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3 09:48:37

트레스 마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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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스 마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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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스 마지아
トレスマジア | Tres Magia
파일:트레스 마지아.jpg
<colbgcolor=#F190B0,#010101><colcolor=#ffffff,#dddddd> 이명 마법소녀
구성원 3인

1. 개요2. 특징
2.1. 영 좋지 못한 대우
3. 구성원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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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법소녀를 동경해서에 등장하는 마법소녀 조직. 도시의 평화를 지키고 수호하며, 작중 악의 조직이자 주인공 세력인 에놀미타의 반대세력이자 적대 관계이다. 악의 총수 마지아 베제와 대립하는 작품의 또 다른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다.[1]

2. 특징

변신 전의 모습은 비밀이지만 마법소녀로서의 활동 자체는 공개적으로 하고 있다. 미디어의 지지를 얻기 위해 화보 촬영 같은 활동도 할 정도. 일단 설퍼의 대사에 따르면 돈은 받고 하는 듯 하다... 이쪽 역시 변신 구호는 '트랜스마지아'로 에놀미타와 동일하지만, 변신 아이템은 가슴팍에 차고 있는 하트 모양 엠블렘이다.

변신 후엔 공통으로 하트 지팡이를 가지게 되는데 희한하게도 웬만한 마법소녀 캐릭터들과는 달리 빔이나 광탄 마법이라도 쏠 것 같이 생긴 하트 지팡이만으론 전투 능력이 전무하여 각자의 2차 형태로 추가 변형시켜야 전투가 가능한데, 마젠타는 장, 아주르는 검, 설퍼는 건틀렛으로 변형시켜서 전투에 임한다. 이렇다 보니 겉보기와 달리 근접전이 주력이라는 특이한 개성을 가지고 있다. 그나마 아주르는 7화에서 빙검을 다수 소환하고 난사하는 원거리 공격 수단을 보여주긴 했다.

마법소녀로서 전국에서 유명하다. 주인공이자 에놀미타 소속인 히이라기 우테나도 동경하고 있을 정도이며, 트레스 마지아의 피규어나 굿즈 등도 집에 잔뜩 가지고 있다.

결성 과정을 보면 3명 모두 우연히 같은 학교에 다니고 있었지만 서로간의 교류는 없었다. 그러다 마법소녀로 활동하던 마젠타가 일반인 시절의 사요, 카오루코를[2] 마물로부터 구해주는 과정에서 같은 학교 학생임을 알아보고는 스스로 정체를 밝히면서 둘에게 다가갔고 이를 계기로 두사람도 마법소녀가 된 것을 계기로 서로 일상에서도 만나 친해지면서 3인조로 활동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2.1. 영 좋지 못한 대우

파일:마동경 6.jpg
마지아 베제에게 농락당하는 트레스 마지아

분명 세계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정의의 마법소녀들이었지만 문제는 마지아 베제의 탄생 이후론 말 그대로 모든 것이 꼬여버렸다. 우선 베제가 워낙 강하고 극 S인 만큼 베제와 싸울 때마다 높은 확률로 탈탈 털리고 능욕을 당하는 일이 일상다반사가 되고 말았다. 그나마 이에 대해선 마젠타는 그저 천연이라 큰 정신적 피해는 없었고 설퍼도 드센 성격이라 큰 문제는 되지 않았지만, 아주르는 베제에게 가장 심하게 당한 나머지 정신적으로 굴복하게 되었다. 본래 그녀도 마젠타, 설퍼 못지않게 정의로운 마법소녀였지만 하필 베제의 먹잇감으로 정해진 탓에 극 M으로 전락하고 베제에게 굽신거리는 추태를 보여 정의로운 히어로로서의 정체성조차 망각하고 마는 등 철저하게 털리고 말았다. 그 후 수련을 통해 어찌저찌 재개는 했지만 베제로 인해 변태 성향에 눈을 떠버리고 마는 등 베제의 악취미의 가장 큰 희생양이 되어버리고 말았다.[3][4]

