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306469><colcolor=#fff,#010101> 히라카와 다이스케 [ruby(平, ruby=ひら)][ruby(川, ruby=かわ)] [ruby(大, ruby=だい)][ruby(輔, ruby=すけ)] ｜ Daisuke Hirakawa | |
| | |
| 출생 | 1973년 6월 4일 ([age(1973-06-04)]세) |
| 니가타현 니가타시 | |
| 국적 | [[일본|]][[틀:국기|]][[틀:국기|]] |
| 직업 | 성우, 가수 |
| 신체 | 167cm, 52kg, A형 |
| 양성소 | 카츠타 성우학원(제11기) |
| 소속사 | Media Force(1998~2014.01) 프리랜서(2014.01~현재) |
| 활동 시기 | 성우 | 1997년 ~ 현재 가수 | 2009년 ~ 현재 |
| 별명 | 히라링, 히라D, 음이온 오빠, 치유계 |
| 링크 | |
[clearfix]
1. 개요
일본의 남성 성우.2. 상세
어렸을 때부터 외화드라마를 무척 좋아해 섭렵하다시피 했고, 다른 의미로 귀가 트여 애니메이션에서 연기하는 이들이 외화에서도 나온다는 것을 깨닫고 성우라는 직업을 처음 목표하게 되었다. 다만 부모는 4년제 대학을 나오는 것을 강력히 권고하였던 터라, 당시 양성소가 유일하게 존재하던 도쿄로 나가기 위해서 자신이 갈 수 있는 대학을 찾는 것이 선결과제였다고 한다.고등학교[1] 졸업후 상경하여 대학교를 다니면서 양성소를 병행했는데, 성우가 되면 일이 많아 무척 바빠 학업을 제대로 할 수 없을 것이라는 장밋빛 환상을 안고 4년제 졸업을 위한 필요학점을 2년만에 거의 다 채워버리는 기염을 토했다.[2] 3학년 때부터는 학교는 거의 나가지 않고 아르바이트와 양성소에 집중했지만 당연히 초짜 신인에게 주어지는 일은 없었고, 졸업 후 3~4년이 흐를 때까지도 신인이라는 타이틀을 단 일반인으로 아르바이트로 생활을 유지하기에 급급했다. 당시는 베테랑 선배들이 주역을 휩쓸고 신인들은 엑스트라나 주워담으며 도제마냥 이리저리 치이면서 배우던 시절이라 여간 힘든게 아니었지만, 성우라는 직업은 되고 싶은 사람이 되는게 아니라 될 것이라 강하게 믿는 사람만이 살아남는 것이라는 스승의 가르침 하나에 기대어 버텼다. 상경한지 약 12년, 기나긴 고난 끝에 처음으로 이름있는 메인 역으로 쟁취한 역할은 반지의 제왕의 레골라스로, 이후 올랜도 블룸이 맡은 다른 역할인 캐리비안의 해적의 윌 터너까지 연기한 뒤 애니메이션 업계로 발을 내딛게 된다.
3. 연기력
제법 튀는 음색의 소유자나, 목소리 변화폭은 꽤 넓다. 특히 《귀축안경》에서 두드러지는 저음과 고음의 차이는 극과 극. 연기력도 매우 좋고 소화하는 캐릭터의 범위도 넓다. 한 가지 흥미로운 점은 본인의 성격과는 정반대인 '변태'나 '얀데레' 연기에 뛰어난 재능을 보인다는 것. 히라카와가 연기한 변태나 얀데레 캐릭터는 진짜 같아서 무섭다는 평이다. 그만큼 연기력이 좋다는 의미겠지만.그리고 이외로 잘 알려진 작품은 팬들을 복장 터뜨리는(
4. 일화
- 유명 성우를 많이 배출한 카츠타 성우학원 11기 졸업생이며, 코니시 카츠유키하고는 동기생이며 모리카와 토시유키의 지도도 받았다.[3][4] 그래서 모리카와가 단장으로 있었던 연극 유닛에 소속되기도 했으며 그가 주도하는 이벤트 '오마에라노 타메다로'에서도 스탭으로 있었던 적이 있다.
다행히 여장은 안했다.그런데 다른 이벤트에서 결국 했다.
- 데뷔작은 비행기 안에서 상영했던 《세븐이어즈 인 티벳》[5]의 남자 A나 티벳 승려 등 이름도 없는 단역. 대사가 티벳어였다고 한다.
- 당초에는 외화 더빙을 중심으로 활동하였으나, 2004년 《암굴왕》의 프란츠 데피네 역을 맡은 이후로 애니메이션 출연이 늘어났고, 이후로는 외화 더빙과 애니메이션을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 성우 전의 꿈은 보육사였다고 한다. 성우가 된 이유도 애니메이션 같은 아동용 프로그램에 나와 많은 아이들을 즐겁게 해주고 싶어서.
