고 불렀다고 한다.[55] 아이들도 오노디를 '선생님'이라 부르며 잘 따랐고 간식을 사주거나 어려운 한자를 가르쳐주거나 성우 연기도 가르쳐주는 등
똥침도 당하고녹음 현장에서 구심점같은 존재가 되었다고 한다. 녹음이 끝나갈수록 아이들도 이별을 직감하고 우울해했고 마지막에는 편지를 써서 오노디에게 읽어줬는데 오노디는 이걸 보고 펑펑 울었다고. 바라카몬 라디오 방송 최종회에서도 주요 아역 배우 셋이 나와 이 편지를 읽어줬는데 읽어주는 애들이나 듣는 어른이나 눈물 바다가 되는 걸 볼 수 있다. 아이들을 좋아하고 그간 보여준 모습들 덕에 정말 순하고 인품 좋은 성우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다.예약된 좋은 아빠[56][57]
6.3. 열애설 및 결혼설 루머
준수한 외모 때문인지 사쿠라이 타카히로처럼 동료 여성 성우들과 열애설이 은근히 있었는데, 대표적으로 타무라 유카리와 치하라 미노리[60]하고의 열애설이 있었다. 특히 타무라하고는 오랫동안 꾸준히 열애설이 나돌았다. 다만 이들 열애설의 출처가 2ch인데 이러한 사이트가 으레 그렇듯 신빙성도 떨어지고 루머가 대다수이니 신경 쓸 필요는 없다.그런데 2012년 9월 20일, 일본의 연예가십지 사이조에서 타니이 아스카와 4년 전에 결혼했다는 폭로기사를 실어 화제가 되었었다.관련소식일본측 반응 실제로 몇 년 전에 오노가 본격적으로 뜨고 난 뒤, 2ch를 중심으로 '연하의 여성 성우하고 결혼해서 이미 애까지 있는 애아빠'라는 소문이 한참 돌았었고 마침 이 당시 오노가 살이 좀 쪘던 시기였던 것도 한몫했다. 허나 타니이는 1978년생이라 오노와 동갑이기 때문에 루머가 맞다.
애당초 한국과 일본 팬층에서는 루머일 거라면서 거의 믿지 않는 반응이었는데, 왜냐하면 결혼설을 기재한 사이조라는 잡지가 원래부터 신빙성이 낮은 출처불명의 루머만 실어서 일본에서도 해당 잡지가 출처라고 하면 헛소리라고 치부할 정도로 허위사실을 퍼트리는 데 악명이 높은 잡지이기 때문. 게다가 잘 읽어보면 '사실'이라고 서술하지 않고 '사실이라 카더라'라고 교묘하게 에둘러 표현했다.
물론 안티들은 이때다 싶어 신났다고 이를 사실인 거 마냥 퍼날랐고, 아예 CD 등까지 부수고 난리가 났었다. 대부분의 반응은 아깝다, 나나 주지(…)
9월 22일자에 열린 빈즈왕국 프린스 라디오 공록현장에서 소문의 결혼설에 대해서 입을 열었다. "지금 인터넷에 떠다니는 (정보 때문에) 깜짝 놀랐습니다. 소문은 소문입니다. 저는 성우이기 때문에 무언가 저 스스로 말할 것이 있다면 여러분께 제대로 목소리로 전달할 것입니다." 일본에선 '역시 루머였어'나 '프로답고 멋지다'란 반응이 주를 일었지만, 한국에선 '완벽하게 부정하지 않은 모호한 답변'이라는 반응이 많았다. 아무래도 오노의 발언이 일본인 특유의 완강하지 않게 표현하는 것 때문에 한국인이 보기엔 애매모호하게 보인다는 의견이 있었는데, 일본인이 이정도로 말했다는 건 충분히 완강하게 아니라고 부정한 것이 맞다. 실제로 이 이후로 연애설이나 결혼설은 루머조차도 나오지 않고 있다.