그리고 양쪽의 머릿수, 전투력 관련으로도 트레스 마지아가 열세이기도 했는데, 이쪽은 3명이고, 후에 등장한 시오짱즈도 어디까지나 별개의 마법소녀 조직이라 딱히 트레스 마지아에 속하진 않은데다 트레스 마지아의 전투력도 설퍼를 제외하곤 그다지 압도적인 편이 아니었던 데다 그 강했던 설퍼조차도 점점 패배하는 등 여러 가지로 열세를 보였다. 에놀미타는 총 5명으로 머릿수가 더 많고, 전투력도 전술한 대로 베제가 너무 강력한데다 나머지 간부들도 하나하나가 나름대로 강한 전투력을 가졌으며, 이들마저도 서로 팀워크를 발휘하면 마법소녀들을 반파시켜버리는 등 조직원 전원이 매우 성가신 편이다.

심지어 트레스 마지아의 고난은 이게 끝이 아니다. 이들 중 아주르와 설퍼는 적어도 각자의 힘과 이미지에 대해선 어느 정도의 표면적인 안정화를 이루었지만 문제는 마젠타. 마법소녀들 중 가장 마지막으로 진화를 이뤄 베제와 설퍼의 기대를 잔뜩 불러왔지만... 하필 그녀는 이전에 각성한 베제의 세뇌 영향으로 인해 스스로 암흑진화를 해버려 둘을 멘붕시켰고, 설퍼에게 온갖 성추행으로 굴욕을 안겨주기까지 한데다 마젠타 본인도 진화를 해제하면 이에 대한 기억을 못하는 등 상술된 아주르를 뛰어넘을 수준으로 마법소녀로서의 이미지를 많이 깎아먹고 말았다.

상술대로의 잦은 패배 전적, 능욕들도 모자라 강제적인 타락으로 힘에 이성을 잠식당한 모습까지 보여, 정의의 히로인들이라는 캐릭터성이 무색하게 베제의 마수에 지속적으로 놀아나는 비운의 동네북 집단 느낌이 컸으나, 차례차례로 진화의 습득과 동료 마법소녀들의 가세가 이어져 실질 전력 자체는 거의 대등해지며 본격적으로 에놀미타에게 우세를 점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승패 결과가 어쨌건 이 만화의 장르 특성상 그 과정은 매번 험난하다. 대등하게 싸워서 비겼다고 해도 옷이 자주 찢어지며 잔뜩 창피를 당하는데, 마법소녀 입장에서는 일반인에게 그런 모습을 보이는 것 자체가 난처하다.그리고 사실 베제가 마법소녀 빠순이라 그냥 넘어가는거기도 하고.

사실 그녀들 입장에서는 이런 수난 가득한 전개를 피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1화부터 맨 처음 변신한 마지아 베제와 조우했을 때 우테나 본인은 억지로 변신한 거라 해명을 하려고 했었지만, 그나마 마젠타는 귀를 기울인 반면, 설퍼와 아주르가 적의 말을 믿으면 안된다며 이를 들어주지 않았기에 우테나도 처음에는 어쩔 수 없이 트레스 마지아와 대적하게 되었다. 만약 우테나의 말을 잠시 듣고 도움을 줄 수 있었다면, 어쩌면 거대한 악의 탄생을 막을 수 있었을 지도 몰랐지만... 애초에 베나리타의 이후 행적으로 보면 고작 SNS로는 끝나지 않는 협박들이 그녀에게 산재했을 것이니 결국 가정으로 끝나는 이야기이다. 물론 베나리타가 우테나를 눈독들였다는 것을 알았다면 본인들도 최대한 보호는 해주었을 것이다.