그러나 아이들에게 보여줘선 절대 안 될 배역 때문에(…)[6] 정작 활동 내역을 보면 애니메이션보다는 드라마 CD(특히 보이즈 러브[7]), 게임, 외화 더빙 쪽 비중이 더 높다.어쩌다 R-18 작품에 많이 보이시는 분이...
- 외화 더빙에서는 레골라스, 윌 터너, 파리스 등 올랜도 블룸의 역을 맡는 일이 많다. 《반지의 제왕》 이후로 올랜도 블룸 배역을 거의 전속으로 담당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 쪽은 커리어가 상당한 편. 더불어 장근석, 톰 히들스턴 전담까지 된 모양이다.
- 헤타레 캐릭터를 주로 맡아 헤타레 전문 성우라는 별명이 붙었다. 실제로도 헤타레 기질이 다분하고,[8] 본인도 그걸 인지하고 있어서 콘도 타카시에게 "헤타레 동맹"에 가입하라고 권유하기도 했다. 스스로 M이라고 인정하고 있으며 성우계 도M 오노 다이스케가 S로 군림할 수 있는 얼마 안 되는 상대이기도 하다.
- 18금 남성향, 여성향, 그리고 BL 게임 출연시 주로 사용하는 가명은 히라이 타츠야(平井達矢).[9]
하지만 팬들은 다 안다.
- 《무시우타》 9화 예고에서는 "세계 일주를 위해 우선 여권부터 취득하겠습니다"라고 말했으며 키시오 다이스케와 함께 퍼스널리티를 맡았던 WEB라디오 슈가빈즈 방송국 17회에서 "드디어 여권을 취득했습니다"라고 보고했다.
- 2008년 11월 제 1회 Say U 이벤트로 한국에 내한했는데, 이것이 첫 해외 여행+첫 비행기 탑승이었다고 한다. 사실 2006년에도 한국에 오려고 했는데 일 때문에 못 왔다고. 그 이후로 2009년에 나온 셀프 프로듀스 DVD「히라카와 다이스케로서 언제나 신세지고 있습니다.」[10]의 촬영을 위해 다시 한 번 한국에 방문했다. 촬영지는 부산. 방문목적은 총 쏘고 싶어서. 이 DVD를 찍은 스탭들이 개인적으로도 친한 사람들인데, 해외여행을 가고싶다고 얘기 나누던 중 그 중 한 명에게 '한국에서 사격해봤다'는 말을 듣고 남자의 꿈과 로망인(…) 사격을 해보러 한국에 가기로 결정했다고 한다.[11] 일본은 소총, 권총을 이용한 사격이 불법이기 때문에 현지 사격 매니아들이 실탄사격장이 있는 한국을 종종 찾는다.
- 2013년부터 고양이 2마리를 키우고 있었다고 한다. 각각 토로로, 콤부라는 이름인데 이게 붙여 읽으면 다시마조각[12]이 된다.(…) 붙여서 부를 수 있는 이름을 생각하다가 떠올랐고, 고양이의 털 색이 그것과 비슷해서 그대로 이름으로 붙였다고 한다. 참고로 히라카와 다이스케의 플뢰르 라디오에 따르면 본인은 토로토로토로~ 콘쨩~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 카쿄인 노리아키에 처음 캐스팅이 됐을 때 보이스가 어울리지 않는다며 캐스팅 논란으로 말이 많았지만 죠죠의 기묘한 모험 TVA판이 방영되자 이내 논란이 사그라지는 열연을 선보였다. 여담으로 러버 소울이 카쿄인으로 변장했을 때 연기도 본인이 직접 맡았는데, 카쿄인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네타 레로레로레로레로를 산책할 때와 씻을 때를 포함해 시간이 날 때마다 계속 연습했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 공식 트위터 계정의 프로필이나 공식 계정에서 업로드한 사진을 접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기본적으로 본인이 나온 모든 사진들의 무단 전재 및 가공을 전면 금지하고 있다. 공식 계정에서도 늘 워터마크를 이용해 무단 전재, 가공을 금지한다는 내용을 적어 사진과 함께 업로드하고 있다.
- 체중 52kg를 보면 알겠지만 굉장히 마르고 가느다란 몸의 소유자. 실제로 본 팬들의 말에 의하면 정면에서는 가냘프고 말랐다는 정도인데 옆면으로 보니까 완전 납작해서 놀랐다고. 마른 것도 있지만 애초에 체형 자체가 가냘프다.[13] 여담으로 애프터 레코딩 관련 사진들을 보면 다소곳한 자세(?)로 찍힌게 많은데, 안 그래도 마른 양반이 다소곳하게 찍히니 이게 팬들에겐 청순가련(…)하다는 인상이 심어지는 모양.