7. 둘러보기
카미야 히로시 | 오노 다이스케 |
오노 다이스케 | 콘도 타카유키 |
[1] 태어날 당시에 인기가 많았던 아라키 다이스케의 이름에서 따왔다고 한다.[2] 소두에다가 다리도 꽤 길고 비율이 좋아서, 비교 대상 없이 단독 전신샷을 보면 장신으로 보인다.(얼핏 보면 180cm에 육박해 보이기도 한다.) 성우들 중에서도 신체 비율이 좋기로 유명하다.[3] 이름은 오노 유우신 (小野祐新). 5살 위. 생김새나 목소리는 비슷한데, 성격은 전혀 다르다고 한다. 오노디 왈 “저보다 훨씬 더 목소리가 좋을 지도 몰라요”. 지금은 수의사라고. 구글에 사진 검색을 해보면 사진을 볼 수 있다.[4] 초등학교 시절 축구부에서 활동했으며, 전 J리거 야마구치 사토시와 팀 동료로 전국 대회에 출전 경험도 있다.[5] 성우 타카세 야스유키와 중고등학교 동급생이라고 한다.[6] 현 마우스 프로모션 양성소[7] 특히 네즈미 코하이(鼠後輩) 명의로 출연한 <진심으로 날 사랑해라!!>에서는 굉장히 낯선 목소리를 들려주어 화제가 되었다. 골수 팬들조차 한참을 알아채지 못했을 정도.[8] 남성 성우들은 나이가 들 수록 목소리가 중후해지고 낮아지는 방향으로 바뀌어가는게 일반적이다.[9] 심지어 이건 죠죠 3부 끝나고 더빙했다[10] 일웹에서는 '높은 인기때문에 과대평가된 발연기 남성 성우'하면 오노가 늘 포함되어 있었다.[11] 특히 성우가 보통 녹음할 때 필수적으로 생각하는 '거리감'이 일절 느껴지지 않도록 해달라는 요구가 계속 나왔다고.[12] 그 당시 오노D는 코이즈미 이츠키의 이미지로 카쿄인으로 가상캐스팅하는 사람이 많았다.[13] 죠타로 하기엔 너무 젊고 높은 목소리이기 때문에[14] 일본쪽에서 조차 개선되기 전 까진 '오로오로'로 들린다며 한동안 비웃음 거리가 됐었다.[15] 이걸 들은 죠죠러는 기절을 무조건 한다[16] 참고로 판매량이 저조했던 주연작인 <심령탐정 야쿠모>와 <단탈리안의 서가>, 특히 후자는 오노의 팬이라면 볼만하다. 사실 후자의 실패 원인은 퀄리티도 연출탓이라기 보다, 타 방송국보다 느리게 시작했어야 하는 상황에서 0화까지 삽입해 경쟁작보다 2주 늦게 방영하여 자리 선점에 실패했다. 하필이면 같은 분기 방영작이 <NO.6>, <돌아가는 펭귄 드럼>, <아이돌 마스터>, <노래의☆왕자님♪ 진심LOVE1000%> 등등 이었다. <심령탐정 야쿠모>의 경우는 애니보다는 히라노 아야와 함께 출연한 드라마 CD가 평이 좋은 편.[17] 원래는 그냥 보통이었지만, 나이가 들면서 목소리도 자연스럽게 중후해지고 있다.[18] 쿠죠 죠타로랑 코이즈미 이츠키의 목소리만 들어봐도 도무지 같은 사람이 더빙했다고 생각되지 않는다.[19] 기획 단계까지는 항상 통과하지만 일을 진행해 나가는 과정에서 제대로 되지 않았다고.[20] 마우스 프로모션은 더빙을 주로 하는 소속사이며 2000년도에 들어서야 애니메이션 쪽 일감이 많이 늘었다.[21] 참고로 <AIR> 방영 직전에 찍은 스튜디오 돌격 영상이 있는데 파릇파릇한 시절의 오노 다이스케를 볼 수 있다. AIR prelude에 수록되어 있으며, 이보다 살짝 늦은 시기의 영상은 AIR MEMORIES에 수록되어 있다.