3. 구성원

파일:마동경 1.jpg
마지아 설퍼 마지아 마젠타 마지아 아주르

4. 여담

  • 이름의 '트레스(tres)'는 스페인어로 3이라는 뜻이다.
  • 옷이나 각종 장비들을 보아 하트를 상징으로 삼고 있는 듯하다. 이는 작품내의 마법소녀들의 공통 사항이기도 하며 옷의 색상만 빼면 최초 변신 복장은 거의 동일하고 명칭도 '마지아 ○○○(색상 이름)'으로 작명한다.
  • 셋 다 허공을 자유자재로 부유, 비행하는 능력도 공통으로 가지고 있다. 사실 마법소녀는 원래 다 그렇다고 한다.
  • 변신 시 작품이 작품인 만큼 셋 모두 전라에 가까운 서비스씬을 잔뜩 보여준다.
  • 트레스 마지아 외에도 마법소녀는 존재했는데 이들 모두 본편 시점에선 로드단(에놀미타 초창기 맴버들)에게 한명만 빼고 사냥당했다고 한다. 사냥한 마법소녀의 트랜스 아이템을 전리품마냥 모았다고 하며 이렇게 트랜스 아이템을 뺏긴 후 어떻게 되었는지는 묘사되지 않았다.[5]
  • 마법소녀 중 한명인 마지아 시안이 어딘가에서 잘 살고 있을 것이라는 말을 볼 때, 사냥당한 마법소녀들도 생명에까지는 지장이 없는 모양이다.[6]
  • 굴욕스러운 전적들이 한둘이 아니지만 의외로 세간에서 이미지가 안 좋아지거나 비난에 시달리는 일은 딱히 없다. 실제로 극중 그녀들이 베제에게 성희롱을 당하는 광경이 시내의 하늘이나 공터, 놀이터 등의 공공장소에서 주로 벌어져 민간인들의 시선에 고스란히 노출된 적이 한둘이 아니었는데 이를 현실적인 시점으로 대입을 해보자면 그녀들이 당하는 전적들이 녹화된 후 인터넷에서 영상들이 대량으로 뿌려져 무개념 유저들의 비웃음과 성희롱 등의 악성 조리돌림에 시달리거나, 또는 그녀들의 수많은 패배 전적들을 구실로 언론이 그녀들을 불신하거나 무능한 작자들로 무시, 폄하를 일삼는 등의 심각한 악영향들이 한둘이 아니었을 것이다. 허나 작품에선 트레스 마지아가 악영향들이 생기긴커녕 여전히 이미지 좋고 인기 많은 히어로로 무난하게 활동하는 편인데 아무래도 작가가 상술된 마수(...)와는 별개로 작품 분위기를 감안해 지나친 불행은 삼가는 모양. 물론 개그만화 보정 같은 것일 수도 있고 어쩌면 작중에서 보여지는 능욕은 그녀들의 활동의 극히 일부일 수도 있다.
  • 에놀미타, 시오짱즈보다는 확실히 제대로 된 마법소녀 파티지만, 트레스 마지아도 구체적으로는 상당히 엇나간 구석이 많이 생겨버렸다. 진화만 했다 하면 치녀가 되어버리게 된 마젠타, 겉은 반듯하지만 마조히스트가 다 되어버린 아주르, 마찬가지로 설퍼도 평소에는 내숭으로 감추지만 여깡에 가까운 성깔을 보여준다.


[1] 작품의 주요 내용부터 베제와 트레스 마지아의 대립이다. 로드단과 시오짱즈 등 다른 조직이 등장할 때도 있지만, 가장 중요하게 나오는 것은 베제와 트레스 마지아의 대결이다. 에놀미타 측 주인공이 베제라면 정의의 마법소녀측 주인공은 이들이라고 할 수 있다.[2] 단, 카오루코는 마젠타, 아주르가 오기전에 스스로 짱돌을 들고 마물을 일방적으로 두들겨 팼다(...)[3] 베제 본인도 아주르의 추태를 보더니 정색하면서 마법소녀로서의 긍지를 버리지말라고 설교까지 했다. 그리고 베나리타는 베제에게 "어느 입으로 설교를 하냐."라고 까는건 덤.[4] 그래도 설교 덕분에 마법소녀로 계속 활동 할 수 있게 되기는 했지만 자신의 성벽을 그대로 인정하면서 공격을 대놓고 받는 추태를 보이는 등 파워 업을 했는데도 별 의미 없게 되었다.[5] 작중 분위기를 고려했을 때 최악의 경우를 제외하면 트랜스 아이템을 빼앗겨서 일반인으로 돌아간 것으로 추측된다.[6] 이 마법소녀들의 재등장을 기대하는 의견도 있다. 일단 마지아 시안이라는 떡밥이 있기도 하니 이후 이들과 관련된 에피소드가 나올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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