- 이토 마코토를 가장 싫어하는 배역으로 꼽았다. 본인도 몸만 어른이 된 것 같다는 냉정한 평가를 내렸고 한동안 악성팬들에게 관련해서 시달렸는지 사이코패스 캐릭터 배역들은 오퍼가 들어와도 다 거절을 했고 결국 2019년 귀멸의 칼날의 엔무로 다시 사이코패스 캐릭터를 연기하게었고 관련 인터뷰 내용.
- 특기는 요리. 애칭은 히라링. 비공식적으로는 오노 다이스케가 <네오 안젤리크 어비스> 라디오에서 붙여준 '오빠(お兄さん)'라는 별칭도 있으며 다정한 오빠 역할을 맡는 일이 많아 가끔 이렇게 부르는 팬들도 존재한다. 말할 때마다 음이온이 느껴진다고 해서 두 단어를 합쳐 음이온 오빠라고 불리는 일도 많으며 일본에서는 치유계(癒し系), 치유받았다(癒される)라는 말을 애칭처럼 붙이고 다니는 듯.[14]
- 2023년 10월 25일 돌발성 난청으로 인해 입원 및 휴양을 알렸다.# 이후 2023년 11월 7일 퇴원 및 복귀하였으며 # 2024년 1월 기준 청력은 대부분 돌아왔다고 한다.
5. 출연작
6. 음반
- 싱글
| 번호 | 발매일 | 제목 |
| 1st | 2012년 12월 21일 | Identity + |
| 2nd | 2013년 4월 3일 | Identity - |
- 미니앨범
| 번호 | 발매일 | 제목 |
| 1st | 2009년 6월 4일 | 빛의 문(ヒカリノトビラ) |
| 2nd | 2011년 11월 30일 | dice |
7. 관련 문서
[1] 新潟明訓高等学校(니이가타 메이쿤 고등학교)[2] 아침부터 저녁까지 수업을 듣고, 밤에는 양성소에 가는 생활을 2년 꼬박 완수했다.[3] 모리카와 토시유키의 지도를 받고 성우가 되었다는 것 자체가 정말 강한 정신력의 소유자라는 것이다. 실제로 모리카와는 성우학원에서 학생들을 독하게 갈구기로 유명.[4] 이 때문인지 코니시 카츠유키와는 16년이 지난 현재(2014년 기준)까지도 요비스테로 부를 정도로 친하다. 참고로 양성소 시절의 이야기는 2007 링크스 로맨스 페어에서 자세히 들어 볼 수 있다.[5] 국내 개봉명 《티벳에서의 7년》.[6] 어째 이 분과 비슷한 계기다.[7] 보이즈 러브 쪽에서는 공과 수의 비율이 거의 비슷비슷하다. 아무리 연기력이 출중해도 목소리의 특성상 공만 잘 어울리는 성우도 있고, 수만 잘 어울리는 성우도 있기 마련인데, 매년 BL을 새로 하면서도 공수 비율이 비슷하게 유지되는 걸 보면 히라카와 다이스케는 몇 안 되는 진정한 멀티플레이어 타입이다![8] 키시오 다이스케가 진행했던 Club AT-X에서는 아예 네타 삼아 줄창 괴롭힘당했다. 등장하자마자 책상에 다리를 찧어(…) 절뚝거리면서 들어와서 "역시 헤타레" 소리를 듣고, 박스에서 개구리 모형이 튀어나오는 걸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기도 하고, 이 때 거의 펄쩍 뛰는 정도로 놀라는 모습을 보여준다. 참고로 이 때 양서류나 파충류는 완전 쥐약이라고 밝혔다.[9] 이 가명만은 바꾸지 않고 계속 쓰기 때문에 저 가명만 쓴다고 아는 팬들도 많은데 남성향 쪽에서는 다른 가명으로 나온 작품들도 꽤 있다.[10] 「平川大輔的 いつも大変お世話になっております。」[11] 출처는 2009 보이스 아니메쥬.[12] 대응되는 단어가 없어서 이렇게 번역. 아주 얇게 썬 다시마를 말한다.[13] 2011년 라디오의 발언에 따르면 프로필의 체중은 젊었을 때의 얘기고 그 이후론 프로필보다 조금 더 (보통은 2-3kg 정도) 살이 쪄서 프로필 같은 몸무게는 안 나온다고 한다. 그래도 말랐다.[14] 같은 성우들끼리도 라디오나 이벤트에서 히라링을 보고 이야사레루~ 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