[22] 급기야 2016년에 <사이키 쿠스오의 재난>의 넨도 리키를 맡아 멋지진 않고 기분 나쁘기만 한 배역을 맡기도 했다.[23] 격주 DVD 발매 당시에 랭킹에 든 영상도 몇 개 있었다.[24] 참고로 한국판에서의 성우는 정명준이며, 북미판은 조니 용 보쉬.[25] 그리고 2회차에서는 작가인 토보소 야나가 직접 그려줬다.[26] 아슬아슬한 크리스마스 걸 복장(...).[27] 그래봤자 2010년부터 바빠진 이후로는 1년에 싱글 1장도 겨우 내는 편이다.[28] 이 곡은 라이브에서 성우 스즈무라 켄이치와 모리쿠보 쇼타로가 깜짝등장해서 백댄서로 선 적도 있다(...). 무도관 라이브의 팜플렛에 따르면 Kiss Kiss Kiss의 뮤직비디오에 대해 본인 왈 "그 뮤직비디오는 최고로 이상하다구요(どうかしてますよ)(웃음)"[29] 성우 콘도 타카유키와 결성한 유닛 D.A.T의 첫번째 싱글[30] 『WEB라디오 흑집사 팬텀미드나잇 라디오 for 모바일』에서.[31] 성우 그랑프리 2013년 7월호에 투고한 본인의 칼럼에서. 본래는 사카모토 료마의 유명한 명언이다.[32] 2008년 11월 Vol.4, 만화판 DGS가 연재되었던 잡지이기도 하다.[33] DGS 85, 86화[34] 특히 노래의 영어 가사를 발음할 때. 궁금하다면 이 곡을 들어 보자.[35] 잘 이해가 안된다면 이렇게 생각해보자. 뽀로로가 바나나를 버네이나라고 하면 위화감이 드니 이러는거다.[36] 어릴 때 사진을 보면 백인과 동양인의 혼혈처럼 생겼다.[37] 닮은꼴인 탁재훈과 유일하게 다른 점이다. 탁재훈은 서구적인 마스크는 아닌 반면 오노는 서구적인 마스크를 지녔다.[38] 카지 유우키도 똑같은 케이스. 오노와 카지는 업계에서도 피부가 매우 새하얗기로 유명하다. 겨땀이 많은 점도 똑같고(…).[39] 『マウスブログ』2007년 1월 24일자, 오노 다이스케의 GIGら Night! 4회(07/04/27), 크라노아 방송위원회 25회(09/12/11) 등에서 언급.[40] 예를 들어 3부 행사에서는 가쿠란 비슷한 외투를, 4부 행사에서는 하얀 코트를 입고 왔다. 등장할때 온갖 죠죠서기하는 것은 덤.[41] 특히 <Dear Girl ~Stories~>에서는 오노 다이스케하면 겨땀이죠 등등 겨땀 관련 발언이 많아 잘생긴 외모 때문에 뭇 여성팬들을 충격과 공포로 몰아넣었다. 심지어 팬한테 겨땀 패드까지 선물받았는데 겨땀이 넘치는 바람에 패드가 사람들 보는 앞에서 떨어진 적도 있었다...[42] 참고로 동반 출연한 성우는 아스미 카나, 키타무라 에리, 히로하시 료, 후지타 사키, 카미야 히로시, 후쿠야마 쥰, 나카무라 유이치였다.[43] 같은 소속사인 사와시로 미유키가 여우 주연상을 수상하여 마우스 프로모션에서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을 받았었다.[44] 대표적으로 듀라라라에 시즈오와 이자야, 진격의 거인의 엘빈 스미스와 리바이가 있다.[45] TV로 본 시청자들도 감탄했는데 로드롤러씬을 실시간으로 본 거다. 신봉자가 될 수 밖에 없잖아 참고로 로드롤러씬은 코야스도 최선을 다했다고 한다.[46] 높은 목소리를 억지로 낮춰서 빠르게 말하는 것이 힘들었다고 한다.[47] 팬들 사이에서는 오라오라를 성장시키려는 DIO의 큰 그림이라고 우스갯소리가 나오곤 한다(...).[48] 오노 다이스케 5/4일, 코야스 타케히토5/5일[49] 정작 본인은 애니 나오는 거마다 DIO 소리를 듣는다.[50] 물론 진심 아닌 장난이다.[51] 야스모토 히로키의 웃음거리가 될 세일즈맨 安元洋貴の笑われるセールスマン[52] 일본에서 안긴다는 말은 깔린다란 뜻이다. DIO:등짝을 보자[53] 1978년생 말띠 7명이 모여 만든 성우 유닛. 멤버는 오노 다이스케, 콘도 타카유키, 스가누마 히사요시, 타치바나 신노스케, 히노 사토시, 후쿠야마 쥰, 마지마 준지. DABA 내에서 불리는 호칭은 '마사시(まさし)'. 참고로 DABA의 정식 표기는 D만 좌우반전된 것임. 공식 홈페이지는 이 곳.[54] 타이틀도 'DAISUKE!'. 오노 다이스케, 사카구치 다이스케, 나미카와 다이스케, 히라카와 다이스케, 키시오 다이스케.[55] 여담으로 하라 스즈코는 8번째 싱글인 ヒーロー의 MV에 출연하거나 16년의 원맨 라이브를 보러 가는 등 여전히 친한 것 같다.[56] 팬들은 이 사람이 딸바보가 된 모습을 보고 싶지만 결혼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딜레마와 싸우고 있다. 한바탕 결혼 루머에 시달린 적도 있었으니...[57] DVD 특전 영상에서 나루역의 하라 스즈코와 함께 바라카몬의 배경이 된 고토를 여행하는 영상이 실려있는데 결혼 후 딸을 낳았을 경우의 모습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다. 이뻐 죽는다.[58] 세바스찬 미카엘리스와 묶여 양대 집사역으로 불린다...[59] 듀라라라에서 아카바야시 미즈키와 헤이와지마 시즈오로 만났고, 명탐정 코난에서 이오리 무가와 쿠도 신이치로 만났다. 심지어 죠죠에서도 쿠죠 죠타로와 얀구 시게키요, 포에버, 하베스트로 만났다.[60] 하루히 이후에 종종 같이 애니메이션에서 호흡을 맞춰왔을 때는 두 사람 사이에는 별 다른 소문이 없었으나 문제는 오노의 5번째 싱글 커플링곡인 叱咤純愛1,chu,3!!라는 곡에서 치하라 미노리가 피쳐링한 뒤로 두 사람간의 열애설이 본격적으로 돌기 시작했다.하지만 이 이후에 추가적인 떡밥 자체가 없었기에 순식간에 사그러들었고 그로부터 수 년이 지난 2014년 란티스 마츠리에서 해당 곡에 코러스를 하기 위하여 두 사람이 같은 무대에 섰을 때도 2ch에서는 잠깐 반응이 있다가 사라졌을 정도로 별 반응이 없었다.DGS 391화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해당 곡에 치하라를 넣은 이유는 해당 곡을 다른 성우와 같이 부르기로 결정했을 때 란티스쪽에서 음반을 내는 성우하고 하는 게 여러모로 편할 것이라고 생각했고 란티스에 소속된 성우들 중에서 가장 부르기 쉬운 사람을 생각했을 때 나온 사람이 치하라였다고 한다.사실 해당 곡 피쳐링 전에 미나미가 작중 삽입곡인 카레의 노래이 있었기에 곡 피쳐링은 두번째 듀엣이라고 할 수 있다.그리고 2013년 미나미家 세자매 4기 : 다녀왔어 작중 삽입곡으로 등장한 렛츠야채라는 이름을 듀엣곡을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